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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권 붕대 투혼’ 성남, 안양 꺾고 PO 꿈 [S&B 컴퍼니]
<사진 : 프로축구연맹> 성남FC가 승격 꿈을 이어갔다. 이후권(27)은 붕대 투혼으로 힘을 보탰다. 성남은 14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K리그 챌린지(2부) 34라운드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후반 26분 박성호가 페널티킥 결승골을 넣었다. 성남은 승점 52점으로 4위를 수성했다. 3위 아산 무궁화FC(승점 53), 5위 부천FC1995(승점 51)과의 뜨거운 경쟁이 계속되고 있다. 정규리그 2경기를 남긴 챌린지는 3~4위가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한 이후권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측면 수비수 이지민이 부상을 당했을 때는 잠깐 그 자리에서 뛰기도 했다. 멀티플레이어의 힘이 증명됐다. 그리고 후반 막판 상대의 슛을 막으려다 두피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지만 붕대를 감고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와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후권은 “상대의 슛을 막는다는 생각뿐이었다”며 “아픈 것도 모르고 뛰었는데 경기종료 휘슬이 울리자 그때야 통증이 느껴지더라”고 했다. 그는 경기 후 곧장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았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0-15 17:38:48 | Hit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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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경기 연속 출전. 꾸준해서 더 '빛나는' 송승민 [S&B 컴퍼니]
<사진: 광주FC> 광주FC 송승민(25)이 마침내 K리그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송승민은 15일 광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의 리그 34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1도움을 기록, 팀의 4-2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은 송승민이 85번째 리그 경기에 연속으로 나서는 날이었다. 오늘 경기에 나서도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 냉혹한 프로 세계에서 무려 85경기를 연속으로 뛴 것이다. 이로써 송승민은 K리그 통산 필드 플레이어 최다 연속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한국 프로 축구에 자신의 이름 석자를 제대로 새긴 셈이다. 골키퍼까지 포함하면 역대 5위다. 이제 송승민 앞에는 김병지(193경기), 이용발(151경기), 신의손(136경기), 조준호(94경기) 등 4명 뿐이다.필드 플레이어의 연속 출전은 골키퍼보다 상대적으로 어렵다. 체력 저하, 전술 변화, 부상, 경고 누적 관리 등 많은 변수 속에서도 송승민은 특유의 '꾸준함'으로 한계를 뛰어 넘었다. <사진: 광주FC> 2015년 8월 23일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를 시작으로 85번째 연속 경기에 출전하기까지. 송승민은 많은 시련 속에서도 조용하지만 꾸준하게, 또 묵묵히 빛났다.만 25세의 송승민은 경희고등학교와 인천대학교를 졸업하고 2014년도 드래프트 5순위로 K리그 챌린지 광주FC에 입성했다. 사실 대학교 재학 시절 송승민은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선수는 아니었다. 대중들에게 빛나지는 않았지만 살얼음판 같은 한국 축구에서 묵묵히 자신의 가치를 키워 나간 유형의 선수였다.광주FC에 입단하자마자 송승민은 기회를 잡았다. 2014년 3월 30일 부천과의 리그 2라운드에 실전 투입된 것이다. 일반적으로 프로에 입성한 후 데뷔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신인선수와는 달리 실전 기회가 빨리 찾아왔다. 하지만 너무 긴장한 탓일까. 데뷔 이후 몇차례 기회를 더 얻었지만 큰 임팩트를 남기지 못했다. 데뷔 첫 시즌이었지만 주변 사람들로부터 '방출 리스트에 올랐다', '다른 구단을 알아봐야 한다'는 이야기까지 들었다. 송승민은 좌절할 법도 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묵묵히 자신을 갈고 닦던 중 또 한 차례 기회가 찾아왔다. 바로 2014년 12월 6일에 펼쳐진 경남FC와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리그 경기도 아닌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교체 투입된 송승민은 투지가 넘쳤고 남기일 감독의 눈을 사로 잡았다. 광주FC의 K리그 클래식 승격이 확정된 날이었다. 이 경기가 시작이었을까. 송승민은 이후 광주FC를 대표하는 핵심 선수로 성장했다. <사진: 광주FC> 2015시즌에도 송승민은 나날이 발전했다. 4월 갈비뼈 부상으로 시즌 초반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부상 회복 후 잔여 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33경기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광주FC는 고작 2년차 선수를 33경기에 출전시킬 정도로 송승민을 신뢰했다. 