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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공격수 추가됐다!...송승민 상주상무 전역 복귀 [인터풋볼]
<사진: 포항스틸러스> 송승민(28)이 군복무를 마치고 포항스털러스로 복귀했다.지난 22일 상주상무에서 전역한 송승민은 24일 오후 구단 사무국을 찾아 복귀 인사를 나누었다. 송승민은 상주상무 입대 전 K리그 104경기 연속 출전(2015.8.23 ~ 2018.7.7)을 달성한 선수다. 필드 플레이어로서 최다 연속 경기 출전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 '철인' 송승민의 복귀는 포항 공격진에 다양한 옵션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20-11-24 17:00:51 | Hit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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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킨 골프다이제스트 미니투어 참가 선수들의 '따뜻한 기부'[골프다이제스트]
<사진출처: 골프다이제스트> 미니투어를 기획한 양용은(48) 외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상위 랭커가 대거 출전한 예스킨 골프다이제스트 미니투어 마지막 4차 대회에서 모인 기부금 640만원이 혜심원의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전달됐다.23일 서울 용산구의 혜심원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엔 양용은과 미니투어 4차 대회 우승자 최민철(32), 김형성(40), 또 혜심원의 권필환 원장이 참석했다. 아동복지시설 생활 가구와 가전, 생필품을 지원했다.(후략)
Golf by 운영자 | Date 2020-11-23 17:49:23 | Hit 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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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분투 김민우, 수원에 값진 승점 1 안겼다 [스포츠월드]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K리그1 수원삼성의 에이스 김민우(30)가 팀에 귀중한 승점 1을 안겼다.수원은 22일 오후 7시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광저우 헝다(베이징)와의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G조 2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비록 승전고를 울리진 못했으나 수원에 귀중한 승점이었다. 애초 수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ACL 일정이 11월로 연기되기 전까지 2패로 조 최하위였다. 불행 중 다행으로 조호르 다룰 타짐(말레이시아)이 국가안보회의에서 나온 카타르 도하 원정 불허에 따라 ACL 출전을 포기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1패가 사라지고 3개 구단이 토너먼트행을 겨루게 됐다. 잔여 일정을 통해 충분히 순위를 끌어올릴 무대가 만들어진 것. 수원은 ACL 호성적뿐 아니라 2021시즌을 위한 준비 과정으로 젊은 선수들도 대거 명단에 포함시켰다. 외국인 선수 및 주장 염기훈 등 부상자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큰그림이었다.분위기를 반전할 수 있는 상황은 만들어졌지만 연기 후 첫 경기 상대가 전력상 수원보다 강호인 광저우였다. 이에 박건하 수원 감독은 선수비 후역습을 꾀하며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그 중심에 김민우가 있었다.(중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20-11-23 10:46:37 | Hit 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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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580일 군생활 마치고 성남 복귀..."웰컴 백 민혁!" [인터풋볼]
<사진: 성남FC> 김민혁(28)이 상주상무를 거쳐 성남FC로 돌아왔다.2014년 광운대 시절 U리그 MVP를 거머쥐며 대학 최고의 선수로 활약했던 김민혁은 2015년 FC서울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후 2016년부터 2017년까지 광주FC에서 뛰었고, 2018년에는 포항스틸러스로 이적했다.김민혁은 2018년 여름에 성남으로 팀을 옮겼다. 2018년 반 시즌 동안 성남에서 17경기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한 김민혁의 활약 덕분에 성남은 K리그2에서 K리그1으로 다이렉트 승격할 수 있었다. 2019년 초반까지 주축으로 활약한 그는 그해 4월 상주상무에 입대했다.580일, 약 19개월의 시간이 흘러 김민혁을 비롯한 12기 7명의 선수가 22일에 전역했다. 김민혁은 "전역이 마냥 좋을 줄만 알았는데 아쉬운 점도 있다. 군 생활을 하면서 배운 게 정말 많다. 전역 후에 성남에서 좋은 모습을 이어가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중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20-11-23 10:45:37 | Hit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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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한나래, 제75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남녀 단식 정상에 [스포츠경향]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이덕희(서울시청)와 한나래(인천시청)가 제75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남녀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덕희는 15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임용규(당진시청)를 2-0(6-1 6-3)으로 제압했다. 청각 장애 3급으로, 지난해 8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 단식 본선 사상 최초로 청각 장애 선수 승리 기록을 남긴 이덕희는 이달 초 실업연맹전 2차 대회 단식에서 정상에 오른 것을 포함해 11월에만 두 차례 국내 대회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덕희는 “몸 관리를 잘해서 부상 없이 우승해 기분이 좋다”며 “오기 전에는 우승이 목표였는데 정작 여기 와서는 우승 욕심을 잊고 한 경기씩 잘해보자고 생각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20-11-15 19:03:39 | Hit 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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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성, 이덕희 "2021 그랜드슬램을 위해 쌓아가는 과정" [테니스코리아]
