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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강호 포스피실에게 접전 끝 승리..대회 8강 진출[테니스코리아]
<사진 출처 : 테니스코리아> 이덕희(현대자동차, 서울시청, 142위)가 ‘준척급’ 강자 바섹 포스피실(캐나다, 107위)을 꺾었다.5월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서울오픈 챌린저(총상금 10만달러+H) 16강에서 이덕희가 바섹 포스피실(캐나다, 107위)을 풀세트 접전 끝 2시간 47분만에 2-6 7-6(3) 7-6(6)으로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다.포스피실은 2013년 7월부터 2016년 7월까지 3년간 톱100 자리를 지켰고 2014년 1월 27일 세계 25위까지 기록한 강자다.2014년 시티오픈에서 토마스 베르디히(체코, 14위)와 리차드 가스켓(프랑스, 24위)을 꺾고 결승에 오르기도 했으며 올해 열린 ATP투어 1000시리즈 BNP파리바오픈 2회전에서 앤디 머레이(영국, 1위)를 6-4 7-6(5)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하기도 했다.이날 경기에서 이덕희는 53%의 첫 서브 성공률과 66%의 첫 서브 득점률, 63%의 두 번째 서브 득점률을 기록했다. 서브 에이스는 기록하지 못했다.반면 포스피실은 11차례 서브 에이스와 55%의 첫 서브 성공률, 82%의 첫 서브 득점률을 기록하며 이덕희를 압박했지만 랠리싸움에서 이덕희의 집중력이 빛났다.첫 세트 초반 이덕희는 포스피실의 첫 번째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 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그러나 포스피실은 굳걷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4번째 게임 브레이크에 성공했고 이덕희는 이후 4게임을 내리 뺏기며 2-6으로 첫 세트를 내줬다.두 번째 세트는 양 선수가 서로의 서비스 게임을 착실히 지켜내며 타이브레이크 승부로 흘러갔다.이덕희는 타이브레이크 3-2 상황에서 상대에게 포인트를 뺏었고 기세가 오르며 7-3으로 두 번째 세트를 가져왔다.마지막 세 번째 세트, 이덕희가 초반부터 힘을 내며 4-1까지 앞서갔다. 포스피실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7번째 게임 이덕희의 서비스 게임을 끈질기게 공략해 브레이크에 성공한 포스피실은 경기를 4-4 동률로 만들었다.결국 세 번째 세트 역시 타이브레이크 승부로 돌입했다.선수들은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번갈아 포인트를 따냈다. 먼저 세트포인트 기회를 얻은 쪽은 포스피실이었다. 그러나 이덕희는 집중력을 발휘해 위기를 벗어났고 7-6 리드 상황, 자신에게 온 세트포인트 기회를 놓치지 않고 8-6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이덕희는 8강에서 펠릭스 오거 알리아심(캐나다, 341위)을 6-3 6-1로 꺾고 올라온 두디셀라(이스라엘, 117위)와 맞붙는다.셀라 역시 2009년 7월 세계 29위까지 올랐던 강자다. 올 시즌 첸나이오픈에서 4강에 올랐고 캔버라챌린저에서 우승을 하는 등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이덕희와 셀라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중략)...기사 원문 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5-10 18:47:52 | Hit 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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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왕자 정현 공백 지운 이덕희, 포스피실 잡고 서울오픈 8강행[스포츠Q]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21·한국체대)이 없는 자리를 이덕희(19·서울시청)가 메우고 있다. 든든한 조력자를 만난 이덕희가 승승장구하고 있다. 세계랭킹 142위 이덕희는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휠라 서울오픈 국제남자 챌린저대회(총 상금 10만 달러) 단식 2회전에서 바세크 포스피실(캐나다, 랭킹 107위)을 세트스코어 2-1(2-6 7-6<3> 7-6<6>)로 꺾었다. 포스피실은 2015년 윔블던 대회에서 8강에 진출하고 한 때 랭킹 25위까지 올랐던 베테랑. 이덕희는 2시간 48분의 혈투 끝에 집중력을 발휘해 포스피실을 제압했다. <사진 출처: 대한테니스협회> 정현의 불참으로 인해 다소 김이 빠진 채 시작한 대회였다. 바르셀로나오픈에서 ‘클레이 코트의 황제’ 라파엘 나달(스페인, 랭킹 5위)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치고 독일 뮌헨에서 열린 BMW오픈에서 4강에 진출하며 상승세를 탄 정현을 볼 수 없다는 사실에 테니스 팬들은 아쉬움을 삼켰다. 