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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이덕희 “한국 강등 막겠다” 데이비스컵 출격 [S&B 컴퍼니]
13일,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다목적룸에서 뉴질랜드와의 2018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예선 2회전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이 열렸다. 이덕희와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필승을 다짐하며 화이팅 포즈를 취했다.(사진 왼쪽부터 김영석, 손지훈, 이재문, 홍성찬, 임용규, 이덕희)<사진출처 = 대한테니스협회>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이덕희가 다시 태극마크를 달고 한국 테니스의 해결사로 나선다. 이덕희(20세·현대자동차)가 14~15일 양일간 경북 김천에서 열리는 2018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이하 지역 1그룹) 예선 2회전 뉴질랜드와의 플레이오프에 출전한다. 13일, 한국과 뉴질랜드 대표팀은 대진추첨을 통해 이번 대회 대진을 확정했다. 이덕희는 14일 단식 2경기와 15일 단식 3경기 주자로 각각 출전한다. 단식 2경기 상대는 마이클 비너스(30세·복식 17위)이고 3경기 상대는 루빈 스타댐(31세·단식 518위)이다. 데이비스컵은 세계 최고 권위의 테니스 국가대항전으로 ‘테니스 월드컵’으로 불린다. 대륙별 지역 예선은 단계별로 4그룹부터 1그룹 토너먼트로 구성된다. 현재 한국이 속한 1그룹 토너먼트를 2회전까지 모두 통과하고 월드그룹 탈락팀과의 플레이오프에서 이기면 본선격인 월드그룹(16강)에 진출하게 된다. 한국은 지난 1978년 이후 30년 만인 2008년에 월드그룹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 한국은 지난 2월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지역 1그룹 1회전에서 파키스탄에 패했다. 이로 인해 1그룹 잔류를 위해 뉴질랜드와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이번에도 지면 2그룹으로 강등된다. 한국의 1그룹 생존을 위해 이덕희는 예정된 투어 일정을 포기하고 아시안게임 이후 다시 대표팀에 합류했다. 이번 대표팀은 에이스 이덕희를 비롯해 임용규(27세·복식752위·당진시청), 손지훈(24세·단식619위·세종시청), 홍성찬(21세·단식641위·명지대), 이재문(25세·복식958위·상무)까지 총 5명으로 구성됐다. 대표팀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팀을 맡았던 부천시청의 정희성 감독(41세)이 이끈다. 이덕희가 13일, 경북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다목적룸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2018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예선 2회전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 후 본인의 첫 상대인 마이클 비너스와 페어 플레이를 다짐하며 손을 맞잡았다. <사진 출처 = 대한테니스협회> 이덕희의 첫 경기는 14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될 단식 1경기에 이어 시작한다. 상대인 마이클 비너스는 2009년 프로에 데뷔했다. 현재 단식 랭킹은 없지만 복식 세계 랭킹 15위로 월드투어와 그랜드슬램 복식 무대에서 최상위 레벨로 평가받는 강자다. 이덕희와는 지난 2015년 9월 ATP 월드투어 중국 선전오픈에서 한 차례 맞붙은 바 있다. 당시 단식 예선 2회전에서 이덕희가 1-2로 졌다. 두 번째 날 이덕희와 겨룰 상대는 루빈 스타댐이다. 스타댐은 지난 2002년에 프로에 데뷔한 17년차 베테랑 선수다. 챌린저나 월드투어 타이틀은 없지만 오랜 기간 축적된 경험에 노련미를 갖추고 있다. 이덕희는 스타댐과의 역대 전적에서 3전 전승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인 지난 8월 한국 광주챌린저 16강 경기에서 이덕희는 세트스코어 2-0(6-4, 6-3)으로 완승을 거뒀다. 첫 날 상대인 비너스에 비해 이덕희의 우세가 점쳐진다. 두 경기 모두 만만치 않은 상대다. 하지만 지역 1그룹 잔류가 걸려있는 만큼 이덕희가 꼭 이겨야 하는 중요한 승부다. 뉴질랜드에는 복식 17위의 비너스를 포함해 36위(아르템 시타크), 44위(마커스 다니엘) 등 복식 전문 선수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어 한국은 단식에서의 선전이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덕희가 단식 경기에서 최대한 승수를 쌓아줄 필요가 있다. 2018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예선 2회전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 결과. 이덕희는 14일 단식 2경기와 15일 단식 3경기에 각각 출전한다. <사진 출처 = 대한테니스협회> 대진 확정 후 이덕희는 "두 경기 모두 대한민국 대표라는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 선수들과의 맞대결에 관한 질문에 그는 "비너스는 잘 알고 있는 선수다. 서브와 스트로크가 강하다. 하지만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스타댐은 비록 맞대결한 세 번 다 승리했지만 방심하지 않고 경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덕희가 자신의 각오처럼 아시안게임에 이어 다시 한 번 승전보를 전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9-13 12:32:23 | Hit 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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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컵 앞둔 이덕희, "정현-권순우 없어 아쉽지만 승리에 주력하겠다"[OSEN]
<사진 출처 : 대한테니스협회> 한국과 뉴질랜드의 테니스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플레이오프 2회전이 오는 14일과 15일 경북 김천실내테니스장서 열린다. 이에 앞서 12일 양국 공식 기자회견이 각각 열렸다. 정희성 감독은 "첫날 두 단식이 매우 중요하다"며 " 단식에서 최소 3승을 거둬야 1그룹에 잔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 감독은 이번 대회의 중요성에 대해 "이기면 1그룹에 남아 내년에 월드그룹 예선전에 출전할 기회가 있지만 지면 2그룹에서 모두 이겨 월드그룹 예선 출전권을 확보하는데 배의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중략) 한국팀 단식 주자로 뛸 예정인 이덕희는 "이번 대회 정현과 권순우가 출전 못해 아쉽지만 최선을 다해 승리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덕희는 루빈 스태덤과 그동안 세 번 싸워 모두 이겨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9-13 10:29:02 | Hit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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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데이비스컵 1그룹 잔류 놓고 뉴질랜드와 격돌 [연합뉴스]
