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한진, "포항은 기분 좋은 추억이 깃든 상대" [OSEN]

<사진: 제주유나이티드>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가 포항 원정에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제주는 25일 오후 7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9라운드 원정 경기서 포항 스틸러스와 격돌한다. 현재 제주는 3승 2무 3패 승점 11로 리그 6위에 올라있다. 2연승을 질주하다 지난 8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홈 경기에서 0-1로 패하며 상승세가 꺾이고 말았다. 전열 재정비를 마친 제주는 포항 원정에 오른다. 그 동안 제주는 포항을 상대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최근 포항전 10경기에서 6승을 챙겼고, 2연승을 기록 중이다.제주는 심리적 우위와 함께 공수 조화를 이뤄 또 다시 승점 3을 확보한다는 각오다. 이찬동이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면서 공수 균형이 더욱 중요해졌다. 부상 선수가 생기면서 공격 옵션의 다양화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 가운데 주목 받고 있는 선수가 바로 주앙 수비수 권한진이다. 2016시즌 제주에서 K리그 무대에 데뷔한 권한진은 5골을 터트리며 골넣는 수비수로 맹활약했다. 특히 8월 10일 포항전에서는 멀티골을 터트리며 3-0 완승과 함께 24라운드 MVP까지 차지했다.포항전에서 권한진을 비롯해 선수 전원이 공수에 걸쳐 집중력과 전술적 유연성을 가지고 경기에 임한다면 또 다른 기회를 연출할 수 있다. 권한진은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면 전북전 패배의 아쉬움을 씻고 싶다. 개인적으로 포항은 기분 좋은 추억이 깃든 상대다.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 찬스에서도 더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4-25 12:11:24 | Hit 619

이덕희, 중국 안닝 챌린저 16강 안착[S&B 컴퍼니]

4월 24일 이덕희가 중국 안닝시 핫 스프링 테니스 센터에서 단식 1회전(32강) 경기 전 워밍업을 하고 있다.<사진 출처 = S&B컴퍼니>  이덕희가 중국 안닝 챌린저 1회전(32강)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손쉽게 16강에 안착했다. 이덕희(19세•현대자동차)는 24일 인도 중국 안닝시 핫 스프링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중국 안닝 챌린저(총상금 15만달러+H) 1회전에서 엔 왕 루이슈엔(22세 • 중국 • 랭킹 없음)를 세트스코어 2-0(6-2, 7-6<5>)으로 승리했다.  이 날 이덕희의 상대인 왕 루이슈엔은 랭킹은 없지만 현재 쿤밍시에 소속 된 선수로써 예리한 포핸드 스트로크가 강점인 선수로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되었다. 하지만 이덕희는 1세트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상대를 압박했다. 경기 초반 서로의 서비스 게임을 지키며 팽팽하게 가는 듯 했으나, 이후 이덕희의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운 힘있는 플레이로 내리 4게임 따냈고, 기세를 이어 6-2로 첫 게임 따냈다. 이어진 2세트에서 서로의 서비스 게임을 지키다가 타이브레이크 끝에 7-6<5>로 승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경기 뒤 이덕희는 “타국이지만 안닝에선 많은 경기 경험이 있다. 고산 지대이기 때문에 공의 바운스가 높아 서브 리턴 연습을 많이 했다"고 소감을 밝히며 “많은 준비를 했고, 최근 몸 상태도 올라온 상태라 자신있다. 이번 대회 목표는 당연 우승이다.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해 생애 첫 챌린저 타이틀을 획득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세계랭킹 217위로 이번 대회 본선에 직행한 이덕희 목표는 생애 첫 챌린저 무대 타이틀 획득과 오는 5월 21일부터 시작되는 4대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 오픈을 대비한 클레이 코트 적응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안닝 챌린저는 이덕희에게는 좋은 기억으로 남는 대회이다. 2015년 4월 이덕희는 본 대회에서 만 16세 11개월로 단식 8강에 오르며 국내 최연소 8강 진출 기록을 세운바 있다. 안닝 챌린저에서 이덕희의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이다. 한편 이덕희는 오는 26일 열리는 안닝 챌린저 단식 2회전에서 인도의 무쿤드 사시 쿠마르(세계랭킹 516위)와 단식 8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4-24 17:26:06 | Hit 658

