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성, 2017 JGTO 헤이와 PGM 챔피언십 공동 15위로 종료[S&B컴퍼니]

<5일 일본 오키나와 PGM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2017 JGTO 헤이와 PGM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1번홀에서 버디 퍼팅중인 김형성의 모습>   김형성이 일본투어 최대상금규모 헤이와 PGM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전날보다 4타를 줄여 공동 15위로 마감했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5일 일본 오키나와 PGM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2017 JGTO 헤이와 PGM 챔피언십(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기록해 합계 4언더파, 최종합계 2오버파 공동 15위로 마쳤다. 이날 김형성은 전날 바람으로 인해 고생했던 한을 풀듯 거침없이 코스 공략에 나섰다. 아웃코스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반에만 보기 없이 4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리더보드 30위권에서 단숨에 10위권으로 뛰어 오른 김형성은 후반홀에서 더욱 공격적으로 선두그룹 추격에 나섰다.후반 첫 홀(10번)에서 정확한 티샷과 날카로운 세컨샷으로 이글 찬스를 만들었지만 아쉽게도 이글퍼팅은 실패해 버디를 추가했다. 12번홀(파4)에서 첫 보기를 범하며 흐름이 끊기는 듯 했으나 13번홀(파3)에서 날카로운 티샷을 앞세워 버디를 추가하며 다시 만회했다. 16번홀까지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파세이브한 김형성은 아쉽게도 17번홀(파4)에서 두번째 보기를 범했고 마지막홀에서 버디 퍼팅기회를 만들어 냈지만 아쉽게도 살리지 못해 이날 최종라운드에서 전날 보다 4타 줄인 최종합계 2오버파로 대회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3라운드에서 성적이 많이 아쉽다. 바람때문이라고는 하나 좀 더 침착히 방어했으면 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히며 "다행이 오늘 라운드에선 좋은 플레이도 많이 선보인 거 같아 다음주 대회에 이감을 이어 시즌 첫승에 도전해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우승은 재미교포인 김찬(27, PING)이 합계 6언더파로 시즌 3승을 기록했다. 김형성은 오는 9일부터 일본 시즈오카현 타이헤이오 CC에서 열리는 2017 JGTO 미쓰이 스미토모 VISA 타이헤이오 마스터스(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에 출전해 시즌 첫승에 도전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1-05 18:19:33 | Hit 595

김형성, JGTO 헤이와 PGM 챔피언십 3R 공동 32위, 최종 라운드 순위권 반등 노린다[S&B컴퍼니]

 <4일 오키나와 PGM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JGTO 헤이와 PGM 챔피언십 3라운드 티샷후 이동중인 김형성과(사진 오른쪽) 캐디의 모습>  김형성이 일본투어 최대상금규모 헤이와 PGM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순위권 반등에 나선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4일 일본 오키나와 PGM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2017 JGTO 헤이와 PGM 챔피언십(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9개를 기록해 합계 7오버파, 1-3라운드 합계 6오버파 공동 32위로 마쳤다. 이날 김형성은 현지에 갑자기 불어닥친 강한 바람으로 인해 힘든 환경 속에 경기를 마쳤다. 아웃코스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첫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이는 듯 했다. 강한 바람으로 인해 정확한 샷 자체가 되지 않는 환경속에 좋은 출발이였다. 하지만 3, 4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주츰했고, 이어 8번홀에서 또 하나의 보기를 범했다. 전반 마지막홀인 9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한타를 만회, 아쉬움에 전반홀을 마쳤다. 이어진 후반홀에선 상황은 더욱 더 안좋았졌다. 오전에 불던 바람은 돌풍 수준으로 변했고, 출전한 대다수의 선수들이 모두 타수를 잃었다. 김형성도 마찬가지였다. 후반홀에서 김형성은 버디 없이 보기만 6개를 기록하며, 전날 보다 7타 잃은 중간 합계 6오버파를 기록하며 최종 라운드를 맞이하게 됐다. 이날 많은 타수를 잃었지만 순위는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 궂은 날씨 속에 대부분의 선수들이 많은 타수를 잃었기 때문이다.  선두로는 한국의 송영한(26, 신한금융그룹)이 1-3라운드 합계 7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바람이 많이 불어 제대로된 샷 구사가 쉽지 않았다. 오늘 타수를 줄여 상위권 추격에 나설 예정이였으나 그러지 못해 아쉽다”며 “내일 최종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해 순위권반등을 노려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성은 5일 대회 최종 라운드에 08:20 아웃코스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1-04 18:26:57 | Hit 578