<사진출처: 대한테니스협회> 한국 남자테니스 대표팀이 국가 대항전인 데이비스컵 1그룹 잔류를 놓고 뉴질랜드와 맞붙는다. 정희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4일부터 이틀간 경북 김천 스포츠타운에서 뉴질랜드를 상대로 2018 데이비스컵 테니스대회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강등 플레이오프(4단 1복식)를 치른다. (중략) 우리나라는 이덕희(231위·현대자동차 후원), 손지훈(619위·세종시청), 홍성찬(641위·명지대), 임용규(877위·당진시청), 이재문(975위·상무)으로 대표팀을 구성했다. 뉴질랜드는 호세 스테이덤(518위), 아지트 라이(1천30위), 마이클 비너스, 아르템 시타크, 마르커스 대니얼이 한국 원정길에 올랐다. 단식 세계 랭킹이 없는 뉴질랜드의 비너스, 시타크, 대니얼은 복식 세계 랭킹이 각각 15위, 32위, 44위로 높은 선수들이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에이스' 역할을 맡은 이덕희가 단식에서 2승을 따내고, 남은 단식 두 경기 가운데 하나를 잡아 1그룹 잔류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9-13 00:01:31 | Hit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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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슴에 태극기 단 이덕희 “꼭 이기겠다” 김천 데이비스컵 DAY 1 [S&B 컴퍼니]
“첫 상대가 누구든지 꼭 이기겠다.”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이덕희(20·현대자동차)가 위기에 놓인 한국 테니스를 구하기 위해 필승을 다짐했다. 이덕희는 14~15일 경북 김천에서 열리는 뉴질랜드와의 데이비스컵(남자테니스 국가대항전)에서 첫 단식 경기에 출격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뉴질랜드에 지면 1그룹에서 2그룹으로 강등된다. 경기를 이틀 앞둔 12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국제실내테니스장에서 몸을 푼 이덕희는 이날 공식 기자회견에서 “(정)현이형, (권)순우형이 없어 부담은 가지만 함께 운동 중인 다른 형들과 호흡을 맞춰 잘해내겠다”며 많은 응원을 부탁했다. 데이비스컵 국가대표 이덕희가 12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코트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사진 왼쪽 정희성 감독, 가운데 이덕희, 사진 우측 이재문 <사진=S&B 컴퍼니> 이 날 이덕희와 국가대표팀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코트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필승 각오를 다졌다.사진 왼쪽부터 홍성찬, 임용규, 정희성 감독, 이덕희, 이재문, 손지훈 <사진=S&B 컴퍼니> 데이비스컵을 이틀 앞둔 12일, 이덕희가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을 소화했다. 사진은 이덕희가 본격 훈련에 앞서 스트레칭을 하고있는 모습(가운데). 이덕희가 본인의 소속사인 S&B 컴퍼니 이동엽 부사장(좌측), 박남배 부장(우측)과 훈련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 S&B 컴퍼니> 이덕희가 12일 훈련에서 포핸드 스트로크를 구사하는 모습 <사진=S&B 컴퍼니>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9-12 18:34:42 | Hit 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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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진출’ 임채리, KGA KB금융그룹배 최종일 순위권 반등 노려 [S&B컴퍼니]
임채리 자료 사진 <사진 = S&B컴퍼니> 임채리가 KGA KB금융그룹배 여자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골프신동’ 임채리(13ㆍ상하중1)는 12일 강원도 문막에 위치한 센추리21CC 파인-레이크 코스(파72ㆍ6,045야드)에서 열린 제12회 KB금융그룹배 여자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 트리플 보기 1개를 묶어 4오버파 76타를 기록했다. 이날만 4타를 잃었지만, 본선 진출에 성공하며 대회 최종일 순위권 반등을 노린다. 이날 1번 홀(아웃코스)에서 티오프한 임채리에게는 전반적으로 아쉬움이 남을 하루였다. 전반을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1언더파로 마무리한 임채리는 후반 시작부터 운이 따르지 않았다. 후반 첫 홀부터 OB와 함께 볼을 스윙하기 어려운 위치에 공이 떨어지며 트리플 보기를 기록했고, 곧바로 이어진 10번, 11번 홀 마저도 보기를 기록했다. 이날만 4오버파를 기록하며 1라운드보다 순위가 소폭 하락했다. 이번 대회에서 3위 이내 입상할 경우, 다음달 18일부터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GC(파72, 6,660야드)에서 열리는 KLPGA 메이저 대회인 2018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의 출전권을 부여한다. 또한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포인트가 지급되는 2018년 마지막 단일 대회다. 국가대표가 목표인 임채리에게 있어서 우승자에게 국가대표 포인트를 150점 수여하는 이번 대회는 매우 중요한 대회이다. 현재 3위는 6언더파를 기록한 노승희(청주방통고2)로 임채리와는 10타차이다. 만약 임채리가 대회 최종일 60타 초중반대의 맹타를 친다면 막판 대역전극으로 KLPGA 메이저 대회 출전권 획득 가능성이 없지 않다. 또한 20위까지 국가대표 포인트가 순위별로 차등 지급된다. 임채리가 현재 1언더파로 공동 14위에 올라있는 8명의 선수를 제친다면 국가대표 포인트 획득 역시 가능하다. 경기를 마친 임채리는 “밸런스가 일정하지 않아 전반에 버디와 보기를 번갈아 기록해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면서 “후반 첫 홀부터 운까지 따르지 않아 트리플 보기를 기록하는 등 힘든 경기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채리는 이어서 “선두와 차이가 크지만 앞 일은 아무도 모르는 일인만큼, 결과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지난 6월, LPGA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이 달린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최연소로 출전해 공동 2위를 기록하며 골프 관계자들과 선수들을 놀라게 했다. 