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 송승민, 광주의 강등 탈출 희망 살렸다 [축구저널]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광주FC가 올시즌 처음으로 연승을 거뒀다. 올해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상주를 꺾고 K리그 클래식(1부) 생존 희망을 살렸다. ‘철인’ 송승민(25)의 결승골 덕분이다. 광주는 2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클래식 35라운드 상주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40분 오른쪽 날개 송승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15일 전남전(4-2 승)에 이어 이번 승리로 올시즌 첫 연승을 맛본 광주는 승점 29점이 됐다. 순위는 여전히 최하위(12위)지만 11위 전남과의 승점 차는 4점이고 10위 인천과는 5점 차로 좁혔다. 남은 3경기 결과에 따라 강등 탈출이 가능하다. 클래식 12위는 챌린지(2부)로 곧바로 강등되고, 11위는 챌린지 팀과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이겨야 클래식에 남는다.  꺼져가던 광주의 희망을 되살린 선수는 선발 출전한 송승민이었다. 뒤에서 날아온 김민혁의 어시스트를 받아 골키퍼까지 멋지게 제친 후 공을 골문에 집어넣었다. 올시즌 5호골로,  송승민은 프로 데뷔 후 한 시즌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송승민은 철인으로 불린다. 앞서 전남전에서 85경기 연속 출장 기록을 세웠다. 이 부문 전체 5위이자 필드 플레이어로는 1위다. 2015년 8월 23일 제주전부터 시작해 3시즌에 걸쳐 끈기와 성실로 일궈낸 업적이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0-23 08:52:09 | Hit 542

김형성, JGTO 브릿지 스톤 오픈 최종 공동 25위 기록[S&B컴퍼니]

 <21일 종료된 대회 2라운드에서 퍼팅그린으로 이동중인 김형성의 모습>  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JGTO) 브릿지스톤 오픈에서 아쉬움을 나타냈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22일 일본 일본 지바현 소데가우라 CC 소데가우라 코스에서 열린 2017 브릿지스톤 오픈(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 최종 라운드가 현지 기상악화로 인해 취소되면서 2라운드 성적이 최종 성적으로 기록되게 됐다. 이번 대회는 전날 열린 대회 1라운드가 현지 기상악화(우천)로 인해 취소되면서 사실상 1라운드가 열린 오늘부터 22일까지 총 3라운드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었다.하지만 대회 최종일까지 기상악화로 인해 취소되면서 김형성의 선두 그룹 추격이 무산 됐다.  아쉽게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궂은 날씨 때문에 대기시간도 길고, 리듬이 깨지면서 힘든 한 주 였던거 같다. 아쉬운 점은 최종일에서 공격적으로 코스공략에 나설 예정이였는데 그럴 기회조차 없어 아쉽다"고 소감을 밝히며 "다음주에 열리는 대회에서 시즌 첫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김형성 26일부터 일본 효고현 ABC CC에서 열리는 2017 JGTO ABC 마이나비 챔피언십(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에 출전해 시즌 첫승에 도전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0-23 07:34:37 | Hit 563

광주 송승민-김민혁, 강등 탈출 희망 합작했다[S&B컴퍼니]

