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권한진,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언제나 팀 위해 희생하겠다" [OSEN]

<사진: 제주유나이티드>  [OSEN=이인환 기자]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가 ‘언성 히어로’ 권한진의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축하했다.제주는 지난 27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9라운드 상주상무와의 홈 경기 하프타임에 권한진의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이 날 행사에는 안승희 대표이사를 비롯해 부인 우수형 씨와 딸 권서윤 양이 함께 했다. 안승희 대표이사는 권한진과 가족들에게 100경기를 의미하는 등번호 100이 써진 유니폼과 함께 기념패, 꽃다발을 전달했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4-30 15:07:09 | Hit 553

서울오픈 챌린저 출전 권순우·이덕희 '톱 100을 향하여'[연합뉴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 테니스의 '차세대 주자' 권순우(162위·당진시청)와 이덕희(246위·현대자동차 후원)가 국내에서 열리는 챌린저대회 출전을 앞두고 세계 랭킹 100위 벽 돌파를 향한 각오를 밝혔다.  권순우와 이덕희는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비트로 서울오픈 챌린저대회(총상금 10만 8천320 달러)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중략) 청각장애 3급의 어려움을 딛고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덕희는 "작년 이 대회 1회전에서 탈락했는데 올해는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며 "외국에서 하는 대회는 식사나 잠자리가 아무래도 불편하지만 모처럼 국내 대회라 더 편하게 준비할 수 있다"고 의욕을 내보였다.  챌린저대회 최고 성적이 준우승인 이덕희는 2017년 130위까지 오른 경력이 있다. 최고 랭킹으로 따지면 올해 152위가 개인 기록인 권순우보다 더 높은 순위를 찍었던 선수다.  이덕희는 "이번 서울, 부산, 광주로 이어지는 3개 대회에서 두 번 정도 우승하고 싶다"며 다시 100위대 재진입에 대한 의욕을 숨기지 않았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9-04-29 20:22:19 | Hit 566

[서울오픈 챌린저]권순우와 이덕희의 다짐, "좋은 성적 낼 것" [테니스 코리아]

 <사진 출처 : 테니스 코리아>   권순우(당진시청, 162위)와 이덕희(현대자동차 후원, 246위)가 서울오픈 챌린저(총상금 10만8천20달러+H)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중략) 청각장애를 딛고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덕희는 “오랜만에 국내에서 열린 대회 출전이고 지난해 1회전에서 탈락해 이번에는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면서 “(권)순우 형과 경기를 하게 되면 재미있을 것 같다. 이기고 지는 것보다 형도 잘하고 나도 잘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권순우는 11번시드를 받고 부전승으로 1회전을 통과했다. 2회전 상대는 정홍(한국체대)을 6-1 6-3으로 꺾은 해 이마이 신타로(일본)다. 이덕희는 예선통과자 남지성(세종시청, 364위)과 1회전에서 맞붙는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9-04-29 19:56:27 | Hit 566

2019 서울오픈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 개막! [서울시체육회]

<사진 출처 : 서울시체육회> 4월 29일부터 7일 간20여 개국 100여 명 선수단 참가세계적 테니스 스타 정현의2015 서울오픈 테니스대회 준우승 이후2018 호주오픈테니스대회 4강 진출 성과로국내 선수들의 그랜드슬램 대회진출 발판 자리매김국내 테니스 선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해올해 서울 개최 제100회 전국체전수준 높은 테니스 경기 기대 서울특별시체육회(회장 박원순)가 서울시테니스협회와 공동으로 주관하고 서울시와 문화관광부가 후원하는 ‘2019 서울오픈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가 오는 4월 29일(월)부터 5월 5일(일)까지 7일 간에 걸쳐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중략) 대회 첫 날인 4월 29일(월) 오후 2시에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 미디어실 2층에서 이덕희 선수를 비롯한 마르코스 바그다티스, 권순우, 정윤성 선수가 참석하는 기자회견이 진행돼 대회 소개 및 올해 대회의 포부를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시청 소속 이덕희 선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단식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2019 서울오픈테니스대회 뿐 아니라 올해 서울에서 개최될 제100회 전국체전에도 참가해 서울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9-04-29 14:27:23 | Hit 558

