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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김민우, 훈련소 퇴소.. 상주 상무 선수단 합류[S&B 컴퍼니]
김민우가 20일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관 앞에서 거수경례를 하고있다.<사진 = S&B컴퍼니> 국가대표 미드필더 김민우(28세, 상주 상무)가 20일 육군훈련소 생활을 마치고 상주 상무에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김민우는 국군체육부대 상주 상무 선수로 발탁되어 지난 1월 15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대했다. 김민우는 입대 동기들과 함께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충실하게 받았고 이 날 수료식을 끝으로 훈련소 교육과정을 모두 마쳤다. 이 날 논산 육군훈련소 퇴소식에서 가족과 지인 등을 만난 후 다시 부대로 복귀한 김민우는 2019년 10월 14일까지 국군체육부대 상주 상무 축구 선수로 병역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국가대표 미드필더로 왼쪽 측면에서 맹활약한 김민우는 이 날 "생활관 동기들과 재밌게 지냈다. 서로 도와가며 훈련도 열심히 받았다. 음식도 잘 맞았다. 특히 군데리아가 맛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몸 상태는 좋다. 빠른 시간내에 경기감각을 끌어올리는게 중요할 것 같다.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상무에서도 많이 뛰고 기회 창출하는 모습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우의 상주 상무는 오는 3월 4일 창원 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시즌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2-20 17:37:07 | Hit 1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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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신동’ 임채리, 필리핀 마닐라 동계전지훈련(포토) [S&B컴퍼니]
<동계전지훈련 중 새로 교체한 테일러메이드 M2 드라이버를 받고 기뻐하는 임채리의 모습> S&B컴퍼니의 신규 영입 선수인 ‘골프신동’ 임채리(12세, 상하중)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임채리는 지난 2월 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사우스우드 GC에 2018 시즌을 앞두고 동계전지훈련 둥지를 틀었다.이번 전지훈련에서 임채리는 하루 8시간 이상 강행되는 훈련 일정 속에 샷과 숏게임 능력, 코스 매니지먼트, 그리고 체력훈련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S&B 컴퍼니의 신규 영입 선수인 주니어 골프 선수 임채리는 5살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골프장에 다니며 골프에 흥미를 느꼈다. 어린 시절부터 골프 신동이라고 불리고 있는 임채리는 일송배 한국 주니어 골프 선수권 대회 등 다수의 주니어 대회를 석권한 주니어 유망주이다.뛰어난 운동 신경과 끈기로 입문한지 3개월만에 스윙을 습득하면서 ‘골프 신동’이라는 별명과 함께 유튜브에서 화제를 일으켰으며, KBS ‘결벽대결’을 통해 골프 신동으로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은바 있다. <임채리가 훈련중 무지개 뜬 하늘을 보고 환하게 웃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훈련중 기념사진 아버지와 함께 기념촬영중인 임채리>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2-19 15:59:05 | Hit 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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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인도 첸나이 챌린저 마감 [S&B 컴퍼니]
이덕희가 16일 인도 첸나이 SDAT 테니스 스타디움에서 인도 첸나이 챌린저 단식 준결승을 앞두고 훈련에 매진 중이다.
<사진 = S&B 컴퍼니>
이덕희가 첸나이 챌린저 준결승 진출을 끝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덕희(19세•현대자동차)는 16일 인도 첸나이 SDAT 테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첸나이 챌린저(총상금 5만달러+H) 준결승에서 유키 밤브리(25세•인도•112위)에게 0-2(5-7, 2-6)로 졌다.
아쉬운 패배였다.이덕희는 전날 열린 8강에서 앙투안 에스코피에(372위•프랑스)를 2-1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오르면서 생애 첫 챌린저 우승까지도 넘봤으나 결국 이 날 고비를 넘지 못했다.
