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한의 FC서울, 라이벌 수원에 패배

최정한의 FC서울이 수원 삼성과의 라이벌전에서 패하며 무패행진을 마감했다.   최정한의 FC서울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 홈경기에서 수원 삼성에 0-1로 패했다.   FC서울은 수원 삼성에 지난해 11월 홈경기, 올해 4월 원정경기, 7월 홈경기에서 승리했으나 이번에 패하며 라이벌전 연승 행진이 끊겼고, 최근 리그 9경기 무패 행진 사슬까지 끊기고 말았다.   K리그 최대 라이벌전 '슈퍼매치'답게 이날 경기장에는 4만1천여명의 관중이 모였다.   양팀은 경기 초반부터 치고받는 접전이 펼쳐졌으나 골은 쉽게 터지지 않았다.   FC서울이 볼 점유율을 조금 더 높게 끌고 가는 가운데 수원은 역습 기회를 노리는 흐름으로 갔다.   FC서울은 전반 28분 김진규(29)의 헤딩슛이 골대를 때렸고 2분뒤에는 에스쿠데로(26)의 슛이 정성룡에 막히는 등 수차례 골문을 두드렸으나 득점하지 못했고, 후반 9분 수원 삼성의 로저(30)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1점차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한편 최정한은 이날 경기에 결장했다. 최정한은 지난 7월 일본 J리그 오이타 트리니타에서 FC서울로 이적해 현재까지 5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최정한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 많이 아쉽다"고 말하며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정한은 오는 9일 펼쳐지는 K리그 클래식 31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시즌 3번째 공격포인트를 노린다.  

by 운영자 | Date 2014-10-05 20:36:07 | Hit 1464

김형성, JGTO 도카이 클래식 공동 2위로 마감

스마일킹 김형성(34세 · 현대자동차)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아쉽게 시즌 2승을 놓쳤다. 김형성이 5일 일본 혼슈 아이치현 미요시 컨트리 클럽 웨스트 코스(파72 · 7315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2014 Tokai Classic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5개를 기록하며 합계 6언더파(282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2타차 단독 선두로 마지막 라운드에 임하며 일본프로골프 투어 통산 4승(시즌 2승)에 청신호를 켰던 김형성은 9번홀부터 13번홀까지 5개홀 연속 보기로 무너져 황중곤과 함께 공동 2위(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로 대회를 마쳤다. 이날 우승은 한국의 김승혁(28 · 현대스위스금융그룹)이 합계 7언더파(281타)로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한편 김형성은 이번대회에서 상금 9,240,000엔을 추가해 총상금 56,384,916엔으로 JGTO 상금랭킹 4위에 올랐다.

by 운영자 | Date 2014-10-05 17:05:14 | Hit 1475

김형성, 일본골프투어 시즌2승 기회 맞아

  <김형성이 4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CC 서코스(파72)에서 열린 JGTO ‘톱컵 도카이클래식’ 3라운드를 마치고 악수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JGTO       스마일킹 김형성(34세 · 현대자동차)이 올시즌 일본골프투어(JGTO)에서 2승째를 올릴 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다.김형성은 4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CC 서코스(파72)에서 열린 JGTO ‘톱컵 도카이클래식’(총상금 1억1000만엔)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였다. 김형성은 3라운드합계 8언더파 208타(69·70·69)로 허인회(JDX)를 2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로 나섰다. 김형성은 첫홀 버디를 시작으로 연이어 다음홀에서 이글을 기록하며 전반홀에서만 이글 1개와 버디 2개를 기록하며 4타를 줄였다. 이어 후반홀 10번홀(파4), 13번홀(파3)에서 아쉽게 보기 2개를 기록하며 잠시 주춤하는듯 했으나 15번홀(파5)에서 다시 한타를 만회하며 3라운들 마쳤다.    단독 2위에 오른 허인회는 이날 버디만 5개 잡고 5타를 줄인끝에 합계 6언더파를 기록해 단독 2위로 올라섰다.   김형성은 지난 5월 더 크라운스에서 시즌 첫 승을 챙기면서 상금 랭킹 선두에 올라 골프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최근 일본 JGTO 무대에서 연이어 상위권의 성적을 기록하며 시즌 2승에 대한 준비를 끝마쳤다.지난 8월 알즈 에버라스팅 KBC 오거스타에서 마지막 날까지 선두를 달리다가 아쉽게 우승 직전에 물러난데 이어, 지난 7일 후지산 케이 클래식에서 공동 4위를, 또 9월에 열린 ANA오픈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하는등 정상급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3라운드를 마친 김형성은 "내일 하루 남았다. 좋은 포지션에서 화이팅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성은 투어 상금랭킹 5위로 한국선수중 가장 위에 올라있다.이날 공동 9위까지 11명 가운데 6명이 한국선수가 선두권에 많이 포진함으로써 한국선수 우승가능성을 높였다.김형성 허인회 김승혁은 5일 오전 9시20분 챔피언조로 함께 4라운드를 벌인다.  

