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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 송승민, 광주의 강등 탈출 희망 살렸다 [축구저널]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광주FC가 올시즌 처음으로 연승을 거뒀다. 올해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상주를 꺾고 K리그 클래식(1부) 생존 희망을 살렸다. ‘철인’ 송승민(25)의 결승골 덕분이다. 광주는 2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클래식 35라운드 상주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40분 오른쪽 날개 송승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15일 전남전(4-2 승)에 이어 이번 승리로 올시즌 첫 연승을 맛본 광주는 승점 29점이 됐다. 순위는 여전히 최하위(12위)지만 11위 전남과의 승점 차는 4점이고 10위 인천과는 5점 차로 좁혔다. 남은 3경기 결과에 따라 강등 탈출이 가능하다. 클래식 12위는 챌린지(2부)로 곧바로 강등되고, 11위는 챌린지 팀과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이겨야 클래식에 남는다. 꺼져가던 광주의 희망을 되살린 선수는 선발 출전한 송승민이었다. 뒤에서 날아온 김민혁의 어시스트를 받아 골키퍼까지 멋지게 제친 후 공을 골문에 집어넣었다. 올시즌 5호골로, 송승민은 프로 데뷔 후 한 시즌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송승민은 철인으로 불린다. 앞서 전남전에서 85경기 연속 출장 기록을 세웠다. 이 부문 전체 5위이자 필드 플레이어로는 1위다. 2015년 8월 23일 제주전부터 시작해 3시즌에 걸쳐 끈기와 성실로 일궈낸 업적이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0-23 08:52:09 | Hit 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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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송승민-김민혁, 강등 탈출 희망 합작했다[S&B컴퍼니]
광주FC의 송승민(25)과 김민혁이 멋진 결승골을 합작해 팀의 시즌 첫 연승을 이끌었다. K리그 클래식(1부) 잔류 희망도 살렸다. 광주는 2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클래식 35라운드 상주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40분 오른쪽 날개 송승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미드필더이지만 작전 상 최전방 공격수로 나온 김민혁(25)은 송승민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올시즌 5호골의 송승민은 프로 데뷔 후 한 시즌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김민혁은 시즌 3호 도움을 올렸다. 오른쪽 미드필더로 뛴 이종민(34)은 크로스바를 살짝 넘어가는 아슬아슬한 프리킥 등 베테랑다운 모습으로 후배들을 이끌었다. 지난 15일 전남전(4-2 광주 승)에 이어 이번 승리로 올시즌 첫 연승을 맛본 광주는 승점 29점이 됐다. 순위는 최하위(12위)지만 11위 전남과의 승점 차는 4점이고 10위 인천과는 5점 차로 좁혔다. 남은 3경기 결과에 따라 강등 탈출이 가능하다. 꺼져가던 광주의 희망을 되살린 이는 선발 출전한 송승민이었다. 지난 경기인 전남전에서 85경기 연속 출장 기록을 세운 그는 뒤에서 날아온 김민혁의 어시스트를 받아 골키퍼까지 멋지게 제친 후 공을 골문에 집어넣었다. 광주는 후반 6분 상주 윤영선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다행히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후반 25분에는 상주 김병오의 슛이 광주의 오른쪽 골포스트를 맞고 나오는 행운 등으로 승리를 지켜냈다. 광주는 29일 인천 원정에서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한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0-22 17:28:36 | Hit 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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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서울의 안방에서 승리하는 모습 보일 것” [베스트일레븐]
<사진: 베스트일레븐=신문로> 수원 삼성의 다기능 미드필더 김민우가 슈퍼 매치에서 꼭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민우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오는 21일 오후 3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질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6라운드 FC 서울전을 위한 공식 기자회견에 임했다. 