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톡] ‘레프트백’ 김진수-김민우가 말하는 ‘선의의 경쟁’ [SPOTV NEWS]

<사진출처: SPOTV NEWS>[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일단 오늘을 솔직하게, (김)민우 형이 받았으면 좋겠어요. 군대 가잖아요. 전 내년에 열심히 해서 받아볼 테니, 이번엔 민우 형이 받았으면 좋겠어요.” (김진수)“전북과 수원은 포메이션이 달라요. 저는 제 장점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했고, (김)진수도 전북이라는 팀에 맞게 자기 장점을 살리면서 기여했죠. 저는 반반인 것 같아요.” (김민우) KEB하나은행 K리그 어워즈 2017에서 각 부문에 유력한 수상 후보들이 있었다. 가장 치열한 경합지는 레프트백 포지션. 일본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는 공통점이 있는 두 선수는, 지난 11월 대표 팀에서도 함께 한 막역한 사이다. 김진수는 군대 가는 형이 받았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베스트11 선정의 영광은 김진수에게 돌아갔다. 김진수는 언론사 투표 총 133표 중 72표, 김민우는 56표를 받았다. 16표 차로 갈렸다. (중략)김민우는 K리그에 오면서 빠른 템포의 경기에 적응력을 높였고, 팬들의 주목도 높아졌다. 김민우는 이재성과 권창훈이 앞선에서 펼친 인상적인 미드플레이에 대한 대안도 될 수 있는 선수다.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창조적이고, 부지런하게 뛸 수 있는 유형의 선수는 많지 않다. 11월 A매치의 4-4-2 포메이션이 거둔 성취는 이재성과 권창훈의 전술적 역할이 컸다. 그런데 두 선수가 뛸 수 없는 상황이 온다면 대안은? 김민우가 될 수 있다.(중략)“플레이는 확실히 J리그보다 K리그가 확실히 빠르다. 선수들도 빠르고 힘도 좋다. 공수 전환도 굉장히 빨라 처음에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전개가 빠르기 때문에 운동량이 계속 빠르게 왔다갔다해서 그런 게 처음에 많이 힘들었다. 일본에 있을 때보다 한국에 있으니 확실히 주목을 더 받는 게 있다. 처음에 올 때는 이 정도로 주목을 많이 받을지 몰랐다. 팬들이 굉장히 좋아해주셔서 나 또한 경기장에서 더 힘낼 수 있었다. (미드필더는) 감독님이 그 자리에 기용하신다면 물론 소화할 수 있다. 그 포지션은 내가 굉장히 많이 해온 자리다. 따로 생각 안 해도 몸이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중략)김민우는 상주와 부산아이파크의 승강 플레이오프도 지켜볼 생각이다. 자신이 가야하는 팀이기도 하고, 2018시즌에 클래식에서 뛸지, 챌린지에서 뛸지가 결정되는 경기다. “(상주를) 응원해야 하지 않을까. 아무래도 챌린지보다 클래식에 있는 게 나도 좋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지켜볼 생각이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1-21 10:44:45 | Hit 529

신태용호 최전방 플랜B, 석현준은 어떨까? [스포탈코리아]

<사진: 스포탈코리아>   신태용호는 11월에 소기의 성과를 얻었다. 대표팀에 적합한 포메이션과 손흥민 활용법 실마리를 찾았다. 세르비아전에서는 새로운 조합으로 최전방을 실험했다.소폭 변화였다. 신태용 감독은 콜롬비아전에서 가동한 손흥민-이근호 조합 대신 구자철 최전방 배치를 선택했다. 1.5선에서 연계와 최전방 무한 스위칭이 이어졌다. 콜롬비아전의 빠른 공격 전개와 다른 느낌이었다.그러나 위협적인 인상은 주지 못했다. 구자철은 2선으로 빠져 상대 수비를 유인했고, 상황에 따른 배후 침투를 시도하기도 했다. 활동량과 연계로 한국 최전방에 섰지만 적합하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신태용 감독은 11월 A매치에서 2명의 공격수를 발탁했다. 이정협과 이근호다. 11월 A매치 2연전에서 최전방 선수로 활용한 손흥민은 미드필더로 분류됐다. 구자철 시프트는 당시 생각할 수 있는 옵션 중 하나였던 셈이다.이근호와 다른 성향도 이유다. 이근호는 많은 활동량으로 상대 수비 시선을 끌었다. 손흥민은 이근호 플레이에 자유를 부여 받았고, 위협적인 지점에서 볼을 받았다. 콜롬비아전 멀티골과 세르비아전 후반 중반에 폭발적인 모습이 대표적이다.신태용 감독 입장에서는 확실한 플랜A도 좋지만, 만약을 대비한 플랜B 가동도 염두해야 한다. 최근 최전방 플랜B에 적합한 선수가 떠오르고 있다. 프랑스 트루아에서 반등을 노리는 석현준이다.석현준은 2015년 포르투갈 비토리아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비토리아에서 활약은 포르투갈 명문 포르투의 눈길을 사로 잡았고,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입단을 확정 지었다. 그러나 포르투 생활은 참담했고 또 임대 생활이 시작됐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1-20 09:52:09 | Hit 507