뛰어난 운동 신경과 정신력으로 ‘골프 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은 임채리는 지난달 2일, 제35회 일송배 한국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단독 5위를 기록하며 2019년 KGA 주관 대회 풀시드권을 확보하기도 했다. 뛰어난 운동 신경과 끈기로 입문한지 3개월만에 스윙을 습득하면서 ‘골프 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높은 집중력으로 안정된 스윙 궤도와 정확한 타점이 장점이다. 골프에 대한 열정과 목표의식이 뛰어난 임채리는 어린 나이부터 돋보이는 골프 실력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유망주다. 한편 임채리는 대회 최종일인 13일 오전 7시 39분 티 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9-12 16:22:54 | Hit 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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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리, KLPGA 메이저 KB 금융 챔피언십 진출 노린다...KGA KB금융 여자아마선수권대회 1R 공동 20위[S&B 컴퍼니]
<KLPGA 메이저 KB금융 챔피언십 출전권을 따내기 위해 강원도 문막 센추리21CC에서 맹훈련 중인 임채리(사진)의 모습> ‘골프신동’ 임채리가 오는 10월 경기도 용인 블랙스톤CC에서 열리는 KLPGA 메이저 대회인 KB 금융 챔피언십 진출을 노린다. 임채리(13ㆍ상하중1)는 상위 3명에게 오는 10월 경기도 블랙스톤CC에서 열리는 KLPGA 메이저 KB 금융 챔피언십 진출권을 따내기 위해 11일 강원도 문막 센추리21CC에서 열린 KGA 제12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임채리는 11일 강원도 문막 센추리21C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1개를 기록해 합계 이븐 공동 20위로 첫 걸음을 땠다. 총 3일간 치뤄지는 이 대회는 총 106명이 출전해 이틀간 예선을 펼친다. 예선에 통과한 84명의 선수들이 최종라운드에서 꿈의 무대인 KLPGA 메이저 대회를 놓고 다툰다. 이날 1번홀(아웃코스)에서 티오프한 임채리에게는 퍼트가 아쉬운 하루였다. 전반홀에서 버디 1개와 후반홀에서의 보기 1개로 결과는 이븐. 날카로운 아이언 샷으로 많은 버디 찬스를 만들었으나 기회 때마다 버디 퍼트가 홀 컵을 아쉽게 빗겨가면서 많은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경기를 마친 임채리는 “다소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이제 첫 날이기 때문에 남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타수를 줄일 계획이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임채리는 “중학교에 입학하면 올 시즌 국가대표 언니들을 포함해 쟁쟁한 선배들과 경기에 나서고 있다. 즐겁게 경쟁하면서 남은 이틀 배운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는 KB금융그룹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경기로 그 동안 유소연(2007년)과 양수진(2008년), 김효주(2009년), 백규정(2010년), 고진영(2012년) 등 현재 한국 여자 프로 골퍼들을 대표하는 간판 스타들을 탄생시킨 대회이다. 또한 이 대회는 상위 3명에게 KLPGA 메이저 대회인 KB 금융 챔피언십 출전권 부여 및 국가대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마지막 여자아마추어 단일 대회다. 이에 도전장을 던진 만 13세 임채리는 중학교 입학 후 첫 출전한 여자아마골프시장에서 벌써부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유망주다. 초등학교 시절 각종 주니어 대회를 섭렵했고, 지난 6월 LPGA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이 걸려있는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이뿐만 아니다. 지난 8월에는 KGA 아마 메이저 대회인 일송배에서 5위를 기록하며, 일찌깜치 2019년 KGA 주관 아마대회 출전 풀시드권을 따냈다.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임채리가 기대되는 이유이다. 한편 임채리는 12일 열리는 대회 2라운드에서 본격적인 선두그룹 추격에 나설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9-11 15:24:55 | Hit 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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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있는 입담으로 인기. 김형성, '현대자동차 H프리미엄 고객 초청 골프 대회' 행사 함께해[S&B컴퍼니]
현대자동차의 후원을 받는 유일한 골프선수 김형성이 현대자동차가 VIP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아마추어 골프대회 '제1회 H-프리미엄 패밀리 고객 초청 골프대회' 행사에 참석했다. <10일 열린 현대자동차 H프리미엄 고객 초청 골프 대회(경기도 남양주 해비치CC)에서 김형성(가운데 검정색 선바이저 착용)이 퍼팅 원포인트 레슨을 하고 있다. 사진=S&B컴퍼니> 김형성(38ㆍ현대자동차)은 10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해비치CC(파72ㆍ6,745야드)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VIP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제1회 H-프리미엄 패밀리 고객 초청 골프대회' 행사에 참석했다. <김형성(사진 오른쪽)이 행사에 참석한 팬의 요청으로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S&B컴퍼니> 이날 행사에서 김형성은 원포인트 레슨, 18홀 라운딩, 골프 토크 등 다양한 방법으로 VIP 고객과 소통했다. 또한 김형성 본인의 모자, 볼, 장갑, 퍼터, 골프의류 등 다양한 소장품을 경품으로 기부하며 행사에 그 의미를 더했다.김형성은 2014년부터 현대자동차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김형성은 원포인트 레슨과 골프 토크 등을 통해 VIP 고객과 다양한 대화를 주고받았다. "한 손으로도 넣을 수 있다"며 자신을 보이다가 넣지 못하자 "역시 퍼팅은 두 손으로 해야한다"는 등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자연스럽게 청중을 집중톡록 만들었다. 