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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투혼’ 임채리, 제주도지사배 본선 1R 공동 12위 [S&B 컴퍼니]
<시원한 스윙을 소유한 임채리> 대회 직전 불의의 발목 부상이 뼈아팠다. ‘골프신동’ 임채리가 중학교 입학 후 첫 출전한 전국대회인 ‘제20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여중부 본선 1라운드에서 공동 12위에 올랐다. 임채리는 12일 제주 오라CC에서 열린 ‘제20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 여중부 본선 1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4개를 묶어 3오버파 75타로 경기를 마쳤다. 1라운드에서 리더보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놓은 임채리는 13일 펼쳐지는 최종 라운드에서 중학교 진학 후 참가한 2개 대회 연속 ‘톱10’ 진입을 노린다. 임채리는 10번홀(파4)에서 본선 1라운드를 티오프했다. 발목 통증이 신경 쓰여서인지 경기 초반 다소 흔들렸다. 샷이 안정적으로 구사되지 않으며 첫 홀을 보기로 시작했다. 14번홀(파4)에서도 세컨 샷이 다소 먼 곳에 떨어지며 다시 한 번 보기를 범했다. 이어지는 통증에신경이 예민해졌다. 통증을 제어할 수는 없었지만 이대로 포기할 수 없었다. ‘골프신동’은 마음을 다잡았다. 마음의 안정은 곧 결과로 이어졌다. 15번홀(파4)에서 이 날 첫 버디를 잡아냈다. 세컨샷이 절묘하게 홀컵 앞에 붙었고, 침착하게 버디 퍼팅으로 마무리했다. 17번홀(파3)에서 티샷 실수로 다시 한 번 보기로 홀 아웃한 임채리는 18번홀을 파로 마무리하며 전반 홀을 2오버파 38타로 마쳤다. 반등을 노리며 후반 홀에 나선 임채리는 2번홀(파3) 티샷이 다소 빗나가며 보기로 한 타를 더 잃었다. 이어진 홀들에서는 실수를 최소화하며 간간히 버디 기회를 노렸다. 연이은 파 행진이 이어졌다. 마지막 홀까지 버디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임채리는 더 이상 타수를 잃지 않았다. 본선 첫 날 3언더파로 선두에 나선 윤이나와는 6타차 공동 12위. 우승권에서는 조금 멀어졌지만, 지난 3월말 중등부 데뷔전이었던 경기도지사배 공동 7위에 이은 2개 대회 연속 ‘톱10’ 진입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뒀다. 경기종료 후 임채리는 “예선전부터 부상 부위에 피로가 누적되며 통증이 더 크게 느껴졌다. 그럼에도 이를 이겨내는 것은 선수 몫이다. 최종라운드에서 후회없이 마무리하겠다”며 씩씩한 발걸음을 이어갔다. 한편, 임채리는 13일 오전 8시 55분에 본선 최종라운드 티오프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4-12 17:38:02 | Hit 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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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킹’ 김형성, JGTO 본토 개막전 도켄 홈메이트 컵 1R 공동 78위[S&B 컴퍼니]
<김형성이 12일 일본 미에현 도켄 타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8 JGTO 도켄 홈메이트 컵 1라운드 17번홀에서 첫 버디를 기록 후 그의 캐디인 세이케 아츠히로(41)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김형성이 JGTO 본토 개막전 도켄 홈메이트 컵(총상금 1억 3천만엔 / 우승상금 2천 6백만엔) 1라운드에서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김형성(37•현대자동차)은 12일 일본 미에현 구와나시의 도켄 타도 컨트리클럽(파71ㆍ7,081야드)에서 열린 도켄 홈메이트 컵 1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해 합계 1오버파 공동 78위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 김형성의 플레이가 흔들렸다. 이날 10번홀(파4)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11번홀(파4)에서 첫 보기를 기록했다. 샷은 큰 문제가 아니였지만, 퍼트 실수로 인해 아쉽게도 타수를 잃었다. 이어 13번홀(파3)에서도 티샷 실수로 인해 또 하나의 보기를 기록 타수를 잃었다. 이후 17번홀(파5)에서 투온에 성공해 이글 퍼팅 찬스를 얻었지만 6m 거리의 이글 퍼팅이 아쉽게 비켜나가면서 버디로 만족해야 했다. 전반홀에서 1타를 잃은 채 후반홀에 도입한 김형성은 후반 5번홀까지 차분히 파세이브를 기록하며 기회를 엿봤다. 기회는 6번홀에서 찾아왔다. 김형성은 6번홀(파3)에서 절묘한 티샷에 이어 완벽한 퍼트로 다시 한타를 만회했다. 하지만 마지막 9번홀(파4)에서 아쉽게도 추가 보기를 범하며 이날 최종 1오버파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오늘 실수가 많아 아쉬웠고, 기회가 많았는데 잘 살리지 못한 점이 많았다” 고 소감을 밝히며 “도켄 홈메이트는 나에게는 매시즌 시작을 알리는 대회이다. 