유럽서 통하는 신체능력, 대표 팀에 필요한 ‘9번’ 석현준 [SPOTV뉴스]

<사진: 트루아>    공격수 석현준(26, 트루아AC)이 빠르게 프랑스 무대에 안착했다. 권창훈과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19일 새벽(한국시간) 디종FCO와 2017-18 리그앙 13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18분 선제 골을 넣었다. 12라운드 스트라스부르와 홈 경기에 이은 두 경기 연속 골. 리그 데뷔골을 넣은 것에 이어 2호골까지 빠르게 도달했다. 석현준은 리그앙에서 두 골을 모두 헤더로 넣었다. 프랑스 무대의 하늘을 지배한 것이다. 석현준은 완벽한 타이밍이 뛰어 올라 수비 견제를 이겨내고 정확하게 헤더를 연결했다. 두 경기에서 넣은 골 모두 완벽한 임팩트와 타이밍이 돋보였다.  디종전 전반 18분. 석현준은 사이프 카우이가 왼발로 감아 올린 코너킥을 헤더로 마무리했다. 수비 견제에도 중심을 잃지 않았고, 점프 타이밍과 이미 임팩트도 완벽했다. 골키퍼가 손 쓸 수 없는 골문 우측 구석으로 공이 빨려 들어갔다.  석현준은 득점 장면 외에도 경기 초반부터 강한 전방 압박으로 디종의 후방 빌드업을 괴롭혔다. 전반 42분경 저돌적인 드리블 돌파로 문전 우측을 파고 들어 디종 수비를 위협하기도 했다. 상대의 거친 플레이에 넘어졌으나 파울이 선언되지 않았다. 심판에 항의했다가 경고를 받았다. 석현준은 이날 야생마와 같은 모습이었다.  비록 트루아는 디종에 1-3으로 역전패를 당했으나 석현준은 경기 내내 위력적인 모습을 보였다. 원톱으로 제 몫을 다했다.(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1-20 09:49:59 | Hit 571

고려대 조영욱, "왕중왕전 우승해서 트로피 들어야죠" [STN스포츠]

<사진: STN스포츠>   "언남고 때는 4강이 마지막이었는데 이번엔 꼭 우승하고 싶어요."고려대 조영욱(18, FW)이 왕중왕전 결승전 우승을 다짐했다.고려대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 U리그 왕중왕전' 4강 경기에서 조영욱의 멀티골에 힘입어 수원대를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고려대는 대학 팀 최초로 2년 연속 왕중왕전 결승에 진출하는 진기록을 세웠다.실로 오랜만에 소속팀에서 골 맛을 본 조영욱이다. 앞서 3경기(호남대, 부경대, 건국대)에 모두 출전했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하지만 어린 호랑이의 날카로움을 느끼기에는 한 경기면 충분했다.  전반 22분 조영욱은 장기인 뒷공간 침투로 왕중왕전 첫 골을 신고했다. 후반 14분 드리블 돌파 후 골대 상단을 노린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경기 후 조영욱은 "추계연맹전(40강)에서 수원대에 졌는데 복수에 성공해서 기분이 좋다"며 환하게 웃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1-20 09:49:01 | Hit 585

김형성, JGTO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 최종 공동 27위로 종료[S&B컴퍼니]

