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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컵 맹활약 이덕희, 한국테니스 차세대 에이스로 떠오르나... [스포츠 서울]
<사진 출처 : 대한테니스협회> 청각 장애를 극복한 테니스 신동으로 일찌감치 주목받은 이덕희(20·서울시청)가 일취월장하며 정현을 이을 한국 테니스의 차세대 에이스로 떠오르고 있다.이덕희는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단식에서 값진 동메달을 따낸 데 2018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에서 홀로 2승을 거두며 한국을 지역 1그룹에 잔류시키는 결정적 기여를 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중략)장애를 극복했다고는 하지만 성인 무대에서는 통하지 않을 것이란 우려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이덕희는 지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보다 값진 동메달로 존재감을 알리더니 이번 데이비스컵에서 한국의 승리를 이끌어 다시 한 번 진가를 입증했다. 이런 이덕희에 대해 대한테니스협회 관계자는 “고등학교 졸업 뒤 성인무대에 올라 잠시 슬럼프에 빠졌지만 올해들어 더욱 단단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테니스 선수 치고는 키가 작고 왜소한 편이지만 체력훈련을 통해 스피드와 지구력을 많이 끌어올렸고 샷도 더욱 날카로워졌다. 아시안게임 동메달 이후 자신감까지 장착해 성장하는 모습이 눈에 보일 정도”라면서 “이덕희가 지금의 상승세를 이어가 세계랭킹 100위안에 진입하다면 정현 홀로 고군부투하는 한국 테니스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9-18 10:36:54 | Hit 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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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가뭄 서울, ‘스트라이커 조영욱’ 해법 될까 [축구저널]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팀 득점 최근 5경기 1골 그쳐 최전방 경험 신인 활용할 수도[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FC서울이 골 가뭄에 시달린다. 부진 탈출을 위해선 변화가 필요하다. 서울이 또 졌다. 16일 안방에서 열린 대구FC전에서 0-2 완패를 당했다. K리그1 기준으로 서울이 홈에서 대구에 패한 것은 2011년 이후 7년 만이다. 최근 5경기 연속 무승(1무 4패)으로 8위에 머물러 있다. 스플릿라운드까지 5경기가 남은 가운데 그룹A 마지노선 6위 강원FC와 승점 1점 차. 문제는 9~10위 상주 상무와 대구FC 역시 승점 1점 차로 서울을 압박한다는 점이다. 대구전이 열린 날 가을비가 내렸다. 그러나 서울의 골 가뭄은 계속됐다. 이날까지 5경기 1득점에 그쳤다. 빗속에서 1만 3243명 관중이 응원을 보냈지만 돌아온 건 영패였다. 최근만의 문제도 아니다. 21경기 31골의 서울보다 득점력이 떨어지는 건 30골의 제주 유나이티드뿐이다. 리그 꼴찌 인천 유나이티드도 39골을 넣었다. 성적 부진으로 자진사퇴한 황선홍 감독의 뒤를 이어 지휘봉을 잡은 이을용 감독대행은 대구전이 끝나고 “전반 초반 상대를 몰아붙일 때 골을 넣어야 했다. 그러나 득점하지 못하고 되레 선제골을 내주면서 꼬였다”며 “골 결정력이 문제다. 최근 5경기도 찬스는 많이 만들었지만 해결을 하지 못한다”고 답답해했다. 서울은 간판 공격수 박주영이 부상과 컨디션 저하로 7월 말 이후 그라운드에서 자취를 감췄다. 그전에도 15경기 1골로 기대 이하였다. 주 포지션이 측면 공격수인 안델손과 에반드로를 최전방으로 돌렸지만 한계가 있었다. 7월 선수 추가등록 기간에 타깃형 스트라이커 마티치를 영입했지만 6경기 1골이 전부다. 이 감독대행은 “외국 생활이 처음인 마티치가 향수병을 앓는 것 같다”고 했다. 대구전은 처음으로 마티치를 선발이 아닌 교체 멤버로 활용했다. 최근 상주서 전역한 윤주태도 교체로 들어갔지만 별다른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윤주태는 올시즌 상주에서 8경기 1도움에 그쳤다. 서울은 사실상 스트라이커가 전멸한 상황이다. 더 이상 선수 영입으로 변화를 줄 수는 없다. 현재 있는 자원에서 찾아야 한다. 올시즌 입단해 주로 측면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고 있는 신인 조영욱(19)이 후보가 될 수 있다. 그는 언남고와 고려대, 20세 이하(U-20) 월드컵 대표팀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뛰었다. 