김형성, JGTO 헤이와 PGM챔피언십 2라운드 공동 23위[S&B컴퍼니]

 <3일 오키나와 PGM 골프 & 리조트에서 열린 2017 헤이와 PGM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김형성이 이동중에 바나나를 먹으며 허기를 달래고 있다> 김형성이 일본투어 최대상금규모 헤이와 PGM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23위 본선에 진출했다.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3일 일본 오키나와 PGM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2017 JGTO 헤이와 PGM 챔피언십(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를 기록해 합계 이븐, 1-2라운드 1언더파 공동 23위로 마쳤다.이날 10번홀(인코스)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경기 초반 잠시 주츰했다. 12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스타트한 김형성은 14번홀(파4)에서 절묘한 세컨샷을 앞세워 버디로 만회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전반 마지막홀인 18번홀(파5)에서 아쉬운 보기로 전반홀을 마쳤다.이어진 후반홀 김형성은 2번홀(파4)에서 버디로 다시 한타를 만회했다. 이어 6번홀(파5)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버디를 추가하며 한타 줄였으나 다음홀에서 다시 보기를 범하며 2라운드에서 이븐을 기록하며 경기를 마쳤다.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경기 초반에 몸이 좀 덜 풀린거 같다. 다행이 후반에 감이 돌아와서 잘 막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번 대회는 일본 최대상금 규모의 대회라 사실상 이번 대회부터 3주연속 계속되는 최대상금규모 대회에서 최소 1개 이상 우승이 목표다. 쉽진 않겠지만 시즌 첫승을 남은 대회에서 올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이날 선두로는 합계 8언더파를 기록한 박성현(34, 동아제약)이 단독 선두에 올랐다.김형성은 4일 대회 3라운드에 09:30 아웃코스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1-03 18:37:41 | Hit 623

이덕희, 선전 챌린저 종료 [S&B 컴퍼니]

이덕희가 2일 중국 선전 미션 힐즈 국제 테니스 전문 학교에서 열린 선전2 챌린저 16강 경기에서 백핸드 리턴을 하고 있다<사진=S&B 컴퍼니> 이덕희가 선전 2 챌린저 단식 16강에서 세트올 접전끝에 아쉽게 패하며 중국 선전2 챌린저를 종료했다.  이덕희(19세 • 현대자동차 • 서울시청)는 2일 중국 선전 미션 힐즈 국제 테니스 전문 학교에서 열린 선전2 챌린저(총상금 7만 5천 달러+H) 단식 2회전(16강전)에서 미국의 오스틴 크라지섹(27세 • 263위)에 최종 세트스코어 1-2(6-1, 6-4, 3-6)로 아쉽게 패했다.  이 날 이덕희의 상대 크라지섹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왼손잡이 플레이어로 상대하기 까다로우며 2015년 개인 최고 랭킹 94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런 강자를 상대로 이덕희는 무려 14개의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며 승리했다.  경기초반 둘은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5-5상황까지 균형을 이뤘다. 이덕희가 상대에게 서브게임 브레이크를 허용했고, 크라지섹이 첫번째 세트를 가져갔다. 다시한번 심기일전 한 이덕희는 2세트 초반부터 상대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하는데 성공해 세트올을 만들며 다시한번 균형을 맞췄지만 최종 세트스코어 1-2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한편, 이덕희는 6일 일본 고베 미키 방재 공원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리는 일본 고베 챌린저(총상금 5만 달러+H)에 출전할 예정이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11-03 10:13:30 | Hit 616

정재훈, 카이도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 공동 49위[S&B컴퍼니]