그럼에도 이덕희의 분전이 위안을 안겨주고 있다. 청각 장애 3급의 이덕희지만 정현 못지않은 기대주다. 2014년엔 국내 최연소로 국제테니스연맹(ITF) 퓨처스 대회에서 우승했고 지난해 7월에는 정현의 국내 최연소 기록을 깨고 18세 4개월 만에 랭킹 200위권에 진입했다. 정현과 달리 ATP 투어보다 한 단계 낮은 수준인 챌린저 대회 위주로 출전하고 있지만 지난해 9월에는 대만 대회에서 생애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하며 정현의 뒤를 따르고 있다.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은 것도 이덕희의 상승세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덕희는 지난 8일 서울시청에 공식 입단했다. 계약기간 1년에 연봉 1억 원. 그에게 거는 서울시청의 큰 기대를 볼 수 있는 대목이다. 9일 1회전에서는 세키구치 슈이치를 2-0(6-0 6-3)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경기 시간이 1시간을 조금 넘겼을 만큼 압도적인 승리였다. 이날은 1세트를 내주고 2세트 타이 브레이크 끝에 간신히 승리를 차지했다. 3세트는 더욱 극적이었다. 4-1까지 앞서갔지만 추격을 허용해 경기는 결국 다시 타이 브레이크로 향했다. 패배의 위기에 몰렸지만 침착히 벗어나 승리를 챙겼다. 파죽지세를 타고 있는 이덕희지만 8강에서 격돌할 상대 또한 만만치 않다. 2009년 랭킹 29위까지 뛰어올랐던 두디 셀라(이스라엘, 랭킹 117위)다....기사 원문 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5-10 18:43:41 | Hit 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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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기대주 이덕희, 포스피실 꺾고 ATP 서울오픈 8강 진출[스포츠한국]
<사진 출처: 연합뉴스> 이덕희(142위·서울시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휠라 서울오픈 국제남자 챌린저대회(총상금 10만 달러) 8강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단식 2회전에서 바세크 포스피실(107위·캐나다)에게 2-1(2-6 7-6<3> 7-6<6>) 역전승을 거뒀다. 청각장애 3급인 이덕희가 이날 물리친 포스피실은 2014년에 세계랭킹 25위까지 올랐으며 2015년 윔블던에서 남자단식 8강까지 진출한 경력이 있는 선수다. 현대자동차 후원을 받는 이덕희는 3세트 게임스코어 4-1로 앞서다가 추격을 허용, 타이브레이크로 끌려들어 갔으나 결국 2시간 48분 접전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이덕희는 준준결승에서 두디 셀라(117위·이스라엘)를 상대한다. 셀라 역시 2009년에 세계 랭킹 29위까지 올랐던 32세 베테랑이다.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7-05-10 18:40:52 | Hit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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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전 세계랭킹 25위 포스피실 꺾고 서울오픈 8강행[한국일보]
<사진 출처: 연합뉴스> 이덕희(142위ㆍ서울시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휠라 서울오픈 국제남자 챌린지대회(총상금 10만 달러) 8강에 진출했다. 청각장애 3급인 이덕희는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단식 2회전에서 바세크 포스피실(107위ㆍ캐나다)에게 2-1(2-6 7-6<3> 7-6<6>) 역전승을 거뒀다. 포스피실은 2014년에 세계랭킹 25위까지 올랐으며 2015년 윔블던에서 남자단식 8강까지 진출한 경력이 있는 선수다. 현대자동차 후원을 받는 이덕희는 3세트 게임스코어 4-1로 앞서다가 추격을 허용, 타이브레이크에 들어 갔으나 결국 2시간 48분 접전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이덕희는 준준결승에서 두디 셀라(117위ㆍ이스라엘)를 상대한다. 셀라 역시 2009년에 세계 랭킹 29위까지 올랐던 32세 베테랑이다....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7-05-10 18:38:22 | Hit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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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전 세계랭킹 25위 포스피실 꺾고 서울오픈 8강행[연합뉴스]
