A매치 데뷔골 김민우, "나도 어디서 뛸지 몰랐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천안 안경남 기자] 울리 슈틸리케 감독 앞에서 A매치 데뷔골을 넣은 김민우(24·사간도스)가 활짝 웃었다. 김민우는 1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파라과이와의 친선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팀의 선제골을 터트리며 한국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 . .   기사 원문 보기: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410102304532234&ext=na  

by 운영자 | Date 2014-10-10 23:58:15 | Hit 2215

김민우 "감독님 데뷔전 골, A매치 첫 골 동시에 기록해 기뻐"[뉴시스]

【서울=뉴시스】이근홍 기자 = 슈팅 한 번으로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김민우(24·사간도스)가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김민우는 10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27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 . . 기사 원문 보기: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1010_0013223590&cID=10503&pID=10500

by 운영자 | Date 2014-10-10 23:57:41 | Hit 2954

슈틸리케 1호골 김민우 "공격수 출전 정말 놀랐다"[더팩트]

김민우가 1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파라과이와 친선경기에서 선제골을 넣고 팀 2-0 승리를 이끈 뒤 공동취재구역에서 인터뷰 하고 있다. / 천안종합운동장 = 이성노 기자 [더팩트ㅣ천안종합운동장 = 이성노 기자] 올리 슈틸리케(60) 감독에게 첫 골을 선물한 김민우(24)가 공격수 선발 출전에 놀라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민우는 1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파라과이와 친선경기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해 선제골이자 A매치 데뷔골을 넣으며 팀 2-0 승리를 이끈 뒤 공동취재구역에서 "전날까지만 해도 어디서 뛸지 몰랐다.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굉장히 놀랐다. 하지만 팀에서 왼쪽 공격수를 계속해서 출전해 큰 어려움은 없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 .   기사 원문 보기: http://news.tf.co.kr/read/soccer/1428798.htm

by 운영자 | Date 2014-10-10 23:55:42 | Hit 1993

‘슈틸리케 호 첫 골’ 김민우, “선발 출전, 예측도 못했다” [베스트일레븐]

(베스트 일레븐=천안)울리 슈틸리케 감독 부임 후 첫 경기서 첫 골을 터뜨린 김민우가 달뜬 소감을 남겼다. 김민우는 선발 출전할 줄 예측도 하지 못했고, 첫 골을 터뜨려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천안 종합운동장서 열린 하나은행 국가대표 친선 경기 파라과이전서 2-0으로 완승을 거뒀다. 슈틸리케 호는 남미의 복병 파라과이를 상대로 한 수 위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안정적 볼 점유율을 바탕으로 빠르고 날카로운 공격을 펼쳐 파라과이 수비진을 제압했다. 전반 27분 김민우가 슈틸리케 호 첫 골이자 자신의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리며 골문을 열었고 이어 5분 후 남태희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a_match&ctg=news&mod=read&office_id=343&article_id=0000042527

by 운영자 | Date 2014-10-10 23:51:51 | Hit 1958

A매치 데뷔골 김민우, 파라과이전 MOM

  김민우(24 · 사간 도스)가 국가대표 데뷔골을 터뜨렸다.   김민우는 1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해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기록하며 한국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김민우가 울리 슈틸리케(60) 감독에게 첫 승리를 선물한 것.   이날 김민우는 전반 26분 이청용(26 · 볼튼 원더러스)의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을 터뜨렸다. 슈틸리케호 1호골이자 자신의 A매치 첫 골이었다. A매치 데뷔 7경기만의 첫 골을 터뜨린 김민우는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쁘다. 이 기분으로 계속해서 플레이한다면 좋은 결과는 따라올 것 같다"고 밝혔다.   김민우는 공동취재구역에서 "전날까지만 해도 어디서 뛸지 몰랐다. 대표팀 소집 후 왼쪽풀백의 위치에서 집중 훈련을 했기때문에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굉장히 놀랐다. 하지만 팀에서 왼쪽 공격수를 계속해서 출전해 큰 어려움은 없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우의 골은 공격진에 자유도를 부여한 슈틸리케 감독의 특별한 지시 속에서 나왔다. 김민우는 “감독님이 경기 전 공격진에게 자유롭게 움직이라고 지시했다. 한 자리에 있지 말고 끊임없이 움직이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날 김민우의 활약은 골만이 아니었다. 김민우는 측면 수비수들이 전진했을 때 수비 깊숙한 곳까지 내려가 자리를 메웠다. 파라과이의 역습 시도는 김민우의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에 수 차례 차단당했다. 이에 대해 김민우는 “팀을 위해서라면 그 정도는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의욕이 컸다. 경기 들어가서 형들이 자신감을 불어넣어 줘 경기가 잘 풀렸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민우는 이날 경기서 하나은행 맨 오브 더 매치(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돼 활약상을 인정 받았다. 첫 경기부터 슈틸리케 감독에게 좋은 인상을 남긴 김민우가 14일에 열리는 코스타리카전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by 운영자 | Date 2014-10-10 23:48:05 | Hit 1932

