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G 연속 선발 클래식 신기록 송승민, 팀 구해낸 자축포 [스포츠조선]

<사진출처: 한국프로축구연맹>     프로 무대에서 연속 출전이 갖는 의미는 상당하다.철저한 자기 관리는 기본이다. 경고누적, 퇴장 등 징계없는 '페어 플레이'도 가미가 되야 한다. 하지만 90분 내내 변화무쌍한 냉혹한 그라운드에서 이런 조건들을 갖추기는 쉽지 않다. 성실함을 나타내는 명예로운 지표지만 공격포인트, 무실점 등 화려한 기록에 밀려 빛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다.광주FC 공격수 송승민(25)이 이 모든 벽을 넘어 K리그 클래식의 새 역사를 썼다. 송승민은 28일 평창알펜시아스타디움에서 펼쳐진 강원FC와의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에서 67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기록했다. 지난 2015년 8월 23일 제주전부터 이날 강원전까지 단 한 차례도 거르지 않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한 번 주전으로 간택되면 좀처럼 바뀌지 않는 '특수 포지션'인 골키퍼 자리와 달리 필드플레이어가 연속 출전 기록을 이어가긴 쉽지 않다. 광주 구단 관계자는 "성실하다고만 해서 이룰 수 없는 게 연속 선발 출전인데, 부상이나 경고누적 없이 기록을 이어온 게 기특하면서도 고맙기도 하다"고 미소를 지었다.의미있는 기록엔 선물이 빠질 수 없었다. 송승민은 강원전에서 팀이 1-2로 뒤지던 후반 26분 동점포를 쏘아 올리며 3연패에 빠질 뻔 했던 팀을 구해냈다. 아크 왼쪽에서 이어진 패스를 수비수 한 명을 앞에 두고 잡은 뒤 침착하게 페인트 동작으로 공간을 만들고 지체없이 왼발슛으로 연결,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페널티킥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으나 후반 중반 연속골을 얻어맞으며 망연자실 했던 남기일 광주 감독은 비로소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광주는 강원전 무승부로 리그 무승 기록을 8경기(4무4패)로 늘렸다. 그러나 연패를 끊었고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1을 얻으면서 훗날을 기약할 수 있게 됐다. 전북 현대와의 15라운드에서 1대4로 대패한 뒤 수원 삼성전을 3대3으로 가까스로 비겼던 강원은 광주전에서 다 잡았던 승리를 놓치면서 3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 빠지게 됐다.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6-29 09:14:08 | Hit 324

‘철인’ 송승민 클래식 최다 연속 출전, 아쉬운 건 무승부 [스포탈코리아]

  <사진출처: 한국프로축구연맹>     광주FC 철인이자 주장 송승민이 클래식 출범 이후 새로운 기록을 세웠지만, 무승부로 빛을 보지 못했다. 광주는 28일 오후 7시 30분 평창 알펜시아스타디움에서 열린 강원FC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무승 탈출을 노리는 광주로서 다소 아쉬운 결과였다. 이날 경기에서 송승민은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2013년 클래식 출범 이후 최다 연속 출장의 위엄을 세웠다. 지난 2015년 8월 23일 제주 유나이티드전 이후 67경기 동안 연속 출전했고, 강원전에서 최다 연속 출전 기록을 세웠다. 권정혁(전 인천)의 66경기 연속 출전 기록을 완전히 넘어섰다.송승민의 이번 강원전은 기록뿐 만 아니라 강한 각오로 나설 수 밖에 없었다. 최근 팀이 7경기 연속 무승(3무 4패) 늪에 빠지면서 하루속히 승리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에게 주어진 주장 완장의 무거움도 함께 느끼는 건 물론이다.그는 자신의 기록 달성한 그 순간 팀을 살리는 동점골로 성공했다. 후반 26분 1-2로 뒤처진 상황에서 조주영의 패스를 받아 김오규를 제친 후 왼발 슈팅으로 강원 골문을 흔들었다. 올 시즌 리그 3호골이기도 했다.송승민의 이번 기록은 대단할 수밖에 없다. 연속 출전 기록은 철저한 자기 관리와 기량이 유지 되지 않은 이상 불가능하다. 경고와 퇴장 등 징계는 물론 부상의 늪도 모두 피했다. 그만큼 송승민의 기록은 대단할 수밖에 없었다.그러나 기록은 팀의 무승부로 빛을 보지 못했다. 무승 늪을 하루속히 끊어야 하는 상황에서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클래식 최다 연속 출전 기록을 세운 송승민의 도전은 계속 될 것이다. 광주의 무승을 끊기 위한 의지까지도 함께 가져갈 것이다.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6-29 09:12:01 | Hit 368