<19일 일본 미야자키현 던롭 피닉스 CC에서 열린 던롭피닉스 토너먼트 최종 라운드, 김형성이 1번홀에서 첫 버디를 기록후에 갤러리들에게 인사를 건내고 있다>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JGTO) 최대 상금 규모 대회인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에서 최종 공동 27위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19일 일본 미야자키현 피닉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7 JGTO 던롭피닉스 토너먼트(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기록. 합계 3언더파, 최종 합계 3언더파 공동 27위를 기록했다. 이날 아웃코스(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경기 초반부터 매우 공격적으로 코스 공략에 나섰다. 1번홀에서 첫 버디를 기록한 후 2, 4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해 잠시 주츰하는 듯 했으나 이어 6번, 9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타수를 줄여 나갔다.후반홀에선 11번, 15번, 16번홀에서 3개의 버디를 챙겼으나 17번홀에서 아쉽게 티샷미스로 인해 보기를 범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어제 타수를 좀 더 줄였으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최근 샷감도 많이 돌아왔고 체력적으론 힘들지만 컨디션은 나쁘지 않아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소감을 밝히며 " 다음주엔 사실상 시즌 마지막 대회인 카시오 월드 오픈이 열린다. 본 대회에서 시즌 첫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한편 이날 우승은 세계랭킹 10위에 올라있는 미국의 브룩스 코엡카가 4타를 줄여 합계 20언더파로 2016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김형성은 지난 2015년 9월에 열린 JGTO 톱 컵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에서 개인 통산 7승을 기록했다. 2014년부터 3년간 매년 우승컵을 들어올렸지만 2016년 잦은 부상과 개인사정으로 인해 경기력이 악화되면서 우승 횟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개인 사정을 비롯해 샷감 또한 전성기 시절로 돌아오면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김형성은 오는 23일부터 일본 고치현 구로시오 CC에서 열리는 JGTO 카시오 월드 오픈(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에 출전해 시즌 첫승을 노린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1-20 07:28:59 | Hit 614

김형성, JGTO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 3R 공동 37위[S&B컴퍼니]

<18일 일본 미야자키현 피닉스 CC에서 열린 던롭 피닉스 3라운드 김형성이 1번홀에서 세컨샷을 하고 있다>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JGTO) 최대 상금 규모 대회인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 3라운드에서 아쉽게 2타를 잃으며 주츰했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18일 일본 미야자키현 피닉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7 JGTO 던롭피닉스 토너먼트(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 3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3개를 기록. 합계 2오버파, 1-3라운드 합계 이븐파 공동 37위를 기록했다. 이날 아웃코스(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반홀에서 8번홀까지 모두 파세이브하며 타수를 지켰다. 하지만 전반 마지막홀인 9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아쉽게 한타를 잃으며 후반홀을 맞이했다.후반홀에서 들어서 플레이는 아쉬움을 많이 남겼다. 11번홀(파3)에서 다시 보기를 기록한 뒤 13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만회했으나, 이어 16번홀(파4)에서 다시 보기를 범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 했다.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오늘 실수도 많고 생각처럼 플레이가 되지 않았다. 사실상 오늘 타수를 좀 줄였어야 했는데 그부분이 많이 아쉽다"고 소감을 밝히며 "내일 최종라운드에서 순위권 반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한편 이날 선두로는 1라운드에 이어 세계랭킹 10위에 올라있는 미국의 브룩스 코엡카가 7타를 줄여 합계 16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김형성은 지난 2015년 9월에 열린 JGTO 톱 컵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에서 개인 통산 7승을 기록했다. 2014년부터 3년간 매년 우승컵을 들어올렸지만 2016년 잦은 부상과 개인사정으로 인해 경기력이 악화되면서 우승 횟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개인 사정을 비롯해 샷감 또한 전성기 시절로 돌아오면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의 경우 2013년 합계 8언더파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무른 바 있다. 김형성의 시즌 첫승이자 생애 첫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 우승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김형성은 19일 열리는 대회 3라운드에서 오전 8시 15분에 티오프해 본격적인 선두구룹 추격에 나선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1-20 07:20:45 | Hit 568

김형성, JGTO 던롭 스릭슨 토너먼트 2R 공동 17위[S&B컴퍼니]

