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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근의 강렬했던 5분 한국, AG 8강 진출
짧지만 강렬했다. 최성근(23 · 사간 도스)이 아시안게임 한국 축구 대표팀의 8강행에 힘을 보탰다. 최성근은 2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16강 홍콩과의 경기에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되어 한국의 3-0 승리를 도왔다. 최성근은 후반 44분 한국이 2-0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이재성(22 · 전북 현대)과 교체되어 쉐도우스트라이커의 역할로 경기장에 들어갔다. 멀티플레이어 최성근이 소속팀 사간 도스에서도 종종 나서던 위치이다. 최성근의 출전시간은 추가시간 4분을 포함해 5분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대로 마무리될 것만 같았던 경기에 다시 불씨를 지필만큼 강렬했다. 최성근은 투입되자마자 중앙선 부근에서 상대의 볼을 가로채며 홍콩의 골문을 향해 질주했다. 이어 최성근은 페널티박스 앞에서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왼쪽에 노마크 찬스에 있던 문상윤(23 · 인천 유나이티드)에게 연결했지만 아쉽게도 슈팅까지 이어가진 못했다. 1분 뒤에는 최성근이 상대 왼쪽 측면을 파고 들었다. 최성근을 수비하던 홍콩의 에밋 춘(22 · 킷치)은 깊은 태클로 최성근을 저지할 수 밖에 없었고 에밋 춘은 심판으로부터 옐로카드를 받았다. 경기 종료 직전, 최성근이 직접적인 관여를 하지는 않았지만 최성근의 투입으로 상대 수비수들이 혼란스러운 틈을 타 한국은 김진수(22 · 호펜하임)가 세번째 골을 만들어내며 3-0 완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 최성근은 "출전 시간이 짧았지만 최선을 다해서 뛰었다"고 말하며 "일본과 치를 8강에서 더 많은 출전 시간과 더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되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최성근이 오는 28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일본과의 8강에서 선발 출전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by 운영자 | Date 2014-09-25 22:59:37 | Hit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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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성, JGTO 다이아몬트컵 1R 공동 27위로 마감.
김형성 (34 · 현대자동차 )이 일본프로골프 투어 (JGTO) 2014 아시아 퍼시픽 다이아몬드컵 ( 총상금 1억 5천만엔 ) 1라운드를 공동 27위로 마감했다. 김형성은 25 일 일본 이바라키현 오톤 컨트리클럽 웨스트 코스에서 열린 JGTO 아시아-퍼시픽 다이아몬드컵( 파 71 ) 대회 첫 날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하며 합계 이븐(71타)으로 1라운드를 마쳤다. 1라운드를 마친 김형성은 "남은 라운드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성은 지난 5월 더 크라운스(JGTO)에서 시즌 1승, 통산 3승째를 올렸다. 올해 현재까지 상금 약 4495만엔을 벌어 일본프로골프투어 상금랭킹 5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호주의 카메론 스미스가 5언더파를 치며 단독선두에 올랐다. 한편 김형성은 26일 대회 2라운드에서 니콜라스 펑(말레이시아), 카밀 쿠니히로(일본)와 한조로 오전 7시 8분 티오프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4-09-25 20:11:35 | Hit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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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한 교체출전 서울, 경남과 1-1무
최정한(25)이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도전에 아쉽게 실패했다. 최정한은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경남FC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13분 교체 출전했다. 최정한의 FC서울은 경남FC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정한은 지난 10일 FC서울 데뷔공격포인트(K리그 성남전 1도움)를 기록한데 이어 13일에는 데뷔골(K리그 인천전 1골)을 기록하며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었기에 이날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대했다. 하지만 지난 13일 인천전 이후 11일만에 경기에 나선 최정한은 실전 감각이 다소 떨어진 듯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는데는 실패했다. 최정한은 지난 17일 웨스턴 시드니와의 AFC(아시아축구연맹)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0-0무)과 20일 열린 K리그 클래식 27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경기(0-0무)에서 연속 결장한 뒤 3경기만에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교체 출전한 최정한은 팀 승리를 위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경남FC의 골문을 노렸다. 최정한은 최전방에서 위협적인 드리블 돌파와 간결한 패스 연결로 공격을 이끌었고 후반 42분에는 개인 돌파에 이은 중거리슛을 날렸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막히고 말았다. 