조영욱은 올시즌 25경기에서 3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기대에 미치는 성적은 아니지만 전반기에는 측면 공격수, 후반기부터 공격형 미드필더로 뛴 탓에 총 슈팅수가 21개 밖에 되지 않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대구전은 61분 동안 슈팅을 하나도 하지 못했다. 조영욱은 “스스로 모자란 탓”이라고 했지만 포지션상 과감한 슛을 날리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팀 부진에 마음고생이 심하다는 조영욱은 “누가 골을 넣든 상관없다. 서울이 얼른 승리를 해야 한다”면서도 “최전방 공격수로 뛰고 싶은 마음은 있다. 팀 훈련 때도 스트라이커로 나선 적이 없다. 아마추어 시절보다 상대하는 수비수의 파워가 센 것은 사실이지만 올시즌을 치르면서 어느 정도 적응이 됐다”고 말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9-17 10:43:11 | Hit 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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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앞세운 한국 테니스, 뉴질랜드 꺾고 데이비스컵 1그룹 잔류[뉴스1]
<사진 출처 : 뉴스1> 한국 남자테니스 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을 유지했다. 정희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5일 경북 김천 국제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데이비스컵 1그룹 강등 플레이오프 이틀 째 경기에서 2승1패를 기록, 전날 1승1패를 합쳐 종합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2012년 복귀 후 8년 연속 1그룹을 유지하게 됐다. 전날 한국은 1단식에 출전한 홍성찬(641위‧명지대)이 호세 스테이덤(518위)에 0-2(6-7 2-6)로 무릎을 꿇었다. 그러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단식 동메달리스트 이덕희(231위)가 2단식에 출전, 마이클 비너스(복식 17위)를 2-1(7-5 6-7 6-2)로 꺾으면서 균형을 맞췄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9-16 01:23:06 | Hit 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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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맹활약’ 한국, 데이비스컵 1그룹 잔류 성공[STN SPORTS]
<사진 출처 : 대한테니스협회>한국 남자테니스 대표팀이 잔류에 성공했다.정희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5일 경북 김천 스포츠타운 실내코트에서 열린 2018 데이비스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강등 플레이오프 이틀째 경기에서 2승 1패를 기록, 종합 전적 3-2로 승리했다.테니스계의 월드컵으로도 불리는 데이비스컵은 최상위 월드 그룹과 그 아래 유럽-아프리카, 아시아-오세아니아, 아메리카 등 3개 지역별 1∼4그룹 순으로 등급이 나뉜다.대회 첫째날인 14일 우리나라는 1승 1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홍성찬(명지대․641위)이 루빈 스타담(뉴질랜드)에게 패배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이덕희(현대자동차 후원‧231위)가 마이클 비너스(뉴질랜드)를 제압하며 균형을 맞췄다.(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9-16 01:21:28 | Hit 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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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가 또 해냈다[테니스피플]
<사진 출처 : 테니스피플> 한국테니스의 구세주는 이덕희였다. 데이비스컵 1그룹 잔류전 중간전적 1대2로 뒤진 15일 김천실내테니스장.이덕희가 출전해 뉴질랜드 루빈 스태덤을 6-4 6-1로 이겨 중간전적 2승2패를 만들었다.이덕희는 1세트 5대4에서 상대 서비스게임을 단단한 그라운드 스트로크로 첫세트를 6대4로 따냈다.스태덤의 강한 서비스에 경기초반 돌파구를 못찾던 이덕희는 세트 막판에 찾아냈다. 1세트를 6대 4로 따낸 이덕희는 상대 게임을 두번 연속 브레이크해 5대0을 만들었다. 김천실내테니스장에서 모인 300여 관중들은 환호했다. 잠시 숨고르기를 한 이덕희는 6대1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9-16 01:18:29 | Hit 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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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이덕희, 데이비스컵 단식 3경기 승리! 이에 힘입어 한국은 지역 1그룹 잔류 확정! [S&B 컴퍼니]
