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 골 기회 만든 석현준의 날카로운 슈팅[스포티비뉴스]

<사진 출처 : 스포티비뉴스> 석현준(트루아 AC)이 짧은 시간이었지만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줬다.트루아는 30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2017-18 시즌 프랑스 리그앙 15라운드 파리 생제르망(PSG)와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수비적으로 경기를 잘 운영했으나 네이마르와 카바니에게 골을 줘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3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석현준은 교체로 출전했다. 물오른 득점 감각을 보이고 있는 만큼 선발 출전이 유력시 됐으나 니안이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했다.◆ 오늘의 장면 : 석현준의 날카로운 유효 슈팅 2개수비는 좋았으나 공격은 좀처럼 풀리지 않은 트루아다. 결국 후반 18분 석현준을 투입했다. 투입 직후 석현준은 날카로운 크로스를 시도하며 이날 경기 활약의 시작을 알렸다.  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1-30 11:43:20 | Hit 532

석현준 "팀을 위해 뛰다보니 골이 들어갔다"(영상)[골닷컴]

 <사진 출처 : 골닷컴>"(3경기 연속 골 비결에 대해) 팀을 위해 열심히 뛰다보니 골이 들어갔습니다." 이번 시즌 프랑스 1부 리그(리그앙) 클럽 트루아에 입단한 후 최근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많은 팬들의 기대와 격려를 받았던 석현준.  그는 프랑스 리그 최강자인 PSG(파리생제르망)과의 맞대결에서 후반전에 교체투입되어 두 차례의 유효슈팅을 기록하며 위협적이 모습을 보였다. 비록 팀은 PSG의 네이마르, 카바니에 골을 내주며 0-2로 패했지만 석현준은 충분히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가 종료된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그는 자신에 대한 큰 기대와 찬사에도 불구하고 차분하고 또 겸손했다.  다음은 석현준과 현장에서 가진 인터뷰 전문이다.  골닷컴 : 우선 세 경기 연속골 행진이 멈춘 것이 아쉬울 것 같은데 어떤가요?   석현준 : 저는 매경기 골 넣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팀에 잘 적응하고 팀 스타일에 맞춰서 발전하는 것이 첫번째 목표이기 때문에 크게 상심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골닷컴 : 최근에 세 경기 연속 골을 넣었는데도 불구하고 오늘 경기에서 선발이 아니라 교체로 투입된 부분도 아쉬웠을 것 같다.  석현준 : 그 부분은 감독님께서 미리 배려를 해주셨습니다. 돌아오는 토요일에 오는 갱강과의 경기가 저희보다 승점이 3점 낮은 팀이고 아주 중요한 경기라서 그 경기에서 선발로 뛰기 위해 오늘은 교체로 뛸 거다 그렇게 감독님께서 미리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다가오는 경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그렇게 말씀해주셨습니다.  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1-30 11:41:22 | Hit 515

[U리그 왕중왕전] '2골 관여' 조영욱 "주장 정택훈에게 마지막 선물하고 싶었다" [스포츠서울]

  <사진출처: 스포츠서울>  [전주=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주장 정운택에게 마지막 선물하고 싶었다”조영욱은 24일 전주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전주대학교와 ‘2017 U리그 왕중왕전’(이하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3-2 역전승을 도왔다. 경기를 마친 조영욱은 “어려운 경기였다. 올 시즌 (소속팀에서) 보여준 게 없어서 마무리 잘하고 싶었다. 고려대학교에 함께 뛰는 일원으로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분 좋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략) 올해 조영욱은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참여하면서 맏형 노릇도 해보고, 고려대에서 막내도 겪었다. 그는 “막내가 편한다. 맏형은 (동생들을)이끌어야 되서 불편하다”며 소속팀에 뛸 때 편했던 심정을 표현했다. 조영욱은 내년 1월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을 앞두고 소집한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1차 명단에 들었다. 조영욱은 “형들 빨래 열심히 할 생각이다. 처음 보는 형들이다. 민폐되지 않도록 할 것이다. 배울 점은 빨리 배우고 싶다”라고 들뜬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대표팀에 뽑히는 건 선수로서 항상 감사하고 영광스럽다”라고 덧붙였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1-27 09:54:58 | Hit 875