서울오픈 챌린저 테니스 29일 개막…권순우·이덕희 출전[연합뉴스]

남자프로테니스(ATP) 비트로 서울오픈 챌린저대회(총상금 10만 8천320 달러)가 29일부터 5월 5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다.  이 대회를 시작으로 국내에서는 3주 연속 챌린저대회가 펼쳐진다. 챌린저대회는 투어 대회보다 한 단계 낮은 등급으로 주로 세계랭킹 100위에서 300위대 사이 선수들이 출전한다.  서울과 부산, 광주로 이어지는 국내 3주 연속 챌린저대회의 시작인 이번 서울오픈에는 권순우(152위·당진시청), 이덕희(236위·현대자동차 후원), 정윤성(267위·의정부시청) 등 정현(126위·한국체대)의 뒤를 잇는 국내 상위 랭커들이 총출동한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9-04-29 14:25:29 | Hit 715

조영욱, “두 번째 U-20 월드컵, 4강 도전할 터” [스포츠동아]

<사진: 스포츠동아>    조영욱(20·FC서울)은 생애 두 번째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도전을 노리고 있다. 2년 전 국내에서 개최된 U-20 월드컵에 나선 그는 5월 폴란드에서 개막할 또 한 번의 국제 이벤트 초대장을 기다리고 있다.성인 월드컵과 달리 연령 제한이 있는 U-20 월드컵에 두 번 이상 출격하는 상황은 전 세계에서도 흔하지 않다. 물론 조영욱의 위상은 ‘기대주’였던 2017년보다 높아졌다. 프로에서 꾸준히 경험을 쌓으며 나름 인정받고 있는 베테랑(?)에 속한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22일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강화훈련을 시작했는데, 조영욱도 합류해 손발을 맞추고 있다. U-20 태극전사들은 다음달 4일까지 두 차례 연습경기(서울 2군, 수원 삼성)가 포함된 국내 훈련을 한 뒤 5일 사전훈련캠프가 마련된 폴란드 북부 그니에비노로 떠난다. 전지훈련은 최종엔트리(21명)만 참여하며 평가전은 뉴질랜드(11일), 에콰도르(17일)와 잡았다.막내에서 고참으로 변신한 조영욱의 목표는 뚜렷하다. “8강, 내친 김에 4강까지 진출하고 싶다”고 했다. 신태용 감독과 함께 한 2017년은 아쉬운 기억이다. 이승우(헬라스 베로나), 백승호(지로나FC) 등과 큰 꿈을 품었지만 포르투갈에게 패해 16강에서 탈락했다.올해도 쉬운 도전은 아니다. 조별리그부터 각 대륙의 강호들과 맞서야 한다. 포르투갈과 1차전을 시작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2차전), 아르헨티나(3차전)와 차례로 격돌한다. 조 3위에게도 16강 진출 기회가 주어지지만 어디까지나 좋은 성적이 뒷받침돼야 한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4-24 14:42:16 | Hit 600

대구 주장 한희훈 “남은 ACL 2경기 반드시 승리해 16강 이룰 것” [골닷컴]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대구FC의 주장 한희훈이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히로시마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지만 “남은 2경기를 반드시 승리하여 팀의 첫 ACL 16강 진출에 힘을 쏟겠다”는 각오를 밝혔다.대구는 23일 포레스트 아레나에서 열린 ACL F조 4차전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맞대결에서 0-1로 아쉽게 패배했다. 조3위로 내려 앉은 대구는 16강 진출을 위해 남은 2경기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풀타임으로 활약한 대구의 주장 한희훈은 경기 후 “열심히 준비했는데 히로시마도 강했다. 동점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골이 들어가지 않아 많이 아쉽다. 마지막까지 모든 선수들이 공격적으로 도전했다는 것에 의의를 둔다. 아직 2경기가 남았고 결과는 아무도 모른다. 충분히 16강에 올라갈 수 있으며 남은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패배의 아쉬움과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한희훈은 2013년부터 3년간 에히메FC와 도치기SC 등 J리그 디비전 2에서 활약한 바 있다. 일본에서의 경험이 이번 히로시마전에 상대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그는 “히로시마는 항상 1부리그에서 우승을 다투는 팀이었다. 직접 만나보지는 못했지만 일본 선수들이 어떤 플레이를 하는지 알고 있었다. 그런 부분이 감독님이 저를 선발로 내세운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나름 잘 막았는데 세트피스에서 실점해 너무 아쉽다”고 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4-24 14:38:44 | Hit 563