송승민은 꾸준한 출전과 경기력으로 구단의 신뢰에 보답했다. 2016시즌에는 송승민에게 '언성 히어로', '철인' 등의 특별한 별명이 생겼다. 2016시즌 K리그 클래식 선수 중에서는 유일하게 리그 경기(38경기)에 모두 나서며 '철인' 다운 면모를 뽐낸 것이다. 리그 전 경기에 출전하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 구단의 전적인 신뢰는 기본이고 체력 관리, 경고 누적 관리, 부상 방지 등 다양한 난관을 극복해야만 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다. 2017시즌에도 송승민은 그 쉽지 않다는 리그 전 경기 출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잔여 4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경고만 조심한다면(현재 경고 2장 누적) 두 시즌 연속 리그 전 경기 출전이라는 경이로운 기록도 세울 수 있다. <사진: 광주FC> 모든 리그 경기에 나선 2016시즌이 송승민에게 특별했다면 2017시즌은 책임감을 갖고 선수로서 성장한 해이다. 송승민은 2017시즌 시작과 함께 광주FC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입단 4년차 만 25세 선수에게 주장이라는 직함은 다소 어울리지 않는 것이 사실이지만 광주FC에서 송승민이 해낸 것들을 생각해보면 전혀 이상하지 않다. 주장 완장을 달고 더욱 힘이 났는지 송승민은 2017시즌에만 여러가지 기록을 만들어냈다. 먼저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깼다. 4월 30일 전북전에 나서며 광주FC 소속으로만 리그 100경기에 나선 것이다. 4년차, 그것도 시즌 초반에 1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놀라지 않을 수 없다. K리그 클래식 최다 연속 출전 기록도 갈아치웠다. 6월 28일 강원FC전에 출전하며 권정혁(66경기)이 갖고 있던 종전 기록을 깬 것이다. 송승민의 기록은 85경기에 연속 뛴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2017시즌 송승민은 분명히 성장했다. 하지만 팀은 성적을 내지 못헀다. 작년 팀을 이끌던 주포 정조국이 강원FC로 떠나며 득점력이 저조해졌고 설상가상으로 시즌 중 수장 남기일 감독이 사퇴했다. 시즌 내내 광주FC는 최하위를 맴돌았다. 주장 송승민은 책임감을 통감했다. 힘들고 포기하고 싶었지만 동료 선수들에게 티를 낼 수 없었다.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어야만 했다. 송승민은 "값진 기록을 세우게 되어서 영광이지만, 지금은 팀의 잔류가 우선이다. 개인 기록에 너무 젖어드는 것은 의미가 없다. 팀을 잘 이끌어서 꼭 잔류하고 싶다"며 주장으로서의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광주FC의 부진으로 송승민의 개인 성적이 빛바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 당장 '주장' 송승민에게 우선인 것은 자신이 아닌 팀의 성적이다. <사진: 광주FC> '공격수' 송승민은 타고난 골잡이가 아니다. 2015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104경기에 나서 11득점 8도움을 기록했다. 기록이 말해주듯 공격 포인트가 많지 않다. 오히려 너무 적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송승민은 '독특'하다. 그리고 팀에 꼭 '필요한' 유형의 선수다. 187cm, 76kg에 달하는 건장한 체격 조건으로 제공권은 기본 옵션이다. 특히 송승민은 주로 중앙 공격수보다는 측면 공격수로 나선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상대 측면 수비수와의 볼 경합에서 거의 밀리지 않는다. 신장에 비해 유연한 테크닉과 빠른 스피드, 연계 능력도 갖췄다. 측면에서 볼을 소유하며 동료들과 연계하는 플레이를 즐기며 팀이 너무 공격적으로 나갈 때는 수비를 하며 밸런스를 맞춘다. 또한 무엇보다도 송승민은 많이 뛴다. 현대 축구에서 공격수들의 1차 압박은 수비 전술의 기본이다. 송승민은 쉴 새 없이 상대 진영을 누비며 수비수들을 압박한다.이처럼 송승민은 다양한 장점이 많은 선수다. 하지만 본인도 공격 포인트가 적은 것을 인지하고 있다. 개선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송승민은 "항상 한 시즌에 공격 포인트 10개 이상 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쉽지 않다. 반성해야겠다"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송승민은 오늘도 성장 중이다. 85경기 연속 출전에 성공한 송승민의 다음 목표는 이제 100경기 연속 출전이다. 물론 쉽지 않다. 현재 송승민은 경고 2장을 누적 중이다. 올 시즌 잔여 4경기에서 경고 1장이라도 더 받는다면 송승민의 연속 출전 기록은 막을 내린다. 하지만 경고 없이 시즌을 마칠 수 있다면 송승민의 연속 출전 도전은 계속될 수 있다. 송승민이 필드 플레이어 최초 100경기 연속 출전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을까? 송승민의 활약이 너무 기대된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0-15 17:00:20 | Hit 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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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영 넘은 송승민, 필드 플레이어 최다 연속 출전 성공 [스포탈코리아]
