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성, US PGA챔피언십 출전!

    <김형성 프로가 US PGA챔피언십 대회를 앞두고 연습에 몰두 하고 있다>      '스마일 킹' 김형성(34 · 현대차동차)이 2014 US PGA 챔피언십 대회(총상금 1,000만 달러)에 출격한다.    김형성은 7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캔터키주 루이빌 발할라 골프클럽에서 시작되는 올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2014  US PGA 챔피언십 대회(파71 · 7458야드)에 생애 처음으로 출전하는 것.    지난해 일본 JGTO 투어 상금 2위로 현재 세계랭킹 92위인 김형성은 세계 100위권 내 특급 선수로  초청 받아 이번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처녀 출전하는 김형성은 이번 대회를 위해 일주일전 현지 적응을 시작했으며 최근 몸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 올려 유지하고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시즌 김형성의 메이저대회에서의 성적은 그리 좋지 못했다.  6월 US오픈과 7월 디오픈 챔피언십에 출전했으나 처음 출전한 부담감속에 연속 컷오프라는 좌절을 맛본 바 있다.    하지만 이번 대회 만큼은 틀리다.  베테랑급 선수로 그동안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함께 겨루는 방법은 터득했을 뿐 아니라무엇보다 큰 대회에서 큰 목표를 세우겠다는 자신의 의지가 그 만큼 강하기 때문이다.    김형성은 "톱스타들과 많은 팬들앞에서 함께 하는 게 이제는 편할 뿐 아니라 자연스럽다"며 "편안히 즐기면서 성적을 내도록 집중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내년 시즌에는 무조건 큰 무대에서 활동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며 자신의 뚜렷한 목표를 드러냈다.    이번 대회에는 김형성을 포함해 최경주, 2009년 우승한 양용은 그리고 노승열 등 토종  4인방에다가 한국계 미국인 나상욱이 한국을 대표해 출전한다.    우승후보로는 최근 디오픈 챔피언십 우승자인 로리 멕킬로이(북아일랜드 · 세계랭킹 1위)을 비롯해 세계랭킹 1위 재탈환을 노리는 애덤 스콧(호주) 그리고 US오픈 챔프 마틴 카이머(독일) 등이 꼽히고 있다.

by 운영자 | Date 2014-08-06 17:07:47 | Hit 1662

PGA챔피언십,14년만에 발할라로 컴백

  PGA챔피언십이 14년 만에 발할라 골프클럽으로 다시 돌아왔다. 2000년과 비교해 무엇이 바뀌었을까. 제96회 PGA챔피언십은 7일 밤부터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파71·7458야드)에서 열린다. 2000년과 비교해 가장 달라진 점은 타이거 우즈(미국)의 지배 구조다. 당시 세계랭킹 1위였던 우즈는 플레이오프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5번째 메이저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또 우즈는 그해 메이저 3승을 포함해 PGA투어 6승을 챙기며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다. 그 무게중심은‘차세대 골프황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로 옮겨졌다. 2000년 중학생이었던 로리 매킬로이는 PGA챔피언십을 TV로 시청했다. 하지만 지금은 세계랭킹 1위에 오르는 등 ‘매킬로이의 시대’를 알리고 있다. 매킬로이는 디 오픈과 WGC 브릿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3연승을 노린다. 매킬로이는 5일 기자회견에서 “최근 근육량이 7파운드(3.17kg) 정도 늘면서 드라이브 샷 거리가 9야드 정도 늘어났다”고 상승세의 이유에 대해 털어놓았다. 2000년에 출전한 선수 중 23명만이 이번 PGA챔피언십에 참가한다. PGA챔피언십 측은 필드가 젊어진 느낌이라고 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들이 드라이버를 잡는 횟수가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코스의 전장은 14년 전과 비교해 조금 길어졌지만 페어웨이가 좁아져 드라이버보다는 우드나 롱아이언을 잡는 선수들이 많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기준 타수가 72에서 71로 바뀐 점도 눈에 띈다. 14년 전 2번홀이 파5로 가장 쉬운 홀로 플레이됐다. 하지만 2번홀이 파4로 바뀌면서 파71이 됐다. 선수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적극 활용도 돋보인다. 2002년 우즈를 제압하고 PGA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던 리치 빔(미국)은 연습라운드를 돌면서 매 홀 사진을 찍어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당시 전자제품 판매원으로 생계를 이어갔던 무명 골퍼에 지나지 않았던 빔은 워너메이커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14년 전 필드에서는 잭 니클로스(미국)를 볼 수 있었다. 니클로스가 마지막으로 PGA챔피언십에 참가했던 해다. 1타 차로 컷 통과에 실패했지만 니클로스가 우즈와 함께 라운드를 펼치는 것만으도 큰 관심을 끌었다. J골프는 PGA 챔피언십 1~2라운드를 8, 9일 오전 2시, 3라운드를 10일 오전 3시, 최종 라운드를 11일 오전 2시부터 생중계한다.

