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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테니스 단식 8강 진출!! [S&B 컴퍼니]
이덕희가 22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테니스 단식 8강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사진은 지난 20일 이덕희의 32강 경기 모습 <사진 출처 = 대한테니스협회>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테니스 단식에 출전 중인 이덕희가 8강에 올랐다. 이덕희(20세•현대자동차)는 22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테니스 단식 16강에서 데니스 예브세예프(25세• 카자흐스탄•313위)를 세트스코어 2-0(7-6<4>,6-2)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이로써 이덕희는 생애 첫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향한 여정을 계속 이어가게 됐다. 이 날 1세트는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이었다. 양 선수 모두 본인의 서브게임을 차곡차곡 쌓아가면서 팽팽하게 맞섰다. 승부는 결국 타이브레이크까지 이어졌고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한 이덕희가 먼저 7점을 따내 1세트를 가져갔다.첫 세트를 따내며 승기를 잡은 이덕희는 2세트에서 상대를 더욱 강하게 몰아붙였다. 상대는 강서브로 맞섰다. 하지만 이덕희가 수차례 멋진 리턴샷을 포인트로 연결시키자 전의를 상실한 상대는 결국 무너졌다.이덕희가 23일, 16강 경기에서 서브를 넣고 있다. <사진 = KBS my k 어플 방송중계 캡처>경기 후 이덕희는 "첫 세트에서 브레이크에 들어가기 전에 끝냈으면 좀더 쉽게 승부를 낼 수 있었을 것 같다"며 "다음 경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덕희는 23일, 위사야 트롱차로엔차이쿨(23세•태국•452위)과 제이슨 정(29세•대만•114위) 경기의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위사야 트롱차로엔차이쿨 선수는 이덕희가 2014년 홍콩 퓨처스 대회에서 한차례 꺾은 바 있는 선수다. 반면 제이슨 정은 이번 대회 3번 시드를 받은 우승 후보 중 한 명이다. 이덕희와 상대전적은 1승 4패로 이덕희가 열세다. 하지만 가장 최근 맞대결(2018년 3월 중국 선전챌린저)에서는 이덕희가 승리했었기 때문에 충분히 승산이 있다.과연 이덕희가 이번 아시안게임 첫 고비인 8강에서 어떤 선수를 만날지, 그리고 메달권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8-22 16:07:16 | Hit 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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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권순우·한나래, 테니스 단식 16강행…정수남은 탈락 [마이데일리]
<사진 출처: 마이데일리> 이덕희, 권순우, 한나래가 남녀단식 16강에 올랐다. 그러나 정수남은 32강서 탈락했다. 이덕희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팔렘방 JSC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단식 32강서 모하메드 아비드 알리 칸 아크바르(파키스탄)에게 2-0(6-4 6-2)로 이겼다. 이덕희는 16강서 데니스 예브세예프(카자흐스탄)와 16강을 치른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8-21 10:10:12 | Hit 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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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식 16강 진출, 생애 첫 아시안게임 승리!! [S&B 컴퍼니]
이덕희가 20일, 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사진 출처 = 대한테니스협회> 이덕희가 생애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첫 승을 거뒀다. 이덕희(20세•현대자동차)는 20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테니스 단식 32강전에서 모하마드 아비드 알리 칸 아크바르(28세•파키스탄•1848위)를 세트스코어 2-0(6-4,6-2)으로 가볍게 꺾고 16강에 올랐다. 이로써 이덕희는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 이후 20년만에 한국남자테니스 단식 금메달이라는 목표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경기 후 이덕희는 "오늘 경기는 이겼지만 경기 초반 코트 적응하는데 약간 어려웠다."며 "조금 피곤하지만 지금 컨디션 괜찮은 편이고, 아시안게임은 처음이라서 너무 셀레기도 하고 국가대표이기 때문에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덕희는 21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2일(수), 린 장 트린(21세 베트남 1367위)를 세트 스코어 2-0(6-1, 6-1)로 꺾고 올라온 데니스 예브세예프(25세 카자흐스탄 306위)와 16강전에서 맞붙는다.이덕희가, 16강전에서도 승리하여 금메달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8-20 21:57:45 | Hit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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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테니스 男 단식 이덕희‧권순우, 16강 진출[뉴스1]