시작이 좋으면 끝도 좋다는 말처럼 내일 순위권 반등을 통해 시즌 첫 시작을 의미 있게 장식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도켄 홈메이트컵은 JGTO 2018 시즌 본토 개막전인 만큼 시즌 초반 상금랭킹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중요한 대회다. 김형성에게 본 대회는 2009년 첫 출전한 뒤 매년 출전하고 있어 낯설지 않은 무대다. 2016년 공동 6위에 오른 것이 김형성의 최고 성적이다. 2009년 일본투어에 데뷔해 올 시즌을 앞두고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전 코치인 ‘부치 하먼’에게 그가 운영하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직접 지도를 받으며 철저히 준비했다. 김형성과 부치 하먼의 인연은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김형성은 자신의 커리어 하이 랭킹을 기록했던 2013년을 준비하기 위해 2012년 부치 하먼과 첫 만남을 가졌다. 그 당시 심리적으로나 기술적으로나 많은 도움을 받고 2013년 국내 선수 중 가장 높은 세계랭킹 62위까지 기록하며 전성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올 시즌 부치 하먼과 다시 한번 새로운 시즌을 준비한 김형성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형성은 13일 오전 8시 10분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4-12 17:05:09 | Hit 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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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송승민 “연속 출장 기록 의미없다” [축구저널]
<사진출처: 프로축구연맹>‘필드 플레이어 최고’ 넘어 전체 4위로“100경기 채우는 것보다 팀 승리 중요” [축구저널 서동영 기자] “팀이 패한 상황에서 내 기록은 큰 의미가 없어요.” K리그1(클래식) 포항 스틸러스 공격수 송승민(26)이 한숨을 쉬었다. 기록 행진의 기쁨보다 팀의 연패로 마음이 아플 뿐이었다. 포항은 11일 FC서울 원정경기를 치렀다. 지난 8일 전북에 0-2로 무릎을 꿇으며 시즌 첫 패배를 당했기에 반드시 이겨야 했다. 포항의 선발 명단에는 오른쪽 날개 송승민이 올라 있었다. 송승민은 심판의 킥오프 휘슬 소리와 함께 경기를 시작했다. 95번째 연속 출전 경기. 필드 플레이어로는 이미 최고 기록을 세운 송승민이 골키퍼 조준호를 제치고 이 부문 K리그 전체 4위에 오르는 순간이었다. 이제 그의 앞에는 역시 골키퍼인 김병지(193경기), 이용발(151경기), 신의손(136경기) 등 3명만 있다. 하지만 축하를 받지 못했다. 송승민은 1-1 상황에서 후반 11분 교체됐다. 포항은 7분 뒤 고요한에게 결승골을 얻어맞고 1-2로 역전패했다. 후반 35분 제테르손이 동점골을 넣었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로 판정됐다. 최순호 포항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장에 들어오면서 “어이가 없다”며 득점 취소와 패배의 아쉬움을 표현했다. 포항 선수는 대부분 말없이 버스에 올랐다. 송승민의 얼굴에도 그늘이 졌다. 그는 “요즘 컨디션이 썩 좋지 않아 일찍 교체됐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기록 순위가 올라갔지만 팀이 져서 큰 의미는 없다. 5번만 더 나오면 100경기를 채우지만 지금으로서는 관심없다”고 밝혔다. 지난해 광주에서 필드 플레이어 최다 연속 출장 기록을 세웠을 때도 팀이 강등 위기에 처해 웃을 수 없었다. 전부터 목표였던 100경기 연속 출전을 달성하더라도 승리와 함께 맞이하겠다는 생각이다. 그는 “15일 경남과의 홈경기부터 다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4-12 09:56:31 | Hit 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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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신동'임채리, KGA 제주특별자치 도지사배 주니어 골프대회 본선 진출[S&B 컴퍼니]