김형성, 황중곤 파나소닉 오픈 공동 2위…라힐 강지 첫 승[마니아리포트]

 <김형성. 사진=마니아리포트 DB>  김형성(38), 황중곤(26)이 파나소닉 오픈에서 아쉽게 공동 2위를 기록했다.  22일 일본 오사카 이바라키 컨트리 클럽 서코스(파71, 7343야드)에서 일본프로골프(JGTO)투어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파나소닉 오픈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1억 5000만 엔) 최종 4라운드가 열렸다.  이날 경기는 김형성, 황중곤, 라힐 강지(일본)의 우승경쟁이 치열했던 가운데,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라힐 강지(인도)가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강지는 이번 대회에서 일본투어 첫 승을 달성했다. 김형성, 황중곤은 최종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하며 아쉽게 1타 차 공동 2위를 기록했다. 단독 선두로 출발한 김형성은 이날 1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전반 홀에서 1타를 잃으며 주춤했던 김형성은 후반 홀 버디 2개를 낚으며 다시 선두로 올라섰지만, 강지의 뒷심이 매서웠다.  김형성에 1타 뒤진 단독 2위로 출발한 강지는 전반 홀에서 1타를 잃었지만, 후반 12번 홀(파4)부터 14번 홀(파4)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17번 홀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던 강지는 마지막 18전 홀(파5)에서 버디를 낚아채며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4-24 16:01:10 | Hit 590

'무빙데이 단독선두' 김형성, 파나소닉 오픈 우승 도전[마니아리포트]

 <김형성. 사진=마니아리포트 DB>  김형성이(38)이 일본프로골프(JGTO)투어 파나소닉 오픈 우승에 도전한다.  김형성은 21일 일본 오사카 이바라키 컨트리 클럽 서코스(파71, 7343야드)에서 열린 JGTO투어 파나소닉 오픈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1억 5000만 엔)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김형성은 2위 라힐 강지(인도)를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4-24 15:59:56 | Hit 586

‘총알 공격수’ 장백규, 내셔널리그서 쾌속질주 [축구저널]

<사진: 대한축구협회>     지난해 경주한수원 첫 우승 주역“프로복귀 꿈 향해 속도 높이겠다”[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빠른 발로 내셔널리그를 평정하고 프로 복귀를 노린다. 경주한국수력원자력 ‘에이스’ 장백규(27)가 힘차게 뛰고 있다.  측면 공격수 장백규는 지난해 내셔널리그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첫해 11골 5도움으로 맹활약 했다. 3차례(2010, 2013, 2015년)나 정상 문턱에서 넘어지며 준우승에 머문 경주한수원에 첫 우승을 안겼다. 개인적으로도 고교 시절 이후 8년 만의 우승이었다. 올해도 브레이크 없이 달린다. 6경기 3골 2도움으로 득점 공동 2위, 도움 공동 1위에 올랐다. 팀도 개막 6연승을 질주 중이다. 같은 6연승의 선두 김해시청에 골득실차에서 뒤진 2위다. 두 팀은 오는 25일 오후 3시 경주축구공원 4구장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장백규는 지난달 28일 FA컵 3라운드(64강) 울산대전(3-1 승)에서도 1골을 넣었다.  장백규는 프로에서도 촉망 받는 공격수였다. 2014년 대구FC 신인으로 데뷔해 K리그2(챌린지) 2시즌 동안 47경기 5골 11도움을 기록했다. 2016년에는 충주 험멜로 임대돼 28경기 4골을 넣었다.  100m를 11초대에 끊는 주력이 일품이었다. 장백규는 “학창 시절부터 스피드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프로에서도 자신 있게 달렸다”고 했다. K리그1(클래식) 데뷔를 그리며 2부 무대를 누볐다.  2017년 대구가 K리그1로 승격했지만 장백규는 재계약을 하지 못했다. 3부리그 격인 내셔널리그로 왔다. 실망이 컸다. 장백규는 “정신적으로 많이 흔들렸다. 또 내셔널리그를 만만하게 봤다가 초반에는 많이 고생을 했다”고 밝혔다. 경주한수원에서 뛰며 여러모로 성숙했다. 장백규는 “프로에 있을 땐 공격수는 공격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여기서 수비 가담을 많이 배웠다. 몸 관리 노하우도 쌓였다. 또 어릴 땐 불평불만이 많았는데 이제 인내심이 생겼다”고 했다. 선문대 동기로 대구에 함께 입단한 조현우는 어느덧 국가대표 골키퍼로 성장했다. 장백규는 조바심 대신 재기의 열망을 불태운다. 그는 “현우와는 자주 연락을 한다. ‘너는 잘하니까 다시 프로로 돌아올 것’이라는 말이 큰 힘이 된다”고 했다.  장백규는 “어용국 감독님 등 코칭스태프의 믿음 속에 축구선수로 자신감을 되찾았다. 경주한수원을 위해 뛰면서 기회가 온다면 K리그에서 다시 한 번 장기를 뽐내고 싶다”고 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4-24 15:56:22 | Hit 461