이덕희, 윔블던 성인 무대 데뷔전 아쉬운 패배 [S&B 컴퍼니]

 이덕희가 26일 26일 영국 윔블던 뱅크오브잉글랜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7 윔블던 예선 1라운드에서 엘리아스 이메르를 상대로 서브를 준비하고 있다<사진 = S&B 컴퍼니>  이덕희가 그랜드슬램 윔블던 성인 무대 데뷔전에서 예선 1라운드를 끝으로 대회를 종료했다.    이덕희(19세 ? 현대자동차 ? 서울시청)는 26일 영국 윔블던 뱅크오브잉글랜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7 윔블던(총 상금 2,810만 파운드)예선 1라운드에서 엘리아스 이메르(21세 ? 스웨덴 ? 266위)에 최종 세트스코어 0-2(3-6, 2-6)로 패했다. 이덕희는 윔블던에 지난 2013년 첫 출전을 시작으로 2015년도 대회까지 총 세 번 주니어 부문에 출전한 바 있다. 개인 최고 기록은 16강 진출이다. 이덕희는 지난 해부터 그랜드 슬램 성인 무대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 해 윔블던에 불참한 이덕희는 이 날 윔블던 성인 무대에 첫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예선 진출에 만족해야했다. 테니스 국제 대회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윔블던은 올 잉글랜드 클럽이 주관하는 대회로 4대 그랜드 슬램 중 그라스 코트(잔디)에서 열리는 유일한 대회다. 특히 윔블던은 모든 선수가 흰색 경기복장 착용이 의무화 되어 있는 대회로 유명하다. 속옷과 테니스화 또한 흰색 외에 허용이 되지 않을 정도로 역사와 전통을 강조한다. 윔블던 본선 엔트리는 상위 랭커 104명과 와일드카드 8명, 예선 통과자 16명 등 총 128명으로 구성된다. 예선 엔트리 또한 총 128명(자력진출 119명, 와일드 카드 9명)으로 구성된다.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총 세 번의 경기에서 모두 이긴 16명이 본선 1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 이덕희는 아직 개최되지 않은 US 오픈을 제외하고 올 시즌 열린 그랜드 슬램에 모두 도전하고 있다. 지난 1월 호주 오픈에서 예선 최종 라운드까지 진출했고 지난 5월에 출전한 프랑스 롤랑가로스와 이날 출전한 윔블던에서는 예선 1회전에서 져 출전 경험을 쌓는데 만족해야 했다.  한편 이덕희는 귀국해 다음 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6-26 23:32:22 | Hit 721

이덕희, 2017 윔블던 출격! [S&B 컴퍼니]

