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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 진급 앞둔 김민우 “남은 3개월 좋은 추억” [축구저널]
상주 김민우(오른쪽 2번째)가 제주전에서 골을 넣고 김태완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프로축구연맹 제주전 1골 1도움 상주 ‘왕고참’전역 전까지 스플릿A 최선 약속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남은 3개월 동안 좋은 추억을 쌓겠다.” 떨어지는 낙엽을 조심하는 대신 그라운드에서 전력을 쏟는다. 병장 진급을 앞둔 김민우(29·상주 상무)가 16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1골 1도움으로 4-2 완승을 이끌었다. 상병 7호봉 최고참 김민우는 오는 9월 17일 전역 전까지 상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민우는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혜성처럼 떠올랐다. 최근 정정용호가 준우승한 바로 그 대회다. 10년 전인 2009년 대회에서 3골을 넣으며 8강 진출을 이끌었다. 이듬해인 2010년 J리그 사간 도스에서 프로 데뷔를 했다. 쭉 한 팀에서만 뛰며 1부 승격과 생존에 큰 힘을 보탰고 주장까지 맡았다. 군 입대를 앞두고 2017년 수원 삼성으로 이적하며 K리그 무대를 밟았다. 한 시즌 동안 제 몫을 다하고 지난해 1월 15일 입대했다. 군팀에서도 왼발과 성실성을 앞세워 좋은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러시아월드컵 대표팀에 승선, 최고 무대도 경험했다. 소속팀으로 돌아와서는 주장 완장을 찼다. 김태완 감독의 믿음으로 올시즌 역시 캡틴으로 동료를 이끈다. 왼쪽 미드필더와 풀백을 오가며 리그 15경기 2골 2도움을 올렸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6-18 06:41:26 | Hit 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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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최다출전 조영욱, ‘우승골 피날레’ 도전 [축구저널]
아르헨티나전에서 골을 넣고 환호하는 조영욱. /사진 제공 : 대한축구협회 두 대회 10경기… 12일 대망의 결승전우크라이나 상대 ‘최다득점’ 기록 도전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20세 이하(U-20) 대표팀 선수로는 마지막 경기다. 정정용호 간판 공격수 조영욱(20·FC서울)이 우승골로 화려한 피날레에 도전한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월드컵 대표팀이 최후의 결전을 앞뒀다. 16일 새벽 1시(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와 결승전이다. 36년 만의 4강을 넘어 사상 첫 결승 진출로 기세를 올린 한국은 내친김에 정상 등극을 노린다. 정정용호 선수 21명 중 만 18세 이강인(발렌시아)을 제외한 모두에게 다가올 우크라이나전은 U-20 대표팀 소속으로 나서는 최종전이다. 그 중에서도 조영욱의 감회가 남다르다. 2016년 5월부터 3년이 넘게 U-20 대표팀에서 활약했다. 3년 전 막내가 지금은 맏형으로 동료를 이끈다. U-17 대표로 한 번도 공식전에 나서지 못한 조영욱은 U-20 대표팀에서만 45경기에 출전했다. U-20 월드컵은 이번이 두 번째. 2년 전 한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4경기 풀타임을 소화하며 16강에 힘을 보탰고 이번 폴란드에서는 지난 12일 에콰도르와 4강전까지 6경기를 뛰었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6-14 13:22:59 | Hit 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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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대표팀 ‘맏형’ 조영욱, 간판 골잡이 면모 과시할까 [스포츠동아]
한국 U-20 축구대표팀 조영욱.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한국 20세 이하(U-20) 대표팀은 16일 오전 1시(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에서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을 갖는다. 한국축구의 역사를 바꿔놓을 수 있는 한판 승부다. ‘막내 형’ 이강인(18·발렌시아)이 공격 2선에서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팀의 맏형인 조영욱(20·FC서울)의 발끝에도 시선이 모아진다. 이번이 개인 2번째 U-20 월드컵 참가인 조영욱. 18세에 참가했던 첫 대회에서는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다르다. 중요한 경기에서 골을 넣고 있다. 