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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성웅-닐손 주니어, 안양 '1위'로 이끈 언성 히어로들 [인터풋볼]
<사진: FC안양> 맹성웅(23), 닐손 주니어(32)는 FC안양에서 대체불가한 언성 히어로들이다. 안양은 현재 K리그2에서 가장 분위기가 좋은 팀이다. 시즌 초반 5경기에서 1승 2무 2패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5경기에서 5연승을 따내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승점 20점으로 순위표 가장 높은 곳에 위치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우형 감독은 4월 이달의 감독상까지 받으며 역량을 인정 받았다. 안양 상승세 원동력은 효율적인 축구에 있었다. 많은 골을 넣어주는 확실한 득점원이 없지만 김경중, 모재현, 조나탄 등 다양한 선수들이 득점을 넣어줬다. 적재적소에 터진 득점이 나오면 물샐틈없는 수비진이 상대 공격을 틀어막았다. 이를 통해 안양은 승점을 차곡차곡 쌓았다. K리그2 팀 최다득점 3위(12골), 최소 실점 1위(7실점)에 오른 모습이 안양의 효율성을 보여주는 기록이다. 이 중심에는 맹성웅과 닐손 주니어가 있었다. 우선 맹성웅은 안양 중원의 핵이다. 올 시즌 치른 모든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공수 양면 영향력이 대단하다. 10경기 동안 패스 371개를 기록했는데 후방 패스(90개)보다 전방 패스(148회), 횡패스(133회)가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다시 말해 안양 빌드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고 볼 수 있다.(중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21-05-06 10:36:20 | Hit 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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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준 “개막전 잘 치러 만족…올해도 감사 캠페인 계속된다”[이데일리]
(사진=임정우 기자) 자가격리가 끝난지 6일 만에 출전한 문경준(39)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1시즌 개막전 첫 단추를 잘 끼웠다.문경준은 15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컨트리클럽 오크·메이플코스(파72)에서 열린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총상금 7억원)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중략)문경준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자가격리가 끝난지 6일 밖에 지나지 않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1라운드를 잘 마친 것 같다”며 “드라이버 샷부터 아이언 샷, 퍼트까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하루였다”고 말했다.문경준이 2주간 자가격리를 하고도 4타를 줄일 수 있었던 이유는 연습에 있다. 그는 자가격리가 끝난 금요일 이후 매일 연습장과 골프장을 오가며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중략)‘KPGA 감사맨’ 문경준은 올해도 감사 캠페인을 이어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대회를 열어주는 분들에게 이렇게나마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게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한다”며 “올해도 감사 캠페인은 계속하려고 한다. 또 저를 믿고 후원해준 메인 스폰서에 성적으로 보답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21-04-16 14:16:34 | Hit 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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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준, 343야드서 한 번에 홀인…‘기적의 파4 홀인원’[이데일리]
7번홀(파4)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문경준이 경기를 마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문경준) 문경준(38∙NH농협은행 )이 유러피언투어 케냐 사바나 클래식(총상금 100만유로) 2라운드 7번홀에서 파4 홀인원(알바트로스)을 기록했다. (중략)그는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이데일리와 가진 인터뷰에서 “7번홀이 짧은 파4홀인 만큼 그린을 보고 드라이버 샷을 했는데 공이 똑바로 날아갔다”며 “공이 페어웨이에 떨어진 뒤 굴러서 그린에 올라가는 건 봤지만 홀로 사라지는 것은 보지 못했다. 그린 주변에 도착했을 때 포어 캐디와 스코어를 집계하는 분들이 공이 홀로 들어갔다고 말해주셔서 홀인원을 한 걸 알게 됐다”고 환하게 웃었다.