첫 서브 성공률이 아쉬웠다. 70프로의 첫 서브 성공률을 보인 상대에 반해 이덕희는 55프로에 그쳤다. 첫 서브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으면서 상대에게 주도권을 뺐겼고 힘든 경기 양상으로 이어졌다. 첫 세트는 후반까지 팽팽하게 진행됐다. 하지만 게임포인트 5-5 상황에서 브레이크 위기에 몰렸고 세이브 하는 데 실패해 결국 5-7로 1세트를 먼저 내줬다.2세트에서 이덕희는 추격의 발판 마련을 위해 공격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게임스코어 1-1 상황에서 브레이크를 당하면서 불씨를 살리지 못했다. 결국 이덕희는 2-4 상황에서 또 한번 브레이크를 허용한 끝에 2-6으로 패했다.
이 날 이덕희의 상대 유키 밤브리는 개인 최고 랭킹 88위까지 기록한 바 있는 강자다. 챌린저 우승컵을 여섯 차례나 들어올리기도 했다. 이덕희와의 맞대결은 이번이 두 번째다. 두 선수는 지난 해 6월 영국 서비튼 챌린저 1회전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에도 이덕희가 0-2로 패했다.
경기 뒤 이덕희는 “최선을 다했지만 졌다. 아쉽다”며 “이번 대회를 치르면서 더 많은 발전이 필요함을 느꼈다. 열심히 훈련해서 다시 도전하겠다" 고 말했다. 이번 대회 준결승 진출로 ATP 랭킹 포인트 29점을 확보한 이덕희(현재 206위)는 19일 세계 랭킹에서 190위 안팎으로 오를 전망이다.
한편 이덕희는 19일부터 시작하는 일본 교토 챌린저(총상금 5만달러+H)에 출전하여 다시 한번 챌린저 우승에 도전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2-16 16:43:09 | Hit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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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이덕희, 첸나이오픈 챌린저 4강 진출[스포츠서울]
이덕희(현대자동차 후원)가 남자프로테니스(ATP) 첸나이오픈 챌린저 4강에 진출했다. 세계 랭킹 206위 이덕희는 15일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3회전에서 랭킹 372위 앙투안 에스코피에(프랑스)를 2-1(6-2 3-6 6-3)로 꺾었다. 지난해 5월 서울오픈 이후 약 9개월 만에 챌린저급 대회 4강에 올라갔다. 챌린저 대회는 랭킹 100~300위 사이 선수들이 출전하는 투어 대회로 투어 대회보다 한 등급 아래다. 이덕희는 4강에서 랭킹 112위인 인도 유키 밤브리와 만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2-15 22:40:47 | Hit 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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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첸나이오픈 챌린저 테니스대회 4강 진출[SBS 뉴스]
이덕희가 남자프로테니스(ATP) 첸나이오픈 챌린저 4강에 진출했습니다. 이덕희는 오늘(15일)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3회전에서 프랑스의 앙투안 에스코피에를 2대1로 물리쳤습니다. 이로써 이덕희는 지난해 5월 서울오픈 이후 약 9개월 만에 챌린저급 대회 4강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챌린저 대회는 투어 대회보다 한 등급 아래로 주로 세계 랭킹 100∼300위 사이 선수들이 출전합니다. 청각 장애 3급인 이덕희는 4강에서 홈 코트의 유키 밤브리를 상대합니다. 이덕희와 밤브리의 상대 전적은 지난해 한 차례 만나 밤브리가 2대0으로 이겼습니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2-15 22:38:55 | Hit 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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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첸나이오픈 챌린저 테니스대회 4강 진출[MBC 뉴스]
<사진 출처 : MBC 뉴스> 이덕희(206위·현대자동차 후원)가 남자프로테니스(ATP) 첸나이오픈 챌린저(총상금 5만 달러) 4강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15일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3회전에서 앙투안 에스코피에(372위·프랑스)를 2-1(6-2 3-6 6-3)로 물리쳤다. 이로써 이덕희는 지난해 5월 서울오픈 이후 약 9개월 만에 챌린저급 대회 4강에 이름을 올렸다. 챌린저 대회는 투어 대회보다 한 등급 아래로 주로 세계 랭킹 100∼300위 사이 선수들이 출전한다. 청각 장애 3급인 이덕희는 4강에서 홈 코트의 유키 밤브리(112위·인도)를 상대한다. 