<지난 1월 필리핀 마닐라 동계훈련 기간 임채리의 모습> ‘골프신동’ 임채리가 첫 출전한 대한골프협회(이하 KGA) 주관 첫 대회에서 공동 6위를 기록하며, 당당히 본선에 진출하는 짜릿함을 맛봤다. 임채리(12 • 상하중)는 10일 제주도 오라 CC(파72)에서 열린 ‘제20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여자 중등부 예선 2조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합계 2오버파 74타 공동 6위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제 막 중학교 1학년에 입학 임채리는 바닷가 인근에 위치해 해풍의 영향이 큰 이번 코스에서 중학교 1학년 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이날 대담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총 42명이 출전한 여중부 2조에 배정된 임채리는 첫홀부터 정확한 세컨 샷으로 잡은 버디 찬스를 완벽한 퍼팅으로 성공 시키며 상쾌한 출발을 보였다. 이어진 홀에선 4번홀에서 강한 바람탓에 티샷 실수가 생겨 한타를 잃었으나, 임채리는 주니어 답지 않는 침착함으로 이어진 홀에서 타수를 지켰다. 이어진 후반홀, 오후 들어 더욱더 강해진 제주도의 바람에 임채리를 포함해 출전 선수 모두가 애를 먹었다. 임채리 또한 티샷이 생각했던 곳 보다 많이 벗어나 타수를 잃었다. 후반 첫홀에서 티샷 실수로 인해 더블보기를 기록한 임채리는, 이어 13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다시 한타를 잃었다. 마지막 파3 홀인 17번홀에서 절묘한 티샷으로 버디 기회를 얻은 임채리는 침착하게 버디 퍼팅을 성공 시키며, 생애 첫 KGA 중등부 본선 진출이라는 짜릿함을 맛봤다. 경기를 마친 임채리는 “오늘 바람이 많이 불어서 힘들었다. 특히 지난주 연습중에 발을 삐어 걱정이 많았는데 남은 기간 잘 치료해서 크게 문제가 없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임채리는 “이제 본선 라운드가 남았다. 예선을 통과해서 기쁜것도 있지만 목표는 언니들을 꺾고 우승하는 것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니어 골프 선수 임채리는 5살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골프장에 다니며 골프에 흥미를 느꼈다. 어린 시절부터 골프 신동이라고 불리고 있는 임채리는 일송배 한국 주니어 골프 선수권 대회 등 다수의 주니어 대회를 석권하며 장밋빛 미래를 꿈꾸고 있다. 뛰어난 운동 신경과 끈기로 입문한지 3개월만에 스윙을 습득하면서 ‘골프 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높은 집중력으로 안정된 스윙 궤도와 정확한 타점이 장점이다. 골프에 대한 열정과 목표의식이 뛰어난 임채리는 어린나이부터 돋보이는 골프 실력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유망주다. 한편 임채리는 12일 열리는 대회 본선에 진출해 생애 첫 KGA 주관 전국 대회에서 우승을 노린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4-10 17:19:15 | Hit 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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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신인 유지하 “친정팀 요코하마 만난다면…” [축구저널]
<사진: 포항스틸러스> 일본 유스팀서 활약 19세 중앙수비수“꿈꿔온 스틸야드 데뷔 손꼽아 기다려”[축구저널 서동영 기자] “7년 만에 일본이 아닌 한국에서 맞이하는 봄이에요. 축구 인생의 봄도 됐으면 좋겠습니다.” K리그1(클래식) 포항 스틸러스의 19세 신인 중앙 수비수 유지하는 올해 봄이 매우 새롭다. 일본 생활을 접고 한국에서 축구를 시작하기 때문이다. 8일 포항-전북전이 열린 포항 홈구장 스틸야드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유지하는 팀의 올시즌 첫 패배(0-2)가 마음 아팠다. 또 많은 관중을 보니 당장 뛰고 싶었다. 하지만 그는 이제 갓 프로에 입단한 신출내기일 뿐이다. 그래도 유지하는 지난해 12월 포항에 입단할 때부터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까지 일본에서 7년 간 뛴 기대주였기 때문이다. 이전 소속팀이 일본 J리그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의 18세 이하(U-18) 팀이다. 유지하는 2010년 신용산초 5학년 때 축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그해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의 테스트 제의를 받을 정도로 금방 두각을 나타냈다. 2011년 아버지 직장 때문에 일본으로 갔고, 그곳에서도 축구공을 놓지 않았다. 처음에는 도쿄 집 근처 클럽팀에서 뛰다 곧 요코하마의 눈에 띄었다. 도쿄 집에서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 위치한 훈련장까지 전철로 1시간 반 거리를 중학교 1학년 때부터 6년 동안 매일 왕복했다. 학교를 마친 후 훈련장에 갔다가 밤늦게 집에 돌아오면 파김치가 되기 일쑤였다. 유지하는 “그때는 좋아하는 축구를 한다는 생각에 전혀 힘든 줄 몰랐다”며 웃었다. 그러면서도 볼 트래핑 등 새벽 운동을 하루도 거르지 않으며 기본기를 다졌다. 덕분에 1군 훈련에도 자주 합류할 정도로 성장했다. 