'U-23 막내' 조영욱, "형들 빨래 열심히 해야죠" [STN SPORTS]

<사진출처: STN SPORTS>[STN스포츠(전주)=윤승재 기자]"(U-23) 가면 형들 빨래 열심히 해야죠"조영욱이 U-23 명단에 뽑힌 것에 대해 재치 있는 소감을 밝혔다.조영욱이 소속된 고려대는 24일 오후 전북 전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2017 U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전주대를 3-2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조영욱은 후반 막판 신재원의 결승골을 도우며 팀의 우승에 일조했다.(중략)이어 조영욱은 계속되는 대표팀 소집에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힘들다"라고 답하면서도 "선수로서는 영광스러운 일이다. 매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1-27 09:52:22 | Hit 849

상주 잔류…국가대표 레프트백 김민우도 웃었다 [SPOTV뉴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상주상무의 K리그클래식(한국프로축구 1부리그) 잔류를 응원한 선수가 상주 선수단 밖에도 있었다. 상무 입대 예정자 김민우(27)는 2017 K리그 어워즈에서 “상주를 응원하며 볼 것 같다. 아무래도 챌린지보다 클래식에 있는 게 나도 좋다”고 했다.  상주상무는 26일 2017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극적으로 잔류했다. 부산아이파크와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1,2차전 1-0 승리를 주고 받은 뒤 연장 혈전을 벌였다. 1차전 구덕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한 상주는 상주시민운동장에서 0-1로 졌으나 승부차기에서 승리해 부산의 승격 희망을 꺾었다.  부산이 승격에 실패해 국가 대표 공격수 이정협이 K리그클래식으로 돌아오는 일은 무산됐지만, 이제 상주에 입단하게 되는 김민우는 K리그클래식에서 높은 수준의 경기를 통해 감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정협의 경우 이적 등을 타진할 수 있지만, 군 복무 문제로 상주에 입단하는 김민우에겐 선택지가 없다. 김민우는 신태용 감독 부임 이후 김진수(전북)와 더불어 레프트백 포지션에서 주전 경쟁을 벌이고 있다. 김민우와 김진수 모두 신태용호 1,2,3기 명단에 모두 합류했다. 이변이 없는 한 두 선수가 2018년 러시아 월드컵까지 간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당시 한국은 윤석영과 박주호가 레프트백 자원으로 합류했다. 윤석영은 당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퀸즈파크레인저스, 박주호는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05에서 뛰고 있었다. 본래 박주호 대신 선발되었던 김진수도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 소속으로 레프트백 포지션이 풍성했다. 윤석영은 퀸즈파크레인저스를 떠난 이후 덴마크 리그를 거쳐 일본 J리그 가시와레이솔로 이적했다. 10월 A매치 명단에 들었으나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다. 12월 E-1 풋볼 챔피언십에도 부름을 받지 못했다. 박주호는 보루시아도르트문트 이적 이후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현재 이적 팀을 알아보고 있다. 오랫동안 실전 경험을 쌓지 못해 대표 팀과 멀어졌다. 이 와중에 K리그클래식에서 정상급 활약을 펼친 김진수와 김민우가 앞서나갔다. 김민우는 1월 군사훈련, 2월 컨디션 회복 등으로 시간을 보낸다. 대표 팀 입장에서도 적지 않은 손실이다. 대표 팀은 3월에 국내 평가전을 치른다. 김민우도 이 기간 “몸 관리가 중요하다”고 했다. 김민우는 2017시즌 수원삼성에서 보낸 K리그클래식 첫 시즌 활약에 만족했다. "10점 만점에 7,8점은 되는 것 같다. 좀 높게 주고 싶다. 팀도 어제 이겨서 3위로 끝냈기 때문에 굉장히 좋은 한 해였다." 왼쪽 윙백을 보면서 본인의 가능성을 확장했다. 포지션 변경으로 대표 팀에서도 경쟁력을 갖게 됐다.(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1-27 09:50:43 | Hit 602