15일, 이덕희가 김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1그룹 예선 2회전 플레이오프(이하 데이비스컵 지역 1그룹 예선 2회전 PO) 단식 3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사진은 이덕희가 경기 중 포핸드 스트로크를 구사하는 모습 <사진 제공 = 대한테니스협회> 이덕희가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뉴질랜드를 꺾고 데이비스컵 지역 1그룹 잔류를 확정 지었다. 이덕희는 첫 날에 이어 이 날 경기마저 승리를 거두며 한국의 승리에 혁혁한 공을 올렸다. 이덕희(20세·현대자동차)는 15일, 김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데이비스컵 지역 1그룹 예선 2회전 PO 단식 3경기에서 루빈 스타댐(31세·단식 518위)에게 세트 스코어 2-0(6-4, 6-1)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덕희의 승리에 힘입은 한국은 뉴질랜드를 최종 3-2로 꺾고 지역 1그룹 잔류를 확정지었다. 이 날 이덕희 경기에 앞서 열린 복식 경기에서는 한국의 홍성찬(21세·단식641위·명지대)과 이재문(25세·복식958위·상무)조가 뉴질랜드의 아르템 시타크(32세·복식 36위)와 아지트 라이(19세·복식1430위) 조에게 0-2(5-7, 3-6)로 패했다. 이에 따라 이덕희는 종합스코어 1-2로 뒤진 가운데 한 경기만 내줘도 바로 한국의 강등이 결정되는 벼랑 끝 상황에서 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역시 이덕희는 에이스였다. 전 날 종합스코어 0-1 위기상황에서 승리해 1-1 동점을 만들더니 이 날도 결국 승리를 거두며 2-2 동점을 만들어 뉴질랜드로 넘어간 분위기를 곧바로 한국쪽으로 가져왔다. 팀의 맏형이자 마지막 단식 주자인 임용규(27세·874위·당진시청)는 이 분위기를 이어 받았고 접전 끝에 2-0(7-6<5>, 6-4)으로 승리해 한국의 지역 1그룹 잔류를 확정지었다. 이 날 경기는 이덕희의 서브로 시작됐다. 1세트 게임스코어 4-3에서 맞이한 상대 서브게임에서 이덕희는 15-40으로 뒤지다 연속 4포인트를 따내며 브레이크에 성공, 5-3으로 승기를 잡았다. 이어 본인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당했지만 또 한차례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게임스코어 6-4로 첫 세트를 가져왔다. 두 번째 세트는 상대의 추격을 원천봉쇄한 이덕희의 완벽한 승리였다. 이덕희는 초반부터 상대를 강하게 몰아붙였고 두 번이나 브레이크에 성공해 게임스코어 5-0으로 크게 앞서나갔다. 전의를 잃은 상대는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고 결국 이덕희가 게임스코어 6-1로 2세트마저 따내 경기에서 승리했다. 경기 후 이덕희는 "앞서 복식에서 져서 부담이 컸다. 하지만 꼭 이겨야 하는 경기였기 때문에 최선을 다했고 이겨서 기분좋다. 대표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덕희는 "앞으로도 대표팀에서 불러주고 도움이 된다면 국가대표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승리는 첫 날 단식 2경기 승리에 이은 이덕희의 이번 대회 두 번째 승리다. 본인이 맡은 단식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함에 따라 이덕희는 한국의 3승 중 2승을 올리는 가장 큰 활약을 펼쳤다. 이로써 이덕희는 본인의 세 번째 데이비스컵 출전 만에 대표팀의 기둥으로 우뚝 서게 됐다. 사실 이덕희는 지난 2016년과 2017년 각각 복식과 단식에 출전했지만 모두 아쉽게 패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달랐다. 이덕희는 정현이 빠진 대표팀에서 본인이 맡은 임무를 완벽하게 완수했고 위기때마다 팀을 구해냈다. 내년 데이비스컵에서 이번 대회에 불참한 정현이 합류하고 이덕희의 활약이 이어진다면 한국의 월드그룹 진출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덕희는 16일 대만으로 출국한다. 17일부터 시작하는 대만 가오슝 챌린저($150,000+H)에 출전하기 위해서다. 이번 데이비스컵 맹활약으로 한단계 성숙해진 이덕희가 투어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유심히 지켜볼 때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9-15 16:28:39 | Hit 3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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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데이비스컵 테니스 첫날 뉴질랜드와 1승 1패