고교 졸업이 가까워지자 진로를 결정해야 했다. 스카우터 등 다수의 현지 관계자로부터 기술이 뛰어난 장신(187cm) 센터백이라는 평을 들었지만 프로 1군 진입은 쉽지 않았다. 한국 국적인 그는 외국인 선수로 분류된다. 올시즌 요코하마의 외국인 선수는 윤일록(FW)을 비롯해 밀로스 디제넥(DF·호주) 다비드 바분스키(MF·마케도니아) 등 대부분 국가대표 출신이다. 고교를 갓 졸업한 유지하가 그들과 경쟁하기 버겁다고 판단한 구단은 하부리그 임대를 제안했다. 유지하는 크게 실망했다. 이때 손을 내민 게 포항이었다. 그동안 요코하마가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유지하의 플레이를 자주 본 포항은 그가 대형 수비수 재목이라고 확신했다. 유망주 키우기를 좋아하는 최순호 감독도 반겼다. 덕분에 검정-빨강 줄무늬 유니폼을 입었다. 유지하는 “일본에서도 포항 등 K리그 경기를 자주 TV로 봤다. 2013년 생방송으로 본 포항의 기적 같은 역전 우승 경기는 정말 기가 막혔다. 그때 ‘언젠가 포항에서 뛰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정말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얼른 뛰고 싶어 의욕이 넘치다보니 최순호 감독이 지난 1월 태국 전지훈련에서 “시간은 충분하다. 천천히 한국 무대부터 적응하라“며 다독였을 정도다. 유지하는 “일본은 패스를 활용하며 공격하기에 이를 예측하고 차단하는 데 주력한다. R리그(2군리그)를 뛰어보니 K리그 공격수와의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깨쳤다. 열심히 실력을 길러 스틸야드에서 멋진 데뷔전을 치른 뒤 포항의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또 “언젠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요코하마를 만났으면 좋겠다. 프로 선수로 멋지게 성장한 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4-10 12:57:23 | Hit 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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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2차(제 6기) 스포츠매니지먼트 및 마케팅 사원 모집
S&B Issue by 운영자 | Date 2018-04-09 12:02:50 | Hit 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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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9 대표팀, 수원JS컵 참가 명단 발표.. 허덕일 포함 [대한축구협회]
<사진: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는 수원JS컵에 참가하는 U-19 대표팀(감독 정정용) 22명 명단을 3일 발표했다. 소집 명단에는 대학선수가 11명으로 가장 많고, K리거 6명, 해외파 3명, 고교 선수 2명으로 구성됐다. 해외파로는 안준혁(비야레알, 스페인)과 김현우(디나모 자그레브, 크로아티아), 조진우(마쓰모토 야마가, 일본)이 선발됐다. 작년 AFC U-19 챔피언십 예선(파주)에서 활약했던 엄원상(아주대), 이상준(부산아이파크), 고준희(보인고) 등도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기존 멤버 중 이강인(발렌시아, 스페인), 김정민(리퍼링, 오스트리아)는 소속팀의 차출 반대로, 정우영(바이에른 뮌헨, 독일)은 부상으로 빠졌다. 조영욱(FC서울), 전세진(수원삼성), 오세훈(울산현대), 박태준(성남FC)은 소속팀과 차출 협의를 계속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최종 합류 여부는 미정이다.정정용 감독은 “수원JS컵은 모로코, 멕시코처럼 익숙하지 않은 상대를 경험해 보는 좋은 기회다. 개인 기량과 팀 조직력을 조금씩 끌어올려 10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AFC U-19 챔피언십 본선에 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생략) <수원 JS컵 참가 22명 명단>GK(2명): 민성준(고려대), 박지민(수원매탄고) DF(10명): 이재익(강원FC), 이지솔(대전시티즌), 황태현(안산그리너스), 김현우(디나모자그레브, 크로아티아), 조진우(마쓰모토 야마가, 일본), 김보섭(한양대), 안성민(경희대), 이규혁(동국대), 최준(연세대), 고준희(보인고)MF(8명): 고재현, 임재혁(이상 대구FC), 이상준(부산아이파크), 안준혁(비야레알, 스페인), 엄원상(아주대), 김진현(용인대), 정호진, 허덕일(이상 고려대)FW(2명): 김현우(중앙대), 신상은(성균관대) <수원 JS컵 한국팀 일정> * 장소 수원월드컵경기장1차전 4월 18일(수) 19::00 vs. 모로코 U-19대표. SBS Sports 생중계2차전 4월 20일(금) 17:00 vs. 멕시코 U-19대표. SBS 생중계3차전 4월 22일(일) 18:00 vs 베트남 U-19대표. SBS Sports 생중계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4-05 16:59:33 | Hit 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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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데뷔전’ 임채리, 제31회경기도지사배 중등부 예선 4위, 개막전 첫 우승 도전[S&B컴퍼니]
