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희 난징 Jr 4강 진출!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난징 제14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4강에 진출했다.   주니어 랭킹 12위로 이번 대회 1번 시드인 이덕희는 8일 중국 난징 종합 스포츠센터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난징 제 14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8강에서 로 치엔 쑨(15세 · 대만 · Jr랭킹 133위)를 세트스코어 2-0(6-2, 6-4)로 꺾었다.   우천으로 인해 실내 코트에서 경기를 펼친 이덕희는 1세트 초반부터 강력한 포핸드 스토르크로 경기를 손쉽게 풀어 나갔다. 이어 2세트에서도 뛰어난 경기 운영력을 보이며 승리를 거뒀다. 이덕희는 “이겨서 기쁘다"며 "내일 있을 4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덕희는 9일 로이드 져지 미어헤리드 해리스(17세 · 남아공 · Jr랭킹 88위)와 우퉁린(16세 · 남아공 · Jr랭킹 88위 경기의 승자와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다툰다.

by 운영자 | Date 2014-08-08 14:52:02 | Hit 1292

김형성 US PGA 챔피언십 사진(R1)

김형성 프로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캔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GC에서 열린 US PGA 챔피언십 제이미 도널드슨(웨일즈),스튜어트 싱크(미국)과 한조를 이뤄  1라운드 경기를 펼쳤다.   US PGA 챔피언십 김형성 프로 사진종합 Day - 6 : US PGA 챔피언십 1라운드   <드이어 시작이다! 8일(한국시간) 김형성 프로가 1라운드 티오프를 앞두고 몸을 풀고 있다>   <김형성 프로가 함께 출전한 '코리안 브라더스'의 맏형 최경주 프로와 함께 몸을 풀고 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티오프! 레드 컬러로 멋지게 코디한 김형성프로의 티샷> <이날 허리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했던 '골프황제' 타이거우즈(미국)가 출전하며 엄청난 갤러리를 몰고 다녔다>   <2번홀 페어웨이에 안착한 티샷! 김형성 프로가 세컨샷을 준비중이다>   <중간중간 현장에서 스코어를 확인 할 수 있는 스코어 보드>      

by 운영자 | Date 2014-08-08 10:14:59 | Hit 1396

김형성 PGA 챔피언십 아쉬운 출발

    <김형성 프로가 8일(한국시간) 열린 PGA 챔피언십 1라운드 시작전 몸을 풀고 있다>      '스마일 킹'  김형성(34 · 현대차동차)이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총상금 1000만 달러) 첫날 경기에서 2오버파 73타를 치며 아쉬운 출발을 했다.   김형성은 8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GC(파71·7458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제94회 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4개로 기록하며 선두그룹에 8타차로 공동 93위에 올랐다.   이날 김형성은 제이미 도널드슨(웨일즈),스튜어트 싱크(미국)과 한조를 이뤄 경기를 경기를 시작했다.   1번홀(파4)에서 시작한 김형성은 전반 3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기분좋은 출발했다. 하지만 6번홀(파4)에서 파퍼팅을 놓치며 보기를 기록, 전반홀을 마무리 했다.   이어 후반 11,12, 14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한 김형성은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2온을 시켜 이글퍼트를 시도했으나 홀을 살짝 벗어나 버디로 만족해야 했다.    1라운드를 마친 김형성은 "버디 기회가 많았는데 기회를 살리지 못해 아쉽다"며 "내일 편안히 즐기면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 시즌 마스터스 우승자 버바 왓슨(미국), US오픈 우승자 마르틴 카이머(독일)과 한조를 이뤄 경기를 벌인 디 오픈 챔피언십 우승자 매킬로이는 지난 대회에 이어 상승세를 유지하며 5언더파 66타로 공동 4위로 경기를 마쳤다.   1라운드 선두그룹은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라이언 파머(미국), 케빈 채플(미국) 등 3명이 6언더파 65타로 공동 선두를 형성했다.   한국선수 중에 가장 좋은 성적을 낸 노승열(23·나이키)은 3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11위에 올랐다.    최경주(44·SK텔레콤)은 1오버파 72타를 쳐 공동 70위권, 2009년 이 대회 우승자 양용은(42·KB금융그룹)은 6오버파 77타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갈 길 바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9·미국)는 버디 1개, 보기 4개로 3오버파 74타로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디펜딩 챔피언 제이슨 더프너(미국)는 경기를 마친 뒤 목 통증으로 기권했다.   김형성은 9일(한국시간) 새벽 3시 10분에 2라운드 티오프할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4-08-08 09:45:16 | Hit 1427