<사진 출처: 연합뉴스> 이덕희(142위·서울시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휠라 서울오픈 국제남자 챌린저대회(총상금 10만 달러) 8강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단식 2회전에서 바세크 포스피실(107위·캐나다)에게 2-1(2-6 7-6<3> 7-6<6>) 역전승을 거뒀다. 청각장애 3급인 이덕희가 이날 물리친 포스피실은 2014년에 세계랭킹 25위까지 올랐으며 2015년 윔블던에서 남자단식 8강까지 진출한 경력이 있는 선수다. 현대자동차 후원을 받는 이덕희는 3세트 게임스코어 4-1로 앞서다가 추격을 허용, 타이브레이크로 끌려들어 갔으나 결국 2시간 48분 접전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이덕희는 준준결승에서 두디 셀라(117위·이스라엘)를 상대한다. 셀라 역시 2009년에 세계 랭킹 29위까지 올랐던 32세 베테랑이다.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7-05-10 18:35:59 | Hit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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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서울 챌린저? 8강 진출! [S&B컴퍼니]
이덕희가 10일 서울 올림픽 공원 테니스 경기장 센터코트에서 서울 챌린저 16강 경기를 시작하기전 몸을 풀고 있다 . <사진 = S&B컴퍼니> 이덕희가 3시간에 가까운 혈투 끝에 드라마 같은 역전승을 거두며 서울 챌린저 8강에 진출했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서울시청)는 9일 한국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챌린저(총상금 10만 달러 +H) 단식 16강에서 바섹 포스피실(26세 ? 캐나다 ? 107위)을 최종 세트스코어 2-1(2-6, 7-6<3>, 7-6<6>으로 꺾고 16강에 진출 했다. 경기 초반 이덕희는 몸이 다소 덜 풀린 듯 주도권을 잡지 못하고 2-6으로 첫 세트를 내줬다. 이어진 두번째 세트는 숨막히는 접전이었다. 두 선수는 서로 서브게임을 착실히 지켜 경기는 결국 타이브레이크까지 이어졌다. 타이브레이크에서 이덕희는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상대를 공략했고 접전 끝에 세트를 가져와 1-1 동률을 이뤘다. 마지막 세트도 한시간이 넘는 치열한 접전이 계속됐다. 게임스코어 4-1로 이덕희가 먼저 앞서나갔지만 3게임을 내리 내줘 동점을 허용했고 결국 2세트에 이어 또 한번 타이브레이크 승부로 이어졌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이덕희는 끝까지 집중하며 페이스를 지켰고 결국 최종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했다. 이덕희의 이 날 상대 바섹 포스피실은 ATP 개인 최고 랭킹 25위를 기록한 바 있는 강자다. 현재 세계 랭킹 107위로 이덕희가 최근 승리를 거둔 선수들 중 가장 높은 랭킹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다. 이덕희와는 지난해 10월 ATP 월드 투어 500시리즈 일본 도쿄 오픈 예선 1회전에서 처음 겨룬 바 있으며 당시에는 이덕희가 1-2(7-6(1) 6-7(2) 3-6)로 아쉽게 역전패했다. 이 날 이덕희가 역전승하며 지난 패배를 멋지게 설욕했다. 이 날 경기가 펼쳐진 올림픽공원 센터코트에는 이덕희를 보기위해 많은 국내 팬들이 찾았다. 팬들은 이덕희에게 열띈 응원과 박수를 보냈고 이덕희는 멋진 플레이와 승리로 보답했다. 경기가 끝난 뒤 이덕희는"후반부로 갈수록 힘들었지만 경기에만 집중하기위해 노력했다. 힘들게 거둔 승리라 더욱 값진 것 같다"며 "올 시즌 첫 준결승 진출과 우승까지 할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복식경기도 출전하는 이덕희는 이 날 늦은 오후 복식 16강을 치를 예정이다. 복식 파트너는 소에다 고(32세 ? 일본 ? 144위)이다. 상대는 마르코 치우딘리(35세 ? 스위스 ? 188위), 이토 타츠마(28세 ? 일본 ? 179위)조이다. 한편, 이덕희는 12일 두디 셀라(32세 ? 이스라엘 ? 117위)와 단식 준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5-10 17:24:13 | Hit 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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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서울 챌린저? 8강 진출! [S&B컴퍼니]
