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밤 잠 설친 조영욱, "VAR 때문에…" [마이데일리]

 <사진출처: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전주 안경남 기자] 기니전에서 비디오 판독에 의해 득점이 취소된 조영욱(18,고려대)이 밤 잠을 설쳤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대표팀은 21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1시간 가량 회복 훈련을 진행했다. 전날 기니전을 선발로 뛴 이승우는 가벼운 런닝으로 컨디션을 조절했다.한국은 전날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U-20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기니와의 경기에서 이승우, 임민혁, 백승호의 연속골로 3-0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같은 날 아르헨티나를 3-0으로 꺾은 잉글랜드와 공동 선두에 올라섰다.  (중략) 훈련 후 취재진과 만난 조영욱은 “잠을 늦게 들었다. 계속 득점 장면이 취소된 것이 생각났다”면서 “골이 들어가는 장면만 영상을 다시 봤다. 라인을 넘어갔는지는 확인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비디오 판독이기 때문에 정확할 것이다”고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선수로서 믿고 받아야들여야 한다”고 했다.조영욱은 전주월드컵경기장을 가득 메운 4만여 관중이 경기력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응원 소리가 워낙 커서 의사소통이 어려웠지만 나머지는 너무도 좋았다. 가슴이 뭉클했고, 애국가를 부를 때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기니전에서 아쉽게 곯을 놓친 조영욱은 다시 득점 사냥에 나선다는 각오다. 그는 “공격수로서 팀에 도움이 되는 골을 넣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르헨티나 경기를 봤는데, 경기력은 더 좋았다. 다만 잉글랜드에게 3골을 내준 만큼 수비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잘 파악해서 그곳을 공략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5-22 09:42:22 | Hit 850

13G 만에 득점 석현준, 헝가리 리그 데뷔골 기록 [스타뉴스]

 <사진출처: 데브레첸 홈페이지>  헝가리 리그 데브레첸에서 뛰고 있는 석현준(26)이 리그 데뷔골을 넣었다. 지난 2월 입단 이후 무려 리그 13경기 만에 올린 득점이다.  석현준은 21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부다페스트 혼베드와의 '16-17 헝가리 1부 리그(넴제티 버이녹샤그)' 32라운드 경기에 교체 출전해 1골을 득점했다. 석현준의 득점에도 불구하고 데브레첸은 2-5로 패했다.   이로써 부다페스트 혼베드는 19승 5무 8패(승점 62점)로 리그 1위로 뛰어올랐고, 석현준의 소속팀 데브레첸은 10승 8무 14패(승점 38점)로 9위로 떨어졌다. 헝가리 리그는 12개 팀으로 구성돼있다.  석현준은 팀이 1-3로 뒤진 후반 17분 수비수 오스바스 아틸라 대신 교체 출전했다. 교체 이후 불과 4분 후인 후반 21분 2-3으로 따라붙는 골을 득점했다. 석현준의 헝가리 리그 데뷔골. 13경기 출전 만에 첫 골을 넣었다. 석현준의 득점 이후 데브레첸은 2골을 실점하며 2-5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데브레첸은 오는 5월 28일 오전 2시 디오죄르와 리그 33라운드(최종 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5-22 09:39:09 | Hit 312

[U-20 전주 LIVE] 조영욱, “다음에 더 깔끔하게 골 넣겠다” [베스트일레븐]