한국선수권에서 각오를 다지는 남지성(왼쪽)과 이덕희 충남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5회 한국선수권이 지난 6일부터 3일간의 예선을 마무리하고, 9일 본선이 시작되었다. 지난 9월 성황리에 끝난 안동오픈에 이어 국내 최강의 주니어, 대학, 실업팀의 선수가 한자리에 모였고, 남자 단식은 예선 128드로를 꽉 채웠다. 이번 대회 각 1, 2번 시드를 배정받고 대진표의 가장 위쪽과 아래쪽에 이름을 올린 남지성(세종시청)과 이덕희(서울시청, 현대자동차후원)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남지성_ 오랜만의 한국선수권이라 긴장과 설렘이 앞선다. 단, 복식 모두 우승할 수 있도록 컨디션 조절을 잘하겠다. 올 시즌 호주오픈에 도전하면서 자신감이 올라오던 차에 그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다른 것들을 채울 수 있었던 긍정적인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랭킹은 많이 떨어졌지만, 미국 동계훈련을 시작으로 호주오픈과 이후의 챌린저대회를 뛰려고 계획 중이다. 올해 (권)순우가 보여준 모습들이 좋은 자극이 되었고, 자신도 더 많은 그랜드슬램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우선은 지난 안동오픈이나 실업연맹전에서 우승하지 못했기 때문에 간절함을 담아 한국선수권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 이덕희_ 구미에서 열렸던 2차 실업연맹전에서 우승하면서 자신감이 많이 올라왔다. 이번 대회도 우승하고 싶지만, 그것보다 매 경기에 충실하도록 할 것이다. 지난 시간 동안은 포핸드와 트레이닝 그리고 서비스 확률을 높이는데 포인트를 두어 훈련했다. 집중력에 관련된 책도 많이 읽고, 마인트 컨드롤에 관한 책도 읽으며 시간을 보냈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20-11-11 10:18:31 | Hit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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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램 장학생 선발 이덕희 "메이저 대회 성적으로 보답" [연합뉴스]
안동오픈에 출전한 이덕희[프리랜서 김도원기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그랜드슬램 발전기금이 후원하는 2020 그랜드슬램 장학생에 선발된 테니스 국가대표 이덕희(260위·서울시청)가 앞으로 메이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다짐했다.이덕희는 24일 경북 안동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안동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본선 1회전에서 김병훈(구미시청)을 2-0(6-4 6-2)으로 제압했다.현대자동차 후원을 받는 이덕희는 청각 장애 3급의 어려움을 딛고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단식 동메달을 따냈고, 2019년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사상 최초로 청각 장애 선수의 단식 본선 승리 기록 등을 세웠다. 이덕희는 22일 국제테니스연맹(ITF)이 발표한 올해 그랜드슬램 장학생 22개국 29명 명단에 우리나라 선수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2018년부터 3년 연속 그랜드슬램 장학생에 선발된 이덕희는 올해 각종 국제 대회 참가비 2만5천달러를 지원받는다.2017년 그랜드슬램 장학금 제도가 생긴 이후 엘레나 리바키나(18위·카자흐스탄), 크리스티안 가린(22위·칠레) 등의 선수들이 그랜드슬램 기금 지원을 받고 상위 랭커로 성장했다.20대 초반 선수들이 지급 대상이며 이덕희와 같은 1998년생의 경우 남자 선수는 지난해 11월 25일 기준 세계 랭킹 250위 내에 들어야 한다. 안동오픈 1회전 이덕희의 경기모습.[프리랜서 김도원기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덕희는 국내 대회인 안동오픈 1회전을 마친 뒤 인터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코트가 폐쇄돼 훈련장을 찾기 힘들었다"며 "그동안 외국 대회에 출전하느라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 주로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시간을 보냈다"고 근황을 전했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20-09-25 14:17:47 | Hit 1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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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한 김민혁, “파이널 A, 더 좋은 순위로 마무리할 것” [베스트일레븐]