<사진 출처 : 뉴스1>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단식의 이덕희(현대자동차 후원)와 권순우(당진시청)가 나란히 16강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20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의 JSC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모하맘마드 아비드 알리 칸 아크바르(파키스탄)와의 대회 테니스 남자 단식 32강전에서 2-0(6-4 6-2)으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 7번 시드를 받은 이덕희는 부전승으로 1회전을 통과한 뒤 이날 첫 경기를 치렀다. 이덕희는여유 있게 경기를 펼쳐 승리를 거뒀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8-20 17:33:56 | Hit 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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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격 [S&B 컴퍼니]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테니스 단식에 출전하는 이덕희가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S&B 컴퍼니> 국가대표 이덕희(20세•현대자동차)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대한민국은 역대 아시안게임 테니스 종목에서 총 51개(금메달 16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15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역대 총 메달 획득 순위는 일본에 이어 2위에 올라있다. 가장 최근 금메달 획득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임용규(당진시청)와 정현이 합작한 복식 부문 금메달이다.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이후 8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쾌거였다. 하지만 단식에서의 금메달은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당시 윤용일 선수의 단식 금메달을 끝으로 20년간 획득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오랜 공백을 끝내고 한국 대표팀에 테니스 단식 금메달을 안겨 줄 기대주로 어린 이덕희가 떠오르고 있다. 현재 ATP 세계 랭킹 241위에 올라있는 이덕희는 개인 최고 랭킹 130위까지 오른 바 있고 ATP 투어 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정현을 이어 한국 테니스를 이끌어 갈 가장 유력한 기대주이기도 하다.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는 이번이 처음이지만 2014 난징 유스올림픽(단식 8강)과 2017년 데이비스컵 등에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사실 이번 아시안게임 테니스대표팀 막내 이덕희의 임무는 막중하다. 정현의 불참으로 대표팀내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이덕희가 사실상 에이스 역할을 맡게된 것. 이덕희 또한 본인의 역할에 충실해 최선의 결과를 내겠다는 각오다. "당연히 금메달이죠! 강한 상대를 만나도 내 플레이를 할거에요"<사진=S&B 컴퍼니> 지난 17일 광주챌린저를 8강으로 마감한 이덕희는 곧바로 인도네시아 출국길에 올랐다. 출국 전 아시안게임에 대한 목표를 묻자 이덕희는 "목표는 금메달이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이어 그는 "다른 종목과 마찬가지로 테니스도 아시아권에 훌륭한 경쟁자들이 많다.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 꼭 정상에 서고 싶다"고 말했다. 이덕희의 이번 아시안게임 금메달 도전의 최고 고비로 꼽히는 상대로는 빅서버로 유명한 데니스 이스토민(31세•우즈베키스탄•76위), 인도의 최강자 중 한명인 람쿠마르 라마나탄(23세•인도•118위), 그리고 올 해 3월 이덕희가 중국 선선 챌린저 본선 1라운드에서 승리 했던 좋은 기억이 있는 제이슨 정(29세•대만•119위)등이 지목된다. 아시안게임 테니스 종목은 19일(일) 남,녀 단식 64강 전을 시작으로 25일(토) 결승전 까지 약 1주일간 진행된다. 대회 7번 시드를 받아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이덕희는 단시 2회전 경기부터 출전하다.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20일 정오에 시작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8-19 16:30:29 | Hit 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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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테니스 대진 추첨…이덕희 7번·권순우 9번 시드[MBC]
<사진 = S&B 컴퍼니> 20년 만에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단식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테니스 대표팀 이덕희(241위·현대자동차 후원)와 권순우(269위·당진시청)가 각각 7번과 9번 시드를 받았다. 18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진 추첨 결과 이덕희와 권순우는 각각 7, 9번 시드를 받고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다. 이덕희는 16강에서 데니스 예브세예프(306위·카자흐스탄), 권순우는 양쭝화(216위·대만)를 만나는 것이 이들에게 첫 고비가 될 전망이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8-18 21:34:44 | Hit 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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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테니스 대진 추첨…이덕희 7번, 권순우 9번 시드[연합뉴스]