by 운영자 | Date 2014-08-06 16:23:50 | Hit 1406

김형성 출전, 미국 PGA 챔피언십은?

7일 개막하는 PGA 챔피언십은 ‘영광의 마지막 샷’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있다. 4대 메이저 중 마지막에 열려서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4대 메이저 중 4번째로 중요한 대회로 보기도 한다. 예전엔 그랬다. 미국의 프로골퍼들이 그들만의 협회(PGA of America)와 대회(PGA 챔피언십)를 만든 1916년 프로골퍼들의 위상은 높지 않았다. 그래서 PGA 챔피언십도 화려하게 시작하지는 못했다. 디 오픈(1860년 시작)이나 US 오픈(1895년 시작)에는 전통에서 뒤진다. 마스터스 보다는 역사가 길지만 아우라는 없었다. PGA 챔피언십은 다른 메이저와의 경쟁에서 주도권을 잡지 못했다. 대회 시기, 코스 선정 등에서 밀려다녔다. 1960년대까지 대회는 7월에 열렸다. 디 오픈 바로 다음 주였다. 미국 선수들이 디 오픈에 나가지 않았을 때는 상관없었지만 60년 아널드 파머 이후 골프 스타들의 디 오픈 참가가 필수가 된 이후에는 괴로운 상황이 됐다. 디 오픈을 피하고 메이저 개막전이 되려고 1971년엔 2월에 플로리다에서 대회를 열기도 했다. 그러나 겨울에 대회를 열면 개최지가 미국 남부 지역 일부로 제한된다. 골프 팬들은 한겨울에 웬 메이저 대회냐고 심드렁했다. 더 무서운 것은 마스터스였다. ‘진정한 골프 시즌의 시작’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4월 초 열리는 마스터스는 PGA 챔피언십을 곱게 보지 않았다. 한 번은 눈감아 줄 수 있어도 시즌 첫 메이저를 영구히 빼앗기려 하지 않았다. PGA 챔피언십은 이후 대회를 8월로 미뤄 실시하고 있다. 초창기 PGA 챔피언십이 열린 코스는 최고 코스가 아니었다. 코스 빌리기가 쉽지 않아서다. 골프 클럽이 메이저 대회를 치르려면 코스 관리를 대회 조직위에 1년 정도 넘겨줘야 한다. 회원들은 그동안 마음대로 골프를 즐기기 어렵다. 대회를 앞두고는 클럽하우스 라커의 물품들도 다 빼야 한다. 대회 때 잔디는 갤러리에게 짓밟혀 황폐화된다. 명문 코스의 회원들은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귀족적인 US 오픈이라면 몰라도 프로들이 여는 PGA 챔피언십 때문에 이런 불편을 감수하지는 않았다. 1980년대 이후 PGA 챔피언십을 여는 코스가 부쩍 좋아졌다. PGA가 티켓과 음식·기념품·주차료 등 TV 중계권을 제외한 모든 수익을 클럽과 나누기로 하면서다. 냉정히 말하면 클럽은 큰 돈을 받고 코스를 빌려주는 것이다. 문제도 있었다. 입장료 수익 등을 나누다 보니 일부 클럽에서는 흥행을 위해 비키니 모델을 데려다 놓는 해프닝도 있었다. 21세기 들어 PGA 챔피언십이 열리는 코스의 수준은 US 오픈이 열리는 코스와 큰 차이가 없다. 오히려 낫다고 볼 수도 있다. 디 오픈, US오픈은 오래된 골프장에서 대회를 연다. 야구로 치면 시카고 컵스의 리글리 필드나 보스턴 레드삭스의 펜웨이 파크에서 경기를 하는 것이다. PGA 챔피언십은 상대적으로 전통이 부족하기 때문에 코스 선택에서 보다 자유롭다. 