한편 최정한의 FC서울은 후반 14분 경남FC의 진경선(35)에게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31분 고요한(26)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거두며 리그 9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최정한은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지만 경기 감각이 조금 떨어져 있었다"고 말하며 "최근 경기 출전 시간을 별로 갖지 못하고 있어서 많이 아쉽다. 다음주에 치르는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나설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잘 준비해서 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정한이 오는 1일 호주 파라마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웨스턴 시드니와의 AFC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챔피언스리그 데뷔가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by 운영자 | Date 2014-09-24 22:05:23 | Hit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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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풀타임 도스, 가시와에 0-2패
사간 도스의 에이스 김민우(24)가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의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다. 김민우는 23일 히타치 가시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J리그 디비전1 25라운드 가시와 레이솔과의 원정 경기에서 0-2패배의 쓰라림을 맛봤다. 이날 김민우는 왼쪽 미드필더로 출전해 종횡무진 뛰어 다녔다. 하지만 상대팀 골문을 여는데는 실패했고 좋은 기회조차 만들지 못한 채 고개를 숙여야만했다. 사간 도스는 지난 20일 베갈타 센다이와의 경기(2-1승)에 이어 리그 2연승에 도전했으나 가시와 레이솔의 두터운 수비에 막혀 득점을 하지 못했고, 오히려 가시와 레이솔의 쿠도 마사토(24 ? 일본)에게 후반 25분과 33분에 연속골을 허용했다. 한편 사간 도스는 이번 패배로 리그 9번째 패배를 기록했다. 사간 도스는 리그 총 승점 44점(14승 2무 9패)으로 이날 베갈타 센다이를 1-0으로 꺾으며 승점 3점을 획득한 가시마 앤틀러스(총 승점: 46점)에 3위 자리를 내주었다. 김민우는 "경기를 치른지 얼마 되지 않아 체력적으로 힘들었다"고 말하며 "다음 경기에서 다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6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김민우는 오는 27일 오사카 엑스포 70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감바 오사카와의 리그 26라운드에서 팀의 승리와 함께 시즌 11호 공격포인트를 노린다. 한편 최성근(23 ? 사간 도스)은 아시안게임 대표로 2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 16강(홍콩전)을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4-09-23 22:08:46 | Hit 1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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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터키 F33 퓨처스 단식 16강 진출!
<이덕희가 23일(이하 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 벨콘티 리조트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터키 F33 퓨처스 - 안탈리아 대회 단식 1라운드 전 몸을 풀며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터키 F33 퓨처스 - 안탈리아 대회 단식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덕희는 23일(이하 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 벨콘티 리조트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터키 F33 퓨처스 - 안탈리아 대회 단식 1라운드(32강)에서 스위스의 아드리안 보드머(19세 · ATP 세계랭킹 959위)를 상대해 2-0(7-6(3) 6-4)으로 승리했다. 이덕희와 아드리안 보드머는 첫세트부터 치열했다. 첫 세트 이덕희와 상대편인 아드리안 보드머는 서로 자신의 서비스게임을 잘 지켜내며 타이브레이크에 접어들었다. 타이브레이크 상황에서 중요한 순간에 아드리안 보드머는 더블폴트를 기록했다. 이에 이덕희는 상대방의 더블폴트를 발판삼아 강하게 밀어붙이며 치열했던 첫 세트를 승리했다. 2세트 이덕희의 공격력이 살아나면서 2-2 상황에서 첫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3-2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이어 자신의 서비스게임을 잡아내고 4-2로 승기를 잡은 이덕희는 강력한 포핸드 스트로크를 앞세워 6-4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16강에 선착했다. 이덕희는 “손에 물집이 잡혀 신경이 쓰였지만 경기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며 “내일 있을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덕희는 24일 일본의 에하라 히로야수(23세 · ATP 세계랭킹 735위)와 단식 8강행을 놓고 다툰다.