<30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 CC에서 열린 제 31회 경기도 도지사베 중등부 예선에 출전한 임채리가 티오프전 몸을 풀고 있다> ‘골프신동’ 임채리가 중등부 데뷔 무대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임채리(12•상하중)는 29일 여주 솔모로CC 체리/퍼시먼 코스(파71•6,652야드)에서 열린 ‘제31회 경기도 도지사배 골프대회’ 여자 중등부 예선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 트리플 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1타로 단독 4위에 올랐다. 호쾌한 장타로 초등 무대를 제패한 임채리가 올해 중학교 진학을 하며 중등부 무대에서는 어느 정도의 경쟁력을 보일 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졌다. 여중부 9조 3번에 편성된 임채리는 퍼시먼 10번홀(파3)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임채리는 첫 홀부터 골프신동다운 실력을 뽐냈다. 티샷은 오른쪽으로 다소 치우쳤다. 세컨드 샷으로 구사한 어프로치가 환상적이었다. 20m 거리의 어프로치 샷이 거짓말처럼 홀컵으로 빨려 들어갔다. 바로 다음 홀인 11번홀(파4)은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는 홀이었다. 연이어 나온 샷 실수가 뼈아팠다. 트리플 보기로 홀 아웃한 임채리는 놀란 마음을 다잡아야 했다. 12~14번홀에서 파를 기록하며 샷 감각을 가다듬은 임채리는 15, 16번홀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리며 전반 홀을 이븐파로 마무리했다. 후반 초반에도 샷이 흔들렸다. 1번홀(파4)과 2번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기록했다. 4번홀(파3)에서도 보기를 범하며 후반 초반 4개 홀에서 3타를 잃었다. ‘골프신동’ 임채리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하지만 고대하던 중등 데뷔 무대에서 쉽게 무너질 수 없었다. 5번홀(파4)부터 임채리의 샷이 거짓말처럼 살아났다. 대반격이 시작되었다. 임채리는 5번홀(파4)에서 후반 라운드 첫 버디를 잡아냈다. 6번홀(파4)과 7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잡아내며 3연속 버디로 순위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임채리 특유의 공격적인 플레이가 돋보였다. 마지막 두 홀을 파로 마무리한 임채리는 중등부 데뷔전 무대를 이븐파 71타로 마무리했다. 여자 중등부 출전자 48명 중 단독 4위를 마크했다. 1학년 선수로는 최고 성적이었다. 경기 종료 후 임채리는 “중학교 입학 후 첫 출전한 대회를 앞두고 많이 긴장했다” 며 “전반홀ㅇ에 트리플 보기한게 너무 아쉬웠고, 내일 있을 본선 무대에서 최선을 다해 시즌 첫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자 중등부 예선에서 4위로 본선 진출에 성공한 임채리는 30일(금) 벌어지는 본선에서 챔피언 조에 편성되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임채리는 30일 오전 7시 10분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3-30 10:17:15 | Hit 1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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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도전 부산, 주장 이종민의 색다른 다짐 [OSEN]