<사진 = S&B 컴퍼니> 20년 만에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단식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테니스 대표팀 이덕희(241위·현대자동차 후원)와 권순우(269위·당진시청)가 각각 7번과 9번 시드를 받았다. 18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진 추첨 결과 이덕희와 권순우는 각각 7, 9번 시드를 받고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다. 이덕희는 16강에서 데니스 예브세예프(306위·카자흐스탄), 권순우는 양쭝화(216위·대만)를 만나는 것이 이들에게 첫 고비가 될 전망이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8-18 21:33:16 | Hit 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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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저 디스패치, 광주에서 이덕희를 보다[ATP]
<사진 출처 : ATP 공식 홈페이지 캡처>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로버트 데이비스(Robert Davis/현재 Elite Tennis Journal(엘리트 테니스 저널) 편집장)가 한국 광주에서 개최된 광주 챌린저를 방문하여 이덕희를 만난 일화를 바탕으로 ATP 칼럼을 게재했다. 그는 이덕희가 들리지 않는 핸디캡을 가지고 있는것을 알고 있지만, 매 경기를 볼 때 마다 놀란다고 말했다. 이덕희는 상대가 보낼 공 위치를 예측하는 경우가 많다다며, 상대가 공을 치기도 전에 공을 받을 위치에 먼저 가 있곤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어, 만 19세 어린나이에 최고 랭킹 130위 도달, 2017년 160위로 시즌 마감한 이덕희에게 스타의 패스트트랙에 오른 것 이다라고 표현하며, 이덕희의 스타로써 성장을 기대한다고 하며 글을 마무리지었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8-18 13:38:39 | Hit 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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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한국 광주 챌린저 대회 8강으로 마감 [S&B 컴퍼니]
이덕희가 한국 광주 챌린저를 8강으로 마무리했다.
이덕희(20세•현대자동차)는 17일, 한국 광주 진월 인터내셔널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광주 챌린저(총 상금 5만달러+H) 8강에서 오치 마코토(22세•일본•438위)에게 세트 스코어 0-2(2-6, 1-6)로 패했다.
1세트 초반이 아쉬웠다.이덕희는 1세트 초반 본인의 서브게임을 지키지 못하고 상대에게 브레이크를 당하며 결국 1세트를 내줬다. 이덕희는 2세트에서도 본인의 경기력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결국 패했다.
이덕희는 이 날 상대인 오치 마코토와 2013년 일본 도쿄 주니어 챔피언 쉽 8강에서 만나 승리해 결국 그 대회 우승까지 거뭐쥐었던 기분 좋은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이 날 패하면서 성인이 되고 나서 맞붇은 대회에서 첫 패배를 안았다.
한편, 이덕희는 19일부터 시작되는 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남자테니스대표팀의 오랜 숙원인 단식 금메달을 이루기위해 나선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8-17 21:58:07 | Hit 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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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아시안게임 금메달 따고 싶다" [테니스피플]
<사진 출처 : 대한테니스협회> 이덕희(현대차)가 광주챌린저 16강에 진출했다. 매주 쉬지 않고 원근불문하고 대회에 출전하는 이덕희는 다음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광주챌린저에 출전했다. -매주 투어 다니는데 힘들지 않은지 체력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힘들때도 있다. 해외나가면 음식이 입에 안맞는게 제일 힘들다. 어떤 곳은 라면, 냉동식품을 싸가기도 한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테니스이기 때문에 괜찮다.-아시안게임에 처음 출전하는데=국가대표로 선발됐기 때문에 당연히 열심히 뛰어야되는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뽑아줘서 고맙고 형들이랑 좋은 성적 거두고 싶다. 많이 응원해주시면 큰 힘이 될 것 같다.-아시안 게임 목표는? =당연히 금메달이다. 쉬운 목표가 아니지만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할것이다.-올해 이루고 싶은 것은? =챌린저 우승과 ATP 투어대회 본선 진출이다. 그랜드슬램 본선 진출도 목표였는데 아깝게 못했다. US오픈은 아시안게임과 겹쳐서 철회했다. 그래서 사실 아시안게임 출전을 고민했었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8-16 12:26:30 | Hit 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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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이덕희 광주챌린저 8강[테니스피플]