김은선은 이 자리에서 서정원 수원 감독·김민우가 함께 했으며, 서울 측에서도 황선홍 감독을 비롯해 양한빈·고요한이 서울 측 대표 선수로 참석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0-19 11:59:31 | Hit 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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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의 사나이’ 송승민, 화려함 대신 우직했던 발걸음 [스포탈코리아]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광주FC의 공격수이자 철인 송승민이 K리그 필드 플레이어 중 최다 연속 출전(85경기) 기록을 세웠다. 화려하지 않아도 묵묵히 걸어온 꾸준함이 만들어낸 결과다.광주는 지난 15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2로 승리하며 꺼져 가든 잔류 희망을 살려 냈다. 더불어 송승민은 이날 선발 출전해 대기록을 세운 건 물론 전반 26분 나상호의 선제골을 도운 크로스로 팀 승리에도 기여했다. 기쁨이 배가 될 수밖에 없다.송승민은 광주에서 핵심 선수 중 하나이나 K리그 전체로 봤을 때 크게 돋보이지 않는 선수다. 포지션이 공격수 임에도 공격포인트 비율이 적고, 기술보다 투박함에 가까운 선수이기 때문이다. 중상위권 팀이 아닌 하위권 광주 소속이라는 이점도 거론 될 수 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0-16 09:36:58 | Hit 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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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와 최성근, 수원의 스플릿 첫 승 기여 [S&B 컴퍼니]
수원 삼성의 김민우(27)와 최성근(26)이 팀의 스플릿 라운드 첫 승에 힘을 보탰다. 수원은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K리그 클래식 34라운드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전반 21분 상대 선수의 자책골로 앞서 나간 수원은 후반 17분 조나탄의 페널티킥 추가골로 울산의 추격을 뿌리쳤다. 울산전에서 왼쪽 윙백으로 나온 김민우와 중앙 미드필더 최성근은 선발로 나왔다. 풀타임을 뛴 김민우는 측면에서 활발하게 공격에 가담했다. 경기 종료 직전 곽광선과 교체된 최성근은 능숙한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줬다. 올시즌 울산을 상대로 4경기 만에 첫 승을 거둔 수원은 승점 56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3위 울산과의 격차는 3점이다. 수원은 스플릿 라운드 5경기 중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한 희망을 높였다. 수원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숙적 FC서울을 상대로 올시즌 네 번째 슈퍼매치를 치른다. 수원은 올시즌 서울과의 상대 전적에서 1무 2패의 열세를 기록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0-15 19:27:57 | Hit 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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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권 붕대 투혼’ 성남, 안양 꺾고 PO 꿈 [S&B 컴퍼니]
<사진 : 프로축구연맹> 성남FC가 승격 꿈을 이어갔다. 이후권(27)은 붕대 투혼으로 힘을 보탰다. 성남은 14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K리그 챌린지(2부) 34라운드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후반 26분 박성호가 페널티킥 결승골을 넣었다. 성남은 승점 52점으로 4위를 수성했다. 3위 아산 무궁화FC(승점 53), 5위 부천FC1995(승점 51)과의 뜨거운 경쟁이 계속되고 있다. 정규리그 2경기를 남긴 챌린지는 3~4위가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한 이후권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측면 수비수 이지민이 부상을 당했을 때는 잠깐 그 자리에서 뛰기도 했다. 멀티플레이어의 힘이 증명됐다. 그리고 후반 막판 상대의 슛을 막으려다 두피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지만 붕대를 감고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와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후권은 “상대의 슛을 막는다는 생각뿐이었다”며 “아픈 것도 모르고 뛰었는데 경기종료 휘슬이 울리자 그때야 통증이 느껴지더라”고 했다. 그는 경기 후 곧장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았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0-15 17:38:48 | Hit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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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경기 연속 출전. 꾸준해서 더 '빛나는' 송승민 [S&B 컴퍼니]