이덕희와 밤브리의 상대 전적은 지난해 한 차례 만나 밤브리가 2-0(6-3 6-1)으로 이겼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2-15 22:37:24 | Hit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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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첸나이오픈 챌린저 테니스대회 4강 진출[연합뉴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덕희(206위·현대자동차 후원)가 남자프로테니스(ATP) 첸나이오픈 챌린저(총상금 5만 달러) 4강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15일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3회전에서 앙투안 에스코피에(372위·프랑스)를 2-1(6-2 3-6 6-3)로 물리쳤다. 이로써 이덕희는 지난해 5월 서울오픈 이후 약 9개월 만에 챌린저급 대회 4강에 이름을 올렸다. 챌린저 대회는 투어 대회보다 한 등급 아래로 주로 세계 랭킹 100∼300위 사이 선수들이 출전한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2-15 22:35:26 | Hit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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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올 시즌 첫 챌린저 준결승 진출! [S&B 컴퍼니]
이덕희가 15일 인도 첸나이 챌린저 준결승에 진출했더. 이덕희가 경기 중 백핸드 스트로크를 구사하고 있다. <사진=S&B 컴퍼니> 이덕희가 인도 첸나이 챌린저 준결승에 올랐다. 이덕희(19세•현대자동차)는 15일 인도 첸나이 SDAT 테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도 첸나이 챌린저(총상금 5만달러+H) 8강에서 앙투안 이스코피에르(25세•프랑스•372위)를 2-1(6-2, 3-6, 6-3)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이덕희는 올 시즌 챌린저 대회 두 번째 출전 만에 준결승 진출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이덕희는 지난 1월에 방콕 챌린저에 출전한 바 있다. 당시 8강 진출이라는 다소 성에 못미치는성적을 거뒀었다. 하지만 이 날 승리로 이덕희는 약 1개월 만에 다시 출전한 챌린저에서 준결승 진출이라는 기쁨을 맛보게 됐다. 이 날 경기에서 이덕희는 본인의 주특기인 강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첫 세트를 6-2로 가볍게 따냈다. 하지만 두 번째 세트에서는 상대 추격에 밀려 세트올을 허용했다. 중요한 승부처에서 나온 에러와 함께 상대에게 브레이크를 두 번이나 허용한게 2세트를 내준 요인이었다. 하지만 이덕희는 당황하지 않았다. 승부를 긴 랠리 싸움으로 유도하며 백핸드 다운더라인과 포핸드 크로스샷을 적절히 섞어가며 포인트를 쌓아나갔다. 주도권을 잡은 이덕희는 4차례의 브레이크 찬스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3회나 성공시키며 상대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결국 세 번째 세트를 6-3으로 따내 세트스코어 2-1로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경기 뒤 이덕희는 “2세트에서 범실이 많이 나온게 어려운 승부로 이어졌다. 3세트 경기에 들어가면서 이길 수 있다고 스스로 다짐했고 집중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승이 목표다. 컨디션 조절을 잘해서 설 명절에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켜봐달라”며 새해인사와 함께 우승을 향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구정인 16일 열릴 예정인 준결승전은 이번 대회 3번 시드자인 이덕희에게 첫 번째 고비가 될 전망이다. 준결승 상대는 6번 시드자인 야스타카 우치야마(25세•일본•222위)와 2번 시드자인 유키 밤브리(25세•인도•112위) 경기의 승자다. 이덕희가 준결승과 결승전까지 두 번의 고비를 잘 극복하고 설 연휴 기간 생애 첫 챌린저 우승이라는 희소식을 전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2-15 17:31:10 | Hit 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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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인도 첸나이 챌린저 8강 진출! [S&B 컴퍼니]