<사진: 상주상무축구단> 포항 스틸러스전서 상주 상무 통산 3호 골을 터뜨린 김민혁이 부상을 털어내고 화려하게 날아올랐다.상주는 지난 20일 오후 3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K리그1 2020 22라운드 포항과 원정경기에서 일곱 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속에 3-4로 패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김민혁은 후반 39분 정확한 헤더로 포항 골문을 가르며 팀 패배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김민혁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모두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경기를 한 것 같다. 막판 실점으로 결과가 좋지 않은 점은 아쉽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중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20-09-22 11:44:46 | Hit 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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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 김민혁 “파이널A에서도 더 높이 올라가겠다” [스포츠동아]
<사진: 상주상무축구단> 상주상무(이하 상주)는 20일(토) 오후 3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2라운드 포항스틸야드(이하 포항)와 경기에서 일곱 골을 주고받는 혈전 속에 3-4로 패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김민혁은 후반 39분 정확한 헤더로 포항 골문을 가르며 팀 패배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김민혁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모두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경기를 한 것 같다. 막판 실점으로 결과가 좋지 않은 점은 아쉽다”는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날 김민혁은 미드필더로 출전해 공수를 조율하는 허리 역할을 도맡았다. 김민혁은 “감독님께서 박용우 선수와 함께 팀 밸런스의 조율을 주문하셨다. 전반에는 부족했지만 후반에 공수 조율 역할에 더욱 집중해서 했다. 다만 수비적으로 더 견고히 지켰어야 하는데 실점을 많이 허용해 아쉽다”고 밝혔다. (중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20-09-22 11:43:11 | Hit 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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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권 경쟁 위기의 수원 삼성 구한 베테랑 염기훈-김민우 [스포츠동아]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 삼성이 베테랑 염기훈(37)과 김민우(30)의 활약으로 큰 산을 하나 넘었다.수원은 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K리그1 2020’ 18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 홈경기에서 3-1로 이겼다. 7월 25일 광주FC전 이후 5경기 만에 1승을 추가한 수원(4승5무9패·승점 17)은 같은 날 상주 상무에 1-3으로 패한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2승5무11패·승점 11)와 격차를 다시 승점 6으로 벌렸다. 22일 인천과 맞대결에서 0-1로 져 강등 위협에 휩싸인 수원으로선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수원은 부산전 전반에 0-1로 끌려가 또 다시 어려움에 직면하는 듯했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부산 이정협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반격에 나섰지만, 공격작업이 원활치 못했다. 상대 페널티지역 부근까지 볼을 잘 운반하고도 마무리 패스와 슈팅의 정확도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후반 초반도 비슷했다. 경기 주도권은 확실히 잡았지만 찬스를 득점으로 이어가진 못했다. (중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20-08-30 23:13:42 | Hit 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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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골에 역전골까지 작렬’ 김민우, 강등위기 수원 살렸다 [OSEN]
<사진: OSEN> 김민우(30, 수원)가 패배위기의 수원을 살렸다. 수원삼성은 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8라운드’에서 김민우의 멀티골과 염기훈의 추가골까지 터져 부산 아이파크를 3-1로 이겼다. 수원(승점 17점)은 한 경기를 덜 치른 광주(승점 17점)와 승점이 같아졌다. 수원은 전반 2분 만에 이정협에게 선취골을 허용하며 패배위기를 맞았다. 중원싸움에서 밀린 수원은 답답한 공격을 펼쳤다. 부산의 수비진이 견고해 수원의 공격을 잘 막아냈다. 수원은 전반전 한 골도 뽑지 못하고 0-1로 밀렸다. 해결사는 김민우였다. 후반 18분 최성근과 교대한 염기훈이 수원을 살렸다. 후반 19분 염기훈의 전진패스가 부산 선수에 맞고 굴절되며 전방의 김민우에게 전달됐다. 김민우가 왼발슛으로 동점골을 뽑아 수원을 패배위기서 구했다. (중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20-08-30 23:11:33 | Hit 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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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권 탈출 시동’ 김민우, “이겨서 천만다행” [스포티비뉴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멀티골로 팀을 승리로 이끈 수원 삼성 주장 김민우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수원 삼성은 29일 저녁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8라운드에서 부산 아이파크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수원은 승점 17점으로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은 광주(17점)를 다득점으로 넘고 10위로 올라섰다.경기 후 김민우는 “오늘 이겨서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경기 전 이번 한 주를 생각하면서 이번 한 경기만 생각하자고 했다. 또 긍정적인 것만 생각하자고 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중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20-08-30 23:10:40 | Hit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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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서 '생명' 나눠주는, 브라질에서 온 K리거 [조선일보]