 <2일 여주 솔모로 CC에서 열린 카이도 투어 챔핑언십 1라운드에서 벙커샷을 선보이는 정재훈의 모습>  정재훈이 코리안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카이도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49위를 기록했다. 정재훈(20)은 2일 여주 솔모로 CC에서 열린 2017 KGT 카이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 / 우승상금 1억 5천만원) 1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를 기록해 합계 1오버파 공동 49위로 경기를 마쳤다. 최근 정재훈은 부단한 노력 끝에 그동안의 슬럼프를 이겨내고 차근차근 성적을 올려가고 있는 중이다. 카이도 7차, 제주 오픈에서는 공동 13위를 기록하며 향상된 기량을 선보였다. 하지만 잔여 대회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이 컸다.전반 인코스(10번홀)에서 티오프한 정재훈은 위기속에 감각있는 플레이로 위기를 잘 막아내며 이븐파로 전반홀을 마쳤다. 이어진 후반 2, 4, 5번에서 보기를 범하며 주츰했지만, 6, 7번홀에서 바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타수를 만회했다. 마지막홀에서 추가 버디기회가 있었지만 아쉽게 살리지 못하고 대회 1라운드를 합계 1오버파로 마쳤다.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전반홀에서 기회가 많았는데 살리지 못해 아쉽다. 후반홀에서도 초반에 실수가 많았던것 역시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재훈은 "내일부터 본격적인 대회의 시작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상위권 도약을 노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이날 선두로는 합계 10언더파를 기록한 '가을 사나이' 이형준(25, JDX 멀티스포츠)가 합계 10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3일 열리는 카이도 투어 챔피언십 2라운드에 정재훈은 07:51에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1-02 19:21:31 | Hit 649

김형성, JGTO 헤이와 PGM 챔피언십 1라운드 공동 15위로 스타트[S&B컴퍼니]

 <12일 일본 PGM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헤이와 PGM 챔피언십 1라운드 17번홀에서 김형성이 5m 거리의 버티퍼팅을 성공하고 캐디와 기뻐하고 있다(사진 오른쪽)>  김형성이 일본투어 최대상금규모 헤이와 PGM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15위로 출발했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일본 오키나와 PGM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2017 JGTO 헤이와 PGM 챔피언십(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4개를 기록해 합계 1언더파 공동 15위로 마쳤다. 선두와는 4타차, 이날 아웃코스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초반 부진했다. 2, 3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기록하며 주츰했다. 하지만 베테랑답게 김형성은 절묘한 아이언샷을 앞세워 6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기록하며 만회한뒤 이어 9번홀에서 버디하나를 추가해 전반홀에서 이븐을 기록했다.  이어진 후반홀 10번홀(파5)에서 티샷 실수로 아쉽게 보기를 기록한 김형성은 12번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기록하며 만회했다. 15번홀에서 또 하나의 보기를 기록했으나 이어진 17, 18번 두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1라운드 합계 1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경기 초반에 몸이 좀 덜 풀린거 같다. 다행이 후반에 감이 돌아와서 잘 막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번 대회는 일본 최대상금 규모의 대회라 사실상 이번 대회부터 3주연속 계속되는 최대상금규모 대회에서 최소 1개 이상 우승이 목표다. 쉽진 않겠지만 시즌 첫승을 남은 대회에서 올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선두로는 합계 5언더파를 기록한 일본의 나카지마 토루(32)가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형성은 3일 대회 2라운드에 08:50 인코스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1-02 19:09:35 | Hit 646

'해트트릭' 조영욱 "두번째 월드컵 위해 노력하겠다" [마이데일리]

<사진: 마이데일리>   공격수 조영욱(고려대)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U-19) 챔피언십 예선 첫 경기를 대승으로 이끌었다.한국은 2일 오후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AFC U-19 챔피언십 예선 F조 1차전에서 브루나이에 11-0으로 크게 이겼다. 이날 경기에서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조영욱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주역으로 활약했다.조영욱은 경기를 마친 후 "예선 첫 경기였고 골을 많이 넣었어야 했던 경기였다. 팀이 대승을 해서 기쁘고 다음경기를 앞두고 고무적인 결과"라고 말했다.올해 한국에서 열렸던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조영욱은 자신의 두번째 U-20 월드컵 무대에 도전하고 있다. 이에 대해 "U-20 월드컵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을 알고있다"며 "월드컵에 또한번 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월드컵에서 경쟁하기 위해선 피지컬과 공격속도, 수비와 공수 전환을 가다듬어야 한다"며 의욕을 보였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1-02 17:44:03 | Hit 590

막내 티 벗은 조영욱, 해트트릭으로 첫 승 견인 [인터풋볼]