이덕희가 설연휴를 하루 앞두고 인도 첸나이 챌린저 8강 진출이라는 승전보를 전해왔다. 이덕희(19세•현대자동차)는 14일 인도 첸나이 SDAT 테니스 스타디움에서 인도 첸나이 챌린저(총상금 5만달러+H) 2회전에서 샨무감 아비나프 산지에프(19세•인도•1367위)를 2-0(6-2,6-4)으로 가볍게 꺾고 8강에 올랐다. 이덕희가 14일 인도 첸나이 챌린저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은 경기 후 상대 선수와 악수를 나누는 모습 <사진 = S&B 컴퍼니> 이 날 이덕희의 상대는 이번 대회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선수다. 이덕희와 같은 1998년생 (만 19세)의 동갑내기 선수로 전날 1회전에서 러시아의 이반 네델코(31세•러시아•275위)에게 기권승을 거두고 이 날 이덕희와 만났다. 랭킹, 커리어 등 모든 면에서 이덕희가 크게 앞서 있어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고 결과 또한 이덕희의 완승으로 이어졌다. 이 날 경기에서 첫 세트를 6-2로 가볍게 따낸 이덕희는 두 번째 세트에서도 6-4로 이기면서 완승을 거뒀다. 특히 두 번째 세트는 상대의 반격이 거셌다. 하지만 이덕희는 차분히 추격을 따돌렸고 1시간 4분만에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경기 뒤 이덕희는“8강에 올라 기분좋다. 생각한대로 경기가 잘 풀린 것 같다”라고 말하며 "남은 경기도 오늘처럼 차분하게 플레이할 것이다. 우승하고 싶은만큼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대회 3번 시드자로 출전중인 이덕희는 이 날 승리로 지난 1월 태국 방콕 챌린저에 이어 챌린저 2개 대회 연속 8강에 올랐다. 챌린저 생애 첫 우승을 올해 주요 목표로 삼고 있는 이덕희가 설 연휴 기간 덥고 습한 인도에서 승리 소식을 계속 전해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덕희는 앙투안 이스코피에르(25세•프랑스•372위)와 제라드 그라놀러스(29세•스페인•356위) 경기의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2-14 15:00:03 | Hit 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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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인도 첸나이 챌린저 16강 진출![S&B 컴퍼니]
이덕희가 12일 인도 첸나이 SDAT 테니스 스타디움에서 인도 첸나이 챌린저 단식 1회전을 앞두고 훈련에 매진 중이다. <사진 = S&B 컴퍼니> 이덕희가 인도 첸나이 챌린저 16강에 올랐다. 이덕희(19세•현대자동차)는 12일 인도 첸나이 SDAT 테니스 스타디움에서 인도 첸나이 챌린저(총상금 5만달러+H) 1회전에서 엔 비제이 썬더 프라샨스(31세•인도•530위, 이하 엔 프라샨스)를 최종 세트스코어 2-0(6-3, 6-4)으로 격파하고 16강에 진출했다. 이 날 이덕희의 상대 엔 프라샨스는 복식 전문 선수로 복식 랭킹 238위에 올라있다. 단식 경기에서 눈에 띄는 성적은 없지만 복식 전문 선수의 강점인 네트 플레이와 발리에 능해 상대하기 까다로운 선수다. 이덕희는 엔 프라샨스와 지난 해 11월 인도네시아 F8 자카르타 퓨처스 준결승에서 처음 맞대결을 펼쳤었다. 당시 이덕희가 먼저 한 세트를 내준 뒤 역전승을 거뒀고 분위기를 이어나가 그 대회 우승까지 차지한 바 있다. 경기 초반 이덕희는 침착하게 상대를 분석했다. 첫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 당할 위기에 처했으나 차분하게 대응하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1-0 상황에서 상대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한 이덕희는 파죽지세로 스코어를 벌려 나가며 6-3으로 1세트를 마무리 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세트 초반에서 두 선수는 자신의 서브 게임을 지키며 랠리가 이어졌다. 먼저 정적을 깬 것은 이덕희였다. 2-2 상황에서 상대의 서브게임 브레이크에 성공한 이덕희는 강력한 포핸드 스트로크를 앞세워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며 최종 세트스코어 2-0(6-3, 6-4)으로 승리했다. 경기 뒤 이덕희는 "승리해서 기쁘다. 경기 시작 전엔 긴장했지만 내 경기에만 집중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하며 "첫 단추를 잘 꿰었으니 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월 태국 방콕 챌린저에 이은 이덕희의 올시즌 두 번째 챌린저 대회 출전이다. 방콕 챌린저에서 이덕희는 8강에 오른 바 있다. 올 시즌 이덕희는 그랜드슬램 본선 진출과 함께 본인의 생애 첫 챌린저 우승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대회 3번 시드로 출전한 이덕희는 1번 시드 톰슨 조던(23세•호주•103위)과 2번 시드 유키 밤브리(25세•인도•112위)와 함께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이덕희는 이반 네델코(31세•러시아•275위)와 샨무감 아비나프 산지에프(19세•인도•1367위) 경기의 승자와 16강 경기를 펼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2-12 17:49:22 | Hit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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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국가 대표팀 태국 치앙라이 동계전지훈련 출국[S&B컴퍼니]