최근에 지은, 그래서 전장이 긴 골프장에서 대회를 연다. 올해 대회가 열리는 발할라 골프장이나 위슬링 스트레이츠가 대표적이다. PGA 챔피언십 대회의 개성은 확실하지 않다. 디 오픈은 골프 대회의 효시이자 자연이 만든 코스에서 비바람과 맞선다는 특성이 있다. 마스터스는 화원처럼 예쁜 코스인 오거스타 내셔널에서만 대회를 연다. 그래서 아멘 코너, 호건의 다리, 아이젠하워 나무 등 코스 곳곳에 전설이 서려 있다. US 오픈은 장비 발전에 대항한 골프의 전통과 파(Par)의 수호자로 자리매김했다. 최고의 난코스라는 특성도 있다. 미국에선 마스터스를 ‘정상에서의 즐거음(Fun at the Summit)’, US 오픈은 ‘정상에서의 공포(Fear at the Summit)’라고 한다. PGA 챔피언십은 1958년까지 유일하게 매치 플레이로 치러지는 메이저 대회였는데 방송사의 요구로 스트로크 대회로 바뀌었다. 매치 플레이는 무명 선수 두 명이 결승을 치르거나 경기가 맥없이 일찍 끝나는 등 TV 관점에서 치명적인 문제가 빈번히 생겼기 때문이다. 스트로크 대회에서는 우승권에서 멀어진다고 해도 빅스타 상당수가 코스에 남아 있고 그들을 보여줄 수도 있다. 그러나 매치 플레이에선 타이거 우즈라도 64강전에서 떨어지면 집에 가야 한다. PGA 챔피언십이 다시 고유의 개성을 찾아 매치 플레이로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이 있지만 거액의 중계권료를 내는 TV는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굳이 찾을 수 있는 PGA 챔피언십의 특성이라면 클럽 프로들이 대거(2006년부터는 20명) 대회에 나온다는 것이다. PGA 챔피언십의 주최자인 미국 PGA는 일반 대회를 여는 PGA 투어와는 다른 조직이다. PGA는 클럽프로, 티칭프로 들의 모임이고 PGA 투어는 투어프로의 이익단체다. 투어프로들은 1960년대 클럽프로들이 실권을 갖고 있는 PGA에서 독립했다. 그러나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은 가져오지 못했다. PGA는 회원들인 클럽프로에게 20장의 출전권을 준다. 일반적으로 클럽 프로는 투어 프로 보다 골프 실력은 뒤진다. 컷 통과도 거의 하지 못한다. 클럽 프로 20명이 대회에 나오면 그만큼의 투어 프로가 PGA 챔피언십에 참가할 수 없다. PGA 챔피언십의 결정적인 약점이다. 역설적으로 이 약점이 PGA 챔피언십을 가장 뛰어난 선수들이 출전하게 하는 역할을 했다. 실력이 부족한 클럽 프로 20명을 출전시킨다는 단점을 만회하기 위해 나머지 선수들은 최대한 뛰어난 선수들을 참가시키려고 노력한다. 세계 랭킹 100위 이내 선수들은 초청을 통해서라도 거의 PGA 챔피언십에 나온다. PGA 챔피언십은 역사가 98년이나 되지만 다른 메이저대회보다 전통을 인정받지 못했다. 전통은 강점도 되지만 약점도 된다. 다른 메이저들은 전통이라는 틀에 갇혀 있다. PGA 챔피언십은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가장 현대적인 코스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들이 나와 대회를 치른다. “가장 공정한 대회”라고 타이거 우즈는 평했다.

