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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성 톱 컵 도카이 클래식 이틀 연속 정상[S&B컴퍼니]
<29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컨트리 클럽 서코스에서 열린 톱 컵 도카이 클래식 2라운드에서 김형성이 버디 퍼팅 성공후에 그의 캐디인 세이케 아츠히로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스마일 킹’ 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 톱 컵 도카이 클래식 우승을 위한 입지를 더욱 굳건히 지켰다.김형성(37, 현대자동차)은 29일 일본 미요시컨트리클럽 서코스(파72, 732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일본의 코다이라 사토시(28)와 공동 선두로 2라운드를 마쳤다. 이날 아웃코스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3번 홀에서 첫 번째 버디를 잡았으나 이어진 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하지만 이내 다시 버디를 잡으며 선두를 유지했다.이어진 후반홀에도 11번 홀까지 두 홀 연속 버디를 잡았으나 파5 12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고는 2위로 내려갔다. 하지만 마지막 홀에서 절묘한 세컨샷으로 홀컵에 붙인 샷을 차분히 마무리하며 리더보드 첫째 자리를 회복했다. 이번 대회에 대한 김형성의 목표는 우승이다. 김형성은 대회 첫 라운드를 마친 뒤에 가진 공식 기자 인터뷰에서 “지난 14일에 셋째 아이을 얻었으나 조산으로 인해 아이가 인큐베이터에 있었다”고 털어놨다. 다행히도 지난 국내 최대규모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 시작전에 아이가 퇴원했다“며 “걱정거리가 없어지고, 점차 샷감도 돌아오면서 경기력도 올라간 거 같다”고 소감으 밝혔다. 이어 김형성은 “이번 대회의 목표는 당연 우승이다. 하지만 이번 대회가 끝이 아니다”며 “남은 후반기 대회가 모두 최대 규모 상금인 대회들이 많다. 후반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상금랭킹 상위권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공동 선두에 오른 코다이라 사토시는 이날 버디 6개에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치면서 매섭게 타수를 줄였다. 올 시즌에 아직 우승은 없지만 사토시는 톱10에 8번 들었고 상금 4위에 올라 있다. 지난 후지산케이클래식에서의 공동 2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다. 그는 평균 타수에서 JGTO 선두(69.58타)를 달리는 특정한 약점이 없이 꾸준한 선수다. 한편 김형성은 30일 대회 3라운드에 10:15 티오프해 시즌 첫 승 도전에 대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9-29 18:47:13 | Hit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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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정재훈 제주오픈 1R 공동 35위[S&B컴퍼니]
<28일 열린 제주오픈 1라운드, 10번홀에서 정재훈이 티샷 준비를 하고 있다> 루키 정재훈이 카이도 7차 시리즈, 제주 온리 오픈 1라운드를 공동 35위로 마쳤다.정재훈(20)은 28일 제주시 크라운CC 에서 열린 카이도 시리즈 7차, 제주 온리 오픈(총상금 5억원 / 우승상금 1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해 합계 이븐파 공동 35위로 첫 라운드를 마쳤다. 정재훈은 큰 키와 다부진 체격에서 나오는 힘으로 호쾌한 장타를 자랑한다. 하지만 슬럼프 기간 동안 자신의 샷 감각을 잃어 부진해 있었다. 늦은 시간까지 연습하며 갖은 노력으로 예전의 샷 감각과 자신감을 찾은 정재훈은 다시 한번 자신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전반 인코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정재훈은 첫 홀을 버디로 잡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네번째 홀 파 4홀에서 집중력을 잃으며 더블보기를 기록한 정재훈은 이어진 다섯번 째 홀에서도 연속으로 보기를 범해 타수를 잃었다. 이후, 정재훈은 버디 2개와 파 2개로 만회하며 이븐파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후반전 들어 정재훈은 무서운 집중력을 보여줬다.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해가며 타수를 줄여나갔다. 비록 세번째와 여덟 번째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주춤했지만, 마지막 홀을 파로 마무리하며 1라운드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실수가 많았다. 기회도 많았는데 중요한 순간에 실수를 막지 못해 타수를 잃어 아쉽다"며 "내일 있을 2라운드에선 많은 타수를 줄여보겠다. 많은 응원부탁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정재훈은 29일 대회 2라운드에서 오전 7시 49분에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9-28 19:05:30 | Hit 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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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성, 쾌조의 스타트, JGTO 시즌 첫 승 도전[S&B컴퍼니]