 이덕희 ATP 프로필 사진 <사진 출처: ATP>  이덕희가 지상 최대의 테니스 축제 윔블던 성인 대회에 생애 처음 출전한다.  이덕희(19세 ? 현대자동차 ? 서울시청)는 26일부터 영국 뱅크오브잉글랜드에서 열리는 2017 윔블던(총 상금 2,810만 파운드)에 출전한다. 올해 윔블던은 26일 예선(본선은 7월 3일부터 시작)을 시작으로 약 3주간 열린다. 윔블던은 올 잉글랜드 클럽이 주관하는 국제 테니스 대회로, 1월 호주 오픈, 7월 윔블던, 8월 US 오픈과 함께 '테니스의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다. 세계 최고(最古)의 역사를 지닌 테니스대회로 전영(全英)오픈(British Open) 테니스선수권 대회 라고도 불리며 또한 그랜드 슬램 대회중 유일하게 그라스 코트(잔디 코트)를 사용한다.  테니스 대회 중 최고의 권위를 가진 대회인 만큼 경기에 참여하는 모든 선수들(주니어 부문 포함)은 반드시 모든 복장을 흰색으로 통일해야 한다는 엄격한 규칙으로 유명하다. 또한 다른 테니스 경기들과는 달리 경기장 내 어떠한 기업의 광고도 허용하지 않는다.  특히 이번 윔블던 대회는 사상 처음으로 예선 경기를 유럽 전역에 TV 생중계 한다고 발표했다. 윔블던 본선 엔트리는 상위 랭커 104명과 와일드카드 8명, 예선 통과자 16명 등 총 128명으로 구성된다. 예선 엔트리도 본선과 같이 총 128명(자력진출 119명, 와일드 카드 9명)이며,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총 세 번의 경기에서 모두 이긴 16명이 본선 1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 이덕희의 윔블던 출전은 이번이 네 번째다. 2013년 첫 출전을 시작으로 2014, 2015년도 대회까지 총 세 차례 주니어 대회에 출전했다. 주니어 최고 성적은 16강 진출이다. 이덕희가 2013 윔블던 공식 다큐멘터리 촬영 후 엔디 머레이<좌측>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B 컴퍼니> 이덕희는 2013년 윔블던 주니어 대회 첫 출전 당시 대회 공식 홍보 다큐멘터리에 출연해 국내외 언론의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다. '2주간의 화려한 나날들' 이란 주제로 노박 조코비치(30세 ? 세르비아 ? 4위), 세리나 윌리엄스(35세 ? 미국 ? 4위) 등 당시 남녀 톱 랭커들이 출현한 다큐멘터리에 이덕희가 동반 출연한 것은 이례적이었다. 다큐 영상은 영국 공영방송 BBC를 비롯해 전 세계 50여개 방송사와 윔블던 전체 스폰서사에 배포되었고 전 세계 테니스계에 이덕희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덕희는 올 시즌 세번째로 그랜드 슬램 대회에 출전한다. 지난 1월 호주오픈에서는 예선 최종 라운드까지 진출했고 지난 5월에 출전한 프랑스 롤랑가로스에서는 예선 1회전에서 져 출전 경험을 쌓는데 만족해야 했다. 이번 윔블던에서는 예선 관문을 뚫고 본선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덕희는 "무엇보다 잔디코트에 빨리 적응하는게 중요할 것 같다" 며 "본선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전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덕희는 24일 영국으로 출국해 현지 적응 훈련에 돌입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6-24 22:11:59 | Hit 639

루키 정재훈, KPGA 선수권 대회 1R 공동 128위 기록[S&B컴퍼니]

<22일 경남 양산 에이원 CC에서 열린 KPGA선수권 대회 1라운드 3번홀에서 퍼팅중인 정재훈의 모습> ‘루키’ 정재훈이 코리안 투어 메이저 대회중 하나인 KPGA 선수권대회 1라운드에서 공동 128위를 기록하며 아쉬운 스타트를 끊었다. 정재훈(20)은 22일 경상남도 양산 에이원 CC 에서 열린 제 60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 / 우승상금 2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2개를 기록해 1라운드 합계 1오버파, 공동 128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한 정재훈은 전반홀 모두 파세이브를 기록하며 이븐파로 전반홀을 마쳤다. 이어진 후반 첫 홀 버디를 기록하며 한타 줄인 정재훈은 15, 16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기록하며 대회 첫날 1오버파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큰 대회이다 보니 긴장감이 컸던 것 같다”며 “내일은 맘 편히 자신의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한 양용은(45), 이동하(35, 파리게이츠)가 골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루키 정재훈이 2라운드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해 2016년 SK 텔레콤에서 기록한 공동 11위를 뛰어넘는 개인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정재훈은 23일 오후 1시 20분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6-22 21:02:18 | Hit 494

스마일 킹 김형성 KPGA 선수권 대회 1R 공동 74위[S&B컴퍼니]