by 운영자 | Date 2014-08-06 16:21:29 | Hit 1426

김형성 US PGA 챔피언십 사진 Day 4

  김형성 프로가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캔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GC에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US PGA 챔피언십 대회에 참가를 앞두고 최경주 프로, 노승렬 프로와 함께 연습라운드를 가졌다.   US PGA 챔피언십 김형성 프로 사진종합 Day - 4 : 최경주 프로, 노승열 프로와의 연습라운드   <6일 이른 아침 김형성 프로가 최경주 프로, 노승렬 프로와 함께 연습라운드 하고 있다>   <작전타임! 김형성 프로와 본사 이동엽이사(사진 왼쪽)가 대회 관계자와 코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스마일킹 김형성 프로가 연습라운드 종료 후 팬들에게  싸인을 해주고 있다>   <골프백의 무게는 장난이 아니다. 이날 연습라운드에서 18홀동안 김형성 프로의 백을 든 S&B컴퍼니 이동엽 이사는 "영광의 상처"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발 사진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by 운영자 | Date 2014-08-06 12:07:30 | Hit 1527

이덕희 난징 Jr 단식 16강, 복식 8강 진출!(종합)

<이덕희가 중국 난징 주니어 대회 단 · 복식 1라운드 경기를 치루고 있다>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난징 제14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주니어 랭킹 12위로 이번 대회 1번 시드인 이덕희는 6일 중국 난징 종합 스포츠센터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난징 제 14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32강에서 천리란(14세 · 중국 · Jr랭킹 775위)를 상대해 세트스코어 2-0(6-2, 6-2)로 꺾었다.   이덕희는 1세트 초반부터 강력한 포핸드 스토르크를 앞세워 경기를 장악했고 이어 2세트에서도 경기를 리드해가며 승리를 거뒀다. 이어 열린 복식 경기에서 이덕희는 오찬영(16세 · 안동고 · Jr랭킹 55위)와 한조로 중국의 팡 런지아(15세 · Jr랭킹 1904위)와  쒀 추안지(16세 · Jr랭킹 1751위) 조를 상대로 2-0(6-2 6-0)으로 꺾었다. 이덕희는 “덥고 습한 날씨에 집중력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주니어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이덕희는 지난 1,2차 홍콩 대회와 중국 장자강 퓨처스까지 3주 연속 성인 선수들에게도 뒤지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이덕희는 지난 2차 홍콩 퓨처스 단식 준우승으로 랭킹 포인트 10점을 추가하여 현재 ATP랭킹포인트 57점으로 ATP랭킹 563위에 올랐다.   이덕희는 7일 시 콰이(17세 · 중국 · Jr랭킹 337위)와 시 훠어 쪄(17세 · 중국 · Jr랭킹 446위) 의 승자와 단식 16강을 다툰다.

by 운영자 | Date 2014-08-06 11:36:04 | Hit 1355

이덕희 난징 Jr 사진 Day 1

이덕희가 중국 난징 테니스센터에서  5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난징 국제 주니어대회에 참가한다.   난징 주니어 대회 사진종합 Day - 1    <난징 쥬니어대회가 열리는 테니스센터 코트의 전경>  <이덕희 선수가 오전 훈련을 위해 테니스코트로 들어오며 환한 웃음을 지어 보이고 있다>  <들어가라 서비스에이스>