"코리안 즐라탄이 돌아왔다" 佛외신, 3G 연속골 석현준 주목 [스포츠조선]

<사진: 스포츠조선>   "'코리안 즐라탄'이 돌아왔다."유로스포츠 프랑스판은 26일 석현준(26·트루아)의 눈부신 원톱 활약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 빗댔다. '프랑스리거' 석현준이 3경기 연속골을 쏘아올린 직후다. 트루아는 26일 새벽 4시(한국시각) 트루아 스타드 드 브로에서 펼쳐진 프랑스 리그1 14라운드 앙제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12분 카위의 선제골, 전반 추가시간 석현준의 쐐기골, 후반 39분 상대 토마스의 자책골에 힘입어 3대0으로 완승했다. 이날 원톱으로 선발출격한 석현준의 몸놀림은 가벼웠다. 전반 4분 그랑시르의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감각을 예열했다. 선제골은 비교적 이른 시간에 터졌다. 전반 12분 다비온의 패스를 이어받은 카위가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종료 직전 2선과의 원활한 호흡속에 시종일관 기회를 노리던 석현준의 골이 터졌다. 그랑시르가 박스안으로 찔러준 패스를 석현준이 지체없이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리그1 3호골, 3경기 연속골을 쏘아올렸다.  (중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1-27 09:49:03 | Hit 524

석현준 '3G 연속골' 트루아, 앙제에 3-0 대승...'11위' [인터풋볼]

<사진: 트루아>     석현준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리그앙 세 경기 연속 골이다.트루아는 26일 새벽 4시(한국시간) 스타드 드 브로에서 열린 앙제와의 2017-18 프랑스 리그앙 14라운드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석현준은 선발로 나서 팀의 두 번째 골, 리그앙 3호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트루아는 11위에 올랐다.홈팀 트루아는 석현준을 원톱에 배치했다. 다비온, 카위, 그랑시르가 2선에서 지원했고 딘고메, 아즈뭄이 뒤를 받쳤다. 수비 라인은 트라오레, 에겔레, 지라동, 데플라그네가 구성했고 골문은 사마사가 지켰다.시작부터 석현준의 몸놀림이 가벼웠다. 전반 4분 석현준은 그랑시르의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트루아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2분 카위가 다비온의 스루 패스를 받아 앙제의 골문을 갈랐다. (중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1-27 09:48:03 | Hit 483

치명적 결정력…'3연속골' 석현준, 의심할 바 없는 ‘한국 NO.1 원톱’ [SPOTV뉴스]

<사진: 트루아>  공격수 석현준(26, 트루아AC)이 또 골을 넣었다. 26일 새벽(한국시간) 앙제와 2017-18 프랑스 리그앙 14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추가 시간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벌써 프랑스 리그앙 3경기 연속골. 트루아는 3-0 대승을 거둬 리그 11위까지 뛰어올랐다. 석현준은 2017년 여름 이적 시장 말미에 트루아 유니폼을 입었다. FC포르투 이적 이후 주전 걍쟁에서 어려움을 겪은 석현준은 터키 트라브존스포르, 헝가리 데브레첸 등으로 임대 이적했으나 적응에 실패했다. 트라브존스포르에서는 컵 대회 1골, 데브레첸에서는 리그 1골에 그치며 간신히 체면치레를 했다. 트루아 입단 이후 상승세가 매섭다. 교체 출전으로 팀에 녹아들기 시작한 석현준은 10월 1일 생테티엔전에 처음 선발로 나왔고, 11월 들어 4일 스트라스부르전, 18일 디종전, 25일 앙제전까지 세 경기에 선발 출전해 세 경기 연속골을 넣었다. 석현준의 비상으로 종전 주전 공격수 아다마 니아네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니아네는 부상 중이기도 하다. 석현준은 앞선 두 경기에서 헤더로 골을 넣었다. 앙제전은 다리로 넣은 첫 골이다. 득점 과정을 보면 ‘원톱’ 석현준의 진가가 확인된다. 골키퍼 마마두 사마사가 길게 찬 골킥이 기점이다. 석현준은 헤더 경험에서 공을 따내지 못했으나, 흐른 공을 왼쪽 측면에서 스테판 다르비온이 이어 받아 전방으로 밀어 줬다. 석현준의 공중전 존재감이 플레이 기점 과정에 영향을 미쳤다. (중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1-27 09:46:59 | Hit 468