<22일 경남 양산 에이원 cc에서 열린 KPGA 선수권 대회 1라운드 1번홀에서 티샷하는 김형성의 모습> ‘스마일킹’ 김형성이 코리안 투어 메이저 대회중 하나인 KPGA 선수권대회 1라운드에서 공동 74위로 스타트를 끊었다. 김형성(37?현대자동차)은 22일 경상남도 양산 에이원 CC 에서 열린 제 60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 / 우승상금 2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기록해 1라운드 합계 2언더파, 공동 74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첫홀부터 버디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이어 3번홀에서도 추가 버디를 기록한 김형성은 7번홀에서 세컨샷 실수로 인해 보기를 하나 기록하며 전반홀을 마쳤다. 이어진 후반홀에선 12번, 13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타수를 줄여 나갔다. 하지만 마지막 18번홀에서 아쉬운 보기를 기록하며 대회 첫날 2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오늘 샷은 괜찮았는데 퍼팅이 좀 아쉬웠다”면서 “내일은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한 양용은(45), 이동하(35, 파리게이츠)가 골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코리안투어에서 통산 3승을 기록한 뒤 일본으로 진출한 김형성은 2012년 8월 바나 H컵에서 JGTO 첫 승을 달성, 2013년 5월 일본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2승째를 거두는 등 2015년까지 4년 연속 매년 1승을 추가해 일본 통산 4승을 기록한 바 있다. 2006년 데뷔 1년차에 본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김형성이 이번 대회에서 또 다시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형성은 23일 08:00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6-22 20:53:34 | Hit 534

김민혁의 13경기 걸린 첫 골, 부담감도 씻다 [스포탈코리아]

 <사진출처: 한국프로축구연맹>   광주FC 중원 사령관이자 에이스 김민혁(25)이 리그 13경기 만에 올 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 그동안 부진으로 속앓이 했던 그는 골과 함께 팀을 구하면서 마음고생을 씻어냈다.광주는 17일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FC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이날 경기에서 광주의 상황은 좋지 않았다. 전반 8분 조주영의 선제골로 앞서갔음에도 32분 세징야와 39분 레오에게 연속으로 페널티 킥 실점을 내주며 패색이 짙었다. 광주를 구해낸 건 김민혁의 한 방이었다. 그는 후반 15분 주현우의 돌파에 의한 패스를 받아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대구 골문 우측 구석을 갈랐다. 역전에 실패했지만, 광주는 후반기 첫 경기에서 최악의 상황을 모면하며 다음을 기약할 수 있었다.김민혁에게 이번 골은 소중했다. 자신을 짓누른 부담감을 떨쳐내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기 때문이다.그는 지난 시즌 3골 8도움을 기록하며, FC서울 시절 미완의 대기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올 시즌 골잡이 정조국(강원FC)가 이적했음에도 그에게 거는 기대는 다르지 않았다.그러나 지난해보다 상대 수비의 견제는 심했고, 정조국의 부재로 자신이 해결해야 하는 책임감과 부담감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4주간 A매치 휴식기 이전 가진 인천과 11라운드, 포항과 12라운드에서 경기력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이제 자신보다 팀을 위해 희생하면서 오히려 답을 조금씩 찾아냈다. 대구전에서 자신의 노력은 동점골로 빛을 냈다. 비록 무승부에 그쳤지만, 김민혁의 완전 부활이라는 소득을 거둔 광주의 앞날도 점점 밝아지고 있다.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6-19 09:54:42 | Hit 506

정재훈, 카이도시리즈 3차 공동 57위 마감...[S&B 컴퍼니]