by 운영자 | Date 2014-09-23 19:52:43 | Hit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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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최성근 절반의 성공
최성근(23 · 사간 도스)이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최성근은 2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A조 예선 최종전 라오스와의 경기에서 중앙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81분간 활약하며 한국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은 조별예선 3전 전승을 거두며 A조 1위로 16강에 오르게 됐다. U-23대표팀(아시안게임대표팀)에서 그 동안 우측풀백으로 출전해온 최성근은 이날 중앙미드필더로출전했다. 멀티플레이어 최성근은 소속팀 사간 도스에서는 우측풀백 위치로 출전하기도 하지만 중앙미드필더로더 많이 출전해왔다. 또한 U-20월드컵을 2차례(2009 U-20 이집트 월드컵 8강 진출, 2011 U-20 콜롬비아 월드컵 16강 진출)나 다녀온 바 있는 최성근은 청소년 대표팀에서도 한국의핵심 중앙미드필더 역할을 해온 바 있다. 지난 14일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조별예선1차전 말레이시아전(3-0승)에서 우측풀백으로출전한 최성근은 최근 대표팀에서는 주로 우측풀백으로 출전해왔다. 이날 경기 중앙미드필더 출전으로 최성근의 공식적인 대표팀 중앙미드필더출전은 2011년 8월 11일 치른 2011 FIFA U-20 콜롬비아 월드컵 16강 스페인전(0-0,승부차기6-7패) 이후 약 3년만이다. 이날 경기를 통해 오랜만에 한국의 중원을 지킨 최성근은 정확한 패스와 왕성한 활동량을보이며 한국의 공격 전개를 이끌었다. 최성근은 전반 29분라오스 수비진의 허를 찌르는 로빙 스루패스로 공격수 이종호(22· 전남 드래곤즈)에게 연결했고 이종호가 몸을 날리며 슈팅한 볼은 골문안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부심은 깃발을 들며 오프사이드를 선언했고 골은 무효가 됐다. 최성근의아시안게임 첫 어시스트 기록이 무산됐다. 최성근은 계속해서 한국의 공격 지원을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라오스의 수비적인 전술로 경기는 답답함 속에 한국의 승리로 마쳤다. 최성근으로서는 16강을 대비해 새로운 옥석찾기나 마찬가지였던 이날 경기에서 완전히 만족스럽지는 못했지만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고 볼 수 있다. 한편 한국은 전반 41분 터진 이종호(22 · 전남 드래곤즈)의 선제골과 후반 43분 터진 김승대(23 · 포항 스틸러스)의 추가골로2-0 승리를 거뒀지만 압도적인 슈팅 숫자(19-2)와 볼점유율(7-3)에 비하면 만족스럽지만은 못한 결과이다. 물론 어떤 강팀이든전원수비를 하는 팀을 상대로 골을 넣기란 쉽지 않지만 우승을 노리는 한국으로서는 더 보완해서 극복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한국은 지난 14일 열린 대회 1차전 말레이시아전(3-0승). 대회 2차전 사우디아라비아전(1-0승)에이은 라오스전 승리까지 3전 전승으로 A조1위로 16강에 올랐다. 같은조 다른경기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말레이시아를 3-0으로꺾고 예선 2승 1패를 기록하며 조2위로 16강에 올랐다. 최성근은 "승리는 했지만 라오스가 너무 수비적으로 임해 쉽지 않은경기였다" 고 말하며 “개인적으로 이날 경기에서부족한 점, 보완해야할 점도 많이 있다고 생각들었고 여러가지로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 더 잘 준비해서 16강전에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절반의 성공을 거둔 최성근이 다음 16강전에 나설 수 있을지 또 멀티플레이어 최성근이 어떤 포지션으로 출전할지 주목된다. 한편 한국은 B조 2위와 25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8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중앙아시아의 강호 우즈베키스탄 또는 홍콩과 맞붙게 될 가능성이크다.
by 운영자 | Date 2014-09-22 14:31:28 | Hit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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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성, ANA 오픈 공동 3위로 마감.