<사진: 대한축구협회>    막내 티를 벗은 조영욱이 브루나이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정정용호의 챔피언십 예선 첫 승을 이끌었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18세 이하(U-18) 청소년대표팀은 2일 오후 3시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루나이와의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F조 예선 경기에서 1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순조롭게 첫 발을 내디뎠다. (중략) 조영욱이 팽팽한 균형을 깨는 데 앞장섰다. 조영욱은 전반 10분 이상준의 크로스를 깔끔한 헤더 골로 마무리하면서 첫 골을 기록했고, 김찬과 최전방에서 차례로 상대 수비를 유인한 뒤 파고드는 패턴을 보이면서 상대의 밀집 수비를 깨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중략) 조영욱은 지난 여름 한국에서 개최된 2017 FIFA U-20 월드컵에서 막내로 대회에 참가했다. 그러나 이제는 정정용호의 어엿한 맏형이 됐다.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한국의 대승에 큰 힘이 된 조영욱, 그라운드 위에서 막내 티는 찾아볼 수 없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1-02 17:13:37 | Hit 550

막내에서 고참으로...'군계일학' 조영욱의 해트트릭 [OSEN]

<사진: OSEN>    리틀 태극전사들 중 가장 빛난 주인공은 해트트릭의 주인공 조영욱(18, 고려대)이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18 축구대표팀이 2일 오후 파주스타디움서 열린 2018 AFC U-19 챔피언십 예선 1차전서 조영욱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브루나이를 11-0으로 완파했다.한국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브루나이와 함께 대회 F조에 속했다. 예선 각조 1위와 2위팀 중 상위 5팀이 내년 10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2018 AFC U-19 챔피언십 본선에 참가한다. (중략)  한국의 다득점 고민을 해결해 준 주인공은 조영욱이었다. 그는 올해 안방에서 열린 U-20 월드컵서 세계적인 강호들을 상대로 무한한 잠재력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신태용호의 막내였던 조영욱은 정정용호에서는 어엿한 고참으로 동생들을 이끌었다. 특히 최전방에서 김찬(경북포항제철고)과 투톱으로 출격해 본업인 득점력에서 기대감을 200% 충족시켰다.조영욱은 전반 10분 만에 이상준(부산개성고)의 크로스를 정확히 머리에 맞혀 선제골을 뽑아냈다. 팀이 4-0으로 앞서던 후반 6분엔 이상준의 크로스를 다시 한 번 머리로 마무리하며 5-0을 만들었다. 조영욱은 후반 16분 박스 안에서 수비수 2명을 따돌리고 해트트릭을 달성, 본연의 임무를 완수한 뒤 후반 27분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한국 축구를 이끌어 갈 수많은 재능들 중 가장 눈부셨던 건 절정의 득점력을 뽐낸 조영욱이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1-02 17:10:48 | Hit 559

‘조영욱 해트트릭·이강인 골’ U-19 대표 팀, 브루나이에 11-0 대승 [SPOTV뉴스]

<사진: 스포티비뉴스>  ◆ U-19 대표 팀, 브루나이 11-0 대파…압도적 실력 차 2018 AFC U-19 챔피언십 예선전에서 F조 경기를 개최하는 한국이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2일 오후 파주스타디움에서 브루나이에 11-0 대승을 거뒀다. 브루나이는 인도네시아와 1차전에서 0-5로 완패한 약체. 한국은 이번 경기가 첫 경기였다. 가볍게 승리했다. 한국은 발렌시아 유소년 선수로 기대를 모은 이강인이 벤치에서 출발한 가운데 지난 5월 2017년 FIFA U-20 월드컵에 참가했던 조영욱이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을 넣어 일찌감치 승리를 잡았다. 전반 17분 김찬, 전반 31분 이상준이 득점해 3-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4분 만에 임재혁이 네 번째 골을 넣었고, 조영욱이 두 골을 추가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중략) 전반 10분 한국이 선제골을 넣었다. 조영욱이 문전 우측을 돌파하며 올린 이상준의 크로스 패스를 헤더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브루나이는 실점 이후 강한 전방 압박을 펴며 만회를 노렸으나 수비 허점을 드러냈다. 전반 17분 김정민이 문전 우측으로 길게 질러준 로빙 패스를 고재현이 뒤로 빼줬고, 김찬이 논스톱 슈팅으로 밀어 널어 두 번째 골을 넣었다. (중략) 후반 6분 오른쪽 측면에서 이상준이 올린 크로스 패스를 문전에서 조영욱이 깔끔한 헤더로 한국의 다섯 번째 골을 넣었다. 조영욱은 후반 16분 김정민의 침투 패스를 받아 문전 우측을 돌파한 뒤 왼발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1-02 17:08:36 | Hit 533

