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풀타임, 상승세 꺾인 데브레첸 [S&B컴퍼니]

S&B컴퍼니 소속 축구선수 석현준(26)이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팀을 패배에서 구하지는 못했다. 데브레첸에서 뛰는 석현준은 13일(한국시간) 열린 헝가리 1부리그 메조코베스SE와의 원정 경기에서 90분을 뛰었다. 득점은 실패했다. 데브레첸은 전반 7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다. 후반 34분 추가골까지 허용했다. 후반 38분 만회골을 넣었지만 1-2로 무릎을 꿇었다. 1부리그 잔류 싸움을 벌이고 있는 데브레첸은 지난 2월 석현준이 임대이적한 뒤 상승세를 탔다. 특히 석현준이 선발로 나선 지난 4경기에서 3승 1패를 거두며 강등권(12개 팀 중 11~12위)과의 승점 차를 벌렸다. 석현준도 도움 3개를 기록하고 자책골을 유도하는 등 득점을 도왔다. 하지만 이날 패배로 2연승을 달리던 데브레첸의 기세가 꺾였다. 승점 30점으로 9위에 머무르며 다시 피 말리는 잔류 경쟁을 펼치게 됐다. 11위와의 승점 차는 2점. 데브레첸은 앞으로 7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4-13 03:17:45 | Hit 393

김민우 출전? 수원 무승부 트라우마..이스턴 제물로 깰까 [일간스포츠]

수원 삼성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를 통해 '무승부 트라우마'를 날릴 수 있을까. (중략)그래서 이번 ACL 4차전이 중요하다. K리그 외에 올 시즌 수원이 치른 공식 경기 중 유일하게 승전고를 울린 팀이 이스턴이다. 수원은 지난달 14일 홍콩에서 치른 원정에서 이스턴을 1-0으로 잡아내는 데 성공했다. G조 최약체인 이스턴을 상대로 신승을 거두며 빈축을 사기도 했지만 원정경기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썩 나쁜 결과는 아니었다. 수원은 이스턴전에서 승리하면 16강 진출의 마지노선인 조 2위를 유지할 수 있다.   11일 ACL 4차전에 앞서 공식회견을 가진 서정원(47) 수원 감독은 "이스턴전은 반드시 승리해야 할 경기다. 큰 점수차로 대승을 목표로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반면 찬유엔팅(29) 이스턴 감독은 "더욱 공격적으로 나서겠다"며 고삐를 쥐었다. (중략)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이탈한 김민우(27)의 복귀도 간절하다. 김민우는 상주전을 통해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몸 상태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돼 다음 경기로 출전을 미뤘다. 김민우는 왼쪽 윙백은 물론 오른쪽 포워드와 미드필더를 자유자재로 보는 선수다. '멀티플레이어'이자 팀 내 가장 감이 좋았던 선수가 빠지자 팀 밸런스가 흔들리는 모양새다. 서 감독은 김민우가 빠진 상태에서 상주로 군 입대한 홍철(27)의 활약을 씁쓸한 마음으로 지켜봐야 했다. 서 감독은 "여차하면 김민우도 후반에 내보낼 수 있다"고 했으나, 실제 출전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중략)   .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4-12 15:37:43 | Hit 444

반등 절실한 수원삼성 구세주김민우 기대하라 [스포츠조선]

