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의 대표팀 복귀... 김민우의 도전 [S&B 컴퍼니]

 21일(월) 파주NFC에 소집된 김민우 <사진: 대한축구협회>    지난 8월 14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이란과 우즈베키스탄전에 나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26명이 발표되었다.  '멀티 플레이어' 김민우도 대표팀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2015년 8월 동아시안컵 이후 약 2년 만에 대표팀으로부터 부름을 받은 것이다. 사실 김민우는 지난 3월 중국, 시리아와의 최종예선 경기를 앞두고도 슈틸리케 감독이 이끌던 대표팀에 포함된 바 있다. 하지만 부상으로 하차하며 고배를 마셨다.  김민우에게 다시 기회가 찾아왔다.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하기 위한 '새 사령탑' 신태용 감독으로부터. 대표팀은 언제나 간절한 곳이었다. 김민우는 항상 '태극마크'를 달고 그라운드를 누비길 원했다.    2014년 10월 파라과이와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린 김민우 <사진: 대한축구협회>    김민우는 지금까지 A매치 11경기에 나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2014년 10월 파라과이와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 데뷔골을 신고했는데, 이는 국가대표팀 전 감독 율리 슈틸리케의 대표팀 부임 이후 터진 첫 골이라는 점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후 김민우는 줄곧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며 2015 AFC 아시안컵 준우승, 동아시안컵 우승을 함께 했다. 하지만 2015 동아시안컵 이후 약 2년 간 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아쉬웠지만 김민우는 좌절하지 않았다. 당시 소속팀 일본 사간도스에서 묵묵히 자신만의 내공을 갈고 닦았다.     일본 J리그 사간도스에서 활약할 당시의 김민우 <사진: 축구저널>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수원삼성 블루윙즈에 둥지를 튼 김민우는 시즌 초반 2가지 목표를 세웠다. 바로 수원삼성 블루윙즈의 우승과 대표팀 재승선.  김민우는 수원삼성으로 이적하자마자 팀의 핵심선수로 자리잡았다.  리그에서만 21경기에 나서 6골 2도움을 기록했다. 백 스리를 사용하는 수원에서 주로 좌측 윙백으로 출전하며 수비수인 동시에 윙어도 활약해야 하는 어려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조나탄(19골)에 이어 팀 내 득점 2위를 기록할 정도로 공헌도도 높다.     수원삼성의 핵심 선수로 자리잡은 김민우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에서의 활약이 커질수록 대표팀 재승선이라는 김민우의 목표가 더 간절해졌다. "국가대표는 모든 선수의 꿈이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모든 것을 바쳐서라도 대표팀에 헌신할 것이다"며 대표팀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그리고 마침내 기회를 잡았다. 이제 김민우가 주어진 기회를 살릴 일만 남았다.  대표팀에 합류하기 전 김민우는 "대표팀에 들어가기 전까지 부상을 조심하고 몸 관리를 잘할 것이다. 오랜만에 뽑혀서 기분이 좋고 지금 대표팀 상황이 좋지 않지만 자신있다"며 매니지먼트사 S&B컴퍼니에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파주NFC에서 훈련 중인 김민우 <사진: 대한축구협회>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는 신태용 감독의 전술에는 풀백의 역할이 중요하다. 공격 전개 시에 미드필더 한 명을 수비수로 내리고 양 측 풀백을 공격의 시발점으로 활용하기 때문이다. 공격 전술에서 풀백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큰 것이다.  김민우는 백 스리 전술에서의 윙백과 백 포 전술에서의 풀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현재 소속팀 수원에서는 백 스리의 윙백으로 출전하고 있지만, 연령별 대표팀과 전 소속팀 일본 사간도스에서는 풀백 역할을 수차례 소화한 바 있다. 신태용 감독이 다가오는 이란전(8월 31일 21시)에서 수비 라인을 백 스리로 구축할 것인지 백 포를 사용할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하지만 분명 '공격적인' 수비수 김민우는 공격 축구를 구사하는 신태용 감독의 전술에 잘 녹아들 것이다.    파주 NFC에서 훈련에 열중하는 김민우 <사진: 대한축구협회>     대표팀은 오는 31일 오후 9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을 상대한다. 최근 4경기 연속 이란에게 무릎을 꿇었지만 월드컵 본선 확정을 앞당길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경기이다. 국민들의 관심도 매우 높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약 6만명 이상의 관중이 찾아들 것으로 예상된다.  축구 팬은 물론 많은 국민들이 대표팀의 승리를 염원하고 있다. 김민우가 경기에 나서 대한민국의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에 기여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2년 만에 태극마크를 가슴에 새긴 김민우는 오늘도 대표팀을 위해 묵묵히 땀을 흘리고 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8-30 15:28:53 | Hit 740

