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희, 중국 지난 챌린저 쾌조의 출발! 1라운드 경기서 2-0 완승[ S&B컴퍼니]

이덕희가 7일 중국 지난 챌린저 16강에 진출했다. 사진은 지난 5일 끝난 중국 청두 챌린저 이덕희의 16강 경기 모습이다.  <사진= S&B 컴퍼니 >  이덕희가 중국 지난 챌린저 1라운드 상대를 가볍게 꺾고 16강에 올랐다. 이덕희(20세•현대자동차)는 7일 중국 지난 올림픽 스포츠 센터 열린 지난 챌린저(총상금 15만 달러) 1회전에서 마니시 수레스크마르(18세•인도•583위)를 세트스코어 2-0(6-1, 6-3)으로 가볍게 꺾고 16강에 올랐다. 이덕희의 이 날 상대는 예선을 통과해 올라온 선수다. 이덕희는 이 날 경기에서 상대와의 실력차를 여실히 증명하며 가볍게 승리를 챙겼다. 첫 세트를 게임스코어6-1로 가볍게 따낸 이덕희는 2세트에서도 완벽한 경기 끝에 6-3으로 따내 16강에 진출했다. 총 경기시간은 1시간이 채 안되는 56분 이었다. 경기 후 이덕희는 "지난 주 대회에서 8강에 못오른게 아쉽다. 이번 대회는 더 집중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다"고 말했다. 사실 이덕희는 지난 5일 끝난 중국 청두 챌린저에서 16강이라는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16강 경기 2세트에서 갑자기 오른쪽 다리에 근육 경련이 온 것.불의의 부상으로 이덕희는 본인의 경기력을 채 보여주지 못하고 패해 아쉽게 대회를 마감해야 했다. 지난 4일 청두에서 지난으로 이동한 이덕희는 컨디션 회복에 집중했다. 이 날 가벼운 몸놀림을 보이며 승리를 거둬 걱정은 떨쳐내게 됐다.   이덕희는 지난 해 첫 출전한 이 대회에서 당시 8강까지 진출한 바 있다. 이 날 좋은 경기력을 보인만큼 남은 경기에서의 선전도 기대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8-07 12:44:08 | Hit 493

중국 대형 온/오프라인 신문사 이덕희 집중 조명! [封面新闻]

<사진 출처: 봉면신문 공식 홈페이지 캡처> 중국 청두 챌린저 기간인, 8월 3일(금) 중국 종합 온/오프라인 신문사 封面新闻(펑몐신문, 봉면신문)에서 '테니스는 내 삶의 힘입니다'라는 주제로 이덕희의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봉면신문은 이덕희와 청두의 인연을 소개하며 기사를 시작한다. 이어서 외로운 스포츠 중 하나인 테니스가 이덕희 선수에게는 어떤 의미인지를 물었고, 이에 이덕희는 "나는 라켓을 들고 있는 매 순간이 즐겁습니다." "그리고 항상 나는 행복한 사람이 될거야!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경기에 임하려고 하기때문에 더이상 테니스는 나에게 외로운 스포츠가 아닌 삶의 힘입니다!"라고 답한다.   <사진 출처: 봉면신문 지면 캡처>  덧붙여 기사는 이덕희 선수의 성장과정, 앞으로의 목표를 보도하며 젊고 유망한 이덕희 선수를 응원하겠다는 글로 기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덕희는 7일 중국 지난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지난챌린저에 참가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8-06 16:49:00 | Hit 496

이덕희, 청두 챌린저 16강에서 부상투혼에도 불구, 아쉽게 패해 [S&B 컴퍼니]