?김형성??(34 · ??현대자동차??)??이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2014 ANA ??오픈??(??총상금 ??1??억 ??1??천만엔??)??에서 선두와 2타차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김형성은 ??21??일 일본 일본 홋카이도의 삿포로??GC ??와쓰코스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2014 ANA ??오픈??(??파??72·7??천??63??야드??)??대회 마지막 날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16언더파(272타)로 공동 3위로 경기를 마쳤다.? ?3??라운드에서 합계 ??13??언더파 공동 ??3??위로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한명이였던 김형성은 대회 최종라운드 첫 홀??(??파??4)??을 버디로 시작했다??.? ?이후 ??2,3??번홀에서 파세이브를 기록한 후 ??4(??파??4),5??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였던 미야모토 카마사와 본격적인 선두다툼에 나섰다??. ? ?김형성은 ??8??번홀??(??파??3)??에서 추가 버디를 기록하며 합계 ??16??언더파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으나 다음홀인 ??9??번??(??파??5), 10??번홀??(??파??4)??에서 아쉽게 연속 보기를 기록했다??.? ?이어 ??12??번??(??파??5), 17??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 최종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선두그룹과 경쟁했지만 아쉽게도 우승컵을 들어올리진 못했다???????이날 우승은 일본의 미야모토 카츠마사가 연장 접전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 ?한편 김형성은 이번대회에서 5,720,000엔을 획득하여 총상금 45,959,916엔으로 일본골프투어 상금랭킹 5위에 올랐다.?
by 운영자 | Date 2014-09-21 16:54:31 | Hit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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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의 사간 도스, 센다이에 2-1승
김민우(24)가 사간 도스의 리그 14번째 승리를 이끌었다. 김민우는 20일 베스트 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J리그 디비전1 24라운드 베갈타 센다이와의 홈경기에서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리그에서 2경기째(8/30시미즈전 2-2무, 9/13고후전 0-1패) 승리가 없었던 사간 도스는 3경기째만에 승리를 거뒀다. 이날 김민우는 날카로운 패스와 왕성한 활동량으로 사간 도스의 공격을 이끌었다. 김민우는 공격뿐만아니라 상대의 공격시에는 적극적인 수비 가담으로 팀의 수비까지 도왔다. 2-0으로 사간 도스의 승리가 확실히 되가던 후반 42분 김민우는 미드필더 타니구치 히로유키(29)와 교체되어 나갔다. 이날 사간 도스는 후반 26분 토요다 요헤이(29)의 선제골과 후반 39분 미즈누마 코타(24)의 추가골에 힘입어 후반 44분 아카미네 신고(30)의 골로 한골 만회한 베갈타 센다이를 2-1로 꺾었다. 한편 사간 도스는 이번 승리로 리그 14승째를 올렸다. 사간 도스는 리그 14승 2무 8패, 총 승점 44점(득실차 +12)으로 우라와 레즈(승점 50점), 가와사키 프론탈레(승점 44점, 득실차 +15)에 이어 3위를 유지했다. 김민우는 "중요한 시점에서 소중한 승리를 해서 기분이 좋다"고 말하며 "최근 컨디션도 괜찮다. 계속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민우는 오는 23일 에서 히타치 가시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가시와 레이솔과의 리그 25라운드에서 소속팀의 2연승을 노린다. 한편 아시안게임 대표팀으로 선발되어 최근 소속팀 경기를 출장하지 못하고 있는 최성근은 21일 인천아시안게임 조별예선 A조 3차전(라오스전)을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4-09-20 21:26:36 | Hit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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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킹 김형성, JGTO 시즌 2승 노린다.