한국의 16강 진출이 걸려 있었던 조별리그 3차전 아르헨티나와 경기에서는 후반 12분 추가골을 성공시키면서 한국이 2-1로 승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어 세네갈과 8강전에서는 연장 전반 6분 3-2로 앞서가는 골을 넣어 한국이 승부차기 끝에 4강에 진출하는데도 공헌했다. 에콰도르와 4강전에서는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9분 교체로 출전해 역습 위주로 공격을 풀어나가는 데 힘을 보탰다. 한 차례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이는 등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음을 과시했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6-14 13:14:24 | Hit 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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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허덕일, GK 빼고 모든 포지션 뛰는 ‘살림꾼’ [축구저널]
고려대 멀티 플레이어 허덕일. 서동원 감독 “묵묵히 희생하는 선수”정교한 킥으로 어시스트 많이 올려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우리팀 살림꾼입니다.” 서울 고려대학교 축구부는 올시즌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여러 이유로 선수층이 얇아져 경기 때마다 어려움을 겪는다. 그래도 전술 이해도가 높은 멀티 플레이어 허덕일(20)의 존재가 큰 힘이 된다. 서동원 감독은 “평소에도 성실하게 운동하고, 묵묵하게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며 희생하는 선수”라고 믿음을 보냈다. 지난 7일 고려대 녹지운동장. 홈팀 고려대가 U리그 3권역 11라운드에서 제주국제대를 상대했다. 고려대는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활약 중인 미드필더 정호진, U-22 대표팀 소집훈련에 참가한 스트라이커 이호재가 빠졌다. 부상 중인 선수도 많았다. 서 감독은 “총 선수는 23명인데 가용 인원은 15명뿐”이라고 한숨을 쉬었다. 이날 전반 막판 수비수 손채영마저 부상으로 쓰러졌다. 후반 7분 제주국제대 강동훈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그 뒤 고려대 이종욱의 헤딩슛이 크로스바를 때렸다. 패색이 짙어진 후반 35분 코너킥 기회를 얻었다. 오른쪽 풀백 허덕일이 키커로 나섰다. 오른발 크로스를 김환이 헤딩 동점골로 완성했다. 경기는 1-1로 끝났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6-13 10:24:47 | Hit 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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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의 텐' 최용수 감독 "조영욱, 참 좋은 실력 가진 선수" [스포츠조선]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FC 서울 감독이자 전 SBS 축구 해설위원 최용수가 '배성재의 텐'을 통해 U20 월드컵 4강전을 앞둔 선수들에게 격려의 말을 남겼다. 지난 10일 밤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107.7MHz, 밤10시~11시 방송, 연출 백준식)'에서는 2019 U20 월드컵 4강 진출 기념 특집 생방송 'The 덕 퀴즈쇼 축구 편'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는 장지현 해설위원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U20 월드컵과 관련된 퀴즈와 경기 비하인드스토리를 들려줬다. 이날 코너의 하이라이트는 최용수 FC 서울 감독이 기증한 '레알 마드리드 갈락티코 유니폼'을 걸고 펼친 '덕후 퀴즈'였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의 사인이 들어간 가치 있는 상품이 청취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퀴즈를 내기 전 최용수 감독과 깜짝 전화연결이 이뤄졌다. 최 감독은 세네갈 전에서 역전골을 넣으며 활약한 FC 서울 소속 조영욱 선수에 대해 "골이 필요할 때 결정적인 골을 넣어주는 참 좋은 실력을 가진 선수"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6-11 10:46:58 | Hit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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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최다 출전' 조영욱의 천금같았던 골 [중앙일보]