골프와 관련된 질문에 이해하기 쉽게 대답하며 많은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준 김형성에 대해 모든 참여자들이 최고의 찬사를 보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김형성이 포함된 조가 대회 시작 직전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B컴퍼니사진 왼쪽부터 권태길 메리츠캐피탈 대표, 김형성, 이광국 현대자동차 부사장, 박지우 KB캐피탈 대표> 행사를 마친 김형성은 "이렇게 뜻 깊은 자리에 초대해주신 현대자동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현대자동차의 후원 덕분에 지금 이자리에 설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일 통산 7승에 빛나는 김형성은 2018년 좋은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형성은 올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2번의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국내무대 3개 대회에서 톱10에 올랐다. 이러한 김형성의 상승세는 후반기 남은 대회에서의 우승을 기대케 했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9-10 15:40:40 | Hit 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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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소속 김형성 출전, 현대자동차 제1회 H프리미엄 고객 초청 골프 대회 성황리에 막내려[S&B 컴퍼니]
<10일 열린 제 1회 현대자동차 H프리미엄 패밀리 고객 초청 골프대회(경기도 남양주시 해비치CC)에 초청받은 고객들이 대회 시작 직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B컴퍼니> 현대자동차가 VIP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아마추어 골프대회 '제1회 H-프리미엄 패밀리 고객 초청 골프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현대자동차는 10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해비치CC(파72ㆍ6,745야드)에서 VIP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제1회 H-프리미엄 패밀리 고객 초청 골프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의 VIP 고객들을 초청하여 골프대회 개최하고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여 VIP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돌려준다는 의미가 있다. 각 지역별 VIP(현대자동차 차량 4대 이상 오너 대상) 총 100명이 초청된 이번 행사는 한일 통산 7승으로 현재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활약중인 베테랑 골퍼 김형성도 함께 했다. 김형성은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현대자동차가 아낌없이 후원하고 있는 유일한 골프 선수이다. <H프리미엄 패밀리 고객 초청 골프 행사에 참석한 김형성(사진 중앙 검정색 선바이저)이 연습퍼팅 그린에서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초청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S&B 컴퍼니> 김형성은 이날 행사에서 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골프 선수로써 참석해 100여명의 현대자동차의 주요 고객들과 라운딩 및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소통했다. 현대 프리미엄 패밀리 고객 초청 골프대회는 참가자에게 다양한 상품을 내걸었다. 먼저 최장 비거리를 경쟁하는 '롱기스트' 이벤트를 시작으로, 핀에 가장 가깝게 붙인 참가자를 가리는 '니어리스트', 16번 홀(파3)의 홀인원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각종 부문의 우승자에겐 약 4,000만원 상당의 현대자동차의 신형 싼타페 인스퍼레이션과 약 360만원 상당의 혼마 아이언 세트, 국내 유일 PGA 개최 대회인 오는 10월 열리는 CJ 컵 @나인브릿지 갤러리 상품 등 푸짐한 상품을 시상했다.이날 행사는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현대자동차가 고객을 단순한 소비자로 보는 것이 아닌,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을 확실히 보여준다. 행사 개회를 선언한 현대자동차 이광국 부사장(국내영업본부장)은 "현대 프리미엄 고객 초청 골프 행사는 현대자동차를 지속적으로 사랑해주는 고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골프 행사를 통해 고객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대자동차는 현재 침체되어 있는 남자골프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베테랑 골퍼 김형성 선수 후원을 시작으로, 남자골프국가대표 후원 그리고 미PGA 제네시스 오픈,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최 등 과감한 투자를 통해 한국 남자 골프 발전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현재 프로골퍼 김형성의 후원을 비롯해 한국 남자 골프 국가대표팀에게 전폭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선수 후원뿐 아니라 미PGA 제네시스 오픈과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최를 통해 침체된 남자골프 시장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남자골프시장 후원을 통해 현대자동차는 우리나라 남자골프 시장의 성장이라는 목표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남자 골프 시장 후원 외에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레저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대중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형성은 "현대자동차 소속 프로 골퍼로서 이런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하게되어 큰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2014년부터 5년이라는 기간 동안 항상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내준 현대자동차에게 감사하고, 이런 뜻 깊은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9-10 14:37:18 | Hit 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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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장자강 챌린저 2회전에서 마감 [S&B 컴퍼니]