  '반갑다! 김민우.'올 시즌 초 수원 삼성은 우울했다.때이른 줄부상 악재에 준비했던 스리백은 궤도를 이탈했고, 이와 함께 당연한 듯 성적도 바닥을 맴돌았다.올들어 지금까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1승2무) 포함, 1승6무1패. 좀처럼 반등의 기회를 찾지 못하면서 수원팬들의 원성만 높아진 상태다.팬심이 흉흉하다. 분위기 전환이 절실한 시점,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2017년 ACL G조 4차전 이스턴SC(홍콩)와의 경기다.( 중략) 이 시기에 만나는 G조 최약체인 이스턴SC가 반갑기는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원망스런 상대이기도 하다. 핵심 자원 김민우가 이스턴SC전 때 다쳤기 때문이다. 당시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리던 중 왼쪽 허벅지 근육 파열 부상을 했다. 당초 2∼3주 진단을 받았지만 선수생활을 하면서 처음 경험하는 종류의 부상이어서 재활이 늦어졌다.팀은 물론, 개인적으로도 손실이 컸다. FC서울과의 시즌 개막전(1대1 무)에 데뷔해 데뷔골을 넣으며 새로운 스리백의 핵심임을 입증했지만 3경기 만에 이탈하면서 팀도 크게 흔들렸다.(중략) 김민우는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6, 7차전을 앞두고 2년 만에 A대표팀 부름을 받았지만 부상으로 인해 명단에서 제외돼 두 배의 아픔을 겪었다.1개월간 고통을 겪었던 김민우에게 한 줄기 희망이 비치고 있다. 공교롭게도 부상을 했던 이스턴SC와의 경기에서 복귀를 노린다. 수원 구단에 따르면 김민우는 최근 팀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김민우의 훈련 상황을 지켜 본 수원 관계자는 "몸 상태에 별다른 문제는 없어 보인다. 12일 이스턴SC전 출전 명단에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김민우 한 명이 수원 전력을 좌우할 정도는 아니지만 서정원 감독으로서도 숨통이 트이게 됐다. ACL은 23세 이하 의무 출전 제한을 받지 않기 때문에 멀티 자원 김민우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동계훈련부터 준비한 대로 왼쪽 윙백으로 투입하면 앞선 날개 염기훈의 부담을 덜면서 그의 위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염기훈은 ACL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도움을 기록, 현재 도움 랭킹 1위(3개)다.왼쪽 윙백을 고승범에게 맡기는 대신 김민우를 오른쪽 날개로 끌어올린다면 이 역시 상생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원은 그동안 최전방 조나탄과 박기동을 받쳐 줄 2선에서 활발한 침투력을 보이지 못했다. 이 때문에 자꾸 권창훈이 그리워졌다. '육육이' 다미르는 기량은 좋지만 몸싸움에서 자주 열세를 보이는 한계를 노출했다. 스피드와 과감한 침투력을 가진 김민우가 가세하면 수원 공격력이 약화될 이유는 없다.그렇다고 이스턴SC가 마냥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홍콩 리그에서 2승1무 선두로 수원과는 분위기가 정반대다. 그런 이스턴SC를 상대로 수원이 화끈한 승리를 선사한다면 반등의 발판과 16강행 청신호란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된다.김민우가 '구세주'로 복귀할지 시선을 뗄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4-12 15:36:00 | Hit 452

이덕희, 2주 연속 개인 최고 랭킹 달성! [S&B 컴퍼니]

  <사진출처: ATP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 화면 캡처>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후원)가 4월 10일 ATP가 발표한 단식 세계 랭킹에서 개인 최고 랭킹을 기록했다.   지난 3일 134위에 오르며 최고 랭킹을 갱신한 이후(종전 137위) 1주일 만에 다시 4계단 상승한 130위에 랭크됐다. 2주 연속 개인 최고 랭킹 갱신이다. 이로써 이덕희는 향후 출전하는 대회에서 보다 높은 시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 세계 랭킹 150위권 이내의 선수들 중 가장 어린 선수는 이덕희와 캐스퍼 루드(18세 ? 노르웨이 ? 126위)이다. 두 선수는 만 18세 동갑내기다.   또한 이덕희는 넥스트 젠 ATP 파이널(이하 넥스트 젠) 순위에서도 2계단 오른 10위에 랭크됐다. 넥스트 젠은 올해 처음 신설되는 대회로 연말 기준 21세 이하 선수들 중 상위 8명(랭킹순 7명, 와일드카드 1명)을 선발해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지난 주까 지 이덕희는 12위에 올라있었다.   한편 이덕희는 올시즌 꾸준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랭킹을 연신 갱신하고 있다. 현 추세라면 이덕희가 연내 세계 랭킹 100위 이내 진입과 넥스트젠 출전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을 것으로 전망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4-10 14:19:43 | Hit 445