<사진출처: OSEN> [OSEN=우충원 기자] K리그2 부산아이파크가 안산그리너스FC를 잡고 3연승을 노린다.최근 4경기에서 2승 2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부산아이파크는 오는 31일(토) 오후2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안산그리너스FC를 상대로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챌린지’ 5라운드 홈 경기를 가진다. 이 날 경기는 안산과의 역대전적에서 4전 4승을 거두고 있는 부산아이파크가 연승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그리고 리그에서도 3연승 및 5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중략) 주장인 이종민은 “아무래도 연승 분위기를 타고 이어서 선수단의 분위기는 좋다. 안산이 조직력이 좋고 어떤 전략을 갖고 나올 것에 대비한 훈련을 하고 있다. 공격에서 부상선수들이 있어 어려운 점은 있지만 잘 하고 있다. 이번에도 승리하기 위해 경기장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3-29 10:11:12 | Hit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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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맏형 김치우 “10년만의 숙소생활? 오히려 괜찮아요!” [스포츠동아]
<사진출처: 부산아이파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 측면 수비수 김치우(35)는 자신을 둘러싼 환경이 아직은 어색하기만 하다. 걸친 유니폼도, 뛰고 있는 그라운드 모두 낯설기 때문이다.2004년 프로 무대를 처음 밟은 김치우는 올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둥지로 부산을 택했다. 쉽지 않은 결단이었다. 10년 가까이 입었던 FC서울 유니폼을 벗고 전혀 경험이 없던 K리그2 그라운드를 밟아야 했다. 그러나 이러한 걱정과 달리 김치우는 팀의 베테랑으로서 중심을 잡고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부산은 시즌 개막 후 무패행진(2승2무)을 달리면서 4연승의 부천FC와 함께 상위권을 형성했다. (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3-27 13:45:15 | Hit 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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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손주니어, “다음 경기가 생일… 내게 승리 선물할 것” [스포츠니어스]
<사진: 스포츠니어스> 부천FC 핵심 미드필더 닐손주니어가 다음 라운드 필승을 다짐했다. 닐손주니어는 2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수원FC과 부천FC의 경기가 끝난 뒤 “다음 경기를 꼭 이겨야 할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닐손주니어는 “내 생일이 3월 31일이다. 그런데 그날 서울이랜드와의 원정경기가 있다”면서 “내 자신에게 가장 좋은 생일 선물은 승점 3점이다. 내 생일에 나에게 승점 3점을 선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이랜드전이 열리는 31일은 닐손주니어의 생일일 뿐 아니라 그가 가장 사랑하는 이의 생일이기도 하다. 닐손주니어는 “나와 우리 할머니의 생신이 같은 날이다. 할머니를 위해서도 꼭 이겨야 하는 경기”라고 밝혔다. 가족을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닐손주니어는 자신과 할머니가 태어난 날 반드시 승리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그러면서 닐손주니어는 “부천이 서울이랜드와 잠실에서 맞붙어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꼭 잠실에서 서울이랜드를 한 번 잡아보고 싶다”는 말도 덧붙였다. 부천은 지난 시즌 마지막 라운드 서울이랜드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면 4강 플레이오프 가능성을 살릴 수 있었지만 이 경기에서 2-2로 비기며 5위로 시즌을 마감하는 등 유독 서울이랜드 원정에서 힘을 쓰지 못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3-26 10:38:17 | Hit 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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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북아일랜드전 출전.. 팀은 1-2 패배 [S&B 컴퍼니]
<사진: 연합뉴스> 국가대표 김민우(28)가 북아일랜드와의 3월 A매치 평가전에서 55분을 소화하며 군 입대 후 첫 대표팀 경기에 나섰다.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은 24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 위치한 윈저 파크에서 열린 북아일랜드와의 3월 A매치 평가전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김민우는 전반 35분 교체투입되어 약 55분 간 왼쪽 풀백으로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팀의 패배는 막지 못했다.