by 운영자 | Date 2014-10-04 17:28:37 | Hit 2040

김형성, JGTO 도카이 클래식 2R 공동 3위로 마감.

  <김형성(34세 · 현대자동차)이 3일 열린 일본골프투어(JGTO) ‘톱컵 도카이클래식’ 2라운드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JGTO     스마일킹 김형성(34세 · 현대자동차)이 3일 열린 일본골프투어(JGTO) ‘톱컵 도카이클래식’(총상금 1억1000만엔) 2라운드에서 공동 3위로 올라서며 시즌 2승에 대한 발판을 마련했다.   1라운드에서 3언더파 공동 5위로 마감한 김형성은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CC 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2개를 잡았다. 김형성은 2라운드합계 5언더파 139타(69·70)로 장동규 김승혁 등과 함께 3위에 오르며 2라운드를 마쳤다. 선두는 후지모토 요시노리(일본)로 합계 7언더파(137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시즌 상금랭킹 2위 오다 고메이(일본)는 6언더파 138타로 단독 2위로 올라섰다.김형성은 지난 5월 더 크라운스에서 시즌 첫 승을 챙기면서 상금 랭킹 선두에 올라 골프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최근 일본 JGTO 무대에서 연이어 상위권의 성적을 기록하며 시즌 2승에 대한 준비를 끝마쳤다.   2라운드를 마친 김형성은 "편한 마음으로 즐기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 며 "내일 3라운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국 선수로는 박상현(메리츠금융그룹)은 이날 데일리베스트인 5언더파를 몰아치며 합계 3언더파 141타(74·67)로 재미교포 한 리 등과 함께 공동 10위에 자리잡았다.첫날 공동 선두 김성윤은 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13위로 밀려났다.이날 2라운드 합계 3오버파 이내에 든 공동 54위(총 72명)까지의 선수들이 대회 3,4라운드에 진출했다.  

by 운영자 | Date 2014-10-04 09:31:57 | Hit 1720

최성근, 28년 만의 金 韓축구, 광란의 라커룸 공개.. 축제

    최성근(23 ? 사간 도스)의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이 28년만에 감격적인 금메달을 획득했다.   28년 만의 감격적인 금메달. 경기 후 라커룸은 열광의 도가니였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2일 오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북한과의 '2014 인천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추가시간 1분에 터진 임창우의 극적인 결승골을 앞세워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이후 28년 만에 남자 축구에서 정상에 올랐다. 드라마틱한 승부였다. 한국은 북한의 수비진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한 채 연장 후반 15분까지 0-0 상태를 유지했다.   연장 후반 추가시간은 1분이 주어졌다. 모두들 승부차기를 생각하던 순간, 한국의 극적인 골이 터졌다. 왼쪽 진영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이용재가 넓적다리를 이용해 슈팅을 시도했으나 북한 수비수가 손으로 걷어냈다.   그러나 뒤에서 기다리고 있던 임창우가 오른발 마무리 슈팅으로 연결해 북한의 골망을 흔들었다. 28년 만의 한국에 금메달을 가져다 준 극적인 결승골이었다. 선수들은 모두 벤치 근처로 모여 서로 얼싸안은 채 기쁨을 나눴다.   이어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은 라커룸으로 마구 환호성을 지르며 달려왔다. 그 어떤 말도 필요 없었다. 그냥 '악!' 소리를 마구 지르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다. 28년 만의 아시아를 제패한 태극전사들의 아름다운 밤이었다.  