이덕희, ATP 월드투어 250시리즈 그랑프리 하산2 모로코 오픈 예선 2회전 아쉬운 패배 [S&B컴퍼니]

   이덕희가 9일  ATP 월드투어 250 시리즈 모로코 오픈 단식 예선 2회전 경기 시작 전 상대선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S&B컴퍼니>    이덕희가 ATP 월드투어 250시리즈 그랑프리 하산2 모로코 오픈 예선 2회전에서 아쉽게 패했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후원)는 9일, 한국시간 1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아프리카 모로코 마라케시의 로열 테니스클럽에서 열린 ATP 월드투어 250시리즈 그랑프리 하산2 모로코 오픈(총상금 48만2060 유로) 단식 예선 2회전에서 지안루이지 퀸치(21세 ? 이탈리아 ? 305위)에게 세트스코어 0-2(2-6, 3-6)로 석패했다.   이날 이덕희의 상대는 191cm의 장신이자 예선 1라운드에서 예선 2번 시드를 받은 에브게니 돈스코이(26세 ? 러시아 ? 103위)를 이기고 올라온 강자다.     경기초반 본인의 첫번째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당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인 이덕희는 끝까지 고군분투 했으나 결국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아쉽게 패했다.   이덕희의 월드투어 대회 출전은 이번이 네 번째이다. 2015년 9월 한국 선수 중 역대 최연소(당시 나이 만 17세 3개월)로 ATP 월드투어 250시리즈 선전 오픈에 첫 출전한 이후 지난해 1월 250시리즈 오클랜드 오픈에 참가했고 같은 해 10월에는 500시리즈인 도쿄 오픈에 출전한 바 있다.   한편 이덕희는 한국에서 휴식을 취한 뒤 17일 부터 대만 타이베이 국립 대만대학교 스포츠 센터에서 열리는 대만 타이베이 챌린저(총 상금 12만 5천달러 +H)에 출전할 예정이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4-10 12:55:16 | Hit 440

석현준 4연속 선발, 팀은 짜릿한 역전승 [S&B컴퍼니]

S&B컴퍼니 소속 축구선수 석현준(26)이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골 사냥은 실패했다. 헝가리 1부리그 데브레첸에서 뛰는 석현준은 9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기예르모트SE와의 경기에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후반 25분 교체로 물러났다.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데브레첸은 전반 8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17분 동점골을 넣었고 45분 역전결승골을 터뜨리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2월 데브레첸으로 임대 이적한 석현준은 최근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디오스기요르와의 경기에서는 도움 3개를 기록했고 지난 2일 바사스 부다페스트전에서는 자책골을 유도하는 등 득점을 돕고 있다. 데브레첸 레오넬 폰테스 감독도 꾸준히 석현준을 선발로 내세우며 믿음을 주고 있다. 하지만 석현준은 지난 9월 터키 트라브존스포르에서 골을 넣은 뒤 7개월 동안 공식 경기에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석현준은 이날 동점골을 터뜨린 두산 브코비치가 후반 21분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자 4분 뒤 미드필더 다닐로 세쿨리치와 교체됐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4-09 03:04:10 | Hit 420

이덕희, 그랑프리 하산2 모로코 오픈 예선 2회전 진출 [S&B컴퍼니]