by 운영자 | Date 2014-08-05 17:04:15 | Hit 1385

김형성 US PGA 챔피언십 사진 Day 3

2014년 8월 5일   김형성 프로가 미국 캔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GC에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US PGA 챔피언십 대회에 참가에 앞서   연습라운드를 통해 현지 시차 적응 및 코스를 파악하고 있다.   US PGA 챔피언십 김형성 프로 사진종합 Day - 3    <퍼팅이 제일 중요하죠? 김형성 프로가 정신집중해 퍼팅 연습을 하고 있네요>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후원 맞죠? 김형성 프로는 현대차에서 제네시스 차량을 후원받고 있다>   <연습라운드를 함께한 최경주 프로와 기념촬영 중인 S&B 컴퍼니의 이동엽 이사(사진 왼쪽>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 PGA 챔피언십 트로피와 기념촬영중인 김형성프로와 S&B컴퍼니의 이동엽 이사(사진 왼쪽)>    

by 운영자 | Date 2014-08-05 16:49:41 | Hit 1644

프로암대회에서 만난 프로골퍼 김형성[금강일보]

2008년 SBS KOREA TOUR 제4회 금호아시아나 오픈 대회가 아시아나CC에서 열렸다. 대회 하루 전 열리는 프로암대회에 출전할 금호아시아나 오픈 마니아가 정해졌다. 그리고 필자도 초대를 받았다. 그동안 필자는 운 좋게 프로암대회에 여러 번 초대 받았지만, 금호아시아나 오픈 대회에 초대 받은 것은 처음이었다. 물론, 프로암대회에 초대를 받는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경쟁을 뚫고 선발 된 마니아(MANIA)갤러리는 매년 수많은 갤러리와 국내외 프로 골퍼들의 치열한 우승 경쟁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아시아나CC에 프로 골퍼들과 라운드를 하며 현장에서 그 열기를 직접 느껴볼 수 있었다. 프로암대회는 프로에게는 대회 직전 실전 감각을 다지고 코스 공략을 정리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동시에 대회에 대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고, 동반한 아마추어에게는 필드에서 프로들의 샷을 가까이에서 배우며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귀한 학습의 장이기도 했다. 대회 곳곳에서는 프로들에게 하나라도 더 배우고 싶어 분주한 아마추어 골퍼들이 눈에 띄었고 그런 골퍼들의 열정에 프로들도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선발된 아마추어 중 낯익은 유명인사들도 많이 눈에 띄었는데 우리팀에는 D.R회사 P대표와 S.V유통회사 K대표와 김형성프로가 한조가 됐다. 그는 프로 데뷔 3년만에 한국 우승 3승에 승승장구 하는 선수였고 초면이 아니라 더더욱 반가웠다. 예전, 필자가 몽베르CC 대표이사로 재직 시 SBS KOREA TOUR 에이스저축은행 몽베르 오픈 대회 때 김형성프로가 우승을 했던 인연이 있었다. 당시, 미혼이었지만 시합 때마다 아름다운 연인이 시합 마지막 날까지 따라다니면서 응원을 한 기억이 난다. 그때 당시의 필자는 두 사람을 지켜보면서 천생연분이라 생각했는데 그 사이 결혼을 해서 딸아이도 생겼단다. 결혼식에 초대하고 싶었지만 연락이 잘 닿지 않아 초대를 못했다며 죄송해했다. 김 프로는 결혼 후 삶의 목표가 더 뚜렷해지고 가족이 생기니 책임감이 강해지고, 성숙해지고, 가족의 응원으로 심신이 안정되니 기량이 더 향상 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일본과 미국진출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18홀 내내 동반자를 위해 모두에게 매홀 신중한 원포인트 레슨을 해주는 것이었다. “심한 내리막 경사임으로 스탠스에 신중해 슬라이스에 주의하고 이 홀은 어려운 홀로 그린 주변과 그린의 언듈레이션이 심해 투온은 무리이고 퍼팅의 위험도 큼으로 핀에 접근해야 퍼팅을 줄일 수 있으므로 브레이크(Break)를 살피는데 신중해야 합니다.” “이 홀은 그린이 앞 경사이므로 약간 짧게 공략하는 것이 내리막 퍼팅을 피할 수 있어 유리하다”는 등 레슨을 해주면서 우리들에게 18홀 내내 필요한 요소와 공략법을 알려 주었다. 마치 내일 시합은 잊고 있는 것 같아 필자가 내일 시합 준비를 하라 일컫자 김 프로의 한마디 “내일 시합은 제 몫이니 염려 마세요.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겠지요. 앞으로 언제 또 저에게 원포인트를 받으시겠어요”하는 거 였다. 그때 우리 모두는 김 프로의 인간성, 여유로움, 동반자에 대한 배려, 가정의 소중함과 결과보다 현재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는 김프로가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선수 생활을 하니 잘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날 김 프로 덕분에 동반자 모두 처음 접하는 어렵고 소문난 동코스에서 필자 86타, P대표 87, K대표 89타로 선방을 했으며 동반자들은 김 프로가 골프실력뿐만 프로가 아니라 마음가짐이 진정한 프로라고 인정했다. 앞으로 그가 국제 메이저대회에서 우승을 해 대한민국을 빛내고 세계 랭킹에 들어 갈수 있다는 확신을 하면서 필자는 김형성 프로와 그의 가족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 * * 기사 원문 보기 :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89475        