<17일 일본 미야자키현 피닉스 cc에서 열린 던롭 스릭슨 토너먼트 2라운드, 10번홀에서 티샷중인 김형성의 모습>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JGTO) 최대 상금 규모 대회인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 2라운드에서 10위권을 유지하며 18일부터 열리는 본선 라운드에 돌입한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17일 일본 미야자키현 피닉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7 JGTO 던롭피닉스 토너먼트(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기록. 합계 1언더파, 1-2라운드 합계 2언더파 공동 17위를 기록했다. 이날 인코스(10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의 초반은 좋지 않았다. 전반 첫번째인 10번홀(파4)에서 세컨샷 실수로 인해 보기를 범했다. 하지만 김형성은 평정심을 잃지 않고 다음홀인 11번홀(파3)에서 바로 버디를 기록하며 만회했다. 이어 김형성은 안정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15번홀까지 파세이브를 기록했고 이어 16번홀(파4)에서 절묘한 세컨샷으로 얻은 버디 기회를 만들어 냈고, 침착하게 홀컵에 집어 넣으며 버디를 추가했고 18번홀까지 남은 2홀에서 파세이브를 기록하며 전반홀을 마쳤다.후반홀에 들어선 김형성은 4번홀(파5)에서 또 하나의 버디를 추가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6번홀(파3)에서 파 퍼팅에 실패하는 바람에 한타를 다시 잃었고, 남은 잔여홀에서 모두 파세이브해 이날 최종 전날보다 1타 줄인 합계 2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날씨도 흐리고 바람도 상당히 불어서 쉽지 않은 경기였다”고 소감을 밝히며 “내일부턴 본격적인 우승경쟁이 시작된다. 내일 목표는 탑 5내에 들어 최종일 선두그룹의 선수들과 함께 경쟁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다. 최선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한편 이날 선두로는 1라운드에 이어 세계랭킹 10위에 올라있는 미국의 브룩스 코엡카가 3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김형성은 지난 2015년 9월에 열린 JGTO 톱 컵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에서 개인 통산 7승을 기록했다. 2014년부터 3년간 매년 우승컵을 들어올렸지만 2016년 잦은 부상과 개인사정으로 인해 경기력이 악화되면서 우승 횟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개인 사정을 비롯해 샷감 또한 전성기 시절로 돌아오면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의 경우 2013년 합계 8언더파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무른 바 있다. 김형성의 시즌 첫승이자 생애 첫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 우승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김형성은 19일 열리는 대회 3라운드에서 오전 9시 45분에 티오프해 본격적인 선두구룹 추격에 나선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1-17 15:04:11 | Hit 616

김형성, JGTO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 1R 순조로운 출발[S&B컴퍼니]

 <16일 일본 미야자키현 피닉스 CC에서 열린 2017 JGTO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 1라운드, 김형성이 8번홀에서 벙커샷을 하고 있다>   김형성이 일본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순조롭게 출발했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16일 일본 미야자키현 피닉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7 JGTO 던롭피닉스 토너먼트(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 1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를 기록해 합계 1언더파 공동 18위를 기록했다. 이날 아웃코스(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반 7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기록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다음홀에서 보기를 범한 김형성은 전반을 아쉽게 이븐으로 마쳤다.이어진 후반홀에서 김형성은 베테랑답게 위기속에서 침착함을 잃지 않고 안정적을 방어하면서 타수를 지켜냈다. 마지막홀인 18번홀(파5)에서 절묘한 세컨샷으로 이글 찬스를 만들었지만, 아쉽게 이글퍼팅에 실패하면서 버디를 기록. 합계 1언더파로 2라운드를 맞이하게 됐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시즌 종료까지 앞으로 2개 대회다. 일단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야 시즌 누적상금 20위 이내에 들어 JT컵에 출전할 수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날 선두로는 2016년 초청 선수로 참가해 우승을 기록한 세계랭킹 10위인 브룩스 코엡카(미국)이 합계 6언더파로 한국의 이상희(25, 호반건설)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김형성은 지난 2015년 9월에 열린 JGTO 톱 컵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에서 개인 통산 7승을 기록했다. 2014년부터 3년간 매년 우승컵을 들어올렸지만 2016년 잦은 부상과 개인사정으로 인해 경기력이 악화되면서 우승 횟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개인 사정을 비롯해 샷감 또한 전성기 시절로 돌아오면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의 경우 2013년 합계 8언더파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무른 바 있다. 김형성의 시즌 첫승이자 생애 첫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 우승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김형성은 17일 열리는 대회 2라운드에서 오전 9시 45분에 티오프해 본격적인 선두구룹 추격에 나선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1-16 17:33:42 | Hit 590