<사진 출처 : MBC 뉴스 홈페이지 캡처>한국 남자테니스 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첫날 뉴질랜드와 1승 1패를 나눠 가졌다. 정희성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4일 경북 김천 스포츠타운 실내코트에서 열린 2018 데이비스컵 테니스대회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강등 플레이오프(4단1복식) 첫날 1, 2단식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1단식에 출전한 홍성찬(641위·명지대)이 상대 에이스 호세 스테이덤(518위)에게 0-2(6-7<10-12> 2-6)로 패해 불안한 출발을 보인 우리나라는 2단식에 나간 이덕희(231위·현대자동차 후원)마저 마이클 비너스를 상대로 1세트 게임스코어 3-5로 끌려가며 고전했다. 이후 네 게임을 연달아 따내 1세트를 승리, 한숨을 돌린 이덕희는 2세트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3세트까지 끌려 들어갔으나 3세트 게임스코어 2-2에서 연달아 4게임을 승리해 첫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9-15 00:25:09 | Hit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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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승리' 한국, 데이비스컵 첫날 뉴질랜드와 1승 1패 [뉴스1]
<사진 출처 : 뉴스1> 한국 남자테니스 대표팀이 데이비스컵 첫날 뉴질랜드와 1승 1패를 기록했다. 정희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4일 김천국제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데이비스컵 1그룹 2회전 플레이오프에서 1, 2단식을 치러 1승 1패를 나눠가졌다. 1단식에 출전한 홍성찬(641위‧명지대)은 호세 스테이덤(518위)에 0-2(6-7 2-6)로 무릎을 꿇었다. 그러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단식 동메달리스트 이덕희(231위‧서울시청)가 2단식에 출전, 마이클 비너스(복식 17위)를 2-1(7-5 6-7 6-2)로 꺾으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9-15 00:21:53 | Hit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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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데이비스컵 테니스 첫날 뉴질랜드와 1승 1패 [연합뉴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 남자테니스 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첫날 뉴질랜드와 1승 1패를 나눠 가졌다. 정희성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4일 경북 김천 스포츠타운 실내코트에서 열린 2018 데이비스컵 테니스대회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강등 플레이오프(4단1복식) 첫날 1, 2단식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1단식에 출전한 홍성찬(641위·명지대)이 상대 에이스 호세 스테이덤(518위)에게 0-2(6-7<10-12> 2-6)로 패해 불안한 출발을 보인 우리나라는 2단식에 나간 이덕희(231위·현대자동차 후원)마저 마이클 비너스를 상대로 1세트 게임스코어 3-5로 끌려가며 고전했다.이후 네 게임을 연달아 따내 1세트를 승리, 한숨을 돌린 이덕희는 2세트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3세트까지 끌려 들어갔으나 3세트 게임스코어 2-2에서 연달아 4게임을 승리해 첫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9-15 00:17:21 | Hit 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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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맹활약! 데이비스컵 첫 날 위기에서 한국 구해. 김천 데이비스컵 DAY 3 [S&B 컴퍼니]