<사진: 광주FC> 광주FC 철인 송승민(25)이 K리그 역사상 필드 플레이어 중에서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광주는 15일 오후 3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4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송승민은 이날 경기에서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그는 전남전에서 우측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고, K리그 필드 플레이어 중 통산 최초로 85경기 연속 출전 기록을 세웠다. 기존 기록인 장학영(현 성남FC)의 84경기 연속 출전 기록을 완전히 넘어섰다. K리그 전 선수를 통틀어 5번째 많은 기록이다.그는 지난 2015년 8월 23일 제주 유나이티드전부터 꾸준히 출전 기록을 이어갔고, 이번 전남전까지 2년 2개월 동안 쭉 이어왔다.축구 선수에게 연속 출전 기록은 쉽지 않은 도전이다. 경고 누적과 퇴장 등 징계는 물론 부상과 컨디션 난조 등 몸 관리가 철저해야 한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0-15 16:58:33 | Hit 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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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성, 일본 오픈 3라운드 공동 14위, 최종 라운드서 3년전 대역전극 드라마 다시 노려[S&B컴퍼니]
<14일 일본 기후현 기후세키 CC 동코스에서 열린 일본 오픈 3라운드 6번홀에서 김형성이 버디 퍼팅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JGTO) 메이저 대회이자 내셔널타이틀 대회인 일본 오픈 최종라운드에서 대역전극을 노린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14일 일본 기후현 기후세키컨트리클럽 동코스(파70, 7180야드)에서 열린 2017 일본 오픈(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를 기록해 1-3라운드 합계 2언더파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김형성은 이날 전반홀에서만 2타를 줄이며 단숨에 리더보드 상단으로 치고 올라갔다. 오히려 전날 합계 7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지키던 일본의 이케다 유타는 이날 한타를 잃어 합계 6언더파로 선두를 지키고 있었고, 김형성은 단숨에 선두와 3타차 공동 6위에 오르며 본격적인 선두그룹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후반홀에 들어선 아쉽게도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이번 대회가 열린 일본 기후세키 컨트리클럽 동코스는 일본내에서도 정평이 나있을 정도로 어려운 코스 난이도를 자랑한다. 하지만 김형성은 본인의 장기인 정교한 아이언샷으로 후반홀에서도 많은 버디 찬스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홀컵이 아슬아슬하게 비켜나가면서 버디 찬스를 살리지 못했고 경기 종료전 1개의 보기를 범해 전날 보다 1타줄인 합계 2언더파로 3라운드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오늘 찬스가 많았다. 전반홀에선 어려운 상황에서도 잘 막아내 타수를 줄일 수 있었지만, 후반홀에선 찬스를 살리지 못한것이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형성은 "최근 샷감이 많이 향상됐다. 언제라도 우승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붙은 상태이다. 2013년 일본 메이저 PGA 챔피언십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선두와 9타차아이였는데 대역전극을 이뤄낸 바 있다. 선두와 차이는 나지만 항상 내 목표는 우승이다"라며 우승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김형성의 말처럼 김형성은 2013 일본 PGA 챔피언십 니신 컵누들컵(총상금 1억5천만원)에서 대역전극을 보인 바 있다. 당시 김형성은 일본 지바현 소부 골프장(파71)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라운드에서만 6타를 줄였다. 3라운드 종료시에 김형성과 선두그룹의 타수 차이는 9타차이였지만, 최종일에는 요시노리 후지모토 등 3명의 일본 선수들을 1타차로 밀어내고 짜릿한 대역전 드라마를 완성한 바 있다. 한편 김형성은 15일 열리는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0시 45분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0-14 21:05:54 | Hit 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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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성, JGTO 일본 오픈 2라운드 공동 19위[S&B컴퍼니]