<사진: 광주FC> 광주FC 송승민(25)이 마침내 K리그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송승민은 15일 광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의 리그 34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1도움을 기록, 팀의 4-2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은 송승민이 85번째 리그 경기에 연속으로 나서는 날이었다. 오늘 경기에 나서도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 냉혹한 프로 세계에서 무려 85경기를 연속으로 뛴 것이다. 이로써 송승민은 K리그 통산 필드 플레이어 최다 연속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한국 프로 축구에 자신의 이름 석자를 제대로 새긴 셈이다. 골키퍼까지 포함하면 역대 5위다. 이제 송승민 앞에는 김병지(193경기), 이용발(151경기), 신의손(136경기), 조준호(94경기) 등 4명 뿐이다.필드 플레이어의 연속 출전은 골키퍼보다 상대적으로 어렵다. 체력 저하, 전술 변화, 부상, 경고 누적 관리 등 많은 변수 속에서도 송승민은 특유의 '꾸준함'으로 한계를 뛰어 넘었다. <사진: 광주FC> 2015년 8월 23일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를 시작으로 85번째 연속 경기에 출전하기까지. 송승민은 많은 시련 속에서도 조용하지만 꾸준하게, 또 묵묵히 빛났다.만 25세의 송승민은 경희고등학교와 인천대학교를 졸업하고 2014년도 드래프트 5순위로 K리그 챌린지 광주FC에 입성했다. 사실 대학교 재학 시절 송승민은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선수는 아니었다. 대중들에게 빛나지는 않았지만 살얼음판 같은 한국 축구에서 묵묵히 자신의 가치를 키워 나간 유형의 선수였다.광주FC에 입단하자마자 송승민은 기회를 잡았다. 2014년 3월 30일 부천과의 리그 2라운드에 실전 투입된 것이다. 일반적으로 프로에 입성한 후 데뷔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신인선수와는 달리 실전 기회가 빨리 찾아왔다. 하지만 너무 긴장한 탓일까. 데뷔 이후 몇차례 기회를 더 얻었지만 큰 임팩트를 남기지 못했다. 데뷔 첫 시즌이었지만 주변 사람들로부터 '방출 리스트에 올랐다', '다른 구단을 알아봐야 한다'는 이야기까지 들었다. 송승민은 좌절할 법도 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묵묵히 자신을 갈고 닦던 중 또 한 차례 기회가 찾아왔다. 바로 2014년 12월 6일에 펼쳐진 경남FC와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리그 경기도 아닌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교체 투입된 송승민은 투지가 넘쳤고 남기일 감독의 눈을 사로 잡았다. 광주FC의 K리그 클래식 승격이 확정된 날이었다. 이 경기가 시작이었을까. 송승민은 이후 광주FC를 대표하는 핵심 선수로 성장했다. <사진: 광주FC> 2015시즌에도 송승민은 나날이 발전했다. 4월 갈비뼈 부상으로 시즌 초반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부상 회복 후 잔여 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33경기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광주FC는 고작 2년차 선수를 33경기에 출전시킬 정도로 송승민을 신뢰했다. 송승민은 꾸준한 출전과 경기력으로 구단의 신뢰에 보답했다. 2016시즌에는 송승민에게 '언성 히어로', '철인' 등의 특별한 별명이 생겼다. 2016시즌 K리그 클래식 선수 중에서는 유일하게 리그 경기(38경기)에 모두 나서며 '철인' 다운 면모를 뽐낸 것이다. 리그 전 경기에 출전하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 구단의 전적인 신뢰는 기본이고 체력 관리, 경고 누적 관리, 부상 방지 등 다양한 난관을 극복해야만 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다. 2017시즌에도 송승민은 그 쉽지 않다는 리그 전 경기 출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잔여 4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경고만 조심한다면(현재 경고 2장 누적) 두 시즌 연속 리그 전 경기 출전이라는 경이로운 기록도 세울 수 있다. <사진: 광주FC> 모든 리그 경기에 나선 2016시즌이 송승민에게 특별했다면 2017시즌은 책임감을 갖고 선수로서 성장한 해이다. 송승민은 2017시즌 시작과 함께 광주FC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입단 4년차 만 25세 선수에게 주장이라는 직함은 다소 어울리지 않는 것이 사실이지만 광주FC에서 송승민이 해낸 것들을 생각해보면 전혀 이상하지 않다. 주장 완장을 달고 더욱 힘이 났는지 송승민은 2017시즌에만 여러가지 기록을 만들어냈다. 먼저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깼다. 4월 30일 전북전에 나서며 광주FC 소속으로만 리그 100경기에 나선 것이다. 4년차, 그것도 시즌 초반에 1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놀라지 않을 수 없다. K리그 클래식 최다 연속 출전 기록도 갈아치웠다. 6월 28일 강원FC전에 출전하며 권정혁(66경기)이 갖고 있던 종전 기록을 깬 것이다. 송승민의 기록은 85경기에 연속 뛴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2017시즌 송승민은 분명히 성장했다. 하지만 팀은 성적을 내지 못헀다. 작년 팀을 이끌던 주포 정조국이 강원FC로 떠나며 득점력이 저조해졌고 설상가상으로 시즌 중 수장 남기일 감독이 사퇴했다. 시즌 내내 광주FC는 최하위를 맴돌았다. 주장 송승민은 책임감을 통감했다. 힘들고 포기하고 싶었지만 동료 선수들에게 티를 낼 수 없었다.