by 운영자 | Date 2014-10-03 09:32:45 | Hit 1893

최성근, 병역-포상금 특급선물 받는다

  <지난 30일 오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4강전 한국과 태국의 경기 종료 후 최성근(사진 오른쪽)과 이종호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최성근(23 ? 사간 도스)의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이 28년만에 감격적인 금메달을 획득했다.   아시안대표팀 멤버인 최성근에겐 과연 어떤 혜택이 돌아갈까.가장 눈에 띄는 것은 '병역 혜택'이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가 된 최성근 외 이광종호 선수 전원은 '체육요원' 자격을 얻게 됐다. 현행 병역법 시행령 제47조 2항(예술-체육요원의 공익근무요원 추천 등)에 따르면, 올림픽 3위 이상 또는 아시안게임 1위의 성적을 올린 선수는 체육요원으로 편입된다. 체육요원은 4주 간의 기초군사교육을 마친 뒤 3년 간 해당분야에서 활동하면 병역을 마친 것으로 인정받게 된다. '돈잔치'도 펼쳐진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정한 금메달 포상금 120만원의 75%에 해당하는 90만원에 연금포인트 10점(20포인트부터 매달 30만원씩 연금지급)을 부여 받는다. 지도자들은 120만원의 포상금 전액을 받는다. 이는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추후 이사회 등을 통해 별도의 포상금 금액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장 가까운 2012년 런던올림픽에선 동메달을 따냈던 홍명보호가 축구협회로부터 15억4000여만원의 포상금을 받은 바 있다. 28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라는 점에서 결코 적지 않은 금액이 배정될 전망이다.

by 운영자 | Date 2014-10-03 09:22:11 | Hit 1855

최성근의 AG대표팀, 북한 꺾고 28년 만에 金

    <지난 30일 오후 인천광역시 남구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17th Asian Games Incheon 2014)' 남자축구 4강전 대한민국과 태국의 경기, 후반 대한민국 최성근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최성근(23 ? 사간 도스)의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이 28년만에 감격적인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은 2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북한과의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임창우(22 ? 대전 시티즌)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 동안 아시안게임은 한국축구에게 애증의 무대였다. 한국은 지난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이후 결승전에도 진출하지 못했었다. 토너먼트에서 한수 아래로 평가받던 팀들에게 번번이 패하며 4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지난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8강에서 개최국 태국에게 연장승부끝에 1-2 충격패를 당했던 한국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부터 3회 연속 4강에서 탈락했었다. 일방적인 공격에도 불구하고 상대 역습 한번에 실점하며 패하는 모습이 반복됐다.   반면 이번 대회에선 결승전까지 7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는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마침내 감격적인 금메달을 획득했다.   양팀은 전후반 90분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해 연장전까지 돌입하는 혈투를 펼쳤다. 한국은 계속해서 결승골을 노렸지만 슈팅은 계속 골문을 벗어났다.   한국은 연장 후반 2분 이종호를 대신해 김신욱(26 ? 울산 현대)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김신욱이 위력을 발휘했다. 연장 후반 5분 후방 롱패스를 김신욱이 머리로 연결시켰고, 김승대가 찬스를 잡았지만 골키퍼 리명국(28)에게 막혔다. 이후 양 팀은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그렇게 승부차기로 들어설 것 같던 연장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인 결승골이 터졌다. 한국은 코너킥에 이은 문전 혼전 상황에서 임창우의 슈팅이 굳게 닫혀있던 북한의 골망을 흔들었다.   최성근은 "선수들 모두가 팀으로서 하나가 되어서 우승했다. 너무 기쁘고 감격적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결장했지만 최성근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의 무실점 결승행을 도운 숨은 공로자다. 최성근은 조별예선 1차전 말레이시아전(3-0승)에서 후반 교체 출전해 한국의 첫 번째 승리를 도왔다. 조별예선 3차전 라오스전(2-0승)에서는 선발로 출전해 조별예선 3전 전승을 도왔다. 16강 홍콩전(3-0승)과 4강 태국전(2-0승)에서도 후반 교체 출전해 한국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고 결승행을 도왔다.    한편 금메달을 목에 건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은 금메달뿐만 아니라 특별한 혜택까지 받게된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정한 금메달 포상금 120만원의 75%에 해당하는 90만원에 연금포인트 10점(20포인트부터 매달 30만원씩 연금지급)을 부여 받는다. 지도자들은 120만원의 포상금 전액을 받는다. 이는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추후 이사회 등을 통해 별도의 포상금 금액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장 가까운 2012년 런던올림픽에선 동메달을 따냈던 홍명보호가 축구협회로부터 15억4000여만원의 포상금을 받은 바 있다. 28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라는 점에서 결코 적지 않은 금액이 배정될 전망이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가 된 이광종호 20명의 선수 전원은 '체육요원' 자격을 얻게 됐다. 현행 병역법 시행령 제47조 2항(예술-체육요원의 공익근무요원 추천 등)에 따르면, 올림픽 3위 이상 또는 아시안게임 1위의 성적을 올린 선수는 체육요원으로 편입된다. 체육요원은 4주 간의 기초군사교육을 마친 뒤 3년 간 해당분야에서 활동하면 병역을 마친 것으로 인정받게 된다.        