이덕희가 한국시간 9일 모로코 마라케시 로열 테니스클럽에서 열린 ATP 월드투어 250시리즈 모로코 오픈 예선 1회전에서 포핸드 스트로크를 하고 있다 <사진=S&B컴퍼니> 이덕희가 생애 첫 월드 투어 본선 진출을 향해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후원)는 현지시간 8일, 한국시간 9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아프리카 모로코 마라케시의 로열테니스클럽에서 열린 ATP 월드투어 250시리즈 그랑프리 하산2 모로코 오픈(총상금 48만2060 유로) 단식 예선 1회전에서 알렉산더 주빈(25세 ? 러시아 ? 555위)에게 세트스코어 2-0(6-3, 6-1)으로 승리를 거두고 2회전에 진출했다.   이 날 경기는 이덕희의 완승이었다.    첫 세트를 6-3으로 이긴 이덕희는 두 번째 세트에서도 줄곧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결국 이덕희는 단 한게임만 내주는 완벽한 경기운영을 보인 끝에 2세트를 6-1로 이겼다.     경기가 끝난 후 이덕희는"2회전에 진출했다.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해 본선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만일 이덕희가 2회전 경기에서도 이기면 생애 첫 ATP 월드 투어 시리즈 대회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올리게 된다.   ATP 월드 투어 250 시리즈 대회는 최근 이덕희가 집중 출전하고 있는 챌린저 대회보다 등급이 높은 ATP 월드투어 대회 중 하나다. APT 월드 투어는 우승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랭킹 포인트에 따라 각각 250시리즈, 500시리즈, 1000시리즈로 분류된다. ATP 월드투어 대회는 시리즈별로 규모의 차이는 있으나 전 세계 프로 테니스 선수 중 100위권대 이내의 선수만 출전이 가능한 수준 높은 대회다.   이덕희는 올 시즌, 챌린저 대회와 병행해 월드 투어 대회에도 꾸준히 출전, 월드 투어급 선수로 본격 성장할 예정이다.   한편 이덕희는 한국시간 9일 지안루이지 퀸치(21세 ? 이탈리아 ? 305위)와 예선 2회전 경기를 치른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4-09 01:00:35 | Hit 447

이덕희 올해 첫 월드투어 대회 도전 [S&B컴퍼니]

  8일 모로코 오픈 예선 1라운드 경기를 앞둔 이덕희 <사진=S&B 컴퍼니>   - 250시리즈 그랑프리 하산2 모로코 오픈 출전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8세·현대자동차 후원)가 2017년 첫 월드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이덕희는 8일 아프리카 모로코 마라케시의 로얄테니스클럽에서 열리는 ATP 월드투어 250시리즈 그랑프리 하산2 모로코 오픈(총상금 48만2060 유로)에 전격 출전한다. 이 대회는 최근 이덕희가 집중 출전하고 있는 챌린저 대회보다 등급이 높은 ATP 월드투어 대회 중 하나다. APT 월드투어는 우승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랭킹 포인트에 따라 각각 250시리즈, 500시리즈, 1000시리즈로 분류된다.   ATP 월드투어 대회는 시리즈별로 규모의 차이는 있으나 전 세계 프로 테니스 선수 중 100위권대 이내의 선수만 출전이 가능한 수준 높은 대회다. 이번 대회 본선에는 20위대~60위대 선수가 대거 포진했다. 예선 또한 81위 선수를 시작으로 134위의 이덕희까지 포함됐다. 예선은 8일, 본선은 10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대회 본선에는 랭킹 순으로 21명이 자력 진출했고 와일드카드 3명, 예선 통과자 4명을 포함해 총 28명의 선수들이 자 웅을 겨룬다. 이덕희가 포함된 예선 엔트리는 총 14명으로, 토너먼트를 벌여 본선 진출 선수 4명을 가린다. 이덕희는 본선 진출을 위해 상위 랭커들과 양보 없는 승부를 벌이게 된다.   이덕희의 월드투어 대회 출전은 이번이 네 번째이고, 250시리즈는 세 번째 출전이다. 2015년 9월 ATP 월드투어 250시리즈 선전 오픈에 첫 출전한 이후 지난해 1월 250시리즈 오클랜드 오픈에 참가했고 같은 해 10월에는 500시리즈인 도쿄 오픈에 출격했다. 세 차례 모두 본선 진출은 무산됐지만 오클랜드 오픈에서는 예선 결승까지 올라 세계 테니스계를 놀라게 했다.   이덕희의 이번 대회 출전이 시사하는 바는 크다. 이덕희는 2015년 후반기부터 퓨처스 대회 출전 수를 줄이고 챌린저 무대에서 경험을 쌓고 있다. 지난해에는 챌린저 무대에 집중 출전하며 랭킹도 꾸준히 올라 이제는 비록 예선이긴 하지만 월드투어 무대에 자력으로 진출하게 됐다. 이덕희는 아직 만 18세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월드투어 무대를 노크하고 있다. 현재 추세를 유지한다면 올해 안에 예선을 넘어 본선에서 활약하는 이덕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1월 호주 오픈 참가 당시 이덕희는 세레나 윌리엄스 등 세계 톱스타들을 키운 프랑스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와 협약을 맺어 훈련 프로그램 제공 등 지원을 약속받아 성장세에 탄력을 받게 됐다. 또한 올해 신설되는 ‘ATP 넥스트젠 파이널’ 출전이 유력한 선수로 꼽히고 있다. ATP 넥스트젠 파이널은 11월 7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처음 개최되는 대회로, 21세 이하 선수 중 상위 랭커 8명이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8명 중 1명은 와일드카드). 그야말로 차세대 월드 스타들의 ATP 월드투어 파이널 대회다.   8일 모로코 오픈 예선 1라운드 경기를 앞둔 이덕희는 “다시 한 번 투어 대회에 도전하게 돼 각오가 새롭다. 배운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4-07 20:14:19 | Hit 478