<스마일킹 김형성이 20일 일본 홋카이도의 삿포로GC 와쓰코스(파72)에서 열린 2014 ANA 오픈 3라운드를 마치고 팬들에게 미소를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일본골프투어(JGTO) 김형성(34세 · 현대자동차)이 일본골프투어(JGTO) ‘2014 ANA오픈’(총상금 1억1000만엔) 둘쨋날 공동 3위로 올라섰다. 김형성이 20일 일본 홋카이도의 삿포로GC 와쓰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로 4타를 줄였다. 김형성은 3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04타(65·71·68)로 둘쨋날 공동 6위에서 공동 3위로 뛰어올랐다. 선두 다니하라 히데토(일본)와는 1타차다. 3라운드 09시 40분 아웃코스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첫 홀을 버디로 시작했으나 이후 2번홀(파4), 4번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이는 듯 했다.하지만 바로 다음 홀인 5번홀(파5), 7번홀(파4)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기록하며 분위기를 반전 시켰다. 이후 다음 홀인 8번홀(파3)에서 보기를 기록했으나, 9번홀(파5)에서 바로 버디를 기록하며 만회했다.전반홀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하며 1타를 줄인 김형성의 본격적인 선두그룹 추격은 후반전에 시작됐다.후반홀 10번홀(파4)부터 13번홀(파4)까지 안정적으로 파세이브를 기록한 김형성은 14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한후 16(파3),17번홀(파5)에서 연속버디를 기록하며 3라운드에서만 4타를 줄이며 선두와 한타차인 공동 3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이번 대회에서 공동 3위로 21일 최종 라운드를 시작하는 김형성은 다시 한 번 우승의 기쁨을 맛볼 준비를 하고 있다. 김형성은 지난 5월 더 크라운스에서 시즌 첫 승을 챙기면서 상금 랭킹 선두에 올라 골프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최근 일본 JGTO 무대에서 연이어 상위권의 성적을 기록하며 시즌 2승에 대한 준비를 끝마쳤다.지난 8월 알즈 에버라스팅 KBC 오거스타에서 마지막 날까지 선두를 달리다가 아쉽게 우승 직전에 물러난데 이어, 지난 7일 후지산 케이 클래식에서 공동 4위로 경기를 끝마치며 정상급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3라운드를 마친 김형성은 "오늘은 몸도 가볍고 컨디션이 좋았다" 며 "내일 하루 남았다. 좋은 포지션에서 화이팅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공동 선두로는 2라운드 선두였던 일본의 다니하라 히데토(33세)와 미야마토 카츠마사(42세)가 올랐다. 한국선수로는 이상희(캘러웨이)가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3위, 이경훈(CJ오쇼핑)은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7위, 김경태(신한금융그룹)는 9언더파 207타로 공동 14위에 자리잡았다. 한편 김형성은 21일 최종 라운드에서 이상희(캘러웨이), 후지모토 요시노리(일본)와 한조로 09시 20분 티오프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4-09-20 18:40:17 | Hit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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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한 결장한 FC서울, 2경기 연속 무득점
최정한(25)의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도전이 또 다시 미뤄졌다. 최정한의 FC서울은 K리그 클래식 27라운드에서 전북 현대와 득점없이 비겼다. FC서울은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K리그 클래식 27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결장한 최정한은 아쉽게도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도전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최정한은 지난 17일 웨스턴 시드니와의 AFC(아시아축구연맹)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0-0무)에서 결장한데 이어 2경기 연속 결장했다. 최정한이 빠진 최근 2경기에서 FC서울은 단 한골도 넣지 못했기에 최정한의 연속 결장은 더욱 아쉽다. 최정한은 지난 10일 FC서울 데뷔공격포인트(K리그 성남전 1도움)를 기록한데 이어 13일에는 데뷔골(K리그 인천전 1골)을 기록하는 등 최근 출전 경기에서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로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최정한의 FC서울은 K리그 팀 중 유일하게 리그와 FA컵, AFC챔피언스리그 모두 살아남았다. 이 때문에 FC서울은 전략적으로 로테이션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K리그에서는 이번 전북 현대전까지 8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고 있고, FA컵과 AFC챔피언스리그에서는 모두 4강까지 진출한 상태이다. FC서울은 소속 선수들 모두에게 적절한 휴식을 주면서도 경쟁을 유도하며 더욱 강한 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정한은 "최근 컨디션이 나쁘지 않은데 연속해서 결장해 아쉽다"고 말하며 "잘 준비해서 다음 경기에서 기회가 오면 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정한은 오는 24일 홈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경남FC와의 경기에서 다시 한번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기록에 도전한다.
by 운영자 | Date 2014-09-20 16:11:16 | Hit 1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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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터키 F32 퓨처스 단식 4강, 복식 결승 진출 실패(종합)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터키 F32 퓨처스 - 안탈리아 대회 단식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덕희는 19일(이하 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 벨콘티 리조트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터키 F32 퓨처스 - 안탈리아 대회 단식 3라운드(8강)에서 이번대회 1번시드인 인도의 람쿠마르 라마나탄(19세 · ATP 세계랭킹 306위)를 상대해 0-2(2-6 4-6)로 패했다. 한편 이덕희는 이어 열린 복식 3라운드(4강)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쇼니그매이존 쇼파이지예프(21세 · ATP 세계랭킹 755위)와 한조를 이뤄 일본의 에하라 히로야수(23세 · ATP 세계랭킹 731위), 나가오 카츠시(25세 · ATP 세계랭킹 1019위)조를 상대로 풀세트 치열한 접전끝에 세트스코어 1-2(6-4 4-6 3-10)로 아쉽게 패했다. 한편 이덕희는 오는 22일부터 시작하는 터키 F33 퓨처스 - 안탈리아 대회에 참가한다.
