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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국제테니스연맹 장학생에 선발[테니스코리아]
<사진 출처 : 국제테니스연맹(ITF) 공식 트위터 캡처본>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현대자동차, 서울시청)가 세계적인 유망주로 뽑혀 국제테니스연맹(ITF) 지원금을 받는다. ITF 그랜드슬램 발전기금위원회(GSDF)는 23일(한국시간) ‘그랜드슬램 지원금’ 수혜 선수를 발표했다. 모두 12개국 14명으로, 남녀 각 7명이다. 이덕희는 남녀 통틀어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남자 아시아 선수는 이덕희와 쥬라벡 카리모브(우즈베키스탄) 2명이다. ITF의 그랜드슬램 지원금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년 간 총 65만달러(약 7억3000만원)를 잠재력이 큰 선수로 평가받는 프로 테니스 유망주에게 지급한다. 그랜드슬램을 포함한 각종 국제대회 출전 경비 보조 차원이다. GSDF는 1994~1998년 출생 선수 중 나이와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엄선했다. 이덕희를 포함한 12명의 선수는 각각 5만달러(약 5천6백만원)를 받고 대륙별 안배를 고려해 오세아니아-남태평양 지역에서 뽑힌 남녀 각 1명은 2만5000달러씩을 받는다. 1986년에 설립된 GSDF는 세계 테니스 변방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4개의 그랜드슬램 대회를 통해 기금을 조성, 30여 년간 총 4500만 달러 이상을 테니스 발전을 위해 사용했다. 올해도 310만 달러를 세계 곳곳에 지원한다. ITF와 그랜드슬램 대회 주최측은 이번에 새로 마련된 그랜드슬램 지원금 프로그램이 테니스 저변이 취약한 나라의 유망주들이 활발한 국제대회 참가로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있다. ...기사 원문 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5-24 11:05:45 | Hit 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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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백승호만큼 빛난 조영욱 ‘언성 히어로’ [데일리안]
? <사진출처: 데일리안>최전방 공격수라고 반드시 골이 전부가 아니다. 보이지 않는 헌신과 이타적인 플레이가 때로는 필요하다. 신태용호의 주전 공격수 조영욱(18)은 아르헨티나전 승리의 숨은 MVP였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대표팀은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아르헨티나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리그 3차전 잉글랜드전 결과에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번 대회에서 모든 관심은 바르셀로나 듀오 이승우, 백승호에게 쏠리고 있다. 응당 그럴 만 하다. 나란히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연승을 이끌고 있다. 하지만 조영욱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많은 활동량으로 공을 받기 위해 적극적으로 내려오거나, 좌우 측면을 넓게 활용하며 공 소유권을 상대에게 내주지 않았다. 그리고 좌우 측면 공격수 이승우와 백승호가 침투할 수 있도록 주연보다 조력자 역할에 치중했다. (중략)조영욱은 18세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신태용호의 최전방을 책임지는 중책을 맡았다. 자신보다 동료들을 빛나게 하는 조영욱의 투지와 헌신은 신태용호에 큰 힘이 되고 있다.[데일리안 스포츠 = 박시인 객원기자]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5-24 09:35:17 | Hit 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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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위해 조연을 선택한 공격수 조영욱 [노컷뉴스]
<사진출처: 대한축구협회>"부러울 수도 있겠지만, 팀이 이겨서 좋아요." 신태용호의 주연은 단연 FC바르셀로나 듀오 이승우와 백승호다. 이승우와 백승호는 기니와 1차전에 이어 아르헨티나와 2차전에서도 나란히 골을 넣었다. 하지만 둘을 빛나게 해주는 조연도 있다. 바로 스트라이커 조영욱(고려대)이다.조영욱은 이미 20일 기니전에서 한 차례 골문을 열었다. 하지만 이승우가 패스하기 전 이미 골라인을 벗어난 것이 비디오판독으로 잡히면서 골을 잃었다.23일 아르헨티나전. 골은 이승우와 백승호가 책임졌지만, 두 골 모두 조영욱에서 시작됐다. 전반 18분 이승우의 단독 드리블에 이은 첫 골은 조영욱이 아르헨티나 수비수와 경합에서 공을 따내면서 시작됐다. 또 전반 42분 백승호의 골도 조영욱이 얻어낸 페널티킥이었다. 