 광주FC의 송승민(25)과 김민혁이 멋진 결승골을 합작해 팀의 시즌 첫 연승을 이끌었다. K리그 클래식(1부) 잔류 희망도 살렸다.  광주는 2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클래식 35라운드 상주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40분 오른쪽 날개 송승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미드필더이지만 작전 상 최전방 공격수로 나온 김민혁(25)은 송승민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올시즌 5호골의 송승민은 프로 데뷔 후 한 시즌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김민혁은 시즌 3호 도움을 올렸다. 오른쪽 미드필더로 뛴 이종민(34)은 크로스바를 살짝 넘어가는 아슬아슬한 프리킥 등 베테랑다운 모습으로 후배들을 이끌었다.  지난 15일 전남전(4-2 광주 승)에 이어 이번 승리로 올시즌 첫 연승을 맛본 광주는 승점 29점이 됐다. 순위는 최하위(12위)지만 11위 전남과의 승점 차는 4점이고 10위 인천과는 5점 차로 좁혔다. 남은 3경기 결과에 따라 강등 탈출이 가능하다.  꺼져가던 광주의 희망을 되살린 이는 선발 출전한 송승민이었다. 지난 경기인 전남전에서 85경기 연속 출장 기록을 세운 그는 뒤에서 날아온 김민혁의 어시스트를 받아 골키퍼까지 멋지게 제친 후 공을 골문에 집어넣었다.  광주는 후반 6분 상주 윤영선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다행히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후반 25분에는 상주 김병오의 슛이 광주의 오른쪽 골포스트를 맞고 나오는 행운 등으로 승리를 지켜냈다. 광주는 29일 인천 원정에서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한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0-22 17:28:36 | Hit 573

김형성, JGTO 브릿지 스톤 오픈 2R 공동 25위[S&B컴퍼니]

 <21일 열린 JGTO 브릿지 스톤 오픈 2라운드, 까다로운 러프에 빠진 티샷을 처리하는 김형성>  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JGTO) 브릿지스톤 오픈 2라운드에서 공동 25위로 최종라운드를 맞이하게 됐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21일 일본 일본 지바현 소데가우라 CC 소데가우라 코스에서 열린 2017 브릿지스톤 오픈(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를 기록해 중간 합계 2언더파 공동 25위를 기록했다. 이날 아웃코스(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초반부터 운이 따라주지 못했다. 전반 6번홀에서 첫 버디를 기록하긴 했으나, 앞선 5개의 홀에서 정확한 아이언샷으로 버디 찬스를 만들어 냈지만 아깝게 홀컵을 빗겨나가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7번홀에서 파퍼팅에 실패하면서 보기를 더한 김형성은 전반홀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이븐으로 후반홀에 들어섰다.  후반홀에서도 비슷한 양상이였다. 10번홀에서 보기를 범한 후 13번홀에서 버디로 만회하며 다시 타수를 줄였다. 하지만 다음홀인 14번홀에서 파퍼팅에 실패하면서 다시 보기를 범했다. 하지만 남은 홀에서 김형성은 베테랑 다운 침착함을 앞세워 16번, 18번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기록하며, 최종 전날 보다 한타 줄인 2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대회 첫날 비가 많이 온후에 코스 자체가 많이 바뀐거 같다. 그린 컨디션이나 러프나 중간중간 예상치 못한 변수가 많아 플레이에 영향을 준거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내일 최종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해 상위권으로 순위를 끌려 볼 계획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날 열린 대회 1라운드가 현지 기상악화(우천)로 인해 취소되면서 사실상 1라운드가 열린 오늘부터 22일까지 총 3라운드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이 날 선두로는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한 일본의 토기마쓰 류코(25)가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형성은 22일 08시 30분 최종 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0-21 18:05:29 | Hit 569

'스마일 킹' 김형성, JGTO 브릿지 스톤 오픈 순조로운 출발[S&B컴퍼니]