'K리그 최고' 김민우-김진수, 신태용호 경쟁 바람 '긍정효과' [OSEN]

   K리그 최고 김민우와 김진수의 경쟁이 본격 시작됐다. 이란-우즈베키스탄 2연전을 앞둔 신태용호가 24일 파주 트레이닝센터(NFC)에서 담금질을 실시했다. K리그와 일본, 중국 등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조기 소집된 대표팀은 신태용 감독의 지휘 아래 훈련을 펼쳤다. 이날 대표팀의 훈련전 인터뷰 대상자는 포지션 경쟁상대인 김민우(수원)와 김진수(전북)였다. 둘은 왼쪽 측면 수비수로 K리그 클래식에서 큰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올 시즌 수원에 합류한 김민우는 21경기에 나서 6골-2도움을 기록중이다. 공격적인 능력은 분명하다. 스리백을 사용하는 수원에서 염기훈과 함께 폭발적인 위력을 선보이고 있다. 김민우의 활약은 수원 돌풍의 중요 부분중 하나.  ​(중략)  그동안 측면 수비수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대표팀은 일단 왼쪽에 김민우와 김진수가 합류하면서 경쟁 체재를 구축했다. 수비진의 경우 다양한 선수들로 뽑기 어렵지만 이번 경우에는 다르다. 김민우와 김진수는 나란히 K리그 최고의 선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왼쪽 풀백중 한 명을 고르라고 할 때 선뜻 손을 내밀기 힘들정도다.  물론 김민우와 김진수는 서로의 장점에 대해 분명하게 알고 있었다. 김민우는 김진수에 대해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가 장점이고 유럽에서도 큰 활약을 펼쳤다"고 말했다. 김진수는 "(김)민우형이 공격수 출신이기 때문에 공격력이 훨씬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둘은 자신의 장점에 대해서도 냉철하게 어필했다. 김민우는 공격적인 부분을 더 강조하겠다고 말했고 김진수는 수비적인 책임감을 갖겠다고 선언했다. 둘의 경쟁은 대표팀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이란과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하는 대표팀의 상황서 둘은 적절한 상황에 투입될 수 있다. 실력이 떨어지는 선수들이 아니고 분명 자신의 장점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경쟁은 필요하다. 물론 현재 김진수의 상태가 완벽하지 않다. 허벅지 근육에 통증이 있는 김진수는 몸풀기를 마친 뒤 홀로 연습을 했다. 또 김민우가 수비 조직력 훈련서 왼쪽 풀백으로 나서는 등 현재 몸 상태는 김민우가 앞선 상황이다. 하지만 컨디션 회복을 위한 시간이 충분하기 때문에 경쟁은 치열할 수밖에 없다. 비록 작은 경쟁이지만 김민우와 김진수는 해외파가 합류하지 않은 가운데서도 분명 치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해외파로도 채울 수 없는 왼쪽 풀백 포지션 경쟁은 대표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경쟁이 없어서는 자연히 어려움이 생기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8-25 09:32:18 | Hit 553

'공격' 김민우·'수비' 김진수…과연 申의 선택은 [조이뉴스24]