 <사진출처: 베스트일레븐> 신태용호의 최전방 공격수 조영욱이 VAR(비디오 판독 시스템)에 의해 골을 인정받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이 남지만, 다음에 더 잘해야 한다는 계기로 삼겠다고 답했다.20일 저녁 8시,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킥오프된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공식 개막전이자 A조 1라운드에서 한국 축구 U-20 대표팀이 기니를 3-0으로 완파하고 기분 좋은 대승을 기록했다. 한국은 전반 36분에 나온 이승우의 선제골, 후반 31분 임민혁의 추가골, 후반 36분 백승호의 쐐기골에 힘입어 기니를 3-0으로 대파했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 라운드 첫 경기가 끝난 현재 잉글랜드와 함께 A조 1위로 올라섰다.이 경기에서 화제가 된 장면은 전반 종료 직전에 벌어진 조영욱의 득점 무효 선언 상황이다. 조영욱은 이승우와 환상적 패스 워크를 보이며 기니의 골망을 흔들었으나, 이전 상황에서 이승우가 컷백을 시도하기 전 볼이 엔드 라인 밖으로 나갔다는 이유로 득점을 인정받지 못했다. 이는 FIFA 주관대회에서 VAR에 의해 한국의 골이 취소된 사상 첫 번째 사례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조영욱은 아쉽지만 긍정적 요소를 먼저 떠올렸다. 조영욱은 “솔직히 지금도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다시 번복되는 건 아니다. 다음에 좀 더 깔끔하게 골을 넣자는 마음을 먹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디오 판독에 의해 골이 취소됐지만, 어쨌든 골망을 흔들었다. 상대에게 위협적 슛과 헤더도 많이 시도했다. 득점을 인정받지 못해 아쉽긴 해도, 많이 움직이며 위협적 모습을 보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자신감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중략) 조영욱은 “절대 피할 생각없다. 더욱 부딪치려 한다. 그간 이런 플레이를 하면서 별로 다친 적도 없다. 하던대로 잉글랜드 수비와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5-22 09:24:59 | Hit 469

정재훈, SK텔레콤 오픈 공동 35위로 마감 [S&B컴퍼니]

'2년 차 프로' 정재훈은 21일 인천 스카이72CC 하늘 코스(파 72?7,030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투어 SK텔레콤 오픈 2017(총상금 12억원, 우승 상금 2억5천만원) 파이널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합계 2언더파를 기록. 최종 합계 7언더파 공동 35위로 경기를 마쳤다. 파이널 라운드 인코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정재훈은 10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그러나 14번홀에서 잘 맞은 티샷에도 불구하고 숏게임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보기를 범해 1타수를 잃었다. 정재훈은 16번홀(파3)에서 홀컵과 다소 거리가 먼 곳에 떨어진 공을 한번의 퍼팅으로 집어넣으며 그림 같은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홀을 1언더파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홀 정재훈은 버디 2개, 보기 1개를 추가하며, 최종라운드 2언더파를 기록, 최종 합계 7언더파 공동 35위로 경기를 마쳤다. 시상식 후 환하게 웃고 있는 정재훈 <사진=S&B컴퍼니>  한편,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정재훈은 대회에서 첫번째로 이글을 기록한 선수로 200만원 상당의 SK 상품권을 받았다. 정재훈은 "계속 저를 뒤에서 받쳐주고 계시는 부모님께 상품권을 드릴 계획이다"라며 2년차 다운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두고두고 3라운드가 아쉬울 것 같아”며 “하지만 빨리 털어내고 다음 대회를 생각할 때이다. 내가 이글 상금을 받고 난 후, 우승 세레머니를 하는 최진호 선수를 보며 나도 꼭 재킷을 입고 트로피를 들어보겠다는 각오가 생겼다”고 경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정재훈은 오는 25일 2차 카이도 시리즈에 출전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5-21 19:51:09 | Hit 567

데브레첸 석현준, 헝가리 무대 데뷔골 터뜨려 [S&B컴퍼니]

S&B컴퍼니 소속 축구선수 석현준(26)이 헝가리 무대 첫 골을 기록했다.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뛰는 석현준은 21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부다페스트 혼베드와의 1부리그 32라운드에서 교체 투입 5분 만에 골을 넣었다. 팀이 1-3으로 뒤지던 후반 16분 교체로 그라운드에 나서 21분 추격골을 터뜨렸다. 데브레첸은 이후 2골을 더 내주며 2-5로 무릎을 꿇었다. 석현준이 오랜만에 골소식을 전했다. 원소속팀이 FC포르투(포르투갈)인 석현준은 지난 2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트라브존스포르(터키)에서 데브레첸으로 재임대됐다. 이날 데브레첸 소속으로 13경기 만에 마수걸이 골을 넣었다. 지난해 9월 터키 컵대회 득점 이후 8개월 만이다.