by 운영자 | Date 2014-09-19 18:07:13 | Hit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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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성, JGTO ANA오픈 2R 공동 6위로 마감
김형성(34세 · 현대자동차)이 시즌 2승을 향해 디딤돌을 놓았다. 김형성이 19일 일본 훗카이도 삿포로 골프클럽(파72 · 7063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2014 ANA 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1,2 라운드 합계 8언더파(136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2위와는 1타차 공동 선두로 2라운드에 임한 김형성은 전반홀 파세이브를 기록하며 마쳤다. 이후 김형성은 13번 홀(이상 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이날 13번홀까지 3언더파를 몰아친 같은조에 타니하라 히데토에게 1타차로 따라 붙었다. 하지만 다음 홀인 14번홀(이상 파4)에서 아쉽게 보기를 기록했다. 이후 김형성은 17번홀(이상 파5)에서 다시 한번 버디를 잡으며 이후 추가로 1타를 줄인 타니하라 히데토와 2타차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2라운드를 마친 김형성은 “컨디션은 괜찮았는데 퍼팅이 조금 아쉬웠다" 며 "내일 있을 3라운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선두로는 1,2라운드 김형성 프로와 한조로 경기를 한 일본의 타니하라 히데토(35세)가 4언더파를 몰아치며 합계 10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by 운영자 | Date 2014-09-19 16:44:13 | Hit 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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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터키 F32 퓨처스 단식 8강, 복식 4강 진출(종합)
<이덕희가 18일(이하 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 벨콘티 리조트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터키 F32 퓨처스 - 안탈리아 대회 단식 2라운드(16강)에서 일본의 나가오 카츠시를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터키 F32 퓨처스 - 안탈리아 대회 단식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덕희는 18일(이하 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 벨콘티 리조트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터키 F32 퓨처스 - 안탈리아 대회 단식 2라운드(16강)에서 일본의 나가오 카츠시(25세 · ATP 세계랭킹 1019위)를 상대해 2-1(4-6 6-2 6-3)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 5번 시드로 출전한 이덕희는 첫세트를 아쉽게 먼저 내줬다. 서브 난조를 극복하지 못한게 첫 세트 패인이었다. 더블 폴트를 6번이나 범한 것. 2세트 마음을 다잡은 이덕희의 반격이 시작됐다. 이덕희는 주무기인 강력한 포핸드 스트로크를 앞세워 2세트를 따냈다. 세트스코어 1-1로 균형을 맞춘 이덕희는 마지막 3세트에서 집중력과 끈기로 상대와 맞섰다. 게임스코어 2-1상황에서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3-1로 한발 더 앞서나간데 이어 본인의 서브게임마저 지켜내 4-1로 스코어를 벌렸다. 승기를 잡은 이덕희는 상대의 추격을 따돌린 끝에 6-3으로 세트를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덕희는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도 있었지만 많이 뛴다는 생각으로 임했다. 3세트에서 브레이크에 성공하고 이후 중요한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했던 것이 좋은 결과를 만든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덕희는 이어 열린 복식 2라운드(8강)에서도 우즈베키스탄의 쇼니그매이존 쇼파이지예프(21세 · ATP 세계랭킹 755위)와 한조를 이뤄 스위스의 안토니에 비엘레이베르(17세 · ATP 세계랭킹 1868위), 아드리안 보르멜르(19세 · ATP 세계랭킹 991위)조를 상대로 2-0(6-1 6-4)으로 54분만에 승리를 거두며 복식 4강에 진출했다. 한편 이덕희는 오는 19일 이번대회 1번시드인 람쿠마르 라마나탄(19세 · 인도 · ATP 세계랭킹 306위)과 단식 4강행을 놓고 다툰다.
by 운영자 | Date 2014-09-19 00:20:43 | Hit 1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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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성, JGTO ANA오픈 쾌조의 출발!
