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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0 김민우 교체 출전, 한국 멕시코에 0-4패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수비진에 허점을 보이며 멕시코에 완패했다.한국은 30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미국 샌안토니오 알라모돔 경기장에서 치른 멕시코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0-4로 패했다. 전반 36분 오리베 페랄타의 터닝 슈팅으로 선제골을 내줬고, 전반 45분과 후반 40분 알란 풀리도에 추가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풀리도는 후반 44분에도 득점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홍명보 감독은 코스타리카전에 이어 멕시코전에도 김승규(울산)를 주전 골키퍼로 내세웠다. 김진수(니가타), 강민수(울산), 김기희(전북), 박진포(성남)가 포백 라인을 구성했고, 박종우(부산)와 이명주(포항)가 중앙 미드필더로 나섰다. 염기훈(수원)와 김태환(성남)이 좌우측면에 배치되고, 김신욱(울산)과 이근호(상주)가 투톱을 이뤘다. 전반 36분 멕시코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왼쪽 측면에서 폰세가 올린 크로스패스를 문전에서 페랄타가 이어 받아 터닝 슈팅으로 마무리했다.전반 종료 직전 멕시코가 두 번째 골을 넣었다. 폰세의 코너킥에 이은 멕시코 공격의 헤딩 패스를 페냐가 문전 우측에서 이어 받았다. 페냐가 연결한 땅볼 크로스를 중앙에서 풀리도가 밀어 넣었다. 한국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김신욱과 이명주, 염기훈을 빼고 김민우(사간 도스)와 이승기(전북), 이호(상주)를 투입했다.한국은 후반 들어 좌우 측면을 활용해 적극적인 공세를 폈다. 특히 김민우는 왼쪽미드필더로 교체 출전했으나 좌, 우, 중앙을 가리지않고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한국의 공격을 풀어나갔다. 후반 15분 김민우의 왼발 프리킥은 아슬아슬하게 골대를 넘겼고, 코너킥 또한 직접 키커로 나섰으나 한국의 만회골은 터지지 않았다.두 골 차로 앞서간 멕시코는 안정적인 수비로 한국의 반격을 제어했다. 한국은 후반 종료를 앞두고 한 골을 더 허용했다. 후반 40분 브리수엘라가 한국 수비 5명을 제치고 문전 왼쪽을 파고들어 올린 크로스 패스를 풀리도가 문전에서 밀어넣었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어 후반 44분 김승규의 두 차례 선방에도 풀풀리도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며 4-0으로 무너졌다. 한편 한국은 오는 2월 2일 미국과 이번 전지훈련 마지막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4-07-03 16:17:16 | Hit 1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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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8 [센프레스] 붕대 투혼 최성근 "아쉬움 털고 성장할 것"
▲ 최성근이 지난 AFC U-22 대회 당시 입었던 대표팀 유니폼을 들고 있다. “더 높이 올라갈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붕대 투혼’ 최성근(22·사간 도스)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22 챔피언십을 마친 후 내뱉은 말엔 아쉬움이 짙게 묻어 나왔다. 대한민국 U-22 대표팀(감독 이광종)이 지난 27일 귀국했다. 대표팀은 지난 26일 요르단과의 3·4위 결정전에서 승부차기끝에 2-3으로 패하며 이번 대회 4위에 머물렀다. 애초 목표가 우승이었기에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였다. * * * 기사 원문 보기 : http://www.sen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5
by 운영자 | Date 2014-07-03 16:15:24 | Hit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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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6 돌아온 홍명보의 황태자 김민우, 브라질행 불씨 지폈다! 코스타리카에 1-0 승리 이끌어
김민우가 선발 출전한 한국 축구대표팀이 코스타리카를 꺾고 새해 첫 A매치를 기분 좋은 승리로 장식했다. 김민우는 2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벌어진 코스타리카와의 A매치에 선발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한국은 전반 10분에 터진 김신욱(울산)의 선제골로 1-0 승리를 거뒀다.이날 홍명보 감독은 그동안 왼쪽 수비수로 활용했던 김민우를 전진배치시켰다. 왼쪽 날개로 출전한 김민우는 상황에 따라 중앙에 선 이근호(상주)와 자리를 바꾸며 공격을 풀어나갔다.김민우에게 왼쪽 날개는 낯선 자리가 아니다. 2009 20세이하(U-2)0 이집트월드컵과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등에서 2선 공격수로 뛰며 홍명보 감독의 핵심 플레이어로 활약한 바 있다. 또한 그 동안 왼쪽 풀백으로 대표팀에서 활용될 만큼 수비력도 안정적이다.김민우는 이근호가 좌측으로 빠지면 중앙으로 들어와 코스타리카의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었다. 김민우의 공간 침투 움직임은 효과적이었다. 