문경준은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귀국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1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그는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치르는 유러피언투어 마지막 대회에서 컷 탈락한 건 아쉽지만 파4 홀인원이라는 엄청난 선물을 받았다”며 “이번 대회에서 기록한 파4 홀인원이 올해 행운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2021년을 최고의 한 해로 만들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21-03-25 10:43:54 | Hit 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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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준의 유럽 다이어리]"캐리만 310야드…공이 정말 멀리 가네요"[이데일리]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는 문경준. (출처=문경준) ‘문경준의 유럽 다이어리-②매지칼 케냐 오픈.’골프를 치기 딱 좋은 날씨다.”커머셜 뱅크 카타르 마스터스를 마치고 지난 14일(현지시간) 케냐 나이로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아프리카에 처음 가는 만큼 걱정을 많이 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매지칼 케냐 오픈이 열리는 카렌 컨트리클럽에 도착했을 때 모든 걱정이 사라졌다.가장 놀란 건 날씨였다. 카렌 컨트리클럽이 해발 1700m 고지대에 있어서 그런지 17~25도 정도로 날씨가 정말 좋았다. 골프를 치기 최고의 날씨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골프장 상태도 만족스러웠다.(중략)연습 라운드를 돌면서 또 하나 놀란 건 늘어난 거리였다. 해발 1700m 고지대에서 샷을 해서 그런지 평소보다 공이 멀리 나갔다. 드라이버 샷의 경우 캐리로만 310야드 이상이 날아갈 정도였다. 장타자가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지만 멀리 친다고 해서 골프를 잘하는 것이 아닌 만큼 클럽별 거리 파악에 집중해 연습 라운드를 돌았다.첫 번째 연습 라운드를 마친 뒤 이번 대회에서 칠 클럽별 거리를 확정했다. 캐리 기준으로 드라이버 샷은 310야드, 7번 아이언은 185야드로 잡기로 했다. 웨지부터 드라이버까지 약 10% 정도 더 나가는 만큼 이 부분을 신경쓰기로 하고 첫날 연습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 목표는 지난주 컷 탈락의 아쉬움을 만회하고 나흘 완주를 하는 것이다. 다음 주까지 케냐에서 지내게 된 만큼 2개 대회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내고 싶은 욕심이 있다. 이번 주는 지난주와 다른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21-03-19 11:46:19 | Hit 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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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준과 장이근 ‘1언더파 공동 57위’[아시아경제]
커머셜뱅크 카타르 마스터스에 출전한 문경경 프로 (출처=문경준) 문경준(39ㆍNH농협은행)의 무난한 시즌 첫걸음이다.1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시티골프장(파71ㆍ7307야드)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커머셜뱅크 카타르마스터스(총상금 150만 달러) 첫날 1언더파를 쳐 공동 57위에 자리했다. (중략)문경준이 바로 2015년 매경오픈에서 1승을 거둔 선수다. 2019년 대상과 평균타수상 등 4관왕에 올랐고, 특히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랭킹 1위 자격으로 ‘유럽 직행 티켓’을 따낸 상황이다. 유러피언투어는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투어가 중단돼 시드권자의 경우 이미 올해 뛸 수 있는 자격을 부여했다. 이 대회 이후 매지컬 케냐오픈, 케냐사바나클래식 등 유러피언투어 3개 대회 연속 나서는 일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21-03-12 12:53:51 | Hit 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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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준의 유럽 다이어리]“푸른 잔디 보니 설레…푹 쉬었으니 다시 일해야죠”[이데일리]
장이근, 문경경, 이태희 프로 (출처=이데일리) ‘문경준의 유럽 다이어리-①커머셜 뱅크 카타르 마스터스.’2019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문경준(39)은 올해 유러피언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아시안 투어까지 3개 투어를 누빈다. 올 시즌 첫 발걸음을 내딛는 곳은 유러피언투어다. 유러피언투어에서 첫 시즌을 보내게 된 문경준이 현장에서 전해오는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한다.(중략)5개월 만에 출전하는 공식 대회인 만큼 이번 대회 목표는 나흘 완주로 잡았다. 이번 대회를 마치고는 아프리카 케냐로 이동할 예정이다. 아직 비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케냐에서 열리는 유러피언투어 두 개 대회 출전 신청을 해놨다. 한국 나이로 올해 40세가 된 만큼 골프 선수로서 기념되는 기록을 내고 싶다. 올해부터 NH농협은행이라는 최고의 메인 스폰서와 함께 하고 경기력이 계속해서 좋아지고 있는 만큼 전성기가 곧 올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카타르에서 2021시즌 첫 단추를 잘 끼울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여보겠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21-03-11 12:43:38 | Hit 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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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파’ 이태희와 문경준 "도하서 ‘코리안 파워’~"[아시아경제]