2018 ㈜스포츠앤드비즈니스 컴퍼니 제7기 신입사원 최종 합격자 발표

(주)스포츠앤드비즈니스컴퍼니 제7기 신입사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합격자들께는 개별적으로 합격 안내 문자와 함께 오리엔테이션 일정을 보내드립니다.   

S&B Issue by 운영자 | Date 2018-04-23 14:06:40 | Hit 528

서울 조영욱-강원 제리치, ‘팀 분위기 반전’ 주역 [축구저널]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대형 신인 조영욱, 데뷔 첫 공격 포인트 제리치, 해트트릭 터뜨리며 득점 선두로[축구저널 이민성 기자] FC서울 조영욱(19)과 강원FC 제리치(26)가 K리그1(클래식) 8라운드에서 맹활약하며 부진에 빠진 팀에 승리를 안겼다. 올시즌 서울에 입단한 프로 새내기 조영욱은 21일 대구FC와의 홈경기에서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오른쪽 날개로 출전해 도움 1개를 기록하며 3-0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12분 만에 프로 무대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정확한 크로스를 올려 에반드로의 결승골을 도왔다.  나머지 2골도 조영욱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후반 6분 왼쪽 측면에서 올린 패스가 대구 수비수의 발에 맞고 고요한의 앞으로 흘렀다. 고요한이 그대로 슈팅을 날렸고 골망을 흔들었다. 조영욱은 35분에도 왼쪽을 돌파해 크로스를 올렸고 공은 대구 수비수 김진혁의 발에 맞고 자책골이 됐다.  서울은 이날 전까지 1승 3무 3패로 성적이 팬의 기대에 못 미쳤다. 황선홍 서울 감독은 부진을 깰 비책으로 대어급 신인 조영욱을 과감하게 선발로 투입했고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경기를 마친 조영욱은 “개인적인 욕심보다는 팀 순위를 먼저 끌어올리는 게 앞으로의 목표”라고 말했다. (중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4-22 17:46:07 | Hit 593

완벽 적중한 황새의 '조영욱 선발 승부수' [마이데일리]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FC서울의 3골은 모두 조영욱의 발 끝에서 시작됐다. 그리고 첫 선발에 첫 도움을 기록한 조영욱이 황선홍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서울은 21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8라운드 홈 경기에서 대구에 3-0 완승을 거뒀다. 시즌 2승째를 기록한 서울은 2승3무3패(승점9)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반면 대구는 1승3무4패(승점6)로 11위에 머물렀다.조영욱이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올 시즌 첫 선발 출전한 조영욱은 전반 12분 상대 진영 우측 사이드 라인을 돌파한 뒤 날카로운 오른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쇄도하던 에반드로가 방향을 바꿔 득점에 성공했다.중요한 선제골 득점이었다. 앞서 7경기에서 5골 밖에 넣지 못하며 극심한 골 가뭄에 시달렸던 서울은 이 골로 자신감을 갖고 경기를 주도했다.무엇보다 첫 선발로 나선 조영욱은 경기 내내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공격 뿐 만 아니라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하며 서울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이른 시간 김성준이 부상으로 교체되고 안델손이 들어온 뒤에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동해 활약을 이어갔다. 위치가 바뀌었지만 조영욱은 특유의 활동량을 앞세워 대구 수비를 흔들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4-22 17:44:52 | Hit 563

