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VS김신욱, 신태용호 거인들의 전쟁이 시작됐다 [스포츠조선]

 <사진출처: 스포츠조선> '코리안 즐라탄' 석현준(26·트루아)이 프랑스 리그1 데뷔 후 첫 멀티골을 쏘아올렸다. '트루아의 원톱' 석현준은 10일 새벽(한국시각) 모나코 스타드루이Ⅱ에서 펼쳐진 프랑스 리그1 17라운드 '3위' AS모나코 원정에 선발로 출전해 전반 25분과 후반 5분 연속골을 터뜨렸다. 올시즌 9경기에서 5호골, 최근 6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다.  (중략) 석현준의 활약은 '신태용호'에도 반가운 소식이다. '1m90' 석현준과 '1m96' 김신욱, 거인들의 경쟁이 본격적으로 불붙었다. 두 선수 모두 타깃형 스트라이커는 물론, 손흥민과의 투톱 파트너로서의 멀티 능력, 스웨덴, 독일 등에 밀리지 않는 압도적 피지컬, 공중볼 장악력뿐 아니라 안정적인 '발밑'을 두루 지녔다. 심지어 골 직후 '기도 세리머니'까지 닮았다. 신태용 A대표팀 감독은 지난달 콜롬비아-세르비아와의 2연전에서 4-4-2 전술을 통해 손흥민의 파트너를 집중 실험한 바 있다. 이근호, 이정협, 구자철에 이어 이번 동아시안컵에서는 김신욱을 점검하고 있다. 손흥민과 대표팀 내 절친, '톰과 제리'로 회자됐던 김신욱은 전북 우승 직후 미디어데이 인터뷰에서 "흥민이의 스타일과 움직임을 누구보다 잘 안다. 손흥민과의 투톱은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었다. 9일, 손흥민 없는 2017년 일본 지바 동아시아챔피언십 1차전 중국전(2대2무)에서 '전북 MVP' 이재성과 1골 1도움을 주고 받으며 맹활약했다. 김신욱은 흔히 생각하듯 '머리'만 좋은 선수가 아니다. 골 결정력, 팀을 위한 헌신적 움직임, 수비를 끌고 다니며 찬스를 창출하는 전천후 공격수로서의 장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신욱의 활약 직후, 석현준의 발끝이 질세라 불을 뿜었다. 지난해 10월 6일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카타르전(3대2승)을 마지막으로 태극마크를 달지못한 석현준이 신태용호 입성을 향한 의지를 멀티골로 말했다. 러시아월드컵을 향한 '신태용호'의 공격수, 국내파-해외파의 경쟁은 이제 시작이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2-11 09:54:46 | Hit 469

트루아 석현준, 모나코 상대로 2골 '폭발'[축구저널]

 <사진 : 트루아 페이스북>  [축구저널 이민성 기자] 석현준(26·트루아AC)이 AS모나코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지만 팀은 거짓말처럼 역전패를 당했다.석현준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루이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 리그앙(1부) 17라운드 AS모나코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후반 각각 1골씩 넣었다. 트루아는 석현준의 맹활약으로 2-0으로 앞서나갔지만 3골을 내주며 2-3으로 졌다.지난달 5일 스트라스부르전에서 프랑스 무대 마수걸이 골을 터뜨린 석현준은 권창훈의 디종FCO와의 ‘코리안 더비’, 앙제전까지 3경기 연속골을 넣었다. 이후 파리 생제르맹, 갱강과의 경기에서는 골을 넣지 못했다. 이날 3경기 만에 다시 골 맛을 봤다. 최근 6경기에서 5골을 터뜨리며 팀 내 최다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2-11 09:43:40 | Hit 449

석현준, 모나코전서 시즌4·5호골 폭발…팀은 역전패[아시아경제]

<사진:트루아 인스타그램 캡쳐>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석현준(트루아)이 올 시즌 세 번째, 네 번째 골을 몰아 넣으며 물오른 골감각을 과시했다. 석현준은 10일(한국시간) 모나코 루이2세 경기장에서 열린 2017~2018 프랑스 리그앙 1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25부과 후반 5분에 골을 넣었다.  석현준은 이날 일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 25분 팀의 선제골을 터트렸다. 동료 사이프 에딘 카우이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튀어 나온 공을 벌칙지역에서 기다리던 석현준이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후반 5분에는 상대 벌칙지역 오른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모나코의 골망을 흔들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2-11 09:28:28 | Hit 476