이태희, 문경경 프로 (출처=아시아경제) 11일 밤(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시티골프장(파71ㆍ7307야드)에서 열리는 유러피언투어 커머셜뱅크 카타르마스터스(총상금 150만 달러)가 격전지다. 이 대회에 이어 매지컬 케냐오픈(3월18~21일), 케냐사바나클래식(3월23~26일) 등 3개 대회 연속 유럽 무대에 나선다. 유러피언투어와 개최국 정부에서 해외 출전 선수의 자가격리 제외 혜택을 받아 출전한다. (중략) 문경준은 2015년 매경오픈에서 1승을 거뒀다. 2019년 평균타수상 등 4관왕에 올랐고, 특히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랭킹(대상) 1위 자격으로 ‘유럽 직행 티켓’을 따냈다. 유러피언투어는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투어가 중단돼 시드권자의 경우 이미 올해 뛸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 상황이다. 지난해는 5차례 ‘톱 10’에 진입해 상금 14위(1억8163만원)다. (후략)
Golf by 운영자 | Date 2021-03-11 11:51:20 | Hit 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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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을까, 해외 갈까'…문경준 프로의 새 시즌 고민[이데일리]
문경준 프로 (출처=S&B 컴퍼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의 대유행이 계속되면서 프로 골퍼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자가격리, 대회 연기 등 코로나19 여파로 새 시즌 계획을 세우는 게 어려워졌기 때문이다.가장 비상에 걸린 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아시안투어 등을 병행하는 선수들이다. 박상현(38)과 문경준(39), 함정우(27), 문도엽(30), 송영한(30) 등이 대표적이다.(중략)유러피언투어와 한국, 아시안투어를 주 무대로 활동하는 문경준은 3월 11일부터 나흘간 카타르에서 열리는 유러피언투어 커머셜 뱅크 카타르 마스터스에서 새 시즌을 시작한다. 그는 “2월 중순 미국으로 출국해 3월 초로 예정됐던 오만 오픈을 준비하려고 했는데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되면서 한국에 머물고 있다”며 “3월 7일 카타르로 출국해 커머셜 뱅크 카타르 마스터스와 매지칼 케냐 오픈, 케냐 사바나 클래식까지 출전하려고 한다. 남은 일정은 KPGA 코리안투어 일정이 나오는 대로 정할 것 같다. 3개 투어를 오가는 게 쉽지 않겠지만 올 시즌을 앞두고 세운 목표들을 모두 달성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여보겠다”고 강조했다.(후략)
Golf by 운영자 | Date 2021-02-22 16:14:22 | Hit 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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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주장' 김민우, "서울 주장이 (기)성용이형, 비교 안되려면 이겨야죠" [인터풋볼]
<사진: 인터풋볼> "서울 주장이 (기)성용이형이더라구요. 비교 안 당하려면 이겨야죠."이미 자존심 싸움은 시작됐다. 수원의 새로운 주장 김민우가 새 시즌을 앞두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김민우는 오는 2021시즌 수원의 주장으로서 그라운드를 누빈다. 지난 시즌 부주장을 맡으며 주장 염기훈을 보좌했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염기훈의 부재로 임시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었다. 염기훈이 구단과 1년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한 시즌 더 활약하지만 이번 시즌 출전 기회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연스럽게 부주장인 김민우에게 완장이 내려왔다.지난 시즌 핵심적인 활약도 보여줬다. 왼쪽 윙백, 공격형 미드필더 등 자리를 가리지 않고 뛰어다니며 수원의 잔류를 도왔다. 또한 K리그, FA컵, 아시아 챔피언스리그까지 전 경기를 소화했다. K리그1 27경기를 비롯해 FA컵 2경기, ACL 6경기 등 총 35경기를 소화했다.이번 시즌 주장 임명으로 어깨가 더욱 무거워진 김민우다. 8일 저녁 8시 거제도에서 위치한 삼성호텔에서 만난 김민우는 주장 완장에 대해 ""수원이라는 팀의 주장을 맡아 영광스럽게 생각하지만 부담감도 많이 되고 책임감도 커졌다. 