이덕희 자료 사진 <사진 = S&B컴퍼니> 이덕희가 장자강 챌린저를 2회전(16강)에서 마감했다.이덕희(20세•현대자동차)는 6일, 중국 장자강 테니스 아카데미에서 열린 장자강 챌린저(총상금 5만달러+H)16강에서 이그나틱 울라드지미르(28세•벨라루스•204위)에게 세트 스코어 0-2(6-7<6>, 1-6)로 패해 대회를 마감했다. 첫 세트가 아쉬웠다.이 날 이덕희와 상대는 첫 세트에서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타이브레이크 대결에서 초반 앞서가던 이덕희는 리드를 끝까지 지키지 못하고 세트를 내줬다. 첫 세트를 아쉽게 내준 이덕희는 이어진 2세트에서 추격에 나섰으나 끝내 상대 승기를 꺾지 못하고 져 결국 경기에서 패했다. 이덕희의 이 날 상대 울라드지미르는 신장 183cm의 키에 비해 빠른 발을 가지고 있고 서브 또한 위력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 날도 서브에이스 13개를 앞세워 이덕희를 괴롭혔다. 이덕희와의 맞상대는 이 날이 처음이다. 2007년 프로에 데뷔해 챌린저 대회에서 역대 다섯 차례 우승한 바 있다.한편, 이덕희는 귀국하여 휴식한 뒤 차기 대회 출전을 준비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9-06 15:07:02 | Hit 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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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그냥 치면 300m, 살살 치면 300야드...한국 골프 최장타자[중앙일보]
<사진 출처 : 중앙일보> 허정구배 열린 남서울 파5홀 모두 2온 가능PW 140m, 7번 170m, 5번 아이언 200m그린 주변 쇼트게임, 퍼트 숙제넓은 운동장 쓰는 큰 무대서 빛 발할 것 1m88cm의 키에 108kg으로, 악수를 했더니 손이 솥뚜껑이다. 덩치는 삼국지의 장비가 연상됐지만 눈매는 선하고 아직 앳된 모습도 남아 있다. 정찬민(19·연세대1)은 한국에서 가장 멀리 치는 선수다. 그는 “드라이브샷 거리는 300m(328야드)이며 페어웨이가 좁으면 살살 300야드 정도를 친다”고 했다. 정찬민은 “아직 미국에는 가 보지 못했다. 그러나 국내 프로 대회와 일본, 유럽 대회에 나가봤는데 나만큼 치는 선수는 보지 못한 것 같다”고 수줍게 말했다. 300m 스윙으로 휘두르면 정찬민의 헤드스피드는 시속 119마일, 볼 스피드는 180마일이다. PGA 투어에서도 최상위권이다. 4일 경기 성남 남서울 골프장에서 벌어진 허정구배 제65회 한국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 대회 1라운드 정찬민은 2언더파 공동 6위를 기록했다. 파 5홀만 치면 이글 하나에 버디 2개, 파 1개로 4언더파였다. 오르막 461m인 14번 홀에서는 7번 아이언으로 2온을 해 이글을 잡았다. 역시 오르막 478m 9번 홀에서는 5번 아이언 세컨드샷이 그린을 넘어가 이글 대신 버디를 했다. 내리막 490m인 4번 홀에서는 2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하고 버디를 잡았다. 피칭웨지 거리가 140m, 7번 아이언은 170m, 5번 아이언은 200m를 본다. 정찬민은 아직 10대라 넘어야 할 산이 있다. 압도적인 장타를 가지고 있지만 아시안게임 대표에 선발되지 못했다. 그는 “최종 선발전에서 짧은 퍼트를 놓친 후 흥분해서 다음 홀 OB가 나 2등을 했다”고 말했다. 정찬민은 또 “쇼트게임이 약한 편이었는데 70m 안쪽 샷은 이제 정복했다. 그린 주변의 샷을 더 다듬고 퍼트를 안정적으로 하면 어디에서도 경쟁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후략)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9-04 18:38:06 | Hit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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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중국 톱랭커 완파! 장자강챌린저 16강진출 [S&B 컴퍼니]
이덕희 자료 사진 <사진 = S&B컴퍼니> 아시안게임 동메달 리스트 이덕희가 중국 톱랭커를 누르고 장자강 챌린저 16강에 올랐다.이덕희(20세•현대자동차)는 4일, 중국 장자강 테니스 아카데미에서 열린 장자강 챌린저(총상금 5만달러+H) 1라운드에서 이번 대회 3번 시드를 받은 장 제(28세•중국•168위)를 세트 스코어 2-1(6-3, 5-7, 6-0)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이 날 경기는 이덕희의 서브로 시작됐다.첫 세트 중반 게임스코어 4-3에서 이덕희는 상대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 해내는데 성공해 5-3으로 앞서 나갔다. 이어 본인의 서브 게임을 지켜내 6-3으로 세트를 가져왔다. 두 번째 세트는 접전이었다. 이덕희는 상대 첫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해 2-0으로 먼저 앞섰지만 세트 막판 추격을 허용해 5-7로 졌다. 세트올을 허용해 분위기가 상대에게 넘어갈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이덕희는 평정심을 잃지 않았다. 마지막 세트에서 이덕희는 상대에게 한 게임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경기를 펼쳤고 결국 6-0으로 세트를 가져와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덕희의 이 날 상대 장 제는 중국 남자 테니스 선수 중 가장 랭킹이 높은 선수다. 188cm의 높은 신장을 이용한 강서브가 장점이다. 이 날 경기 전까지 이덕희와 장 제는 1승 1패를 기록중이었다. 가장 최근 경기는 올해 1월 열린 호주 오픈 예선 1회전이었다. 당시 이덕희가 세트스코어 2-1로 이겼다. 이덕희가 이 날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상대전적에서 2-1로 앞서게 됐다. 경기 후 이덕희는 "오늘 서브가 잘 들어가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었다. 2세트를 내준 건 아쉬웠다. 에러를 줄이려고 집중해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 시즌도 이제 얼마 안남았다. 남은 기간 꼭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덕희는 지난 2일 폐막한 2018자카르타 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 12년만에 테니스 남자 단식 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당시 준결승에서 중국의 우이빙(18세•중국•317위)과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한 이덕희는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2020년 도쿄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따내지 못한 점에 크게 아쉬워 했다. 이덕희는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올림픽 개최 전까지 랭킹을 끌어올려 도쿄 올림픽 진출권을 꼭 따내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허언이 아니었다. 이덕희는 귀국 직후 달콤한 휴식을 자진 반납한 대신 맹훈에 돌입했고 지난 2일 출국해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한편, 이덕희는 6일, 알딘 세트키치(30세•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319위)와 울라드지미르 이그나틱(28세•벨라루스•204위) 경기의 승자와 8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9-04 18:36:54 | Hit 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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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리, 최선을 다했지만.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 아쉬운 마감 [S&B컴퍼니]