이덕희가 10일 서울 올림픽 공원 테니스 경기장 센터코트에서 서울 챌린저 16강 경기를 시작하기전 몸을 풀고 있다.<사진 = S&B컴퍼니> 이덕희가 3시간에 가까운 혈투 끝에 드라마 같은 역전승을 거두며 서울 챌린저 8강에 진출했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서울시청)는 9일 한국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챌린저(총상금 10만 달러 +H) 단식 16강에서 바섹 포스피실(26세 ? 캐나다 ? 107위)을 최종 세트스코어 2-1(2-6, 7-6<3>, 7-6<6>으로 꺾고 16강에 진출 했다. 경기 초반 이덕희는 몸이 다소 덜 풀린 듯 주도권을 잡지 못하고 2-6으로 첫 세트를 내줬다. 이어진 두번째 세트는 숨막히는 접전이었다. 두 선수는 서로 서브게임을 착실히 지켜 경기는 결국 타이브레이크까지 이어졌다. 타이브레이크에서 이덕희는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상대를 공략했고 접전 끝에 세트를 가져와 1-1 동률을 이뤘다. 마지막 세트도 한시간이 넘는 치열한 접전이 계속됐다. 게임스코어 4-1로 이덕희가 먼저 앞서나갔지만 3게임을 내리 내줘 동점을 허용했고 결국 2세트에 이어 또 한번 타이브레이크 승부로 이어졌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이덕희는 끝까지 집중하며 페이스를 지켰고 결국 최종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했다. 이덕희의 이 날 상대 바섹 포스피실은 ATP 개인 최고 랭킹 25위를 기록한 바 있는 강자다. 현재 세계 랭킹 107위로 이덕희가 최근 승리를 거둔 선수들 중 가장 높은 랭킹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다. 이덕희와는 지난해 10월 ATP 월드 투어 500시리즈 일본 도쿄 오픈 예선 1회전에서 처음 겨룬 바 있으며 당시에는 이덕희가 1-2(7-6(1) 6-7(2) 3-6)로 아쉽게 역전패했다. 이 날 이덕희가 역전승하며 지난 패배를 멋지게 설욕했다. 이 날 경기가 펼쳐진 올림픽공원 센터코트에는 이덕희를 보기위해 많은 국내 팬들이 찾았다. 팬들은 이덕희에게 열띈 응원과 박수를 보냈고 이덕희는 멋진 플레이와 승리로 보답했다. 경기가 끝난 뒤 이덕희는"후반부로 갈수록 힘들었지만 경기에만 집중하기위해 노력했다. 힘들게 거둔 승리라 더욱 값진 것 같다"며 "올 시즌 첫 준결승 진출과 우승까지 할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복식경기도 출전하는 이덕희는 이 날 늦은 오후 복식 16강을 치를 예정이다. 복식 파트너는 소에다 고(32세 ? 일본 ? 144위)이다. 상대는 마르코 치우딘리(35세 ? 스위스 ? 188위), 이토 타츠마(28세 ? 일본 ? 179위)조이다. 한편, 이덕희는 12일 두디 셀라(32세 ? 이스라엘 ? 117위)와 단식 준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5-10 16:57:40 | Hit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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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특집 ⑨] ‘韓 최다골’ 김민우, “U-20, 내 이름을 알린 대회” [인터풋볼]
<사진출처: 인터풋볼> U-20 월드컵을 통해 한국에서도 수많은 스타가 탄생했다. 김민우(27, 수원 삼성)도 그 중 하나였다. 2009년 이집트 대회에서 김민우는 독일전 동점골, 파라과이와 16강전 멀티골 등 총 세 골을 터트렸다. 1983년 멕시코 대회에서 신연호(단국대 감독)의 한국 선수 최다골 기록과 타이를 이뤘고, 그 기록은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다. 그가 맹활약한 2009 이집트 U-20 월드컵은 한국 축구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던 대회였다. 2002 한일 월드컵 신화를 보면서 꿈을 키운 세대. 이들은 3년 뒤인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 신화의 주역이 됐고, 현재 A대표팀의 주축으로 성장했다. ‘홍명보의 아이들’로 불리던 이 세대에서 김민우는 ‘홍명보호의 황태자’란 수식어가 붙은 첫 선수이기도 했다. (중략) 김민우가 이번 대회에서 가장 기대하는 선수는 조영욱이었다. 물론 사심이 다소 섞였다. “저는 (조)영욱이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어요. 고등학교 후배이기도 하고...가끔 만나 볼도 차고 연락도 하는데요...그런 것을 떠나서 정말 좋은 선수예요. 저돌적이고, 파워 넘치고, 스피드도 있고, 골결정력도 탁월하죠.” 진심으로 조영욱을 응원하는 게 느껴졌다. 신태용호의 모든 선수들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너무 부담을 갖지 않았으면 해요. 물론 그 부분이 어렵겠지만요. 자신 있게, 즐기면서 뛰라고 하고 싶어요. 그러면 결과는 따라올 거예요. 무엇보다 마인드컨트롤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대회 전 결과가 너무 좋아도 문제인 것 같아요. 