<13일 열린 일본 오픈 2라운드 김형성이 7번홀에서 그린을 향해 샷을 하고 있다> 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JGTO) 내셔널타이틀 일본 오픈 2라운드에서 공동 19위에 오르며 본격적인 선두그룹 추격에 나섰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13일 일본 기후세키컨트리클럽 동코스(파70, 7180야드)에서 열린 2017 일본 오픈(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 트리플 보기 1개를 기록해 1-2라운드 합계 1언더파 공동 19위를 기록했다. 이날 아웃코스(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반 7번홀까지 이렇다 할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다. 많은 버디 찬스도 또 위기도 있었지만,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6번홀까지 파세이브를 기록했다. 7번홀(파5)에서 안정적인 샷을 앞세워 버디를 기록한 김형성은 8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다시 한타를 잃었다. 하지만 9번홀에서 절묘하게 붙인 세컨샷으로 버디 찬스를 만들어냈고 침착하게 홀 컵안에 집어 넣으며 다시 한타를 줄였다. 후반 첫홀 이날 가장 큰 위기가 찾아왔다. 티샷이 오비가 났고, 이어 플레이가 꼬이면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며 3타를 잃었다. 아쉬운 탄성이 흘러나왔다. 하지만 김형성은 베테랑중에 베테랑이다. 흔들이지 않고 침착하게 플레이하며 11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고, 이어 15번, 18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전날 보다 한타줄인 합계 1언더파로 대회 3라운드를 맞이하게 됐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오늘 10번홀에서의 실수가 무척이나 아쉽다. 그 실수만 아니였더라도 상위권에 올라있을텐데 많이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형성은 "아직 이틀이나 남았고, 선두와 크게 타수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아직 해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남은 이틀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고 목표는 물론 우승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형성의 일본 오픈 최고 성적은 2013년 기록한 공동 3위이다. 당시에도 선두구룹과 치열하게 경쟁했지만 아쉽게도 우승 문턱에서 고베를 마신적이 있다.하지만 최근 김형성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전성기때의 샷감이 돌아오기 시작했고, 퍼터감까지 살아나면서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17년 시즌 첫 우승이자 생애 첫 일본 내셔널 타이틀 대회의 우승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한편 이날 선두로는 합계 7언더파를 기록한 일본의 이케다 유타(32)가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형성은 14일 열리는 대회 3라운드에서 10시 1분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0-13 22:14:25 | Hit 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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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일간지 이덕희 집중조명![LA VOZ - MUNDO D]
<사진 출처 : 'LA VOZ - MUNDO D' 공식홈페이지 캡쳐>아르헨티나의 일간지 'LA VOZ - MUNDO D'에서 '이런 선수가 있다니! ATP에서 청각장애의 벽을 허문 이덕희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이덕희를 집중 조명했다.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스페인 · ATP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 ATP랭킹 6위)도 인정하는 테니스 선수 이덕희라고 소개 후 이덕희가 테니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언급하며 기사가 시작 된다. 이덕희는 2014년 5월 프랑스 오픈에서 라파엘 나달과의 연습 스파링을 시작으로 그 해 8월 US오픈에서는 니시코리 케이(일본 · ATP랭킹 14위) 와 훈련을 했다. 특히 2015년 7월 윔블던에서는 노박 조코비치와 두 차례에 걸쳐 훈련을 하며 많은 테니스 팬들과 국내외 언론의 관심을 끈 바 있다.이어 LA VOZ는 "소리 없이 상대방 볼을 파악하고 움직임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며 수 많은 반복 연습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이겨낸 선수가 이덕희다. 그는 스포츠계의 에베레스트를 등정하는 선수."라며 이덕희의 도전정신을 극찬했다.덧붙여, 뉴욕타임스의 이덕희 어머니의 인터뷰 내용 인용, 이덕희의 성장과정, 테니스 입문 과정 등에 면밀히 보도하며 기사를 마무리했다.한편 이덕희는 16일 중국 닝보 후이펑 스포츠 센터 테니스장에서 열리는 닝보 챌린저에 출전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10-13 17:00:00 | Hit 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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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과 자존심 건 생존 경쟁… 송승민 대기록 앞둬 [스포탈코리아]