2018 새정비한 KGA 남자골프국가대표 선수단이 지난 5일 태국 치앙라이로 출국해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훈련목적은 오는 9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팔렘방에서 열리는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대비하는데에 주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6일 태국 치앙라이 해피시티에서 첫 훈련을 진행한 KGA 남자골프국가대표팀> 올해 국가대표팀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기존 8명의 선수에서 6명의 선수로 축소 됐고, 이어 코치진까지 새롭게 바뀌면서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국가대표팀으로 탈바꿈 했다. 새로 임명된 코치는 코리안투어 투어 프로 출신이자 2008년부터 2013년까지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를 역임한 정행규(46) 코치를 필두로 아시안투어와 국내투어를 병행했던 투어 프로 선수 출신이자 2017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를 역임한 김태훈 코치가 새롭게 국가대표팀에 둥지를 틀었다. 선수로는 2016년부터 국가대표선수로써 활약하고 있는 맏형 장승보(한체대4)를 필두로 기존 멤버인 오승택(한체대2), 김동민(한체대1) 선수와 새롭게 발탁된 최호영(한체대2), 한재민(제주방통고3), 박상하(청주신흥고3)이 2018년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훈련중인 남자골프국가대표 최호영(왼쪽), 김동민(중앙), 박상하 선수> 지난 2016년 4월 현대자동차는 대한골프협회(KGA)와 남자골프 국가대표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금전적인 지원은 물론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쏠라티' 차량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후원 2년차 만에 현대자동차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국내 최대 규모인 제니시스 챔피언십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등 선수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한편 국가대표팀은 오는 28일까지 동계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 예정이며, 이후 4월 25일 부터 제주도 오라 CC에서 열리는 3개국(한국, 일본, 대만) 국가대표 친선경이인 '네이버스 컵'에 출전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2-12 11:32:12 | Hit 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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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스포츠 신문 'Sportstar', 이덕희 집중 조명[Sportstar]
<사진 출처: 인도 스포츠 신문 'Sportstar' 공식 홈페이지 캡처> 인도 스포츠 신문 'Sportstar'에서 "테니스 선수 이덕희에게는 들리지 않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는 제목으로 이덕희를 집중 조명했다. <사진 출처 : Sportstar> 본 기사는 이덕희가 12일부터 시작 되는 인도 첸나이 챌린저에 출전 하기 위해 SDAT 첸나이 테니스 경기장에서 훈련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훈련장을 방문한 'Sportstar' 기자의 인터뷰 바탕으로 작성 되었다. 이덕희는 "들리지 않는 것은 테니스를 할 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적극적으로 도전 한다면 분명 언젠가는 목표에 도달 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포기하지 않고 용기를 가지고 계속 도전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인터뷰를 통해 도전 의지를 밝혔다. 