신태용 국가대표팀 감독이 소집한 국가대표 명단 가운데 왼쪽 풀백을 전문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선수는 김민우(수원 삼성)와 김진수(전북 현대)다. 체격적으로는 무척 닮았지만 플레이스타일에 있어 다른 점이 엿보인다.우선 김민우는 '공격력'이 특장점이다. 올 시즌 수원에서 좌측면 윙백과 왼쪽 미드필더를 두루 소화하며 21경기에 나서 6골 2도움을 올렸다.    시원시원한 드리블과 적극적인 전방에서의 움직임 그리고 기록만 놓고 보면 공격적인 선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그만큼 올 시즌 절정의 컨디션을 뽐내고 있는 그다.물론 비단 한 시즌에 한정된 것은 아니다. 지난 200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3골을 넣으며 '홍명보의 황태자'로 불린 것이다. 이 대회에서도 그는 측면 수비와 측면 공격수를 소화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일본 프로축구 사간 도스에 진출해서도 마찬가지였다. 주로 측면과 중앙을 오가는 미드필더 역할을 맡아 윤정환 감독 전술의 핵심으로 군림했다. 사간 도스 시절 그가 달았던 등번호가 공격적 포지션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10번이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중략)  두 선수 모두 "어떤 전술이든 누가 나오든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신적인 면에선 두선수 모두 단단히 무장된 셈이다.결국 두 선수의 활용법은 이란 및 우즈베키스탄전에서 한국이 꺼낼 전술에 따라 크게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 안정적으로 승점을 따야할 이란전에 김진수를 내세우고 우즈베키스탄전에서는 김민우를 사용할 수도 있다. 이날 훈련에서는 아직 그런 대비 전술은 엿보이지 않았다. 신태용 감독이 어떤 전술 그리고 어떤 선수를 선택할지 관심이 쏠린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8-25 09:30:30 | Hit 413

김형성 선두와 3차타, JGTO KBC오거스타 1라운드 공동 18위[S&B컴퍼니]

<24일 일본의 케야 골프클럽에서 김형성이 코스 이동중에 카메라를 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S&B컴퍼니 김형성이 일본투어 KBC 오거스타 대회 1라운드를 공동 18위로 마쳤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24일 일본 후쿠오카 케야 골프 클럽에서 열린 JGTO KBC 오거스타 대회(총상금 1억 2천만엔 / 우승상금 2천만엔)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기록 합계 2언더파 공동 18위를 기록했다. 전반 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반홀에서만 보기 없이 3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3, 6, 9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김형성은 이어진 후반홀에선 잠시 주츰했다. 후반홀에 들어서 2개의 연속 보기를 기록한 김형성은 흔들리지 않고 베테랑 다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이며 만회하기 시작했고,  13, 18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해 만회하며 시즌 첫승에 대한 발팔을 마련했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라운드 후반에 보기를 기록한 점이 매우 안타깝다”면서 “선두와 3타 차이인만큼 시즌 첫승에 대한 욕심도 부려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과연 김형성이 선두와 3타차 열세를 극복하고 1년 10개월 만의 우승컵을 추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선두로는 일본의 노장 선수인 후지타 히로유키(48)와 오호리 유지로(25)가 1라운드 합계 5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김형성은 25일 12시 35분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8-24 17:30:39 | Hit 545

정재훈, 카이도 6차 다이나믹 부산 오픈 1R 공동 102위[S&B컴퍼니]

<티샷 후 이동중인 정재훈의 모습> = 사진 S&B컴퍼니   정재훈이 코리안투어 후반기 첫 대회인 6차 카이도 시리즈 다이나믹 부산 오픈 1라운드를 공동 102위로 마쳤다.정재훈(20)은 24일 부산 해운대 CC에서 열린 6차 카이도 시리즈, 다이나믹 부산 오픈(총상금 7억원 / 우승상금 1억 4천만원)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 퀸튜플 보기 1개를 묶어 1라운드 합계 4오버파 공동 102위로 경기를 마쳤다.  전반 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한 정재훈은 5번홀까지 버디만 2개를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출발을 보였다. 전반 마지막 홀 파 3홀에서 퍼팅 실수로 인해 보기를 기록한 정재훈은 이어진 후반홀에서도 연속으로 보기를 범해 타수를 잃었다. 이후 2개의 버디를 추가하며 만회하는 듯 했으나 16번홀에서 두번의 티샷이 모두 OB가 나면서 16번홀에서만 5타를 잃는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오늘 플레이가 고르지 못했다. 16번홀에서의 실수가 안타깝지만 다 배우는 과정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한다”면서 “내일 2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여 컷 통과를 목표로 최선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박준섭(25, 캘러웨이)이 합계 5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올해 코리안투어 2년차인 정재훈은 데뷔 1년 차인 2016년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에서 공동 10위로 TOP10에 진입한 바 있으며 2016 SK텔레콤 오픈에서 공동 1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SK텔레콤 오픈에서 2라운드까지 공동 6위를 기록하는 등 선전했으나 아쉽게 공동 35위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아쉬운 1라운드 였지만 정재훈이 이번 후반기 시즌에서 또 한번 이변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8-24 17:01:15 | Hit 540