김민우는 지난 1월 상무 입대 후 약 3개월 만에 대표팀에 재승선했다.
작년 8월 이란, 우즈벡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명단에 소집된 후 12월 동아시안컵 대표팀까지 발탁된 김민우는 올해 1월 상무에 입대하며 잠시 대표팀과 멀어졌다.
하지만 이번 3월 A매치 명단에 재승선되며 러시아 월드컵 출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한편 축구대표팀은 오는 28일(한국시간 03:45) 폴란드와 A매치를 치른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3-25 10:50:52 | Hit 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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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서 뛴 박준형의 R리그 첫 경기 [축구저널]
<사진: 축구저널> 수원 입단 후 첫 출전 수비수“PK 아쉬웠지만 자신감 얻었다 ”[수원=축구저널 서동영 기자] “아쉬웠지만 자신감도 얻었어요.” 수원 삼성의 신인 박준형(25)은 비록 2군리그지만 그래도 K리그에서 첫 경기를 뛰었다는 사실에 감격스러워했다. 입단 후 기다리고 기다린 순간이었다. R리그(2군리그) 개막전이 열린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 K리그 최고의 라이벌 팀인 수원과 서울의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었다. 유주안 크리스토밤(이상 수원) 조영욱 이석현 김동우(이상 서울) 등 1군이지만 경기력이나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 출전한 선수도 있었다. 대부분은 앞으로 팀의 주축으로 성장할 젊은 선수였다. 이중에는 수원의 센터백 박준형도 포함됐다. 그는 이날을 전부터 기다리고 있었다. 2군리그지만 어쨌든 K리그에서 처음으로 나서는 경기였다. 어릴 적 독일에서 축구를 배웠고 브라질과 포르투갈에서 4년 가까이 뛰다 지난 1월 테스트를 받고 명문 수원 유니폼을 입었다. 수원은 189cm의 장신인 박준형의 체격과 한국과 외국을 오가며 다진 탄탄한 기본기를 높게 평가했다. 어릴 적부터 동경했던 수원이 자신을 불러줬다는 소식에 박준형은 뛸 뜻이 기뻐했다. 빨리 팀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 R리그를 통해 1군에서 뛸 실력을 입증하는 것이 먼저였다. 이날 경기 선발 라인업에 포함된 그는 밝은 얼굴로 그라운드에 나섰다. 전날 비가 내린 데다 바람까지 쌩쌩 불어 기온이 크게 내려가 뛰기 힘들었지만 차분한 수비로 상대 공격수를 제압했다. 하지만 수원이 1-0으로 앞선 후반 공격수에게 태클을 하다 페널티킥을 내줬다. 박준형은 억울한 표정을 지었지만 판정은 바뀌지 않았다. 결국 1-1 동점이 됐다. 경기는 두 팀이 한 골씩 더 넣어 2-2로 끝났다. 풀타임을 뛴 박준형의 얼굴에는 아쉬움이 가득했다. 그는 “R리그라지만 1부에서 뛰는 선수들도 있어 만만치 않았다. 장기라고 생각한 패스도 몇 번 실수했다”고 아쉬워했다. 페널티킥에 대해서는 “분명 공을 먼저 건드렸다. 김태영 최성용 코치님도 파울이 아니라고 말했다. 크게 신경쓰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풀타임을 뛸 정도로 체력이 올라왔다는 데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박준형은 “2군 경기지만 라이벌전이라 코치님들이나 선수들이 많이 예민했다. 슈퍼매치 분위기가 어떤지 조금이나마 알게 됐다. 어서 빨리 1군에 올라가 제대로 경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처럼 R리그에서 열심히 뛰다 보면 기회가 올 것으로 생각한다. 그때를 놓치지 않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3-21 11:51:38 | Hit 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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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전사" 佛 르퀴프 석현준 집중 조명 [골닷컴]