   정재훈이 코리안투어 3차 카이도 시리즈 대회를 공동 57위로 끝냈다.  정재훈(20)은 18일 충남 태안 현대더링스CC에서 열린 3차 카이도 시리즈(총상금 3억원 / 우승상금 6천만원)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트리플보기 2개를 묶어 5오버파 기록, 최종 합계 4오버파 공동 57위로 대회를 마쳤다.   3라운드까지 1언더파로 무난한 경기를 펼쳤다는 점에서 다소 아쉬운 결과였다. 최종 라운드에서만 5타를 잃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재훈은 올 시즌 프로 2년차로 매 대회마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성장 중이다. 최종 라운드 10번홀에서 출발한 정재훈은 12번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며 다소 불안하게 출발했다. 16번홀에서 버디를 낚아내며 한 타 만회에 성공한 채 전반홀을 끝냈다.   후반홀에서는 운이 따라주지않았다. 다섯번째홀부터 바람이 거세게 불기 시작했다. 결국 강한 바람 탓에 정재훈은 거리 조절에 실패했고 5번홀에서 뼈아픈 트리플보기를 기록했다. 트리플보기 이후 심리적으로 흔들릴법 했지만 이후 버디 2개를 추가로 잡아낸 것은 고무적이었다.   하지만 이미 잃은 타수를 회복하기엔 시간이 짧았다. 결국 합계 4오버파 공동 57위로 마감했다. 한편, 이날 우승은 합계 17언더파를 기록하고 김승혁(31세)과 함께 연장승부를 펼친 이정환(26세)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6-18 19:13:42 | Hit 533

정재훈, 3차 카이도 시리즈 3R 공동 50위[S&B컴퍼니]

17일 정재훈이 충남 태안 현대더링스CC에서 코리안투어 3차 카이도 시리즈 3라운드 전 몸을 풀고 있다.<사진 = S&B컴퍼니> 정재훈이 코리안투어 3차 카이도 시리즈 3라운드를 공동 50위로 마쳤다. 정재훈(20)은 17일 충남 태안 현대더링스CC에서 열린 3차 카이도 시리즈(총상금 3억원 / 우승상금 6천만원)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를 묶어 1-3라운드 합계 1언더파, 공동 50 위로 경기를 마쳤다.  전반 인코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정재훈은 지속되는 퍼팅 컨디션 난조로 인해 15번홀까지 파를 기록했고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숨통이 트였다. 그러나 정재훈은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전반홀을 이븐파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 정재훈은 5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상위권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8번홀에서 장거리 퍼팅이 홀을 지나가며 퍼팅에서만 3타를 쳐 보기를 기록했고, 이 여파로 9번홀에서 드라이버 티샷이 O.B.가 나며 순식간에 2타를 잃고 3라운드 합계 1오버파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제네시스 대상포인트 획득을 위해 내일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이정환(26, PXG) 합계 16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정재훈은 18일 10시 7분 파이널라운드 티오프 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6-17 17:24:54 | Hit 552

김형성, 3차 카이도 시리즈 2R 컷오프 탈락.. [S&B컴퍼니]

경기 전 퍼팅 연습 중인 김형성 <사진=S&B컴퍼니> 김형성이 코리안투어 3차 카이도 시리즈 2라운드를 공동 73위로 마쳤다.  김형성(37?현대자동차)은 16일 충남 태안 현대더링스CC에서 열린 3차 카이도 시리즈(총상금 3억원 / 우승상금 6천만원)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를 묶어 1언더파를 기록. 1-2라운드 합계 이븐파, 공동 73위로 컷오프 탈락했다. 전반 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3, 4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이어진 홀들을 파세이브한 김형성은 전반홀을 2언더파로 마치며 컷오프 통과의 불씨를 살렸다. 이어진 후반 김형성은 10, 13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순위를 30위까지 끌어올렸다. 그러나 16번홀에서 티샷 후 공을 찾지 못해 벌타를 먹는 등 불운이 따라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그 여파로 17번홀도 보기를 기록하며   결국 1-2라운드 합계 이븐파 공동 73위로 컷오프 탈락했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첫날 잘 되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다”면서 “한국 대회에 연속 출전하는 만큼 우승도 우승이지만 제네시스 대상포인트를 최대한 많이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한 이정환(26?PXG)이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KGT 통산 3승, JGT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김형성은 JGT 휴식기를 맞아 KGT 대회에 3주 연속 출전한다.  금주 열린 3차 카이도 시리즈를 포함 KPGA 선수권대회와 4차 카이도 시리즈까지 출전하며 국내 팬들과 호흡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형성은 22일 경남 양산에서 열리는 KPGA 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6-16 18:49:02 | Hit 525

