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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MD] '특급 유망주' 조영욱, "영 플레이어상 욕심난다"[인터풋볼]
<사진 = 인터풋볼> [인터풋볼=홍은동] 정지훈 기자= 이제 한국 나이로 20살. FC서울에 입단한 '특급 유망주' 조영욱이 2018시즌 K리그1에서 좋은 활약을 다짐하며 영 플레이어상에 대한 열망을 내비쳤다. 대한민국 U-20 월드컵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 조영욱이 FC서울의 유니폼을 입었다. 황선홍 감독 체제에서 대대적인 리빌딩을 하고 있는 서울이 2018시즌을 앞두고 한국 축구 최고의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는 조영욱을 영입하며 현재와 미래를 모두 잡았다. 서울이 조영욱을 영입한 이유는 분명하다. 실력이 검증된 차세대 공격수이기 때문이다. 이미 지난해 치러진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로 맹활약하며 특급 유망주로 평가받았고, 이후에도 U-23 대표팀과 대학 무대에서 꾸준하게 가치를 증명해왔다. 또한, 지난 2016년에는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영 플레이어 상을 수상하며 그 재능을 인정받기도 했다. (중략)... 영 플레이어상에 대한 욕심도 내비쳤다. 조영욱은 "제 장점은 나이가 어리다는 것이다. 그리고 공격수이기 때문에 공격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다. 솔직하게 영 플레이어상이 욕심난다. 송범근형을 비롯해 좋은 친구들이 많이 있지만 욕심이 나는 것이 사실이다. 주장인 광훈이형이 목표로 10골 이상을 설정해주셨다. 팀에 도움이 될 수있다면 영 플레이어상도 따라올 것이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2-27 16:09:22 | Hit 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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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데뷔 앞둔 약관의 조영욱, "내가 제일 자신 있는 건 어린 나이"[OSEN]
<사진 = OSEN> [OSEN=홍은동, 이균재 기자] "내가 제일 자신 있는 건 나이가 어리다는 것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27일 서울 서대문구 홍희동 그랜드 힐튼호텔서 2018 K리그 미디어데이를 열고 새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서울은 2018시즌 도전을 앞두고 있다. 데얀, 오스마르 등 팀의 주축 선수들이 떠난 자리를 대어급 신인 조영욱(20) 등이 메웠다. 프로 데뷔전을 앞둔 조영욱은 미디어데이서 "진짜 성인 무대에 들어온다. 그간 국제대회를 많이 뛴 게 확실한 도움이 될 것"이라며 "데뷔한다면 잘할 수 있는 가능성이 낮겠지만 적응해서 빠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조영욱은 그간 연령별 대표팀에서 월반해 형들보다 좋은 기량을 펼쳐왔다. 프로 무대에서도 같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사다. 조영욱은 "항상 어렸을 때부터 형들과 해와서 도움이 된다"면서도 "(곽)태휘 형과는 18살 차이라 아직 많이 어려운데 경험을 살려서 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략)...K리그 최고의 더비인 슈퍼매치에 대해서는 "정말 뛰어보고 싶은 무대다. 운좋게 한국에서 열린 U-20 월드컵과 고려대-연세대 정기전에 이어 슈퍼매치라는 특별한 경기를 할 수 있어 기대감이 크다"면서 "얼른 뛰어서 푸른 물결과 빨간 물결을 보고 싶다"고 기대했다. 영플레이어상 욕심도 드러냈다. 조영욱은 "영플레이어상 욕심 난다. 두 자릿수 골을 넣으면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열심히 해서 팀 승리를 이끌고 싶다"며 "(송)범근이 형도, 다른 선수들도 노릴 텐데 쉽게 얻을 수 있는 상이 아니고 특별한 상이다. 목표를 달성해서 영플레이상을 꼭 받아보고 싶다"고 눈을 반짝였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2-27 16:07:03 | Hit 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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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종민 "성남 남기일 감독, 흥분하면 항상 지더라"[STN스포츠]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STN스포츠(홍은동)=윤승재 기자] "(성남) 남기일 감독님이 흥분하면 항상 지더라. 경기 때 흥분시켜 보겠다." 