정정용 감독, 조영욱과 그라운드 위 '밀담' 나눈 사연 [스포츠조선]

<사진: 대한축구협회>  "팀 대장이에요."정정용 20세 이하(U-20) 대표팀 감독이 '독해진' 조영욱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정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다음달 폴란드 일대에서 펼쳐지는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 출격한다. 리틀 태극전사들은 지난 22일부터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월드컵 꿈을 향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소집 둘째 날부터 강도 높은 훈련이 이어졌다. 정 감독은 박수와 칭찬으로 선수들을 격려하며 훈련을 진행했다. 선수별 일대일 맞춤 레슨도 빼놓지 않았다. 그 첫 번째 선수는 '에이스' 조영욱이었다. 정 감독은 조영욱을 불러 꽤 긴 시간 대화를 나눴다. 사실상 밀담. 과연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까.경기 뒤 정 감독은 "그냥 '몸 괜찮냐'고 물었다"며 슬그머니 말끝을 내렸다. 그때 훈련을 마친 조영욱이 정 감독 앞을 쓱 지나갔다. 그러자 정 감독이 조영욱을 불러 세웠다. 그러자 조영욱은 마치 짜기라도 한 듯 "감독님께서 몸 상태를 물어보셨다. 우리 힘내서 잘해보자고 독려해 주셨다"며 웃었다. 정 감독은 흡족한 미소를 지어보였다.정 감독이 조영욱을 부른 이유는 단순히 컨디션 점검 때문이 아니었다. 조영욱에게 맏형이자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조한 것. 그는 "조영욱이 분위기를 잘 잡는다. 경험도 가장 많다. 여기서 U-20 대회를 두 번 나간 선수는 없다. A대표팀 손흥민처럼 후배들을 이끌 선수다. 팀의 어머니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조영욱은 이날 '막내' 이강인이 팀에 합류하자 짖궂은 장난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독일에서 오래 생활한 최민수와도 서스럼 없는 모습이었다. 그는 "민수가 독일어를 가르쳐주는데 왠지 장난을 치는 것 같다"며 호호 웃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4-24 14:38:01 | Hit 573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국내파와 일본파 격돌 [파이낸셜뉴스]

 남자 골프 '국내파'와 '일본파'가 격돌한다.오는 25일부터 나흘간 전북 군산의 군산CC(파71·7128야드)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19시즌 두 번째 대회인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총상금 5억원)에서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프로골프(JGTO)투어에서 활동하는 김형성(39·현대자동차), 강경남(36), 김승혁(33·PXG), 장동규(31), 황중곤(27) 등이 출전한다. '일본파'가 대거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 대회가 내달 2일 개막하는 아시안투어 제38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2억원) 전초전 성격을 띠고 있어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9-04-23 15:57:30 | Hit 578

동반 입대 김민혁-송승민 “광주 출신 선임들 믿는다” [축구저널]