 <20일 열린 JGTO 브릿지 스톤 오픈 1라운드. 김형성이 10번홀 티샷 후 환하게 웃고 있다> 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JGTO) 브릿지스톤 오픈 첫 라운드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20일 일본 일본 지바현 소데가우라 CC 소데가우라 코스에서 열린 2017 브릿지스톤 오픈(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 1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를 기록해 합계 1언더파 공동 27위를 기록했다. 선두그룹과는 4타차다.이날 인코스(10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두 번째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하지만 바로 다음 홀인 3번 홀에서 아쉬운 보기를 범하며 잠시 주츰했다. 하지만 베테랑답게 차분하게 경기를 진행했고, 전반 마지막 홀까지 무난하게 연속 파 세이브를 기록하며 타수를 지켰다.  이어진 후반 홀에서 전반 13번홀부터 후반 7번홀 까지 13연속 파 세이브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8번홀(파3)에서 노련한 티샷으로 버디 찬스를 만들어 냈고, 이를 침착하게 버디로 연결시켜 버디를 기록하며 한 타를 줄였다. 마지막 홀도 파 세이브로 마무리하며 1라운드 합계 1언더파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오늘 바람도 세게 불고, 빗방울도 경기 도중에 휘날려 바람을 예측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기 보다는 안정적으로 플레이하려고 노력했다”며 “내일 2라운드에선 오늘의 경험을 바탕으로 궂은 날씨에도 타수를 줄이기 위해 공격적인 플레이를 구사하겠다”며 다음 라운드 선전을 예고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날 열린 대회 1라운드가 현지 기상악화(우천)로 인해 취소되면서 사실상 1라운드가 열린 오늘부터 22일까지 총 3라운드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이 날 선두로는 1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기록한 일본의 토시노리 무토(39), 리유야 호시노(21), 다이스케 마루야마(46), 유지로 오호리(26)와 미국의 데이비드 브랜스던(44)이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김형성은 20일 08시 40분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0-20 17:39:32 | Hit 606

김민우, “서울의 안방에서 승리하는 모습 보일 것” [베스트일레븐]

<사진: 베스트일레븐=신문로>  수원 삼성의 다기능 미드필더 김민우가 슈퍼 매치에서 꼭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민우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오는 21일 오후 3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질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6라운드 FC 서울전을 위한 공식 기자회견에 임했다. 김은선은 이 자리에서 서정원 수원 감독·김민우가 함께 했으며, 서울 측에서도 황선홍 감독을 비롯해 양한빈·고요한이 서울 측 대표 선수로 참석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0-19 11:59:31 | Hit 568

이덕희, 중국 닝보 챌린저 종료 [S&B 컴퍼니]

 이덕희와 리제가 18일 중국 닝보 챌린저 단식 16강 경기에서 챌린지 신청을 한 후 화면을 통해 확인하고 있다 <사진= S&B컴퍼니>  이덕희가 16강을 끝으로 청두 챌린저를 종료 했다.  이덕희(19세 • 현대자동차 • 서울시청)는 18일 중국 닝보 후이펑 스포츠 개발 유한공사 테니스장에서 열린 중국 닝보 챌린저(총상금 12만 5천 달러)단식 16강에서 리제(31세 • 중국 • 300위)에 최종 세트스코어 0-2(2-6, 4-6)로 아쉽게 패했다.   경기초반 이덕희는 본인의 서브게임을 두차례 브레이크 당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이덕희는 결국 첫 번째 세트를 내주었다.  이어진 두 번째 세트에서 이덕희는 강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고군분투 했으나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이번 경기는 이덕희의 챌린지 데뷔경기다. 선수가 라인콜이 잘못되었다고 판단될 때 챌린지를 신청하면 경기장 곳곳에 설치된 초고속 카메라를 이용하여 공이 인(In)인지 아웃(Out)인지 정확히 판독해 낸다.  닝보 챌린저 센터코트에는 호크아이가 설치되어 있어 센터코트에서 경기하는 선수들은 각 세트당 3번의 챌린지 신청이 가능하다. 만약 챌린지에 성공할 경우 다시 3번의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이덕희는 23일 중국 안후이성 쑤저우 국제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리는 중국 쑤저우 챌린저(총상금 7만 5천 달러)에 출전할 예정이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10-18 17:25:20 | Hit 573

이덕희, '동갑내기' 테일러 프리츠 제압 [테니스피플]