조영욱은 "득점은 실패했지만, 그나마 2골에 관여해서 뿌듯하다"면서 "또 그걸로 인해 팀이 승리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게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중략) 조영욱은 "1차전에는 골 욕심이 많이 있었다. 아르헨티나전은 16강 진출이 걸려있었고, 잉글랜드전은 1~2위전이라 골보다는 팀 승리가 중요하다"면서 "아쉽지만, 그래도 승호 형이 들어가면서 '이건 네가 넣은 거야'라고 말해줘 좋았다. 이 선수들을 도와서, 이 선수들이 골을 넣고 부각되면 부러울 수도 있겠지만, 팀이 이겨서 좋다"고 활짝 웃었다. 옥의 티도 있었다. 바로 경고였다. 조영욱은 경고 이야기가 나오자 "아직 이야기는 안 들었는데 아마 감독님께 한 소리를 들을 것 같다"고 머리를 긁적였다.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5-24 09:31:35 | Hit 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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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WC] 막내 FW 조영욱이 무득점에도 웃는 이유 [스타뉴스]
<사진출처: 뉴스1> 한국 20세 이하 대표팀의 '막내' 조영욱(18, 고려대)이 2경기 연속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조영욱의 얼굴에는 웃음기가 만연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은 23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아르헨티나와 'FIFA(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조별리그 A조 2차전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2연승(승점 6점)을 달리며 A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동시에 16강 진출도 확정지었다. (중략) 경기 종료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조영욱은 "물론 득점을 하지 못해 아쉽긴 아쉽다. 하지만 (백)승호형이 니가 넣은 거나 마찬가지라고 칭찬해줬다. 사실 골을 넣지 못한 것보다 팀이 승리하는 것에 정말 만족한다"며 웃어보였다. 2경기 연속으로 이승우-백승호와 공격 지역에서 호흡을 맞춘 조영욱은 서로 어떤 이야기를 자주 나누냐는 질문엔 "아무래도 수비적인 이야기보다는 공격적인 이야기를 자주 나눈다. 서로 드리블 칠때 어떻게 패스하라 이런 식의 공격 패턴에 대해 의논한다"며 활발한 의사소통에 대해 자랑했다. 마지막으로 경기 후반 지친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선 "사실 오늘 짧게 짧게 뛰기보다는 길게 많이 뛰어서 금방 체력이 떨어졌다. 하지만 국민 여러분께서 많이 응원해주시기 때문에 뛸 수 밖에 없다. 오늘처럼 앞으로도 팀에 헌신하고 싶다"고 막내 답지 않은 의젓한 말을 남기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5-24 09:20:04 | Hit 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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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WC] 신태용 감독이 말한 살신성인 자세 빛난 조영욱 [스포티비뉴스]
<사진출처: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전주, 김도곤 기자] 최전방에서 몸싸움을 불사하고 공을 따내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다. 팀을 위해 뛰는 선수, 조영욱(고려대)이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A조 조별 리그 2차전 아르헨티나와 경기에서 2-1로 이겼다.이승우(바르셀로나)의 환상적인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고 백승호(바르셀로나)의 페널티킥 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에 전체적으로 밀린 경기를 했고 실점도 했지만 소중한 승점 3점을 챙기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이날 경기는 골을 넣은 이승우, 백승호에 관심이 집중됐지만 이들 앞에서 묵묵히 자신의 몫을 한 조영욱의 활약이 있었다.조영욱은 1-0으로 앞선 전반 42분 아르헨티나 진영으로 한 번에 연결된 패스를 잡기 위해 페널티박스 안으로 빠르게 달려갔다. 이 과정에서 공을 두고 아르헨티나 골키퍼 프랑크 페트롤리와 충돌했다. 심판은 곧장 페널티킥을 선언했지만 쓰러진 조영욱은 좀처럼 일어나지 못했다. 잠시 경기장 밖으로 나간 조영욱은 정신을 다잡고 다시 투입됐다. 팬들은 뜨거운 박수로 그를 환영했다.조영욱이 얻은 페널티킥은 백승호가 성공했고 조영욱은 이후에도 경기장 곳곳을 누비며 활약했다. 최전방 공격수가 공을 따 2선 공격수에게 연결하는 방식이 공격 루트 가운데 하나인 신태용 감독의 전술에서 조영욱은 자신의 몫을 다했다.경기 후 만난 조영욱은 "골은 넣지 못했지만 골을 만드는 과정에 있어서 기쁘다. 