 이덕희가 2일 청두 챌린저 16강 경기에서 근육경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투혼을 펼쳤으나 아쉽게 패해 대회를 마감했다. 사진은 청두 챌린저 16강을 하루 앞둔 지난 1일 훈련하는 이덕희 모습 <사진 = S&B 컴퍼니>   이덕희가 중국 청두 챌린저 16강에서 부상 투혼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패했다. 이덕희(20세•현대자동차)는 2일 중국 청두 쓰촨 국제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청두 챌린저(총상금 12만 5천달러) 16강 경기에서 제임스 워드(31세•영국•329위)에게 세트스코어 1-2(6-4, 5-7, 3-6)로 졌다. 아쉬운 패배였다. 첫 세트를 6-4로 따낸 이덕희는 두 번째 세트에서 상대의 거센 추격을 잘 뿌리치며 5-4까지 리드를 이어나갔다. 하지만 끝까지 지켜내지 못하고 5-7로 세트를 내줘 세트올을 허용했다. 2-2로 맞서던 3세트 중반, 경기내내 상대 공격을 막아내느라 넓은 범위를 뛰었던 이덕희가 왼쪽 다리를 절뚝이기 시작했다. 많은 운동량에 근육 경련이 일어난 것. 결국 이덕희는 메디컬 타임을 신청했고 치료를 받은 후에야 경기가 재개됐다. 이덕희는 절뚝이면서도 끝까지 볼을 쫓아가는 등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하지만 빠른 발을 잃은 이덕희는 결국 패했고 아쉬움속에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   이덕희의 이 날 상대 제임스 워드는 지난 2006년 프로에 입문해 12년째 ATP 무대에서 활약 중인 노련한 선수다. 챌린저에서 총 4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한창 전성기였던 지난 2015년에는 윔블던 32강까지 진출하며 개인 최고 랭킹 89위까지 기록한 바 있는 강자다. 비록 부상으로 인해 지난 해 한 때 1000위 밖으로 밀려난 적도 있지만 현재는 329위까지 랭킹을 끌어올리며 전성기에 못지않은 실력을 보이고 있다. 최대 강점은 오랜 기간 크고 작은 대회에서 수많은 경기를 치른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위기에 강하다는 점이다. 사실 이런 이유로 이 날 이덕희의 고전이 예상됐다. 하지만 이덕희는 패기로 상대에 맞섰고 오히려 경기를 지배하면서 승리를 챙기는 듯 했다. 그러나 근육 경련이 결국 발목을 잡았고 이덕희에게 아쉬운 패배를 안겼다. 이덕희는 경기 뒤 "사실 2세트부터 왼쪽 다리가 좋지 않았다. 쥐가 난 것이기 때문에 큰 부상은 아니다. 곧 회복될 것이다"라며 "오늘 결과는 아쉽다. 하지만 빨리 컨디션을 회복해서 다음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덕희는 13일부터 중국 지난에서 열리는 지난 챌린저(총상금 15만달러)에 출전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8-02 19:46:44 | Hit 507

‘골프신동’ 임채리, 일송배 최종 5위, 2019년 풀시드권 획득 [S&B컴퍼니]

 <2일 열린 일송배 한국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5위로 대회를 마친 임채리 선수 모습>사진 = S&B컴퍼니 임채리가 일송배 한국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최종 5위에 오르며 2019년 KGA 주관 대회 풀시드권를 획득했다. ‘골프신동’ 임채리(13ㆍ상하중1)는 2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레이크힐스 용인CC 사파이어-루비코스(파72∙5,866야드)에서 열린 제35회 일송배 한국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한 임채리는 단독 5위에 오르며 상위 5명에게 주어지는 2019년 대한골프협회(KGA) 주관 대회 풀시드를 획득했다. 첫 홀부터 파 세이브에 성공한 임채리는 6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갔다. 임채리는 7번 홀(파4)에서 티 샷 미스로 인해 아쉽게 보기를 기록했지만 8번 홀(파5)에서 곧바로 버디로 만회하며 전반 9홀을 이븐파로 마무리했다. 12번 홀(파5)에서 후반 첫 버디를 기록한 임채리는 마지막 두 홀인 17, 18번 홀에서 막판 스퍼트를 달리듯이 버디를 쓸어담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임채리의 강한 정신력과 체력으로 경기 후반 오히려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준 경기였다. 특히 마지막 18번 홀 그린에서 약한 일사병 증상으로 구토 증세를 보일 만큼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정신력으로 버티며 버디를 기록했다. 체력적으로 가장 힘들었을 17, 18번 홀에서의 버디는 향후 임채리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번 대회 상위 5인 중 중학교 3학년생의 언니들 사이에서 유일한 중학교 1학년생이 임채리라는 점 역시 주목할 부분이다. 이제 막 중등부에 올라온 선수가 여러 언니들과 벌써부터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것은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할 수밖에 없게 만들었다.   <2일 열린 일송배 한국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경기 후 본인의 스코어보드를 확인하는 임채리 선수 모습>사진 = S&B컴퍼니  임채리는 본 대회 상위 5인에게 부여하는 2019년 KGA 주관 대회의 풀시드를 획득했다. 최연소 국가대표를 목표로 하는 임채리에게 있어서 국가대표 상비군 포인트를 수여하는 KGA 주관 대회의 예선 면제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경기를 마친 임채리는 “너무 더워서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정신력으로 버텼기 때문에 상위권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우승은 못했지만 2019년 KGA 주관 대회 풀시드를 획득했다는 점에서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뛰어난 운동 신경과 끈기로 입문한지 3개월만에 스윙을 습득하면서 ‘골프 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높은 집중력으로 안정된 스윙 궤도와 정확한 타점이 장점이다. 골프에 대한 열정과 목표의식이 뛰어난 임채리는 어린 나이부터 돋보이는 골프 실력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유망주다. 지난 6월 초에 열린 LPGA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마스터즈의 지역예선인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임채리는 프로와 아마추어를 막론하여 모두 누르고 2위를 기록하며 중학생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 지난 6월 YG컵과 7월 호심배에 출전하여 샷 감각을 조율하며 숨을 고른 임채리는 일송배에서 탑5에 오르며 다시 한번 비상하기 시작했다. 35회째를 맞는 한국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는 대한골프협회가 국내 주니어 골퍼들의 경기력 향상과 골프인구 확대, 그리고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지난 1983년부터 개최한 대회다. 전통과 권위가 있는 대회이자 국내 유일의 주니어 내셔널 타이틀 대회다. 2004년에 열린 제22회 대회부터 레이크힐스 골프&리조트 그룹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그룹 회장인 윤진섭 회장의 아호 “일송”을 대회 타이틀로 명명했다. 한편, 임채리는 폭염 속에서 대회를 치른 탓으로 당분간 컨디션 조절에 힘쓸 예정이다. 동시에 연습을 병행하며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22회 매경솔라고배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를 대비할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8-02 17:03:37 | Hit 539