<사진: 연합뉴스> 조영욱(20·FC서울)은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의 터줏대감으로 불린다. 2017년에 이어 2회 연속 U-20 월드컵 본선에 나선 그는 이번 U-20 월드컵 16강 일본전을 통해서 한국 U-20 역대 최다 출전 시간 기록(8경기·652분)을 갖게 됐다. '터줏대감' 조영욱이 U-20 월드컵 8강전에서 가장 귀중한 골을 뽑아냈다. 9일(한국시간)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8강 세네갈전에서 연장 전반 6분 이강인(발렌시아)의 침투 패스를 받아 그대로 골로 연결시켰다. 이 골을 발판 삼아 한국은 세네갈과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2 승리를 거두면서 1983년 이후 36년 만에 U-20 월드컵 4강에 진출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6-11 10:24:27 | Hit 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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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할 때 나타난 조영욱, 베테랑의 품격 보였다 [뉴스1]
<사진: 뉴스1> 2회 연속 U-20 월드컵에 나선 '베테랑' 조영욱(20·서울)이 결국 필요할 때 자신의 진가를 보여줬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이 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폴란드의 비엘스코 비아와에서 열린 세네갈과의 '2019 FIFA U-20 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3-3으로 비긴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3-2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1골 2도움을 기록한 에이스이자 '막내형' 이강인과 승부차기에서 눈부신 선방쇼를 선보인 골키퍼 이광연이었다. 하지만 조영욱은 뒤에서 빛났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6-11 10:22:36 | Hit 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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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당 지옥 오간 조영욱, 트라우마 대신 ‘값진 경험’ [축구저널]
U-20 월드컵 대표 조영욱. /사진 제공 : 대한축구협회 8강 세네갈전 역전골 후 승부차기 실축팀 승리로 부담 덜어… 12일 에콰도르전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하마터면 평생 안고 갈 트라우마가 될 뻔했다. 가슴을 쓸어내린 조영욱(20·FC서울)이 축구인생에 귀한 자양분을 얻었다. 한국과 세네갈의 20세 이하(U-20) 월드컵 8강전이 열린 9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 전반전과 후반전, 연장전, 그리고 승부차기까지 약 130분 간 이어진 이날 경기는 한 편의 영화였다. 3골씩 주고받은 난타전 뒤 최후의 ‘러시안룰렛’에서 정정용 감독의 한국이 3-2로 승리했다. 태극전사들이 1983년 이후 36년 만에 U-20 월드컵 4강 고지에 오른 날, 대표팀 맏형이자 간판 공격수 조영욱은 천당과 지옥을 오고갔다. 0-1로 뒤진 후반 8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은 조영욱은 저돌적인 드리블 돌파 등으로 활기를 불어넣었다. 한국은 후반 17분 이강인, 추가시간 이지솔이 차례로 동점골을 넣었다. 그리고 연장 전반 6분. 역습 상황에서 공간을 잘 찾아들어간 조영욱이 이강인의 스루패스를 받아 통렬한 오른발 강슛을 때렸다. 빨랫줄처럼 날아간 공이 골망을 시원하게 흔들었다. 지난 1일 아르헨티나와 F조리그 최종전(2-1) 결승골에 이어 이번 대회 2호골도 매우 중요한 순간에 나왔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6-09 18:31:41 | Hit 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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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될 뻔했네요" 조영욱은 결승행을 믿는다 [스포티비뉴스]
조영욱(오른쪽)이 포효하고 있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비엘스코비아와(폴란드), 이종현 기자 / 임창만 영상 기자] "영웅이 될 뻔하다가 역적이 될 뻔했다. 경기장 안은 물론이고 밖에서 포기하지 않아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한국은 9일 오전 3시 30분(한국 시간)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에서 킥오프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폴란드 20세 이하(U-20) 월드컵 8강전에서 120분 동안 세네갈과 3-3으로 비겼다. 연장 혈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3-2로 극적인 승리를 완성했다.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었지만 승부차기에서 실축한 조영욱은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팀의 극적인 승리로 밝게 웃을 수 있었다. 조영욱은 "영웅이 될 뻔하다가 역적이 될 뻔했다. 