2017년 JGTO 시즌 종료. 김형성 “아쉽지만 의미있다” [S&B컴퍼니]

   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JGTO) 시즌 마지막 대회인 카시오 월드 오픈을 끝으로 이번 시즌을 끝마쳤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26일 일본 고치현 고치 구로시오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2017 JGTO 카시오 월드 오픈(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를 기록해 합계 이븐, 최종합계 이븐 공동 45위로 시즌을 마지막 대회를 끝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시즌 초반에는 너무 힘들었지만, 현재는 샷감과 몸 컨디션 모두 많이 회복된 상태라 내년이 기대됩니다”라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그의 말대로 김형성은 올 시즌 초반 힘든 투어 생활을 했다. 거듭된 부상과 새로운 스윙 코치와 만났지만, 적응기간 없이 바로 시즌을 소화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거듭된 컷 탈락과 평소 자신있던 아이언 샷까지 흔들리면서 본인 또한 늪에서 헤어나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하반기 시즌에 들어서 꾸준한 노력을 통해 몸컨디션을 끌어 올린 김형성 프로는 결국, 담당 스윙 코치인 이시 시노부와 결별을 선언했다. 본인의 전성기 시절의 영상을 보고 독학으로 해보자는 마음이 생겼고 그 즉시 행동으로 옮겼다.   김형성 후반기 시즌의 부활을 알린 시합은 그의 메인 후원사인 현대자동차의 국내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도 3라운드 동안은 이렇다 할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최종 라운드에서 무려 5타를 줄이며 그동안의 부진을 씻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후 본인의 메인 투어인 일본투어로 돌아간 김형성은 리더보드 상단을 계속 유지하면서 좋은 성적을 냈고, 특히 9월 열린 ‘톱 컵 도카이 클래식’에서는 3일 내내 선두를 유지했지만 최종라운드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하며 시즌 첫승을 아쉽게 놓쳤다.   김형성은 내년 시즌을 위해 올시즌 동계전지훈련에서 만반의 준비를 할 예정이다. 전성기 시절 함께 했던 트레이너와 새로운 스윙 코치 그리고 체계적인 동계훈련을 위해 훈련장소 또한 고심 또 고심 중이다.   김형성의 내년 시즌 목표는 생애 첫 일본투어 상금왕, 그리고 시즌 다승, 마지막으로 꿈의 무대인 PGA 정규 투어 시드권을 확보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다.   한편 김형성은 1월 타이거 우즈의 스윙코치인 부치하먼 스쿨에 들어가기 위해 미국 라스베가스로 떠날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1-27 09:01:34 | Hit 570

김형성, JGTO 카시오 월드 오픈 3R 공동 39위[S&B컴퍼니]