이덕희 난징 Jr 사진 Day 2

7일 이덕희가 난징 14 주니어 테니스대회 단식 16강과 복식 8강을 치뤘다.   이날 경기가 펼쳐지는 중국 난징 테니스 코트에는 갑작스러운 비로 경기가 잠시 중단 됐다.   이덕희 난징 주니어 대회 Day - 2 : 단식 16강, 복식 8강     <최근 현대자동차의 후원으로 만난 BTT아카데미 훈련 이후 강력해진 서브에이스로 압박하는 이덕희 선수> <조준! 이덕희가 상대방의 공을 받아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2세트경기 중 갑작스런 비로 인해 경기가 중단됐다. 실내코트 이동해 경기를 이어가는 이덕희 선수>

by 운영자 | Date 2014-08-07 13:15:28 | Hit 1289

이덕희 난징 Jr 단식 8강 진출, 복식 4강 진출 실패(종합)

<이덕희가 단식 16강에서 중국의 시 콰이선수를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난징 제14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주니어 랭킹 12위로 이번 대회 1번 시드인 이덕희는 7일 중국 난징 종합 스포츠센터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난징 제 14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16강에서 시 콰이(17세 · 중국 · Jr랭킹 337위)를 상대해 세트스코어 2-0(6-0, 6-3)로 꺾었다.   이덕희는 1세트 초반부터 강력한 서브에이스와 포핸드 스토르크로 경기를 장악했다. 이어 2세트 중간에 비로 인해 경기가 잠시 중단되면서 실내 코트로 이동한 이덕희는 계속해서 경기를 리드해가며 손쉽게 승리를 거뒀다. 이어 열린 복식 경기에서 이덕희는 오찬영(16세 · 안동고 · Jr랭킹 55위)과 한조로 중국의 우 이빙(14세 · 중국 · Jr랭킹 528위),  시 훠어 쪄(17세 · 중국 · Jr랭킹 446위)조에게  0-2(4-6 6-7<4>) 로 패했다. 이덕희는 “갑작스럽게 비가 내려 조금 당황했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대회기간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운영자 | Date 2014-08-07 12:59:12 | Hit 1323

김형성 US PGA 챔피언십 사진 Day 5

  김형성 프로가 6일 미국 캔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GC에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US PGA 챔피언십 대회에 참가를 앞두고 양용은 프로와 함께 1라운드전 마지막 연습라운드를 가졌다.   US PGA 챔피언십 김형성 프로 사진종합 Day - 5 : 양용은 프로와 연습라운드     <마지막 연습라운드! 네이비 컬러로 멋지게 코디한 김형성 프로>   <티샷 중인 김형성프로, 이번 US PGA챔피언십에서 캐디로 도움을 줄 남영우 프로와 함께>   <세컨샷 중인 김형성 프로, 백과 함께 찰칵!>   <훗, 벙커쯤이야! 당황하지 않고 집중해서 그린을 향해!>   <연습라운드 종료 후 기념촬영중인 양용은 프로와 S&B컴퍼니의 이동엽 이사(사진 왼쪽)>   <스마일킹 김형성 프로가 연습라운드 종료 후 팬들에게  싸인을 해주고 있다>  

by 운영자 | Date 2014-08-07 10:39:29 | Hit 1816

김형성, 마이클 브리드와 만나다!(영상)