전반 36분 장면이 대표적이다. 김신욱이 머리로 떨궈준 볼을 중앙에 있던 김민우가 쇄도해 상대 페널티박스 안에서 일대일 찬스를 잡았다. 비록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지만 과정은 좋았다. 김민우는 "개인적으로 오늘 경기에서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올해 첫 경기를 승리해 기분은 좋다"고 소감을 밝히며 "다시 얻은 기회인 만큼 더 열심히 훈련하면서 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앨라모돔에서 멕시코와 이번 전지훈련의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4-07-03 16:14:39 | Hit 2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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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6 최성근 선발 출전-한국, AFC U-22 챔피언십 4위로 마감
최성근(사간 도스)이 선발 출전한 한국이 4위로 AFC U-22 챔피언십을 마무리했다.U-22 대표팀은 26일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2013 AFC U-22 챔피언십 3-4위전에서 요르단과 연장 120분까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2-3으로 패해 4위를 기록했다. 대표팀은 황의조(성남)을 최전방에 두고 김경중(SM캉)과 백성동(주빌로 이와타), 윤일록(서울)을 2선에 배치했다. 김영욱(전남)과 남승우(제프 유나이티드)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고 포백은 최성근, 임창우(울산), 송주훈(알비렉스 니가타), 황도연(제주)이 섰다. 골키퍼는 노동건(수원)이 낙점을 받았다.대회 내내 발을 맞췄던 주전들이 어김없이 경기에 나선 가운데 한국은 요르단에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하고 고전했다. 이렇다할 기회 없이 전후반 90분을 마감한 대표팀은 연장전에 들어갔지만 이마저도 다른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승부차기까지 이어졌다.한국의 선축으로 시작된 승부차기에서 대표팀은 1번 키커 백성동이 상대 골키퍼에게 막히면서 불안하게 출발했다. 2번 키커 문창진(포항)은 파넨카킥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넘겼다. 한국은 요르단의 세 번째 키커가 실축하면서 기회가 생기는 듯 했으나 마지막 키커 윤일록마저 실축하며 2-3으로 패했다. 우측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 최성근은 2~3일 간격으로 계속된 대회 일정으로 피로가 누적되었지만 이날도 어김없이 공수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보였다. 최성근은 후반 39분 상대를 적극적으로 수비하는 과정에서 허벅지 타박상을 입으며 교체 아웃됐다. 최성근은 "마지막 경기를 꼭 이기고 싶었는데 져서 아쉽다. 나를 비롯해 우리 선수들 모두가 많이 지쳐있어서 힘든 경기를 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번 대회를 치르며 여기저기 부상을 많이 입었지만 다행히도 전부 큰 부상은 아니다. 휴식을 좀 취하면 괜찮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최성근은 "이제 소속팀으로 이동해 시즌 준비를 하게되는데 새롭게 팀을 옮긴 만큼 더 열심히 준비해서 빠르게 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27일 입국하는 최성근은 2014 시즌 준비를 위해 28일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사간 도스로 팀을 옮긴 최성근은 오는 2월 1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을 할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4-07-03 16:13:21 | Hit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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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2 이덕희, 호주 오픈 Jr 챔피언십 8강 진출 실패
이덕희(15세 · 마포중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호주 오픈 주니어 챔피언십(Grade A)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덕희는 22일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 호주 오픈 주니어 챔피언십(Grade A) 단식 16강에서 퀸틴 할리스(17세 · 프랑스)에 세트스코어 0-2 (6-7<5> 2-6) 로 패했다. 1세트가 너무 아쉬운 경기였다. 이덕희는 초반 할리스에게 끌려갔지만, 자신의 페이스를 찾으며 경기를 타이브레이크 상황까지 끌고 갔다. 하지만 타이브레이크 상황에서 결정적인 순간마다 심판의 애매한 판정으로 아쉽게 1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두 번째 세트도 2-6으로 내주며 결국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덕희는 “오늘 경기를 패해 아쉽긴하지만 이런 큰 대회를 참가하면서 나는 더 많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덕희는 이번 대회에서 8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한국 테니스 사상 최연소(만 15세 7개월) 메이저대회 16강’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앞으로 발전된 모습을 기대케 했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4-07-03 16:12:13 | Hit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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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1 [스포츠한국] 나달도 감동한 이덕희, 한국테니스 새 역사