<4일 전북 군산CC에서 열린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 1라운드 1번 홀에서 세컨샷 중인 임채리의 모습>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에 출전한 임채리가 아쉽게도 대회 본선 진출에 성공하지 못했다. ‘골프신동’ 임채리(13ㆍ상하중1)는 4일 전북 군산에 위치한 군산CC(파72ㆍ6,264야드)에서 열린 제3회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 1라운드에서 4오버파 76타를 기록했다. 21위에 오른 임채리는 상위 19명이 진출하는 본선에 아쉽게 오르지 못했지만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KB그룹배 여자아마추어 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샷 감각을 조절했다. 지난달 29일에 종료된 KGA 메이저대회인 매경ㆍ솔라고배 대회에서 공동 14위에 오르며 기세를 올린 임채리는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KB그룹배를 겨냥하여 컨디션 조절을 진행중이다. 국가대표가 목표인 임채리에게 있어서 우승자에게 국가대표 포인트를 150점 부여하는 KB그룹배는 매우 중요한 대회가 될 전망이다. 지난 6월, LPGA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이 달린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최연소로 출전해 공동 2위를 기록하며 골프 관계자들과 선수들을 놀라게 했다. 뛰어난 운동 신경과 정신력으로 ‘골프 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은 임채리는 지난달 2일, 제35회 일송배 한국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단독 5위를 기록하며 2019년 KGA 주관 대회 풀시드를 확보하기도 했다. 경기 직후 임채리는 “여러가지 다양한 시도를 통해서 KB그룹배를 겨냥한 라운딩이었다”면서 “성적보다는 과정이 마음에 들어서 흡족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채리는 이어서 “목표인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할 수 있는 포인트가 주어지는 KB그룹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뛰어난 운동 신경과 끈기로 입문한지 3개월만에 스윙을 습득하면서 ‘골프 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높은 집중력으로 안정된 스윙 궤도와 정확한 타점이 장점이다. 골프에 대한 열정과 목표의식이 뛰어난 임채리는 어린 나이부터 돋보이는 골프 실력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유망주다. 한편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는 2015년부터 개최됐으며, 올해 3회째를 맞는다. KLPGA 주관대회인 만큼, 고등부 최종순위 상위 3위까지 KLPGA 준회원 실기 테스트 면제권을 부여한다. 또한 중고등부 통합성적 상위 3위 선수까지 KLPGA 정규대회 추천 자격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임채리는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9-04 18:34:51 | Hit 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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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킹' 김형성, JGTO 후지 산케이 클래식 최종 ‘톱10’, 상금왕 발판 마련 [S&B 컴퍼니]
<2일 일본 후지자쿠라CC에서 열린 후지 산케이 클래식 최종 라운드를 마친 김형성의 모습> '스마일 킹' 김형성이 JGTO 후지 산케이 클래식을 공동 8위로 마치며 ‘톱10’에 오름과 동시에 상금왕으로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형성(38ㆍ현대자동차)은 2일 일본 야마나시현에 위치한 후지자쿠라 컨트리클럽(파71ㆍ7,566야드)에서 열린 후지 산케이 클래식(총상금 1억1천만엔ㆍ우승상금 2천2백만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5개를 묶어 1언더파를 기록했다. 최종 3언더파로 공동 8위에 오른 김형성은 2018시즌 7번째 ‘톱10’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한 올시즌 목표로 삼았던 일본투어 상금왕을 향해 한걸음 더 다가갔다. 대회 최종일에 나선 김형성은 첫 홀이었던 1번 홀(파4)에서 티샷 미스로 보기를 기록했다. 3번 홀(파5) 역시 티샷과 어프로치 샷의 미스로 다시 한번 보기를 기록한 김형성은 이어진 4번 홀(파3)에서 티샷을 홀컵 가까이 붙이며 이날 첫 버디에 성공했다. 4번 홀의 버디로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낸 김형성은 5번 홀(파4)과 6번 홀(파5)에서 연이어 버디를 낚아채며 3연속 버디로 경기 초반 2개의 보기를 만회하고도 남았다. 그러나 김형성은 전반 마지막 홀인 9번 홀(파4)에서 아쉬운 퍼팅 미스로 전반을 이븐파로 마무리했다. 후반 첫 홀인 10번 홀(파4)마저 보기를 범하며 2홀 연속 보기를 기록한 김형성은 12번 홀(파4)에서 칩인 버디에 성공하며 또다시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냈다. 기세를 탄 김형성은 14번 홀(파4)과 15번 홀(파5)에서 정교한 샷으로 연속 버디에 성공하며 톱5 진입이 가능한듯 보였다. 하지만 마지막 홀이었던 18번 홀(파4)에서 통한의 퍼팅 미스로 보기를 기록하며 공동 8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대회를 마친 김형성은 “톱5를 목표로 열심히 했지만 18번 홀에서의 보기가 너무 아쉽다”며 “하지만 대회 초반 강한 바람에 고전했던 점을 고려한다면 순위를 많이 끌어올린 점에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형성은 이어서 “올시즌 상금왕이 목표인 만큼 앞으로 남은 큰 상금규모의 대회들을 집중해서 공략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현재 상금 37,742,671엔으로 JGTO 상금랭킹 5위인 김형성은 상금 49,153,573엔으로 1위인 이마히라 슈고(26ㆍ일본ㆍRMX)와 약 1천140만엔 정도의 차이가 난다. 