'트루아 원톱'석현준, 모나코전 멀티골! 6G-5골 '즐라탄급 활약'[스포츠조선]

 <사진:스포츠조선>'코리안 즐라탄' 석현준(26·트루아)이 리그1 데뷔 후 첫 멀티골을 쏘아올렸다.  '트루아의 원톱' 석현준은 10일 새벽(한국시각) 모나코 스타드루이Ⅱ에서 펼쳐진 프랑스 리그1 17라운드 '3위' AS모나코 원정에 선발로 출전해 전반 25분, 후반 5분 연속골을 터뜨렸다. 올시즌 9경기에서 5호골, 최근 6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다. 석현준의 활약에 힘입어 트루아는 라다멜 팔카오가 최전방에 나선 강호 모나코에 후반 중반까지 2-0으로 앞서갔지만 후반 25분, 델프라네의 자책골, 교체투입된 아르헨티나 공격수 귀도 카릴로에게 후반 40분 동점골, 후반 43분 결승골을 헌납하며 2대3으로 역전패했다. 공교롭게도 후반 23분 석현준이 아다마 니안느와 교체된 직후 연거푸 3골을 내주며 3연패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2-11 09:21:56 | Hit 480

'연속 골 뒤 주춤?' 석현준, AS모나코전에서 진가를 입증하라 [SPOTV NEWS]

<사진출처: 트루아 AC>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3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던 석현준이 지난 시즌 리그앙 우승을 차지한 '전통의 강호' AS모나코 원정 경기에서 출격을 대기한다. 골 행진을 이어 가던 석현준은 최근 두 경기에선 침묵했다. 하지만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파리생제르맹(PSG)전에서는 후반 교체로 나와 3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위협적인 슈팅으로 날카로운 공격력을 선보였다. 16라운드 갱강과 경기에서도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전반 32분 코너킥 상황에서 동료 그랑시르에게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줬다.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경기 감각도 오른 상태다. 갱강전은 석현준이 트루아로 이적한 이후 첫 90분 활약한 경기였다. 뚜렷한 '한 방'을 터뜨리지 못한 것이 고민이다. 트루아의 현재 순위는 15위. 중위권 다툼이 워낙 치열해 한 경기로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석현준이 팀의 순위 상승을 이끌 해결사로 떠오를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석현준은 올림피크리옹, PSG와 같은 강팀과 경기에서 선발 출전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하지만 연속 골 기록으로 자신감을 찾았고, 최근 출전 시간도 늘려가면서 팀 적응도 마쳤다. 그가 이번 모나코전에서 선발 출전해 '코리안 즐라탄'이라는 별명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까.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2-08 12:15:13 | Hit 498

석현준, 모나코 원정서 시즌 4호골 도전 [OSEN]

 <사진출처: SPOTV>  [OSEN=이균재 기자] 3경기 연속 골로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듯했던 석현준이 두 경기 연속 침묵했다. PSG전에서는 후반 교체로 나와 30분간 그라운드를 밟았고, 16라운드 갱강과의 경기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 획득에는 실패했다. 석현준이 리그1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전통의 강호 AS모나코와 원정 경기서 부진한 팀을 구해낼 해결사로 떠오를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트루아의 17라운드 AS모나코 원정 경기는 10일(한국시간) 새벽 4시 펼쳐진다. (중략) 리옹, PSG와 같은 강팀과 경기서 선발 출전의 기회를 잡지 못했던 석현준이 이번 모나코 원정에서는 스타팅 멤버로 나서 ‘코리안 즐라탄’이라는 별명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2-08 10:43:25 | Hit 502

누구보다 바빴던 조영욱 “항상 배우는 자세로” [대한축구협회]