이덕희 (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이덕희(16·마포중)가 한국 테니스 역사를 새로 썼다. 사상 최연소(만 15세 7개월)로 메이저대회 주니어 부문 16강에 오른 것. * * * 기사 원문 보기 : http://sports.hankooki.com/lpage/moresports/201401/sp20140121154800109420.htm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4-07-03 16:11:43 | Hit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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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1 이덕희, 한국 테니스 사상 최연소 메이저대회 16강 진출
이덕희(15세 · 마포중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만 15세 7개월의 나이로 한국 테니스 사상 최연소 메이저대회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종전기록은 2012년 US오픈 주니어 챔피언십(Grade A)에서 정현(17세 · 삼일공고)이 만 16세 4개월의 나이로 16강에 오른 바 있다. 이덕희는 21일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 호주 오픈 주니어 챔피언십(Grade A) 단식 32강에서 안드레아 펠레그리노(16세 · 이탈리아)를 세트스코어 2대1(6-1 3-6 6-1)로 꺾었다. 이날 경기에서 이덕희는 시작이 좋았다. 첫 세트부터 이덕희는 정확하고 날카로운 스트로크를 날리며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다. 1세트를 6-1로 가볍게 따낸 이덕희는 2세트를 상대에게 내주며 흔들리는 듯 보였으나 마지막 세트에서 다시 강한 집중력을 보이며 상대를 제압했다. 이로써 이덕희는 지난 2013 호주 오픈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14세 7개월의 나이로 한국 테니스 사상 최연소 본선 진출과 최연소 본선 승리 기록을 세운 것에 이어 1년만에 본인의 기록을 다시 세우게 됐다. 이덕희는 “16강에 올라 기쁘다. 경기 중반 조금 흔들렸지만 끝까지 집중하려고 노력하면서 내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현재 컨디션이 좋다. 더 열심히해서 우승까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덕희는 오는 22일 퀜틴 할리스(17세 · 프랑스)와 8강 진출을 다툰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4-07-03 16:09:20 | Hit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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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0 [연합뉴스] U-22 대표팀 수비수 최성근, 日축구 사간 도스로 이적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의 수비수 최성근(22)이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사간 도스로 이적했다.최성근의 에이전트사인 S&B 컴퍼니는 20일 "최성근이 최근 반포레 고후에서 사간 도스로 팀을 옮겼다"고 밝혔다. * * *기사 원문 보기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_league&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6710214
by 운영자 | Date 2014-07-03 16:04:03 | Hit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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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9 최성근 풀타임 출전 한국, 시리아 꺾고 준결승 진출
최성근이 풀타임 출전한 한국이 시리아에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 초대 대회 우승컵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한국 U-22 축구 대표팀이 19일 밤 10시(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시이브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U-22 챔피언십 8강에서 2-1로 승리하면서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이라크와 일본 경기의 승자와 준결승에서 대결한다. 한국은 전반 2분 만에 백성동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왼쪽에서 김경중이 연결한 낮은 크로스를 윤일록이 재치있게 방향을 바꿨고 황의조가 슈팅을 했다. 골키퍼가 가까스로 볼을 쳐냈지만 백성동이 달려들며 마무리하면서 이른 시간에 골을 기록했다. 