머리라도 갖다 대자는 생각에서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중략) 조영욱에게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해 만나 보고 싶은 팀이 있는지 물었다. 조영욱은 대회 전 잉글랜드를 만나 보고 싶다는 말을 했고 얼마 후 조 추첨식에서 잉글랜드와 한 조에 편성됐다. 그렇기 때문인지 조영욱은 "잉글랜드를 만나고 싶다고 했다가 정말 만나게 됐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말을 아끼겠다"며 웃어 보였다. 경기에서와 달리 경기장 밖에서는 대표 팀 막내다운, 이제 막 스무살이 된 소년의 밝은 웃음이 돋보였다....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5-24 09:13:34 | Hit 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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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세계 유망주’ 선정, 국제연맹 지원금 받는다 [S&B 컴퍼니]
ITF가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GSDF 지원 선수들을 공식 발표 했다<사진출처 = ITF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 화면 캡처> <사진출처= ITF 공식 트위터 화면 캡처>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9·현대자동차·서울시청)가 세계적인 유망주로 뽑혀 국제테니스연맹(ITF) 지원금을 받는다. ITF 그랜드슬램 발전기금위원회(GSDF)는 23일(한국시간) ‘그랜드슬램 지원금’ 수혜 선수를 발표했다. 모두 12개국 14명으로, 남녀 각 7명이다. 이덕희는 남녀 통틀어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남자 아시아 선수는 이덕희와 쥬라벡 카리모브(우즈베키스탄) 2명이다. ITF의 그랜드슬램 지원금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년 간 총 65만 달러(한화 약 7억3000만원)를 잠재력이 큰 선수로 평가받는 프로 테니스 유망주에게 지급한다. 그랜드슬램 대회(메이저 대회)를 포함한 각종 국제대회 출전 경비 보조 차원이다. GSDF는 1994~1998년 출생 선수 중 나이와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엄선했다. 이덕희를 포함한 12명의 선수는 각각 5만 달러(한화 약 5600만원)를 받고, 대륙별 안배를 고려해 오세아니아-남태평양 지역에서 뽑힌 남녀 각 1명은 2만5000달러씩을 받는다. 1986년에 설립된 GSDF는 세계 테니스 변방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4개의 그랜드슬램 대회를 통해 기금을 조성, 30여 년간 총 4500만 달러 이상을 테니스 발전을 위해 사용했다. 올해도 310만 달러를 세계 곳곳에 지원한다. ITF와 그랜드슬램 대회 주최측은 이번에 새로 마련된 그랜드슬램 지원금 프로그램이 테니스 저변이 취약한 나라의 유망주들이 활발한 국제대회 참가로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있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5-23 14:30:52 | Hit 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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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랑가로스]기적의 아이콘 이덕희, 프랑스 오픈 패배에 굴복하지 않는다[스포츠조선]
<사진 출처: 스포츠조선> 이덕희(133위·현대자동차 후원)에게 프랑스 오픈은 큰 산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패했다. 이덕희는 22일 오후(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스타드롤랑가로스 16번 코트에서 열린 2017년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예선 1라운드 경기에서 스페인의 복병 히카르도 오예다 라라(228위)에게 0대2(2-6 3-6)으로 졌다.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래도 기대를 걸었기에 이번 패배는 더욱 아프다. 지난해 이덕희는 프랑스오픈에 처음으로 도전했다. 인도의 나케스 마이나니를 만나 풀세트 접전을 펼첬다. 결과는 1대2(6-1, 6-77<3>, 4-6) 패배였다. 그 때의 아쉬움 때문에 이번에는 더욱 야무지게 준비했다. 하지만 서브와 스트로크의 난조로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패배했다. 경기 후 이덕희를 만났다. 사촌형이자 코치인 우충효 코치가 인터뷰를 도와줬다. 우선 패인에 대해 물었다. 일정이 아쉬웠다. 이덕희는 프랑스오픈 직전 서울 오픈과 부산 오픈에 나섰다. 그리고 20일 파리에 들어왔다. 연이은 대회 출전으로 인한 피로와 장시간 비행 및 시차에 고전했다. 경기 후 만난 이덕희는 "물론 핑계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준비 시간이 짧아서 조금 아쉽다. 