부족한 부분을 덜 채울 수 있기 때문이죠. 자신감이 자만으로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컨트롤해야 해요. 팀으로서 함께 채워간다면 원하는 결과를 꼭 이뤄낼 거라 봅니다.” .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5-10 11:10:10 | Hit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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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휠라서울오픈 첫 승리 장식[대한테니스협회]
<사진 출처: 대한테니스협회> 서울시청에 입단한 이덕희가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세키구치 슈이치를 맞아 단 1시간만에 승리했다. 이덕희(현대자동차 후원, 서울시청, 142위)는 9일 서울 올림픽공원테니스코트에서 열리는 FILA 서울국제남자챌린저(ATP 챌린저투어/총상금 10만달러+H/5월 6일 ~ 14일/하드코드)에서 세키구치 슈이치(일본, 322위)를 1시간 6분만에 6-0, 6-3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16강에 안착했다. 【FILA서울챌린저 단식 1회전】 ○승 ●패 ○이덕희(서울시청, 현대자동차 후원, 142위) 6-0, 6-3 ●세키구치 슈이치(일본, 322위) [Q] 이덕희는 세키구치 슈이치와 지난 2015년 ITF F2 인도네시아 퓨처스 결승에서 6-1, 3-0 Ret. 상대기권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작년 일본 ITF 퓨처스(F3) 준결승에서도 7-5, 6-3으로 이겼다. 상대전적 2승으로 이덕희가 우위다. 2번째 센터코트 경기에 나선 둘은 1세트부터 에러 없는 스트로크를 구사하며 시작했다. 이덕희는 첫 스타트부터 많은 회전을 이용한 스핀서브로 세키구치의 포핸드를 버겁게 베이스라인 뒤로 보냈다. 40-30 이덕희는 베이스라인에서 세키구치 슈이치에 포핸드를 사이드코스로 몰리게 한 후 3구에서 다운더라인 강타를 치며 가볍게 1-0을 만들었다. 첫 게임부터 이덕희는 첫 서브 확률을 100%로 올렸으나, 더블폴트 1개를 기록했다. 예선부터 올라온 세키구치 슈이치는 몸이 다소 무거워보였다. 그는 두 번째 본인 서브게임 30-30 상황. 이덕희의 날렵한 포핸드를 맞받아치며 경기운영을 지속적인 디펜스로 했으나, 이덕희 단단한 백핸드에 밀리며 0-2 브레이크를 내줬다. 이덕희는 브레이크 득점률 30%(1/3)을 기록했다. 브레이크 기회를 득점으로 살린 이덕희는 본인 두 번째 서브게임에서 포핸드 스트레이트 샷을 패싱하여, 단 한 포인트만 내주고 3-0 격차를 벌렸다. 이덕희는 첫 서브 득점률 100%(4/4)을 유지시켰다. 네 번째 게임 세키구치 슈이치 서브 듀스상황. 이덕희는 에러없는 세키구치 스트로크를 베이스라인 한발 다가가 백핸드 크로스 랠리 후, 5구째 돌아서서 역 크로스 포핸드로 결정지었다. 관중들앞에서 4-0을 만든 이덕희는 포핸드로만 연속 패싱샷을 두 번 성공시켰다. 네 번째 게임 브레이크 득점률은 40%(2/5)로 10% 더 끌어올렸다. 이어 이덕희는 본인서브 게임을 지키고 다음 5-0, 세키구치 서브를 브레이크하며 첫 세트 여섯 게임을 연달아 가져와 29분만에 6-0으로 선취했다. 1세트 이덕희는 총 포인트 득점률 63%(31/49) 31개를 득점했으며, 반면 세이구치는 37%(18/49) 18개만 득점했다. 2세트 화장실을 다녀온 세이쿠치는 빠른 발을 이용한 수비력으로 이덕희의 공격을 차단했다. 그는 첫 트리플 브레이크 포인트로 1-0을 만들었다. 그러나 이덕희는 다시 과감한 선제공격 시동을 걸며 40-15 더블 브레이크 포인트를 가져와 1-1을 만들었다. 세 번째 게임부터 본인서브게임에 집중력을 발휘하며 각각 2-2가 되었다. 이덕희는 다섯 번째 서브게임부터 베이스라인 플레이어답게 언포스드 에러를 유도해 40-15, 마무리 포핸드 스트레이트 위닝 샷으로 3-2를 만들었다. 세키구치 슈이치 첫 서브 리턴 득점률은 60%(3/5)와 세컨드 득점률은 25%(2/8)를 기록했다. 이날 이덕희는 포핸드 다운더라인 패싱샷만 무려 여덟 번을 패싱시켰다. 2세트. 격차를 벌린 승부처는 여덟 번째 세키구치 서브게임에서 이덕희는 자신감 넘치는 포핸드 강속구로 단박에 40-15 더블 브레이크 포인트를 만들었다. 이후 이덕희는 스트로크 연타 및 발리로 매듭을 지으며 5-3 격차를 벌렸다. 이때 이덕희 세컨드 서브 리턴 득점률은 88%(7/8)를 이어간 반면, 세키구치는 세컨드 서브 득점률 13%(1/8)를 기록했다. 이덕희는 아홉 번째 본인 서브게임을 앞뒤 네트대시까지 하는 여유를 보이며 2세트를 36분만에 6-3으로 마무리 지었다. 세키구치의 첫 서브는 다소 낮은 득점률과 확률을 기록했다. 이덕희는 세컨드 서브 득점률 77%(10/13)와 세컨드 서브 리시브는 88%(7/8)로 꾸준한 컨디션임을 증명했다. (중략) . . . 기사 원문 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5-10 10:38:49 | Hit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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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 출발 이덕희, 서울오픈 챌린저 2회전 진출[테니스코리아]