by 운영자 | Date 2017-05-21 03:45:02 | Hit 254

정재훈, SK텔레콤 오픈 3R 아쉬운 쿼드러플 보기.. 공동 39위 [S&B컴퍼니]

경기 시작 전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연습 중인 정재훈 <사진=S&B컴퍼니> '2년 차 프로' 정재훈은 20일 인천 스카이72CC 하늘 코스(파 72?7,030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투어 SK텔레콤 오픈 2017(총상금 12억원, 우승 상금 2억5천만원)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 쿼드러플 보기 1개를 묶어 합계 3오버파를 기록. 1-3라운드 합계 5언더파 공동 39위로 경기를 마쳤다. 3라운드를 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한 정재훈은 무난한 출발로 5번홀까지 파세이브를 이어갔다. 그러나 6번홀에서 드라이버 티샷이 을 두번 O.B.가 나면서 순식간에 4타를 추가한 정재훈은 실망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흔들림도 잠시 바로 다음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자신감을 회복한 정재훈은 파세이브를 계속해서 이어가다 아쉽게 9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전반홀을 4오버파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홀 정재훈은 17번홀까지 파세이브를 기록했다. 스카이72CC 하늘코스에서 가장 어려운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3번째 샷을 홀컵 가까이 붙인 정재훈은 수많은 갤러리들이 보는 앞에서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며 많은 환호를 받았다. 정재훈은 이날 3오버파를 기록, 1-3라운드 합계 5언더파 공동 39위로 마쳤다.  마지막 홀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며 3라운드를 마친 정재훈은 “연습 라운드 때 드라이버를 잡아보지 않은 홀이었다. 맞바람이 불어서 드라이버를 꺼내 들었던 것이 잘못된 생각이었던 것 같다”며 “비록 6번홀이 실망적이었지만 전체적인 경기면에서는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톱10에 꼭 들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정재훈은 21일 오전 9시 48분 대회 파이널 라운드에 나선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5-20 20:01:03 | Hit 509

김형성, SK 텔레콤 오픈 3R 공동 50위[S&B컴퍼니]

'스마일 킹' 김형성(37?현대자동차)가 ‘SK 텔레콤 오픈 2017’ 3라운드를 공동 50위로 마쳤다. 김형성은 20일 인천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파72?7030야드)에서 열린 ‘SK 텔레콤 오픈 2017’(총상금 12억원?우승상금 2억 5000만원) 3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를 기록해 합계 1오버파, 1-3라운드 합계 3언더파로 공동 50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아쉬운 라운드였다. 이날 김형성은 전반홀에서 보기 2개와 버디 1개를 기록했다. 퍼팅이 아쉬웠다. 절묘한 샷으로 그린위에 올려 찬스를 만들었으나 퍼팅 실수로 인해 아쉽게도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후반홀에서도 아쉬운 장면이 많이 연출 됐다. 홀 컵에 빨려 들어 갈듯 말듯 결국 들어가지 않은 것이 수차례 이어졌고, 버디 2개를 기록하긴 했으나 보기 또한 2개를 기록해 전날 보다 1타 잃은 3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몸 컨디션도 좋고 샷도 좋은데 퍼팅이 조금 말려서 스코어를 줄이지 못한거 같다"며 "남은 하루 최선을 다해 타수를 줄여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선두로는 박상현(34, 동아제약) 3타를 줄이며 합계 15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한편 김형성은 최종라운드 오전 10시 12분 티오프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7-05-20 17:38:18 | Hit 514

김형성, SK 텔레콤 오픈 2R 공동 43위[S&B 컴퍼니]