어떻게 보면 큰 차이일 수 있으나 JGTO의 남은 일정을 본다면 언제든지 뒤집힐 수 있는 상금액이기도 하다. JGTO의 하반기에는 기타 대회보다 상금규모가 훨씬 큰 총상금 2억엔(한화 약 20억원), 우승상금 4천만엔(한화 약 4억원) 규모의 대회가 즐비하다. 오는 10월 11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일본오픈을 시작으로 헤이와ㆍPGM 챔피언십(11월1일~4일), 비자 태평양 마스터즈(11월8일~11일), 던롭 휘닉스 토너먼트(11월15일~18일), 그리고 카시오 월드오픈(11월22일~25일) 등이 총상금 2억엔 대회이다. 기타 중소규모의 대회들 역시 열리지만, 이 대회들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기록하거나, 우승을 기록한다면 단번에 강력한 상금왕 후보가 될 수 있다. 큰 상금규모의 대회가 남았다는 것은 올시즌 JGTO 상금왕이 목표인 김형성에게 있어서 남은 시즌이 중요한 이유다. 올시즌 지금까지 치러진 13개의 대회 중 10개의 대회만 참가하며 꾸준히 상위권을 기록하여 시즌 상금랭킹 5위에 오른 김형성은 남은 시즌을 JGTO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김형성은 2018년 일본무대에서 2번의 준우승과 1번의 3위를 기록했으며, 국내무대에서 출전한 5개 대회중 3개 대회에서 톱10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12일에 끝난 이벤트 대회인 삿포로 오픈 자선 골프 토너먼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최근의 기세 역시 좋다. 이러한 상승세와 안정감은 현재 상금랭킹 5위의 김형성을 유력한 상금왕 후보로 올려놓기에 충분하다. 한편 김형성은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조절에 들어간다. 이후 오는 13일부터 삿포로GC에서 열리는 ANA오픈(총상금 1억1천만엔)에 출전할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9-02 18:31:36 | Hit 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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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킹' 김형성, JGTO 후지 산케이 클래식 3R 공동 14위...최종일 순위권 반등 노린다[S&B 컴퍼니]
<1일 일본 후지자쿠라CC에서 열린 후지 산케이 클래식 3라운드 15번 홀에서 버디에 성공한 김형성의 모습> '스마일 킹' 김형성이 JGTO 후지 산케이 클래식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며 공동 14위로 최종일 순위권 반등을 노린다. 김형성(38ㆍ현대자동차)은 1일 일본 야마나시현에 위치한 후지자쿠라 컨트리클럽(파71ㆍ7,566야드)에서 열린 후지 산케이 클래식(총상금 1억1천만엔ㆍ우승상금 2천2백만엔)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를 기록했다. 1-3라운드 합계 2언더파로 공동 14위에 오른 김형성은 선두와 8타차로 대회 최종일을 맞이하게 됐다. 아웃코스에서 3라운드를 시작한 김형성은 전반 9개 홀에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4번 홀까지 파로 막으며 타수를 줄일 기회를 엿보던 김형성은 그러나 5번 홀(파4)에서 통한의 OB를 기록하며 더블보기를 범했다. 이어진 6번 홀(파5) 역시 더블보기의 흐름을 끊지 못하고 보기를 기록하며 전반에만 3오버파를 기록했다. 이어진 후반에서 김형성은 베테랑다운 강한 정신력과 올시즌의 상승세를 증명하는 경기를 펼쳤다. 전반 이후 마음을 다잡은 김형성은 후반 첫 홀인 10번 홀(파4)부터 버디를 기록하며 좋지 않았던 흐름을 끊었다. 이어진 11번 홀(파4) 역시 정확한 아이언 샷으로 버디를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김형성은 15번 홀(파5)에서 또다시 버디를 추가했다. 이날 마지막 홀이었던 18번 홀(파4)에서 김형성은 5미터 이상 되는 쉽지 않은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3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전반의 어려움이 자칫 전체 경기로 이어질 수 있었지만 김형성은 강한 정신력으로 마음을 추슬러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냈고, 언더파 경기로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 후반에서의 좋은 모습은 대회 최종일의 김형성을 기대케 하는 부분이다. 3라운드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OB를 범하며 어려운 전반을 보냈다”며 “전반 9홀 이후 욕심을 버리고 내 플레이에 집중하자고 마음을 다잡았던 것이 주효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형성은 이어서 “선두와 차이가 크지만 우승여부를 떠나 최선의 플레이로 팬분들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현재 선두는 이날만 5언더파를 기록하며 1-3라운드 합계 11언더파로 2위 그룹과의 차이를 5타까지 벌린 일본의 호시노 리쿠야(22ㆍ일본)다. 김형성은 선두와 9타차로 쉽지 않은 우승 도전이 되겠지만 선두가 최종일 갑자기 무너지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김형성의 대역전극을 기대해 본다. 2012년 6위, 2013년 8위, 그리고 2014년 4위까지 본 대회에서 3년 연속 톱10을 기록한 경험이 있는 김형성은 대회 첫날 잠시 주춤했지만 여전히 우승을 노리고 있다. 9개 대회만 출전하고도 JGTO 상금랭킹 5위에 올라있는 김형성 단연 우승후보 중 한명이라고 할 수 있다. 김형성은 2018년 일본무대에서 2번의 준우승과 1번의 3위를 기록했으며, 국내무대에서 출전한 5개 대회중 3개 대회에서 톱10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12일에 끝난 이벤트 대회인 삿포로 오픈 자선 골프 토너먼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최근의 기세 역시 좋다. 이러한 상승세와 안정감은 통산 7승의 경험과 어우러져 김형성을 이번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올려놓고 있다. 후지 산케이 클래식은 1973년에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 46회째를 맞는 전통 있는 대회다. 2015년 김경태(32ㆍ신한금융그룹), 2016년 조민규(30ㆍ타이틀리스트), 그리고 2017년 류현우(38ㆍ한국석유)가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3년 연속 대한민국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시카와 료(27ㆍ일본ㆍCASIO), 마쓰야마 히데키(26ㆍ일본ㆍ렉서스) 등 JGTO의 대세 선수들이 본 대회 우승을 거머쥐며 후지 산케이 클래식은 최고의 선수들 중의 최고를 가리는 장이 됐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세계랭킹 포인트가 16점 부여된다. 