<28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컨트리클럽 서코스 17번홀에서 버디 퍼팅에 성공한 김형성이 갤러리들에게 화답하고 있다> 김형성이 2015년 톱 컵 도카이 클래식 우승 이후, 다시 한번 톱 컵 도카이 클래식에서 시즌 첫승에 도전한다. 김형성(37, 현대자동차)은 28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JGTO 톱 컵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1억 1천만엔 / 우승상금 2천 2백만엔)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쳐 합계 5언더파로 리더 보드 최상단에 올랐다. 통산 7승(국내 3승 / 해외 4승)에 빛나는 김형성은 최근 우승소식을 전해주지 못했다. 2015년까지 4년 연속 일본 투어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던 김형성은 스윙 폼 개선과 잦은 부상등을 이유로 최근 부진했다. 하지만 최근 전담 코치였던 일본의 이시 시노부(45)와 결별하면서 본연의 샷으로 돌아가기 시작했고, 지난 제네시스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에서 살아난 샷감을 보여주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게다가 김형성에겐 최근 기쁜 소식이 하나 더 있다. 약 3주전 득남했다. 아들이 분만 예정일 보다 3주나 빨리 세상에 나오는 바람에 인큐베이터 신세를 졌지만 입원 2주 만에 무사히 퇴원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어 심리적인 기쁜 소식과 함께 걱정거리도 떨쳐버렸다. 이어진 이번 대회에 김형성은 전반홀에서만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쓸어 담으며, 초반부터 빠르게 치고 올라갔다. 전반홀에서 단독 1위를 기록하며 후반홀에 들어선 김형성은 상승세를 이어가 후반 첫홀부터 버디를 기록했다. 이어 파 5홀에서 티샷이 미스가 나면서 보기를 기록하긴 했지만, 다시 5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만회했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대회 첫날 나쁘지 않은 출발을 했다”며 “최근 걱정거리도 줄었고, 골프에만 전념하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전성기때 스윙을 보면서 다시 본연의 스타일로 바꾸고 있는 과정인데 샷도 많이 좋아졌고, 최근 안좋았던 퍼터도 잘 맞기 시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김형성은 “이번 대회를 제외하고 시즌 마감까지 9개의 대회가 남았다. 모두 굵직굵직한 대회이고 총상금 2억엔인 일본 최대상금규모 대회가 기다리고 있다. 앞으로 남은 후반기 때 바짝 성적을 내 세계랭킹을 최대한 끌어올릴 생각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시즌 첫승에 도전하는 김형성은 2라운드 오전 9시 20분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9-28 19:03:27 | Hit 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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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성 히어로' 최성근, 수원팬이 뽑은 9월의 MVP [인터풋볼]
<사진: 수원삼성> '언성 히어로' 최성근이 수원 삼성 팬들이 선정한 9월 MVP로 선정됐다.수원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성근이 수원 팬들이 선정한 9월 MV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8.08점의 평점을 기록한 최성근은 김민우(7.87), 염기훈(7.73)를 제치고 9월 한 달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최성근의 첫 월간 MVP 수상이며, 올 시즌 합류한 선수 중에서는 김민우, 신화용 선수에 이어 세 번째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9-28 10:31:10 | Hit 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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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성히어로' 최성근, 수원의 9월 MVP [스포탈코리아]
<사진: 수원삼성> 수원 삼성 중원의 핵심으로 급성장한 최성근이 구단이 선정한 9월의 MVP 주인공이 됐다. 수원은 28일 "최성근이 9월 한 달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성근은 수원 팬들이 매긴 평점에서 8.08점을 받아 김민우(7.87점), 염기훈(7.73점)을 제쳐 첫 월간 MVP의 영예를 안았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9-28 10:30:20 | Hit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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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ATP 공식 홈페이지 메인 장식 [S&B컴퍼니]
26일 ATP가 이덕희를 주인공으로 한 Uncovered 영상이 공식 홈페이지 메인에 올랐다 <사진출처: ATP 공식 홈페이지> 이덕희의 스토리가 남자프로테니스선수협회(이하 ATP) 공식 홈페이지의 메인을 장식했다. ATP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The Resilience Of Duckhee Lee Uncovered(이덕희의 긍정의 힘)"이라는 제목으로 이덕희(19세 •
현대자동차 •