'맹활약' 조영욱...당찬 막내, 위기의 서울 구하다 [OSEN]

<사진: OSEN>    FC 서울의 막내 조영욱이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며 벼랑 끝 서울을 구했다.FC 서울은 21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1 8라운드 대구FC와 홈경기에서 '막내' 조영욱의 맹활약을 앞세워 3-0 완승을 거뒀다.이날 경기 전까지 10위로 부진하던 서울은 바로 아래였던 대구를 잡고 승점 9점(2승 3무 3패)로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만들었다. 반면 대구는 서울전에서도 패배하며 승점 3점(1승 3무 4패)에 머물러야만 했다.서울 입장에서는 말 그대로 벼랑 끝 승부였다. 성적 부진에 더해서 '고참' 박주영의 SNS 논란으로 서울은 자중 지란에 휩싸인 상황. 대구전 경기 결과에 따라 정말 헤어날 수 없는 부진의 늪으로 떨어질 수도 있었다. 대구전 당일 황선홍 감독은 컨디션을 이유로 박주영을 명단에서 제외했다. 이날 서울은 고요한-에반드로-조영욱이 선발로 나섰다. 만약 패배한다면 더 큰 논란이 일어날 수 있는 선택. 다행히도 황선홍 감독의 승부수는 통했다.특히 '막내' 조영욱이 프로 데뷔 이후 최고의 경기력으로 서울을 이끌었다. 조영욱은 활발한 움직임과 날랜 드리블 침투, 적극적인 수비 가담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특히 뛰어난 위치 선정으로 서울의 위협적인 공격 장면보다 조영욱이 보였다.  (중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4-22 17:43:17 | Hit 569

'재기발랄' 조영욱, 황선홍의 동기부여에 재대로 반응 [조이뉴스24]

<사진: 조이뉴스24>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황선홍(50) 감독을 향하는 것 같은 비판 글을 올려 파문을 일으킨 박주영(33) 대신 조영욱(19)을 내세운 것은 성공적이었다. 서울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2018 K리그1 8라운드 대구FC전에서 3-0으로 이겼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조영욱이 골은 없었지만 세 골에 모두 관여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조영욱은 지난해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 막내로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 진출에 기여했다. 올해 서울 유니폼을 입고 뛰는 팀의 막내다. 조영욱은 " 팀이 순위가 낮아서 반전이 필요했는데 승리를 원했고 이겨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조영욱은 입단 첫 선발 출전이었다. 황 감독의 결단이 조영욱의 선발로 이어졌다. 조영욱은 "이틀 전에 '자신 있냐'고 물어보셨다. '네' 라고 대답했다. 감독님이 (대구전에서) 못해도 넌 빼지 않겠다고 하고 싶은 대로 하라며 자신감을 심어주셨다"고 전했다. 조영욱은 후반 44분까지 뛰었다. 그는 "프로에 와서 오랜 시간 뛴 것이 처음이다. 경기 체력이 올라오지 않았다. 체력을 끌어 올리면 90분 동안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중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4-22 17:42:13 | Hit 535

‘사실상’ 3도움, 서울이 원한 에너지 조영욱 [골닷컴]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첫 선발 출전에서 대승의 주역이 된 신인 조영욱. 사실상 3골을 모두 도왔다 FC서울이 대구FC를 꺾고 분위기를 일신할 수 있는 승점 3점을 챙겼다. 그 중심에는 신인 조영욱이 있었다.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얻은 조영욱은 적극적인 압박과 과감한 돌파, 크로스로 팀 공격의 활로를 열었다. 서울은 21일 홈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8라운드에서 전반 에반드의 선제골, 후반 고요한의 추가골과 대구의 자책골로 3-0 승리를 거뒀다. 지난 7경기에서 5골을 넣으며 리그에서 두번째로 저조했던 팀 공격력을 해소했다. 수비도 곽태휘와 골키퍼 양한빈을 중심으로 강한 집중력을 보였다. 시즌 2번째 리그 승리이자 첫 무실점 승리다. 이날 패할 경우 최하위 가능성까지 존재했던 서울은 홈에서 내용과 결과 양면에서 모처럼 완승을 거뒀다. 박주영의 SNS로 인한 파장이 황선홍 감독의 리더십까지 흔들었지만 승리로 안정을 찾았다. 그 중요한 승리의 일등공신은 99년생 공격수 조영욱이다. 입단 후 4경기에 교체로만 출전했던 조영욱은 이날 측면 공격수로 처음 선발 출전했다. 에반드로 뒤를 받치는 2선 공격수로 나선 그는 고요한, 신진호와 활발한 스위칭을 시도하며 공격 전 영역을 헤집고 다녔다.그 동안 상대에 위협을 주는 날카로움과 활력이 부족했던 서울의 공격진에 변화를 일으킨 이가 조영욱이었다. 적극적인 전방 압박을 시도하는 동시에 과감한 돌파와 크로스로 공격을 도왔다. (중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4-22 17:40:57 | Hit 533