이덕희, 소피아 앙티폴리스 16강 아쉬운 패배 [S&B컴퍼니]

  독일 '노스포츠' 매거진에 실릴 인물 사진 촬영 중인 이덕희<좌측>와 '노스포츠'의 토비아스 기자    한국 테니스 희망 이덕희가 기권승으로 프랑스 소피아 앙티폴리스 챌린저 16강에서 석패했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후원)가 5일 프랑스 리비에라에 위치한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에서 열린 프랑스 소피아 앙티폴리스 챌린저(총 상금 6만 4천 유로+H) 단식 16강에서 조셉 코발릭(24 ? 슬로바키아 ? 127위)을 최종 세트스코어 1-2(7-5, 4-6, 4-6)로 아쉽게 역전패했다. 이날 이덕희의 상대인 조셉 코발릭은 지난해 4월 이탈리아 나폴리 챌린저에서 우승 한바 있으며, ATP 월드 투어 대회를 집중 출전 하고 있는 실력자다.   이덕희는 이러한 강자를 상대로 시종일관 날카로운 플레이를 선보이며 첫번째 세트를 선취하는데 성공했으나, 아쉽게 역전패 했다.   비록 경기는 졌지만 이번 소피아 앙티폴리스 챌린저 현장에서는 이덕희를 취재하기 위한 유럽 유력 언론사의 열기가 뜨거웠다.   프랑스 최대 규모의 스포츠 전문 언론사 '르퀴프'에서는 이덕희의 단독 기사를 보도하기위해 일간지 기자 뿐만 아니라 매거진 기자까지 두차례에 걸쳐 파견해하여 인터뷰를 진행했는가 하면,  독일 유력 스포츠 매거진 '노스포츠'에서도 이덕희의 기사를 단독 보도하기위해 직접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에 방문해 이덕희를 밀착 취재 했다.   사실상 이덕희가 프로 테니스 선수로서 월드스타 반열에 올랐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편 이덕희는 8일 모로코 마라케시 로얄 테니스 클럽에서 열리는 ATP월드 투어 250시리즈 마라케시 오픈(총 상금 €482,060) 예선에 출전할 예정이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4-06 10:33:46 | Hit 465

이덕희, 베라자노오픈챌린저 2회전 진출[테니스코리아]