<사진출처: 대한축구협회>  2017년 한국 축구를 이야기할 때 조영욱(고려대)은 빼놓을 수 없다.그 누구보다 바빴다. U-18 대표팀, U-20 대표팀, U-23 대표팀 등 각 연령별 대표팀에서 맹활약했다. 5월에는 한국에서 열린 U-20 월드컵에도 출전했다. 고려대 소속으로 정기전에 출전하기도 했고, U리그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맛보기도 했다. 축구 뉴스에서는 조영욱의 이름이 끊임없이 오르내렸다. 최고의 유망주로 주목받았다.그래서일까? 유망주라는 타이틀을 얻는 대신 자유를 잃었다. 개인 시간이 거의 없을 정도로 바쁘다. 연말인 현재는 U-23 대표팀 소속으로 창원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바쁜 게 좋은 거죠.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으니 항상 감사하게 뛰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저처럼 기회를 많이 받는 사람이 또 있을까요? 정말 영광입니다.”물론 매 순간이 쉽지는 않았다. 기회를 많이 받았지만, 책임도 그만큼 클 수밖에 없었다. “2017년은 인생의 희로애락이 가장 컸던 한 해라고 할까요? 한국에서 열렸던 월드컵에도 출전했고, U-18 대표팀에서도 좋은 결과를 냈지만 사실 월드컵 전후로 마음고생이 많았어요.” U-20 월드컵 당시 조영욱은 주변의 많은 기대에도 불구하고 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잘해야겠다는 부담감이 많았죠. 안 좋은 댓글이요? 그런 것보다는 스스로의 부담감이 더 컸던 것 같아요.”(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2-08 10:37:04 | Hit 547

[현장리뷰]'조영욱 멀티골' 김봉길호, 두번째 연습경기도 승리 [스포츠조선]

<사진: 스포츠조선> 김봉길호가 두번째 연습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뒀다.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U-23대표팀은 4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광운대와의 연습경기에서 조영욱(고려대)의 두골을 앞세워 4대0으로 이겼다. 1일 소집된 김봉길호는 첫번째 연습경기에 이어 두번째 경기에서도 승리를 챙겼다.  (중략) 1쿼터를 0-0으로 마친 김봉길호는 2쿼터에서 두 골을 폭발시켰다. 조영욱이 펄펄 날았다. 조영욱은 멋진 돌파로 첫 골을 넣었고, 헤딩으로 두번째 골까지 성공시켰다. 김봉길호는 3쿼터에서도 시종 상대를 몰아붙였다. 윤승원이 세번째 골을 터뜨렸고, 이재건이 종료직전 마무리 골을 넣으면서 4대0으로 경기를 마쳤다. 김봉길호는 5일 회복훈련을 한 후 6일 영남대와 연습경기를 이어간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2-04 19:19:06 | Hit 838

석현준, 득점은 멈췄어도 효율성은 '상승'[풋볼 리스트]

<사진: 풋볼리스트> 석현준(26, 트루아)이 골 행진은 이어가지 못했으나 효율적인 모습은 이어갔다.석현준은 한국시각으로 30일 새벽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한 ‘2017/2018 프랑스 리그앙’ 15라운드 파리생제르맹(PSG) 경기에서 후반 17분 교체로 들어와 약 28분가량 뛰었다. 팀은 0-2로 패했지만, 석현준은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고 공격진영에서부터 상대를 압박해서 공을 빼앗았다.“좋은 수비를 보여준 트루아를 칭찬하고 싶다. 우리는 공격 전개와 1대1 대결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우나이 에메레 PSG 감독)트루아는 패했으나 좋은 경기를 했다. 단단하게 팀으로 뭉쳐 PSG를 괴롭혔다. 압박과 협력 수비로 공을 빼앗은 후 측면으로 빠르게 역습을 전개했다. 장 루이 가르시아 감독이 3경기 연속골을 넣은 석현준 대신 조금더 활동 반경이 넓은 아다마 니안느를 선발로 넣은 이유도 여기 있다. 가르시아 감독은 후반에 승부를 보려고 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2-04 15:31:58 | Hit 524

[동아시안컵] 'J리그에서만 7년' 김민우가 말하는 日 대표팀 [SPOTV NEWS]