경기장 안은 물론이고 밖에서 포기하지 않아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늦은 시간까지 지켜봐 주신 분들이 많으셔서 힘내서 뛸 수 있었다. 감사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맏형으로 팀을 이끈다. 이제 4강으로 가는 상황. 조영욱은 "제 생각엔 탈락한 프랑스, 아르헨티나랑 붙었어도 다 할 만하다. 전력도 강해지고 자신감도 좋다"면서 "결승에도 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6-09 11:32:32 | Hit 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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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욱 "한국 축구 역사에 출장 기록 남기고 싶다" [풋볼리스트]
[풋볼리스트=비엘스코비아와(폴란드)] 김정용 기자= 조영욱은 한국의 U20 월드컵 도전사에 영원히 남는 이름이 될 수 있다. 한 경기만 더 승리하면 된다. 한국은 9일(한국시간) 폴란드의 비엘스코비아와에 위치한 스타디온 미예스키에서 세네갈과 '2019 폴란드 U20 월드컵' 8강전을 갖는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1983년 대회 이후 두 번째로 4강에 진출하는 역사를 쓸 수 있다. 경기를 하루 앞둔 8일 조영욱이 최종 훈련 전 인터뷰를 가졌다. 연령별 대표 경기의 베테랑인 조영욱은 U20대표 경기만 43경기 20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U20 월드컵은 경험이 많다. 2년 전 한국 대회에서 4경기 모두 선발 출장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지난 4경기를 모두 소화했다. 이로써 8경기 출장을 기록하며 한국 선수 중 최다 출장 기록이 됐다. 8강전에서 승리하고 4강에 진출할 경우, 결승전 또는 3위 결정전이 따라오기 때문에 무조건 3경기를 더 소화할 수 있다. 조영욱의 U20 월드컵 출장 기록은 11경기로 늘어나게 된다. 다시는 깨지기 힘든 기록이다. "어제 코치님도 그러시더라. 그렇게 되면, 월드컵 세 번 나오지 않는 이상 네 기록은 못 깰 거라고. 나도 꼭 이기고 싶다. 기록에 남는다는 건 정말 영광이고 잊을 수 없는 월드컵이 될 수 있다. 내일 꼭 이기고 싶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6-08 10:29:20 | Hit 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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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베테랑 조영욱, 데뷔골 상대가 일본이었다 [축구저널]
2016년 수원 JS컵 일본전에서 골을 넣고 기뻐하는 조영욱(왼쪽). /사진 제공 : 대한축구협회4일 밤 12시 반 월드컵 16강 한일전3년 전 경험 살려 2경기 연속골 도전[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한일전으로 이름을 알린 조영욱(20·FC서울)이 또 한 번 일본을 울릴 수 있을까.정정용호의 20세 이하(U-20) 월드컵 항해는 계속된다. ‘죽음의 조’를 당당히 통과한 한국이 4일 밤 12시 30분(5일 0시 30분, 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에서 일본과 16강전에서 격돌한다. U-20 월드컵에서 한일전이 열린 건 2003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대회 이후 16년 만으로, 그때도 16강전이었다. 당시 한국은 1-2로 역전패했다.U-20 간판 공격수 조영욱은 2016년 초반만 해도 무명이었다. 고교축구계에선 ‘언남고 신동’으로 유명했지만 대표팀 경력이 거의 없어 축구팬에게는 알려지지 않았다. 2015년 U-17 월드컵도 나가지 못했다. 최종 엔트리 발표 직전까지 훈련을 함께했지만 끝내 이승우, 오세훈, 유주안 등에게 밀려 낙마했다.이듬해 5월 반전이 시작됐다. 수원JS컵 U-19 국제대회 대표팀에 만 17세 나이로 합류했다. 18일 브라질전(1-1)과 20일 프랑스전(1-1)에 나선 조영욱은 22일 일본전(1-0)에서 결승골을 터트렸다. 한국은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고 한일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린 조영욱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6-04 10:23:41 | Hit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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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욱 "강인이가 깰 수 있지만… U20 최다출전 기록 세울 거다" [풋볼리스트]