by 운영자 | Date 2014-10-03 00:00:27 | Hit 2229

김형성 JGTO 도카이 클래식 1R 순조로운 출발

스마일킹 김형성(34세 · 현대자동차)이 시즌 2승을 향해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김형성이 2일 일본 혼슈 아이치현 미요시 컨트리 클럽 웨스트 코스(파72 · 7315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2014 Tokai Classic 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10번홀부터 시작한 김형성은 첫 홀(파4)부터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이어 12(파5), 15번홀(파5)에서 두 홀 버디를 낚아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하지만 바로 다음홀인 16번홀(파3)에서 아쉽게 보기를 기록하며 1타를 잃어 전반을 2언더파로 마감했다.후반에도 2(파5), 5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 추가로 2타를 줄였으나 7번홀(파5)에서 아쉽게 보기를 기록하며 선두와 3타차이로 1라운드를 마쳤다.  최근 출전한 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후보로 꼽히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김형성의 저력이라면 역전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날 한국의 김승혁(28 · 현대스위스금융그룹)과 김성윤(32)이 합계 -6을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편 김형성은 3일 2라운드에서 일본의 이케다 유타(28), 후지타 히로유키(52)와 한조로 오전 9시 티오프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4-10-02 18:21:07 | Hit 1380

최정한의 FC서울, ACL 결승 진출 실패

최정한(25)의 FC서울이 AFC(아시아축구연맹)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FC서울은 1일 호주 시드니 파라마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AFC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FC와의 원정경기에서 0-2로 패했다.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득점없이 비긴 FC서울은 1,2차전 합계 1무 1패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FC서울은 전반 3분만에 웨스턴 시드니의 폴작(25)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경기는 어렵게 흘러갔다. FC서울은 동점골을 위해 공격적으로 나섰으나 만회하지 못했고 오히려 후반 18분 웨스턴 시드니의 콜(30)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0-2로 패하고 말았다.   이날 경기에서 결장한 최정한은 아쉽게도 AFC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최정한은 지난 7월 일본 J리그의 오이타 트리니타에서 FC서울로 이적해 현재까지 5경기 출전, 1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최정한은 "최근 경기 출전 시간이 많지 않아 아쉽다"고 말하며 "다음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면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최정한은 오는 5일 펼쳐지는 K리그 최대 라이벌 매치에서 시즌 3번째 공격포인트를 노린다. 최정한의 FC서울은 5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클래식 29라운드에서 수원 삼성을 상대한다.