김형성, JGTO 도신 토너먼트 2R 공동 18위로 마감.

스마일킹 김형성(34세 · 현대자동차)이 10일 열린 일본골프투어(JGTO) ‘도신 골프토너먼트’(총상금 1억엔) 2라운드에서 공동 18위로 마감했다.   1라운드에서 4언더파 공동 17위로 마감한 김형성은 일본 혼슈 키후현  토신 골프 클럽 센틀럴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기록 4타를 줄이며 김도훈(26세 · 신한금융그룹)와 같이 8언더파 공동 18위로 마감했다. 선두는 한국의 허인회(27세 · KDX멀티스포츠)가 9타를 줄이며 합계 17언더파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김형성은 지난 5월 더 크라운스에서 시즌 첫 승을 챙기면서 상금 랭킹 선두에 올라 골프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2라운드를 마친 김형성은 "감기몸살로 인해 힘든 경기였다" 며 "내일 3라운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운영자 | Date 2014-10-10 17:52:08 | Hit 1361

최정한 선발 서울, 울산에 3-0승

최정한(25)의 FC서울이 울산 현대를 꺾으며 리그 5위로 올라섰다.   최정한은 9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 K리그 클래식 29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순연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최정한은 이날 에스쿠데로(26)와 함께 FC서울의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출전했다. 최정한은 후반 19분 교체 아웃될 때까지 위협적인 돌파와 패스 연계 플레이로 팀 공격을 이끌었고 팀의 3-0 승리를 도왔다.   지난 9월 24일 경남FC전(1-1무) 이후 15일(2경기째)만에 그라운드에 나선 최정한은 경기 초반부터 상대의 골문을 위협했다.   최정한은 전반 3분만에 위협적인 돌파에 이은 패스로 골문 앞에 위치한 에스쿠데로에게 완벽한 기회를 제공했다. 에스쿠데로의 슈팅은 아쉽게도 골대를 넘어갔지만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후반 3분 최정한은 상대 페널티지역을 파고들며 직접 슈팅까지 날렸지만 아쉽게 골대를 벗어났다.   후반 19분 최정한은 윤주태(24)와 교체 아웃 되며 이날 기대했던 시즌 3번째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최정한은 지난 9월 10일 FC서울 데뷔공격포인트(K리그 성남전 1도움)를 기록한데 이어 13일에는 데뷔골(K리그 인천전 1골)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최정한의 FC서울은 전반 44분 터진 수비수 김남춘(25)의 선제골과 에스쿠데로의 멀티골(후반 40분, 후반 45분)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점 3점을 획득한 FC서울은 K리그 클래식 5위에 올랐다.   최정한은 "오랜만에 경기에 출전해 체력적으로 조금 부담됐지만 경기 감각은 괜찮았던 것 같다"고 말하며 "찬스를 살리지 못한 부분이 있었는데 그게 조금 아쉽다. 다음 경기에서는 더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FC서울은 오는 12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상주 상무와의 K리그 클래식 31라운드를 치른다. 이날 최정한이 다시 한번 출격하여 3번째 공격포인트를 기록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by 운영자 | Date 2014-10-09 17:24:21 | Hit 1439