<사진 출처 : 테니스코리아> 서울시청 입단 후 첫 경기를 가진 이덕희(현대자동차 후원, 서울시청, 142위)가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5월 9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서울오픈 챌린저(총상금 10만달러+H) 1회전에서 이덕희가 슈이치 세키구치(일본, 322위)를 1시간 6분만에 6-0 6-3으로 꺾고 대회 2회전에 올랐다. 이날 경기에서 이덕희는 다소 저조한 49%의 첫 서브 성공률을 기록했지만 강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두 번째 서브 득점률을 71%까지 끌어올렸다. 반면 세키구치는 65%의 첫 서브 성공률을 기록했지만 두 번째 서브 득점률은 25%에 그쳤다. 첫 세트 이덕희는 가벼운 몸놀림으로 상대의 첫 번째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기세가 오른 이덕희는 6-0 베이글 스코어로 첫 세트를 끝냈다. 두 번째 세트 세키구치가 이덕희의 첫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반격에 나섰다. 그러나 이덕희는 곧바로 두 번째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동률을 만들었다. 게임 스코어 4-3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 이덕희는 8번째 게임에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상대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5-3의 리드를 잡았다. 이어서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가져오며 이덕희는 6-3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덕희는 “서울시청 입단 후 첫 경기를 이겨서 기분이 좋다. 초반 다소 긴장했지만 강점인 스트로크를 잘 살렸던 점이 주효했던 것 같다. 그리고 상대가 공격보다 수비에 강점이 있는 선수라는 것을 알고 준비해 좋은 결과 있었던 것 같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무라토글루 아카데미에서 체계적인 웨이트 트레이닝을 받았다. 체력과 힘에서 향상됨을 느낀다. 홈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2회전에서도 이기는 경기를 하고싶다”며 다음 경기에 대한 각오를 내비쳤다. 이덕희는 2회전에서 사디오 둠비아(프랑스, 268위)를 6-3 6-2로 꺾고 올라온 5번시드 바섹 포스피실(캐나다, 107위)과 맞붙는다. 포스피실과는 지난해 라쿠텐재팬오픈 예선 1회전에서 만나 7-6(1) 6-7(2) 3-6으로 패한 바 있다. (중략) . . . 기사 원문 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5-10 10:35:13 | Hit 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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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서울 챌린저 1회전 승리! [S&B컴퍼니]
9일 이덕희가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 센터코트에서 백핸드스트로크를 하고있다. <사진=S&B컴퍼니> 이덕희가 서울 챌린저 단식 1라운드에서 승리하며 16강에 안착했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서울시청)는 9일 한국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챌린저(총상금 10만 달러 +H) 단식 1회전에서 세키구치 슈이치(25세 ? 일본 ? 322위)를 최종 세트스코어 2-0(6-0, 6-3)으로 꺾고 16강에 진출 했다. 이 날 경기는 실력차가 확연히 드러난 경기였다. 이덕희는 첫 세트에서 단 한게임도 내주지않고 6-0으로 가볍게 이겼다. 상대의 추격에 2세트 중반까지는 3-3까지 팽팽하게 진행됐지만 이후 내리 3게임을 따내 손쉽게 승리를 따냈다. 이 날 상대 세키구치 슈이치와 이덕희는 이번이 네 번째 맞대결이다. 지난 세차례의 대결은 모두 퓨처스 대회에서 있었다. 지난 2013년 8월 중국 텐진 퓨처스에서의 첫 대결은 이덕희가 0-2로 패했다. 하지만 2015년 4월 인도네시아 테갈 퓨처스와 2016년 3월 일본 고후 퓨처스에서는 두 대회 모두 2-0으로 승리하며 상대전적 2-1로 앞서 있었다. 이 날 맞대결은 챌린저 대회에서는 처음 맞붙는 대결이었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일 끝난 김천 챌린저를 시작으로 서울, 부산으로 이어지는 3주 연속 한국에서 열리는 챌린저 대회 중 두 번째 대회다. 