<사진 출저: 테니스피플> 이덕희가 동갑내기 유망주 프리츠와의 첫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이덕희(현대자동차, 서울시청, 185위)는 지난 16일 중국 닝보 후이펑 스포츠개발유한공사 테니스장에서 열린 닝보챌린저(총상금 12만5천달러) 1회전에서 미국의 테일러 프리츠(99위)를 6-3, 3-6, 6-3으로 물리치고 16강에 안착했다.(중략)이덕희는 오는 18일 열리는 16강전에서 리제(중국, 300위)와 맞붙는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10-17 15:36:45 | Hit 634

“Lee&Chung Putting Korean Tennis on the map(한국 테니스를 알리고 있는 이덕희와 정현)” [ATP]

 <사진 출처: ATP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 화면 캡처>  ATP가 현지시간 16일(한국시간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Lee&Chung Putting Korean Tennis on the map(한국 테니스를 알리고 있는 이덕희와 정현)” 이라는 제목으로 한국 테니스 선수를 대표해서 이덕희(19 • 현대자동차 • 서울시청)와 정현(21 • 한체대 • 54위)을 주인공으로 한 ‘ATP Uncovered’ 영상을 게재했다.  이번 영상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이덕희와 정현 두 선수의 서로에 대한 생각 및 앞으로의 포부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덕희는 "현이 형이랑 어렸을때 부터 같이 운동을 했다. 형을 보면서 큰 동기 부여를 받고 있다. 지난 가오슝 챌린저 결승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 앞으로는 더 큰 무대에서 현이형과 만나고 싶다"며 정현 선수에 대해 선배로서의 존경심을 표했고, 정현은 "덕희와 지난 2월 데이비스컵에서 함께 국가대표로 활약 하기도 했고 가끔 같은 투어 대회에서 마주치기도 했다. 앞으로 우리 모두 한국을 대표하는 테니스 선수로써 투어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했으면 좋겠다"며 이덕희 선수에 대한 애정을 나타 내기도 했다.  이덕희는 지난 9월, “The Resilience of Duckhee Lee Uncovered(이덕희의 긍정의 힘)이라는 단독 영상으로 한국 선수 최초로 소개 된 바 있는데 이번 10월 역시 한국을 대표하는 2명의 선수들 중 한 명으로 연속 소개 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선수임을 또 한번 입증했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10-17 15:34:28 | Hit 632

이덕희, 미국 유망주 꺾고 닝보챌린저 2회전 진출 [테니스코리아]

<사진출처: 테니스코리아> 이덕희(서울시청, 현대자동차, 185위)가 테일러 프리츠(미국, 99위)를 꺾고 닝보챌린저(총상금 12만5천달러) 2회전에 진출했다.10월 16일 중국 닝보에서 열린 중국 대회 단식 1회전에서 이덕희가 미국 유망주 프리츠를 1시간46분 만에 6-3 3-6 6-3으로 물리쳤다.(중략)이덕희는 "프리츠와 주니어 시절을 함께 보냈지만 한 번도 겨뤄본 적은 없다. 이번 대회 우승 후보라고 생각했던 상대를 꺾어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그는 "비 때문에 실내 코트로 경기장이 바뀌었다. 코트 적응에 최선을 다해 다음 경기도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18일, 2회전에 진출한 이덕희는 중국의 리제(300위)와 맞대결을 펼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10-17 08:50:16 | Hit 685

이덕희, 닝보 챌린저 16강 진출 [OSEN]

<사진출처: OSEN> 이덕희(19, 현대자동차-서울시청)가 동갑내기 유망주 테일러 프리츠(미국)와 첫 맞대결서 승리했다. 이덕희는 16일 중국 닝보 후이펑 스포츠 개발 유한공사 테니스장서 열린 중국 닝보 챌린저(총상금 12만 5천 달러) 단식 1회전(32강전)서 프리츠(99위)를 세트스코어 2-1(6-3, 3-6, 6-3)로 꺾고 16강에 안착했다.   (중략) 이덕희는 "프리츠와 주니어 시절을 함께 보냈지만 한 번도 겨뤄본 적은 없다. 이번 대회 우승 후보라고 생각했던 상대를 꺾어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비 때문에 실내 코트로 경기장이 바뀌었다. 코트 적응에 최선을 다해 다음 경기도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한편, 이덕희는 18일 리제(31, 중국, 300위)와 제이슨 정(28, 대만, 278위) 경기의 승자와 16강을 치른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10-16 17:13:33 | Hit 588