시간이 더 있었다하더라도 결과가 바뀌지는 않았겠지만, 조금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이덕희에게 프랑스오픈은 아픔이지만 피해갈 생각은 없다. 다시 도전하면 되기 때문이었다. 이덕희는 이제 시니어 2년차다. 아직 프랑스오픈에 도전할 시간이 많이 있다. 꾸준히 발전해나간다면 기적도 쓸 수 있다. 자신이 이제까지 걸어온 길이 바로 그 '기적의 길'이었다. 이덕희는 청각장애 3급이다. 양쪽 귀의 청력 손실이 각각 80dB 이상이다. 일반 대화음이 40~60dB이다. 이덕희에게는 들리지 않는 소리다. 보통 사람들이 소음으로 느끼는 소리만 들을 수 있다. 테니스 선수에게 소리를 듣는 것은 중요하다. 라켓과 볼의 타격음을 듣고 플레이에 반응하기 때문이다. 이덕희는 듣지 못하는 대신 본다. 집중력과 눈으로 청각 장애를 극복했다. 주니어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지난해 시니어 무대에 데뷔했다. 대만에서 열린 가오슝 챌린저에서는 결승까지 올랐다. 결승에서는 정현에게 졌다. 올 시즌 랭킹도 133위까지 끌어올렸다. 개인 최고 기록이다. <사진 출처: 스포츠조선> 경험도 조금씩 쌓고 있다. 2년차에 접어들면서 챌린저쪽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아시아쪽 퓨처스 대회를 많이 뛰었다. 챌린저를 뛰니 좋은 선수들을 많이 만났다. 이를 통해 '마음 가짐'을 배웠다. 이덕희는 "기술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마음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됐다. 강한 상대들을 만나다보니 그들을 상대로 살아남는 법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라. 그러다보니 기술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발전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꼭 맞붙어보고 싶은 선수가 있냐고 물었다. 이 대회 얼마전 정현이 바르셀로나 오픈에서 라파엘 나달과 맞붙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이를 염두에 둔 질문이었다. 이덕희는 "전부 다"라고 했다. 그는 "나보다 잘하는 상대, 특히 투어급 선수들과 다 맞붙어 보고 싶다"고 했다. 이유를 물었다. "투어급 선수들이 얼마나 잘하는지 직접 경험하고 싶다"는 답이 돌아왔다. 그리고 꼭 한 명을 찍었다. 로저 페더러(스위스)였다. 이덕희는 "어릴 때부터 페더러를 좋아했다. 이제 페더러가 나이도 있고, 얼마 안 있으면 은퇴할 것 같다. 그가 은퇴하기 전에 꼭 만나서 한 경기를 치르고 싶다"고 했다. 올 시즌 남은 목표도 물었다. 이덕희는 거침없이 :"챌린저 우승"이라고 했다. "지난해 챌린저 결승까지 가본적이 있다. 거기서 졌다. 올해도 남은 기간 열심히 한다면 챌린저 우승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랭킹 100위권 안에도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장 밖으로 나왔다. 건너편에서 프랑스오픈 결승전이 열릴 코트 필립페 샤틀리에가 있었다. 이덕희는 "언젠가 저곳에서 열리는 결승전에 나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만약 그정도의 실력이 된다면 아무래도 호주오픈이나 US호픈이 될 가능성이 클 거다. 클레이코트(프랑스오픈)보다는 하드코트(호주오픈, US오픈)에서 내가 더 강하기 때문"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인터뷰 말미 포즈를 취해달라고 했다. 프랑스 태생이자 최고의 여자 테니스 선수로 군림했던 수잔 렝글렌 동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렝글렌은 성적 뿐만이 아니라 파격적인 유니폼을 입고 나와 테니스 역사에 새 장을 연 인물이다. 관습에 저항하고 기적을 몸소 보여줬다. 이덕희도 마찬가지다. 이미 청각 장애를 극복한 뒤 정상을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렝글렌처럼 이덕희도 몸소 오랜 편견에 저항하고, 새 시대를 열고 있는 중이다. ...기사 원문 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5-23 13:35:20 | Hit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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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기니전에서 잃은 골 되찾는다…독기 품은 조영욱의 다짐 [스포츠서울]