이덕희, US오픈 예선 2회전 안착...권순우는 1회전 탈락 [테니스코리아]

<사진출처: 테니스코리아> 이덕희(서울시청, 현대자동차, 163위)가 US오픈 예선 1회전을 승리로 장식했다.8월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국립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예선 1회전에서 이덕희가 25번시드 제랄드 멜처(오스트리아, 134위)를 1시간 26분 만에 6-4 6-3으로 물리쳤다.이날 경기에서 이덕희는 2차례 서브 에이스와 4차례 더블 폴트를 비롯해 66%의 첫 서브 성공률과 70%의 첫 서브 득점률을 기록했다. 브레이크 기회는 11차례 만들어 2차례 성공시켰다.반면, 상대는 3차례 서브 에이스와 5차례 더블 폴트를 기록했고 58%의 저조한 첫 서브 성공률로 경기를 내줬다. 브레이크 기회는 2차례 만들어 단 한 번도 성공시키지 못했다.첫 세트는 이덕희의 집중력이 돋보였다.첫 번째 게임, 이덕희는 자신의 서비스 게임에서 위기를 맞았다. 2차례 브레이크 포인트를 비롯해듀스 상황만 8차례 나왔다.간신히 위기를 넘긴 이덕희는 이후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보다 쉽게 풀어나갔다. 그리고 이어진10번째 게임 5-4 상황에서 이덕희는 첫 브레이크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세트를 끝냈다.두 번째 세트는 이덕희의 파상공세가 이어졌다.두 번째 게임부터 7차례 브레이크 기회를 만들며 상대를 압박한 이덕희는 4번째 게임에서 브레이크에 성공, 3-1의 리드를 가져왔다.5번째 게임, 자신의 서비스 게임에서 러브 게임으로 가볍게 4-1로 달아난 이덕희는 9번째 게임에서 4차례 매치포인트 끝에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이덕희는 예선 2회전에서 일야 마르첸코(우크라이나, 162위)를 3-6 6-3 6-4로 꺾은 요리스 드 루어(벨기에, 199위)와 맞붙는다.드 루어의 올 시즌 최고 성적은 지난 1월 온카파링가강챌린저와 8월 밴쿠버챌린저에서 기록한 4강이다. 지난해 US오픈 예선에서는 2회전 진출에 그쳤다.두 선수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덕희와 드 루어의 예선 2회전은 한국시간으로 8월 25일 새벽 12시에 첫 경기가 시작되는 9번코트의 5번째 경기로 열린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8-24 10:46:36 | Hit 527

이덕희, US오픈 예선 2회전 진출 [OSEN]

<사진출처: OSEN> 이덕희(19, 현대자동차-서울시청)는 24일(한국시간) 새벽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국제테니스 센터서 열린 2017 US오픈(총 상금 5040만 달러) 단식 예선 1회전서 제랄드 멜저(27, 오스트리아, 134위)를 세트스코어 2-0(6-4, 6-3)으로 완파하며 2회전에 진출했다.  (중략) 이덕희는 25일 새벽 일리아 마르켄코(29, 우크라이나, 162위)와 조리스 드 루레(24, 벨기에, 199위) 경기의 승자와 예선 최종라운드 진출을 두고 다툰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8-24 10:18:40 | Hit 496

세계가 주목하는 선수 이덕희, "이번엔 본선 간다" [테니스피플]