이어, 이덕희의 매니지먼트사인 S&B컴퍼니 이기철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이덕희는 젊고, 배울 기회가 많이 있다. 작년에 ATP 세계랭킹 130위에 올랐던 것처럼 올해도 성장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며 이덕희의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진 인도 첸나이 챌린저 슈퍼바이저인 스캇 레이의 인터뷰를 통해 "이덕희의 경기를 주목하고 있으며, 그는 다른 선수들과 동등한 조건으로 경기에 도전하는 멋진 선수이다. 그리고 모든 선수들이 공정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구두로 진행하는 감독관들의 의사소통 방식을 바뀌어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2-11 15:20:55 | Hit 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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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기관, 평창 지속가능성 위한 캠페인 펼친다[연합뉴스]
이덕희가 6일, 광화문 KT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 지속가능발전목표 토크 콘서트에 강연자로 출연했다. 이 날 토크 콘서트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와 국내 7개 UN기관들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중략)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덕희는 토크쇼를 진행하며 "장애인 비장애인을 떠나 누구나 똑같이 하고 싶은 일에 적극적으로 도전 한다면 분명 언젠가는 목표에 도달 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포기하지 않고 용기를 가지고 계속 도전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테니스 선수로서의 목표는 무엇이냐는 마지막 질문에 이덕희는 "현이형(정현)과 같이 대단한 선수가 되고싶다. 그렇게 되도록 열심히 운동하겠다. 나는 아직 미완의 선수이고 계속 도전하고 있는 선수다. 지켜봐 달라"고 각오를 밝혔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2-11 14:39:31 | Hit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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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평창조직위 & UN 토크 콘서트 강연[S&B컴퍼니]
이덕희가 6일, 광화문 KT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 지속가능발전목표 토크 콘서트에 강연자로 출연했다.왼쪽부터. TV 조선 이진희 아나운서, 이덕희, 박미자(모친), 이동엽 부사장<사진 = S&B컴퍼니> 이덕희가 6일, 광화문 KT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 지속가능발전목표 토크 콘서트에 강연자로 출연했다. 이 날 토크 콘서트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와 국내 7개 UN기관들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강연자로는 이덕희(19세 • 현대자동차)를 비롯하여 평창 올림픽 특선메뉴 10선 개발에 참여한 대한민국 1호 스타셰프 에드워드 권, 평창 지속가능성 파트너 1호 사업인 대관령 5G 빌리지 사업을 이끈 KT 이선주 지속가능경영단장, 올림픽 쇼트트랙 3관왕 진선유, 난민대표팀 육상선수 및 UN 난민 기구 서포터인 이엑 푸르 비엘이 차례로 나섰다. 또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이희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현 UN 총회 의장 미로슬라프 라이착, UN 인권최고대표사무소 부대표 케이트 길모어, UN 난민기구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정우성 등의 영상 메시지도 함께 상영됐다. 이 날 이덕희는 일반 대중 200명과 UN 및 평창 조직위, 후원사 관계자 앞에서 UN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 중 10번째 키워드인 '모두를 위한 평등'(Equality for all)을 주제로 약 20분간 강연했다. 이덕희의 이 날 강연은 진행자인 이진희 아나운서의 질문에 이덕희가 답하는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다. 원활한 의사 전달을 위해 이덕희 모친인 박미자씨와 이덕희의 소속사 S&B 컴퍼니의 이동엽 부사장도 함께 단상에 올랐다. 