<사진: 풋볼리스트> 조영욱은 한국 국가대표 사상 U20 월드컵 최다출전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조영욱이 지목한 차기 도전자는 이강인이다.3일(한국시간) 폴란드의 루블린에 위치한 아레나 루블린에서 정정용 U20 대표팀 감독과 조영욱이 기자회견을 가졌다. 한국은 이틀 뒤인 5일 같은 장소에서 일본과 '2019 폴란드 U20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조영욱은 2년 전 18세 나이로 한국 대회에 참가해 4경기에 모두 참가했다. 이번 16강전을 뛰면 통산 8경기 출장으로 한국 최고 기록을 세우게 된다. 현재는 7경기에 출장해 고 조진호, 김진규와 공동 최다 기록을 갖고 있다. "이 대회를 시작하기 전엔 몰랐는데 도중에 이런 기록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팀이 높이 올라가야 내 기록도 계속 늘어난다. 팀 성적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6-03 03:00:34 | Hit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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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결승 본' 조영욱 "손흥민 최고의 선수. 동기부여 얻는다" [스포티비뉴스]
<사진: 스포티비뉴스> 조영욱이 U-20 월드컵 최다 출전 기록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강인이 깨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조영욱은 2일 오후 6시(한국 시간) 폴란드 루블린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2019 폴란드 U-20 월드컵 16강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아르헨티나전에서 드디어 U-20 월드컵 득점을 기록한 조영욱은 기쁜 마음을 표현하면서, 어떤 포메이션에서 뛰든 득점하겠다고 했다. 또한 일본전에 뛰면 U-20 월드컵 출전 신기록을 달성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선 "강인이가 제 기록을 못 깨도록 하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6-03 02:57:29 | Hit 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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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에 퍽!' 최성근 천만다행, 큰 부상 피해... "순간 별 보였다" [스타뉴스]
수원 삼성의 최성근(오른쪽). / 사진=OSEN 제공 수원 삼성의 미드필더 최성근(28)이 천만다행으로 큰 부상을 피했다. 최성근은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 FC와 홈경기에서 후반 19분 상대 수비수 발렌티노스가 걷어낸 공에 얼굴을 직접 맞아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의료진이 황급하게 달려올 만큼 분위기가 급하게 흘러갔지만, 시간이 지나자 최성근은 괜찮다는 사인을 보냈고 경기가 지속됐다. 경기 뒤 최성근은 다행히 별 이상이 없었다. 수원 구단 관계자는 "최성근의 얼굴에 멍이 들긴 했지만 크게 다친 것은 아니다. 공에 맞았을 때는 순간 별이 보였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최성근은 이날 허슬플레이를 피하지 않고 활발하게 움직였다. 덕분에 수원은 1-1 무승부를 거뒀다. 수원월드컵경기장=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6-02 23:38:43 | Hit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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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신고식 장백규 “부천팬 성원, 승리로 보답” [축구저널]
부천 장백규가 대전전에서 코너킥을 앞두고 있다. /사진 제공 : 부천FC1995 ‘안방 첫 출격’ 대전전 동점골 어시스트“꾸준한 활약으로 공격 포인트 쌓겠다”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홈팬들의 뜨거운 열기를 느꼈다.” 장백규(28·부천FC1995)가 안방 데뷔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대전 시티즌전(1-1)에서 동점골을 어시스트 했다. 3년 만에 프로 무대로 돌아와 952일 만의 공격 포인트를 올린 그는 “팀이 이기지 못한 게 아쉽다. 다음엔 승리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했다. 이날 부천 홈경기에 2185명 관중이 모였다. 장백규는 2014년부터 3시즌 간 대구FC, 충주 험멜을 거치며 측면 공격수로 활약했다. K리그2 75경기 9골 11도움을 남기고 2017년 3부리그 격 내셔널리그로 갔다.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의 2년 연속 통합 우승(정규리그+챔피언 결정전)과 지난해 최우수선수상(MVP) 수상으로 내셔널리그를 평정한 그가 올시즌 프로 무대로 복귀했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6-02 07:05:44 | Hit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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