임채리, 일송배 2라운드 공동 5위로 본선 진출 [S&B컴퍼니]

 <2라운드에서 세컨샷을 준비하고 있는 임채리>     임채리가 이틀간 치뤄진 일송배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예선에서 공동 5위를 기록하며 가볍게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임채리(13∙상하중1)는 1일 레이크힐스 용인CC(파72∙5,866야드)에서 열린 일송배 제 36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를 추가해 1언더파를 기록하며 1,2라운드 합계 3언더파로 공동 5위에 올랐다. 예선 1,2라운드와 최조 라운드까지 총 3라운드에 걸쳐 진행되는 본 대회에서 여중부는 총 27명이 출전해 상위 15명이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다.1번 홀에서 티오프한 임채리는 연속 파세이브에 성공하며 전 날의 기록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8번 홀(파5)에서 세컨 샷이 그린 앞에 떨어지면서 버디를 기록했다. 기분 좋게 전반 홀을 마치고 이어진 후반 홀, 임채리는 11번 홀(파4)에서 아쉬운 실수를 했다. 무더운 날씨에 집중력이 흐려진 탓일까, 임채리는 7m 남짓의 파 퍼트를 시도했지만 공이 홀 컵 왼쪽으로 지나쳐 보기를 범했다. 그러나 흔들리지 않고 이어 13번 홀(파3)에서 놀라운 티샷을 보여주며 버디 1개를 추가해 1,2라운드 합계 3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임채리는 2017년도 본 대회 여초부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했다. 2018년 중학교에 진학하며 여중부로 대회에 참가하는 임채리는 지난 6월, LPGA 주관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13세의 나이로 최연소로 출전하여 공동 2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다. 그리고 지난 23일 열린 KD그룹배 제 14회 경인일보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전국 여중부 선수들을 긴장하게 했다.  경기 직후 임채리는 “오늘 선두와 타수 차이를 많이 줄이지 못한 것이 아쉽다. 아직 하루가 더 남았기 때문에 내일 최선의 플레이를 할 것이다. 지난 해 우승으로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감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일송배 제 36회 한국 주니어 골프 선수권대회는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고 레이크힐스 골프&리조트 그룹과 공동 주최한다. 레이크힐스 골프&리조트 그룹은 2004년 제 22회 대회부터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이 대회는 국내 유일 주니어 내셔널 타이틀 대회로, 많은 톱 플레이어들을 배출했다. 한편, 2라운드가 종료된 일송배 제 36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박아름(15∙학산여중3)이 1,2라운드 합계 10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지난해 일송배 주니어 선수권대회 여초부 우승자였던 임채리가 올해에도 이어 여중부를 재패할 수 있을지 모든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임채리는 2일 대회 3라운드에서 오전 7시 42분에 티오프해 순위권 반등에 나선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8-01 15:41:14 | Hit 485