URL : http://www.youtube.com/watch?v=0LTeVypUBmM&feature=youtu.be (S&B 컴퍼니 영상 제공)     김형성 프로(현대자동차)가 6일 US PGA 챔피언십을 앞두고 세계 최고의 골프 지도자인 마이클 브리드(미국 · 63세)에게 레슨을 받았다.   이날 마이클 브리드는 스윙 과정에서 허리를 펴거나 굽히지 않는 것을 강조했다. 손동작을 최대한 줄이고, 몸 중심의 스윙을 통해 일정한 구질을 만들어 내는 것이 관건이라 말했고, 또한 백스윙 톱에서 몸과 팔 사이에 일정한 간격을 유지해 오버스윙을 방지함으로써, 임팩트 시 손목 사용을 줄임과 동시에 컴팩트한 스윙을 하고, 클럽 페이스를 스퀘어하게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매년 최고의 골프 지도자에게 꾸준히 레슨을 받은 김형성 프로는 이번 레슨을 통해 스윙을 더 간결하고 타이트하게 만들 예정이다.   <김형성 프로가 US PGA챔피언십을 앞두고 미국 최고 지도자인 마이클 브리드(사진 왼쪽)에게 레슨을 받는 중이다>          <미국 최고의 레슨 지도자중 한명인 마이클 브리드>   "마이클 브리드"는 미국 최고의 골프 작가와 전문지도자로 잘 알려져 있다.   The Golf Fix라는 일본의 골프 채널 TV쇼를 진행하며, 골프매거진과 3단계 퍼팅 솔루션과 완벽한 골프스윙 등 다양한 골프 레슨 관련 글 기고와 함께 책들을 펴내고 있다.또 수년간 골프 아카데미 Live에 사회자와 전문 지도강사로 출연하고 있으며 CBS Sport, Turner Sports, Cablevision에서 수많은 골프 레슨을 하고있다.Nationwide Tour와 PGA Tour 채널에서 해설자로도 활약하였으며, 특히 지난 2012년에는 [2012년 올해의 PGA National Teacher]로 선정된 바 있다.    

by 운영자 | Date 2014-08-07 10:07:00 | Hit 2478

FC서울 이적생 최정한, K리그 데뷔

최정한이 한국 프로축구 무대에 데뷔했다. 소속팀 FC서울은 홈에서 울산 현대에 패하면서 무패행진을 마감, 최정한의 깜짝 데뷔는 빛이 바랬다.   FC서울은 6일 홈구장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19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김신욱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패했다.   6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던 서울은 이날 패하면서 리그 5승7무7패 승점 22점을 기록, 리그 7위에 머물렀고, 승리한 울산은 리그 7승6무6패 승점 27점을 기록하며 리그 6위를 유지했다.   홈팀 서울은 최근 상승세를 이어 이날 경기를 주도했다. 후반 7분에는 울산의 카사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며 경기는 서울에 더욱 유리해졌다. 그러나 수세에 몰리던 울산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13분 패넡티박스 오른쪽에서 공을 잡은 반데르가 왼발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골문 앞에 있던 김신욱이 방향을 바꾸는 헤딩슈팅으로 연결하며 서울의 골망을 흔들었다.   한 골을 실점한 서울은 공격에 무게를 두며 울산을 압박했다. 계속되는 공격에도 울산은 실점하지 않았다. 후반 39분 왼쪽 미드필더 김치우와 교체되어 들어간 최정한은 울산의 수비진을 뒤흔들었다. 왼쪽사이드에서 안쪽으로 파고드는 드리블과 날카로운 크로스로 공격을 이끌었다. 최정한은 후반 41분 날카로운 크로스로 결정적 찬스를 만들었으나 에스쿠데로의 슈팅은 골문 앞 수비에 막히며 크로스바를 넘겼다. 서울은 남은 시간 계속해서 울산의 골문을 노렸지만 동점골을 뽑아내는 데는 실패했다.   최정한은 "개인적으로 K리그에서 첫 경기를 뛴 것에 감회가 새롭다. 하지만 팀이 패해서 많이 아쉽다"고 소감을 밝히며 "부상에서 회복한지 얼마되지 않아 아직 정상적인 몸상태는 아니다. 몸상태를 끌어올려서 더 좋은 모습으로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정한은 최전방과 측면을 모두 소화하는 멀티 공격수이다. 다부진 체구와 빠른 발, 탁월한 골결정력을 갖춘 최정한은 특히 문전에서의 폭발적인 돌파가 매우 뛰어나다.   최정한은 2009년 J리그 오이타 트리니타에 입단해 5년간 매년 30경 이상의 경기를 출전하며 에이스 역할을 했다. 2014 시즌 전반기에는 지난 4월에 치른 카탈레 도야마전에서 2골, 5월에 치른 도쿄 베르디전에서 1골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기량을 선보였다.   2014년 7월 최정한은 K리그 명문 FC서울로 이적하며 국내팬들 앞으로 돌아왔다. U-20한국대표팀 공격수로 활약한 바 있던 최정한의 성장가능성은 무궁무진해 앞으로 FC서울의 미래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by 운영자 | Date 2014-08-06 22:32:00 | Hit 1481