이덕희가 데이비스컵 첫 날 남자 단식 2경기에서 승리,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이덕희(20세·현대자동차)가 14일, 김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18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예선 2회전 플레이오프(이하 데이비스컵 1그룹 예선 2회전 PO) 단식 2경기에서 마이클 비너스(30세· 뉴질랜드 · 복식15위)를 세트 스코어 2-1(7-5, 6-7<7>, 6-2)로 꺾었다. 이 날 이덕희는 단식 1경기 주자로 나선 홍성찬이 패해 뉴질랜드에게 기선을 뺐긴 상황에서 경기에 나섰다. 관중들도 선수단도 패배 충격에 휩싸였고 응원소리도 잦아든 분위기였다. 하지만 이덕희는 이런 큰 부담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집중했고 끝내 상대를 꺾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이덕희가 매치포인트에서 서브에이스로 경기를 마칠 때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 코트장은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였다. 14일, 데이비스컵 1그룹 예선 2회전 PO를 앞두고 입장식이 열렸다. 사진은 한국대표팀 선수단 입장장면.(사진 앞쪽부터 정희성감독, 임용규, 이재문, 손지훈 홍성찬,이덕희)<사진 제공 = 대한테니스협회>14일, 데이비스컵 1그룹 예선 2회전 PO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애국가를 제창하며 결의를 다지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토마스 스위니 제 1단식 주심, 정희성감독, 임용규, 이재문, 손지훈 홍성찬,이덕희)<사진 제공 = 대한테니스협회>14일, 이덕희가 데이비스컵 1그룹 예선 2회전 PO 단식 2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사진은 경기중 이덕희가 백핸드 스트로크를 구사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 대한테니스협회>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9-14 21:53:14 | Hit 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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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컵]이덕희 승, 韓 첫날 1승 1패[테니스코리아]
<사진 출처 : 테니스코리아> 이덕희(현대자동차 후원, 231위)가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9월 14일 경북 김천에서 열린 한국과 뉴질랜드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1그룹 예선 2회전 플레이오프 제2단식에서 이덕희가 마이클 비너스(뉴질랜드, 세계복식 15위)를 7-5 6-7(7) 6-2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대회 첫날 종합성적 1승 1패를 기록했다. 강한 스트로크로 상대 코트의 구석을 찌르는 이덕희와 서브 앤 발리로 짧은 승부를 보는 비너스의 경기는 창과 창의 대결이었다. 이덕희는 첫 세트 첫 서비스 게임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고 이후 게임 스코어는 1-3까지 스코어가 벌어졌다. 4-5에서 상대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해 위기를 넘긴 이덕희는 내리 두 게임을 모두 잡아 기선을 제압했다. (중략)마지막 세트, 이덕희는 비너스의 세 번째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스코어 3-2를 만들어 먼저 분위기 잡았다. 브레이크 당한 비너스는 첫 서브 성공률이 31%로 떨어졌고 이덕희는 이틈을 놓치지 않고 안정적인 리턴으로 리드를 이어갔다. 이덕희는 비너스의 서비스 게임을 한차례 더 빼았으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15일 열릴 복식에는 임용규(당진시청, 877위)-이재문(국군체육부대, 975위)조와 마커스 다니엘(뉴질랜드, 세계복식 44위)-아르템 시타크(뉴질랜드, 세계복식 32위)조가 맞붙는다. 이어 제3단식에서 이덕희가 루빈 스타담(뉴질랜드, 518위)을 만나고 제4단식에서는 홍성찬(명지대, 641위)이 마이클 비너스와 격돌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9-14 16:26:20 | Hit 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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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데이비스컵 1그룹 잔류의 희망을 살렸다! 단식 2경기 승! [S&B컴퍼니]