이덕희, 토요타 챌린저 8강 진출! [S&B 컴퍼니]

이덕희가 15일 일본 토요타 스카이홀 실내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토쵸타 챌린저 16강 경기에서 서브를 넣고 있다 <사진=S&B 컴퍼니> 이덕희가 토요타 챌린저 단식 16강에서 리 제에 설욕하며 8강에 진출했다.   이덕희(19세 • 현대자동차 • 서울시청)는 15일 일본 토요타 스카이홀 실내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토요타 챌린저(총상금 5만 달러+H) 단식 16강에서 중국의 리 제(31세 • 281위)를 최종 세트스코어 2-0(6-3, 6-3)으로 꺾고 8강에 안착했다.    이덕희와 리 재의 맞대결은 이번이 여섯 번째다. 2017 시즌 이전 까지 이덕희가 상대 성적 3:0으로 우세했으나 2017 시즌 리 제를 상대로 치른 두 번의 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상대전적 3:2로  추격 당했다. 그러나 이덕희가 이 날 승리를 거두며 리 제와의 상대 전적에서 한발 더 앞서게 됐다.  이 날 이덕희는 본인의 강점인 강한 스트로크를 앞세운 공격적인 플레이로 상대를 압도했다. 이덕희가 첫 번째 세트 4-3 상황에서 상대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  이어진 두 번째 세트 역시 이덕희가  2-2 상황에서  상대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하며 경기를 리드했다. 기세를 몰아 본인의 서브게임을 지킨 이덕희는 5-3 상황에서 리 제의 서브를 강하게 받아 쳤고 리 제가 한 포핸드 스트로크가 네트를 넘지 못하며 최종 세트 스코어 2-0으로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경기가 끝난 뒤 이덕희는 "코트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했고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음 경기도 최선을 다해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덕희는 17일 매튜 엡든(29세 • 호주 • 98위)과 준결승 진출을 두고 다툰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11-15 16:53:10 | Hit 605

이덕희, 도요타챌린저 8강 진출 [테니스코리아]

<사진출처: 테니스코리아>  [테니스코리아= 이상민 기자]이덕희(서울시청, 현대자동차, 224위)가 도요타챌린저(총상금 5만달러+H) 8강에 진출했다.11월 15일(현지시간) 일본에서 열린 대회 16강에서 8번시드 이덕희가 리제(중국, 281위)를 1시간 5분 만에 6-3 6-3으로 물리쳤다.(중략)이덕희는 와일드카드 시미즈 유타(일본, 1012위)를 6-3 6-2로 꺾고 올라온 2번시드 매튜 에브던(호주, 98위)과 4강 진출을 다툰다.두 선수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11-15 15:42:23 | Hit 622

김진수 이어 김민우까지 맹활약...좌측 풀백 고민 해결 [OSEN]

<사진: OSEN>    한국 축구가 고질적인 좌측 풀백 고민을 해결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FIFA 랭킹 62위) 대표팀은 14일 밤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서 열린 세르비아(FIFA 랭킹 38위)와 A매치 평가전서 1-1로 비겼다. 한국은 후반 14분 세르비아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구자철이 페널티킥을 얻어낸 뒤 직접 성공시켜 동점을 만들었다.날개 없는 추락을 거듭하던 한국 축구는 지난 10일 반전 계기를 마련했다. 수원서 펼쳐진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FIFA 랭킹 13위)와 평가전을 2-1 승리로 장식하며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중략) 신태용 감독은 콜롬비아전서 좋은 모습을 보인 김진수 대신 김민우에게 기회를 줬다. 김민우는 감독의 기대를 버리지 않았다. 콜롬비아전 김진수 못지 않은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이날 김민우는 왼쪽 풀백으로 할 수 있는 것을 모두 보여줬다.  김민우는 세르비아의 강한 압박과 몸싸움에 고전하던 한국의 활로였다. 적극적인 오버래핑으로 측면을 흔들었다. 김민우의 오버래핑 덕에 중원에 공간이 생겼다. 공간이 생기자 자연스럽게 기성용을 중심으로 한 중원의 짦은 패스가 살아났다.  (생략) ​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1-15 09:50:21 | Hit 597