<사진: SPOTV NEWS>  [스포티비뉴스=울산, 조형애 기자] "확실한 건, 개인 능력이 다 있는 선수들이 발탁됐다는 겁니다."  J리그에서만 자그마치 7년을 보낸 김민우(27·수원삼성)가 2017 동아시안컵(EAFF E-1 풋볼 챔피언십)에 나서는 일본 대표팀에 대한 경계를 드러냈다. "결코 전력이 떨어지는 상대가 아니"라는 게 김민우 생각이다.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2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고려대와 연습 경기를 치러 3-0 으로 이겼다 이날 김민우는 후반 45분을 뛰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상주상무 체력 테스트를 마치고 온 터라 피곤도 쌓인 상태. 경기력에 만족해 하지 않으면서 그는 "상대가 대학생이었지만 힘들었다. 조금 더 훈련할 때 몸을 더 잘 만들어야 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스스로에게 채찍을 가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2-04 15:21:01 | Hit 579

'대표팀 붙박이' 조영욱의 남모를 속앓이 [헤럴드경제]

<사진: 헤럴드경제>   “저도 이제 제 스케줄을 장담할 수 없어요.”요즘 조영욱(18 고려대)은 눈곱 뗄 새도 없이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고려대,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예선, U-18 대표팀, U-22 대표팀까지. 그는 월드컵 이후 고려대 서동원 감독이 특별히 부여한 휴가 1주를 제외하면 마음 놓고 쉬어본 적이 없다. 지난 1년 사이에 조영욱의 입지는 하늘과 땅 차이다. 축구선수로 동나이대 이룰 수 있는 명예는 모두 누리고 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내적, 외적으로 많이 성숙해졌다.“아직 19년밖에 살지 않았지만, 제 인생에서 가장 좋은 면으로나 나쁜 면으로나 데미지가 제일 컸죠. 내적으로는 생각하지 못했던 것도 다시 생각해보게 됐고, 이겨내야 할 부분, 강해져야 한다는 것도 느꼈어요. 누군가는 우러러보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시기 질투를 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전파와 미디어에 자주 노출되니 대중들의 관심은 당연했다. 조영욱과 관련된 기사에는 많은 댓글이 달린다. 그만큼 조영욱에 대한 관심과 기대는 1년 전에 비해 매우 커졌다. 하지만 최근까지 선플보다는 악플이 더 많았다. 월드컵 때 골을 넣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 역시도 이 점을 인지하고 있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2-04 11:45:44 | Hit 598

이덕희, 인도네시아 퓨처스 테니스 대회 우승 [연합뉴스]

 <사진출처: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덕희(19·현대자동차 후원)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인도네시아 퓨처스 8차 대회(총상금 2만5천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중략) 청각 장애 3급인 이덕희는 군네스와란과 지금까지 두 차례 만나 한 번도 이기지 못했으나 이날 마지막 3세트 타이브레이크 1-4 열세를 딛고 승리를 따냈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12-03 15:44:46 | Hit 592

이덕희, 인도네시아 F8 퓨처스 우승! [S&B 컴퍼니]