루키 정재훈, 3차 카이도 시리즈 2라운드 합계 2언더파 기록 [S&B 컴퍼니]

정재훈이 16일 충남 태안 현대더링스 CC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3차 카이도시리즈에 출전했다. (사진: S&B 컴퍼니)   정재훈이 코리안투어 3차 카이도 시리즈 2라운드를 공동 46위로 마쳤다. 정재훈(20)은 16일 충남 태안 현대더링스CC에서 열린 3차 카이도 시리즈(총상금 3억원 / 우승상금 6천만원)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1-2라운드 합계 2언더파, 공동 46 위로 경기를 마쳤다.  전반 인코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정재훈은 17번홀까지 파세이브를 기록했다. 버디 퍼팅에서 홀컵에 공이 맞고 나오는 등 다소 불운이 따랐다. 그러나 전반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한 타를 줄였다. 이어진 후반 정재훈은 1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아쉽게 출발했다. 하지만 2, 3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분위기를 바꿨다. 컷오프 탈락 위기를 넘어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5번홀에서 추가로 버디를 낚은 정재훈은 순위를 공동 20위권까지 끌어올렸다. 하지만 이어진 6번홀에서 파퍼팅이 홀컵을 외면하며 아쉽게 보기를 기록했다. 결국 2타를 줄인 정재훈은 1-2라운드 합계 2언더파 공동 46위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어제에 이어 퍼팅이 자꾸 손톱만큼의 오차로 벗어나는 점이 너무 아쉽다. 만약 오늘 들어갈 것을 넣었더라면 톱 10진입도 가능했었다고 생각한다”면서 “내일은 그린에서 자신감을 갖고 어제 오늘처럼 버디를 놓치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이정환(26, PXG) 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힘들게 컷오프를 통과한 정재훈이 3라운드부터 선두권을 추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재훈은 17일 3라운드 티오프 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6-16 14:51:40 | Hit 503

김민혁의 부담감 탈출, “팀 플레이로 후반기 기대” [스포탈코리아]

 <사진출처: 한국프로축구연맹>    광주FC 중원 사령관이자 에이스인 김민혁(25)이 자신을 짓눌렀던 부담감에서 탈출하며, 후반기 부활을 노리고 있다.광주는 오는 17일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와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4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지난 5월 21일 포항 스틸러스와 12라운드 이후 4주 만에 휴식기를 마치고 치르는 첫 경기다.김민혁은 대구전 승리를 위해 임시 클럽하우스인 목포축구센터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광주의 공격에 있어 정확한 패스와 움직임으로 날카로움을 더하고 있는 그에게 기대감은 크다.그는 지난해 FC서울에서 광주로 이적 후 36경기 3골 8도움으로 맹활약하며, 정조국(현 강원FC)과 함께 광주 공격의 핵으로 거듭났다. 그러나 정조국이 강원으로 떠나고, 중원에서 같이 호흡을 맞췄던 여름(상주 상무)의 입대로 김민혁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더구나 주장 송승민과 함께 부주장으로 선수단 내에서 중심까지 잡아줘야 했다.또한, 지난해 맹활약으로 인해 상대 팀들의 견제도 이전보다 심해졌다. 김민혁이 주춤하면서 팀 성적도 11위로 떨어졌다. 팀을 살려야 하는 에이스로서 부담감까지 그의 어깨를 더욱 짓눌렀다.김민혁은 “부주장이라는 자리가 크더라. 말을 잘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경기력으로 보여주려고 노력 중이다. 상대 팀 견제보다 스스로 부담이 많았다. 공격 포인트와 에이스라는 부담감이 다가왔다”라고 힘들었던 시즌 초반을 되돌아봤다. 그러나 휴식기 이전 가진 인천, 포항전에서 경기력이 살아났다. 비록 공격포인트는 없었어도 김민혁만의 공격력이 살아나면서 기대를 품게 했다.김민혁 역시 “두 경기에서 나쁘지 않았다. 팀 플레이에 녹기 위해 마음을 달리 먹었기에 가능했다. 중원에서 호흡 맞추고 있는 (이)우혁이와 (여)봉훈이가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나만 올라오면 된다”라며 자신감을 찾았다.이번 대구전은 김민혁의 상승세를 증명할 기회다. 휴식기 이후 첫 경기이기에 그가 거는 각오 역시 강했다. 김민혁은 “(정)조국이 형이 이뤘던 부분이 많아 채워 나갈 것이다. 대구전 무조건 승리로 가져오겠다”라고 주먹을 쥐었다.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6-16 11:16:46 | Hit 308