이덕희, 난징 주니어대회 단식 16강 진출[연합뉴스]

이덕희 << 연합뉴스DB >> (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마포고)가 국제테니스연맹(ITF) 난징 국제주니어대회 단식 16강에 안착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ports_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7054577

by 운영자 | Date 2014-08-06 17:35:43 | Hit 1312

김형성, US PGA챔피언십 출전!

    <김형성 프로가 US PGA챔피언십 대회를 앞두고 연습에 몰두 하고 있다>      '스마일 킹' 김형성(34 · 현대차동차)이 2014 US PGA 챔피언십 대회(총상금 1,000만 달러)에 출격한다.    김형성은 7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캔터키주 루이빌 발할라 골프클럽에서 시작되는 올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2014  US PGA 챔피언십 대회(파71 · 7458야드)에 생애 처음으로 출전하는 것.    지난해 일본 JGTO 투어 상금 2위로 현재 세계랭킹 92위인 김형성은 세계 100위권 내 특급 선수로  초청 받아 이번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처녀 출전하는 김형성은 이번 대회를 위해 일주일전 현지 적응을 시작했으며 최근 몸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 올려 유지하고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시즌 김형성의 메이저대회에서의 성적은 그리 좋지 못했다.  6월 US오픈과 7월 디오픈 챔피언십에 출전했으나 처음 출전한 부담감속에 연속 컷오프라는 좌절을 맛본 바 있다.    하지만 이번 대회 만큼은 틀리다.  베테랑급 선수로 그동안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함께 겨루는 방법은 터득했을 뿐 아니라무엇보다 큰 대회에서 큰 목표를 세우겠다는 자신의 의지가 그 만큼 강하기 때문이다.    김형성은 "톱스타들과 많은 팬들앞에서 함께 하는 게 이제는 편할 뿐 아니라 자연스럽다"며 "편안히 즐기면서 성적을 내도록 집중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내년 시즌에는 무조건 큰 무대에서 활동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며 자신의 뚜렷한 목표를 드러냈다.    이번 대회에는 김형성을 포함해 최경주, 2009년 우승한 양용은 그리고 노승열 등 토종  4인방에다가 한국계 미국인 나상욱이 한국을 대표해 출전한다.    우승후보로는 최근 디오픈 챔피언십 우승자인 로리 멕킬로이(북아일랜드 · 세계랭킹 1위)을 비롯해 세계랭킹 1위 재탈환을 노리는 애덤 스콧(호주) 그리고 US오픈 챔프 마틴 카이머(독일) 등이 꼽히고 있다.