 이덕희가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술탄 호텔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F8 퓨처스에서 우승한 뒤 코치진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좌측부터 우충효 코치, 이덕희, 신한철 코치 <사진=S&B 컴퍼니>  이덕희가 개인 통산 11번째 퓨처스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올 시즌을 기분좋게 마무리 했다.  이덕희(19세 • 현대자동차 • 서울시청)는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술탄 호텔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F8 퓨처스(총상금 2만 5천 달러) 단식 결승에서 인도의 프라즈네시 군네스와란(28세 • 256위)을 최종 세트스코어 2-1(6-3, 4-6, 7-6<6>)으로 꺾고 우승했다.    이 날 승리로 이덕희는 개인 통산 11번째 퓨처스 우승을 기록햇다. 국내 남자 테니스 선수 최다 퓨처스 우승 기록이다.     이덕희와 군네스와란의 맞대결은 이번이 세 번째다. 2016년 두 번의 맞대결에서 이덕희가 모두 패하며 상대전적 0:2로 열세 했으나 이 날 승리로 상대전적 1:2로 추격했다. 첫 번째 세트에서 이덕희는 게임스코어 2-2상황에서 상대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하는데 성공하며 경기를 리드했고, 본인의 서브게임을 착실히 지키며 첫 세트를 선취했다. 상대 추격에 두 번째 세트를 4-6으로 내준 뒤 이덕희는 마지막 세트에서 상대와 타이브레이크까지 이어지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이덕희는 타이브레이크 1-4 상황까지 몰리며 위기를 맞았지만 침착함을 잃지 않았다.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5-5 동점을 이루는데 성공한 이덕희는 기세를 몰아 상대를 몰아붙였고 최종 세트스코어 2-1로 우승을 확정했다.     경기가 끝난 후 이덕희는 "오랜만에 퓨처스 대회에 출전해 우승으로 시즌을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며 "프리시즌 기간 착실히 다음 시즌을 준비하여 더욱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덕희는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2017시즌을 종료한다.  지난 해 퓨처스와 챌린저를 오가며 투어 선수로 가능성을 보인 이덕희는 올해 챌린저 대회에 집중 출전했다. 지난 1월 호주오픈에서 생애 첫 그랜드슬램 예선 최종라운드에 진출한 바 있으며, 4월에는 ATP 랭킹 130위를 기록하며 개인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덕희는 이 날 우승으로 랭킹포인트 21점을 추가해 랭킹을 200위 초반으로 끌어올릴 수 있게 되어 내년 1월 열리는 호주 오픈 예선 출전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지난해 호주 오픈 예선 최종라운드까지 진출한 바 있는 이덕희는 이번 우승의 여세를 몰아 호주 오픈 본선 진출을 노릴 예정이다. 더불어 2018  시즌에서 이덕희는 챌린저 첫 우승과 함께 본격 ATP 월드 투어 선수로의 활약도 기대된다. 한편, 이덕희는 4일 귀국해 휴식을 취한 후 동계훈련에 돌입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12-03 15:24:15 | Hit 618

'무대 밖'에서도 빛난 석현준의 '매너' [골닷컴]

<사진: 골닷컴>   축구선수들의 '무대'는 경기장 안의 피치다. 그러나,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고 그 '무대'에서 내려온 후 선수들이 모두 곧바로 귀가하는 것은 아니다. '무대 밖'에서 그들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통상 축구 선수들은 경기가 종료된 후 TV 방송사(특히 중계권 보유사), 라디오 방송국, 신문 기자 등으로 구성된 취재진이 기다리고 있는 '믹스트존'이라는 곳을 지나간다. 선수들이 이곳을 지나는 동안 기자들이 인터뷰 요청을 하고 이에 선수가 응하면서 나오는 것이 축구팬들에게 전해지는 대부분의 경기 직후 인터뷰 기사들이다. 석현준이 PSG 원정경기를 가진 PSG의 홈구장 파르크 데 프랭스에도 믹스트존이 있었고 석현준은 그곳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던 한국 취재기자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 인터뷰 도중 그는 목이 잠겨서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음에도 그를 찾아온 기자의 모든 질문에 진심을 담아 답변했다.  한국 취재진과의 인터뷰가 끝난 직후, 그가 친절하게 답변하는 모습을 본 또 최근 프랑스 리그에서 그의 활약으로 그에게 관심을 가진 현지기자들이 그에게 다가와서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처음에 한 명의 기자가 질문을 던지던 것이 어느새 두 명이 되고 마지막에는 세 명의 현지 기자가 나란히 서서 그에게 질문을 건넸다.  뒤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니, 그들의 질문 중에는 '박지성' '차범근' 등에 대해 묻는, 현재의 석현준과 크게 연관이 없는 질문들도 있었다. 해당 기자는 기자는 녹음기도, 휴대폰 녹음기도 사용하지 않고 있었다. 그 기자가 과연 정말 기사를 위해 질문을 하는 것인지조차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생략) ​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2-01 12:41:01 | Hit 583

2017 ㈜스포츠앤드비즈니스 컴퍼니 제5기 신입사원 최종 합격자 발표

  (주)스포츠앤드비즈니스컴퍼니 제5기 신입사원 채용 최종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상기 명단은 가나다 순이며, 개인확인번호는 휴대전화 뒷자리입니다.   최종 합격자들께는 개별적으로 합격 통지 및 오리엔테이션 일정 안내 메일 보내드립니다.    

S&B Issue by 운영자 | Date 2017-11-30 15:53:45 | Hit 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