‘김민우냐 김진수냐’ 왼쪽이 더 뜨거워졌다 [축구저널]

<사진: 대한축구협회>   김민우(27·수원 삼성)와 김진수(25·전북 현대)의 국가대표팀 왼쪽 수비수 경쟁이 다시 뜨거워졌다. 한 명이 앞서는듯 하면 나머지 한 명이 금세 따라붙는다.  김민우는 14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해 후반 36분까지 뛰었다. 한국은 후반 13분 상대의 역습에 말려 선제골을 내줬지만 4분 뒤 구자철의 페널티킥 골로 1-1로 비겼다.   김민우는 활발한 오버래핑과 정확한 크로스를 보여줬다. 특히 전반 42분 왼발로 올린 크로스는 손흥민의 논스톱 슛으로 연결됐지만 아쉽게 골키퍼에게 막혔다. 또 측면에서만 움직이지 않고 안으로 파고들어 슛을 노리기도 했다. 투지도 돋보였다. 전반 35분 기성용의 빠른 스루패스를 끝까지 쫓아가 코너킥을 얻어내 박수를 받았다.   (중략) 이전까지 김진수에 밀렸던 김민우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이어진 우즈베키스탄과의 예선 최종전에서 스리백의 왼쪽 윙백으로 나와 시원시원한 플레이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렇게 김민우가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포백으로 승리를 거둔 콜롬비아전에서 김진수가 이전의 부진을 확실하게 만회해 안심할 수 없게 됐다.  김민우는 풀백보다는 윙백에 더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소속팀 수원에서도 윙백으로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번 세르비아전에서는 풀백도 기대 이상으로 훌륭하게 소화했다. 결국 김민우와 김진수의 경쟁은 원점으로 돌아왔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1-15 09:48:39 | Hit 568

이덕희, 토요타 챌린저 16강 진출! [S&B 컴퍼니]

이덕희가 14일 일본 토요타 스카이 홀 실내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토요타 챌린저 단식 1회전 경기에서 상대가 넘긴 공을 리턴 하고 있다<사진= S&B 컴퍼니>  이덕희가 토요타 챌린저 단식 1회전에서 승리하며 산뜻한 첫 발을 내디뎠다.   이덕희(19세 • 현대자동차 • 서울시청)는 14일 일본 토요타 스카이홀 실내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토요타 챌린저(총상금 5만 달러+H) 단식 1회전(32강전)에서 일본의 키비 유야(31세 • 648위)를 최종 세트스코어 2-0(6-3, 6-4)으로 완파 하고16강에 안착했다.    경기 초반 이덕희는 본인의 두 번째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당하며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2-3 상황에서 상대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하는데 성공한 이덕희는 자신감을 되찾았고 4-3에서 다시한번 상대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하며 승기를 잡았다. 이덕희는 이어진 두 번째 세트 3-3 상황에서 키비 유야의 서비스 게임에서 나온 두차례의 더블 폴트를 기회 삼아 브레이크에 성공했고 강력한 서브로 경기를 마무리 해 최종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덕희와 키비 유야의 맞대결은 이번이 여섯 번째다. 2015년 일본 F1 퓨처스 준결승에서 처음 맞붙어 이덕희가 1-2로 패한 이후 네 번의 경기에서 모두 이덕희가 2-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이 날 승리로 이덕희는 키비 유야를 상대로 다섯 번의 승리를 거둬 상대전적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게 됐다.     경기가 끝난 뒤 이덕희는 "여러번 경기해 많은 승리를 거뒀던 선수라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장에 들어왔다. 경기 초반 카펫 코트에 완벽히 적응하지 못해 조금 힘들었지만 최대한 집중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음 경기도 최선을 다해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덕희는  잠시 후 17:00경 중국의 가오신(23세 • 중국 • 복식랭킹226위)과 조를 이뤄 맥스 퍼셀(19세 • 호주 • 복식랭킹298위), 앤드류 위팅턴(24세 • 호주 • 복식랭킹79위)조를 상대로 복식 16강 경기를 치르며, 16일 리제(31세 • 중국 • 281위)와 단식 8강 진출을 두고 다툰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11-14 13:42:11 | Hit 539

김형성, JGTO 미쓰이 스미토모 VISA 타이헤이오 마스터스 공동 36위로 종료[S&B컴퍼니]