경기장에서 더 잘해야 한다는 생각도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중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21-02-10 12:08:14 | Hit 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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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올해는 날개 달까…주장 김민우 "낮은 기대치 지워야죠" [연합뉴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수원 삼성은 2021시즌 확실한 변화를 꿈꾼다. '명가'로 불리던 수원은 최근 2년간 하위 스플릿(7∼12위)에 머물며 리그에서 우승이 아닌 생존 경쟁을 해야 했다.특히 지난 시즌에는 추락을 거듭한 끝에 이임생 감독이 사령탑에서 물러나고, 한때 리그 11위까지 떨어지면서 강등 위기를 겪는 등 휘청였다.하지만 지난해 9월 박건하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로 조금씩 분위기가 올라오고 있다.최종 8위로 2020시즌을 마친 수원은 이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8강에 오르는 '깜짝 활약'을 했고, 이 과정에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되찾았다. (중략) 김민우는 "아무래도 기대치가 낮아져 속상한 부분이 있다. 팀이 좋은 결과를 내지 못했기 때문에 선수들도, 팀도 받아들여야 하는 사실"이라며 "앞으로 치를 시즌과 경기가 중요하다. 잘 준비해서 한 경기 한 경기씩 그런 것들을 지워나가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중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21-02-09 14:09:29 | Hit 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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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외인’ 닐손 주니어, “처음부터 한국이 마음에 들었다” [베스트일레븐]
<사진: 베스트일레븐> K리그는 경쟁이 치열한 무대다. 특히 외국인 선수들에게는 무척 험난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리그다. 문화적인 차이도 심한데다, 피지컬적인 격렬함도 동반되기에 컨디션 유지에도 대단히 신경을 써야 한다. 뿐만 아니다. 전술적 측면에서도 외국인 선수들에게 요구하는 바가 크다. 그래서 이 무대에서 롱런하는 외국인 선수는 그리 많지가 않다. K리그에서 오랫동안 뛴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외국인 선수에게는 큰 성공이다.FC 안양에서 뛰고 있는 닐손 주니어은 그런 성공을 맛본 몇 안 되는 외국인 선수다. 2014년 부산 아이파크를 통해 K리그와 첫 인연을 맺은 후 부천 FC와 FC 안양을 거치면서 오랫동안 활약해왔다. 햇수로만 8년이며, 닐손 주니어만큼 오랜 K리그 경력을 가진 선수는 FC 서울의 오스마르 정도를 제외하면 없을 정도다. <베스트 일레븐>은 그 닐손 주니어를 만나 K리그에서 장수하게 된 비결을 물었다. Q. 정말 오랫동안 한국에서 활약하고 있다. 새 시즌 준비가 잘 되어가고 있는지 궁금하다.“한국에서 여덟 시즌째 뛰고 있는데 당연히 올해도 잘 준비하고 있다. 조금은 다른 방식으로 준비하고 싶은데, 좀 더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보이고 싶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변화를 꾀하겠다는 생각은 아직 없지만, 지금껏 해온 것처럼 다가오는 시즌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 목표다. 멋진 한해가 됐으면 한다.”Q. FC 안양이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기대된다는 팬들이 많다.“새 감독님이 오시면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선수가 더 가세하게 되면 더욱 좋아질 것이다. 멋진 한해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 조금은 팀이 신선해졌다는 느낌도 받아 기대가 크다. 또, 감독님이 공들여 만드실 전술과 포메이션에서 내가 필요로 하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팬들께서도 기대와 인내심을 가져주시고 바라봐주셨으면 좋겠다.” (중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21-02-09 14:07:49 | Hit 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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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부주장’ 김민혁은 “중원의 지배자”를 꿈꾼다 [스포츠월드]
<사진: 스포츠월드> “‘중원의 지배자’라는 별명, 또 듣고 싶어요.”프로축구 K리그1 성남FC 미드필더 김민혁(29)이 2021시즌 각오를 전했다.지난 1월 성남의 동계 1차 전지훈련지였던 제주도 서귀포시 한 호텔에서 만난 김민혁은 “지난 시즌까지 상무에 있었는데 이제는 민간인이 됐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굉장히 좋다”고 농담한 뒤 “팀에 빨리 녹아들어 도움이 되겠다는 시즌 목표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혁은 K리그를 대표하는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첫 소속팀이었던 FC서울에서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광주FC, 포항스틸러스, 성남FC 등에서 활약하며 재능을 꽃피웠다. 