'스마일 킹' 김형성(37?현대자동차)가 ‘SK 텔레콤 오픈 2017’ 2라운드에서 공동 43위로 경기를 마쳤다. 김형성은 19일 인천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파72?7030야드)에서 열린 ‘SK 텔레콤 오픈 2017’(총상금 12억원?우승상금 2억 5000만원) 1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를 기록해 합계 1언더파, 1-2라운드 합계 4언더파로 공동 43위에 위치했다. 12언더파 단독 1위를 차지한 박상현(34세 ? 동아제약)과는 8타차. 이날 인코스(10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반 10번, 16번홀에서 버디를 기록 후 18번홀에서 아쉽게 보기를 기록하며 전날보다 한타 줄인 합계 4언더파로 후반홀을 맞이했다. 이어진 후반 김형성은 홀 컵 앞에서 공이 멈춰 버디 또는 파세이브를 놓치는 등 불운이 따르며 다소 흔들렸다. 2개의 버디를 기록했으나 2개의 보기도 함께 기록하며 최종 전날 보다 한타 줄인 합계 4언더파로 3라운드를 맞이하게 됐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아쉬운 하루다. 찬스를 잘 살리지 못했고 좋은 분위기에서 흐름이 끊겨 좋은 스코어를 기록하지 못한거 같다"며 "남은 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해 상위권 도약을 노려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SK 텔레콤 오픈에서 2009년과 2014년에 아쉽게 상위권을 기록한 김형성의 이번 목표는 당연 우승이다. 이번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올 시즌 한국뿐 아니라 주 무대인 일본무대에서 최고의 한해를 보내겠다는 각오이다. 이날 선두로는 박상현(34, 동아제약) 5타를 줄이며 합계 12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한편 김형성은 3라운드 오전 9시 48분 티오프 해 본격적인 선두 그룹 추격에 나선다.

by 운영자 | Date 2017-05-20 07:26:28 | Hit 504

정재훈, SK 텔레콤 오픈 2R 공동 6위로 순위 상승!! [S&B컴퍼니]

티오프 직전 숏게임 연습 중인 정재훈과 그를 지켜보고 있는 아버지 <사진=S&B>  '2년 차 프로' 정재훈은 19일 인천 스카이72CC 하늘 코스(파 72?7,030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투어 SK텔레콤 오픈 2017(총상금 12억원, 우승 상금 2억5천만원)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합계 3언더파를 기록. 1-2라운드 합계8언더파 공동 6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2라운드를 인코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정재훈은 전날과 같이 10, 11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전날 이글을 잡아낸 15번홀에서 전날의 샷을 다소 의식한 나머지 보기를 기록하며 잠시 흔들렸다.   이어진 후반홀 정재훈은 1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 15번홀의 보기를 만회했다. 3, 4번홀에서 퍼팅이 홀컵을 아쉽게 외면하며 버디를 놓친 정재훈은 흔들릴 법도 했으나, 자신만의 페이스를 유지했다. 8번(파3)홀에서 다소 거리가 있는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며 한타를 추가로 줄인 정재훈은 이날 경기를 3언더파, 공동 6위로 마쳤다.  한편, 이날 경기장에는 특별한 인연이 정재훈을 찾아왔다. 바로 정재훈의 아버지 정종선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이다. 정재훈의 아버지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으로 서울에 위치한 언남고등학교의 축구부 감독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정재훈의 아버지인 정종선 회장은 이날 정재훈에 뜨거운 응원을 보내며 아낌없이 기운을 불어넣어 정재훈이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아버지가 골프장을 찾아 응원해주는 것이 큰 힘이 된다. 아버지가 와서 경기가 더 파이팅 있게 잘 풀리는 것 같다”며 “아버지께 대회 마지막 날 챔피언 조에서 출발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기를 마친 후 환하게 웃고있는 정재훈과 가족들 <사진=S&B컴퍼니>   한편, 정재훈은 20일 오전 10시 36분 대회 3라운드에 나선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5-19 23:04:48 | Hit 538

프랑스 오픈 출격 이덕희, 생애 첫 메이저 본선 진출 노린다! [S&B 컴퍼니]