국가대표 이덕희의 고군분투 [테니스 피플]

<사진 출처: 테니스 피플>   투어 100위 진입에 꾸준히 도전하는 이덕희는 이번 아시안게임 대표로 뛰겠다고 자청했다.아시안게임은 이달 18일부터 인도네시아 팔렘방에서 열린다.  그 기간에 US오픈 예선전이 열려 이덕희로서는 본선 진출도 노려봄직한 무대다. 하지만 아무 상금이나 랭킹 포인트 하나 없는 태극 마크를 택했다.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우리 젊은 청년들은 연금과 병역 특례를 기대한다. 특히 프로무대에서 활약하는 야구선수나 해외 축구판에서 뛰는 프로축구 선수들은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뽑히면 금메달 획득에 사력을 다한다. 전국민이 눈을 부릅뜨고 보는 병역에 대해서는 누구도 예외가 없다. 국위선양하는 프로스포츠선수도 예외가 아니다. 병역의 의미를 마쳐야 사회에서 대접을 한다.  병역 특례를 마친 선수는 해외 시장에 날개 돋친 듯 팔린다. 몸값이 달라진다. 스폰서들은 선수생활의 탄탄대로를 확보했다보고 천문학적 숫자를 들이민다.매스컴과 광고 효과를 기대하면서 스포츠스타들에게 투자를 한다. 그래서 아시안게임은 중요하다. 그런데 이덕희는 청각 장애를 갖고 프로무대를 뛰는 전세계 유일의 선수다. 그래서 그에게 병역 특례도 필요없다.  아시안게임 뛰는 기간에 US오픈 예선 뛰어 본선 진입 시도를 하는 것이 어쩌면 그가 택할 길로 여겨졌다. 그럼에도 태극마크를 택했다.그러면서 아시안게임 열리기전까지 해외 챌린저 무대를 뛰고 있다. 그것이 설사 1,2회전에 그친다 하더라도 매주 도전을 하고 있다.  스무살. 무엇보다 소중한 젊음을 지니고 있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8-01 14:31:11 | Hit 518

장애도 이겨낸 투지 … 세계무대 향해 ‘강스매싱’ [세계일보]

 <사진 출처: 세계일보>  세계테니스의 불모지 한국에서 정현(22·한국체대)이라는 천재선수가 나타났던 지난해 또 다른 유망주 한 명이 테니스팬들에게 조용한 반향을 일으켰다. 1998년생으로 당시 만 스무살도 되지 않았던 이덕희(서울시청·사진)가 주인공이다. 그가 주목받은 것은 80dB 이하의 소음은 들을 수 없는 청각장애 3급이라는 불리한 신체조건을 가졌기 때문이다. 일반인의 대화음이 40~60dB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사실상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미세하게 공이 튀기는 소리까지 챙겨들어야 하는 테니스 종목에서 이는 어마어마한 핸디캡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덕희는 특유의 예측력과 불굴의 근성으로 약점을 극복했고 2016년 한국선수로는 최연소로 세계랭킹 200위권까지 진입했다. 그리고 기세를 몰아 지난해에는 130위까지 진출했다. 선배 정현이 걸어간 길을 착실히 따라잡기 시작한 것이다. 이덕희의 이야기는 지난해 말 세계남자테니스연맹(ATP)이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소개되기도 했다. 당시 ATP는 “이덕희는 아시아에서 장래가 밝은 유망주 가운데 한 명”이라면서 “그의 놀라운 여정은 매우 특이하고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다”고 밝혔다. 장애를 극복한 투지와 함께 실력에서도 인정을 받은 셈이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8-01 14:26:10 | Hit 450

이덕희, 청두 챌린저 1라운드 2-0 완승. 16강 진출! [S&B 컴퍼니]