이덕희, 닝보 챌린저 16강 진출! [S&B 컴퍼니]

이덕희가 16일 중국 닝보 후이펑 스포츠 개발 유한공사 테니스장에서 열린 중국 닝보 챌린저 단식 1회전 경기에 앞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있다<사진= S&B 컴퍼니> 이덕희가 동갑내기 유망주 테일러 프리츠와의 첫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이덕희(19세 • 현대자동차 • 서울시청)는 16일 중국 닝보 후이펑 스포츠 개발 유한공사 테니스장에서 열린 중국 닝보 챌린저(총상금 12만 5천 달러) 단식 1회전(32강전)에서 미국의 테일러 프리츠(19세 • 99위)를 최종 세트스코어 2-1(6-3, 3-6, 6-3)으로 꺾고 16강에 안착했다.   이 날 이덕희의 상대 테일러 프리츠는 193cm의 장신에 개인 최고 랭킹 53위까지 기록한 바 있는 강자다. 개인 통산 총 3번의 챌린저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고 특히 지난 해 2월 ATP 월드 투어 250 시리즈 미국 멤피스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만 19세로 이덕희와 함께 주니어 서킷을 평정했던 동갑내기 유망주다.   두 선수의 인연은 지난 2015년으로 거슬로 올라간다. 그 해 4월, 이덕희와 테일러 프리츠는 'ITF 주니어 마스터즈' 대회에 나란히 출전했다. 'ITF 주니어 마스터즈'는 주니어 탑랭커 8명이 토너먼트를 벌이는 대회로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다. 당시 이덕희와 테일러 프리츠는 직접 겨루지는 않았지만 이덕희가 3위, 테일러 프리츠가 2위를 각각 차지하며 주니어 무대를 화려하게 마감한 바 있다.  이 날 경기는 일진일퇴의 경기였다.첫 번째 세트는 6-3으로 이덕희가 먼저 따냈고 두 번째 세트는 3-6으로 이덕희가 졌다. 마지막 세트에서 균형을 먼저 깬 건 이덕희였다. 이덕희는 게임스코어 4-3 상황에서 상대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하는데 성공해 5-3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했고 이어진 본인의 서브 게임을 잘 지켜내 6-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 날 이덕희는 베이스 라인 깊숙이 꽂히는 스트로크를 앞세워 공격하는 동시에 기습적인 드롭샷 공격으로 상대를 당황시켰다. 테일러 프리치는 피지컬을 앞세운 수비로 맞섰지만 이덕희의 공격에 결국 무너졌다. 경기가 끝난 뒤 이덕희는 "오늘 상대와 주니어 시절을 함께 보냈지만 한번도 겨뤄본 적은 없다. 이번 대회 우승 후보라고 생각했던 상대를 꺾어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 때문에 실내 코트로 경기장이 바뀌었다. 코트 적응에 최선을 다해 다음 경기도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덕희는 18일 리제(31세 • 중국 • 300위)와 16강 경기를  치른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10-16 15:39:11 | Hit 590

김형성, JGTO 내셔널 타이틀 일본 오픈 공동 17위 마감[S&B컴퍼니]