한국 테니스 기대주 이덕희가 2017년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 오픈에 출전한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서울시청)는 22일부터 프랑스 롤랑 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7 프랑스 오픈(총 상금 1679만 유로)에 출전한다. 22일 예선(본선은 28일부터 시작)부터 약 2주간 열리는 프랑스 오픈은 ITF(국제테니스연맹)가 주관하는 국제 테니스 대회로, 1월 호주 오픈, 7월 윔블던, 8월 US 오픈과 함께 '테니스의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다. 원래 대회의 정확한 명칭은 '프랑스 롤랑 가로스 국제 대회'다. 롤랑 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국제 테니스 대회라는 뜻으로, 4대 메이저 대회 중 유일하게 클레이 코트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클레이 코트 대회이기도 하다. 프랑스 오픈 본선 엔트리는 상위 랭커 104명과 와일드카드 8명, 예선 통과자 16명 등 총 128명으로 구성된다. 예선 엔트리도 본선과 같이 총 128명(자력진출 119명, 와일드 카드 9명)이며,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총 세 번의 경기에서 모두 이긴 16명이 본선 1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프랑스 오픈은 전세계 244개국에 생중계되며, 1억1600만명 이상이 시청한다. 대회가 열리는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는 매년 수많은 관객이 스타 플레이어의 플레이를 보기 위해 운집한다. 노박 조코비치(29세 ? 세르비아 ? 2위)가 우승한 지난해에는 총 46만명 이상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을 정도로 테니스 빅이벤트의 위용을 과시하는 대회다. 이덕희는 프랑스 오픈에 모두 3회 출전했다. 2013년 5월 처음 주니어 무대를 밟았고 이듬해인 2014년 6월에도 주니어 부문 단 ? 복식에 출전해 모두 16강에 진출했다.  이덕희가 지난 2014년 6월 프랑스 오픈 주니어 대회 출전 당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S&B컴퍼니> 이덕희의 프랑스 오픈 성인 무대 데뷔는 지난해에 이뤄졌다. 당시 이덕희는 세계 랭킹 225위로 예선에 출전했다. 비록 1회전에서 사케스 미네니(19세 ? 인도 ? 당시 149위)에게 1-2로 아쉽게 패하며 성인 무대 출전 경험을 쌓는 데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현재 이덕희는 세계 랭킹 133위로 1년여만에 랭킹을 92계단 끌어올려 이번 대회 예선 무대에서 시드를 받을 정도로 성장했다. 시드를 받은 선수는 상대적으로 랭킹이 낮은 선수와 첫 경기를 치르게 돼 프랑스 오픈 성인 무대 첫 승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졌다. 특히 이덕희는 프랑스 오픈에 남다른 추억이 있다. 2014년 6월 주니어 대회에 참가 중이던 이덕희는 세계적인 스타 라파엘 나달(30세 ? 스페인 ? 4위)의 초대로 약 한 시간 가량 스파링 훈련을 하며 전세계 언론과 테니스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덕희가 지난 2014년 6월 프랑스 오픈 주니어 대회 출전 당시 나달과 스파링 훈련 후 촬영한 기념사진 <사진=S&B 컴퍼니>  이덕희는 지난해 1월 호주 오픈 때 메이저 성인 무대 공식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당시 출전 선수 가운데 최연소여서 큰 화제를 모았다. 같은 해 8월에 열린 US 오픈에서는 예선 1회전에서 승리, 메이저 대회 생애 첫 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덕희의 성인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은 올해 1월 출전한 호주 오픈에서의 예선 최종라운드 진출이다. 아깝게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최근 서울 챌린저 준결승 진출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이번 프랑스 오픈에서 선전이 기대된다. 이덕희는 "최근 컨디션이 좋다. 지금의 경기 감각을 유지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 며 "본선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전 각오를 밝혔다. 이덕희는 20일 프랑스로 출국해 현지 적응 훈련에 돌입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5-19 16:42:58 | Hit 578

김형성, 코리안 투어 SK텔레콤 오픈 1R 공동 25위[S&B 컴퍼니]