 이덕희가 31일 중국 청두챌린저 16강에 진출했다. 사진은 경기를 이틀 앞둔 지난 29일 이덕희가 훈련 중 서브를 넣고 있는 모습 <사진=S&B 컴퍼니>  이덕희가 중국 청두에서 열린 청두 챌린저 1회전에서 16강에 올랐다. 이덕희(20세•현대자동차)는 31일 중국 청두 쓰촨 국제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청두 챌린저(총상금 12만 5천달러) 1회전에서 밀로예비치 니콜라(23세•세르비아•161위)를 세트스코어 2-0(6-4, 6-4)으로 가볍게 꺾고 16강에 올랐다. 이덕희의 이 날 상대 밀로예비치는 신장 188cm로 테니스 선수로서 좋은 체격 조건을 갖춘 선수다. 지난 6월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챌린저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고 이번 대회는 3번 시드를 받고 출전했다. 이덕희와는 지난 2014년 중국 F9 퓨처스에서 한 차례 겨룬 바 있다. 당시 이덕희가 0-2(4-6, 4-6)로 패했지만 이 날은 이덕희가 똑같은 스코어로 이기면서 상대전적은 동률을 이루게 됐다. 이덕희는 이 날 신장의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한 발 더 뛰는 플레이를 펼쳤다. 특히 본인의 주특기인 날카로운 스트로크를 상대 코너 깊숙히 꽂아넣었고 끈질긴 수비로 더해 상대를 괴롭혔다. 첫 세트 초반 1-1에서 상대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해낸 이덕희는 남은 게임을 잘 지켜내 6-4로 세트를 따냈다. 2세트는 경기 중반까지 팽팽하게 진행됐다. 하지만 게임스코어 4-4 동점 상황 상대 서브게임을 또 한차례 브레이크해낸 이덕희는 결국 세트스코어 6-4로 두 번째 세트마저 가져오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덕희는 지난 해 이 대회에 출전해 1라운드 탈락의 고배를 마시기도 했지만 첫 출전한 2016년에는 준결승까지 진출하며 이 대회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또한 다음 주 중국 지난에서 열리는 챌린저 대회에도 연속하여 출전할 계획이라 첫 경기에서의 승리가 한층 더 반갑다. 경기 뒤 이덕희는 "여기 날씨가 한국만큼 덥지 않아서 경기하기 나쁘지 않았다. 생각한대로 경기가 풀려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라운드에서 이겼을 뿐이다. 더 집중해서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덕희는 다음 달 2일 타카하시 유스케(20세•일본•351위)와 제임스 워드(31세•영국•329위) 경기의 승자와 8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7-31 16:58:36 | Hit 564

‘골프신동’ 임채리, 일송배 1라운드서 순항 [S&B컴퍼니]

 <31일 레이크힐스용인CC에서 열린 일송배 한국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 1라운드 경기중 스윙하는 임채리 모습>  임채리가 일송배 한국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 1라운드에서 순항하며 2년 연속 일송배(2017년 초등부, 2018년 중등부)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골프신동’ 임채리(13ㆍ상하중1)는 3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레이크힐스 용인CC 사파이어-루비코스(파72∙5,866야드)에서 열린 제35회 일송배 한국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공동 5위에 올랐다. 첫 홀부터 버디를 기록하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한 임채리는 5번 홀(파4)에서 드라이버 티 샷이 러프에 빠졌지만 환상적인 리커버리 능력을 보여주며 버디를 잡았다. 6, 7번 홀에서 파 세이브에 성공했지만 8번 홀(파5)에서 세컨 샷이 벙커에 빠지며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보기 기록하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 9개 홀에서 역시 버디 2개에 보기 1개를 추가한 임채리는 침착한 경기운영을 보여줬다. 보기를 기록하면 프로 선수도 흔들리는 일이 다반사지만, 임채리는 흔들리지 않고 본인의 플레이를 다했다. 지난 6월 초에 열린 LPGA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마스터즈의 지역예선인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임채리는 프로와 아마추어를 막론하여 모두 누르고 2위를 기록하며 중학생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 지난 6월 YG컵과 7월 호심배에 출전하여 샷 감각을 조율하며 숨을 고른 임채리는 다시 비상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일송배는 임채리에게 좋은 기억이 있는 대회이기에 더욱 기대가 크다. 2017년 8월, 제34회 일송배 한국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 초등부를 제패한 임채리는 초등부에 이어 중등부 우승까지 노린다.   <2017년 제35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여자 초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임채리>대한골프협회 제공  경기 직후 임채리는 “타수를 더 줄일 수 있었는데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채리는 이어서 “2017년에 우승했던 좋은 기억이 있는 대회이고 코스이기에 남은 경기는 자신감을 갖고 플레이하겠다”며 “오늘 느꼈던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2, 3라운드에 임해서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뛰어난 운동 신경과 끈기로 입문한지 3개월만에 스윙을 습득하면서 ‘골프 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높은 집중력으로 안정된 스윙 궤도와 정확한 타점이 장점이다. 골프에 대한 열정과 목표의식이 뛰어난 임채리는 어린 나이부터 돋보이는 골프 실력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유망주다. 한편 35회째를 맞는 한국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는 대한골프협회가 국내 주니어 골퍼들의 경기력 향상과 골프인구 확대, 그리고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지난 1983년부터 개최한 대회다. 전통과 권위가 있는 대회이자 국내 유일의 주니어 내셔널 타이틀 대회다. 2004년에 열린 제22회 대회부터 레이크힐스 골프&리조트 그룹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그룹 회장인 윤진섭 회장의 아호 “일송”을 대회 타이틀로 명명했다. 2017년 초등부를 제패한 임채리가 2018년 중등부 우승마저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임채리는 대회 2라운드가 열리는 1일 오전 8시 30분에 티 오프 할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7-31 16:08:05 | Hit 495