지난 김천 챌린저에서 아쉽게 16강에 그친 이덕희는 이 날 승리로 생애 첫 챌린저 우승에 드라이브를 걸게 됐다. 경기가 끝난 뒤 이덕희는"서울시청 입단 후 첫 경기 승리해서 기쁘다"며 "김천 챌린저에서의 결과는 다소 아쉬웠지만 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해 서울 챌린저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 는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덕희는 11일 바섹 포스피실(26세 ? 캐나다 ? 107위)과 8강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그보다 하루 앞선 10일에는 일본의 소에다 고(32세 ? 144위)와 한조를 이루어 마르코 치우딘리(35세 ? 스위스 ? 188위), 이토 타츠마(28세 ? 일본 ? 179위)조와 8강 진출을 놓고 복식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5-09 15:02:17 | Hit 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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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유망주 이덕희, 서울시청 입단[SBS뉴스]
19살의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가 청각 장애를 딛고 서울시청에 입단해 '억대 연봉'을 받게 됐습니다. 이덕희는 오늘(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서울시청 입단식에 참가했습니다. (중략) 청각 장애 3급인 이덕희는 중학교 1학년 때인 2011년 국제테니스연맹(ITF) 주니어 랭킹에 한국 선수 역대 최연소로 진입했고 2014년에는 역시 국내 최연소로 ITF 퓨처스 대회에서 우승한 유망주입니다. 지난해 7월에는 만 18세 2개월의 나이로 세계 랭킹 200위권 안으로 진입해 정현이 갖고 있던 국내 최연소 200위권 진입 기록(18세 4개월)을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보다 한 단계 아래 등급인 챌린저 대회에서 주로 뛰고 있으며 챌린저 대회 개인 최고 성적은 지난해 9월 대만 대회의 준우승입니다. 현재 세계 랭킹 142위인 이덕희는 입단식에서 "서울시청에 입단해 기쁘고 많이 도와주신 만큼 더 열심히 해서 훌륭한 선수가 되겠다"며 "앞으로 투어 무대로 진출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난주 ATP 투어 BMW오픈 4강까지 오른 정현과 함께 기자회견에 나선 이덕희는 "정현이 형은 따라가고 싶고 배울 점이 많다"며 "나도 그런 무대에서 함께 뛰려는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은 "한국 테니스의 큰 별이 될 이덕희 선수의 입단을 축하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운동에 집중해 좋은 성적을 내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덕희는 오늘 같은 장소에서 개막한 ATP 휠라 서울오픈 국제남자 챌린저대회(총상금 10만 달러)에 출전합니다. . . . 기사 원문 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5-08 16:09:11 | Hit 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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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유망주 이덕희, 서울시청 입단[연합뉴스]
<사진 출처: 연합뉴스>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19·현대자동차 후원)가 청각 장애의 어려움을 딛고 '억대 연봉' 대열에 합류했다. 이덕희는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서울시청 입단식에 참가했다. (중략) 청각 장애 3급인 이덕희는 중학교 1학년 때인 2011년 국제테니스연맹(ITF) 주니어 랭킹에 한국 선수 역대 최연소로 진입했고 2014년에는 역시 국내 최연소로 ITF 퓨처스 대회에서 우승한 유망주다. 지난해 7월에는 만 18세 2개월의 나이로 세계 랭킹 200위권 안으로 진입, 정현이 갖고 있던 국내 최연소 200위권 진입 기록(18세 4개월)을 세우기도 했다. 현재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보다 한 단계 아래 등급인 챌린저 대회에서 주로 뛰고 있으며 챌린저 대회 개인 최고 성적은 지난해 9월 대만 대회의 준우승이다. 