 <25일 열린 카시오 월드 오픈 3라운드, 김형성이 캐디와 함께 후반홀로 이동하고 있다>  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JGTO) 카시오 월드오픈 3라운드에서 공동 39위를 기록했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25일 일본 고치현 고치 구로시오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2017 JGTO 카시오 월드 오픈(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를 기록. 합계 1언더파, 1-3라운드 합계 이븐파 공동 39위를 경기를 마쳤다. 이날 아웃코스(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반홀에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먼저 김형성은 4번홀(파4)에서 절묘한 세컨샷으로 잡은 버디 기회를 살려 첫 버디를 기록했다. 하지만 7번홀(파5)에서 티샷 실수로 인해 더블 보기를 기록하며 주츰했고, 이어 8번, 9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기록하며 90위대까지 떨어지며 컷 탈락의 위기를 맞았다. 이어진 후반홀, 김형성의 베테랑 다운 플레이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13번홀까지 안정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파세이브를 기록한 김형성은 14번홀(파3)에서 절묘한 티샷으로 첫 버디를 기록했고, 이어 16번(파4), 18번홀(파5)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기록하며 타수를 만회했다. 이날 김형성은 악조건 속에서 위기를 잘 극복해 최종 이븐파를 기록해. 1-2라운드 합계 1오버파 공동 48위로 대회 본선 라운드에 진출 했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전반 라운드에서 많은 타수를 잃어 아쉽다. 너무 조급한 마음으로 플레이를 했던거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번 대회가 사실상 이번 시즌 마지막 대회일수도 있기 때문에 우승에 대한 욕심이 크다. 선두와 타수 차이는 많이 나지만 남은 2개 라운드에서 순위권 반등에 나서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선두로는 합계 6언더파를 기록한 한국의 김경태(31, 신한금융그룹)이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형성은 지난 2015년 9월에 열린 JGTO 톱 컵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에서 개인 통산 7승을 기록했다. 2014년부터 3년간 매년 우승컵을 들어올렸지만 2016년 잦은 부상과 개인사정으로 인해 경기력이 악화되면서 우승 횟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개인 사정을 비롯해 샷감 또한 전성기 시절로 돌아오면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김형성이 잔여 라운드에서 순위권 반등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김형성은 25일 열리는 대회 3라운드에 오전 9시 50분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1-27 08:55:19 | Hit 543

김형성, JGTO 카시오 월드 오픈 2R 공동 48위[S&B컴퍼니]

 <24일 일본 고치현 구로시오 CC 에서 열린 2017 JGTO 카시오 월드 오픈 3라운드, 김형성이 1번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JGTO) 카시오 월드오픈 2라운드에서 공동 48위로 대회 본선 라운드에 올라 순위권 반등의 기회를 얻었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24일 일본 고치현 고치 구로시오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2017 JGTO 카시오 월드 오픈(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를 기록. 합계 이븐파, 1-2라운드 합계 1오버파 공동 48위를 기록했다. 이날 아웃코스(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반홀에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먼저 김형성은 4번홀(파4)에서 절묘한 세컨샷으로 잡은 버디 기회를 살려 첫 버디를 기록했다. 하지만 7번홀(파5)에서 티샷 실수로 인해 더블 보기를 기록하며 주츰했고, 이어 8번, 9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기록하며 90위대까지 떨어지며 컷 탈락의 위기를 맞았다. 이어진 후반홀, 김형성의 베테랑 다운 플레이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13번홀까지 안정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파세이브를 기록한 김형성은 14번홀(파3)에서 절묘한 티샷으로 첫 버디를 기록했고, 이어 16번(파4), 18번홀(파5)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기록하며 타수를 만회했다. 이날 김형성은 악조건 속에서 위기를 잘 극복해 최종 이븐파를 기록해. 1-2라운드 합계 1오버파 공동 48위로 대회 본선 라운드에 진출 했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전반 라운드에서 많은 타수를 잃어 아쉽다. 너무 조급한 마음으로 플레이를 했던거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번 대회가 사실상 이번 시즌 마지막 대회일수도 있기 때문에 우승에 대한 욕심이 크다. 선두와 타수 차이는 많이 나지만 남은 2개 라운드에서 순위권 반등에 나서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선두로는 합계 6언더파를 기록한 한국의 김경태(31, 신한금융그룹)이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형성은 지난 2015년 9월에 열린 JGTO 톱 컵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에서 개인 통산 7승을 기록했다. 2014년부터 3년간 매년 우승컵을 들어올렸지만 2016년 잦은 부상과 개인사정으로 인해 경기력이 악화되면서 우승 횟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개인 사정을 비롯해 샷감 또한 전성기 시절로 돌아오면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김형성이 잔여 라운드에서 순위권 반등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김형성은 25일 열리는 대회 3라운드에 오전 9시 50분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1-24 18:25:58 | Hit 641