<사진: S&B컴퍼니>   22일 나란히 훈련소 입소 새팀 상주서 맹활약 약속[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광주FC 출신 선임이 많아서 빨리 적응할 것 같다.” K리거 7명이 국방 의무를 위해 22일 오후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김민혁(27·전 성남FC)과 송승민(27·전 포항 스틸러스)은 이날 아침 서울에서부터 동행, 연병장으로 함께 걸어갔다. 광주와 포항서 한솥밥을 먹으며 친해진 둘은 윤보상(26) 이찬동(26) 김영빈(28) 등 광주 시절 동료이자 상주 상무 선임과의 재회를 기대했다. 1992년생 동갑내기인 둘은 1월생 송승민이 ‘빠른 생일’이라 8월생 김민혁이 형이라고 부른다. 프로 데뷔도 송승민이 빨랐다. 2014년 광주에 입단했다. 김민혁은 이듬해 FC서울에서 첫발을 뗐다. 2016년 김민혁이 광주로 이적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선배 송승민이 적응을 도왔다. 그해 4월 서울전(1-2)에서 미드필더 김민혁이 공격수 송승민의 골을 어시스트 했다. 2016년 송승민(4골 3도움) 김민혁(3골 8도움) 외에도 득점왕 정조국(20골), 이종민, 윤보상, 이찬동, 여름, 김영빈 등이 활약한 광주는 돌풍을 일으키며 1부리그에 생존했다. 이듬해 광주가 강등되고 김민혁과 송승민은 포항으로 동반 이적, 서로 힘이 됐다.  김민혁이 주전 경쟁에서 밀려 지난해 후반기 K리그2 성남으로 이적했다. 새 둥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1부리그 승격을 이끌고 올시즌도 팀의 에이스로 맹활약했다. 그동안 송승민은 포항에서 주전 자리를 내주며 마음고생을 했다. 김민혁은 힘든 시간을 보낼 때 어깨를 두드려준 형을 챙겼다. 상무도 같이 지원해서 동반 합격했다. 나란히 가족도 함께 논산으로 내려왔다. 김민혁은 “이번에 입대하는 선수 중 승민이형 말고는 친한 사람이 없어서 같이 가자고 했다. 덕분에 마음이 그나마 편하다”고 했다. 어색한 짧은 머리카락을 보고 서로 웃으며 착잡한(?) 마음을 달랬다. 이번에 입대한 선수들은 다음달 28일까지 훈련소에서 지낸 뒤 국군체육부대로 이동해 K리그1 상주 유니폼을 입는다. 송승민과 김민혁은 “광주 시절 같이 뛴 선수들이 군대 선임으로 있어서 잘 도와주리라 믿는다”고 웃으며 “2016년처럼 같이 발을 맞추며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둘은 원 소속팀 팬들에게 “상주에서 열심히 하고 더 발전한 모습으로 돌아가겠다”고 인사를 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4-23 15:26:52 | Hit 697

2년 전 막내 조영욱, 이젠 대표팀 이끄는 ‘군기반장’ [베스트일레븐]

<사진: 대한축구협회>    “아주 분위기도 잘 잡고, 여기 팀 대장이에요.”1999년생 조영욱이 2년 전까지는 막내였지만 이젠 어느덧 후배들을 이끄는 ‘고참급’으로 성장했다. 정정용 감독은 23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펼쳐진 오전 체력 훈련 도중 조영욱의 리더십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분위기도 잘 잡는다. 손흥민처럼 후배들을 이끌 선수다. 팀의 어머니 같다”라고 환하게 웃었다. 조영욱은 2017년 국내에서 개최된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대회에 참가한 적 있고 이제 두 번째 출전을 앞두고 있다. 2019년 대회는 오는 5월 23일부터 폴란드에서 막을 올린다. 2년 전에는 이승우·백승호를 비롯해 송범근 등이 대표팀의 주축이었고 조영욱은 사실상 막내 신분이었다. 소속팀 FC 서울에서도 올해 입단한 수비수 김주성(19) 등을 제외한다면 가정 어린 축이지만 U-20 대표팀에서는 다르다. 조영욱은 때로는 동생들에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고 훈련장 안팎에서 정정용 감독을 보좌하고 있다. 정 감독 역시 “영욱이는 대회 출전 경험이 있다. 두 번 나간 선수가 어디 있겠느냐”라고 환하게 웃으며 조영욱에 힘을 안겨주고 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4-23 14:55:12 | Hit 619