대구FC 주장 한희훈, 병원에서 선수입장한 사연은? [대구FC]

<사진: 대구FC>     주장 한희훈이 병원에서 선수입장했다. 지난 5월 전남전 관중석에서 서포터즈로 경기를 치른 바 있는 한희훈의 두번째 이색 출전이다.한희훈이 병원을 찾은 것은 전북전을 앞둔 지난 26일(목)이다. 오랜 대구 팬인 신선영씨의 병문안을 위해서다. 지난 6월 말 큰 수술을 한 신선영씨는 병원에 입원해 재활운동 등 치료를 받고 있어 후반기 들어 경기장을 찾지 못하고 있다. 그 소식을 들은 주장 한희훈은 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직접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선영씨를 위해 경기장을 병원으로 옮기기로 한 것이다. 실제로 경기장을 옮기지는 못했지만, 그 기분을 전달하기로 했다. 유니폼과 주장완장을 갖추고 깜짝 방문해 선수입장을 재현하기로 한 것이다. 그 외에 직접 쓴 손 편지와 친필사인 유니폼, 주장완장, 비타민 음료 등 푸짐한 선물도 준비했다. 동료 서포터즈들의 도움도 받았다. 대구FC 서포터즈 ‘니나노’의 김은희씨와 ‘낭띠’ 이정우씨가 한희훈의 방문을 비밀로 한채 신선영씨를 약속 장소로 데리고 왔다.먼저 구단 직원들이 신선영씨를 만났다. 한희훈이 몰래 대기하는 사이 구단 직원들은 신선영씨에게 한희훈 선수 응원 메시지 촬영을 요청했고, 평소 한희훈의 팬인 신선영씨는 의심 없이 촬영에 임했다. 촬영이 끝나갈때쯤 한희훈의 선수입장이 시작됐다. 유니폼과 주장완장을 갖춰 입은 한희훈이 몰래 다가가 신선영씨의 어깨를 두드렸다. 신선영씨는 갑작스런 한희훈의 등장에 놀람과 동시에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한희훈은 “몇 경기 째 안 오셔서 제가 찾아왔습니다. 서포터즈석이 허전하니 빨리 돌아오세요”라며, 신선영씨의 쾌유를 빌었다.한희훈은 직접 써내려간 손 편지와 함께 실착 유니폼을 선물하고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자신이 찬 주장완장에 ‘하루 빨리 경기장에서 볼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라는 응원 메시지를 적어 전달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7-31 11:56:54 | Hit 528