<사진: 광주FC> 광주FC가 마지막 자존심을 걸고 생존경쟁에 나선다.광주는 오는 15일 오후 3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중략) 광주의 철인 송승민은 이번 전남전에서 K리그 역사상 최초로 필드 플레이어 최다 연속 출전 기록을 앞두고 있다. 지난 울산전에 출전한 그는 장학영(성남FC)이 보유한 84경기(2005/08/23 ~ 2008/04/30) 연속 출전과 타이를 이뤘다.전남전에 출전하면 그는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다. 송승민은 "전남전에서 기록을 달성하면 기쁘지만, 팀 상황이 어렵기에 승리로 희망을 살리면서 1석 4조로 기쁨을 누리고 싶다"라고 각오를 내비쳤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0-13 10:36:03 | Hit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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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성, 일본 내셔널타이틀 '일본 오픈' 1R 공동 29위[S&B컴퍼니]
<12일 일본 기후현 기후세키 CC 동코스에서 열린 일본 오픈 1라운드 10번홀에서 김형성이 티샷을 하고 있다> 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JGTO) 내셔널타이틀 일본 오픈 첫 라운드에서 나쁘지 않은 출발을 보였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12일 일본 기후세키컨트리클럽 동코스(파70, 7180야드)에서 열린 2017 일본 오픈(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를 기록해 합계 이븐파 공동 29위를 기록했다. 이날 인코스(10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의 시작은 불안했다. 첫 홀부터 티샷 실수로 인해 더블보기를 기록하며 좋지 않은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베테랑답게 차분하게 경기를 진행했고, 이어 13, 14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실수를 만회했다. 이후 16번홀에서 아쉽게 보기를 범한 김형성은 전반홀에서만 1타를 잃어 합계 1오버파로 후반홀을 맞이했다. 이어진 후반홀 난이도가 높은 코스답게 좁은 전장과 깊은 러프에 공이 빠지면서 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김형성 특유의 안정적인 샷으로 위기를 잘 극복했다. 후반 5번홀까지 파세이브를 기록하며 위기 상황을 잘 극복한 김형성은 5번홀(파3) 절묘한 티샷으로 버디 찬스를 만들어 냈고, 침착하게 홀 컵안에 골인 시키면서 다시 한타를 만회했다. 잔여홀에서 위기가 있었지만 침착하게 잘 막아내며 이날 최종 이븐파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오늘 바람도 많이 불고, 실수도 좀 있었다. 상당히 어려운 코스이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치려고 노력했다”며 “내일 2라운드에선 오늘 경험을 토대로 침착하고 공격적으로 코스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선두로는 1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기록한 일본의 고다이라 사토시(27), 아사지 요스케(24)가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김형성은 13일 12시 21분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0-12 17:20:16 | Hit 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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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욱 ‘2번째 U-20 월드컵’ 출발선 섰다 [축구저널]
<사진: 대한축구협회> 2019년 대회 겨냥 U-18 대표팀 합류 이강인-정우영-전세진 등 후배와 호흡 [축구저널 이민성 기자] 조영욱(18·고려대)이 다시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향해 뛴다.조영욱은 12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소집하는 U-18 대표팀에 뽑혔다. 대표팀은 이달 말 파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시아 U-19 챔피언십 예선에 출전한다. 다음달 2일 브루나이, 4일 인도네시아, 6일 동티모르, 8일 말레이시아와 대결한다. 조 1위에 오르면 내년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에는 2019년 U-20 월드컵 출전권이 걸려 있다. 약 4개월 전 국내에서 막을 내린 U-20 월드컵을 누빈 조영욱이 다시 출발선에 섰다.조영욱은 지난 U-20 월드컵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16강전까지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승우(헬라스 베로나) 백승호(페랄라다) 하승운(연세대) 등과 공격을 이끌었다. 비록 골은 넣지 못했지만 촉망받는 유망주로 떠올랐다. 대회를 찾은 외국 스카우트가 눈독을 들였고 대회가 끝난 뒤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0-12 16:57:15 | Hit 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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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악문 광주 주장 송승민, “아직 안 끝났다” [베스트일레븐]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강등권에 속한 광주 FC가 하위 스플릿에서 반전 드라마를 꿈꾼다. 주장 송승민과 광주 선수들은 막판 스퍼트를 내기 위해 이를 악물었다. 광주는 현재 K리그 클래식 최하위에 자리 중이다. 