<사진: 조선일보> 브라질 출신 K리그2 안양 선수 닐손주니어매달 사비 들여 노숙인에게 생필품 제공해 지난 9일 오후 5시 30분쯤, 장맛비가 한창 내리는 서울역 문화역서울284(구 서울역사) 앞에 노숙인들이 몰려들었다. 한 줄로 길게 늘어선 행렬 끝엔 묵직한 흰 봉투를 나눠주는 브라질인이 있었다. 바로 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 안양 선수 닐손주니어(31)였다.봉투 안엔 마스크와 라면, 반찬, 생수 등이 가득 담겨 있었다. 모두 닐손주니어가 사비를 들여 구입한 것이었다. 닐손주니어는 이날 봉사자 10여명과 함께 봉투 200개를 노숙인들에게 제공했다. 준비해 온 물품이 동나기까지는 20여분이 걸렸다. (중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20-08-12 11:35:56 | Hit 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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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노숙자 돕는 브라질에서 온 축구 산타 닐손주니어 [뉴스1]
<사진: FC안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재앙이 6개월 이상 세상을 뒤덮고 있으며 마른 하늘땅 본 적이 언제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매일 비가 와 전국이 수해로 신음하고 있다. 어지간한 이들은 내 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든 상황이다. 그러나 이런 와중에도 주위로 눈을 돌려 자신보다 어려운 이들을 돕는 이들이 분명 있다. 그래서 세상은 돌아간다. 살펴보면, 아직 좋은 사람들이 꽤 많다. K리그2 FC안양 소속의 브라질 출신 수비수 닐손주니어(31)가 펼치는 선행이 보는 이의 가슴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닐손주니어는 한국에서 보낸 시간이 어느덧 7년차에 접어드는 '장수' 외국인 선수다. 지난 2014년 부산아이파크 유니폼을 입고 K리그 무대에 등장한 닐손주니어는 3시즌 뒤인 2017년 부천FC로 이적,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37경기에서 10골을 터뜨리며 맹활약, 부천이 리그 4위에 오르는데 큰 공을 세웠다. 활약상을 인정받아 2019시즌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는 베스트DF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그리고 2020시즌을 앞두고 수비보강이 절실했던 FC안양의 러브콜과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중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20-08-12 11:34:57 | Hit 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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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상대로 멀티골 넣은 김유찬 “챔피언십 우승으로 U-20 월드컵까지!” [대한축구협회]
<사진: 대한축구협회> 태극마크에 적응하기 시작한 김유찬은 이제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었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U-19 대표팀이 5일 K리그1 인천유나이티드와의 연습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대표팀은 후반전 김유찬(아주대)의 연속골로 3차 소집 훈련 첫 프로팀과의 연습경기를 기분 좋은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승리를 이끈 선수는 후반전 대표팀의 왼쪽 측면 공격수로 45분 동안 활약하며 두 골을 터뜨린 김유찬이었다. 경기를 마치고 만난 김유찬은 “이번 3차 소집 기간 동안 훈련장에서 배운 것들을 그대로 경기장 안에서 보여주려 했다”며 “의도한 대로 경기가 잘 풀린 것 같다” 경기력에 만족스러워했다. 한양공고를 졸업하고 올해 아주대에 입학한 김유찬은 지난해 고등리그 서울 북부권역에서 14경기 17골로 득점왕을 차지한 골잡이였다. 김정수호에는 올해 6월 1차 소집 때 처음 합류했으며 이후 3차 소집까지 빠짐없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고교 시절과 달리 대표팀에서는 주로 측면 공격수로 출장 중이다. 김유찬은 “김정수 감독님께서 빠르고 저돌적인 측면 공격수를 좋아하신다. 내가 빠른 스피드로 전방에서 압박하고 공간 침투하는 것을 잘하기 때문에 이 포지션에 나를 기용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프로팀을 상대로 멀티골을 뽑아낼 정도로 완벽하게 팀에 적응했지만 김유찬은 대표팀이 익숙한 선수는 아니었다. 연령별 대표팀에 합류한 것이 올해가 처음이기 때문에 아직 태극마크를 달고 공식경기에 나선 적은 없다. 하지만 3번의 소집 훈련을 거치며 성장한 김유찬은 자신감에 찬 모습이었다. 김유찬은 "나는 이전 U-18 대표팀에서부터 함께 해 온 선수가 아니어서 처음에는 힘들고 어색했다. 빨리 적응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고 이제는 대표팀에서도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프로 무대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과의 주전 경쟁에 대해서도 “뛰고 있는 무대가 다를 뿐 경기장 안에서 내 능력을 보여주면 된다고 생각한다”며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중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20-08-06 16:12:28 | Hit 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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