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어야만 했다. 송승민은 "값진 기록을 세우게 되어서 영광이지만, 지금은 팀의 잔류가 우선이다. 개인 기록에 너무 젖어드는 것은 의미가 없다. 팀을 잘 이끌어서 꼭 잔류하고 싶다"며 주장으로서의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광주FC의 부진으로 송승민의 개인 성적이 빛바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 당장 '주장' 송승민에게 우선인 것은 자신이 아닌 팀의 성적이다. <사진: 광주FC> '공격수' 송승민은 타고난 골잡이가 아니다. 2015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104경기에 나서 11득점 8도움을 기록했다. 기록이 말해주듯 공격 포인트가 많지 않다. 오히려 너무 적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송승민은 '독특'하다. 그리고 팀에 꼭 '필요한' 유형의 선수다. 187cm, 76kg에 달하는 건장한 체격 조건으로 제공권은 기본 옵션이다. 특히 송승민은 주로 중앙 공격수보다는 측면 공격수로 나선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상대 측면 수비수와의 볼 경합에서 거의 밀리지 않는다. 신장에 비해 유연한 테크닉과 빠른 스피드, 연계 능력도 갖췄다. 측면에서 볼을 소유하며 동료들과 연계하는 플레이를 즐기며 팀이 너무 공격적으로 나갈 때는 수비를 하며 밸런스를 맞춘다. 또한 무엇보다도 송승민은 많이 뛴다. 현대 축구에서 공격수들의 1차 압박은 수비 전술의 기본이다. 송승민은 쉴 새 없이 상대 진영을 누비며 수비수들을 압박한다.이처럼 송승민은 다양한 장점이 많은 선수다. 하지만 본인도 공격 포인트가 적은 것을 인지하고 있다. 개선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송승민은 "항상 한 시즌에 공격 포인트 10개 이상 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쉽지 않다. 반성해야겠다"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송승민은 오늘도 성장 중이다. 85경기 연속 출전에 성공한 송승민의 다음 목표는 이제 100경기 연속 출전이다. 물론 쉽지 않다. 현재 송승민은 경고 2장을 누적 중이다. 올 시즌 잔여 4경기에서 경고 1장이라도 더 받는다면 송승민의 연속 출전 기록은 막을 내린다. 하지만 경고 없이 시즌을 마칠 수 있다면 송승민의 연속 출전 도전은 계속될 수 있다. 송승민이 필드 플레이어 최초 100경기 연속 출전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을까? 송승민의 활약이 너무 기대된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0-15 17:00:20 | Hit 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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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영 넘은 송승민, 필드 플레이어 최다 연속 출전 성공 [스포탈코리아]
<사진: 광주FC> 광주FC 철인 송승민(25)이 K리그 역사상 필드 플레이어 중에서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광주는 15일 오후 3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4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송승민은 이날 경기에서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그는 전남전에서 우측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고, K리그 필드 플레이어 중 통산 최초로 85경기 연속 출전 기록을 세웠다. 기존 기록인 장학영(현 성남FC)의 84경기 연속 출전 기록을 완전히 넘어섰다. K리그 전 선수를 통틀어 5번째 많은 기록이다.그는 지난 2015년 8월 23일 제주 유나이티드전부터 꾸준히 출전 기록을 이어갔고, 이번 전남전까지 2년 2개월 동안 쭉 이어왔다.축구 선수에게 연속 출전 기록은 쉽지 않은 도전이다. 경고 누적과 퇴장 등 징계는 물론 부상과 컨디션 난조 등 몸 관리가 철저해야 한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0-15 16:58:33 | Hit 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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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과 자존심 건 생존 경쟁… 송승민 대기록 앞둬 [스포탈코리아]
<사진: 광주FC> 광주FC가 마지막 자존심을 걸고 생존경쟁에 나선다.광주는 오는 15일 오후 3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중략) 광주의 철인 송승민은 이번 전남전에서 K리그 역사상 최초로 필드 플레이어 최다 연속 출전 기록을 앞두고 있다. 지난 울산전에 출전한 그는 장학영(성남FC)이 보유한 84경기(2005/08/23 ~ 2008/04/30) 연속 출전과 타이를 이뤘다.전남전에 출전하면 그는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다. 송승민은 "전남전에서 기록을 달성하면 기쁘지만, 팀 상황이 어렵기에 승리로 희망을 살리면서 1석 4조로 기쁨을 누리고 싶다"라고 각오를 내비쳤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0-13 10:36:03 | Hit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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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욱 ‘2번째 U-20 월드컵’ 출발선 섰다 [축구저널]