전체 12위, 4승 11무 18패로 11위 인천 유나이티드와는 승점 10점 차를 유지한 상태다. 남은 다섯 경기에서 최소 승점 10점 이상을 획득해야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과 잔류를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다. 지난 8월 14일 남기일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하면서, 같은 달 16일 소방수 역할을 하기 위해 선임된 김학범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그러나 광주는 8월 2일 13라운드 제주전 패배 후 지금까지 최하위에 자리하고 있다. 광주 주장 송승민은 <베스트 일레븐>과 인터뷰에서 현 상황에 대한 심정과 남은 경기에 대한 각오를 들려주었다. 주장 송승민은 “정말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 많은 분들이 플레이오프 싸움에서 우리를 배제시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다이렉트 강등이 확정된 것처럼 말이다. 마음이 아프지만 이런 반응이 지금 우리의 상황을 대변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0-12 14:40:04 | Hit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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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민 84경기 연속 출전, 필드 플레이어 통산 타이 기록 [스포탈코리아]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광주FC 철인 송승민(25)이 필드 플레이어 중 K리그 역사상 최다 연속 출전 타이 기록을 달성했다.광주는 8일 오후 3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 현대와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3라운드 홈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날 경기는 송승민에게 의미 있다. 그는 이날 우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고, 84경기 연속 출전을 이뤄냈다. 이로 인해 장학영(성남FC)이 가지고 있는 K리그 통산 필드 플레이어 최다 연속 출전 기록과 나란히 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0-08 20:55:06 | Hit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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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이종민 동점골 AS 활약...송승민 연속 출장 84경기로 공동 5위 [S&B 컴퍼니]
광주FC의 풀백 베테랑 풀백 이종민(34)이 정확한 크로스로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같은 팀의 공격수 송승민(25)은 연속 출장기록을 84경기로 늘리며 이 부문 K리그 공동 5위에 올랐다. 광주는 8일 울산 현대와의 K리그 클래식 33라운드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리그 최하위인 광주는 스플릿라운드 5경기를 통해 실낱같은 강등 탈출에 도전한다. 광주는 전반 8분 만에 골키퍼 윤보상의 실수로 김인성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윤보상이 전방으로 패스하려다 빠르게 달려든 김인성에게 공을 빼앗겼다. 광주는 기어코 동점골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후반 25분 이종민이 완델손의 머리에 오른발 크로스를 정확히 연결했다. 이종민의 올시즌 1호 도움. 송승민은 연속 출장 기록을 84경기로 늘리며 장학영(성남FC)과 함께 K리그 통산 5위에 올랐다. 송승민이 다음 경기도 뛴다면 역대 K리그 필드 플레이어 통틀어 최다 연속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K리그 연속 출장은 1위 김병지(193경기)부터 4위 조준호(94경기)까지 모두 골키퍼가 차지하고 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0-08 19:08:15 | Hit 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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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아쉬운 무승부...김민우‧최성근 풀타임 활약 [S&B 컴퍼니]
김민우(27)와 최성근(26)의 풀타임 활약에도 수원 삼성이 다 잡은 승리를 아쉽게 놓쳤다. 수원은 8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K리그 클래식 33라운드 원정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6분 박기동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섰지만 후반 추가시간 양동현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승점 53점 4위로 정규라운드를 마감한 수원은 14일부터 시작되는 상위 스플릿 5경기에서 3위까지 주어지는 내년도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노린다. 수원의 왼쪽 윙백 김민우와 중앙 미드필더 최성근은 선발로 나와 90분을 모두 뛰며 제 몫을 다했다. 특히 지난 경기인 전북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한 최성근의 활약이 돋보였다. 경기 내내 수원의 중원을 든든하게 책임졌다. 공격에도 활발히 가담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0-08 18:40:03 | Hit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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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성, 혼마 투어월드 컵 종료[S&B컴퍼니]