부산아이파크 이종민이 개막전 상대 성남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K리그2가 27일 서울 홍은동에 위치한 그랜드힐튼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챌린지) 개막 미디어데이를 열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FC 박진섭 감독, 부산아이파크 최윤겸 감독, 아산무궁화 박동혁 감독, 성남FC 남기일 감독, 부천FC1995 정갑석 감독, 수원FC 김대의 감독, FC안양 고정운 감독, 서울이랜드 인창수 감독, 안산 그리너스 이흥실 감독, 대전 시티즌 고종수 감독이 참여했다. 각 구단 별 대표 선수 한 명씩도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부산아이파크 대표로 나온 이종민은 "올해 부산이 승격을 하기 위해서는 공격적인 면에서 많이 노력했다. 멋있는 경기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2-27 15:53:09 | Hit 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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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ISSUE] '실력+인성' 갖춘 조영욱, 모교 후배들 위해 '통 큰 기부'[인터풋볼]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실력에 인성 그리고 따뜻한 마음씨까지 갖췄다. 이제 막 프로 무대에 입성한 1999년생의 어린 선수가 모교 후배들을 위해 '통 큰' 기부를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 모든 것은 올해 FC서울에 입단한 '괴물 신인' 조영욱(19)의 이야기다. 대한민국 U-20 월드컵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 조영욱이 FC서울의 유니폼을 입었다. 황선홍 감독 체제에서 대대적인 리빌딩을 하고 있는 서울이 2018시즌을 앞두고 한국 축구 최고의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는 조영욱을 영입하며 현재와 미래를 모두 잡았다. 서울이 조영욱을 영입한 이유는 분명하다. 실력이 검증된 차세대 공격수이기 때문이다. 이미 지난해 치러진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로 맹활약하며 특급 유망주로 평가받았고, 이후에도 U-23 대표팀과 대학 무대에서 꾸준하게 가치를 증명해왔다. 또한, 지난 2016년에는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영 플레이어 상을 수상하며 그 재능을 인정받기도 했다. (중략)...실력에 인성 그리고 따뜻한 마음씨까지 갖췄다. 조영욱은 서울에 입단하며 받은 계약금의 일부를 모교 후배들을 위해 발전 기금으로 기부했다. 조영욱은 언남고등학교에 2천만 원, 구산중학교에 1천만 원, 서대문구청 어린이 축구단 후배들에게 유니폼을 선물했다. 총 금액으로 치면 자신의 연봉을 뛰어넘는 금액이다. 1999년생의 어린 선수가, 그것도 갓 프로에 입단한 선수가 자신을 키워준 모교를 위해 이렇게 '통 큰 기부'를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에 대해 학교 관계자는 "조영욱 선수가 모교를 잊지 않고, 이렇게 학교 발전 기금을 전달해줘서 감사하다. 조영욱 선수가 축구부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에 학교 교칙과 조영욱 선수의 뜻에 따라 사용할 것이다"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어 서대문구청 축구단의 김우석 감독도 "영욱이가 서대문구청 축구단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혜택도 많이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후배들도 자신처럼 많은 것을 배웠으면 좋겠다는 의미로 유니폼을 선물하기로 했다. 고마운 일이고, 영욱이가 아직은 부족하지만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다치지 않고,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2-27 15:50:39 | Hit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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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일본 요코하마 챌린저 1회전 역전승, 16강 진출! [S&B 컴퍼니]
이덕희가 일본 요코하마 챌린저 1회전에서 역전승을 거뒀다. 이덕희(19세•현대자동차)는 27일 일본 요코하마 게이오 대학교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요코하마 챌린저(총상금 7만 5천달러) 1회전에서 푸이츠 팀(30세•독일•278위)을 최종 세트스코어 2-1(4-6, 6-4, 6-3)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이 날 이덕희의 상대 푸이츠 팀은 복식 전문 선수로 복식 랭킹 144위에 올라있다. 단식 경기에서 눈에 띄는 성적은 없지만 복식 전문 선수의 강점인 네트 플레이와 발리에 능해 상대하기 까다로운 선수다. 이덕희와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 세트는 상대의 노련한 네트플레이에 밀려 이덕희가 먼저 내줬다. 