    이덕희(현대자동차 후원, 134위)가 베라자노오픈챌린저(총상금 6만4천유로+H) 2회전(16강)에 올랐다.   4월 4일 프랑스 리비에라에 위치한 무라토글루 테니스아카데미에서 열린 대회 1회전에서 이덕희가 콘스탄트 레스티에네(프랑스, 184위)에게 5-7 7-5 4-2 Ret.으로 승리를 거뒀다.   첫 세트에서 이덕희는 상대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해 앞서나갔지만 5-4에서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지키지 못하는 등 연속 세 게임을 내줘 첫 세트를 내줬다.   두 번째 세트 이덕희와 레스티에네는 서로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5-5상황에서 이덕희는 강력한 스트로크로 상대를 몰아 붙여 실수를 유도하는 등 내리 두 게임을 따 세트올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분위기를 반전시킨 이덕희는 마지막 세트에서 강하게 상대를 몰아붙였다. 게임 스코어 2-2에서 이덕희는 날카로운 스트로크를 앞세워 레스티에네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해 3-2로 리드를 잡았다. 이 게임에서 이덕희의 스트로크를 무리하게 쫓아가다가 왼쪽 발 부상을 입은 레스티에네는 결국 7번째 게임을 앞두고 기권했다.   이덕희는 "나는 클레이 코트에서 경험이 유럽 선수들에 비해 많지 않다. 그래서 오늘 승리가 더 기쁘다"며 “이번 대회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다음 경기도 최선을 다해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덕희는 조셉 코발릭(슬로바키아, 127위)와 2회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두 선수가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 1월 이덕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에서 개최되는 대회다.   이덕희는 지난 31일에 아카데미에 합류해 아카데미 수석코치에게 집중 트레이닝을 받았다. 또한 이 날 경기를 비롯해 매 경기 후에는 아카데미 코치들이 경기를 분석해 보완점을 제시하는 등 다음 경기를 위한 훈련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 . . 기사 원문 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4-05 23:30:20 | Hit 468

[인터뷰] ‘2경기 연속골’ 광주 조주영, 득점과 승리에 목마른 구세주 [스포탈코리아]

  <사진출처: 스포탈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올 시즌 광주FC의 가장 큰 우려는 확실한 공격수 부재다. 그러나 2년차 공격수 조주영(23)의 활약을 보면 그 우려는 어느새 잊혀지고 있다. 광주는 최근 원정 3경기 동안 1무 2패로 고전했다. FC서울과의 원정 3라운드에서 판정 논란이 있었고,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4라운드는 정영총과 이한도의 부상, 여봉훈의 퇴장까지 큰 악재가 겹쳤다.그러나 소득이 없었던 건 아니다. 조주영의 맹활약은 광주의 부활 희망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그는 서울, 제주전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신인인 2016년 2골 3도움으로 미완의 대기에 그쳤지만, 올 시즌 초반 더 성장하며 광주의 신 해결사로 거듭나고 있다.   (중략)   광주는 오는 8일 오후 3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 현대와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5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최근 3경기 무승 탈출과 홈 경기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서울과 제주전 골로 자신감이 붙은 조주영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울산전에서 득점에 성공하면 프로 데뷔 후 최다골과 연속골을 이룰 수 있어 동기부여도 강하다.조주영은 “이번에 이겨야 올라갈 수 있다. 운 좋아서 2경기 연속골이라 하지만 몸 관리하면서 준비해 울산전 대비하겠다. 골을 넣어야 한다는 욕심이 작년보다 커졌다. 팀 승리 중요하지만 찬스가 올 때 해결하려 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4-05 09:14:43 | Hit 422

이덕희, 소피아 앙티폴리스 챌린저 16강 진출! [S&B 컴퍼니]