'스마일 킹' 김형성(37·현대자동차)가 ‘SK 텔레콤 오픈 2017’ 1라운드에서 안정적인 경기를 펼치며 관록을 보여줬다.  김형성은 18일 인천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파72·7030야드)에서 열린 ‘SK 텔레콤 오픈 2017’(총상금 12억원·우승상금 2억 5000만원) 1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며, 69타로 공동 25위에 위치했다. 8언더파 64타로 공동 1위를 차지한 조성민(캘러웨이), 손준업과는 5타 차. 이날 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베테랑 다운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보이며 경기 초반 버디만 3개를 기록하며 빠르게 선두 구룹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전반홀을 마치기전 8,9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기록하며 주츰하는 듯 했다. 하지만 이어진 후반홀에서 버디만 2개를 추가하며 2라운드에서 선두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고, 남은 홀에서 보기 없이 타수를 잘 지켜내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하늘 코스의 경우 거리는 짧지만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 코스이다. 오전에는 잠잠했던 바람이 오후 들어서부터 많이 불기 시작해 아쉽긴 하지만, 내일 2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면 충분히 우승도 노려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올 시즌 샷이나 몸 컨디션이나 최고조를 달리고 있다. 최고의 한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SK 텔레콤 오픈에서 2009년과 2014년에 아쉽게 상위권을 기록한 김형성의 이번 목표는 당연 우승이다. 이번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올 시즌 한국뿐 아니라 주 무대인 일본무대에서 최고의 한해를 보내겠다는 각오이다. 이날 선두로는 조성민과 손준업은 나란히 8언더파 64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지난해 처음 1부 투어에서 활약한 조성민은 2013년과 2014년에는 일반인 대상 레슨을 하면서 선수 활동을 잠시 접었다가 2015년 다시 투어에 복귀한 이력의 소유자다. 이밖에 박상현(34), 황인춘(43), 박일환(25), 배성철(37) 등이 최경주와 함께 6언더파 66타, 공동 3위에서 선두 경쟁을 예고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이자 매경오픈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이상희(25)는 1언더파 71타, 공동 67위에 머물렀다. 한편 김형성은 2라운드 오전 8시 20분 티오프 해 본격적인 선두 그룹 추격에 나선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5-18 21:23:35 | Hit 487

2년차 정재훈, SK텔레콤 오픈 1라운드 공동 8위 등극!

  티샷 중인 정재훈 <사진=S&B컴퍼니> 정재훈이 2년 연속 SK텔레콤 오픈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작성할 수 있을까?  '2년 차 프로' 정재훈은 18일 인천 스카이72CC 하늘 코스(파 72?7,030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투어 SK텔레콤 오픈 2017(총상금 12억원, 우승 상금 2억5천만원)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합계 5언더파로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6시즌에 이어 2년 연속 한국 남자 주요 대회 중 하나인 SK텔레콤 오픈에 출전한 정재훈은 1라운드부터 신들린 샷감을 선보이며 순위표 상단에 자신의 이름을 당당히 올렸다.  사실 정재훈은 SK텔레콤 오픈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프로에 첫 입문한 2016년도 SK텔레콤 오픈에서 한국 골프 황제 최경주(45세?SK텔레콤)와 한 조로 플레이하며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다.  게다가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고 이는 해당 대회에 출전한 루키들 중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정재훈&정세윤 남매 <사진=S&B>  그런 정재훈이 자신의 누나 정세윤과 함께 SK텔레콤 오픈 2017년도 대회에서 또 한번 사고를 칠 준비를 하고 있다. 정세윤은 정재훈이 작년 말 일본프로골프투어 Q스쿨에 도전할 당시부터 캐디로 함께 활약해 오고 있다.  1라운드 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한 정재훈은 초반부터 버디행진을 선보이며 기세를 올렸다. 1, 2번홀에서 가볍게 버디를 잡아낸 후 전반홀을 2언더파로 마쳤다.  후반홀도 시작이 좋았다. 버디 찬스가 높은 10번홀(파5)에서 무난하게 버디를 챙겼고 이어진 11번홀에서도 버디를 잡으며 타수를 줄였다.  이후에도 정재훈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단 한 홀에서도 타수를 잃지 않으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티샷 도중 헤드에 금이간 정재훈의 드라이버 <사진=S&B컴퍼니> 14번홀에서는 티샷 도중 드라이버 헤드에 금이 가는 해프닝이 있었다. 이에 정재훈은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2년차'다운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15번홀(파4)에서는 그림같은 이글이 나왔다. 정재훈의 두 번째 샷이 핀 뒤에 떨어진 다음 백스핀으로 그대로 홀 컵에 빨려 들어갔다.  갤러리들은 환호했다. 신인답지 않은 패기와 플레이를 보인 정재훈에게 박수를 보냈다.  하지만 힘이 너무 들어갔을까. 이어진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아쉽게 한타를 잃었다. 하지만 남은 두 홀을 이븐으로 방어했고 최종 5언더파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18번홀까지 마친 뒤 비로소 정재훈은 웃었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전체적으로 샷 감이 좋았다.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온 것 같은데 방심하지 않고 2라운드도 잘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정재훈은 19일 오전 11시 40분 대회 2라운드에 나선다.