 <사진출처: 테니스피플> 세계가 주목하는 테니스 선수 이덕희가 US오픈 본선 진출을 향한 거침없는 첫 발을 내디뎠다.이덕희(19세 • 현대자동차 • 서울시청)는  24일 새벽(이하 한국 시간)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국제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2017 US오픈(총 상금 5040만 달러) 단식 예선 1회전에서 제랄드 멜저(27세 • 오스트리아 • 134위)를  2-0(6-4, 6-3)으로 완파하며 2회전에 진출했다.이날 이덕희의 상대 제랄드 멜저는 이번 대회 예선 25번 시드를 받고 출전했다. 챌린저 대회에서 무려 5번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지난해 11월 개인 최고 랭킹 68위를 기록한 바 있는 강자다. 체격조건도 188cm에 80kg으로 이덕희(175cm, 70kg)에 비해 뛰어난데다 왼손잡이라 상대하기 까다로운 선수다.사실 이덕희는 왼손잡이 선수와의 맞대결에서 승률이 좋지 않은 편이라 이 날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었다. 하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 오히려 상대를 압도한 건 이덕희였고 승리의 기쁨도 이덕희가 가져갔다.첫세트에서 이덕희는 상대에게 두차례 브레이크 기회를 내주기도 했지만 침착하게 본인의 서브게임을 지키는데 성공했다. 오히려 5-4상황에서 이덕희는 상대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하는데 성공해 첫 번째 세트를 선취하며 리드를 잡았다.기세를 이어 이덕희는 두 번째 세트 게임스코어 2-1 상황에서 상대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하는데 성공해 3-1로 점수차를 벌렸다. 승기를 잡은 이덕희는 강력한 포핸드 스트로크를 앞세워 상대를 더욱 강하게 몰아붙였다. 결국 이덕희는 두 번째 세트마저 따내 세트스코어 2-0으로 2회전 진출을 확정 짓는 기쁨을 맛봤다. 이날 승리로 이덕희는 US오픈 본선 진출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됐다. 아직 본선 진출까지는 두 번의 승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덕희가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고 첫 경기 승리로 얻은 자신감이 본선 진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이덕희의 US오픈 출전은 이번이 네 번째다. 2013년 주니어 부문 첫 출전을 시작으로 이듬해인 2014년에는 8강에 오르기도 했다. US 오픈 성인대회는 지난 해부터 출전하기 시작해 올해가 이덕희의 두 번째 US 오픈 성인 대회 출전이다. 특히 지난 해 US오픈 성인 무대 출전자 중 최연소 선수로 출전해 국내,외 언론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당시 이덕희는 예선 1회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성인 그랜드슬램 첫 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덕희는 "승리해서 기쁘다. 경기 시작 전엔 긴장했지만 내 경기에만 집중하려고 노력했다"며 "첫 단추를 잘 꿰었으니 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덕희는 25일 새벽 일리아 마르켄코(29세, 우크라이나, 162위)와 조리스 드 루레(24세 • 벨기에 • 199위) 경기의 승자와 예선 결승 진출을 두고 다툰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8-24 09:55:16 | Hit 539

이덕희, US오픈 예선 2회전 진출! '쾌조의 출발' [S&B 컴퍼니]

 이덕희가 한국 시간 24일(현지 시간 23일)  US오픈 단식 예선 1회전 경기에서 서브를 넣고 있다 <사진=S&B 컴퍼니>  이덕희가 US오픈 본선 진출을 향한 거침없는 첫 발을 내디뎠다.  이덕희(19세 • 현대자동차 • 서울시청)는 한국 시간 24일 새벽(현지 시간 23일, 이하 한국 시간)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국제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2017 US오픈(총 상금 5040만 달러) 단식 예선 1회전에서 제랄드 멜저(27세 • 오스트리아 • 134위)를 최종 세트스코어 2-0(6-4, 6-3)으로 완파하며 2회전에 진출했다.  이 날 이덕희의 상대 제랄드 멜저는 이번 대회 예선 25번 시드를 받고 출전했다. 챌린저 대회에서 무려 5번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지난해 11월 개인 최고 랭킹 68위를 기록한 바 있는 강자다. 체격조건도 188cm에 80kg으로 이덕희(175cm, 70kg)에 비해 뛰어난데다 왼손잡이라 상대하기 까다로운 선수다. 사실 이덕희는 왼손잡이 선수와의 맞대결에서 승률이 좋지 않은 편이라 이 날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었다. 하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 오히려 상대를 압도한 건 이덕희였고 승리의 기쁨도 이덕희가 가져갔다.  첫 번째 세트에서 이덕희는 상대에게 두차례 브레이크 기회를 내주기도 했지만 침착하게 본인의 서브게임을 지키는데 성공했다. 오히려 5-4상황에서 이덕희는 상대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하는데 성공해 첫 번째 세트를 선취하며 리드를 잡았다. 기세를 이어 이덕희는 두 번째 세트 게임스코어 2-1 상황에서 상대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하는데 성공해 3-1로 점수차를 벌렸다. 승기를 잡은 이덕희는 강력한 포핸드 스트로크를 앞세워 상대를 더욱 강하게 몰아붙였다. 결국 이덕희는 두 번째 세트마저 따내 세트스코어 2-0으로 2회전 진출을 확정 짓는 기쁨을 맛봤다.     이 날 승리로 이덕희는 US 오픈 본선 진출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됐다. 아직 본선 진출까지는 두 번의 승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덕희가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고 첫 경기 승리로 얻은 자신감이 본선 진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이덕희의 US오픈 출전은 이번이 네 번째다. 2013년 주니어 부문 첫 출전을 시작으로 이듬해인 2014년에는 8강에 오르기도 했다. US 오픈 성인대회는 지난 해부터 출전하기 시작해 올해가 이덕희의 두 번째 US 오픈 성인 대회 출전이다. 특히 지난 해 US오픈 성인 무대 출전자 중 최연소 선수로 출전해 국내,외 언론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당시 이덕희는 예선 1회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성인 그랜드슬램 첫 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덕희는 "승리해서 기쁘다. 경기 시작 전엔 긴장했지만 내 경기에만 집중하려고 노력했다"며 "첫 단추를 잘 꿰었으니 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덕희는 25일 새벽 일리아 마르켄코(29세, 우크라이나, 162위)와 조리스 드 루레(24세 • 벨기에 • 199위) 경기의 승자와 예선 최종라운드 진출을 두고 다툰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8-24 09:19:46 | Hit 568