김형성, 2018 JGTO 파나소닉 오픈 공동 2위 기록[S&B 컴퍼니]

 <22일 일본 오사카 이바라키 컨트리 클럽 서코스에서 열린 파나소닉 오픈 최종 라운드. 벙커샷을 하고 있는 김형성의 모습> 김형성(37 • 현대자동차)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2018 파나소닉 오픈(총상금 1억 5천만엔) 최종 라운드에서 선두와 1타차 아쉬운 공동 2위를 기록했다. 김형성은 22일 일본 오사카 이바라키 컨트리클럽 서코스(파71 • 7,344야드)에서 열린 2018 JGTO 파나소닉 오픈(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전날 3라운드 합계 12언더파 단독 1위를 기록하며 시즌 첫 승을 향한 디딤돌을 놓았던 김형성에게는 잘 쳤지만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는 대회였다. 김형성은 최종라운드 전반 2번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산뜻하게 출발하는 듯 했다.하지만 6번홀(파4)과 8번홀(파4)에서 각각 보기를 기록해 전날 단독 선두에서 한 순간에 공동 2위까지 순위가 하락했다. 전날 1타차 단독 2위였던 인도의 라힐 강지뿐 아니라 일본에서 주로 활동하는 황중곤(26, PING)이 4타를 줄이며 단숨에 선두권으로 따라 붙었다. 후반홀에 들어선 김형성과, 같은조의 라힐 강지 그리고 앞 서 티오프한 황중곤 이 세명의 선수의 치열한 공방전이 계속 됐다. 김형성은 후반홀에서 승부수를 띄었다. 13번홀(파5)에서 투온에 성공 시킨뒤 비록 이글 퍼팅은 놓쳤지만 버디를 챙기며 잃은 타수를 만회했다. 이어 14번홀(파3)에서 또 다시 버디를 기록해 다시 공동 선두로 치고 올라갔다.  승부는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갈렸다. 연장전 돌입을 준비한 김형성은 파세이브를 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마쳤다. 하지만 승부수를 띄운 라힐 강지는 투온을 시도했고, 투온에는 시도를 하지 못했으나 그린 근처에 떨어진 서드샷을 잘 붙여 버디로 연결하며 이날 우승을 기록했다. <챔피언조로 동반 플레이한 김형성과 이번 대회 우승자 라힐 강지(사진 좌측)> 김형성은 2015년 돕 컵 도카이 클래식 우승으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 연속 JGTO 시즌 우승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우는 쾌거를 이뤘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 이후 잦은 부상과 개인사가 겹쳐 우승을 기록하지 못했다. 2017년 돕 컵 도카이 클래식에서 4라운드 내내 리더 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며 우승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공동 3위로 우승을 놓친 바 있다. 김형성은 “아쉽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 것이다. 상대 선수가 잘쳤기 때문에 아쉽지만 함께 웃으며 축하해 줬다”며 소감을 밝히며 “시즌 초반부터 좋은 성적이 나와서 기쁘다. 이번 시즌 목표는 상금왕이다. 상승세를 이어가 올 시즌 최고의 한해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형성은 이번 우승으로 우승 상금 1천 2백 6십만엔을 더해 시즌 누적 상금 1천 388만 3천 671엔으로 지난주보다 55계단 수직 상승한 JGTO 누적 상금랭킹 8위에 랭크 됐다. 한편 김형성은 오는 3일부터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골프 클럽 와고 코스에서 열리는 2018 JGTO ‘더 크라운스’에 출전해 상승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더 크라운스’ 대회는 2014년 합계 11언더파로 김형성이 일본투어 통산 3승을 기록한 대회이기도 하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4-22 16:34:36 | Hit 554