by 운영자 | Date 2017-05-18 19:19:09 | Hit 463

2년차 정재훈, SK텔레콤 오픈 1라운드 공동 8위 등극!

  티샷 중인 정재훈 <사진=S&B컴퍼니> 정재훈이 2년 연속 SK텔레콤 오픈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작성할 수 있을까?  '2년 차 프로' 정재훈은 18일 인천 스카이72CC 하늘 코스(파 72?7,030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투어 SK텔레콤 오픈 2017(총상금 12억원, 우승 상금 2억5천만원)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합계 5언더파로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6시즌에 이어 2년 연속 한국 남자 주요 대회 중 하나인 SK텔레콤 오픈에 출전한 정재훈은 1라운드부터 신들린 샷감을 선보이며 순위표 상단에 자신의 이름을 당당히 올렸다.  사실 정재훈은 SK텔레콤 오픈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프로에 첫 입문한 2016년도 SK텔레콤 오픈에서 한국 골프 황제 최경주(45세?SK텔레콤)와 한 조로 플레이하며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다.  게다가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고 이는 해당 대회에 출전한 루키들 중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정재훈&정세윤 남매 <사진=S&B>  그런 정재훈이 자신의 누나 정세윤과 함께 SK텔레콤 오픈 2017년도 대회에서 또 한번 사고를 칠 준비를 하고 있다. 정세윤은 정재훈이 작년 말 일본프로골프투어 Q스쿨에 도전할 당시부터 캐디로 함께 활약해 오고 있다.  1라운드 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한 정재훈은 초반부터 버디행진을 선보이며 기세를 올렸다. 1, 2번홀에서 가볍게 버디를 잡아낸 후 전반홀을 2언더파로 마쳤다.  후반홀도 시작이 좋았다. 버디 찬스가 높은 10번홀(파5)에서 무난하게 버디를 챙겼고 이어진 11번홀에서도 버디를 잡으며 타수를 줄였다.  이후에도 정재훈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단 한 홀에서도 타수를 잃지 않으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티샷 도중 헤드에 금이간 정재훈의 드라이버 <사진=S&B컴퍼니> 14번홀에서는 티샷 도중 드라이버 헤드에 금이 가는 해프닝이 있었다. 이에 정재훈은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2년차'다운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15번홀(파4)에서는 그림같은 이글이 나왔다. 정재훈의 두 번째 샷이 핀 뒤에 떨어진 다음 백스핀으로 그대로 홀 컵에 빨려 들어갔다.  갤러리들은 환호했다. 신인답지 않은 패기와 플레이를 보인 정재훈에게 박수를 보냈다.  하지만 힘이 너무 들어갔을까. 이어진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아쉽게 한타를 잃었다. 하지만 남은 두 홀을 이븐으로 방어했고 최종 5언더파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18번홀까지 마친 뒤 비로소 정재훈은 웃었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전체적으로 샷 감이 좋았다.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온 것 같은데 방심하지 않고 2라운드도 잘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정재훈은 19일 오전 11시 40분 대회 2라운드에 나선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5-18 19:19:09 | Hit 809