현재 세계 랭킹 142위인 이덕희는 이날 입단식에서 "서울시청에 입단해 기쁘고 많이 도와주신 만큼 더 열심히 해서 훌륭한 선수가 되겠다"며 "앞으로 투어 무대로 진출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주 ATP 투어 BMW오픈 4강까지 오른 정현과 함께 기자회견에 나선 이덕희는 "(정)현이 형은 따라가고 싶고 배울 점이 많다"며 "나도 그런 무대에서 함께 뛰려는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은 "한국 테니스의 큰 별이 될 이덕희 선수의 입단을 축하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운동에 집중해 좋은 성적을 내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덕희는 이날 같은 장소에서 개막한 ATP 휠라 서울오픈 국제남자 챌린저대회(총상금 10만 달러)에 출전한다. 9일 1회전을 치르는 이덕희는 "지난주 김천 대회에서도 그렇고 꼭 나를 이기고 올라간 선수가 우승하거나 좋은 성적을 냈다"며 "이번에는 그런 징크스를 깨고 내가 우승에 도전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5-08 16:02:32 | Hit 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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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서울시청 스포츠단 입단[테니스코리아]
<사진 출처: 테니스코리아> 이덕희(현대자동차 후원, 142위)가 서울시청 스포츠단에 입단했다. 5월 8일 서울오픈 챌린저(총상금 10만달러+H)가 열리고 있는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이덕희의 서울시청 스포츠단 입단식이 열렸다. (중략) 이덕희는 "서울시청 스포츠단에 입단해 기쁘다. 많이 도와주신만큼 열심히 해서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면서 "투어무대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서울시 대표로 전국체전에 출전한다면 금메달을 따고 싶다"고 전했다. 청각장애를 겪고 있는 이덕희는 뛰어난 테니스 실력으로 퓨처스에서 10차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세계 테니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고랭킹은 지난 4월에 수립한 130위다. 서울오픈 챌린저에 출전하는 이덕희는 예선통과자와 1회전을 치른다. . . . 기사 원문 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5-08 15:59:49 | Hit 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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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국가대표 이덕희…서울시청에 새 둥지[KBS뉴스]
<사진 출처: KBS뉴스> 청각장애를 딛고 세계적인 주니어 테니스 선수로 성장한 이덕희(19)가 서울시청 소속 선수로 입단한다. 이덕희의 소식에 정통한 테니스계의 한 관계자는 "이덕희가 다음 달 초 서울시청과 정식 입단 계약을 맺는다. 계약 조건은 서울시청 소속 선수 가운데 최고 대우를 받기로 했고 가을에 열리는 전국체전에 서울 대표로 출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덕희의 서울시청 입단은 테니스계에서는 새로운 시도로 평가된다. 이전까지 엘리트 테니스 선수들의 진로는 크게 '고교 졸업-대학 입학-실업팀 입단'으로 이어졌다. 이런 과정에서 선수들은 주니어 때까지 승승장구하다 실업팀 입단을 하면서 이른바 '국내용'으로 머물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왜냐면 지자체나 실업팀으로 입단하면 국내 대회 출전에 집중하게 되면서 해외 투어 도전 자체를 포기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덕희의 경우는 다르다. 서울시청이 국내 대회 출전을 요구한 건 1년에 딱 한 차례 열리는 전국체전이 전부다. 오히려 이덕희는 서울시청에서 제공하는 연봉과 각종 인센티브 등을 투어 출전 비용에 보탤 수 있기 때문에 해외 무대 도전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그동안 이덕희는 현대자동차와 KDB산업은행이라는 국내 대기업의 후원을 받으며 다른 선수들과 달리 투어 비용을 걱정하지 않고 뛰었다. 하지만 산업은행이 최근 기업 내 사정으로 후원을 중단하게 되면서 어려움에 부딪혔다. 그런 가운데 때마침 서울시청 입단이 결정되면서 투어 비용 마련에 한숨 돌렸다는 반응이다. (중략) . . . 기사 원문 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5-08 15:00:50 | Hit 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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