이덕희가 14일 김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18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예선 2회전 플레이오프(이하 데이비스컵 1그룹 예선 2회전 PO) 단식 2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사진은 이덕희가 마지막 3세트에서 서브 에이스를 터뜨리는 모습 <사진 제공 = 대한테니스협회> 이덕희가 데이비스컵 남자 단식 2경기에서 승리하며 대한민국의 지역 1그룹 잔류 불씨를 살렸다. 이덕희(20세·현대자동차)는 14일, 김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데이비스컵 지역 1그룹 예선 2회전 PO 단식 2경기에서 마이클 비너스(30세· 뉴질랜드 · 복식15위)를 세트 스코어 2-1(7-5, 6-7<7>, 6-2)로 꺾었다. 이덕희 선수의 승리로 한국은 1단식 홍성찬의 패배를 만회하며 뉴질랜드와 1-1 균형을 맞췄다. 이 날 경기는 상대의 강한 서브와 이덕희의 날카로운 스트로크가 팽팽히 맞선 경기였다.첫 세트 초반 이덕희는 상대 강한 서브에 크게 고전했다. 거기에 더해 본인의 첫 서브게임마저 브레이크 당하며 세트 중반까지 리드를 잡지 못했다. 하지만 이덕희는 본인의 장기인 스트로크 대결로 경기를 이끌어 갔고 결국 게임스코어 4-5에서 상대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하는데 성공해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본인의 서브를 잘 지켜낸 이덕희는 마지막 상대 서브게임마저 브레이크 해내 결국 7-5로 1세트를 가져왔다. 두 번째 세트는 타이브레이크 승부 끝에 이덕희가 졌다. 스트로크 맞대결에서 밀리자 상대는 복식 선수답게 서브 앤 발리로 전술을 바꿨다. 간간이 이덕희의 멋진 패싱샷이 나왔지만 상대가 세트를 가져갔다.3세트 게임스코어 2-2로 맞선 상황에서 이덕희는 상대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해내며 3-2로 먼저 앞서나가며 승기를 잡았다. 이어 본인의 서브게임을 지켜낸 이덕희는 재차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5-2로 스코어를 벌렸고 결국 6-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덕희가 14일 단식 2경기에서 승리한 뒤 화이팅 포즈를 취했다. 이덕희는 이 날 멋진 경기력으로 경기장을 찾은 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사진제공 = 대한테니스협회> 사실 이 날 이덕희의 경기에 앞서 홍성찬(21세·단식641위·명지대)과 루빈 스타댐(31세·단식·518위)의 단식 1경기가 있었다. 한국의 선봉장으로 나선 홍성찬은 최선의 경기를 펼쳤지만 아쉽게 세트스코어 1-2(6-7<10>, 2-6)으로 패하며 기선제압에 실패했다. 이덕희마저 패한다면 다음 날 복식을 포함해 모든 경기에서 승리해야 하는 벼랑 끝에 몰릴 뻔한 위중한 상황이었다. 게다가 이 날 이덕희가 상대한 마이클 비너스는 ATP 복식랭킹 15위의 강자였다. 대회 현장을 찾은 테니스계 사람들 몇몇은 경기 전 껄끄러운 상대라 이덕희가 이기기 쉽지 않다는 다소 부정적인 전망을 내리기도 했다. 상대전적도 이덕희가 0-1로 열세였기 때문에 그 전망을 기우라 치부하기도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덕희는 이에 개의치 않고 침착하게 플레이했고 결국 상대를 꺾으며서 양국의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데 성공했다 경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덕희는 "앞 경기에서 (홍)성찬이 형이 져서 부담스러웠지만 나는 상대보다 강하고 이길 수 있다는 마인드 컨트롤을 계속 하면서 경기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첫 세트는 어렵게 이겼고 두번째 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는 이기려는 마음이 앞서다 보니 졌다. 마지막 세트는 부담감을 버리고 편하게 경기했다. 그래서 이길 수 있었다"고 승리 요인을 밝혔다. 이덕희는 이어 "내일도 꼭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덕희는 15일, 루빈 스타댐(31세·단식·518위)을 상대로 이번 대회 두 번째 단식 경기를 치른다. 그에 앞서 한국의 임용규(27세·복식752위·당진시청), 이재문(25세·복식958위·상무) 조가 복식 경기에 나선다. 복식에서 한국이 승리할 경우 이덕희는 2-1로 한 발 앞선 상태에서 3단식 경기를 펼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복식에서 패한다면 한국은 남은 단식 경기를 모두 이겨야하는 상황이 된다. 어찌됐든 이덕희의 3단식 승리 여부가 한국의 지역 1그룹 잔류의 키가 될 전망이다. 이덕희가 마지막 날 경기에서도 멋진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기대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9-14 16:15:58 | Hit 1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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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컵 대진 확정. 이덕희 단식 책임진다. 김천 데이비스컵 DAY 2 [S&B 컴퍼니]