<사진출처: 스포츠서울> [전주=스포츠서울 이정수기자]골을 잃은 아쉬움이 떠나질 않았다. 월드컵 무대 첫 골은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얻어내겠다는 각오다. 엉뚱한 곳에 화풀이를 하려는 것과는 다르다. 머릿 속을 떠나지 않을 만큼 아쉬움이 강했던 만큼 해소하고 싶은 열망도 강해졌다.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 ‘신태용호’의 공격 꼭지점 조영욱(고려대)은 월드컵 데뷔무대에서 얻은 골을 비디오 판독 기술(VARs)로 인해 무효가 됐다. 그는 지난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A조 1차전 기니전에서 전반 종료 직전 이승우의 패스를 골망에 꽂아넣었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을 거쳐 이승우(바르셀로나)가 패스를 내줄 때 이미 골라인을 넘었다는 판정이 내려져 골로 인정되지 않았다. 완벽한 골이라고 생각해 수많은 관중들 앞에서 골 뒷풀이까지 신나게 했던 그로서는 속상한 일이었다. 이승우는 “살짝 애매했다. (공이 라인 밖으로)나간 지 몰랐는데 아쉬웠다”고 말했다. 조영욱은 “그 골이 계속 생각난다. 비디오로 확인한 것이니 (판정이)정확했겠지만 정말 아쉽다”고 한숨지었다. (중략) ‘바르셀로나 듀오’ 백승호와 이승우에 가려져 두드러져 보이진 않지만 조영욱은 신태용호 공격 삼각편대의 꼭지점으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그가 상대 수비를 끌고다니며 시선을 분산하고 상대 수비라인을 밀어내야 좌우 날개 백승호와 이승우도 활개를 칠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 조영욱은 “제가 바르셀로나 동료들을 맞춰준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제는 좀 달라졌다. 아무래도 공격의 꼭지점이기 때문에 좀 더 주도적인 역할을 해줘야 팀에 도움이 된다는 책임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비록 취소되기는 했지만 기니전 골 장면처럼 주변 동료에게 공을 연결하고 공간을 찾아 파고드는 움직임이 그의 특기다. 지난해 5월 U-19 대표팀에 발탁된 이후로 줄곧 공격의 중심을 맡아온 만큼 동료들과의 호흡도 뛰어나다. 특히나 신태용 감독이 준비한 공격상황 세트피스 전술에는 조영욱을 거치는 플레이가 많아 출발점의 역할을 해야 한다. 조영욱은 “신태용 감독님이 좀 더 위협적으로 움직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5-23 10:05:07 | Hit 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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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소개하는 태극소년]② 조영욱 “엄마, 제가 축구한 걸 후회한 적 있으세요?” [일간스포츠]
<사진출처: 일간스포츠> 3년 전 어느 날 밤. 조영욱(18·고려대)은 어머니 이복선(45)씨에게 이렇게 물었다. "엄마는 제가 축구를 해서 후회한 적 있으세요?"아들의 맑은 눈을 들여다본 어머니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답했다. "아니, 단 한 번도 없었어. 엄마는 영욱이가 축구를 시작한 뒤 한순간도 실망한 적이 없단다."2017 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대표팀의 당당한 일원이 된 조영욱은 훗날 어머니와 나눴던 이 순간을 생애 가장 행복했던 기억으로 꼽았다. 자신이 제일 잘할 수 있고 좋아하는 축구로,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어머니에게 인정받은 날이었으므로….조영욱은 20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기니와 첫 경기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바르셀로나 듀오' 백승호(20)-이승우(19)를 양쪽에 거느리고 나선 그는 시종 압도적인 플레이로 박수를 받았다. 굴지의 명문 구단에서 뛰고 있는 형들 사이에서 기죽지 않았다. (중략) 어머니와 삼촌을 비롯한 가족들, 그리고 뒤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김기철 회장 등 후원자들을 생각하며 축구에 몰두했다.이승우와 백승호 같은 당대 스타들과 뛰면서도 자신만의 색깔을 입혀 가는 이유를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었다. 조영욱은 이제 U-20 대표팀의 키맨으로 성장했다. 자신만의 계획에 따라 오직 앞만 보고 걸어온 결과다.이제 조영욱은 10년 뒤 어머니에게 할 질문을 다시 준비하고 있다."어머니. 제가 축구를 해서 후회한 적이 있으세요?"...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5-23 09:55:04 | Hit 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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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프랑스 오픈 예선 종료 [S&B 컴퍼니]