4일 이덕희가 프랑스 리비에라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에서 열린 프랑스 소피아 앙티폴리스 챌린저 단식 1회전에서백핸드 발리 공격을 하고 있다 <사진 = S&B컴퍼니> 한국 테니스 희망 이덕희가 기권승으로 프랑스 소피아 앙티폴리스 챌린저 16강에 진출했다. 최종 결과는 기권승이지만 사실상 짜릿한 역전승이었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후원)는 4일 프랑스 리비에라에 위치한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에서 열린 프랑스 소피아 앙티폴리스 챌린저(총 상금 6만 4천 유로+H) 단식 1회전에서 콘스탄트 레스티에네(24세 ? 프랑스 ? 184위)에게 최종 세트스코어 2-1(5-7, 7-5, 4-2)로 기권승을 거두고 16강에 진출 했다.   첫번째 세트에서 이덕희는 경기초반 상대방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하는데 성공하며 앞서나갔다. 하지만  5-4 상황에서 상대에게 브레이크를 당하며 동률을 이뤘고, 또한번 브레이크를 허용해 아쉽게 첫 세트를 내줬다. 이어진 두 번째 세트에서도 이덕희와 상대는 서로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하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5-5상황에서 이덕희는 강력한 스트로크로 상대를 몰아 붙이며 실수를 유도했고, 결국 브레이크에 성공해 6-5로 앞서나갔다. 이어 이덕희는 본인의 서브게임을 잘 지켜내며 2세트에서 승리, 역전의 발판을 다지는데 성공했다. 분위기를 반전시킨 이덕희는 마지막 세트에서 강하게 상대를 몰아붙였다. 게임스코어 2-2 상황, 다섯번 째 게임에서 이덕희는 날카로운 스트로크를 앞세워 상대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는데 성공했다. 이 게임에서 상대는 이덕희의 스트로크를 무리하게 쫓아가다가 왼쪽 발에 부상까지 입었다. 결국 상대는 기권을 선언했고 이덕희의 16강 진출이 확정됐다.  경기가 끝난 후 이덕희는 "나는 클레이 코트에서 경험이 유럽선수들에 비해 많지 않다. 그래서 오늘 승리가 더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이번 대회에서 많은 것을 배울수 있을 것 같다. 다음 경기도 최선을 다해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월 이덕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에서 개최되는 대회다. 이덕희는 지난 31일부터 아카데미에 합류에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이덕희는 대회 시작 직전까지 아카데미 소속 수석코치에게 집중 트레이닝을 받았다. 또한 이 날 경기를 비롯해 매라운드 경기 후에는 아카데미 코치들이 경기를 분석해 보완점을 제시하는 등 다음 경기를 위한 훈련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궁극적으로는 이덕희가 테니스 본고장인 유럽 무대를 정복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덕희는 지난 3일 ATP(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에서 발표한 세계 랭킹에서 지난 주 대비 세 계단 상승한 134위에 오르며 개인 최고 랭킹을 달성하기도 했다.(종전 개인 최고 랭킹 135위)  이덕희는 5일 조셉 코발릭(24 ? 슬로바키아 ? 127위)과 16강 경기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7-04-04 23:51:54 | Hit 721

2G 2골… 이젠 기억해야 할 광주 2년차 조주영 [베스트일레븐]

<사진출처: 베스트일레븐> 조주영이 험난한 제주 원정에서 위기에 빠진 광주 FC를 구해냈다. 광주는 2일 오후 3시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4라운드에서 후반 14분 오반석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조주영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제주의 4연승은 아쉽게 저지당했고, 광주는 이번 시즌 유일하게 제주로부터 승점을 따낸 팀으로 기록됐다. 조주영이 위기의 팀을 구출했다. 광주는 후반 14분 오반석에게 다이빙 헤더 선제골을 내주며 0-1로 끌려갔다. 0-0이던 후반 34분 조주영의 발끝이 번뜩였다. 조주영은 김호준 제주 골키퍼가 쳐낸 볼을 리바운드슛으로 마무리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위치 선정에 슛까지 2박자가 맞아 들었다.이로써 조주영은 이번 시즌 자신이 출전한 두 경기에서 모두 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15경기에 출전해 넣은 골을 두 경기 만에 만들었다. 출전 시간 대비 효율은 현재까지 K리그 클래식 최고 수준이다. 조주영은 현대중-금호고-아주대를 졸업해 지난해 광주 FC에 입단했다. 첫 시즌에 남기일 감독의 신임을 받고 교체로 15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간판 공격수인 정조국이 강원 FC로 이적하면서 기회가 늘고 있다. 그리고 그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을 현재까진 보여주고 있다. 광주의 2년 차 조주영은 이제는 K리그 팬이라면 기억해야 할 이름이 아닐까 싶다..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7-04-03 16:01:29 | Hit 226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 선수 고향인 단양 찾아 전지훈련[충청일보]