전반 11분에는 황의조의 머리에서 두 번째 골이 터졌다. 코너킥 상황에서 김영욱이 길게 크로스를 올렸고 뒤에서 달려오던 남승우가 다시 안쪽으로 연결한 볼을 황의조가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두 골을 허용한 시리아는 만회골을 위해 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전반 17분 알 나크달리 흘레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며 만회골의 기회를 놓쳤다. 시리아는 계속해서 한국의 골문을 노렸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한국은 경기 종료 직전 시리아의 공격수 마르드키안에게 비매너 플레이에 한 골을 허용하며 2-1로 승리했다. 최성근은 우측풀백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최성근은 왕성한 활동량과 날카로운 크로스로 한국의 공격과 수비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준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최성근은 "준결승에 올라 기쁘다"고 말하며 "지금 이 기세를 이어서 결승까지 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by 운영자 | Date 2014-07-03 16:03:17 | Hit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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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9 [KBS 9시뉴스 스포츠] ‘테니스 J.r 첫승’ 이덕희, 장애 넘은 도전
<앵커 멘트>청각장애를 딛고 세계적인 테니스 주니어 선수로 성장한 이덕희가 호주오픈에서 첫승을 거뒀습니다.장애를 극복한 도전정신이 현지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멜버른에서 김기범 기자입니다.<리포트>상대를 압도하는 강력한 포핸드 공격입니다.온몸의 힘을 쏟아부어야 하는 서브는 더 강해졌습니다.이덕희는 청각장애가 있다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1회전을 통과했습니다.<인터뷰> 이덕희 : "처음엔 긴장했어요. 하지만 나중에 편하게 했어요"이덕희는 지난 해 우리 선수로는 처음으로윔블던 다큐 영화에 출연하는 등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귀가 들리지 않는 한계를 극복한 도전 정신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호주오픈에서도 세계 1위 나달과 연습 경기가 예정되어 있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인터뷰> 매튜(호주 테니스팬) : "귀가 들리지 않는 장애를 딛고 정말 훌륭한 경기를 했습니다."끊임없이 노력하는 이덕희는 그랜드슬램 챔피언이란 꿈에 한 발 한 발 다가서고 있습니다.<인터뷰> 이덕희 : "저 곳에서 많은 사람들한테 내 경기를 보여주고 싶어요"이덕희 등 우리 유망주들은 언젠가 이곳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멋진 플레이를 펼칠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멜버른에서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KBS 9시 뉴스 스포츠 다시보기: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PAGE_NO=&SEARCH_NEWS_CODE=2792674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4-07-03 16:02:11 | Hit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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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9 이덕희, 호주오픈 JR 챔피언십 복식16강 진출실패
이덕희(15세 · 마포중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호주 오픈 주니어 챔피언십(Grade A) 복식 16강에 실패했다. 이덕희는 19일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 호주 오픈 주니어 챔피언십 복식 1라운드(32강)에서 사이먼 프리스 소엔데가르트(17세 · 덴마크)와 한 조를 이뤄 출전해 마틴 블라스코(18세 · 슬로바키아)-알렉스 몰칸(16세 · 슬로바키아) 조에 세트스코어 0대2(4-6 6-7<5>)로 패했다. 이덕희와 소엔데가르트는 지난해 10월 오사카시장배 월드 슈퍼 주니어 챔피언십(Grade A)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이며 복식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린 바 있어 이번 대회 복식에서 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이덕희와 소엔데가르트는 경기 초반부터 다소 어려운 경기를 펼치며 1세트를 내줬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두 선수의 호흡이 살아났지만 타이브레이크 접전끝에 2세트마저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이덕희는 “져서 아쉽긴하지만 재미있는 경기였다"고 말하며, "이제 다시 단식 경기에 집중하겠다. 내일 치르는 32강에서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덕희는 단식 32강 상대는 후쿠다 소라(16세 · 일본)를 꺾고 올라온 안드레아 펠레그리노(16세 · 이탈리아)로 정해졌다. 이덕희는 지난 11일 AGL 로이 양 트라랄곤 국제 주니어 대회(Grade 1) 단식 1라운드(64강)에서 안드레아 펠레그리노를 세트스코어 2대0(6-2 6-1)으로 꺾은 바 있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4-07-03 16:01:38 | Hit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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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9 이덕희, 호주 오픈 JR 챔피언십 본선 32강 진출