13일,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다목적룸에서 열린 한국과 뉴질랜드의 대진 추첨을 통해 2018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예선 2회전 플레이오프 대진(이하 지역 1그룹 예선 2회전 PO)이 확정했다. 이덕희는 14일과 15일 단식2경기와 3경기 주자로 출전하게 됐다. 상대는 각각 마이클 비너스(30세·복식 17위)와 루빈 스타댐(31세·단식 518위)이다. 대진추첨장에선 양국 선수단의 양보없는 각오와 페어플레이 다짐이 이어졌다. 이덕희는 대진 발표 후 "두 경기 모두 대한민국 대표라는 자긍심을 갖고 전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덕희(사진 우측)가 13일 새벽, 대표팀이 묵고 있는 호텔의 헬스장에서 피지컬 트레이너(사진 좌측)와 함께 회복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S&B컴퍼니>13일,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다목적룸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지역 1그룹 예선 2회전 PO' 대진 추첨이 열렸다. 이덕희는 필승을 다짐했다. <사진= S&B컴퍼니>이덕희가 13일, 경북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다목적룸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지역 1그룹 예선 2회전 PO' 대진 추첨 후 대진표 앞에서 화이팅 포즈를 취했다. 이덕희는 14일 단식 2경기와 15일 단식 3경기에 각각 출전한다. <사진 = S&B컴퍼니> 13일,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다목적룸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지역 1그룹 예선 2회전 PO' 대진 추첨식 이 열렸다.이덕희 선수 AD카드 <사진=S&B컴퍼니>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9-14 03:43:38 | Hit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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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이덕희 “한국 강등 막겠다” 데이비스컵 출격[테니스피플]
<사진 출처 : 테니스피플> 13일 오전 7시 이덕희가 김천실내테니스장에서 외국인 트레이너와 운동을 했다. 아주 이른 시각이다. 대개 투어 다니는 선수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 워밍업을 하고 조깅하고 식사를 한다. 이덕희는 국가대항전이라 부담은 있지만 일상적인 투어 때처럼 훈련을 소화하면서 자신의 플레이를 다 하겠다고 한다. 듬직하다.아시안게임 테니스 유일 메달리스트 이덕희가 다시 태극마크를 달고 한국 테니스의 구원투수로 등장했다. 이덕희(20세·현대자동차)는 14~15일 경북 김천에서 열리는 2018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이하 지역 1그룹) 예선 2회전 뉴질랜드와의 플레이오프에 에이스로 출전한다. 13일 김천에서 열린 한국과 뉴질랜드대표팀 대진추첨을 통해 이덕희는 대회 첫날인 14일 단식 2경기와 15일 단식 3경기 주자로 각각 출전한다. 단식 2경기 상대는 마이클 비너스(30세·복식 17위)이고 3경기 상대는 루빈 스타댐(31세·단식 518위)이다. (중략) 다행히 이덕희는 스태덤과의 역대 전적에서 3전 전승을 거두고 있다. 지난 8월 광주챌린저 16강 경기에서 이덕희는 2대0(6-4, 6-3)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덕희가 우세할 것으로 보인다. 뉴질랜드는 복식 17위 비너스를 포함해 36위(아르템 시타크), 44위(마커스 다니엘) 등 복식 전문 선수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어 뉴질랜드는 복식은 우세하다 보고 단식에 집중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은 단식 4경기 중 세경기를 잡아야 승산이 있어 단식 주자 이덕희와 홍성찬이 승리를 책임 지고 있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9-13 16:59:16 | Hit 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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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신동’ 임채리 KGA KB금융 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 최종라운드에서 공식대회 기준, 개인 통산 3번째 홀인원 달성! [S&B컴퍼니]