이덕희, 선전2 챌린저 단식 16강 진출! [S&B 컴퍼니]

 이덕희가 31일 중국 선전 미션 힐즈 국제 테니스 전문 학교에서 열린 선전2 챌린저 단식 1회전에서 서브를 넣고 있다<사진=S&B 컴퍼니>  이덕희가 선전 2 챌린저 단식 1회전에서 가볍게 승리하며 산뜻한 첫 발을 내디뎠다.   이덕희(19세 • 현대자동차 • 서울시청)는 31일 중국 선전 미션 힐즈 국제 테니스 전문 학교에서 열린 선전2 챌린저(총상금 7만 5천 달러+H) 단식 1회전(32강전)에서 일본의 나오키 나카가와(20세 • 557위)를 최종 세트스코어 2-0(6-1, 6-4)으로 완파 하고16강에 안착했다.   이덕희의 압승이었다. 첫 번째 세트에서 2-1 상황에서 이덕희 상대의 서브게임을 손쉽게 브레이크 하며 거리를 벌리는데 성공했다. 이덕희는 3-1상황에서 한차례 브레이크 위기도 있었지만 침착하게 대응해 서브게임을 지켜냈다. 뒤이어 다시 한 번 상대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하며 이덕희는 25분 만에 1세트를 선취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세트에서 상대의 반격이 거셌으나 이덕희를 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두 번째 세트마저 가져온 이덕희는 약 한 시간 만에 여유 있게 16강 진출을 결정 지었다.  경기가 끝난 뒤 이덕희는 "처음 맞붙는 상대라 최대한 집중해 빨리 상대의 전술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고, 생각보다 경기를 쉽게 풀어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세를 몰아 다음 경기도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덕희는 다음 달 2일 오스틴 크라지섹(27세, 미국, 263위)과 8강 진출을 두고 다툰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10-31 15:13:50 | Hit 625

송승민, “동기부여 앞서는 광주, 아직 희망 있다” [베스트일레븐]

 <사진출처: 베스트일레븐> K리그 클래식 광주 FC의 핵심 미드필더이자 주장인 송승민이 남은 두 경기서 필사의 노력을 다해 반드시 잔류하겠다고 다짐했다. 남은 두 경기에서 상대보다 동기부여가 훨씬 앞서기 때문에, 희망을 품기에도 충분한 상황이다.광주는 29일 치러진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6승 12무 18패가 된 광주는 승점 30점이 되어, 11위 전남 드래곤즈와 10위 인천 유나이티드의 승점 34보다 4점 뒤진 채 두 경기를 남겨놓게 됐다. 최대 6점까지 낼 수 있는 상황서 4점 차를 극복해야 하는 상황이다. 물론 상대 역시 승점을 제 자리에 머물고 싶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에 쉽지는 않겠지만, 광주의 송승민은 이를 반드시 이루겠노라 믿고 있었다.송승민은 <베스트 일레븐>과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는 최하위지만, 강등이 확정된 게 절대 아니다. 남은 두 경기를 다 이길 가능성도 충분히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우리의 마지막 상대 두 팀은 잔류를 확정했다. 반면 인천‧전남‧상주 상무는 서로를 상대로 물고 물리기 때문에, 우리에게도 희망이 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중략) 분명 강등 가능성이 가장 낮은 건 승점이 가장 낮을 수밖에 없는 광주다. 그러나 광주는 나름대로 막판 큰 변수를 쥐고 있고, 이를 잘 활용하기 않기 위해 두 경기서 반드시 이기고 말겠다는 강한 동기부여를 갖고 있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송승민의 다부진 다짐이 광주의 생존 가능성을, 그리고 K리그 클래식 막판 순위 다툼을 향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0-30 15:29:48 | Hit 610