<사진: 대한축구협회> 2019년 대회 겨냥 U-18 대표팀 합류 이강인-정우영-전세진 등 후배와 호흡 [축구저널 이민성 기자] 조영욱(18·고려대)이 다시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향해 뛴다.조영욱은 12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소집하는 U-18 대표팀에 뽑혔다. 대표팀은 이달 말 파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시아 U-19 챔피언십 예선에 출전한다. 다음달 2일 브루나이, 4일 인도네시아, 6일 동티모르, 8일 말레이시아와 대결한다. 조 1위에 오르면 내년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에는 2019년 U-20 월드컵 출전권이 걸려 있다. 약 4개월 전 국내에서 막을 내린 U-20 월드컵을 누빈 조영욱이 다시 출발선에 섰다.조영욱은 지난 U-20 월드컵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16강전까지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승우(헬라스 베로나) 백승호(페랄라다) 하승운(연세대) 등과 공격을 이끌었다. 비록 골은 넣지 못했지만 촉망받는 유망주로 떠올랐다. 대회를 찾은 외국 스카우트가 눈독을 들였고 대회가 끝난 뒤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0-12 16:57:15 | Hit 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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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악문 광주 주장 송승민, “아직 안 끝났다” [베스트일레븐]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강등권에 속한 광주 FC가 하위 스플릿에서 반전 드라마를 꿈꾼다. 주장 송승민과 광주 선수들은 막판 스퍼트를 내기 위해 이를 악물었다. 광주는 현재 K리그 클래식 최하위에 자리 중이다. 전체 12위, 4승 11무 18패로 11위 인천 유나이티드와는 승점 10점 차를 유지한 상태다. 남은 다섯 경기에서 최소 승점 10점 이상을 획득해야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과 잔류를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다. 지난 8월 14일 남기일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하면서, 같은 달 16일 소방수 역할을 하기 위해 선임된 김학범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그러나 광주는 8월 2일 13라운드 제주전 패배 후 지금까지 최하위에 자리하고 있다. 광주 주장 송승민은 <베스트 일레븐>과 인터뷰에서 현 상황에 대한 심정과 남은 경기에 대한 각오를 들려주었다. 주장 송승민은 “정말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 많은 분들이 플레이오프 싸움에서 우리를 배제시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다이렉트 강등이 확정된 것처럼 말이다. 마음이 아프지만 이런 반응이 지금 우리의 상황을 대변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0-12 14:40:04 | Hit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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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민 84경기 연속 출전, 필드 플레이어 통산 타이 기록 [스포탈코리아]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광주FC 철인 송승민(25)이 필드 플레이어 중 K리그 역사상 최다 연속 출전 타이 기록을 달성했다.광주는 8일 오후 3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 현대와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3라운드 홈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날 경기는 송승민에게 의미 있다. 그는 이날 우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고, 84경기 연속 출전을 이뤄냈다. 이로 인해 장학영(성남FC)이 가지고 있는 K리그 통산 필드 플레이어 최다 연속 출전 기록과 나란히 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0-08 20:55:06 | Hit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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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이종민 동점골 AS 활약...송승민 연속 출장 84경기로 공동 5위 [S&B 컴퍼니]