그를 지도했던 감독들 모두 “지시사항을 성실히 이행하는 선수”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번에도 이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김민혁은 겨우내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김민혁이 상주상무(현 김천상무) 소속으로 군 복무를 하는 동안 소속팀 성남의 사령탑이 바뀌었다. 제주유나이티드로 떠난 남기일 전 감독의 후임으로 김남일 감독이 부임했다. 김민혁이 김 감독과 사제의 연을 맺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21-02-09 14:06:35 | Hit 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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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주장 김민우 “수원 더비요? 기대되는 데요” [스포츠동아]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김민우(31)는 소속팀 수원 삼성이 지난해 치른 모든 경기에 출전했다. K리그1(1부) 27경기를 비롯해 FA컵 2경기,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6경기 등 총 35경기다. 리그 출전시간은 2578시간으로, 전체 4위다. 그런데 김민우보다 앞선 3명(전북 현대 송범근, 포항 스틸러스 강현무, 울산 현대 조현우)은 모두 골키퍼다. 필드 플레이어 중에선 김민우를 따라올 자가 없었다.또 ACL에선 주장 염기훈이 빠지면서 임시 주장을 맡아 솔선수범했다. 포지션도 다양했다. 측면 수비수와 공격수, 그리고 중앙 미드필더까지 팀이 필요하면 언제든 출격했던 멀티 플레이어였다. 그런 헌신적인 자세 덕분일까. 김민우는 올해 수원 주장으로 선임됐다. 프로 무대에서 주장은 3번째다. 상무와 사간도스(일본 J리그)에서도 완장을 찼었다. 김민우는 “코칭스태프에서 내린 결정인데, 감사하고 영광스럽다”면서도 “책임감이 커졌고, 부담감도 있다. 어느 순간 훈련할 때 팀 전체를 살피게 되더라”며 웃었다. (중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21-02-09 14:00:27 | Hit 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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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에도 진화하는 문경준 "플레이 스타일 바꿔…우승 결실 맺겠다"[이데일리]
문경준 프로 (출처=S&B 컴퍼니) 문경준(39)은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다. 그는 정규투어에 처음 데뷔한 2007년부터 올해까지 단 한 번도 투어카드를 잃지 않고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다. 2019년에는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그러나 통산 우승 횟수는 단 1승에 불과하다. 2015년 매경오픈을 제외하고 우승의 감격을 맛보지 못한 문경준은 지난해 프로 데뷔 후 가장 큰 변화를 줬다. 트레이드 마크였던 안정적인 플레이를 버리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 문경준으로 거듭난 것이다. (중략) KPGA 코리안투어 승수 추가와 유러피언투어 최종전 출전을 목표로 잡은 문경준은 올해 NH농협은행과 캘러웨이, S&B 컴퍼니라는 든든한 지원군과 함께 한다. 문경준은 NH농협은행과 메인 스폰서, 캘러웨이와 용품 계약을 맺었다. S&B 컴퍼니는 3개 투어에서 활약하는 문경준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담당한다. 그는 “든든한 지원을 받게 된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갖고 대회에 임하겠다”며 “올해 세운 목표를 모두 달성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21-02-08 18:15:10 | Hit 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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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스윙!> 최고참 양용은의 드라이버 샷[헤럴드경제]
https://tv.naver.com/v/18187905 제주도 출신으로 ‘바람의 아들’이라는 애칭을 가진 양용은(49)은 국내에서 활동하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선수 중에 최고참에 속한다. 1996년에 투어에 데뷔해서 25년 동안 그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메이저 대회인 PGA챔피언십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것도 2009년에 타이거 우즈와의 동반조 승부 끝에 거둔 것이다. 그밖에 코리안투어 3승, PGA투어 2승, 유러피언투어 2승에 일본남자프로골프(JGTO)투어는 지난 2018년 더크라운까지 5승을 거뒀다. 생애 12승을 4개 투어에서 거뒀다. 원래 일본 무대를 뛰어야 하지만 지난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국내 시합 7개를 출전했다. 그중 제네시스챔피언십에서 공동 9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며 상금 44위를 차지했다. (후략)
Golf by 운영자 | Date 2021-02-03 11:28:20 | Hit 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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