서울시청)를 주인공으로 한 ‘ATP Uncovered’영상을 ATP 공식 홈페이지 메인 페이지에 게재했다. ‘ATP Uncovered’는
ATP의 공식 채널로, 경기장 외 선수들의 훈련 및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제작한 짧은 다큐멘터리다. 제작된 영상은 ATP 공식
홈페이지와 ATP 유튜브 채널에 등록되어 전 세계 테니스 팬들에게 제공된다. ‘ATP Uncovered’영상은
로저 페더러, 라파엘 나달, 스탄 바브린카 등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들을 위주로 제작되며, 21세 이하의 선수들중 최강자를 가리는 ‘Next
Gen ATP FINAL’대회가 새롭게 창설되며 최근에는 알렉산더 지브레프, 안드레이 루블레프, 데니스 샤포발로프 등과 같은 급 부상하고 있는 유망주들을 주인공으로 영상을 제작 하고있다. 이덕희는 지난해 12월 21세 이하의 ATP 유망주들을 주제로 한 ‘ATP Uncovered’ 특집 영상에 알렉산더 지브레프, 닉키리오스
등과 함께 동시 소개된 바는 있으나 이덕희의 단독 영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시점 가장 주가를 올리고 있는 선수를 주인공으로 선별, 특별 제작되는 영상에 이덕희가 단독으로 출연한 것이다. 또한 ATP Uncovered 영상에 단독으로 출연한 한국 테니스 선수는 이덕희가 최초이자 유일하다. 2013년 7월에는
한국 선수 최초로 윔블던 대회 다큐멘터리에 출연한 경력이 있는 이덕희는 이번 ‘ATP Uncovered’영상
역시 한국선수 최초의 단독 출연이라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이 영상에는 이덕희의 최종 목표, 청각장애
선수로서의 고충 등 테니스 선수로서의 이덕희의 모습뿐만 아니라 인간 이덕희의 진솔한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9-26 17:47:18 | Hit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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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대표 탈락은 당연… 프랑스서 꼭 재기” [축구저널]
<사진: 트루아 홈페이지>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국가대표팀은 아무나 갈 수 없는 곳이고 저는 그동안 부진했으니까요.” 석현준(26·트루아)은 의연했다. 신태용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25일 유럽 원정 평가전에 나설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대표팀에는 K리거가 제외됐다. 해외파로만 꾸려졌다. 석현준의 발탁 가능성도 컸다. 하지만 석현준의 이름은 불리지 않았다. 신 감독은 “석현준은 경기에 못 나오고 있기 때문에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석현준은 인정했다. 최근 1년은 부진의 연속이었다. 2016년 1월 포르투갈 명문 포르투에 입단할 때만 해도 앞길이 탄탄대로처럼 보였다. 하지만 2016~2017시즌을 앞두고 터키 트라브존스포르로 임대됐고, 후반기에는 헝가리 데브레첸으로 다시 임대됐다. 1년 동안 2골에 그쳤다. 올시즌을 앞두고는 10번째 프로팀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달 말 포르투에서 프랑스 1부리그 트루아AC로 임대 이적했다. 이전까지 아약스–흐로닝언(이상 네덜란드)–마리티무(포르투갈)–알 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나시오날(포르투갈)–비토리아 세투발–포르투(이상 포르투갈)–트라브존스포르(터키)–데브레첸(헝가리)을 거쳤다. 석현준은 지난 17일 몽펠리에와의 리그 경기에서 프랑스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후반 막판 투입돼 약 9분을 뛰었다. 팀은 0-1로 졌다. 다음 경기에서는 결장했다. 그는 “어떤 상황이 오든지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며 “최선을 다하다 보면 다시 대표팀에도 뽑힐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9-26 16:30:56 | Hit 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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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찬' 정재훈, 제네시스 챔피언십 마쳐.. 아쉬움은 없어 [S&B 컴퍼니]
정재훈이 24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CC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 나서고 있다 <사진: S&B 컴퍼니> 정재훈이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공동 50위로 마쳤다.
정재훈(20)은 24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CC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 더블보기 2개를 묶어 3오버파 기록, 최종합계 4오버파 공동 50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정재훈은 이번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특유의 공격적인 플레이로 타수를 대폭 줄이는가 하면 몇차례 아쉬운 실수로 보기를 범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재훈은 미소를 잃지 않았다. 정재훈은 "배운 것이 더 많았던 대회다. 앞으로도 실수는 줄이되 공격적인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재훈의 공격적인 플레이는 2라운드에서 빛났다.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순위를 대폭 상승시키기도 했다.