 <15일 열린 일본 오픈 최종라운드, 마지막홀로 이동중인 김형성의 모습>  김형성이 일본 내셔널 타이틀 일본 오픈을 공동 17위로 마감했다.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15일 일본 기후현 기후세키컨트리클럽 동코스(파70, 7180야드)에서 열린 2017 일본 오픈(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를 기록해 전날보다 1타 잃은 최종합계 1언더파 공동 17위로 마쳤다. 이날 아웃코스(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출발부터 위기를 맞았다. 일본내에서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하는 기후세키 컨트리 클럽, 초반 1, 3번홀에서 유리 같은 빠른 그린에 고전해 보기를 기록했다. 이후 김형성은 베테랑답게 더욱 신중하게 경기에 임했고, 7번홀에서 한타를 만회하며 전반홀을 마쳤다. 이날 리더보드 상단에 위치한 선수들 대부분이 마찬가지였다. 선두인 이케다 유타(32)도 이날 2타를 잃으며 고전했다.  후반홀에 들어선 김형성은 12, 13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타수를 만회했다. 하지만 14번홀에서 다시 보기를 범하며 전날과 동타를 이뤘고, 다시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최종 전날보다 한타 잃은 1언더파로 경기를 마감했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최근 컨디션도 좋고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서 우승까지 욕심 냈지만 아무래도 운이 따라주지 못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형성은 “아직 총상금 2억엔 규모의 최대상금 규모 대회가 4개가 남았다. 컨디션만 잘 유지한다면 언제든 우승할 수 있다. 후반기 남은 대회에서 좋은 소식 들려줄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우승은 일본의 이케다 유타가 합계 8언더파로 경기를 마치며 시즌 3승을 기록했다. 김형성은 19일부터 일본 지바현 소데가우라 CC 소데가우라 코스에서 열리는 2017 JGTO 브릿지 스톤 오픈(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에 출전해 시즌 첫승을 노린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0-16 09:43:34 | Hit 585

‘기록의 사나이’ 송승민, 화려함 대신 우직했던 발걸음 [스포탈코리아]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광주FC의 공격수이자 철인 송승민이 K리그 필드 플레이어 중 최다 연속 출전(85경기) 기록을 세웠다. 화려하지 않아도 묵묵히 걸어온 꾸준함이 만들어낸 결과다.광주는 지난 15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2로 승리하며 꺼져 가든 잔류 희망을 살려 냈다. 더불어 송승민은 이날 선발 출전해 대기록을 세운 건 물론 전반 26분 나상호의 선제골을 도운 크로스로 팀 승리에도 기여했다. 기쁨이 배가 될 수밖에 없다.송승민은 광주에서 핵심 선수 중 하나이나 K리그 전체로 봤을 때 크게 돋보이지 않는 선수다. 포지션이 공격수 임에도 공격포인트 비율이 적고, 기술보다 투박함에 가까운 선수이기 때문이다. 중상위권 팀이 아닌 하위권 광주 소속이라는 이점도 거론 될 수 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0-16 09:36:58 | Hit 561

김민우와 최성근, 수원의 스플릿 첫 승 기여 [S&B 컴퍼니]

 수원 삼성의 김민우(27)와 최성근(26)이 팀의 스플릿 라운드 첫 승에 힘을 보탰다. 수원은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K리그 클래식 34라운드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전반 21분 상대 선수의 자책골로 앞서 나간 수원은 후반 17분 조나탄의 페널티킥 추가골로 울산의 추격을 뿌리쳤다. 울산전에서 왼쪽 윙백으로 나온 김민우와 중앙 미드필더 최성근은 선발로 나왔다. 풀타임을 뛴 김민우는 측면에서 활발하게 공격에 가담했다. 경기 종료 직전 곽광선과 교체된 최성근은 능숙한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줬다.    올시즌 울산을 상대로 4경기 만에 첫 승을 거둔 수원은 승점 56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3위 울산과의 격차는 3점이다. 수원은 스플릿 라운드 5경기 중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한 희망을 높였다.   수원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숙적 FC서울을 상대로 올시즌 네 번째 슈퍼매치를 치른다. 수원은 올시즌 서울과의 상대 전적에서 1무 2패의 열세를 기록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0-15 19:27:57 | Hit 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