이 날 이덕희는 청각장애를 딛고 프로 테니스 선수로 거듭난 자신의 도전 스토리와 함께 불평등 개선을 위해서는 주위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고 "스포츠 선수를 목표로 한다면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도전해야 한다"며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강연을 이어나갔다. 쉬는 날에는 무엇을 하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는 "먹고 자고 또 먹고 잔다"고 답해 관객들이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테니스 선수로서의 목표는 무엇이냐는 마지막 질문에 이덕희는 "현이형(정현)과 같이 대단한 선수가 되고싶다. 그렇게 되도록 열심히 운동하겠다. 나는 아직 미완의 선수이고 계속 도전하고 있는 선수다. 지켜봐 달라"고 각오를 밝혔다. 행사가 모두 끝난 뒤엔 이덕희와의 사진 촬영을 원하는 관객들의 요청이 쇄도했고 UN 관계자 등 참석자들이 연이어 이덕희를 찾아와 응원과 격려의 악수를 청하기도 했다. 한편 호주 오픈 후 현재 국내에서 훈련중인 이덕희는 주말께 인도로 출국하여 인도 첸나이 챌린저 대회(총상금 5만 달러+H)에 출전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2-06 22:08:42 | Hit 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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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임대 고승범 “성장의 계기로 삼겠다” [축구저널]
▲ 대구로 임대된 고승범(왼쪽)이 중국 전지훈련 청백전을 뛰고 있다. /사진 제공 : 프로축구연맹 주전 윙백 활약했지만 잠시 수원 떠나 “중앙 미드필더로서 경쟁력 보여주겠다”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TV로 수원 경기를 보는데 기분이 묘하더군요.”지난해까지 수원 삼성에서 뛴 고승범(24)이 대구FC 유니폼을 입었다. 대구는 중앙 미드필더, 측면 수비수 등 여러 포지션에서 뛰는 고승범을 1년 임대로 영입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미 대구의 중국 쿤밍 전지훈련에 합류한 고승범은 지난달 30일 수원과 타인호아(베트남)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플레이오프 중계를 챙겨봤다. 2016년 신인 고승범은 첫해 K리그1(클래식) 13경기에 이어 지난해 33경기(2골 2도움)를 뛰었다. ACL 경기도 출전하며 프로 동기생 중 비교적 일찍 자리를 잡았다. 그럼에도 올시즌 임대를 결정한 이유가 있다. 본래 주 포지션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싶었다. 고승범은 대학 때까지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했지만 프로에 와서는 거의 윙백으로 뛰었다. 고승범은 “미드필더로서 ‘내가 이런 선수다’라는 것을 올시즌 대구에서 보여주고 싶다”며 “최대한 많은 경기를 뛰면서 공격 포인트를 10개 이상 기록하고 싶다. 대구의 스플릿라운드 그룹A(상위 6개팀) 진출에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 지난해까지 수원에서 뛴 고승범. /사진 제공 : 프로축구연맹 고승범에 앞서 대구 임대로 전환기를 마련한 수원 미드필더가 있다. 이종성(26)은 2011년 수원 입단 후 기회를 못 잡다가 2015년 대구로 넘어가 K리그2(챌린지) 31경기를 뛰고 수원으로 복귀했다. 2016년 리그 19경기에 이어 지난해 35경기를 뛰며 주전으로 도약했다. 고승범은 “종성이형이 대구의 팀 스타일, 빨리 적응하는 방법 등 많은 조언을 해주면서 ‘넌 잘 할 수 있을 거야’라고 응원해줬는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종성이형처럼 다시 수원으로 돌아갔을 때 훌쩍 큰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대구에서의 생활도 기대가 된다. 고승범은 “2015년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은 홍정운을 대구에서 오랜만에 만났다”며 “안드레 감독님과 다른 선수들도 따뜻하게 맞아줬다. 빨리 적응해서 새 팀에 녹아들겠다”고 했다. 고승범은 “수원에서 뛸 때부터 대구는 조직력이 좋고 공수전환이 빠르다는 인상을 받았다.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서 뛴다는 점도 인상적이었다”며 “기존 선수들 사이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는 선수가 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2-01 14:42:59 | Hit 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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