by 운영자 | Date 2014-08-06 17:07:47 | Hit 1631

PGA챔피언십,14년만에 발할라로 컴백

  PGA챔피언십이 14년 만에 발할라 골프클럽으로 다시 돌아왔다. 2000년과 비교해 무엇이 바뀌었을까. 제96회 PGA챔피언십은 7일 밤부터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파71·7458야드)에서 열린다. 2000년과 비교해 가장 달라진 점은 타이거 우즈(미국)의 지배 구조다. 당시 세계랭킹 1위였던 우즈는 플레이오프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5번째 메이저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또 우즈는 그해 메이저 3승을 포함해 PGA투어 6승을 챙기며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다. 그 무게중심은‘차세대 골프황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로 옮겨졌다. 2000년 중학생이었던 로리 매킬로이는 PGA챔피언십을 TV로 시청했다. 하지만 지금은 세계랭킹 1위에 오르는 등 ‘매킬로이의 시대’를 알리고 있다. 매킬로이는 디 오픈과 WGC 브릿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3연승을 노린다. 매킬로이는 5일 기자회견에서 “최근 근육량이 7파운드(3.17kg) 정도 늘면서 드라이브 샷 거리가 9야드 정도 늘어났다”고 상승세의 이유에 대해 털어놓았다. 2000년에 출전한 선수 중 23명만이 이번 PGA챔피언십에 참가한다. PGA챔피언십 측은 필드가 젊어진 느낌이라고 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들이 드라이버를 잡는 횟수가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코스의 전장은 14년 전과 비교해 조금 길어졌지만 페어웨이가 좁아져 드라이버보다는 우드나 롱아이언을 잡는 선수들이 많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기준 타수가 72에서 71로 바뀐 점도 눈에 띈다. 14년 전 2번홀이 파5로 가장 쉬운 홀로 플레이됐다. 하지만 2번홀이 파4로 바뀌면서 파71이 됐다. 선수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적극 활용도 돋보인다. 2002년 우즈를 제압하고 PGA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던 리치 빔(미국)은 연습라운드를 돌면서 매 홀 사진을 찍어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당시 전자제품 판매원으로 생계를 이어갔던 무명 골퍼에 지나지 않았던 빔은 워너메이커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14년 전 필드에서는 잭 니클로스(미국)를 볼 수 있었다. 니클로스가 마지막으로 PGA챔피언십에 참가했던 해다. 1타 차로 컷 통과에 실패했지만 니클로스가 우즈와 함께 라운드를 펼치는 것만으도 큰 관심을 끌었다. J골프는 PGA 챔피언십 1~2라운드를 8, 9일 오전 2시, 3라운드를 10일 오전 3시, 최종 라운드를 11일 오전 2시부터 생중계한다.

by 운영자 | Date 2014-08-06 16:23:50 | Hit 1379

김형성 출전, 미국 PGA 챔피언십은?