현재 세계랭킹 248위인 김형성이 만약 우승하게 된다면 세계랭킹 포인트 16포인트가 가산되어 평균 1.006점으로 경우에 따라서 171위까지 랭킹을 끌어올릴 수 있다. 또한 현재 JGTO 상금랭킹 5위(34,629,671엔)인 김형성은 본 대회 우승시 우승상금 2천2백만엔을 획득하여 56,629,671엔으로 JGTO 상금랭킹 1위에 오를 수 있다. PGA 진출을 노리는 김형성에게 있어서 이번 대회는 세계랭킹 상승과 JGTO 상금랭킹 상승까지 노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한편 김형성은 2일 오전 9시 16분 이상희(26ㆍ호반건설), 오호리 유지로(27ㆍ일본)와 한 조를 이뤄 1번 홀에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할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9-01 16:23:05 | Hit 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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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킹’ 김형성, 후지 산케이 클래식 2R 데일리 베스트, 3언더파 맹타 [S&B컴퍼니]
<31일 일본 후지자쿠라CC에서 열린 후지 산케이 클래식 2라운드 11번홀에서 티 샷 중인 김형성의 모습> '스마일 킹' 김형성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후지 산케이 클래식 2라운드에서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로 순위가 30계단 상승하며 순위권 반등에 성공했다. 김형성(38ㆍ현대자동차)은 31일 일본 야마나시현에 위치한 후지자쿠라 컨트리클럽(파71ㆍ7,566야드)에서 열린 후지 산케이 클래식(총상금 1억1천만엔ㆍ우승상금 2천2백만엔)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를 기록했다. 3언더파는 2라운드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로 김형성의 상승세를 알 수 있었다. 1-2라운드 합계 1언더파로 공동 14위에 오른 김형성은 컷 통과는 물론, 1라운드 공동 44위에서 30계단이나 순위를 올렸다. 1번 홀(파4)에서 2라운드를 시작한 김형성은 첫 홀부터 버디에 성공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어진 2번 홀(파3) 역시 티샷을 홀컵에 붙이는 멋진 샷을 선보이며 버디를 기록한 김형성은 2홀 연속 버디에 성공하며 기세를 올렸다. 이후 김형성은 안정적인 경기운영으로 7번 홀까지 5홀 연속 파로 막으며 잠시 숨을 고른 후 8번 홀(파4)에서 쉽지 않은 거리의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며 3언더파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버디 기회를 엿보던 김형성은 13번 홀(파3)에서 다시 한번 티샷을 홀컵에 붙이며 버디를 추가했다. 김형성은 곧이어 14번 홀(파4) 역시 과감한 그린 공략으로 2홀 연속 버디에 성공하며 오늘 하루만 5개의 버디를 추가했다. 17번 홀까지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인 김형성은 그러나 18번 홀(파4)에서 OB를 내며 더블보기를 기록한 것이 옥의 티였다. 김형성이 이날 기록한 3언더파는 2라운드의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다. 김형성을 포함한 7명이 기록했는데, 3언더파가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라는 것은 코스가 그만큼 까다롭고 어렵다는 반증이다. 첫날 잠시 주춤했던 김형성은 2라운드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남은 라운드를 기대케 했다. 2라운드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컨디션 조절에 성공하면서 샷 감각이 살아나고 있는 것 같다”며 “마지막 홀에서의 더블보기가 너무 아쉽지만 아쉬운 점은 잊고 내일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형성은 이어서 “코스 난이도가 높아 순위 변동이 많을 것 같다. 더욱 집중해서 오늘의 기세를 이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현재 선두는 6언더파를 기록한 일본의 호시노 리쿠야(22ㆍ일본)다. 김형성과는 5타차로 언제든지 우승 도전에 나설 수 있는 타수차이다. 2012년 6위, 2013년 8위, 그리고 2014년 4위까지 본 대회에서 3년 연속 톱10을 기록한 경험이 있는 김형성은 대회 첫날 잠시 주춤했지만 여전히 우승을 노리고 있다. 9개 대회만 출전하고도 JGTO 상금랭킹 5위에 올라있는 김형성 단연 우승후보 중 한명이라고 할 수 있다. 김형성은 2018년 일본무대에서 2번의 준우승과 1번의 3위를 기록했으며, 국내무대에서 출전한 5개 대회중 3개 대회에서 톱10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12일에 끝난 이벤트 대회인 삿포로 오픈 자선 골프 토너먼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최근의 기세 역시 좋다. 이러한 상승세와 안정감은 통산 7승의 경험과 어우러져 김형성을 이번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올려놓고 있다. 후지 산케이 클래식은 1973년에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 46회째를 맞는 전통 있는 대회다. 2015년 김경태(32ㆍ신한금융그룹), 2016년 조민규(30ㆍ타이틀리스트), 그리고 2017년 류현우(38ㆍ한국석유)가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3년 연속 대한민국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시카와 료(27ㆍ일본ㆍCASIO), 마쓰야마 히데키(26ㆍ일본ㆍ렉서스) 등 JGTO의 대세 선수들이 본 대회 우승을 거머쥐며 후지 산케이 클래식은 최고의 선수들 중의 최고를 가리는 장이 됐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세계랭킹 포인트가 16점 부여된다. 현재 세계랭킹 248위인 김형성이 만약 우승하게 된다면 세계랭킹 포인트 16포인트가 가산되어 평균 1.006점으로 경우에 따라서 171위까지 랭킹을 끌어올릴 수 있다. 또한 현재 JGTO 상금랭킹 5위(34,629,671엔)인 김형성은 본 대회 우승시 우승상금 2천2백만엔을 획득하여 56,629,671엔으로 JGTO 상금랭킹 1위에 오를 수 있다. PGA 진출을 노리는 김형성에게 있어서 이번 대회는 세계랭킹 상승과 JGTO 상금랭킹 상승까지 노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한편 김형성은 9월 1일 오전 10시 6분, 황중곤(26ㆍ한체대), 브라이언 정(25ㆍ캐나다)와 한 조를 이뤄 1번 홀에서 3라운드를 시작할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8-31 18:46:52 | Hit 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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