  <사진 출처: 충청일보>   월드 클래스 테니스 이덕희 선수(19·사진)가 전지훈련을 위해 고향인 단양을 찾았다.충북 단양군에 따르면 이 선수는 지난달 28일부터 사흘간 신한철 코치 등 코칭스태프와 함께 단양정구장 등에서 프랑스 오픈을 대비해 강도높은 훈련을 했다.  그는 선천적 청각장애를 갖고 있지만 지난해 국내 최연소로 세계 랭킹 200위에 진입하는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다.지난 2월 발표한 세계랭킹에서는 성인무대 진출 후 최고 순위인 세계 랭킹 135위에 오르는 등 기량이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미국의 유력지 뉴욕타임스에 청각장애를 가지고도 세계 수준의 선수들과 경쟁하는 테니스 선수로 소개 된 바 있다. 테니스는 무엇보다 소리가 중요하지만 이덕희 선수의 모습만 봐서는 청각장애 3급이라는 사실을 알아챌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갖고 있다. 청각장애 3급은 양쪽 귀의 청력 손실이 각각 80dB 이상으로 일반 대화음(40∼60dB)은 거의 들을 수 없고, 보통 사람이라면 소음으로 느낄 소리만 들을 수 있는 정도다.이 때문에 밝은 눈과 뛰어난 집중력과 함께 거듭되는 맹훈련으로 장애를 극복하며 세계 랭킹 100위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 훈련기간 중에도 네덜란드 현지에서 동행한 기자들이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취재하는 등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끌었다.한편 이번 훈련기간동안 이덕희 선수를 보기 위해 지역주민과 팬들이 정구장에 몰려들자, 그는 주민들과 사진을 찍는 등 팬서비스를 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4-03 08:49:06 | Hit 446

조주영, 2경기 연속골로 광주 구하다[S&B컴퍼니]

광주FC의 프로 2년 차 스트라이커 조주영이 2경기 연속골로 팀을 패배에서 구해내는 맹활약을 펼쳤다. 조주영은 2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와 0-1로 지고 있던 후반 34분 천금 같은 동점골을 넣었다. 제주 골키퍼 김호준이 펀칭한 공이 자기 앞으로 떨어지자 지체하지 않고 오른발 인사이드 슛으로 정확하게 골문을 갈랐다. 지난달 19일 FC서울전에 이은 2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2호 골이다.   덕분에 광주는 후반 21분 여봉훈의 퇴장이라는 악재를 딛고 1-1로 비기며 우승 후보를 상대로 귀중한 승점 1점을 얻어냈다. 순위는 1승 1무 2패로 8위를 기록했다.     조주영은 “서울전에서 역전패해 시즌 첫골의 기쁨보다는 아쉬움이 컸다. 이번 득점으로 더욱 자신감이 생겼다”며 “목표인 두 자릿수 득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주영은 8일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3경기 연속골을 노린다.     한편 같은 팀의 송승민(FW), 김민혁(MF), 최봉진(GK)도 선발 출전해 활발한 플레이로 팀에 기여했다. 특히 올시즌 처음 골문을 맡은 최봉진은 1실점 했지만 막강 화력 제주를 상대로 5개의 유효슈팅을 막아내는 든든함을 보여줬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4-02 21:08:37 | Hit 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