조영욱 전세진 등 정정용호 승선… 이강인 정우영은? [축구저널]

<사진: 대한축구협회>   U-20 월드컵 대비 최종 국내훈련 해외파는 소속팀과 차출 협의 중[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정정용호가 20세 이하(U-20) 월드컵 준비를 위해 모인다.  대한축구협회는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의 소집 명단을 15일 발표했다, 조영욱(FC서울) 전세진(수원 삼성) 엄원상(광주FC) 황태현(안산 그리너스) 등 K리거가 대거 포함된 가운데 이강인(스페인 발렌시아) 정우영(독일 바이에른 뮌헨) 김정민(오스트리아 리퍼링) 등 팬의 큰 관심을 받는 유럽파는 합류 시기를 놓고 축구협회가 선수 소속팀과 협의를 하고 있다.  다음달 24일(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U-20 월드컵을 앞둔 대표팀은 ‘황금 세대’로 불린다. 이미 A대표팀에도 뽑힌 이강인과 김정민을 필두로 분데스리가 명문 소속의 정우영, U-22 대표팀에 월반한 조영욱과 전세진 등 스타플레이어가 많다. 정 감독은 1983년 이후 36년 만의 4강 진출을 목표로 잡았다.  비교적 이름은 덜 알려졌지만 엄원상 황태현 오세훈(아산 무궁화) 이재익(강원FC) 박태준(성남FC) 김주성(FC서울) 등 국내 프로무대에서 가능성을 보인 선수도 많다. 이번 대표팀의 막내 박규현(울산 현대고)은 유일한 고등학생이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정정용호 주력 멤버는 지금껏 발을 맞출 시간이 매우 부족했다. 지난달 스페인 전지훈련 때도 이강인, 김정민, 조영욱, 전세진은 다른 대표팀 일정으로 함께하지 못했다. 월드컵 전 마지막 국내 소집 훈련인 이번에도 일단 이강인, 정우영, 김정민의 이름은 빠졌다.  대표팀은 22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모여 다음달 3일까지 구슬땀을 흘린다. FC서울 2군, 수원 삼성 2군과 연습경기도 있다. 5월 4일 일찌감치 폴란드로 떠나 뉴질랜드, 에콰도르 등과 평가전으로 마지막 담금질을 한다. 한국은 월드컵에서 포르투갈(5월 26일) 남아프리카공화국(5월 29일) 아르헨티나(6월 1일)와 F조리그에서 경쟁한다.  ▲ U-20 대표팀 소집훈련 명단(22명)GK : 박지민(수원 삼성) 이광연(강원FC) 최민수(함부르크SV) DF : 김태현(울산 현대) 박규현(현대고) 박호영 이상준(이상 부산 아이파크) 이규혁(제주 유나이티드) 이재익(강원FC) 이지솔(대전 시티즌) 최준(연세대) 황태현(안산 그리너스)MF : 김주성(FC서울) 고재현(대구FC) 박태준(성남FC) 정호진(고려대)FW : 김세윤(대전 시티즌) 엄원상(광주FC) 오세훈(아산 무궁화) 이동률(제주 유나이티드) 전세진(수원 삼성) 조영욱(FC서울)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4-16 13:27:02 | Hit 610

페시치-조영욱 투톱, 절묘한 호흡 돋보였다 [베스트일레븐]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FC 서울의 투톱 페시치와 조영욱 투톱이 절묘한 호흡을 맞춰가고 있다.서울이 14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7라운드에서 페시치의 멀티골로 강원 FC를 2-1로 꺾었다. 서울은 이번 시즌 주 포메이션인 3-5-2 포메이션으로 수비를 우선 단단히 한 후, 강원의 높은 점유 축구에 공간을 내주지 않는 방식으로 승리했다. 페시치와 조영욱은 서울의 3-5-2 포메이션 투톱으로 선발 출전했다. 최근 최용수 감독의 신임을 받는 조합이다. 페시치의 연계 플레이와 절묘한 공간 침투가, 조영욱의 활동량과 순간 스피드와 괜찮은 합을 보여주고 있다.페시치-조영욱 투톱은 먼저 수비적으로 높은 기여도를 보여줬다. 강원이 볼을 점유하는 경기 방식에 대응해, 전반 중반부터 페시치와 조영욱까지 하프라인 아래에서 대기하며 강원이 공격할 수 있는 공간을 최대한 축소시키는 모습이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4-16 13:26:19 | Hit 561