7일 개막하는 PGA 챔피언십은 ‘영광의 마지막 샷’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있다. 4대 메이저 중 마지막에 열려서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4대 메이저 중 4번째로 중요한 대회로 보기도 한다. 예전엔 그랬다. 미국의 프로골퍼들이 그들만의 협회(PGA of America)와 대회(PGA 챔피언십)를 만든 1916년 프로골퍼들의 위상은 높지 않았다. 그래서 PGA 챔피언십도 화려하게 시작하지는 못했다. 디 오픈(1860년 시작)이나 US 오픈(1895년 시작)에는 전통에서 뒤진다. 마스터스 보다는 역사가 길지만 아우라는 없었다. PGA 챔피언십은 다른 메이저와의 경쟁에서 주도권을 잡지 못했다. 대회 시기, 코스 선정 등에서 밀려다녔다. 1960년대까지 대회는 7월에 열렸다. 디 오픈 바로 다음 주였다. 미국 선수들이 디 오픈에 나가지 않았을 때는 상관없었지만 60년 아널드 파머 이후 골프 스타들의 디 오픈 참가가 필수가 된 이후에는 괴로운 상황이 됐다. 디 오픈을 피하고 메이저 개막전이 되려고 1971년엔 2월에 플로리다에서 대회를 열기도 했다. 그러나 겨울에 대회를 열면 개최지가 미국 남부 지역 일부로 제한된다. 골프 팬들은 한겨울에 웬 메이저 대회냐고 심드렁했다. 더 무서운 것은 마스터스였다. ‘진정한 골프 시즌의 시작’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4월 초 열리는 마스터스는 PGA 챔피언십을 곱게 보지 않았다. 한 번은 눈감아 줄 수 있어도 시즌 첫 메이저를 영구히 빼앗기려 하지 않았다. PGA 챔피언십은 이후 대회를 8월로 미뤄 실시하고 있다. 초창기 PGA 챔피언십이 열린 코스는 최고 코스가 아니었다. 코스 빌리기가 쉽지 않아서다. 골프 클럽이 메이저 대회를 치르려면 코스 관리를 대회 조직위에 1년 정도 넘겨줘야 한다. 회원들은 그동안 마음대로 골프를 즐기기 어렵다. 대회를 앞두고는 클럽하우스 라커의 물품들도 다 빼야 한다. 대회 때 잔디는 갤러리에게 짓밟혀 황폐화된다. 명문 코스의 회원들은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귀족적인 US 오픈이라면 몰라도 프로들이 여는 PGA 챔피언십 때문에 이런 불편을 감수하지는 않았다. 1980년대 이후 PGA 챔피언십을 여는 코스가 부쩍 좋아졌다. PGA가 티켓과 음식·기념품·주차료 등 TV 중계권을 제외한 모든 수익을 클럽과 나누기로 하면서다. 냉정히 말하면 클럽은 큰 돈을 받고 코스를 빌려주는 것이다. 문제도 있었다. 입장료 수익 등을 나누다 보니 일부 클럽에서는 흥행을 위해 비키니 모델을 데려다 놓는 해프닝도 있었다. 21세기 들어 PGA 챔피언십이 열리는 코스의 수준은 US 오픈이 열리는 코스와 큰 차이가 없다. 오히려 낫다고 볼 수도 있다. 디 오픈, US오픈은 오래된 골프장에서 대회를 연다. 야구로 치면 시카고 컵스의 리글리 필드나 보스턴 레드삭스의 펜웨이 파크에서 경기를 하는 것이다. PGA 챔피언십은 상대적으로 전통이 부족하기 때문에 코스 선택에서 보다 자유롭다. 최근에 지은, 그래서 전장이 긴 골프장에서 대회를 연다. 올해 대회가 열리는 발할라 골프장이나 위슬링 스트레이츠가 대표적이다. PGA 챔피언십 대회의 개성은 확실하지 않다. 디 오픈은 골프 대회의 효시이자 자연이 만든 코스에서 비바람과 맞선다는 특성이 있다. 마스터스는 화원처럼 예쁜 코스인 오거스타 내셔널에서만 대회를 연다. 그래서 아멘 코너, 호건의 다리, 아이젠하워 나무 등 코스 곳곳에 전설이 서려 있다. US 오픈은 장비 발전에 대항한 골프의 전통과 파(Par)의 수호자로 자리매김했다. 최고의 난코스라는 특성도 있다. 미국에선 마스터스를 ‘정상에서의 즐거음(Fun at the Summit)’, US 오픈은 ‘정상에서의 공포(Fear at the Summit)’라고 한다. PGA 챔피언십은 1958년까지 유일하게 매치 플레이로 치러지는 메이저 대회였는데 방송사의 요구로 스트로크 대회로 바뀌었다. 매치 플레이는 무명 선수 두 명이 결승을 치르거나 경기가 맥없이 일찍 끝나는 등 TV 관점에서 치명적인 문제가 빈번히 생겼기 때문이다. 스트로크 대회에서는 우승권에서 멀어진다고 해도 빅스타 상당수가 코스에 남아 있고 그들을 보여줄 수도 있다. 그러나 매치 플레이에선 타이거 우즈라도 64강전에서 떨어지면 집에 가야 한다. PGA 챔피언십이 다시 고유의 개성을 찾아 매치 플레이로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이 있지만 거액의 중계권료를 내는 TV는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굳이 찾을 수 있는 PGA 챔피언십의 특성이라면 클럽 프로들이 대거(2006년부터는 20명) 대회에 나온다는 것이다. PGA 챔피언십의 주최자인 미국 PGA는 일반 대회를 여는 PGA 투어와는 다른 조직이다. PGA는 클럽프로, 티칭프로 들의 모임이고 PGA 투어는 투어프로의 이익단체다. 투어프로들은 1960년대 클럽프로들이 실권을 갖고 있는 PGA에서 독립했다. 그러나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은 가져오지 못했다. PGA는 회원들인 클럽프로에게 20장의 출전권을 준다. 일반적으로 클럽 프로는 투어 프로 보다 골프 실력은 뒤진다. 컷 통과도 거의 하지 못한다. 클럽 프로 20명이 대회에 나오면 그만큼의 투어 프로가 PGA 챔피언십에 참가할 수 없다. PGA 챔피언십의 결정적인 약점이다. 역설적으로 이 약점이 PGA 챔피언십을 가장 뛰어난 선수들이 출전하게 하는 역할을 했다. 실력이 부족한 클럽 프로 20명을 출전시킨다는 단점을 만회하기 위해 나머지 선수들은 최대한 뛰어난 선수들을 참가시키려고 노력한다. 세계 랭킹 100위 이내 선수들은 초청을 통해서라도 거의 PGA 챔피언십에 나온다. PGA 챔피언십은 역사가 98년이나 되지만 다른 메이저대회보다 전통을 인정받지 못했다. 전통은 강점도 되지만 약점도 된다. 다른 메이저들은 전통이라는 틀에 갇혀 있다. PGA 챔피언십은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가장 현대적인 코스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들이 나와 대회를 치른다. “가장 공정한 대회”라고 타이거 우즈는 평했다.