‘프리 롤’ 조영욱, 서울 공격의 중심 되다 [쿠키뉴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2의 박주영, 조영욱!’  경기 전 조영욱의 선발출전을 알리는 아나운서의 소개가 상암월드컵경기장에 가득 울려 퍼졌다. 올 시즌 FC 서울에서 프로무대 첫 발을 뗀 조영욱. 그는 어느덧 팀 핵심 공격수로 대들보 역할을 하고 있다. 28일 저녁 경남전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조영욱은 특유의 발 빠른 측면 돌파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조영욱의 역할은 상당히 자유로워 보였다. 중앙에 배치됐지만 때에 따라 측면으로 빠져 돌파를 시도했다. 좌우를 가리지 않는 넓은 활동량에 수비 공간이 벌어지며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조영욱은 경기 시작하자마자 ‘새 얼굴’ 마티치와의 호흡을 점검했다. 우측 사이드로 파고든 조영욱은 낮은 패스로 중앙에 볼을 넘겼다. 이를 미리 간파한 마티치는 재빨리 앞쪽으로 찔러 들어가 발을 갖다댔다. 골로 연결되진 않았지만 좋은 연계 플레이였다.  장신 마티치가 경남 수비의 시선을 끄는 사이 조영욱에게 좋은 찬스가 났다. 조영욱이 각도 없는 페널티박스 좌측에서 강력한 슛을 때렸다. 골키퍼 이범수가 몸을 날려 볼을 바깥으로 쳐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7-30 10:12:47 | Hit 570

6연패 탈출 골 김민우 “아픔 씻는 계기로” [축구저널]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이번 골이 터닝 포인트가 될 것 같다.” 상주 상무의 날개 김민우(28)는 그동안 마음이 무거웠다. 월드컵에서 큰 아쉬움을 안고 상주로 돌아왔지만 팀은 연패를 거듭했다. 어려울 때 터진 골은 가뭄의 단비처럼 그를 되살아나게 했다.  김민우는 28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K리그1 20라운드에서 0-0이던 전반 22분 골을 뽑아냈다. 김도형이 오른쪽 측면에서 찬 땅볼 크로스를 반대편에서 달려와 강한 슛으로 연결했다. 시즌 2호골이자 러시아월드컵 이후 첫 득점이다.  상주는 6분 뒤 송승민에게 동점골을 내줬으나 전반 종료 직전 이광선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이겨 리그 5연패에서 탈출했다. 지난 25일 양평FC와의 FA컵 32강전까지 더해 6연패에 빠진 상주는 월드컵 휴식기 이후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승리로 그늘이 졌던 상주 선수들의 얼굴이 밝아졌다. 김민우도 마찬가지다. 월드컵부터 이어진 아픔을 이번 득점과 승리로 조금은 잊을 수 있었다.  김민우는 러시아월드컵 스웨덴과의 F조리그 첫 경기에서 무리한 태클로 페널티킥을 내줬다. 이어진 멕시코전 플레이도 만족스럽지 못했다. 결국 마지막 독일전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생애 첫 월드컵은 마음의 짐이 되어 상주 복귀 후에도 계속 발목을 잡았다. 좀처럼 특유의 번뜩이는 플레이가 나오지 않았다. 그사이 팀은 4위에서 9위까지 곤두박질쳤다.  김민우는 “나와 동료들이 어느 때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뛰었다. 내가 넣은 골이 팀 승리에 기여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만에 넣은 골을 월드컵 아쉬움을 이겨낼 수 있는 계기로 삼고 싶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팀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7-30 10:10:13 | Hit 600

조현우 빠진 대구, 돌아온 캡틴 한희훈 앞세워 전북전 승점 사냥 [OSEN]

<사진: OSEN>    대구FC가 ‘선두’ 전북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대구는 29일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전북현대를 상대로 KEB 하나은행 K리그1 2018 20라운드를 펼친다.이번 경기 대구 골문에는 조현우가 없다. 지난 19라운드 퇴장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기 때문이다. 조현우는 올 시즌 리그 전 경기 출전해 대구의 골문을 지켰다.조현우를 대신해 ‘신인’ 최영은이 골키퍼 장갑을 낄 것으로 보인다. 대구는 이번 경기에 앞서 용인대와 FA컵 경기에서 최영은을 선발 출전시켰다. 최영은은 페널티킥으로 1실점을 기록했지만 몇 차례 위기상황에서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줬다.최영은의 부족한 경험은 지난 울산전서 복귀한 ‘캡틴’ 한희훈이 메운다. 2년째 주장으로 대구를 이끌고 있는 한희훈은 지능적 수비와 헌신적인 플레이로 동료들의 믿음을 받고 있다. 울산전과 FA컵 용인대전을 통해 실전감각도 끌어올린 상태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7-27 13:50:39 | Hit 502

김형성, JGTO ISPS 한다 매치 플레이 1라운드서 연장전 끝 아쉬운 패배[S&B컴퍼니]