이덕희(15세 · 마포중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호주 오픈 주니어 챔피언십(Grade A) 단식 본선 32강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19일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 호주 오픈 주니어 챔피언십 단식 본선 1라운드(64강)에서 미첼 하퍼(16세 · 호주)를 세트스코어 2대0(6-3 6-2)으로 꺾었다. 이날 경기에서 이덕희는 자신의 서브경기를 모두 지키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치며 경기 시작 1시간 2분만에 승리를 거뒀다. 이덕희는 이번 대회 와일드카드를 통해 본선에 참가한 미첼 하퍼를 상대로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1세트를 6-3으로 손쉽게 따낸 이덕희는 2세트 들어서 더욱 과감한 플레이를 펼쳤다. 특히 이덕희의 주무기인 강하고 정확한 포핸드 스트로크가 돋보였다. 2세트까지 6-2로 가볍게 상대를 제압한 이덕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라운드(32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덕희는 지난 2013 호주 오픈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14세 7개월의 나이로 한국 테니스 사상 최연소 본선 진출과 최연소 본선 승리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덕희는 “경기를 이겨서 기쁘다. 처음에는 조금 긴장해 경기가 뜻대로 안풀렸지만 점차 안정감을 찾으면서 내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컨디션을 잘 유지해서 4강 이상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 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덕희는 단식 32강 상대는 후쿠다 소라(16세 · 일본)를 꺾고 올라온 안드레아 펠레그리노(16세 · 이탈리아)로 정해졌다. 이덕희는 지난 11일 AGL 로이 양 트라랄곤 국제 주니어 대회(Grade 1) 단식 1라운드(64강)에서 안드레아 펠레그리노를 세트스코어 2대0(6-2 6-1)으로 꺾은 바 있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4-07-03 15:56:43 | Hit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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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7 이덕희, 불볕더위 속의 호주 오픈 JR 챔피언십 출격 대기
한국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15세 · 마포중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낮 최고기온 45도에 육박하는 불볕더위 속의 멜버른에서 호주 오픈 주니어 챔피언십(Grade A)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호주오픈은 프랑스 오픈, 윔블던, US오픈과 함께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중 하나로 새해 가장 먼저 열리는 메이저 대회다. 2014 호주 오픈 주니어 챔피언십 12번시드를 받은 이덕희는 18일부터 시작하는 본선 무대에 직행했다. 이덕희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14세 7개월의 나이로 한국 테니스 사상 최연소 본선 진출과 최연소 본선 승리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또한 이덕희는 지난해 1월 인도 찬디가르 국제 주니어 대회(Grade 3) 단식 우승, 4월 인도 뉴델리 아시아 주니어 챔피언십(Grade B1) 단식 우승, 6월 헝가리 에피토크-아브리스 컵(Grade 2) 단식 우승, 8월 중국 난징 국제 주니어 대회(Grade2) 단식 우승, 10월 던롭 재팬 오픈 국제 주니어 챔피언십(Grade 2) 단식 우승, 10월 일본 오사카 시장배 월드 슈퍼 주니어 챔피언십(Grade A) 복식 우승 등 총 6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최근 상승세와 대진운에 따라 이번 대회에서 새로운 기록을 기대해 볼만하다. 이덕희는 지난해 호주 오픈에서 2회전 진출에 성공한 이후 프랑스 오픈, 윔블던, US오픈 등 나머지 메이저 대회에서는 모두 1회전에서 탈락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 각국 언론에서 이덕희의 가파른 상승세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윔블던 대회 당시에는 한국 선수 최초로 윔블던 다큐멘터리 필름에 소개된 바 있다. 나달, 머레이, 페더러, 샤라포바 등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들이 등장하는 윔블던 다큐멘터리 필름에 주니어 선수로는 유일하게 소개됐다. 