<13일 강원도 문막 센추리21CC에서 열린 KGA KB금융그룹 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 최종일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임채리(사진)의 모습>사진 = S&B컴퍼니 임채리가 KGA KB금융그룹배 여자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 최종일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골프신동’ 임채리(13ㆍ상하중1)는 13일 강원도 문막에 위치한 센추리21CC 파인-레이크 코스(파72ㆍ6,045야드)에서 열린 제12회 KB금융그룹배 여자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날 이글(홀인원) 1개, 버디 2개,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기록한 임채리는 최종 3오버파로 공동 31위에 올랐다. 그러나 임채리는 이날 결과를 떠나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 최고의 하이라이트로 꼽을 수 있는 임채리의 홀인원은 136야드의 2번 홀(파3)에서 나왔다. 9번 아이언으로 홀을 공략한 임채리는 정교한 샷으로 홀컵 바로 앞에 공을 떨어트렸다. 떨어진 이후 홀컵 방향으로 살짝 굴러간 임채리의 티샷은 그대로 홀컵에 빨려들어가며 이번 대회 유일한 홀인원이 됐다. <대회 시상식에서 홀인원 상을 받은 임채리(사진 오른쪽). 사진 = S&B컴퍼니> 임채리에게 있어서 이번 홀인원은 공식대회 개인 세번째 홀인원이다. 임채리는 지난 2016년 제주 오라CC에서 열린 제주도지사배 전국 주니어 골프 선수권대회, 그리고 지난 2017년 경기도 용인 프라자CC에서 열린 경기도협회장배 골프대회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아직 13살의 중학교 1학년생이 공식대회에서만 벌써 세번째 홀인원을 기록했다는 것은 앞으로 임채리의 미래가 얼마나 밝은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10번 홀(인코스)에서 티오프한 임채리는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를 기록했다. 후반 역시 홀인원을 포함해 타수를 줄이고 늘리기를 반복한 임채리는 이글 1개, 버디 1개,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임채리는 “임팩트가 정확해서 버디를 잡을 수 있겠다고 생각은 했는데 홀인원일 줄은 몰랐다”면서 “성적을 떠나서 대회 마지막날 홀인원을 기록해서 기분 좋게 마무리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채리는 이어서 “이 기분을 다음 대회까지 이어가 좋은 성적을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최근 상승세인 임채리는 지난 6월, LPGA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이 달린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최연소로 출전해 공동 2위를 기록하며 골프 관계자들과 선수들을 놀라게 했다. 뛰어난 운동 신경과 정신력으로 ‘골프 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은 임채리는 지난달 2일, 제35회 일송배 한국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단독 5위를 기록하며 2019년 KGA 주관 대회 풀시드권을 확보하기도 했다. 뛰어난 운동 신경과 끈기로 입문한지 3개월만에 스윙을 습득하면서 ‘골프 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높은 집중력으로 안정된 스윙 궤도와 정확한 타점이 장점이다. 골프에 대한 열정과 목표의식이 뛰어난 임채리는 어린 나이부터 돋보이는 골프 실력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유망주다. 한편 임채리는 당분간 컨디션 조절과 샷 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후 다음달 2일부터 경남 창원에 위치한 아라미르CC에서 열리는 경남도지사배 전국 중고교생 골프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9-13 16:14:59 | Hit 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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