‘스마일 킹’ 김형성, 시즌 첫 승이자 통산 8승 기회 마련[S&B 컴퍼니]

 <21일 일본 오사카 이바라키 컨트리클럽 서코스에서 열린 JGTO 파나소닉 오픈 3라운드, 1번홀에서 티샷중인 김형성의 모습>   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JGTO) 파나소닉 오픈 무빙데이에서 단독 선두에 오르며 시즌 첫승이자 통산 8승에 대한 청신호를 밝혔다. 김형성(37, 현대자동차)은 21일 일본 오사카 이바라키 컨트리클럽 서코스(파71 • 7,344야드)에서 열린 2018 JGTO 파나소닉 오픈(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201타로 단독 선두다. 전날 공동 2위를 기록하며 3라운드를 맞이한 김형성은 3라운드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코스 공략에 나섰다.  2번홀(파5)에서 투온에 성공해 이글 찬스를 잡았지만, 아쉽게 이글 퍼트가 빗나가면서 버디로 만족을 해야 했다. 5번홀(파3)에서 파 퍼트가 실패로 돌아가면서 보기를 기록해 위기를 분위기가 한 풀 꺾인 듯 했으나, 이어 다음 홀인 6번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챙기며 상승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진 후반홀 김형성의 완벽한 플레이가 이어졌다. 절묘한 세컨샷을 앞세워 12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했고, 이어 13번홀(파5)에서 또 다시 버디를 기록하며 단숨에 선두권으로 올라섰다.  마지막 18번(파5) 홀에서 잡은 버디가 선두로 올라간 결정적인 순간이었다. 14번홀까지 같은 조로 플레이한 라힐 강지(인도)가 김형성과 공동 선두로 내려왔고, 김형성은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챙기며 라힐 강지를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3라운드 단독 선두에 오른 김형성. 출처 = JGTO공식 사이트 : https://www.jgto.org/pc/WG02020000Init.do?year=2018&tournaKbnCd=0&conferenceCd=90>;   김형성은 올 시즌을 앞두고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전 코치인 ‘부치 하먼’에게 그가 운영하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직접 지도를 받으며 이번 시즌을 철저히 준비했다.   김형성과 부치 하먼의 인연은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김형성은 자신의 커리어 하이 랭킹을 기록했던 2013년을 준비하기 위해 2012년 부치 하먼과 첫 만남을 가졌다. 그 당시 심리적으로나 기술적으로나 많은 도움을 받고 2013년 국내 선수 중 가장 높은 세계랭킹 62위까지 기록하며 전성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통산 7승(국내 3승 / 일본 4승)에 빛나는 김형성은 지난 2012년 일본에서 첫승을 올린 이후로 매년 1승씩 거둬 2015년에 이 대회에서 4승째를 거둔 뒤로는 아직 승전보를 전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최근 부진했던 경기력이 완전히 살아나면서 2년 7개월만에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오고 있다. 단독 2위로 경기를 마친 라힐 강지(인도)는 선두 버디 5개에 보기 2개로 3타를 줄이면서 역시 생애 첫 일본투어 우승이자, 시즌 첫승에 도전한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오늘 타수를 더 줄일 수 있었는데, 아무래도 선두그룹에서 경쟁하다보니 부담감이 좀 있었던 거 같다" 며 "나는 일본투어에서 우승경험도 있고, 항상 결정적인 순간에 강했다. 내일 있을 최종 라운드에서 시즌 첫 승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을 것이고 공격적으로 우승컵에 향해 전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형성은 21일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오전 11시에 티오프해 시즌 첫승을 노린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4-21 16:56:40 | Hit 1127

‘스마일 킹’ 김형성, 시즌 첫 승 도전! JGTO 파나소닉 오픈 2R 공동 2위[S&B컴퍼니]