<김형성이 6일 열린 JGTO 혼마 투어월드 컵 2라운드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 혼마 투어월드 컵 2라운드를 마지막으로 이번 대회에서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5일 일본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에 위치한 쿄와 골프장(파71, 7190야드)에서 열린 2017 JGTO 혼마 투어월드 컵(총상금 1억엔 / 우승상금 2천만엔)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해 1-2라운드 합계 1언더파 공동 합계 1언더파 75위를 기록했다. 이날 김형성은 전반홀에서 버디만 3개를 기록하며 20위권까지 바짝 추격했으나, 후반홀에서 샷 미스로 인해 타수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상위 60명만 진출하는 대회 3라운드 진출에 아쉽게 실패했다. 최근 김형성은 살아난 샷감을 보여주며 올시즌 초반 부진했던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1일 종료된 톱 컵 도카이 클래식에서는 2015년 우승자답게 대회 1-3라운드 내내 리더 보드 최상단을 차지 했다. 비록 대회 최종일에서 아쉽게 2타를 잃어 시즌 첫승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본 대회를 통해 김형성의 베테랑 다운 샷감을 볼 수 있었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전반홀에서 플레이가 좋아 타수를 많이 줄였는데, 후반홀에서 더 줄여야겠다는 마음에 조바심이 난 거 같다"며 "이번 대회는 아쉽게 이렇게 끝났지만 아직 후반기 큰 대회들이 기다리고 있다. 컨디션 조절을 잘해 좋은 성적 얻을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남은 시즌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형성은 오는 12일부터 일본 기후 기후세키 CC에서 열리는 일본 최고 메이저 대회인 재팬오픈에 출전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0-06 20:03:50 | Hit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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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성, JGTO 혼마 투어월드 컵 1라운드 공동 65위[S&B컴퍼니]
<김형성(사진 오른쪽)이 5일 열린 JGTO 투어 월드 컵 1라운드 경기를 마치고 같은 조로 플레이한 선수 및 캐디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JGTO) 혼마 투어월드 컵 1라운드에서 다소 아쉬운 출발을 보였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5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에 위치한 쿄와 골프장(파71, 7190야드)에서 열린 2017 JGTO 혼마 투어월드 컵(총상금 1억엔 / 우승상금 2천만엔)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5개를 기록 합계 1언더파 공동 65위를 기록했다. 이날 아웃코스(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첫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14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해 타수를 줄였지만, 이어 16번홀에서 다시 보기를 범했고 다시 18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전반홀에서만 이븐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홀에선 초반 1,2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흔들렸다. 하지만 김형성은 베테랑 다운 침착함과 노련한 플레이를 앞세워 5번홀부터 8번홀까지 무려 4개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타수를 만회했다. 마지막 9번홀에서 아쉽게 보기를 범하며 한타를 잃었지만, 남은 라운드에서 실수만 하지 않는 다면 충분히 선두 그룹 추격이 가능하다는 저력을 보여줬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오늘 바람도 많이 불고, 실수도 좀 있었다. 스코어가 많이 나는 코스이기 때문에 경기초반부터 너무 공격적으로 친게 좋지 않았던거 같다”며 “내일 2라운드에선 오늘 경험을 토대로 침착하고 공격적으로 코스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선두로는 오늘 김형성과 같은 조로 동반 플레이한 일본의 미야자토 유사쿠(37)가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형성은 6일 11시 30분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0-05 18:28:52 | Hit 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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