by 운영자 | Date 2014-10-01 21:13:50 | Hit 1273

최성근의 AG대표팀, 28년만에 AG 결승 진출

  30일 오후 인천광역시 남구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17th Asian Games Incheon 2014)' 남자축구 4강전 대한민국과 태국의 경기, 후반 대한민국 최성근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최성근(23 · 사간 도스)의 아시안게임 대표팀이 28년만에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30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 태국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이종호(22 · 전남 드래곤즈)와 장현수(23 · 광저우 R&F FC)의 연속골에 힘입어 이번 대회 무실점을 기록중이던 태국에게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태국전 승리로 지난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이후 28년 만의 결승행에 성공했다. 또한 한국축구는 28년 만의 아시안게임 우승도 노리게 됐다. 한국은 북한을 상대로 결승전을 치른다. 한국과 북한이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것은 지난 1978년 방콕아시안게임 이후 36년 만이다.   이날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태국을 강하게 압박했다. 좌우 측면을 활용해 활발히 공격을 진행했다.   한국은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았다. 주도권을 쥐고 태국을 흔들던 한국은 전반 41분 이종호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숨통이 트였다. 이종호는 오른쪽에서 임창우(22 · 대전 시티즌)가 올려준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이후 태국 수비진에 균열이 생겼다. 그 틈을 이재성(22 · 전북 현대)이 파고들었다. 이재성은 공을 받고 태국의 중앙 수비수들 사이를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장현수는 골문 왼쪽 구석으로 정확히 꽂아 넣어 스코어를 2점차로 벌렸다.   한국은 후반전에도 주도권을 놓지 않고 추가득점을 노렸다. 태국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빠른 패스워크로 한국을 위협했다.   계속해서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한국은 후반 37분 공격형미드필더 이재성을 빼고 최성근을 투입했다. 한국은 태국의 막판 공세를 막아내기 위해 포메이션을 변경했다. 포백에서 스리백으로 변경하고 좌우 윙백을 뒀다. 최성근이 우측윙백으로 나섰다.   한국은 수비상황시 좌우윙백까지 총 5명이 내려와 수비했고 골키퍼 김승규(24 · 울산 현대)의 환상적인 선방쇼까지 나오며 태국의 공세를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결국 한국은 2점차 리드를 끝까지 잘 지키면서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최성근은 "결승 진출을 함께 돕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또한 "선수들 개개인이 아니라 팀으로 하나가 되어서 결승까지 올라왔다고 생각한다. 아직 끝난것이 아닌만큼 마지막경기까지 팀으로서 하나되어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최성근의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2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에서 북한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최성근과 대표팀은 북한과의 36년만의 아시안게임 맞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28년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by 운영자 | Date 2014-09-30 23:23:08 | Hit 1433