이덕희, 부산 챌린저 16강에서 종료

이덕희가 지난 16일 부산 스포원 파크에서 열린 부산챌린저 단식 1회전 경기에서 백핸드 슬라이스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 테니스 코리아> 이덕희가 부산 챌린저 16강에서 권순우에게 아쉽게 패하며 지난 1일부터 3주간 걸쳐 열린 한국 챌린저 대회를 모두 종료했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서울시청)는 18일 한국 부산 스포원 파크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챌린저(총상금 15만 달러 +H) 단식 16강에서 권순우(19세 ? 건국대 ? 209위)에 최종 세트스코어 1-2(7-6<7>, 6-7<2>, 4-6)으로 아쉽게 패했다.정말 아쉬운 역전 패였다. 이덕희와 권순우의 이번 대결은 국내 언론과 테니스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한국 테니스 유망주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며 위상을 높이고 있는 두 선수의 대결인데다 일주일여만의 재대결이어서 더더욱 관심이 집중된 경기였다.  마포고 1년 선후배로 절친한 형아우 사이인 두 선수는 지난 14일 종료한 서울 챌린저 준결승전에서 챌린저 무대 첫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이 날 비록 패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이덕희는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마지막 챌린저 대회인 이번 부산 챌린저 대회를 종료하고 생애 첫 그랜드 슬램 본선 진출 목표를 위해 프랑스 오픈 출전 준비에 주력한다. 이덕희는 22일 부터 프랑스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프랑스 오픈(총상금 (1,679만 유로 ? 한화 약 206억 3천만원)예선에 출전할 예정이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5-18 15:51:29 | Hit 554

[인터뷰]김민우 ”나에게 수원 삼성은…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 소중한 팀” [일간스포츠]

 <사진출처: 일간스포츠> 세상의 모든 새로운 것들은 두 가지 상반된 감정을 함께 품고 있다. 설레거나 혹은 두렵거나다. 그러나 올 시즌 일본 J리그를 떠나 한국 K리그에 첫 입문한 김민우(27)에게 수원 삼성은 설렘 그 자체다.  수원은 2017시즌 K리그 클래식(1부리그) 11라운드 반환점을 돈 현재 5위(4승5무2패·승점 17점)에 올라 있다. 개막 뒤 두 달여 동안 마수걸이 승리를 거두지 못한 수원의 반등은 지난달 22일 강원 FC전 승리부터 시작됐다. 이후 수원은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포항 스틸러스와 홈경기에서 연달아 승전고를 울리며 단숨에 3연승을 달렸다. 연신 무승부만 이어 가던 팀은 중상위권으로 도약했다. 김민우는 바로 수원의 상승세를 이끈 선수다. 팀이 첫 연승을 기록했던 제주전에서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북 현대와 함께 1위 다툼을 하고 있는 제주의 혼을 쏙 뽑아 놓을 정도로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활발하게 움직였다. 수원 팬들은 그런 김민우가 가는 곳마다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프랜차이즈 스타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인기와 관심이었다. (중략) 수원은 ACL 16강 문턱에서 좌절했다. 아쉽긴 하지만 조금 달리 보면 K리그와 FA컵에 온전히 몰두할 수 있는 기회라고 볼 수도 있다. 최근 상승세라면 리그 3위 이내 도약도 불가능하지 않다. "이제는 K리그에 집중해야죠. 수원은 상위로 올라갈 수 있고, 또 올라가야 하는 팀입니다. 목표인 우승에 최대한 가까워져야죠. 저는 스무 살 때부터 리그 우승이 목표 중 하나였어요. 일본에서 돌아온 첫 시즌, 제 첫 K리그팀 수원에서 우승이라…. 이보다 더 좋을 순 없겠는 걸요."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5-18 09:52:46 | Hit 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