장점이 분명한 정재훈. 이제는 단점을 가다듬을 때다. 공격적으로 볼을 전진시키되 세밀한 마무리 능력도 장착해야 할 필요가 있다.
정재훈은 아직 빛날 시간이 더 많은 선수다. 이제 '2년차'에 접어든 정재훈은 오늘보다 내일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마친 그는 오늘도 훈련장으로 향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9-24 15:53:12 | Hit 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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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언더파' 김형성, 제네시스 챔피언십 마무리 [S&B 컴퍼니]
김형성이 24일 제네시스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를 앞두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 S&B 컴퍼니> 김형성이 공동 21위로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마쳤다.
김형성 (37, 현대자동차)은 24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CC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기록, 최종 합계 3언더파 공동 21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형성으로서는 다소 아쉬운 결과이다. 현대자동차 소속 골퍼로서 메인 스폰서 기업의 대회에서 우승하고픈 열망이 강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형성은 대회 마지막 날 버디 행진을 선보이며 아쉬움을 달랬다.
이날 인코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반홀에서 버디만 3개를 잡아내며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후반홀도 안정적이었다. 마지막 9번홀에서 아쉽게 보기를 범하긴 했으나 이날만 버디 5개를 기록했다. 4타를 줄인 김형성은 합계 3언더파로 대회를 마감했다.
전날 1오버파로 3라운드를 마친 김형성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를 몰아치며 다행히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김형성은 "우승이 목표였는데 이루지 못해 조금 아쉽다. 그래도 마지막날 좋은 플레이를 펼친 것 같아 다행이다. 현대자동차 대회이다 보니 조금 부담감도 있었던 것 같은데, 멋진 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일본으로 돌아가 올 시즌을 잘 마치겠다. 기대해달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성의 제네시스 오픈 도전은 공동 21위로 끝났다. 하지만 김형성은 현대자동차 소속 선수로서 대회 마지막 날까지 갤러리들과 소통하고 호흡하며 프로답게 대회를 마쳤다.
한편, 25일 일본으로 건너가는 김형성은 일본 무대에서 올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9-24 15:52:08 | Hit 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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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공격적으로 공략하겠다[S&B컴퍼니]
<정재훈이 제네시스 챔피언십 3라운드 출격전, 연습 퍼팅 그린에서 퍼트 연습을 하고 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 나서는 정재훈이 대회 최종일을 앞두고 더욱 더 공격적으로 코스 공략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재훈(20)은 23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CC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 우승상금 3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4개, 더블 보기 1개를 기록해 전날1-3 라운드 합계 1오버파 공동 42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인코스에 10번홀에서 티오프한 정재훈은 경기 초반부터 본인의 장점인 호쾌한 장타를 살려 공격적으로 코스 공략에 나섰지만, 운이 따라주지 못했다.전반 첫홀부터 어프로치 실수로 보기를 범한 정재훈은 13번홀(파3)에서도 티샷이 해저드에 빠지면서 더블보기를 기록하는 등 쉽지 않은 전반홀을 보냈다. 심기일전한 정재훈은 더블보기 기록 후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타수를 만회했으나 전반 마지막홀인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전날 보다 1타 잃은채 전반홀을 마쳤다. 이어진 후반홀, 첫홀에서 보기를 범한후 이어 3, 4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챙긴 정재훈은 6번홀에서 다시 보기를 범했고 남은 홀에서 모두 파세이브를 기록해 3라운드 최종 전날보다 2타 잃은 1오버파로 파이널 라운드를 맞이하게 됐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오늘 너무 욕심을 부린거 같다.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플레이 했는데 운도 좀 따라주지 못한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재훈은 “아직 최종일이 남아있다. 남은 라운드에서도 공격적으로 코스 공략에 나설 예정이고 최대한 타수를 줄여 제네시스 랭킹 포인트를 확보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재훈의 장점은 188cm 란 완벽한 피지컬에서 나오는 무시무시한 장타력이다. 정재훈의 평균 비거리는 약 300야드 이상으로 완벽한 볼 컨트롤이 아닌 있는 힘껏 날리면 330야드를 넘기는 괴력 소유자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37위인 정재훈은 시즌마감까지 제네시스 누적 포인트 상위 70위 이내에 들어야 2018년 코리안투어 시드가 유지된다. 정재훈의 1차 목적은 내년 코리안투어 시드 유지이다. 더 나아가 올 시즌 남은 하반기 3개 대회중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 목표이다. 떠오르는 ‘루키’ 정재훈 내일 대회 3라운드에서 09:23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9-24 06:30:13 | Hit 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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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성, 제네시스 챔피언십 3R 공동 42위[S&B 컴퍼니]