김형성, JGTO 도신골프토너먼트 1R 순조로운 출발

스마일킹 김형성(34세 · 현대자동차)이 JGTO 도신 골프 토너먼트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김형성이 9일 일본 혼슈 기후현 도신 골프 클럽 센트럴 코스(파72 · 7315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2014 도신 골프 토너먼트 인센트럴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8타로 공동 12위에 올랐다.   김형성은 첫 홀(파4)부터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어 4번홀(파5), 6번홀(파4)에서 각각 버디를 기록하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그러나 8번홀(파3)에서 아쉽게 보기를 기록하며 전반홀을 마친김형성은 후반에 들어서 10번홀(파5), 13번홀(파4)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선두와 2타차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14번홀(파4)에서 한타를 잃고 16번홀(파4)에서 다시 한타를 만회하며 1라운드 합계 4언더파 선두와 4타차이로 경기를 마쳤다.   최근 출전한 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후보로 꼽히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김형성의 저력이라면 역전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날 한국의 허인회(27세 · KDX멀티스포츠)가 합계 -8을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편 김형성은 10일 2라운드에서 오전 9시 50분 인코스 티오프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4-10-09 15:17:48 | Hit 1495

김민우-박주호 `첫 훈련 즐겁네` [MK스포츠 포토]

A매치를 앞두고 첫 소집된 슈틸리케 1기 축구국가대표 선수들이 7일 오전 파주 NFC에서 훈련을 가졌다. 훈련 중인 박주호가 김민우가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슈틸리케 감독이 사령탑에 올라 처음 지휘하게 된 이번 축구 대표팀은 10일 천안에서 파라과이, 14일 서울 상암에서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을 갖는다.   . . .   기사 원문 보기: http://sports.mk.co.kr/view.php?no=1289348&year=2014

by 운영자 | Date 2014-10-07 22:10:08 | Hit 1436

김민우, 크게 한걸음 한걸음 [스포츠투데이 포토]

[파주=스포츠투데이 방규현 기자] 한국축구대표팀 김민우 선수가 7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들어서고 있다.   . . .   기사 원문 보기: http://stoo.asiae.co.kr/news/naver_view.htm?idxno=2014100713320782709

by 운영자 | Date 2014-10-07 22:07:10 | Hit 1522

김민우 슈틸리케 감독 부름 받았어요 [마이데일리 포토]

[마이데일리 = 파주(경기도) 김성진 기자] 김민우가 7일 오전 경기도 파주 NFC에 입소하고 있다. 슈틸리케 감독이 사령탑에 올라 처음 지휘하게 된 이번 축구 대표팀은 10일 천안에서 파라과이, 14일 서울 상암에서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을 갖는다.   . . .   기사 원문 보기: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410071317592237&ext=na

by 운영자 | Date 2014-10-07 22:04:21 | Hit 1541

김민우, 이명주, 김승대 밝은 표정으로 당당하게[경향신문 포토]

축구국가대표 김민우, 이명주, 김승대가 7일 오전 경기도 파주 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 들어오고 있다. 슈틸리케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날 소집돼 오는 1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파라과이,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코스타리카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 . .   기사 원문 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10071309011&code=980201      

by 운영자 | Date 2014-10-07 21:57:42 | Hit 1558

이덕희,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단식 2R 진출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단식 2회전 진출에 성공했다.    이덕희는 7일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펼쳐진 제69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남자 단식 1회전에서 홍성은(한국체대)을 세트스코어 2-0(6-1, 6-3)으로 꺾고 2회전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단식 6번시드인 이덕희는 초반부터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상대를 압박했다. 이덕희는 1세트에서 단 한게임만 내어주는 완벽한 플레이를 보이며 6-1로 손쉽게 승리했다. 2세트에서도 안정적으로 경기를 리드해가며 6-3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덕희는 “좋아하는 선배선수를 상대로 즐겁게 게임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히며 "내일 있을 단식 2회전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현재 ATP 세계랭킹(남자프로테니스 세계랭킹) 565위인 이덕희는 지난 7월 홍콩 퓨처스에서 국내 최연소 퓨처스 단식 우승 기록에 이어 2주 연속 퓨처스 결승에 진출하는 엄청난 성장을 보였다. 또 지난 8월 출전한 난징 국제주니어대회(G1)에서 단식 우승을 차지했고 9월초에 출전한 4대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주니어 대회(GA)에서는 국내 최연소 메이저 대회 단식 8강 진출(16세 3개월)에 성공하는 등 최근 호조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덕희는 8일 김재한(울산대)과 단식 16강을 놓고 다툰다.