이덕희가 현지시간 22일 프랑스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 오픈 남자 단식 예선 1회전에서 포핸드 스트로크를 하고 있다 <사진=S&B컴퍼니> 이덕희가 프랑스 오픈 성인 예선 1회전에서 패하며 생애 첫 그랜드 슬램 본선 진출은 다음을 기약했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서울시청)는 현지시각 22일, 한국시각 23일 새벽(이하 현지 시각) 프랑스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프랑스 오픈(총상금 1679만 유로) 예선 1회전에서 리카르도 오제다 라라(24세 ? 스페인 ? 228위)에 세트스코어 0-2(2-6, 3-6)로 패했다. 프랑스 오픈은 4대 그랜드 슬램(=메이저 대회) 중 클레이 코트에서 열리는 유일한 대회다. 호주 오픈과 US 오픈은 하드 코트, 윔블던은 잔디 코트에서 열린다. 특히 이덕희가 자주 출전하는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권에는 하드코트가 주를 이루는데 비해 유럽에는 클레이 코트가 많이 조성되어 있어 아무래도 출전 빈도가 높은 유럽권 선수에게 유리한 코트이기도 하다. 이덕희는 지난 해 프랑스 오픈에 첫 출전해 예선 1회전에서 탈락한데 이어 또한번 예선 1회전에서 패하며 프랑스 오픈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지난 해 1월 호주 오픈에서 성인 그랜드 슬램 공식 데뷔전을 치른 이덕희는 그 해 열린 그랜드 슬램 대회 중 5월 프랑스 오픈에서는 단식 예선 1회전에서 그쳤지만 8월 US오픈에 출전하여 성인 그랜드 슬램 첫 승리를 기록하며 예선 2회전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가장 최근 출전한 호주 오픈(올해 1월)에서는 예선 최종라운드까지 진출해 본선 진출을 눈앞에 두었으나 아쉬운 역전패를 당하기도 했다. 한편, 이덕희는 국내에 돌아와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다음 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5-23 02:47:37 | Hit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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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황희찬, 유럽 무대에서 나란히 득점포 가동 [연합뉴스]
<사진출처: 연합뉴스> (중략) 석현준은 헝가리 리그에서 처음 골 맛을 봤다. 2월부터 헝가리 리그 데브레첸 유니폼을 입은 석현준은 이날 부다페스트 혼베드와 홈 경기에서 후반 16분 교체 선수로 출전해 2-3으로 추격하는 득점을 올렸다. 석현준은 포르투갈의 FC포르투 소속이지만 지난해 8월 터키 트라브존스포르로 임대됐고 올해 2월 다시 데브레첸으로 6개월간 재임대됐다. 헝가리 진출 이후 13경기 만에 첫 골을 뽑아낸 석현준은 트라브존스포르 시절인 지난해 9월 터키 컵대회 이후 8개월 만에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는 부다페스트가 5-2로 이겼다. (중략)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5-22 09:56:04 | Hit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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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황희찬, 유럽 무대에서 나란히 득점포 가동 [아시아경제]
<사진출처: 아시아경제> 축구대표팀 공격수 석현준이 헝가리 프로축구 데뷔 1호골을 터트렸다. 석현준은 21일(한국시간) 부다페스트 혼베드와 한 홈경기에서 후반 16분 교체로 출전해 추격골을 넣었다. 소속팀 데브레첸은 석현준의 골로 2-3으로 추격했다. 헝가리 진출 열세 경기 만에 맛본 첫 골. 석현준은 터키 프로축구 트라브존스포르에서 뛴 지난해 9월 컵대회 골 이후 8개월 만에 득점했다. 그는 지난 2월부터 헝가리 데브레첸 유니폼을 입고 활약하고 있다. 석현준은 포르투갈의 FC포르투 소속이지만 지난해 8월 터키 트라브존스포르로 임대됐고 올해 2월 다시 데브레첸으로 6개월간 재임대됐다. 경기는 데브레첸이 부다페스트에 2-5로 졌다. (중략)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5-22 09:54:40 | Hit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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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월드컵] VR로 득점 날린 조영욱 "아르헨전에서 깨끗하게 골 넣겠다" [연합뉴스]
<사진출처: 연합뉴스> (전주=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 스트라이커 조영욱(고려대)은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월드컵 조별리그 기니와 경기에서 아쉬운 입맛을 다셔야 했다. 그는 1-0으로 앞선 전반 45분 이승우(FC바르셀로나)의 왼쪽 측면 패스를 받아 골을 터뜨렸다. 조영욱은 기쁨을 주체못하고 크게 환호성을 질렀다. 그러나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고개를 숙여야 했다.비디오판독 시스템(Video Assistant Referees System)으로 득점이 날아갔기 때문이다. 이승우의 드리블이 골라인 아웃됐다는 판정이었다. 경기 후 만난 조영욱은 "골을 넣은 뒤 좋아서 세리머니까지 펼쳤는데, 무효가 돼 매우 아쉬웠다"라며 "다음 경기인 아르헨티나전에선 깔끔하게 골을 넣겠다"라며 이를 악물었다. 그는 "오늘 아르헨티나가 잉글랜드에 0-3으로 져서 2차전에 온 힘을 다해 뛸 것 같지만 동요하지 않겠다. 오늘 승리 분위기를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중략) 조영욱은 이날 경기에서 세트피스에 의한 공격이 많이 나오지 않은 이유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우리 팀의 세트피스는 여러 차례 패스를 주고받으며 나온다"라며 "중간에 공을 빼앗기면 역습 기회를 내줄 것 같아 오늘 경기에선 딱 한 번만 시도했다"라고 말했다....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5-22 09:50:18 | Hit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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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욱 ‘미친 존재감’… 신태용호를 살렸다 [스포츠월드]