 <20일 일본 오사카 이바라키 컨트리클럽 서코스에서 열린 2018 파나소닉 오픈 2라운드 18번홀에서 김형성이 이글퍼팅 성공 후 환호하고 있다>  ‘스마일 킹’ 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JGTO) 파나소닉 오픈 2라운드에서 선두와 2타차 공동 2위에 자리잡으며 시즌 첫승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김형성(37 • 현대자동차)은 20일 일본 오사카 이바라키 컨트리클럽 서코스(파71 • 7,344야드)에서 열린 2018 JGTO 파나소닉 오픈(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를 기록해 합계 3언더파, 1-2라운드 합계 8언더파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전반홀, 시작은 불안했다. 이날 인코스(10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첫 홀 보기를 기록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맹타를 휘두른건 13번홀(파5)부터 였다. 13번홀에서 첫 버디를 기록한 김형성은 이어 14번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했고, 이어 전반 마지막홀인 18번홀(파5)에서 샷 이글까지 기록하며 상승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 올렸다. 전반에서 무려 3타를 줄인 김형성은 후반홀에 들어서 4번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하긴 했으나, 버디까지 챙기면서 이날 최종 전날보다 3타를 줄인 합계 3언더파, 1-2라운드 합계 8언더파로 김형성 경기 종료 시간인 12:00 기준 합계 8언더파 공동 선두로 리더보드 최상단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날 선두로는 합계 10언더파를 기록중인 호시노 리쿠야(일본)이 단독 선두에 올랐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노보기 플레이가 목표였는데, 목표는 못 이루었지만 성과는 나쁘지 않은거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우승권이긴 하나 항상 이럴 때 일수록 더욱더 신중하게 플레이 하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경험이 많기 때문에 남은 이틀동안 시즌 첫 승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파나소닉 오픈은 JGTO 2018 시즌 초 가장 큰 상금규모의 대회중 하나로 시즌 초반 상금랭킹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중요한 대회다. 김형성에게 본 대회는 첫 개최인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출전하고 있어 낯설지 않은 무대다. 특히 2년 연속 상위권 성적을 기록해 이번 대회 또한 기대할 만 하다. 최근 2년간 우승을 기록하지 못한 김형성은 올 시즌을 앞두고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전 코치인 ‘부치 하먼’에게 그가 운영하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직접 지도를 받으며 올시즌을 철저히 준비했다.   김형성과 부치 하먼의 인연은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김형성은 자신의 커리어 하이 랭킹을 기록했던 2013년을 준비하기 위해 2012년 부치 하먼과 첫 만남을 가졌다. 그 당시 심리적으로나 기술적으로나 많은 도움을 받고 2013년 국내 선수 중 가장 높은 세계랭킹 62위까지 기록하며 전성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올 시즌 부치 하먼과 다시 한번 새로운 시즌을 준비한 김형성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형성은 21일 오전 11시 3라운드 티오프해 본격적인 우승경쟁에 나설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4-21 07:31:36 | Hit 565

프랑스 공영 라디오 방송국 프랑스엥코, 이덕희 프랑스 오픈 출전 기대[프랑스엥코(Franceinfo)]

<사진 출처 : 프랑스엥코 공식 홈페이지 캡처>   프랑스 공영 라디오 방송국 프랑스엥코의 '오늘의 메달' 코너에서 이덕희를 집중 조명했다. '한국의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 프랑스 오픈 출전 예정이다'라는 엥커의 첫 멘트로 코너가 시작되었다.  엥커는 '들리지 않는 핸디캡을 가지고 프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덕희에 대한 노력과 열정은 누구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라고 극찬하며, 테니스 종목에서 청력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한 외신 인터뷰의 핸디캡에 대한 질문의 답변으로 '들리지 않는 것 또한 나를 구성하는 요소 중 하나이기 때문에 불편하게 생각하지 않으며, 테니스에만 집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라고 대답한 이덕희에게 경이로움을 표했다.덧붙여, 지난 2013년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인 라파엘 나달과 함께 훈련 당시 라파엘 나달이 이덕희의 도전 정신에 대해 극찬한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덕희의 발전 가능성을 설명하며, '이덕희 선수가 2018 프랑스 오픈에서 돌풍을 불러일으켰으면 좋겠다'라는 엥커의 멘트로 코너가 끝이났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4-20 22:36:42 | Hit 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