<23일, 제네시스 챔피언십 3라운드를 앞두고 워밍업중인 김형성의 모습> 김형성이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 나선다.김형성(37, 현대자동차)은 23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CC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3라운드 합계 1오버파 공동 42위를 기록했다. 김형성은 최근 살아난 샷감과 숏게임을 주무기 삼아 플레이를 펼쳤다. 경기 내용은 좋았지만, 결과는 아쉬운 하루였다.이날 인코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첫 홀부터 고비를 맞았다. 파4홀 에서 한 세컨샷이 그린을 맞고 튕겨 벙커에 빠졌다. 침착하게 어프로치 했지만 핀을 지나 갔고, 이어 파 퍼팅에 실패하면서 첫 보기를 기록했다. 이어진 다음홀 김형성은 베테랑답게 절묘한 세컨샷으로 버디 찬스를 만들었고, 마무리 퍼트까지 완벽하게 성공시키며 만회했다.이후 15번홀에서 한타 더 줄이며 상승세를 타는 듯 했으나, 이어진 두홀에서 모두 보기를 범하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후반홀에 들어선 많은 버디 찬스가 있었지만, 마무리 퍼트가 되지 않아 타수를 줄이지 못했고, 후반 9홀 모두 파세이브를 기록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 “경기중 많은 기회가 있었지만 살리지 못해 아쉽다. 최근 샷감이 살아나고 있어 많은 기회를 만들고 있다. 이제는 기회가 왔을 때 타수를 줄일 수 있는 플레이로 연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형성은 “대회 최종일이 남았다. 우승과는 멀어졌지만 최대한 타수를 줄여 톱 10 내에 진입 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대회 김형성의 목표는 단연 우승이었다. 우승이 아니더라도 남은 시즌에서 최고의 성적을 내기 위해 컨디션과 샷감을 정상궤도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김형성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끝난 뒤 바로 다음날인 25일(월) 일본 나고야로 향해 일본투어에 전념할 예정이다. 다음주부터 열리는 JGTO 톱 컵 도카이 클래식을 시작으로 12월 3일까지 매주 일본투어가 계속된다. 김형성의 목표는 남은 후반기 굵직굵직한 일본 투어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내 일본 열도를 뒤집겠다는 각오이다. 한편 3라운드에서 분위기 반전에 노리는 김형성은 09:34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9-24 06:14:05 | Hit 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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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반전 성공, 무서운 신인 정재훈[S&B컴퍼니]
<제네시스 챔피언십 2라운드, 정재훈이 2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슈퍼 루키 정재훈이 2015 SK텔레콤 오픈 이후, 약 1년 6개월만에 국내
최대 규모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서 ‘톱 10’을 노린다. 정재훈(20)은 22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CC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 우승상금 3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기록해 전날 보다 3타 줄인 1-2 라운드 합계 1언더파 공동
35위로 경기를 마쳤다. 전날 공동 74위에서 무려 39계단
수직 상승한 35위이다. 최근 샷으로 인해 고민이 많았던 정재훈의 2라운드 분위기 반전의 계기는
전날 열린 1라운드였다. 이전 계속해왔던 레슨 코치와 결별 이후 최근 들어 자신과 맞는 다양한 샷을 찾아 나가면서부터 다시 예전의 샷감이
돌아왔고, 어제의 경우 좋은 스코어를 내진 못했지만, 그동안
안좋았던 샷들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옴으로써 후반기 남은 시즌 정재훈의 돌풍을 예고 했다. 오늘 있었던 2라운드에선 평소 부족했던 숏 게임까지 개선된 모습을
보이며 공격적으로 타수를 줄여 나갔다. 특히 18번(파5)에서 나온 어프로치샷은 갤러리들의 환호를 이끌어낼 정도의 완벽한
어프로치를 선보였고, 이어진 퍼트에서도 실수 없이 잘 마무리하며 멋진 버디 퍼팅을 만들어 냈다. 정재훈의 장점은 188cm 란 완벽한 피지컬에서 나오는 무시무시한
장타력이다. 정재훈의 평균 비거리는 약 300야드 이상으로
완벽한 볼 컨트롤이 아닌 있는 힘껏 날리면 330야드를 넘기는 괴력 소유자다. 오늘 있었던 2라운드에선 그의 시원시원한 장타력과 젊은 패기를 앞세운
공격적인 플레이가 많은 갤러리로 하여금 새로운 팬층을 만들어 낼 정도로 호소력 깊은 플레이를 선보였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 “오랜만에 생각처럼 플레이가 되기 시작한거 같다. 아직 시작이지만 오늘 경기로써 인해 다시 자신감을 찾은거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아직 초반이다. 남은 라운드에서 젊은 패기를
앞세워 더욱 공격적으로 코스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기대해도 좋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37위인 정재훈은 시즌마감까지 제네시스 누적
포인트 상위 70위 이내에 들어야 2018년 코리안투어 시드가
유지된다. 정재훈의 1차 목적은 내년 코리안투어 시드 유지이다. 더 나아가 올 시즌 남은 하반기 3개 대회중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
목표이다.