올해 마지막 그랜드슬램 US오픈 예선 대진 확정, 한국 4人 출격 [헤럴드경제]

<사진출처: 헤럴드경제> 올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인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040만 달러, 한화 약 574억 원)의 예선 대진표가 발표됐다. 이번 대회는 22일(이하 현지시간) 예선을 시작으로 9월 10일(일) 결승전까지 약 3주 간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국제테니스센터에서 열린다. 한국 선수 중에는 남자부 이덕희(19 서울시청-현대자동차 세계랭킹163위), 권순우(19 건국대 204위)와 여자부 장수정(22 대구사랑모아 통증의학과 142위), 한나래(25 인천시청 239위) 등 4명이 예선에 출전한다. 정현(21 한국체대-삼성증권 후원 49위)은 본선으로 직행한다. 이덕희는 예선 25번 시드 제럴드 멜처(27 오스트리아 134위)와 1회전 경기를 치른다. 멜처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최고 랭킹 68위를 기록했으며 투어 통산 14승 28패를 기록했다. 188cm의 신장에 왼손잡이 유형이라 까다로운 상대다. 지난해 이 대회 예선 1회전에서 승리를 거둔 이덕희는 11일부터 15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챌린저에 출전해 시차 적응을 거쳤다. 2014년 US오픈 주니어 대회에서 8강에 진출한 좋은 기억도 있다. 성인 그랜드슬램 본선 첫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 그는 “열흘 정도 캐나다와 미국에 있으면서 적응 훈련을 했다. 컨디션이 좋다"며 "무조건 이긴다는 생각으로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8-23 17:38:32 | Hit 460

권순우와 이덕희, 내일 새벽 US오픈 예선 출격 [테니스코리아]

<사진출처: 테니스코리아> 이덕희(서울시청, 현대자동차, 163위)와 권순우(건국대, 204위)가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 US오픈 예선에 출전한다.  (중략) 올해 호주오픈 예선 결승에서 아쉽게 패했던 이덕희는 US오픈에서 생애 첫 본선 진출을 노린다.이덕희의 그랜드슬램 예선 출전은 이번이 7번째다. 지난해 첫 출전한 US오픈 예선에서는 2회전에서 스티브 다르시스(벨기에, 65위)에게 4-6 6-7(3)로 패했다.지난 6월 열린 윔블던 예선에서는 엘리아스 이머(스웨덴, 211위)에게 패해 2회전 진출에 실패했다.이후 출전한 프레지던츠컵챌린저, 지난챌린저에서는 8강에 오르며 컨디션을 끌어올린 이덕희는 이번 US오픈 예선 1회전에서 25번시드 제랄드 멜처(오스트리아, 134위)와 만난다.멜처는 지난해 11월 개인 최고랭킹인 세계 68위를 기록한 선수로 올해 코르니나챌린저 준우승과 ATP투어 250시리즈 아르헨티나오픈과 제네랄리오픈에서 8강에 올랐다.지금까지 13차례 그랜드슬램 예선에 출전해 지난해 프랑스오픈 본선 1회전에 진출한 바 있다. 올해 윔블던에서는 예선 결승에서 루벤 베멜만스(벨기에, 95위)에게 져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두 선수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덕희와 멜처의 US오픈 예선 1회전은 한국시간으로 8월 24일 새벽 12시에 첫 경기가 시작되는 7번코트의 5번째 경기로 열린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8-23 17:33:20 | Hit 537