김형성(34세 · 현대자동차)이 시즌 2승을 향해 쾌조의 출발을 했다. 김형성이 18일 일본 훗카이도 삿포로 골프클럽(파72 · 7063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2014 ANA 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 65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1라운드 11시 58분 인코스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초반 3홀 안정적으로 파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13번홀(파5)에서 버디를 시작으로 16번홀까지 파세이브를 유지하다가 17번홀(파5)에서 추가버디를 기록하며 합계 2언더파로 전반홀을 마쳤다. 후반홀 김형성은 본격적인 선두그룹 추격에 나섰다. 2번홀(파4), 3번홀(파3), 4번홀(파4), 5번홀(파5)에서 4홀 연속으로 버디를 쓸어담으며 선두와 한타차까지 따라붙었다, 이후 6,7,8번홀 파세이브를 기록하다 마지막 9번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김형성은 버디 7개 가운데 4개를 파5홀에서 기록했다. 게임이 잘 풀렸다는 얘기다. 이번 대회에서 공동 1위로 쾌조의 출발을 보인 김형성은 다시 한 번 우승의 기쁨을 맛볼 준비를 하고 있다. 김형성은 지난 5월 더 크라운스에서 시즌 첫 승을 챙기면서 상금 랭킹 선두에 올라 골프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김형성은 최근 일본 JGTO 무대에서 연이어 상위권의 성적을 기록하며 시즌 2승에 대한 준비를 끝마쳤다. 지난 8월 알즈 에버라스팅 KBC 오거스타에서 마지막 날까지 선두를 달리다가 아쉽게 공동 3위를 기록한데에 이어 , 지난 7일 후지산 케이 클래식에서 공동 4위로 경기를 끝마치며 정상급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1라운드를 마친 김형성은 "비가 조금 내리긴해지만 바람도 없고 컨디션도 좋았다" 며 "최선을 다하여 좋은 소식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날 공동 선두로는 곤도 토모히로(37세 · 일본)와 코이케 이페이(29세 · 일본)가 올랐다. 이상희(캘러웨이)는 6언더파 66타로 공동 4위, 박상현(메리츠금융그룹)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10위, 미국PGA투어 정규시즌을 끝내고 일시 들어온 배상문(캘러웨이)은 1언더파 71타로 김경태(신한금융그룹) 등과 함께 공동 49위에 자리잡았다. 한편 김형성은 19일 2라운드에서 오다 코메이, 타니하라 히데토와 한조로 07시 58분 티오프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4-09-18 18:41:49 | Hit 1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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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축구 국가대표 최성근, 16강 진출 확정
최성근(23세 · 사간 도스)의 아시안게임 축구 조별예선 2차전 출전은 아쉽게도 불발됐다. 하지만 최성근의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한국은 17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A조 예선 2차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전반 12분에 터진 김승대(23세 · 포항 스틸러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최성근의 교체 투입 활약을 기대했으나 전반에만 공격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교체카드를 2장이나 사용하면서 최성근의 출전은 불발됐다. 김신욱(26세 · 울산 현대)이 전반 20분만에 부상을 입었고 윤일록(22세 · FC서울)이 전반 30분에 부상을 입으며 각각 이종호(22세 · 전남 드래곤즈), 이용재(23세 · V바렌 나가사키)와 교체되어 나갔다. 한국은 후반 32분 오른쪽미드필더 김영욱(23세 · 전남 드래곤즈)이 나가고 안용우(23세 · 전남 드래곤즈)가 교체되어 들어오면서 마지막 교체카드까지 모두 사용했다. 한편 한국은 조별예선에서 이미 2연승을 거두며 16강을 확정 지었기에 3차전에서는 선발 명단이 대거 바뀔 가능성이 있다. 지난 2경기동안 출전 시간이 적었던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며 모든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이다. 지난 14일 열린 1차전(말레이시아전 3-0승)에서 오른쪽풀백으로 후반 교체 투입돼 맹활약을 펼친 바 있는 최성근이 오는 21일 라오스와의 A조예선 최종전에 출전해 다시 한번 맹활약을 펼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by 운영자 | Date 2014-09-17 22:18:07 | Hit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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