by 운영자 | Date 2014-08-06 16:21:29 | Hit 1383

김형성 US PGA 챔피언십 사진 Day 4

  김형성 프로가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캔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GC에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US PGA 챔피언십 대회에 참가를 앞두고 최경주 프로, 노승렬 프로와 함께 연습라운드를 가졌다.   US PGA 챔피언십 김형성 프로 사진종합 Day - 4 : 최경주 프로, 노승열 프로와의 연습라운드   <6일 이른 아침 김형성 프로가 최경주 프로, 노승렬 프로와 함께 연습라운드 하고 있다>   <작전타임! 김형성 프로와 본사 이동엽이사(사진 왼쪽)가 대회 관계자와 코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스마일킹 김형성 프로가 연습라운드 종료 후 팬들에게  싸인을 해주고 있다>   <골프백의 무게는 장난이 아니다. 이날 연습라운드에서 18홀동안 김형성 프로의 백을 든 S&B컴퍼니 이동엽 이사는 "영광의 상처"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발 사진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by 운영자 | Date 2014-08-06 12:07:30 | Hit 1484

이덕희 난징 Jr 단식 16강, 복식 8강 진출!(종합)

<이덕희가 중국 난징 주니어 대회 단 · 복식 1라운드 경기를 치루고 있다>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난징 제14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주니어 랭킹 12위로 이번 대회 1번 시드인 이덕희는 6일 중국 난징 종합 스포츠센터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난징 제 14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32강에서 천리란(14세 · 중국 · Jr랭킹 775위)를 상대해 세트스코어 2-0(6-2, 6-2)로 꺾었다.   이덕희는 1세트 초반부터 강력한 포핸드 스토르크를 앞세워 경기를 장악했고 이어 2세트에서도 경기를 리드해가며 승리를 거뒀다. 이어 열린 복식 경기에서 이덕희는 오찬영(16세 · 안동고 · Jr랭킹 55위)와 한조로 중국의 팡 런지아(15세 · Jr랭킹 1904위)와  쒀 추안지(16세 · Jr랭킹 1751위) 조를 상대로 2-0(6-2 6-0)으로 꺾었다. 이덕희는 “덥고 습한 날씨에 집중력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주니어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이덕희는 지난 1,2차 홍콩 대회와 중국 장자강 퓨처스까지 3주 연속 성인 선수들에게도 뒤지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이덕희는 지난 2차 홍콩 퓨처스 단식 준우승으로 랭킹 포인트 10점을 추가하여 현재 ATP랭킹포인트 57점으로 ATP랭킹 563위에 올랐다.   이덕희는 7일 시 콰이(17세 · 중국 · Jr랭킹 337위)와 시 훠어 쪄(17세 · 중국 · Jr랭킹 446위) 의 승자와 단식 16강을 다툰다.

by 운영자 | Date 2014-08-06 11:36:04 | Hit 1315

이덕희 난징 Jr 사진 Day 1

이덕희가 중국 난징 테니스센터에서  5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난징 국제 주니어대회에 참가한다.   난징 주니어 대회 사진종합 Day - 1    <난징 쥬니어대회가 열리는 테니스센터 코트의 전경>  <이덕희 선수가 오전 훈련을 위해 테니스코트로 들어오며 환한 웃음을 지어 보이고 있다>  <들어가라 서비스에이스>

by 운영자 | Date 2014-08-05 17:04:15 | Hit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