by 운영자 | Date 2014-08-05 16:08:09 | Hit 1513

김형성 US PGA 챔피언십 사진 Day 2

2014년 8월 4일   미국 캔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GC에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US PGA 챔피언십 대회에 참가한다.   이날 김형성프로는 본선 대회에 앞서 최경주 프로와 함께 연습라운드를 가졌다.   US PGA 챔피언십 김형성 프로 사진종합 Day - 2 : 최경주 프로와 연습라운드      <그린과 어울리는 녹색 셔츠를 입고 연습라운드중인 김형성 프로>   <김형성 프로(사진왼쪽)와 최경주 프로(사진 오른쪽)의 모습>    <김형성 프로가 함께 캐디로 동행한 남영우 프로(사진 오른쪽)와 S&B컴퍼니의 이동엽이사(사진 왼쪽)와 함께 즐겁게 연습라운드 중이다>     <마지막까지 남아 퍼팅연습중인 김형성 프로의 모습>  

by 운영자 | Date 2014-08-04 16:09:07 | Hit 1565

김형성 US PGA 챔피언십 사진 Day 1

2014년 8월 5일   미국 캔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GC에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US PGA 챔피언십 대회에 참가한다.   US PGA 챔피언십 김형성 프로 사진종합 Day - 1 : 김형성 프로 연습라운드 첫날..   <김형성 프로가 US PGA 챔피언십이 열리는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GC 현지 연습을 시작했다>   <퍼팅 연습을 하는 김형성 프로의 모습>  <제네시스 로고가 프린팅된 김형성 프로의 백>  <훈련이 끝나고 점심식사를 하는 김형성 프로>

by 운영자 | Date 2014-08-03 17:38:12 | Hit 1347

김민우, 최성근의 사간 도스 J리그 1위에 올라

김민우, 최성근의 사간 도스가 J리그 디비전1 1위 자리에 올랐다.  사간 도스는 2일 홈구장 베스트 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J리그 디비전1 18라운드에서 나고야 그램퍼스를 1-0으로 꺾었다. 이날 사간 도스는 후반 38분 터진 이케다 케이의 결승골로 승점 3점을 획득하며 비셀 고베와 무승부를 거둔 우라와 레즈를 제치고 리그 1위로 올라섰다. 사간 도스는 총 승점 37점(12승 1무 5패)으로 우라와 레즈와 승점, 득실차가 같지만 다득점에 앞서며 1위 자리에 위치했다.    이날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76분간 활약한 김민우는 날카로운 패스와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김민우는 이번 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이번 시즌 현재 공격포인트 10개(리그 5골 4도움, 컵 1도움)를 기록하는 등 최근 무서운 공격력을 보이며 사간 도스의 돌풍을 이끌고 있다.  무릎 부상을 입은 최성근은 이번 경기 명단에서 제외됐다. 최성근은 부상 회복을 위해 치료와 가벼운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하고 있다.   김민우는 “승점 3점을 획득해 리그 1위에 올라섰다. 아주 기쁘다"고 말하며 “날씨가 무덥지만 컨디션을 끌어올리려 노력하고 있다. 다음 경기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성근은 "치료 잘 받으면서 운동하고 있다. 잘 회복해서 좋은 모습으로 경기장에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1위 사간 도스는 오는 9일 디펜딩 챔피언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에디온 스타디움 히로시마에서 J리그 디비전1 19라운드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4-08-02 22:01:25 | Hit 1657