이덕희 US오픈 예선 출전 ‘생애 첫 메이저 본선 도전’ [S&B 컴퍼니]

이덕희가 21일 US오픈이 개최 되는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국제 테니스 센터의 센터 코트인 아서 애시 스타디움의 입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S&B 컴퍼니>  이덕희가 올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 대회인 US오픈 예선에 출전해 생애 첫 그랜드슬램 대회 본선 진출을 노린다. 이덕희(19세 • 현대자동차 • 서울시청)는 22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국제테니스센터에서 열리는 2017 US오픈(총 상금 5040만 달러)에 출전한다. 올해 US오픈은 22일 예선을 시작으로 약 3주간 열린다. 본선은 28일 시작한다. US오픈은 1881년 8월 창설된 세계적 권위의 테니스 대회로 전 세계 톱랭커가 총 출전하는 빅 이벤트다. USTA(미국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1월 호주오픈, 6월 프랑스오픈, 7월 윔블던과 함께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에 속한다.  US오픈은 윔블던보다 4년 늦게 시작됐지만 1ㆍ2차 세계대전 기간 대회를 열지 않은 윔블던보다 개최 횟수는 앞선다. 남녀 상금을 같은 액수로 정한 최초의 대회이자, 그랜드슬램 대회 중 총 상금 규모가 가장 큰 대회다. 올해 총 상금은 지난해 대비 9% 늘어난 5040만 달러(약 574억 원)다. 이덕희의 US오픈 출전은 이번이 네 번째다. 2013년 주니어 부문 첫 출전을 시작으로 이듬해인 2014년 주니어 대회에서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해는 US오픈 성인 무대 출전자 중 최연소 선수로서 국내외 언론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당시 예선 1회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성인 그랜드슬램 첫 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US오픈 출전으로 이덕희는 올 시즌 4개의 그랜드슬램 대회에 모두 출전하게 됐다. 지난 1월 호주오픈에서는 예선 최종 라운드까지 진출했고, 5월 프랑스오픈과 6월 윔블던에서는 예선 1회전에서 져 경험을 쌓는 데 만족했다.  이덕희는 이번 대회를 대비해 11일부터 15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챌린저에 출전해 시차 적응기를 거쳤다. 또한 지난 19일까지 뉴욕 인근 한인 교포의 가정집에 머물며 안정적으로 대회를 준비했다. 하드코트 대회에 자신감을 보여온 이덕희가 '생애 첫 그랜드슬램 본선 진출'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덕희는 "열흘 정도 캐나다와 미국에 있으면서 적응 훈련을 했다. 컨디션이 좋다"며 "무조건 이긴다는 생각으로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덕희는 22일(한국 시간 23일 새벽)예선 1회전 경기를 치른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8-21 18:39:19 | Hit 604

김민우, "주전 되고 싶다, 최선 다할 것" [인터풋볼]

<사진출처: 대한축구협회>     신태용호에 승선한 김민우(수원 삼성)가 주전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차전 이란과 경기를 갖는다. 이어 다음달 6일에는 우즈베키스탄으로 넘어가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 축구의 운명이 걸린 이 두 경기를 위해 대표팀이 소집됐다. 신태용 감독은 21일 오후 3시 파주트레이닝센터(NFC)에서 16명의 선수를 소집했다. 조기소집으로써, K리그 선수 11명, 중국 슈퍼리그 소속 4명, 중동리그 소속 1명 등이 이날 소집에 응했다. 이른 시간부터 선수들이 NFC에 등장했다. 김민우는 소속팀 선배 염기훈과 함께 1시간 일찍 NFC에 도착했다. 김민우는 "대표팀에 소집돼 영광이다. 기분이 좋다. 중요한 경기를 앞둔 만큼, 이번 대표팀이 조금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선수들이 잘 이겨내야 한다"며 소집 소감을 말했다. (중략) 김민우는 대표팀에선 주로 공격적인 역할을 맡았다. 반면 소속팀에선 수비적인 위치에 선다. 김민우는 "어느쪽이든 상관없다. 많은 포지션을 고려하고 있다. 공격이나 수비 모두 다해봤고, 장점을 살리고 부족한 부분은 줄이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측면 수비, 윙어 가리지 않고 대표팀에 경쟁자가 많다. 김민우는 "대표팀 주전이 되고 싶다. 선택은 감독님이 하신다. 훈련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대표팀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8-21 17:31:24 | Hit 546