김민우, 슈틸리케호 1기 한국 축구 대표팀 승선

사간 도스의 에이스 김민우(24)가 울리 슈틸리케 감독(60 ·독일)이 이끄는 1기 한국 대표팀에 승선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10월 A매치를 치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김민우를 포함한 22명의 대표 선수 명단을 발표한 뒤 이에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표팀 명단에 깜짝 발탁은 거의 없었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달 초 열린 우루과이와 베네수엘라전 명단과 크게 다르지 않다. 새로 부임한 감독으로서 기본 명단를 토대로 선수를 선발했다. 이들을 기본으로 대표팀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민우는 지난 9월 A매치 2연전에 이어 이 날 발표된 대표팀 명단에 또 다시 선발되며 최근 더욱 성장한 모습을 대표팀에서도 인정받았다.   2013년 7월 동아시안컵 중국전에서의 A매치 데뷔 이후 총 6번의 A매치 경기에 출전한 김민우는 지난 5일 베네수엘라전에서 이동국의 헤딩골을 돕는 코너킥으로 본인의 A매치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바 있다.   김민우는 소속팀 사간 도스(일본 J리그 디비전1)에서도 리그 24라운드 전 경기에 출장하여 6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 에이스로서 화끈한 공격력을 뽐내고 있다.   김민우는 "9월 A매치에 이어서 다시 한번 대표팀 유니폼을 입을 수 있게돼서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어서 "슈틸리케 감독님과 함께 할 수 있게돼서 설레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김민우는 "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민우는 오는 10월 7일 대표팀에 소집되어 A매치 2연전을 준비한다. 한국은 1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파라과이와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코스타리카와 잇달아 경기를 치른다. A대표팀 명단 22명 GK: 김승규(울산 현대),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DF: 김진수(호펜하임).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곽태휘(알 힐랄), 홍철(수원 삼성), 김기희(전북 현대), 이용(울산 현대), 김주영, 차두리(이상 FC서울) MF: 김민우(사간 도스), 기성용(스완지 시티), 이청용(볼튼 원더러스), 손흥민(바이에른 레버쿠젠), 박종우(광저우 R&F), 한국영(카타르SC), 남태희(레퀴야SC), 이명주(알 아인), 박주호, 구자철(이상 마인츠05), FW: 김승대(포항 스틸러스), 이동국(전북 현대)

by 운영자 | Date 2014-09-29 19:14:16 | Hit 1624

‘슈틸리케호 1기’ 명단 발표…누가 남고 누가 빠졌나? [KBS]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 울리 슈틸리케(60·독일) 감독이 선택한 ‘1기’ 대표팀 명단이 공개됐다.슈틸리케 감독은 29일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월 치러지는 파라과이(10일), 코스타리카(14일)와의 대표팀 평가전에 나설 22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 . .   ◇ 축구대표팀 10월 평가전 명단 ▲ GK = 김승규(울산)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DF = 홍철(수원) 김진수(호펜하임) 김기희(전북)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곽태휘(알힐랄) 김주영 차두리(이상 FC서울) 이용(울산 현대)▲ MF = 박종우(광저우 부리) 기성용(스완지시티) 이청용(볼턴) 손흥민(레버쿠젠) 한국영(카타르SC) 남태희(레퀴야SC) 이명주(알아인) 김민우(사간 도스) 구자철(마인츠) 박주호(마인츠)▲ FW = 이동국(전북) 김승대(포항)   . . .   기사 원문 보기 :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938792&ref=A

by 운영자 | Date 2014-09-29 17:09:07 | Hit 1491

최성근의 AG축구대표팀, 일본 꺾고 준결승행

최성근(23세 · 사간 도스)의 아시안게임 대표팀이 숙명의 라이벌 일본을 꺾고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28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 일본과의 경기에서 후반 42분에 터진 장현수(23세 · 광저우 R&F FC)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한국이 강력한 압박과 날카로운 측면 공격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한국은 전반 44분 첫번째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부상을 당한 오른쪽 미드필더 김영욱(23세 · 전남 드래곤즈)을 대신해 공격수 이종호(22세 · 전남 드래곤즈)를 투입했다. 전반은 0-0으로 마무리했다.후반전도 전반과 비슷한 양상이었다. 전체적인 주도권은 한국에 있었다. 한국은 계속해서 일본의 골문을 노렸지만 득점까지 연결되지는 않았다.경기를 주도하던 한국이 후반 42분 마침내 골을 터트렸다. 후반 41분 문전에서 공중볼 경합을 하던 이종호가 상대 수비수 오시마 료타(21세 ·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후 키커로 나선 장현수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골을 만들었다. 이후 한국은 후반 막판 공격수 이용재를 빼고 수비수 이주영(23세 · 몬테디오 야마가타)을 투입했고, 일본의 공세를 차단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지난 25일 홍콩과의 16강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어 가벼운 몸놀림을 보이며 팀 승리에 일조한 최성근은 이날 경기에서는 아쉽게도 결장했다.   최성근은 "비록 오늘 경기에 출전은 못했지만 선수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했다. 일본을 꺾고 4강에 올라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또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한국이 금메달 따는데 더 큰 도움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성근의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30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에서 태국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국이 태국을 꺾고 결승에 오른다면 북한과의 결승전도 가능하다. 같은날 북한은 이라크와 준결승을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4-09-28 20:00:20 | Hit 1409

김형성, JGTO 다이아몬드컵 공동 22위로 마감.