떠오르는 ‘루키’ 정재훈
내일 대회 3라운드에서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9-22 18:05:34 | Hit 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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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후반홀, 김형성 제네시스 챔피언십 2라운드 공동 45위[S&B컴퍼니]
<제네시스 챔피언십 2라운드, 11번홀 버디 퍼팅을 앞둔 김형성의 모습> “마지막 후반 두홀에서 집중력이 떨어져 실수를 범했습니다. 아쉽지만 내일이 있으니깐요” 대회 2라운드 종료 후 공식 기자회견을 가진 김형성이 소감을 밝혔다.김형성(37, 현대자동차)은 22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CC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1-2라운드 합계 이븐 공동 45위를 기록했다. 대회 첫날 2언더파로 선전한 김형성에겐 우승을 목표로 타수를 줄일 목적이였지만, 아쉽게도 전날 보다 2타 잃었다. 하지만 낙관하긴 이르다. 결과적으로는 타수를 잃었지만, 오늘 그의 플레이는 언제든 올라갈 수 있는 저력이 보였다. 그 동안 문제됐던 샷이 정상 궤도로 올라서기 시작했고, 감 또한 살아나기 시작했다. 특히 김형성의 주무기인 숏게임이 살아나면서 많은 기회가 오기 시작했다. 비록 오늘은 살리지 못했지만, 아직 대회 전반전이 끝난 것 뿐이다. 이날 김형성은 1라운드와 마찬가지로 최경주(47, SK텔레콤), 양용은(45) 선수와 한조를 이루어 08:10에 티오프 했다. 이른 시간이라 전반홀부터 갤러리가 많진 않았지만 그래도 다른 조에 비해 제법 많은 갤러리를 몰고 다녔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좋았다. 김형성은 ‘두 형님’ 보다 더 베테랑 다운 샷과 숏게임을 선보이며 앞서 나갔다. 비거리도 당연 두 형님도 멀리 보냈다. 15번홀까지만 버디 기회만 4번, 하지만 마무리가 되지 않아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16번홀(파4)에서 세컨샷 실수로 보기를 범했지만, 전반 마지막 홀인 18번홀(파5)에서 투온 시킨 후 이글 찬스를 맞았지만 이글 퍼팅 실패로 버디를 기록하며 바로 한타를 만회했다. 후반홀에서도 뛰어난 숏게임 능력을 보이며 많은 찬스를 맞았다. 하지만 아쉽게도 마무리가 안됐다. 후반 종료 2홀을 남겨두고 위기가 찾아왔다. 8번홀(파3)에서 티샷이 그린 뒤쪽 언덕으로 넘어가는 상황이 발생했다. 침착하게 세컨샷을 시도했지만 그 역시 나뭇가지에 맞아 바로 앞 러프로 떨어졌다. 세번째 샷에서 그린에 올리긴 했지만 보기 퍼팅에 실패했고, 결국엔 더블 보기를 기록했다. 이어 마지막홀에선 파퍼팅을 놓치면서 또 하나의 보기를 범해, 이날 최종 전날보다 2타 잃은 1-2라운드 합계 이븐파로 3라운드를 맞이하게 됐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곧바로 최경주, 양용은 프로와 함께 주최측이 마련한 공식 프레스 룸으로 향했다. 오늘 경기 소감에 대해 김형성은 “경기중 많은 기회가 있었지만 살리지 못해 아쉽고, 마찬가지로 경기 종료 전 2홀에서 아쉬운 스코어를 기록해서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형성은 “아직 전반전이 끝날뿐, 경기가 끝난게 아니라며 남아 있는 이틀 동안 저력을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대회 김형성의 목표는 단연 우승이다. 우승이 아니더라도 남은 시즌에서 최고의 성적을 내기 위해 컨디션과 샷감을 정상궤도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김형성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끝난 뒤 바로 다음날인 25일(월) 일본 나고야로 향해 일본투어에 전념할 예정이다. 다음주부터 열리는 JGTO 톱 컵 도카이 클래식을 시작으로 12월 3일까지 매주 일본투어가 계속된다. 김형성의 목표는 남은 후반기 굵직굵직한 일본 투어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내 일본 열도를 뒤집겠다는 각오이다. 한편 3라운드에서 분위기 반전에 노리는 김형성은 09:44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9-22 18:03:17 | Hit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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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광주 챌린저 종료 [S&B컴퍼니]