2017 ㈜스포츠앤드비즈니스 컴퍼니 제5기 신입사원 1차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주)스포츠앤드비즈니스컴퍼니 제5기 신입사원 채용 1차 서류 전형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합격자들께는 개별적으로 합격 안내 문자와 함께 면접 일정을 보내드립니다. *상기 명단은 가나다 순이며, 개인확인번호는 휴대전화 뒷자리입니다.   면접은 간단한 인성 면접과 PT 면접 형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며 PT 주제는 면접 당일 주어집니다. 면접 시 최종학력증명서, 관련분야 자격증 사본 등 지참하여 방문 하시길 바랍니다.   최종합격 발표는 11월 30일(목)이며 당사 홈페이지 ‘PRELSS RELEASE 카테고리 S&B Issue’ 공지 와 합격자들께는 개별적으로 합격 안내 문자 보내드립니다.      

S&B Issue by 운영자 | Date 2017-11-24 14:01:41 | Hit 577

‘관전자’였던 김민우, “수원, 내년에도 전북전처럼 해야” [베스트일레븐]

 <사진출처: 베스트일레븐> 수원 삼성의 레프트 윙백 김민우에게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최종 라운드는 이래저래 가장 기억에 남을 경기가 아니었을까 싶다. 비록 ‘관전자’ 처지였어도 극한 위기 속에서 기어이 바라던 결과를 만들어내던 동료들의 투혼에 무척이나 감명받은 모습이었다.김민우는 지난 19일 오후 3시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8라운드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의 맞대결을 TV로 지켜봐야 했다. 37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 심판에 항의했다는 이유로 경고 누적 상황에 놓이면서 전북전에 나서지 못했기 때문이다. 시즌 내내 수원의 왼쪽 터치라인을 확실하게 책임지며 팬들에게 박수받았던 김민우는 정작 소속 팀이 내년도 AFC 챔피언스리그에 나설지 여부가 걸린 중차대한 경기에는 나설 수 없었던 것이다. 제주전 때 심판 판정에 대해 강하게 아쉽다는 반응을 보인 것도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이었다. 내년에 입대를 앞두고 있는 김민우 처지에서는 전북전이 아닌 제주전이 수원 소속으로 뛰는 마지막 경기가 됐다는 점이 무척 마음에 걸린 듯했다. 김민우가 지난 20일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에 자리한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벌어진 KEB하나은행 K리그 어워즈 2017에서 <베스트 일레븐>과 만난 후 “마지막 경기에 나가지 못해 굉장히 후회된다”라고 한 이유다. (중략) 김민우에게 수원의 AFC 챔피언스리그 티켓 획득은 상당히 큰 의미를 지닌다. 김민우는 올해 수원에 입단해 프로선수 데뷔 후 처음으로 AFC 챔피언스리그를 누빈 바 있다. 하지만 2016시즌에 활약했던 선수들이 남긴 유산 덕에 쌓을 수 있었던 경험이었다. 하지만 자신이 속한 팀이 AFC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내는 건 이번에 처음 경험했다. 김민우는 그토록 AFC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갈구했지만, 정작 그 대회에 다시 서지 못하게 됐다. 아이러니한 일이다.하지만 김민우의 표정은 밝았다. 김민우는 “올해 처음 경험했던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예선 탈락해 아쉽다. 그래서 내년에도 또 나가고 싶기도 하다. 하지만 입대해야 하는 처지라 아쉬워도 어쩔 수 없다. 남은 선수들이 잘해주리라 믿는다. 올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낼 거라 믿고 있다”라고 말했다. 드라마를 쓴 전북전에서 그랬듯 동료들이 AFC 챔피언스리그를 비롯해 내년 시즌을 멋지게 장식해주리라 믿는 모습이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1-24 09:37:50 | Hit 558