 <12일 일본 시즈오카현 헤이와 CC에서 열린 VISA 마스터스 최종라운드, 김형성이 7번홀에서 버티퍼팅을 준비하고 있다>  김형성이 일본 최대상금규모 대회인 VISA 타이헤이오 마스터스에서 공동 36위로 마감했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12일 일본 시즈오카현 타이헤이오 골프 클럽에서 열린 2017 JGTO 미쓰이 스미토모 VISA 타이헤이오 마스터스 (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 합계 이븐, 최종 합계 4언더파로 공동 36위에 올랐다. 이날 아웃코스(1번홀)에서 출발한 김형성은 전반홀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를 기록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4번홀(파3)에서의 뼈아픈 더블보기. 김형성은 4번홀에서 티샷이 그린 뒤로 넘어가는 실수를 하는 바람에 더블 보기를 기록록했다. 이어 다음홀에서도 보기를 범하며 흔들리는 듯 했으나, 김형성은 베테랑답게 7, 9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해 만회하며 후반홀에 들어섰다. 후반홀에선 안정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2개의 버디를 기록했으나 아쉽게도 1개의 보기를 범해 전날과 같은 타수인 합계 4언더파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조금 더 타수를 줄일 수 있었는 실수가 좀 나온게 아쉽다" 소감을 밝히며 "이제 시즌 종료까지 3개 대회가 남았다.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떨쳐버리고 남은 대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성은 지난 2015년 9월에 열린 JGTO 톱 컵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에서 개인 통산 7승을 기록했다. 2014년부터 3년간 매년 우승컵을 들어올렸지만 2016년 잦은 부상과 개인사정으로 인해 경기력이 악화되면서 우승 횟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개인 사정을 비롯해 샷감 또한 전성기 시절로 돌아오면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남은 3개의 잔여 대회에서 김형성의 시즌 첫 승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한편 이날 선두는 합계 18언더파를 일본의 고다이라 사토시(27)가 시즌 2승을 수확했다. 김형성은 오는 16일부터 일본 시즈오카현 피닉스 CC에서 열리는 2017 던롭 피닉스(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에 출전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1-13 07:33:06 | Hit 556

김형성, JGTO 미쓰이 스미토모 VISA 타이헤이오 마스터스 3R 공동 25위[S&B 컴퍼니]

  <11일 일본 시즈오카현 타이헤이오 골프 클럽에서 열린 JGTO VISA 마스터스 3라운드, 김형성이 홀 이동중에 카메라를 보고 미소짓고 있다>  김형성이 일본 최대상금규모 대회인 VISA 타이헤이오 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공동 25위를 기록했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11일 일본 시즈오카현 타이헤이오 골프 클럽에서 열린 2017 JGTO 미쓰이 스미토모 VISA 타이헤이오 마스터스 (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기록. 합계 2언더파, 1-3라운드 합계 4언더파로 공동 25위에 올랐다. 이날 아웃코스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기록했다. 4번홀(파3)에서 티샷 실수로 인해 보기를 기록하며 스타트한 김형성은 이어 6(파5), 7번(파3)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만회했다. 후반홀에 들어선 김형성은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했으나 11번홀(파5)에서 보기를 범하며 주츰했다. 이어 14번홀(파4)에서 또 하나의 보기를 범했으나 16(파4), 18번홀(파5)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기록하며 이날 최종 2타를 줄이며 최종라운드를 맞이하게 됐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조금 더 타수를 줄일 수 있었는 실수가 좀 나온게 아쉽다" 소감을 밝히며 "남은 최종라운드에서 순위권 반등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성은 지난 2015년 9월에 열린 JGTO 톱 컵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에서 개인 통산 7승을 기록했다. 2014년부터 3년간 매년 우승컵을 들어올렸지만 2016년 잦은 부상과 개인사정으로 인해 경기력이 악화되면서 우승 횟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개인 사정을 비롯해 샷감 또한 전성기 시절로 돌아오면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김형성의 역전의 귀재이다. 지난 2013년 일본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 닛신 컵 누들컵에서도 무려 9타차를 역전하는 대역전 드라마를 써내며 많은 화재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김형성의 잔여 라운드 순위권 반등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한편 이날 선두는 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한 한승수(재미교포)가 단독선두에 올랐다. 김형성은 12일 열리는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오전 08시 40분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1-12 12:46:48 | Hit 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