퍼스트 서브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으면서 주도권을 내줬고 첫 세트 패배로 이어졌다. 하지만 1세트를 마친 뒤 이덕희는 차분히 마음을 가다듬었고 반격에 나섰다. 2세트에서 두 번의 브레이크 찬스를 모두 살린 이덕희는 6-4로 세트 올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특히 상대가 쉽사리 네트 대쉬를 하지 못하도록 베이스라인 깊숙이 꽂히는 스트로크를 적극 구사한게 주효했다. 마지막 세 번째 세트에서 이덕희는 4-3으로 앞선 상황에서 브레이크를 하는데 성공해 5-3을 만들었고 이어 본인의 서비스 게임을 잘 지켜내 6-3으로 이겨, 결국 세트스코어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뒤 이덕희는 "승리해서 기쁘다. 첫세트에서 서브가 마음대로 안들어갔다. 그래서 서브에 좀 더 집중했다. 스트록은 잘 들어간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대회에서 꼭 우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월 태국 방콕 챌린저, 2월 인도 첸나이 챌린저에 이은 이덕희의 올시즌 세 번째 챌린저 대회 출전이다. 방콕 챌린저에서는 8강에 올랐고 첸나이 챌린저에서는 준결승에까지 오른 바 있다. 올 시즌 이덕희는 그랜드슬램 본선 진출과 함께 본인의 생애 첫 챌린저 우승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점점 성적을 끌어올리고 있는 이덕희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덕희는 28일 터키의 이켈 셈(22세•271위)과 단식 2회전(16강) 경기를 펼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2-27 13:43:53 | Hit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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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복귀’ 석현준, 신의 부름 받을까[스포츠동아]
<사진 = 트루아> 부상 회복 이후 첫 소속팀 선발 출전움직임 굿…내달 대표팀 합류 촉각 프랑스리그에서 활약하는 석현준(27·트루아)이 부상 회복 이후 첫 선발출전으로 다음달 축구국가대표팀 합류 가능성은 열어뒀다. 석현준은 25일(한국시간) 프랑스 렌 로아존 파르크에서 열린 2017∼2018 프랑스 리그1 27라운드 스타드 렌과의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후반 32분까지 뛰었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최전방 공격수로 적극적인 움직임을 선보였다. 트루아는 0-2로 졌다. 지난 1월 경기 도중 발목 부상을 입었던 그는 20일 디종과의 경기에서 라인업에 복귀했다. 후반 23분 교체로 출전해 22분 정도를 뛰며 감각을 다졌다. 이어진 스타드 렌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복귀하며 부상에서 완벽하게 회복됐음을 알렸다. 축구국가대표팀 신태용 감독은 지난해 12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을 마친 직후 유럽으로 떠나 석현준 등 유럽파들을 직접 점검했다. 리그 도중이라 당장 선발할 수 없었던 선수들의 몸 상태 등을 직접 지켜보기 위해 유럽출장을 떠났었다. 이 때까지만 해도 석현준의 올해 3월 A매치 출전이 유력해보였다. 당시 석현준은 소속팀에서 좋은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었다.(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2-26 10:21:59 | Hit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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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복귀' 석현준, 77분 활약했지만 침묵..팀도 패배[스타뉴스]
<사진 = AFPBBNews=뉴스1> 석현준(27·트루아AC)이 약 한 달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지만 아쉽게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트루아도 렌에 패하고 말았다. 석현준이 뛰고 있는 트루아는 25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렌에 위치한 로아존 파크에서 열린 렌과 '2017-2018 리그앙' 27라운드 원정 경기서 0-2로 졌다.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트루아는 8승 4무 15패(승점 28점)로 리그 18위에 자리했다. 반면 렌은 리그 7위로 올라섰다. 이날 석현준은 최전방 공격수로 약 한 달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지만 아쉽게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간만의 선발 복귀전이라는 점만이 위안이었다. 지난 1월 13일 보르도와 20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이 마지막이었던 석현준은 지난 20일 디종전서 교체로 나서며 부상 복귀전을 치른 바 있다. (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2-26 10:19:18 | Hit 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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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가본 트루아, 석현준은 사랑받고 있었다 [골닷컴]