 <26일 일본 사이타마현 하마오GC 에서 열린 JGTO ISPS 한다매치플레이 1회전. 소노다 슌스케와 연장 접전끝에 패한 김형성이 아쉬워 하고 있다>  김형성이 JGTO ISPS 한다 매치 플레이 1라운드에서 일본의 소노다 슌스케를 상대로 아쉽 게 패배했다.   김형성(38∙현대자동차)은 26일부터 이틀간 일본 사이타마 하토야마CC(파72∙7115야드)에서 열리는 JGTO ISPS 한다 매치 플레이(총 상금 2억3천만엔/우승 상금 5200만엔) 96강&48강 1라운드에서 연장전 끝에 1다운으로 아쉽게 탈락했다.   오전 7시 10분에 10번 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12번 홀부터 버디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상대인 소노다 슌스케(일본)는 막강했다. 김형성이 1업을 기록할 때마다 김형성의 뒤를 빠 르게 쫓아와 후반 홀을 동타로 마친 김형성과 슌스케는 이어진 전반 홀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결국 동타로 마쳤다. 연장 두 번째 홀에서 김형성은 파세이브에 성공했지만 슌스케의 버디 퍼트 성공으로 김형성은 96강에서 아쉽게 경기를 끝내야 했다. 김형성은 작년까지의 아쉬운 모습을 뒤로하고 올시즌 출전하는 대회마다 상위권에 위치하는 등 반등에 성공하며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국내무대에서 출전한 4개 대회 중 3개 대회 에서 톱10에 진입했고, 일본무대에서도 준우승 2번에 한 번의 3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요즘 날씨가 너무 덥고 습해 집중력이 떨어진 것 같다. 연장전까지 갔지만 여러모로 많이 아쉬운 경기였다. 컨디션 조절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 경기였다.”고 소 감을 밝혔다.   ‘매치플레이(Match Play)’는 모든 선수들이 총 타수를 겨루는 스트로크 플레이와는 달리, 1대1 대결 이다. 따라서 96강, 48강과 같은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또한 총 타수가 아닌 매 홀마다 승자 를 가려 18홀을 플레이하며 더 많은 홀에서 승리를 거둔 선수가 승자가 된다.  매치플레이 방식은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더욱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하기도 한다. 선수가 실수 를 하더라도 해당 홀이 지나면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가령,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한 홀에서 두번의 OB를 기록한다면 해당 라운드, 더 나아가 시합 전체를 돌이킬 수 없게 될 수 있다. 하지 만 매치플레이라면 과감하게 해당 홀을 포기하고 다음 홀에서 한 타 차이로 이긴다면 동점이 된 다. 이러한 점은 선수들이 더욱 과감한 플레이를 가능하도록 만들며 선수들의 과감한 플레이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한다.  ISPS 한다 매치플레이는 세계적인 복지사업가인 한다 하루히사 박사가 설립한 국제스포츠진흥 (ISPS)재단이 주최하는 대회로 JGTO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다. 2018년 대회가 4회째이며, 2015년 과 2016년에 열린 1, 2회 대회는 매치플레이가 아닌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ISPS 한다 글로벌 컵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다. 3회 대회가 열린 2017년부터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바꾸며 기존 총상 금 1억엔에 우승상금 2천만엔이었던 상금규모를 총상금 2억1천만엔, 우승상금 5천만엔으로 대폭 늘렸다. 2018년 대회는 또다시 총상금이 2천만엔 늘어나며 JGTO 최대 상금규모의 대회로 발돋움 했다. 한편 김형성은 귀국해 8월 16일부터 양산 통도파인스트CC 에서 열리는 2018 코리안 투어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총상금 5억원)에 출전해 시즌 첫 승을 노린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7-26 13:55:06 | Hit 529

잘 만났다 더위야!…자카르타 향한 ‘금빛 땀방울’[KBS]

 <사진 출처 : KBS 9시 뉴스 방영본 캡처> [앵커]그런데 이 찌는 듯한 무더위가 두렵지 않은 선수들이 있습니다.다음달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자카르타 역시 무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려, 이를 대비한 야외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사진 출처 : KBS 9시 뉴스 방영본 캡처> [리포트]오전 11시부터 푹푹 찌는 진천 선수촌. 하키 선수들이 땀을 비 오듯 흘립니다.얼음 주머니를 머리에 이고 있고, 물과 음료수를 마셔도 너무 덥습니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7-25 17:43:05 | Hit 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