세징야 기록 끊은 최성근, 수원의 ‘조용한 영웅’ [축구저널]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대구 에이스 틀어막은 수비형 MF 부상 복귀 후 4경기 무패 힘 보태[수원=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K리그 최고 외국인 선수를 꽁꽁 묶었다. 수원 삼성 최성근(28)이 ‘언성 히어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수원이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7라운드에서 대구FC와 0-0으로 비겼다. 홈팀 수원은 승리는 놓쳤지만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골키퍼 노동건이 수차례 선방으로 가장 빛난 가운데 수비형 미드필더 최성근도 3경기 연속 무실점에 힘을 보탰다.  수원의 올시즌 출발은 이보다 나쁠 수 없었다. 개막 3연패로 최하위. 득점은 2골인데 실점은 8골이나 됐다. 새 사령탑 이임생 감독이 주창한 공격축구는 허술한 수비 탓에 날개를 펴지 못했다. 지난달 말 A매치 휴식기 후 완전히 달려졌다. 4경기에서 1골만 내줬다. 최성근의 합류가 큰 힘이다. 부상으로 올시즌 첫 3경기에 결장한 그는 돌아오자마자 수원의 비상을 이끌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중원을 든든하게 지켰다. 이임생 감독은 “최성근이 상대 섀도 스트라이커와 미드필더의 공격 가담을 잘 막아줬다”고 했다. 이날 대구전은 수원과 최성근에게 중요한 시험대였다. 대구 에이스 세징야는 이날 전까지 K리그 7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4골 5도움)로 펄펄 날았다. 특히 올시즌 첫 6경기에서 3골 4도움으로 상대팀들을 울렸다. 이 감독은 최성근에게 ‘세징야가 중앙으로 파고들 때 잘 막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최성근은 중원에서 세징야를 그림자 마크했다. 대신 측면으로 빠질 땐 다른 선수에게 맡겼다. 위치를 잘 지켜야 한다는 이 감독의 지시대로였다. 전반 막판 세징야의 돌파를 막으려다 옐로카드는 받았지만 4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며 무실점을 이끌었다. 세징야의 연속 공격 포인트 기록도 끊겼다.  최성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원의 부주장 역할을 맡았다. 이날도 주장 염기훈이 교체 아웃되자 주장 완장을 건네받아 그라운드에서 동료들을 이끌었다. 수원 홈경기 때 장내아나운서는 최성근을 소개하며 언성 히어로(Unsung hero)라고 표현한다. 수원 무패 행진 뒤엔 조용한 영웅 최성근이 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4-16 12:21:14 | Hit 582

[Field Mag] ‘마지막 홈 경기’ 김민혁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성남FC]

 <사진: 성남FC> [Field Mag=성남] “멋진 모습으로 돌아와 감독님께 보답 하겠습니다” 성남FC(이하 성남)은 13일(토) 오후 4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7라운드 포항스틸러스(이하 포항)와의 경기에서 김민혁과 김정현의 연속골로 2대0 완승을 거뒀다. 성남은 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면서 중위권 안착을 위한 발판을 다졌다. 이 경기에서 가장 눈에 띈 선수는 단연 김민혁이었다. 김민혁은 전반 24분 김소웅의 패스를 받아 멋진 중거리슛으로 포항의 골문을 갈랐다. 골 뿐만 아니라 김민혁은 전 후반 내내 날카로운 패스와 많은 활동량으로 포항의 수비를 휘저었고 후반 38분 페널티킥을 만들어내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4-16 10:00:39 | Hit 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