이덕희, 캐나다 밴쿠버 챌린저 아쉽게 종료 [S&B 컴퍼니]

 이덕희가 16일(현지시각 15일) 캐나다 밴쿠버 챌린저 단식 1회전에서 서브를 넣고있다 <사진=S&B 컴퍼니> 이덕희가 테니스 센드그렌에 아쉽게 패했지만 강호를 상대로 잘싸웠다.   이덕희(19세 • 현대자동차 • 서울시청)는 16일 새벽 (현지시각 15일, 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밴쿠버 홀리번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캐나다 밴쿠버 챌린저(총상금 10만 달러)단식 1회전(32강전)에서 테니스 센드그렌(26세 • 미국 • 105위)에 최종 세트스코어 0-2(5-7, 6-7<5)로 아쉽게 패했다.  이 날 이덕희의 상대 테니스 센드그렌은 188cm, 87kg의 건장한 체력의 소유자이다. 올 시즌 2개의 챌린저 대회(2월 미국 에리조나 주 템피 챌린저, 5월 미국 조지아 주 서배너 챌린저)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상승세인 선수다. 경기 초반 이덕희는 상대의 적극적인 공격에 밀려 1-4 상황까지 끌려갔다. 6번째 게임을 가져온 이덕희는 여세를 몰아 4-4동률을 이루는데 성공 했으나 뒤집지 못하고 5-7로 첫 번째 세트를 상대에게 내줬다. 이어진 두번째 세트는 타이브레이크 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최종 세트스코어 0-2로 아쉽게 패했다.  이번 대회에는 1번 시드를 받은 두디 셀라(32세 • 이스라엘 • 70위)를 비롯해 US 오픈 본, 예선 출전을 앞둔 전세계 강호들이 대거 출전 했다. US오픈에 출전하기 전 비교적 미국의 환경과 시차가 비슷한 캐나다에서 사전 적응을 하기위한 목적이다. 이덕희도 같은 목적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한편, 이덕희는 캐나다 현지 훈련을 가진 뒤 22일 부터 USTA 빌리 진 킹 국제 테니스 센터에서 열리는 US오픈 예선(총상금 2,419만 3,400달러)에 출전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8-16 06:09:33 | Hit 781

신태용 감독, 고민스러웠던 풀백 K리거로 채웠다 [스포츠서울]

 <사진출처: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정수기자]좌우 측면 수비수에 대한 고민은 신태용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게도 적지 않은 문제였다.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최종예선 9, 10차전을 앞두고 신 감독은 변화를 선택했다.신태용 감독은 14일 서울시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란(홈)과 9차전, 우즈베키스탄(원정)과 10차전을 준비할 26명의 대표팀 선수들 명단을 발표했다. 예상했던 대로 기존 대표팀 주축자원들이 중점적으로 발탁된 가운데 수비진 구성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K리그 선수들로 채워진 측면 수비수 구성이 이전 대표팀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신태용 감독은 왼쪽 수비수를 볼 수 있는 김민우(수원 삼성)와 김진수(전북), 오른쪽을 소화할 수 있는 고요한(서울)과 최철순(전북)을 선택했다. 현재 K리그에서 꾸준히 경기에 나서면서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이다. 이전 대표팀이 소속팀에서의 활약이 부족해도 대표팀에서 오랜시간 함께 했던 선수를 선택했던 것과는 달라진 부분이었다.   (중략) 김민우 역시 왼쪽 수비수와 윙어를 겸할 수 있는 멀티자원으로 꼽힌다. 최철순과 김진수는 K리그 선두인 전북의 주력 자원들로 앞서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대표팀을 이끌던 때도 대표팀에 발탁됐던 선수들이다. K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선발하면서 박주호(도르트문트) 윤석영(가시와) 등 대표팀에 드나들던 해외파 선수들은 선택받지 못했다. 신태용 감독이 강조했던 ‘선수의 컨디션과 현재 기량’의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선발로 풀이된다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8-15 10:57:24 | Hit 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