광주FC의 풀백 베테랑 풀백 이종민(34)이 정확한 크로스로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같은 팀의 공격수 송승민(25)은 연속 출장기록을 84경기로 늘리며 이 부문 K리그 공동 5위에 올랐다. 광주는 8일 울산 현대와의 K리그 클래식 33라운드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리그 최하위인 광주는 스플릿라운드 5경기를 통해 실낱같은 강등 탈출에 도전한다. 광주는 전반 8분 만에 골키퍼 윤보상의 실수로 김인성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윤보상이 전방으로 패스하려다 빠르게 달려든 김인성에게 공을 빼앗겼다. 광주는 기어코 동점골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후반 25분 이종민이 완델손의 머리에 오른발 크로스를 정확히 연결했다. 이종민의 올시즌 1호 도움. 송승민은 연속 출장 기록을 84경기로 늘리며 장학영(성남FC)과 함께 K리그 통산 5위에 올랐다. 송승민이 다음 경기도 뛴다면 역대 K리그 필드 플레이어 통틀어 최다 연속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K리그 연속 출장은 1위 김병지(193경기)부터 4위 조준호(94경기)까지 모두 골키퍼가 차지하고 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0-08 19:08:15 | Hit 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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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아쉬운 무승부...김민우‧최성근 풀타임 활약 [S&B 컴퍼니]
김민우(27)와 최성근(26)의 풀타임 활약에도 수원 삼성이 다 잡은 승리를 아쉽게 놓쳤다. 수원은 8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K리그 클래식 33라운드 원정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6분 박기동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섰지만 후반 추가시간 양동현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승점 53점 4위로 정규라운드를 마감한 수원은 14일부터 시작되는 상위 스플릿 5경기에서 3위까지 주어지는 내년도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노린다. 수원의 왼쪽 윙백 김민우와 중앙 미드필더 최성근은 선발로 나와 90분을 모두 뛰며 제 몫을 다했다. 특히 지난 경기인 전북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한 최성근의 활약이 돋보였다. 경기 내내 수원의 중원을 든든하게 책임졌다. 공격에도 활발히 가담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0-08 18:40:03 | Hit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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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첫 선발 석현준 ‘레드카드가 야속해’ [축구저널]
<사진: 트루아> 생테티엔전 선발로 나섰지만 동료 퇴장 탓에 이른 교체…팀은 2-1 승리로 2연승 달려[축구저널 이민성 기자] 석현준(26)이 트루아AC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지만 아쉬움만 남겼다. 석현준은 1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2017~2018 프랑스 리그앙(1부) 8라운드 생테티엔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헀다. 올시즌을 앞두고 FC포르투(포르투갈)에서 트루아로 임대된 석현준은 지난달 17일 몽펠리에전에서 교체 투입돼 약 9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프랑스 무대에 데뷔했다. 지난달 24일 메스전에서는 결장했고 이날 처음으로 선발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입맛만 다시다 끝났다. 석현준은 전반 16분 수비수 뒤를 파고들며 동료의 패스를 받았다. 페널티박스 안까지 공을 몰고 간 뒤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의 손에 막혔다. 이후 양쪽 측면을 오가며 반칙을 얻어내는 등 트루아의 공격을 이끌었다. 슬슬 몸이 풀리려던 찰나 뜻밖의 변수를 만났다. 전반 33분 트루아의 주장 카림 아자뭄이 거친 태클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장 루이스 가르시아 감독은 전반 39분 석현준을 빼고 미드필더 프랑수와 벨루구를 투입했다. 한 명이 부족해지자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택한 것. 이른 시간 교체 당한 석현준은 씁쓸한 표정을 지으면서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석현준이 나간 뒤 골이 터지기 시작했다. 트루아는 전반 41분 브라이언 펠리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후반 8분 에르나니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세인프 에딘 카오위의 프리킥 결승골로 2-1 승리를 따냈다. 메스전에 이어 2연승을 달렸다. 석현준은 오는 15일 릴과의 경기에서 프랑스 무대 데뷔골에 재도전한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0-02 09:04:31 | Hit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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