<사진 출처 : 대한테니스협회> 이덕희가 한국 광주 챌린저 8강에 올랐다. 이덕희(20세•현대자동차)는 15일, 광주광역시 진월 인터내셔널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광주챌린저(총상금 5만달러+H) 16강에서 루빈 스테덤(31세•뉴질랜드•514위)을 2대0(6-4, 6-3)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이날 승리로 이덕희는 2주 연속 챌린저 8강 진출과 함께 광주챌린저 3년 연속 8강 진출을 했다. 특히 9월 데이비스컵에서 상대할 뉴질랜드의 단식 주자 스테덤을 이겼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게 되었다. 팽팽하뎐 1세트 승부의 추가 기운 건 게임스코어 4-4였다. 이덕희는 상대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하는데 성공해 5-4를 만들었고 이어 본인의 서브 게임을 잘 지켜내 세트를 따냈다. 승기를 잡은 이덕희는 두 번째 세트에서 더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상대는 추격을 위해 드롭샷과 네트 대쉬 등으로 이덕희를 흔들었지만 번번이 이덕희의 수비에 막혔고 오히려 이덕희의 크로스 스트로크와 다운더라인이 코트 구석구석 꽂히며 상대 추격을 무산시켰다. 결국 2세트도 이덕희가 두 번의 브레이크를 성공시킨 끝에 6-3으로 따내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8-16 12:22:13 | Hit 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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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2주 연속 챌린저 8강 진출! [S&B 컴퍼니]
이덕희가 광주 챌린저 8강에 진출했다. 사진은 15일, 16강 경기 모습이다.< 사진 출처 = 대한테니스협회 > 이덕희가 한국 광주 챌린저 8강에 올랐다. 지난 12일 종료된 중국 지난 챌린저에 이은 2주 연속 8강 진출이다. 이덕희(20세•현대자동차)는 15일, 한국 광주 진월 인터내셔널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광주 챌린저(총상금 5만달러+H) 16강에서 루빈 스타댐(31세•뉴질랜드•514위)을 세트스코어 2-0(6-4, 6-3)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이 날 승리로 이덕희는 2주 연속 챌린저 8강 진출과 함께 광주챌린저 3년 연속 8강 진출도 달성했다. 이덕희는 2016년 이 대회 8강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 해에도 8강에 진출했다. 이 날 또다시 8강에 진출한 이덕희는 3년 연속 광주챌린저 8강에 오르며 이 대회와 좋은 인연을 계속 이어가게 됐다. 팽팽하뎐 1세트 승부의 추가 기운건 게임스코어 4-4였다. 이덕희는 상대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하는데 성공해 5-4를 만들었고 이어 본인의 서브 게임을 잘 지켜내 세트를 따냈다. 승기를 잡은 이덕희는 두 번째 세트에서 더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상대는 추격을 위해 드롭샷과 네트 대쉬 등으로 이덕희를 흔들었지만 번번이 이덕희의 수비에 막혔고 오히려 이덕희의 크로스 스트로크와 다운더라인이 코트 구석구석 꽂히며 상대 추격을 무산시켰다. 결국 2세트도 이덕희가 두 번의 브레이크를 성공시킨 끝에 6-3으로 따내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덕희는 이 날 상대 루빈 스타댐과 이 날 경기 전까지 총 두 차례 겨뤘다. 2016년 2월 호주 론세스톤 챌린저 1라운드와 8월 US 오픈 예선 1라운드에서 각각 만나 모두 이덕희가 이겼다. 이 날 승리로 1승을 더한 이덕희는 상대와의 역대전적을 3-0으로 크게 벌리게 됐다. 경기 후 이덕희는 “이겨서 기쁘다. 더운 날씨지만 서두르지 않으려고 했고 에러도 최대한 줄이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음 경기도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덕희는 17일(금) 오치 마코토(22세•일본•438위)와 엘리스 블레이크(19세•호주•436위) 경기의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겨룬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8-15 16:42:56 | Hit 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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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이덕희, 광주챌린저 첫 경기 2-0 승, 16강 안착 [S&B 컴퍼니]