정재훈, 3차 카이도 시리즈 1R 공동 69위 [S&B컴퍼니]

티샷 후 공을 바라보는 정재훈 <사진=스타in> 정재훈이 코리안투어 3차 카이도 시리즈 1라운드를 공동 69위로 마쳤다. 정재훈(20)은 15일 충남 태안 현대더링스CC에서 열린 3차 카이도 시리즈(총상금 3억원 / 우승상금 6천만원)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라운드 합계 이븐파, 공동 69위로 경기를 마쳤다.  전반 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한 정재훈은 1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정재훈은 2,3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페이스를 찾았다. 하지만 7번홀에서 보기를, 9번홀에서 오비를 기록하며 더블보기를 범한 정재훈은 전반홀을 2오버파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 정재훈은 12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하위권으로 뒤쳐졌다. 그러나 무서운 뒷심을 발휘해 14, 16,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면서 기록하며 순식간에 3타를 줄인 정재훈은 1라운드 합계 이븐파 공동 69위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퍼팅이 좀 더 잘 되었다면 버디를 더 잡을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면서 “연습을 좀 더 많이 해서 내일은 순위를 더 올려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이정환(26, PXG) 합계 6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올해 코리안투어 2년차인 정재훈은 데뷔 1년 차인 2016년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에서 공동 10위로 TOP10에 진입한 바 있으며 2016 SK텔레콤 오픈에서 공동 1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SK텔레콤 오픈에서 2라운드까지 공동 6위를 기록하는 등 선전했으나 아쉽게 공동 35위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정재훈이 이번 대회에서 또 한번 이변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재훈은 16일 2라운드 티오프 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6-15 19:53:22 | Hit 538

김형성, 3차 카이도 시리즈 1R 84위... 2라운드 설욕 다짐... [S&B 컴퍼니]

 충남 태안 현대더링스CC에서 열린 3차 카이도 시리즈에 출전 중인 김형성 <사진: S&B 컴퍼니>   김형성이 코리안투어 3차 카이도 시리즈 1라운드를 공동 84위로 마쳤다. 김형성(37?현대자동차)은 15일 충남 태안 현대더링스CC에서 열린 3차 카이도 시리즈(총상금 3억원 / 우승상금 6천만원)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라운드 합계 1오버파, 공동 84위로 경기를 마쳤다. 전반 인코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10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13, 15번홀에서 보기를 범했고 이내 16번홀에서 다시 버디를 잡아내며 타수를 지켰다. 하지만 18번홀에서 아쉽게 보기를 범하며 전반홀을 1오버파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홀 김형성은 2, 4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집중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상승세를 이어나가지 못했다. 7번홀에서 보기, 8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며 순식간에 3타를 잃었다. 다행히 최종 9번홀에서 침착하게 버디를 잡아내며 합계 1오버파 공동 84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페어웨이가 좁고 해저드가 많아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내일은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합계 6언더파를 기록한 이정환(26, PXG)이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코리안투어에서 통산 3승을 기록한 뒤 일본으로 진출한 김형성은 2012년 8월 바나 H컵에서 JGTO 첫 승을 달성, 2013년 5월 일본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2승째를 거두는 등 2015년까지 4년 연속 매년 1승을 추가해 일본 통산 4승을 기록한 바 있다. 올 시즌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김형성이 이번 대회에서 1라운드 부진을 딛고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형성은 16일 2라운드에 나선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6-15 17:21:58 | Hit 536

(주) S&B컴퍼니 2017년도 스포츠 선수 매니지먼트 & 마케팅 사원 모집

S&B Issue by 운영자 | Date 2017-06-14 15:09:48 | Hit 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