<사진: 프랑스 레퀴프> 올 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재기에 성공한 석현준(26)이 현지 언론으로부터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프랑스 일간지 '레퀴프'는 최근 지면 기사를 통해 올 시즌 트루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석현준을 조명했다. 작년 여름 리그1 승격팀 트루아에 입단하기 전까지 석현준은 2016년부터 슬럼프를 겪고 있었다. 그는 당시 큰 기대를 받으며 포르투갈 명문 FC 포르투로 이적했으나 출전 기회(14경기 2골)를 잡지 못해 고전했고, 6개월 만에 터키 슈퍼 리그의 강호 트라브존스포르로 임대 이적하고도 10경기 1골에 그치며 또다시 시즌 도중 헝가리 구단 데브레첸으로 떠났다. 그러나 석현준은 헝가리 리그에서도 13경기에 출전해 단 1골로 부진했다.그러나 석현준은 올 시즌 트루아에 입단하며 다시 예전 기량을 되찾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시즌 중반 부상 탓에 상승세가 한풀 꺾이긴 했지만, 20경기 5골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석현준의 선발 출전 횟수가 11경기인 점을 고려하면 이는 나쁘지 않은 득점 기록이다. 그는 현재 아다마 니안(7골)에 이어 올 시즌 팀 내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이에 프랑스 일간지 '레퀴프'는 19일(현지시각) 지면 기사를 통해 프랑스에서 새 도전에 나선 석현준을 조명했다. '레퀴프'는 프랑스 최대 규모 스포츠 신문사다. 프랑스 언론 조사기관 'OJD 프랑스'에 따르면 현지에서는 스포츠가 아닌 종합 언론사를 모두 포함해도 르 파리지앵, 르 피가로, 르 몽드에 이어 네 번째로 판매부수가 높은 신문사가 바로 '레퀴프'다.'레퀴프'는 "단 17세의 나이에 유럽으로 건너온 석현준은 그동안 많은 팀을 옮겨 다니다가 이번에 프랑스에서 안정을 찾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 신문은 석현준이 처음 유럽에서 첼시, 크리스탈 팰리스 입단 테스트를 본 사연과 아약스 입단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석현준이 당시 입단 테스트를 요청한 마틴 욜 아약스 감독이 그를 팬으로 착각했다는 소식도 덧붙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3-21 11:07:00 | Hit 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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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중국 취징 챌린저 마감 [S&B 컴퍼니]
이덕희가 20일 중국 취징 챌린저 1라운드에서 포핸드 스트로크를 구사하고 있다. <사진 = S&B 컴퍼니> 이덕희가 중국 취징 챌린저 1라운드에서 마감했다. 이덕희(19세•현대자동차)는 19일 중국 취징시 체력 센터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취징 챌린저(총상금 7만 5천달러) 1회전에서 헝가리의 허버트 후르카츠(21세•178위)에게 최종 세트스코어 0-2(3-6, 3-6)로 졌다. 이덕희는 이 날 상대 허버트와 이번이 세 번째 맞대결이다. 지난 해 3월 선전 챌린저와 10월 쑤저우 챌린저에서 각각 만나 1승씩 나눠가졌다. 당시 두 경기 모두 풀세트 경기였고 특히 마지막 3세트는 모두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이었다. 허버트는 196센치의 장신을 활용한 타점 높고 각도 큰 서브를 앞세운 플레이를 펼치는 전형적인 유럽 장신형 선수다. 이 날도 그는 서브에이스 9개를 앞세워 이덕희를 괴롭혔다. 이 날 이덕희는 서브 리턴이 다소 불안했다. 상대 서브가 워낙 강하고 코스가 좋기도 했지만 이덕희의 컨디션도 완벽하지는 않았다. 이덕희는 본인의 장기인 스트로크 대결로 이끌어가려 했으나 서브와 스트로크에서의 에러가 겹쳐 주도권을 가져오지 못했다. 첫 세트 게임스코어 3-4 로 동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본인의 서브게임을 맞은 이덕희는 연속 더블 폴트를 범하면서 브레이크를 당했고 첫 세트를 내줬다. 이덕희는 2세트에서 추격 기회를 노렸지만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세트스코어 0-2로 아쉽게 졌다. 한편 이덕희는 21일 귀국해 약 열흘간 국내에서 전열 재정비 시간을 가진 뒤 4월초부터 다시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3-20 16:09:55 | Hit 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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