광주챌린저에 출전중인 이덕희가 14일 광주에서 첫 승전보를 올렸다. 사진은 경기 하루 전인 13일, 훈련중인 이덕희 모습 <사진=S&B 컴퍼니> 이덕희가 한국 광주 챌린저 16강에 진출했다. 이덕희(20세•현대자동차)는 14일, 한국 광주 진월 인터내셔널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광주 챌린저(총상금 5만달러+H) 본선 첫 경기에서 정홍(25세•국군체육부대)을 세트스코어 2-0(7-6<4>, 6-2)으로 가볍게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이덕희의 이 날 상대인 정홍은 정현(22세•한국 •25위)의 친형으로 어릴때부터 정현과 함께 운동을 같이 했다. 최근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한뒤로 기량이 한층 원숙해졌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또한 2010년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인 정홍은 오는 18일 개막할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이덕희의 아시안게임 선배이기도 하다. 이 날 경기는 37도를 웃도는 폭염속에 진행됐다. 낮동안 달궈진 하드코트 바닥의 열기는 경기 시작 시간인 오후에 더 뜨거웠다. 첫 세트는 이덕희가 팽팽한 타이브레이크 승부 끝에 따냈다. 승기를 잡은 이덕희는 두 번째 세트 초반 상대의 서브게임을 두 번 연속 브레이크 해내며 4-0으로 크게 앞서나갔다. 이후 이덕희는 더욱 정교한 스트로크와 완벽한 수비로 상대의 추격의지를 꺾었고 결국 6-2로 2세트마저 따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경기 후 이덕희는 “날씨가 너무 더워 경기하기 쉽지 않았다. 하지만 연습한대로 잘 된 것 같다.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음 경기도 준비한대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있는 이덕희는 최종 컨디션 점검과 함께 최대한 많은 ATP 랭킹 포인트를 따내기 위해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그랜드슬램 US오픈 출전을 포기했기 때문에 이덕희로서는 이번 대회에서의 랭킹포인트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 날 승리로 일단 첫 단추는 잘 꿰었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이덕희는 15일, 뉴질랜드의 베테랑 선수 루빈 스타탐(31세•뉴질랜드•232위)과 8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8-14 17:19:25 | Hit 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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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정현 없어도…한국 테니스, 팔렘방서 2회 연속 금메달 도전 [연합뉴스]
< 사진 출처 = S&B컴퍼니 > 한국 테니스가 '에이스'인 정현(25위·한국체대) 없이도 아시안게임 2회 연속 금메달을 따낼 수 있을까. 한국 테니스는 이형택(43)이 은퇴하고 정현이 성장하기 전인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 2개로 부진했다. (중략) 그러던 우리나라는 2014년 인천 대회에서 임용규(당진시청)와 정현이 남자복식에서 금메달을 합작하며 8년 만에 다시 아시안게임 '금메달 물꼬'를 텄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는 정현이 투어 일정 등의 이유로 불참한 가운데 2회 연속 금메달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국가대표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려왔다. 남자부에서는 이덕희(현대자동차 후원), 권순우(당진시청), 홍성찬(명지대), 임용규, 이재문(상무), 김영석(현대해상)이 대표팀에 선발됐다. 여자부는 한나래(인천시청), 최지희(NH농협은행), 이소라(인천시청), 김나리(수원시청), 정수남(강원도청), 강서경(강원도청)이 태극마크를 달고 팔렘방 코트에 서기로 했다. 9일 인도네시아 팔렘방으로 일찌감치 떠난 테니스 대표팀은 우선 남자 단·복식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세계 랭킹 241위 이덕희와 269위인 권순우가 1998년 방콕 대회 윤용일 이후 20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단식 우승을 노린다. 경쟁 상대로는 데니스 이스토민(76위·우즈베키스탄), 람쿠마르 라마나탄(118위·인도), 제이슨 정(119위·대만) 등이 지목된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8-14 10:22:26 | Hit 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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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중국 지난 챌린저 대회 8강으로 마감 [S&B 컴퍼니]
이덕희가 중국 지난 챌린저를 8강으로
마무리했다.
이덕희(20세•현대자동차)는 10일, 중국 지난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지난 챌린저(총상금 15만달러) 8강
경기에서 제임스 워드(31세•영국•305위)에게 세트스코어 1-2(6-3, 5-7, 4-6)로 패했다.
아쉬운 패배다.
이 날 첫 세트에서 이덕희는 상대 첫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해내며 기선을 제압한 데 이어 본인의 서브게임을 잘 지켜내
4-1로 크게 앞서나갔고 결국 6-3으로 첫 세트를 따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두 번째 세트를 접전 끝에 게임스코어 5-7로 내준 데 이어 세 번째 세트마저 게임스코어 4-6으로 내줘
결국 패하고 말았다.
사실 이 날 경기는 제임스 워드와의 일주일만의 리벤지 매치였다. 지난 5일 끝난 중국 청두 챌린저 16강에서 제임스 워드와 첫 맞대결을
펼쳐 당시 이덕희가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 날 설욕을
다짐한 이덕희는 경기 막판까지 최선을 다했으나 결국 아쉽게 패하면서 상대 전적은 0-2가 됐다.
한편 이덕희는 13일 한국 광주에서 열리는 광주 챌린저(총상금 5만 달러)에 출전해
컨디션을 가다듬은 후 19일부터 시작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8-10 19:14:18 | Hit 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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