김민우의 칼날 패스, 강원 수비를 베다 [베스트일레븐]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김민우의 칼날 같은 패스가 강원 FC 수비진을 깨뜨렸다. 덕분에 FA컵 준결승 탈락의 여파에 시달렸던 수원 삼성도 어수선한 팀 분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됐다.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수원이 29일 오후 3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6라운드에서 강원에 2-1로 승리했다. 수원은 전반 16분 조나탄, 후반 23분 이용래의 연속골에 힘입어 전반 20분 황진성의 한 골에 그친 강원을 제압했다.   (중략)  허점을 짚는 파고드는 돌파구는 김민우였다. 강원은 이날 경기에서 강지용·김오규·안지호로 이어진 플랫 3 수비라인에 박선주·김민준 등 양 측면 윙백의 공격 가담을 최대한 자제시켜 수원의 공세를 틀어막고자 했다. 하지만 김민우의 넓은 시야와 예리한 패스 앞엔 무용지물이었다.  김민우는 전반 16분 아크 중앙에서 드리블하다 강원 진영 박스 우측면 공간으로 파고드는 조나탄의 움직임을 절묘하게 살리는 침투 패스를 시도해 조나탄의 선제골을 도왔다. 급작스럽게 골키퍼와 맞선 상황에도 불구하고 득점을 해결한 조나탄의 결정력도 칭찬받을 만하지만, 수비수 두세 명이 가로 막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공간과 동료의 움직임을 한눈에 놓고 플레이를 펼친 김민우가 판을 깔아놓은 득점 장면이었다고 해도 무방하다.  (중략)  김민우에겐 수원의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였던 이날 강원전이 꽤나 의미 있는 한판이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병역 의무를 소화할 예정이라 한동안 수원 소속으로 수원 월드컵경기장을 누빌 수 없게 됐다. 시즌 내내 수원의 핵심 선수로서 맹활약하며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김민우나, 김민우의 활약을 보며 즐거움을 만끽했을 팬들이나 마지막이라는 아쉬움이 클 법한 경기였다.  김민우는 그 아쉬움을 억누르고 마지막일 수 있는 ‘빅 버드’ 경기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뽐내며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최근 FA컵 탈락 등으로 뒤숭숭했던 수원 팀 분위기도 김민우의 맹활약 덕에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김민우의 활약은 더욱 값졌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0-30 09:15:55 | Hit 647

'마지막 홈경기' 김민우, "평생 잊지 못할 경기" [인터풋볼]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에서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 김민우가 2도움을 기록하며 수원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기를 선사했다. 수원 삼성이 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6라운드 강원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수원은 단숨에 3위로 도약하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진출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중략)  그리고 또 한 선수를 빼놓을 수 없었다. 이번 시즌 내내 염기훈과 더불어 수원의 왼쪽을 책임지고 있는 김민우가 그 주인공이다. 이날 경기에서 김민우는 조나탄과 이용래의 득점을 모두 도우며 팀 승리의 1등 공신이 됐다. 단순히 공격 포인트뿐만 아니라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수원이 승리하는데 토대를 닦아줬다.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김민우는 한결 편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는 2도움을 기록한 것에 대해 "내가 두 개의 도움을 기록했지만, 내가 잘한 것 보다는 득점을 해준 선수들의 움직임이 매우 좋았다. 내가 오히려 그 선수들에게 감사함을 표시하고 싶다"고 모든 공을 동료들에게 돌렸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0-30 09:13:15 | Hit 564

김형성, JGTO ABC 마이나비 챔피언십 공동 16위로 종료[S&B컴퍼니]

  <지난 28일, 대회 3라운드에서 비를 맞으며 플레이중인 김형성의 모습> 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JGTO) 브릿지스톤 오픈에서 아쉬움을 나타냈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29일 일본 효고현의 카토시, ABC 골프 클럽(파 72, 7,217야드)에서 열린 마이나비 ABC 챔피언십 (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 최종 라운드가 현지 기상악화로 인해 취소되면서 3라운드 성적이 최종 성적으로 기록되게 됐다. 대회 3라운드까지 좋은 샷감을 유지하며 대회 최종일 반전의 기회를 만들려던 김형성은 태풍영향권이였던 현지 기상악화(비/바람)로 인해 대회 최종일이 취소되면서 아쉬움속에 김형성의 선두 그룹 추격이 무산 됐다.  아쉽게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궂은 날씨 때문에 대기시간도 길고, 리듬이 깨지면서 힘든 한 주 였던거 같다. 아쉬운 점은 최종일에서 공격적으로 코스공략에 나설 예정이였는데 그럴 기회조차 없어 아쉽다"고 소감을 밝히며 "다음주에 열리는 대회에서 시즌 첫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김형성 오는 11월 2일부터 일본 오키나와 헤이와 PGM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리는 JGTO 최대상금규모 대회인 헤이와 PGM 챔피언십(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에 출전해 시즌 첫승을 노린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0-30 07:45:14 | Hit 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