<사진: 골닷컴> 지난 20, 21일. 직접 석현준이 부상에서 돌아와 복귀전을 치른 트루아 홈경기와 훈련장 그 현장에 다녀왔다. 프랑스 수도 파리에서 기차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한 아담하고 평화로운 도시 트루아에서 가장 강하게 느낀 것은 석현준이 트루아 홈구장에 모인 남녀노소의 홈팬들, 감독과 구단 직원, 그리고 현지 기자들 그 모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그리고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그렇듯 석현준이 트루아의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이유가 다름 아닌 본인 자신의 태도에서 나온다는 점이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2-24 20:34:09 | Hit 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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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월드컵은 '운명', 앞으로도 계속 도전할 것" [골닷컴]
<사진: 골닷컴> "월드컵은 '운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축구는 내일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것 같아요. 세투발에서 포르투로 갔던 일도, 그 외의 다른 일들도 지난일들에 후회 없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도전할 겁니다."(석현준) 석현준의 트루아 대 권창훈의 디종의 맞대결이 펼쳐진 다음날이었던 21일, 트루아의 훈련장을 다시 찾아 석현준을 만났다. 그리고 그의 훈련이 다 끝난 후 함께 트루아 시내로 이동했다. 하루 전 믹스트존에서 만나 짧은 인터뷰를 갖긴 했지만,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잠깐 갖는 인터뷰가 아니라 밖에서 편히 만나 긴 이야기를 주고 받고 싶어서였다. 그렇게, 아시아인의 모습은 거의 찾아볼 수 없는 프랑스의 작은 도시 트루아의 식당과 카페에서 석현준과 긴 시간 대화를 나누며 인터뷰를 가졌다. 저 먼 아약스 시절(그보다도 전)의 이야기부터 트루아로 이적한 후 최근의 이야기까지.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2-24 20:32:43 | Hit 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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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전훈직캠] FC서울의 미래를 책임질 조영욱 #세리머니 #수줍 [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나이도 어린데 아주 당차다.""저돌적이고 파워가 넘친다""활력이 넘치는 플레이를 하는 선수" 이번 시즌 처음으로 FC서울에 합류하게 된 조영욱 선수에 대한 평가를 묻자 FC서울의 고참급 선수, 주장, 그리고 감독이 입을 모아 한 말이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2-24 17:10:13 | Hit 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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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전훈직캠] FC서울의 신인 조영욱, "홈 팬들이 열광하는 모습 보고싶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U-18, U-19, U-20 등 청소년 국가대표로서 꾸준히 활약해왔고, 대학 무대에서도 좋은 기량을 보여준 '신예' 조영욱 선수가 FC서울에 전격 입단했다. 프로선수로서 맞이하는 첫 시즌이지만 이미 팬들과 구단의 기대가 크다.그런 부분에서 부담을 느끼지 않느냐는 질문에 "이제서야 정말 시작이다. 그동안 좋은 경험을 많이 해 왔기 때문에 그것 때문에 팬분들도 관심이 많은 것 같다. 부담이 되긴 하지만 좋은 형들과 부딪히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돼서 설레기도 하고 시합에 어서 나서서 잘 하고 싶다" 며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2-24 17:08:14 | Hit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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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최성근 “한 경기 주장 노릇도 힘드네요”[축구저널]