<사진출처: 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전주·권영준 기자] 조영욱(18·고려대)의 미친 존재감이 신태용호를 승리로 이끌었다. 신태용(47)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20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기니와의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한 이승우(FC바르셀로나)의 활약을 앞세워 3-0으로 승리했다. 전반 36분 이승우가 개인기를 앞세운 중거리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이어 후반 31분 임민혁(FC서울), 그리고 후반 36분 백승호(FC바르셀로나B)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완승을 했다. (중략) 조영욱은 이날 최전방에서 상대 수비진과 끊임없는 몸싸움을 펼치면서도 볼을 지켜보는 플레이에 집중했다. 상대 강한 견제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공중볼 경쟁은 물론 수비 뒷공간을 파고드는 움직임으로 좌우측면 포진한 이승우와 백승호의 기회를 창출했다.물론 득점 기회도 있었다. 전반 45분 이승우의 컷백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며 밀어넣었으나, 비디오 판독을 통해 이승우의 크로스 직전 볼이 골라인을 벗어났다는 점을 확인하고 골라인 아웃을 선언했다. 당연히 골도 무효가 됐다. 월드컵에서 기록한 득점에 눈앞에서 사라진 탓에 흔들릴 수도 있었지만 조영욱은 실망하지 않고 자신의 플레이에 집중했다. 최전방에서 왕성하게 움직이며 기니 수비진을 무력화했다. 비록 이날 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조영욱이지만, 충분히 ‘언성 히어로’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득점 없는 최전방 스트라이커’라는 비판을 받아야했던 조영욱은, 이제 신태용호에서 없어서는 안 될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5-22 09:47:53 | Hit 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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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니] 득점 취소 조영욱, "아쉽지만 정확한 판단이라 불만 없다" [OSEN]
<사진출처: OSEN> [OSEN=전주, 우충원 기자] "아르헨티나전 방심하지 말고 냉정하게 준비해야 한다." 한국은 20일 오후 8시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 기니와 경기서 물오른 경기력을 과시하며 3-0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이날 아르헨티나를 3-0으로 대파한 잉글랜드와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중략) 조영욱은 전반 종료 직전 이승우의 낮은 크로스를 이어받아 그대로 마무리 슈팅으로 연결해 기니의 골문을 갈랐다. 한국 선수들은 골 세레모니를 펼치고 환호했지만 비디오 레프리의 요청으로 주심이 이번 대회에 처음 도입된 비디오 판독(Video Assistant Referees, VAR)에 들어갔다. 결과는 득점 취소. 비디오 판독을 통해 이승우가 패스하는 순간 볼이 골라인 밖으로 나간 것이 확인됐다. 결국 그대로 조영욱의 득점은 취소됐다. 조영욱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많이 아쉽긴 하지만 좀 더 정확한 판단으로 번복된 것이라 불만은 없다. 잊어버리고 다음 경기에서 득점 기회를 살리겠다”고 말했다. (중략) 한국은 오는 23일 같은 경기장에서 아르헨티나와 2차전을 치른다. 조영욱은 “신태용 감독님이 아직 아르헨티나에 대해 정확한 이야기는 안 해주셨다. 하지만 아르헨티나는 1차전서 잉글랜드에 대파 당한 이후라 한국전에 올인할 것이다. 자만하지 않고 냉정하게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된다”고 경각심을 나타냈다....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5-22 09:44:57 | Hit 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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