?김형성??(34 · ??현대자동차??)??이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2014 아시아 퍼시픽 다이아몬드컵??(??총상금 ??1??억 ??5??천만엔??)??에서  공동22위로 마감했다.? ?김형성은 ??28일일본 이바라키현 오톤 컨트리클럽 웨스트 코스에서 열린 JGTO 아시아-퍼시픽 다이아몬드컵( 파 71 )대회 마지막 날 최종 라운드에서 2??오버파 ??73??타를 쳐 최종 합계 이븐(284타) 공동 22위로 경기를 마쳤다.?   ?김형성은 대회 마지막날 전반홀에서 버디 두개를 기록하며 선두를 한타차까지 따라잡아 우승후보중 한명으로 올라섰다. 하지만 8번홀(파4)에서 아쉽게도 더블보기를 기록했고 이어 후반홀에서도 12번홀(파4), 16번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기록하며 아쉽게 시즌 2승 도전에 실패했다.   ? ?이날 우승은 총합계 6언더파를 기록한 일본의 후지타 히로유키가 차지했다.   한국선수로는 허석호(41)가 6년만의 일본골프투어(JGTO) 우승 기회를 놓치고 공동 2위에 만족해야만 했다.? ??

by 운영자 | Date 2014-09-28 18:38:01 | Hit 1281

김민우 풀타임 사간 도스 2연패에 빠져

사간 도스의 에이스 김민우(24)가 감바 오사카와의 경기에 풀타임 출전했지만 팀의 2연패를 막지 못했다.   김민우는 27일 오사카 엑스포 70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J리그 디비전1 26라운드 감바 오사카와의 원정 경기에서 1-4 완패의 쓰라림을 맛봤다.  이날 김민우는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전후반 90분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러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데는 실패했고 팀의 2연패를 지켜봐야만 했다.   김민우의 사간 도스는 이날 전반 10분만에 터진 토요다 요헤이(29)의 선취골로 앞서 나갔지만 전반 25분 감바 오사카의 엔도 야스히토(34)에게 동점골을 허용하고 패트릭(26)에게 후반 11분, 24분, 39분에 연속골을 내주며 1-4 패배를 당했다.   사간 도스는 지난 23일 가시와 레이솔과의 경기(0-2패)에 이어 리그 2연패를 기록하며 승점을 쌓지 못했다. 이에 리그 4위였던 사간 도스(총 승점 44점)는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감바 오사카(총 승점 46점)에 리그 4위 자리를 넘겨주고 말았다.   한편 사간 도스는 지난 8월 8일 윤정환 감독을 돌연 해임한 후 험난한 여정을 보내고 있다. 2014시즌 초반부터 8월까지 1위를 달리고 있던 사간 도스는 감독 해임 이후 리그 7경기에서 2승 1무 5패를 기록하며 5위까지 추락했고, 일왕배에서는 16강에서 2부리그 하위권 팀인 몬테디오 야마가타에 패하며 탈락하고 말았다.    김민우는 "최근 지는 경기가 많아서 많이 아쉽다"고 말하며 "팀 상황이 많이 힘든데 연패 탈출을 위해 더 열심히 훈련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6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김민우는 오는 10월 5일 홈구장 베스트 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의 리그 27라운드에서 팀의 연패 탈출과 함께 시즌 11호 공격포인트를 노린다.  한편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한국 축구 대표로 참가중인 최성근(23 ? 사간 도스)은 28일 일본과의 8강 경기를 앞두고 있다. 경기는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오후 5시에 펼쳐진다.  

by 운영자 | Date 2014-09-27 20:32:06 | Hit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