테니스 기대주 이덕희, 세계랭킹 572위 [연합뉴스]

이덕희 << 연합뉴스DB >> (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청각 장애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마포고)가 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 500위대로 진입했다.   * * *   기사 원문 계속 보기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ports_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7043492

by 운영자 | Date 2014-08-01 17:19:15 | Hit 1383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 ATP 세계 랭킹 572위에 올라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 · KDB금융그룹 후원)가 ATP 세계랭킹 572위에 올랐다.    <사진: ATP투어 홈페이지 캡쳐>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 · KDB금융그룹 후원)가 ATP 세계랭킹 500위대에 진입했다.   이덕희는 지난 28일 ATP투어(세계 남자 프로 테니스 투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표한 ATP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보다 59계단 오른 572위에 올랐다.   이덕희는 지난 2013년 4월 일본 F4 퓨처스 대회에서 프로 무대 데뷔와 동시에 랭킹포인트 1점을 획득했고 그 이후로 지금까지 세계 최연소 ATP 선수에 올라있다.    이덕희는 지난 12일 홍콩 F1 퓨처스 대회에서 국내 최연소(16세 1개월)이자 개인 사상 첫 퓨처스 대회 정상에 오른데 이어 . 19일 홍콩 F2 퓨처스 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2주만에 무려 203계단이나 상승했다.   한편 ITF주니어 세계 랭킹 12위에 올라있는 이덕희는 오는 5일 중국 난징 국제 주니어 대회(Grade 1)에 참가해 2014 난징 유스 올림픽을 대비한다. 이어서 이덕희는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2014 난징 유스 올림픽에 한국 테니스 대표팀으로 출전한다.

by 운영자 | Date 2014-07-30 18:34:57 | Hit 1699

한국축구인노조, 한국노총 가입[KBS]

초중고 축구 감독과 코치들이 주축이 된 한국축구인 노동조합이 한국노총에 가입했습니다. 한국노총은 오늘 이회택 전 국가대표 감독이 노조위원장인 한국 축구인 노조의 가입 인준식을 열고, 이 전 감독이 축구인들의 단결과 권익옹호를 위해 노조를 설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회택 한국 축구인 노조 위원장은 어린 축구선수들이 좋은 기술을 가지려면 지도자들이 안정돼야 한다며 지도자들을 보호하고 위로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위원장을 맡았다고 말했습니다.   * * *   기사 원문 보기: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901599&ref=A

by 운영자 | Date 2014-07-29 14:39:16 | Hit 1464

한국축구인노조, 한국노총 연합노련 가입[뉴스1]

한국노총과 한국축구인노조가 28일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가입 인준식을 진행했다. (한국노총 제공) ⓒ News1 초·중·고교 축구 감독과 코치 등 축구지도자들로 구성된 '한국축구인노동조합'(축구인노조)이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산하단체에 가입했다.   한국노총은 28일 연합노련을 상급단체로 하는 축구인노조의 가입 신청을 인준했다고 밝혔다.   축구인노조는 전국 초·중·고 감독과 코치, 지자체 등에서 운영하는 스포츠센터 소속 축구 지도자 등을 조합원으로 하는 체육지도자 노조로 이회택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초대 위원장에 추대했다.   축구인노조는 열악한 노동 조건과 만성적인 고용 불안에 시달리는 체육지도자들의 노동기본권 보장과 고용 안정 등을 지키기 위해 설립됐다.   * * *   기사 원문 보기: http://news1.kr/articles/?1790407

by 운영자 | Date 2014-07-29 14:36:14 | Hit 1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