by 운영자 | Date 2014-10-07 19:18:02 | Hit 1437

이덕희,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복식 2R 진출!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복식 2회전 진출에 성공했다.    이덕희-권순우(마포고)조는 6일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펼쳐진 제69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남자복식 1회전에서 강병국-강호민(현대해상)조를 세트스코어 2-0(6-3, 6-3)으로 꺾고 2회전에 진출했다. 이덕희와 권순우는 좋은 호흡을 보이며 경기를 순조롭게 풀어나갔다.   중요한 순간마다 완벽한 호흡을 보인 이덕희, 권순우조는 1회전 상대인 현대해상 선수들을 꺾고 2회전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복식 첫경기에 이겨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내일 있을 단식 첫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현재 ATP 세계랭킹(남자프로테니스 세계랭킹) 565위인 이덕희는 지난 7월 홍콩 퓨처스에서 국내 최연소 퓨처스 단식 우승 기록에 이어 2주 연속 퓨처스 결승에 진출하는 엄청난 성장을 보였다. 또 지난 8월 출전한 난징 국제주니어대회(G1)에서 단식 우승을 차지했고 9월초에 출전한 4대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주니어 대회(GA)에서는 국내 최연소 메이저 대회 단식 8강 진출(16세 3개월)에 성공하는 등 최근 호조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by 운영자 | Date 2014-10-06 20:13:29 | Hit 1460

김민우 출전 사간 도스, 요코하마에 1-0승

사간 도스의 에이스 김민우(24)가 팀의 연패 탈출을 도왔다.   김민우는 5일 베스트어메니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J리그 디비전1 27라운드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의 홈경기에서 사간 도스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김민우는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45분 교체 아웃될 때까지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그라운드를 누볐다. 김민우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날카로운 크로스 뿐만아니라 위협적인 슈팅을 2차례 하는 등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사간 도스는 전반 38분에 터진 토요다 요헤이(29)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1-0 승리하며 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사간 도스는 지난 23일 가시와 레이솔전(0-2패)에 이어 27일 감바 오사카전(1-4패)까지 리그 2연패를 기록하고 있었다. 이번 승리로 사간 도스는 승점 3점을 획득했고 총 승점 47점(15승 2무 10패)으로 리그 5위 자리를 유지했다.   김민우는 "오랜만에 승리해서 기쁘다"고 말하며 "한국 국가대표로 소집되어 내일 한국으로 이동한다. 새로 부임한 슈틸리케 감독님과의 첫 만남이 많이 기대된다. 열심히 훈련에 임하며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김민우는 7일 파주NFC로 입소한다. 김민우를 포함한 22명의 슈틸리케 1기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10일 파라과이, 14일 코스타리카와의 A매치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최성근(23 ? 사간 도스)은 이날 경기에는 결장했다.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으로서 28년만의 우승을 도운 최성근은 아시안게임 결승전을 마치고 지난 3일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최성근은 6일 다시 한국으로 들어올 예정이다. 소속팀 사간 도스는 다음주 A매치 기간으로 공식 경기가 없어 선수들에게 짧은 휴가를 주었다. 최성근은 6일부터 9일까지 한국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최성근은 "휴가기간 동안 가족들과 시간을 가지며 휴식을 취할 것이고 틈틈히 개인운동을 하려고 한다"고 말하며 "휴가를 마치고 소속팀으로 돌아가면 다시 집중하고 훈련에 임할 것이다. 경기 출전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우와 최성근의 사간 도스는 약 2주뒤인 18일에 홈구장 베스트어메니티스타디움에서 세레소 오사카와 리그 28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4-10-05 21:40:47 | Hit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