이덕희는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하는 호주 오픈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4강 이상 오르고 싶다. 날씨가 더워 힘들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결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국제주니어랭킹 17위인 이덕희는 이번 대회 본선 1라운드(64강)에서 비교적 수월한 상대를 만나게 됐다. 이덕희는 와일드카드를 받아 본선에 참가한 미첼 하퍼(16세 · 호주 · 279위) 와 1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4-07-03 15:56:09 | Hit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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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6 부상 투혼 최성근, 한국 8강 진출 이끌어
최성근(22세 · 사간 도스)이 부상 투혼을 펼치며 한국의 8강 진출을 이끌었다. U-22 한국 축구 대표팀은 16일 새벽 1시(이하 한국시각)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 조별리그 3라운드에서 오만을 2-0으로 꺾었다. 한국은 후반 17분 김경중의 헤딩 선제골에 후반 35분 윤일록의 추가골을 더해 2-0으로 승리했다. 2승 1무(승점 7)를 기록한 한국은 승점 동률을 기록한 요르단에 골득실에서 뒤져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이날 우측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 최성근은 전반 9분 수비 도중 오만 공격수 알 하사니의 오버헤드킥에 얼굴을 걷어차이며 부상을 당해 응급 치료를 받았다. 최성근은 다행히 붕대를 감고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한국은 전반에는 개최국 오만을 상대로 다소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슛팅 기회를 거의 잡지 못했고 오히려 오만에게 선제골을 허용할 뻔 한 상황도 있었다. 하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한국은 오만을 계속해서 몰아붙였고 후반 17분만에 마침내 선제골이 터졌다. 김영욱이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시도했고, 김경중이 왼쪽 포스트 부근에서 다이빙 헤딩슛으로 오만의 골망을 흔들었다. 공격을 이어가던 한국은 후반 35분 추가골을 만들며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첫 골을 도운 김영욱이 오른쪽에서 다시 한 번 크로스를 올렸고, 수비를 맞고 흐르는 공을 문전에서 윤일록이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최성근은 우측 풀백으로 선발 출전해 공수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보였다. 이날도 역시 날카로운 크로스를 수차례 올리며 오만의 수비를 흔들었다. 그야말로 부상 투혼이었다. 또한 최성근은 자신의 주포지션인 중앙미드필더로 자리를 옮겨 종료될 때까지 약 5분동안 경기를 펼쳤다. 후반 42분 우측풀백 김용환이 투입되고 중앙미드필더 김영욱이 교체 아웃되면서 최성근이 자리를 옮겼다. 최성근은 중앙에서 많은 움직임과 정확한 패스로 경기를 조율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성근은 "8강 진출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점점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다. 8강에서는 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요르단에 이어 A조 2위로 8강에 진출한 한국은 오는 19일 B조 1위 시리아와 4강 진출을 다툰다.
by 운영자 | Date 2014-07-03 15:55:09 | Hit 1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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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4 이덕희, AGL 로이 양 트라랄곤 주니어 대회 4강진출 실패
이덕희(15세 · 마포중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AGL 로이 양 트라랄곤 국제 주니어 대회(Grade 1) 단식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덕희는 14일 호주 트라랄곤 테니스 콤플렉스에서 열린 AGL 로이 양 트라랄곤 국제 주니어 대회 단식 8강에서 하우메 안토니 무나르 클라르(16세 · 스페인)에 세트스코어 0대2(1-6 2-6)로 패했다. 이날 섭씨 40도에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에 이덕희는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이덕희는 “4강에 오르지 못해 조금 아쉽다. 날씨가 어제까지와 다르게 많이 더워져서 힘들었다”고 말하며 "이제 호주 오픈을 앞두고 있는만큼 계속해서 열심히 준비할 것이다. 호주 오픈에서는 더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 며 각오를 밝혔다. 이덕희는 오는 18일 호주 오픈 주니어 챔피언십 본선 1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4-07-03 15:54:37 | Hit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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