이덕희가 22일 광주 진월 국제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광주 챌린저 8강 경기에서 서브를 넣고 있다 <사진=S&B컴퍼니> 이덕희가 광주 챌린저 8강 진출을 끝으로 한국 챌린저 대회를 모두 종료했다. 이덕희(19세 • 현대자동차 • 서울시청)는 22일 광주 진월 국제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광주 챌린저(총상금 5만 달러+H) 단식 8강에서 마티아스 바칭거(30세 • 독일 • 269위)에 최종 세트스코어 0-2(3-6, 5-7)로 패했다. 이 날 상대 바칭거는 개인최고기록 85위를 기록한 바 있는 강자다. 첫 번째 세트에서 이덕희는 19일 1회전 경기와 마찬가지로 0-4로 끌려다니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이덕희는 1-4상황에서 상대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반격을 노렸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세트에서 경기를 뒤집기 위해 고군분투 했지만, 최종 세트스코어 0-2(3-6, 5-7)로 아쉽게 패했다. 한편, 이덕희는 10월 2일 부터 대만 가오슝 아레나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리는 가오슝 챌린저(총상금 12만 5천 달러 +H)에 출전 할 예정이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9-22 14:38:39 | Hit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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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제네시스 챔피언십 2R서 분위기 반전 노린다[S&B컴퍼니]
<티샷전 타구를 바라보는 정재훈의 모습> 정재훈이 국내최대 규모의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정재훈(20)은 21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CC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 우승상금 3억원) 1라운드에서 보기만 2개를 기록해,
합계 2오버파 공동 74위로 경기를 마쳤다. 아쉽지만 충분한 가능성을 봤고, 해볼만한 코스다. 최근 정재훈은 샷 부진으로 인해 훅성 티샷이 나와 많은 타수를 잃어 버렸다. 하지만
이번 대한민국 코스중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이번 코스에서는 안정적인 샷으로 이전의 감을 찾았다. 비록 보기만 2개를 기록하긴 했지만,
경기를 마친 정재훈의 표정은 어둡지만은 않았다. “샷이 살아났으니 이제는 부담감이 좀 없어졌어요” 경기를 마치자 마자 정재훈이 던진 말이다. 정재훈은 이제 데뷔 2년차인 새내기다. 20살의 19세의 어린나이에 처음 도전한 코리안 투어 Q스쿨을 한번에 통과하며 기대를 모았고, 데뷔 1년차에 레전드인 최경주 프로와 한조로 SK 텔레콤에서 새내기의 패기를
보여주면서 루키로 인정 받았다. 하지만 최근 성적은 이렇다할 성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샷이 문제였다. 정재훈은 188cm의 큰키에 골프선수로서 완벽한 피지컬과 그에 맞는
장타를 가지고 있었지만, 최근 샷이 뜻대로 되지 않아 애를 먹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자신에게 맞는 스윙법을 다시 찾아가면서 본인의 장점인 샷이 살아나기 시작한 것. 정재훈에게 이번 대회는 무척 중요한 대회다. 내년 시드권도 걸려있지만, 무엇보다 ‘올해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같은 큰 대회에서 톱10 에 진입해보겠다’라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 루키 정재훈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한편 정재훈은 내일 07:40 티오프해 분위기 반전에 나설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9-21 21:39:18 | Hit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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