<사진 = 프로축구연맹> 김은선 대신 완장 찬 가시마전 패배아쉬움 딛고 “K리그 개막전부터 연승” [축구저널 서동영 기자] 수원 삼성 미드필더 최성근(27)의 표정은 어두웠다. 이적 후 처음으로 노란색 완장을 차고 나온 경기라 더 잘하고 싶었는데 씁쓸한 패배를 맛봤기 때문이다. 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일본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H조리그 2차전. 이날 수원의 주장 김은선은 컨디션이 100%가 아니라 선발에서 빠져 벤치에 앉아 있었다. 완장을 대신 찬 선수는 최성근이었다. 지난해 일본 사간 도스에서 수원으로 옮긴 최성근은 올해 부주장을 맡았다. 수원에서 보낸 시간이 1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붙박이 주전에 올해 프로 7년차로 부족한 면은 없다. 평소에도 선후배 간의 가교 역할을 잘해냈다. 하지만 주장은 부주장과 무게감이 다르다. 지난 14일 시드니FC와의 1차전(2-0 승)에 김은선이 아예 결장했지만 최고참 염기훈이 대신 주장을 맡아 부담이 없었다. 이번에도 염기훈이 나왔지만 최성근이 캡틴 노릇을 했다. 언남고 시절 이후 처음 차보는 완장이었다. 최성근은 볼 배급에 치중하며 팀의 공수 균형 유지에 힘쓰던 평소와 달리 직접 공간을 파고들며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5분 강한 압박으로 코너킥을 얻어내기도 했다. 하지만 수원은 전반 8분과 후반 14분 가나자키 무에게 잇달아 골을 내줬다. 최성근은 후반 17분 교체 투입된 김은선에게 완장을 넘겼고 수원은 1-2로 올시즌 첫 패배를 안았다. 프로에서의 첫 캡틴 경험은 씁쓸하게 끝났다. 경기 후 최성근의 목소리에는 힘이 없었다. 그는 “처음 주장을 맡은 경기라 정말 이기고 싶었다. 선제 실점이 아쉽다. 만회할 기회가 있었는데 운이 좋지 않았다. 무엇보다 내가 부족했다. 동료들에게 힘이 되지 못했다”며 자책했다. 이어 “주장이라는 자리가 쉽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실망만 할 순 없다. 수원은 다음달 1일 홈에서 전남을 상대로 K리그1(클래식) 개막전을 치른다. 최성근은 “이제 겨우 올시즌 3경기째다. 이번에 졌다고 팀 분위기가 흐트러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개막전을 시작으로 다시 연승에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2-23 13:13:08 | Hit 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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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in 가고시마] "FC서울 끌고 갈 미래" 주목 받는 조영욱, 롤 모델은 '박주영'[스포티비뉴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가고시마(일본), 이종현 기자] 대학 때부터 지켜본 조영욱(19, FC서울)은 대학리그에서 인기스타였다. 지난해 5월 국내에서 열린 U-20 월드컵부터 최근 중국에서 열린 U-23 챔피언십까지. 연령별 대표 팀에 꾸준히 발탁되면서 차세대 공격수로 관심을 받았다. 언론의 관심에 더해 그의 '살인 보조개'를 보기 위해 U리그 경기가 열리는 효창운동장에 여성 팬들이 모이기도 부지기수. 자칫 '지나친 관심이 어린 조영욱에게 독이 되는 건 아닌가' 걱정했던 것도 사실이다. 다만 복수의 축구 관계자에게 조영욱을 물으면 "미디어에 주목받아 겉멋 든 일부 어린 선수와 다르다. 일단 멘탈이 좋다. 자신이 무엇이 부족한지 알고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고 평했다. 멘탈이 좋고, 성실한 조영욱을 지난 18일, 일본 가고시마 FC서울 전지 훈련장에서 만났다.◆예상보다 이른 프로행, 이유는 '도전' 조영욱은 지난해 고려대학교 소속으로 U리그에 참가했다. 대표 팀 경기에 자주 차출됐던 탓에 소속 팀에서 많은 경기는 뛰지 못했지만, 고려대는 신입생 조영욱에게 '등번호' 10번을 주며 절대적으로 신임했다. 2018시즌 조영욱을 주축으로 팀을 꾸리려 했던 것도 공공연한 사실. 예상과 빠르게 조영욱이 FC서울의 유니폼을 입었다. 서울은 지난 1월 조영욱 영입을 발표했다. (중략)...◆선배들이 기대하는 신입생, '만장일치'로 조영욱 조영욱은 이번 시즌 프로 입단한 신입 중 인지도가 가장 높은 편이다. 대중의 관심이 높지만, 직접 운동해보고 뛰어본 내부 평가가 궁금했다. FC서울 주장 신광훈, 부주장 고요한, 이상호에게 가장 기대되는 신인을 물었고, '만장일치'로 "조영욱"을 말했다. "(조)영욱이 봤을 때 굉장히 저돌적이고 탄력 넘치고, 충분히 K리그에서 통할 수 있다고 봐요. 보니깐 인성도 착한 것 같고. 멘탈도 좋은 거 같아요. 경험만 더 쌓으면 (더 좋은 선수가 되겠죠). 사실 그 나이 때는 경험보다 패기로 하니깐요. 잘할 수 있을 거 같아요."-신광훈 "영욱이에 대한 기대가 크다. 봤을 때도 좋은 선수인 건 분명하고, 힘도 좋고 기술도 좋고. 몇 일 볼을 안 차봤지만, 제일 기대되는 선수 중 한 명인 거 같다. 나이도 어리고(웃음)."