김형성, JGTO 카시오 월드 오픈 1R 공동 39위[S&B컴퍼니]

 <23일 일본 고치현 구로시로 cc에서 열린 카시오 월드 오픈 1라운드, 김형성이 10번홀 버디 기록 후 갤러리들에게 화답하고 있다>   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JGTO) 최대 상금 규모 대회인 카시오 월드 오픈 1라운드를 공동 39위로 출발했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23일 일본 고치현 고치 구로시오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2017 JGTO 카시오 월드 오픈(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 더블 보기 1개를 기록. 합계 1오버파 공동 39위를 기록했다. 이날 인코스(10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의 경기 초반은 부진했다. 첫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이는 듯 했으나 이어 11, 12번 홀에서 연속으로 보기를 기록하며 주츰했다. 이어 14번홀에서 더블보기까지 기록하며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이후 전반 잔여홀에서 모두 파세이브를 기록하며 전반홀을 마친 김형성의 베테랑 다운 진면목은 후반에 나타났다. 1번홀에서 깔끔한 버디를 기록한 김형성은 2번홀에서 다시 보기를 범하며 한타를 잃었으나, 이후 침착한 플레이를 앞세워 5번홀과 8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타수를 만회했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경기 초반 감이 좀 떨어졌던거 같다. 아쉽지만 그래도 후반홀에 잘 만회한거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본 대회가 사실상 시즌 마지막 대회이기 때문에 우승욕심을 버릴 수 없다. 오늘 좋은 스코어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아직 남은 라운드가 많기 때문에 분발해서 우승까지 노력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선두로는 합계 4언더파를 기록한 일본의 가타오카 다이스케, 다니구치 토루, 도키마쓰 류코가 공동 선두에 올랐다. 김형성은 지난 2015년 9월에 열린 JGTO 톱 컵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에서 개인 통산 7승을 기록했다. 2014년부터 3년간 매년 우승컵을 들어올렸지만 2016년 잦은 부상과 개인사정으로 인해 경기력이 악화되면서 우승 횟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개인 사정을 비롯해 샷감 또한 전성기 시절로 돌아오면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김형성의 시즌 첫승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김형성은 24일 열리는 대회 2라운드에 오전 9시 10분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1-23 16:18:47 | Hit 622

이덕희, 인도네시아 F7 퓨처스 단식 16강 진출! [S&B 컴퍼니]

   이덕희가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술탄 호텔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F7 퓨처스 단식 1회전에서 포핸드 발리를 하고 있다<사진=S&B 컴퍼니>  이덕희가 인도네시아 F1 자카르타 퓨처스 단식 1회전에서 가볍게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다.    이덕희(19세 • 현대자동차 • 서울시청)는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술탄 호텔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F7 퓨처스(총상금 2만 5천 달러) 단식 1회전에서 미국의 아르사브 모한티(23세 • 미국 • 랭킹 없음)를 최종 세트스코어 2-0(6-2, 6-1)으로 꺾고 16강에 안착했다.    이 날 이덕희는 본대회 탑시드를 받고 출전했다.  첫 번째 세트 1-1 상황에서 상대방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하는데 성공한 이덕희는 기세를 이어 강력한 스트로크 공격으로 상대방을 몰아붙히며 첫 번째 세트를 선취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세트역시 이덕희의 일방적인 공격이 이어졌고 최종 세트스코어 2-0으로 이덕희가 승리했다.   한편, 이덕희는 23일 유쳉유(22세 • 대만 • 657위)와 단식 8강 진출을 두고 다툰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11-21 18:03:13 | Hit 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