-고요한 "조영욱 선수가 아무래도 눈에 들어온다. 20세 월드컵 할 때 처음 봤는데, 실제로 경기해보니 생각보다 되게 기량이 좋은 선수인 거 같다. 앞으로 기대된다. 볼 차는 게 투박할 줄 알았는데, 섬세하고 저돌적이고 파워도 있는 거 같다. 프로에서 경험을 쌓으면 훌륭한 선수가 될 거 같다. "-이상호 (중략)...이제 K리그 개막은 2주가 채 남지 않았다. 조영욱은 "처음으로 성인무대를 시작한다. 그동안 좋은 경험을 많이 해왔고, 그것 때문에 팬분들이 관심이 많은 걸로 안다. 부담은 되지만 좋은 형들과 부딪치면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서 설레인다. 빨리 시합에 나가서 잘하고 싶습니다"며 새 시즌에 대한 각오를 나타냈다. 마침 인터뷰 당시(18일)는 FC서울 선수단 전원에게 휴식이 부여된 날이었다. 신인 조영욱은 휴식날을 어떻게 보낼까. 그는 "휴식날이면 뭐, 웨이트를 할까 생각 중입니다. 할 게 없어서. 웨이트 하고 잠이나 잘까 생각 중이에요. 일본에서 할 게 없어서. 운동선수인데 운동 안 하면 뭐하겠어요"라는 명언(?)을 남기고 떠났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2-22 14:20:22 | Hit 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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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전훈직캠] 포항 최순호 감독 "송승민 보면 더 브라위너 떠올라"[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 "송승민을 다듬으면 케빈 더 브라위너 같을 겁니다." 최순호(56) 포항스틸러스 감독이 2018시즌 키 플레이어로 송승민(26)을 꼽았다. 최 감독은 2018시즌 준비에 대해 "첫 마디에 전술, 기술보다 체력에 대한 부담이 많고 중요성이 클 것이다고 선수들에게 얘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효율적으로 많이, 빨리 뛰는 것이 승리에 영향을 끼칠 것이다"고 덧붙였다. 최 감독은 새로 합류한 송승민을 핵심 선수로 지목했다. 최 감독은 "송승민에게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송승민이 윙어 역할을 많이 하는데 여러 가지를 생각 중이다. 가끔 우리 팀 선수들을 외국에 좋은 선수들과 비교를 한다"고 설명했다. (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2-22 14:15:22 | Hit 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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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현장인터뷰] '부상 복귀' 석현준 "팀을 위해 더 헌신하고 싶다"[골닷컴]
< 사진출처 = 골닷컴 이성모 기자 > [골닷컴, 프랑스 트루아] 이성모 기자 = "제가 보여준 것보다 트루아 홈팬들께서 더 저를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서 그래서 팀을 위해 더 헌신하고 싶고 열심히 뛰고 싶습니다." 석현준이 돌아왔다. 약 34일 만의 복귀. 복귀전 상대가 권창훈이 뛰고 있는 디종이라 더 의미 있었다. 석현준은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트루아에서 열린 트루아 대 디종의 홈경기에서 교체명단으로 시작해 후반 25분 경 교체투입되며 부상 복귀 후 첫 경기를 가졌다. (중략)...- 한달 조금 넘게 34일 만에 다시 뛰었는데 컨디션은 어떤지요. "체력적으로나 볼감각도 물론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팀 훈련을 한두번 하고 경기에 나왔기 때문에 감각이 조금 떨어져 있는 상황이지만 앞으로 경기를 나오면서 끌어올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경기에서도 저희 팀이 지지 않았고 저도 복귀한 경기치고는 그래도팀에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할 것 같습니다." - 오늘 '코리안 더비'가 성사되냐마냐가 관심사였는데 결국 성사가 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선수로서 특별히 느끼는 감정이 있는지요? "그럼요. 제가 느끼는 어려움을 창훈이도 똑같이 느끼고. 만나면 반갑고. 서로 프랑스어를 못하니까요(웃음) 서로 궁금한 것도 물어보고 그런 면에서 좋았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 오늘 현장에 와서 보니까 트루아 홈팬들이 석현준 선수 교체투입될 때나 찬스 때 환호가 대단했습니다. 본인도 홈팬들의 애정을 느끼는지요? "제가 경기에서 보여준 것보다 홈팬들께서 저를 더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요. 그런 부분 때문에라도 팀을 위해 더 헌신하고 열심히 뛰고 싶습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2-21 10:41:35 | Hit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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