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8년차' 닐손 주니어, K리그 통산 200경기 대기록 달성 [잡포스트]

<사진: K리그 브라질 인스타그램>   'FC안양 중원의 핵심' 닐손 주니어(32, 브라질)가 K리그 통산(1부,2부 포함) 200경기 출전 대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20일 부산아이파크와 경기서 K리그 통산 200번째 출전 기록을 세움과 동시에 멀티골을 넣으며 팀의 5대 4 승리를 이끌었다. 올해로 한국무대에서 8년차인 닐손 주니어는 잔뼈가 굵은 베테랑이다. 그는 185cm의 큰 키와 압도적인 피지컬로 K리그2 최고의 수비수로 불리고 있다.(중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21-06-28 13:23:01 | Hit 519

맹성웅-닐손 주니어, 안양 '1위'로 이끈 언성 히어로들 [인터풋볼]

<사진: FC안양>   맹성웅(23), 닐손 주니어(32)는 FC안양에서 대체불가한 언성 히어로들이다.  안양은 현재 K리그2에서 가장 분위기가 좋은 팀이다. 시즌 초반 5경기에서 1승 2무 2패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5경기에서 5연승을 따내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승점 20점으로 순위표 가장 높은 곳에 위치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우형 감독은 4월 이달의 감독상까지 받으며 역량을 인정 받았다. 안양 상승세 원동력은 효율적인 축구에 있었다. 많은 골을 넣어주는 확실한 득점원이 없지만 김경중, 모재현, 조나탄 등 다양한 선수들이 득점을 넣어줬다. 적재적소에 터진 득점이 나오면 물샐틈없는 수비진이 상대 공격을 틀어막았다. 이를 통해 안양은 승점을 차곡차곡 쌓았다. K리그2 팀 최다득점 3위(12골), 최소 실점 1위(7실점)에 오른 모습이 안양의 효율성을 보여주는 기록이다.  이 중심에는 맹성웅과 닐손 주니어가 있었다. 우선 맹성웅은 안양 중원의 핵이다. 올 시즌 치른 모든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공수 양면 영향력이 대단하다. 10경기 동안 패스 371개를 기록했는데 후방 패스(90개)보다 전방 패스(148회), 횡패스(133회)가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다시 말해 안양 빌드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고 볼 수 있다.(중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21-05-06 10:36:20 | Hit 535

‘장수 외인’ 닐손 주니어, “처음부터 한국이 마음에 들었다” [베스트일레븐]

<사진: 베스트일레븐>    K리그는 경쟁이 치열한 무대다. 특히 외국인 선수들에게는 무척 험난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리그다. 문화적인 차이도 심한데다, 피지컬적인 격렬함도 동반되기에 컨디션 유지에도 대단히 신경을 써야 한다. 뿐만 아니다. 전술적 측면에서도 외국인 선수들에게 요구하는 바가 크다. 그래서 이 무대에서 롱런하는 외국인 선수는 그리 많지가 않다. K리그에서 오랫동안 뛴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외국인 선수에게는 큰 성공이다.FC 안양에서 뛰고 있는 닐손 주니어은 그런 성공을 맛본 몇 안 되는 외국인 선수다. 2014년 부산 아이파크를 통해 K리그와 첫 인연을 맺은 후 부천 FC와 FC 안양을 거치면서 오랫동안 활약해왔다. 햇수로만 8년이며, 닐손 주니어만큼 오랜 K리그 경력을 가진 선수는 FC 서울의 오스마르 정도를 제외하면 없을 정도다. <베스트 일레븐>은 그 닐손 주니어를 만나 K리그에서 장수하게 된 비결을 물었다.  Q. 정말 오랫동안 한국에서 활약하고 있다. 새 시즌 준비가 잘 되어가고 있는지 궁금하다.“한국에서 여덟 시즌째 뛰고 있는데 당연히 올해도 잘 준비하고 있다. 조금은 다른 방식으로 준비하고 싶은데, 좀 더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보이고 싶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변화를 꾀하겠다는 생각은 아직 없지만, 지금껏 해온 것처럼 다가오는 시즌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 목표다. 멋진 한해가 됐으면 한다.”Q. FC 안양이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기대된다는 팬들이 많다.“새 감독님이 오시면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선수가 더 가세하게 되면 더욱 좋아질 것이다. 멋진 한해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 조금은 팀이 신선해졌다는 느낌도 받아 기대가 크다. 또, 감독님이 공들여 만드실 전술과 포메이션에서 내가 필요로 하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팬들께서도 기대와 인내심을 가져주시고 바라봐주셨으면 좋겠다.”  (중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21-02-09 14:07:49 | Hit 628

서울역에서 '생명' 나눠주는, 브라질에서 온 K리거 [조선일보]

<사진: 조선일보>   브라질 출신 K리그2 안양 선수 닐손주니어매달 사비 들여 노숙인에게 생필품 제공해 지난 9일 오후 5시 30분쯤, 장맛비가 한창 내리는 서울역 문화역서울284(구 서울역사) 앞에 노숙인들이 몰려들었다. 한 줄로 길게 늘어선 행렬 끝엔 묵직한 흰 봉투를 나눠주는 브라질인이 있었다. 바로 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 안양 선수 닐손주니어(31)였다.봉투 안엔 마스크와 라면, 반찬, 생수 등이 가득 담겨 있었다. 모두 닐손주니어가 사비를 들여 구입한 것이었다. 닐손주니어는 이날 봉사자 10여명과 함께 봉투 200개를 노숙인들에게 제공했다. 준비해 온 물품이 동나기까지는 20여분이 걸렸다.  (중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20-08-12 11:35:56 | Hit 713

한국의 노숙자 돕는 브라질에서 온 축구 산타 닐손주니어 [뉴스1]

<사진: FC안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재앙이 6개월 이상 세상을 뒤덮고 있으며 마른 하늘땅 본 적이 언제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매일 비가 와 전국이 수해로 신음하고 있다. 어지간한 이들은 내 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든 상황이다. 그러나 이런 와중에도 주위로 눈을 돌려 자신보다 어려운 이들을 돕는 이들이 분명 있다. 그래서 세상은 돌아간다. 살펴보면, 아직 좋은 사람들이 꽤 많다. K리그2 FC안양 소속의 브라질 출신 수비수 닐손주니어(31)가 펼치는 선행이 보는 이의 가슴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닐손주니어는 한국에서 보낸 시간이 어느덧 7년차에 접어드는 '장수' 외국인 선수다. 지난 2014년 부산아이파크 유니폼을 입고 K리그 무대에 등장한 닐손주니어는 3시즌 뒤인 2017년 부천FC로 이적,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37경기에서 10골을 터뜨리며 맹활약, 부천이 리그 4위에 오르는데 큰 공을 세웠다. 활약상을 인정받아 2019시즌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는 베스트DF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그리고 2020시즌을 앞두고 수비보강이 절실했던 FC안양의 러브콜과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중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20-08-12 11:34:57 | Hit 787

‘공격수부터 센터백까지’ 안양 위해 분투 중인 닐손주니어 [스포츠니어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위기에 빠진 FC안양에서 여러 포지션을 옮겨가며 분투 중인 선수가 있다. 바로 닐손주니어다. 닐손주니어의 소속팀 FC안양은 1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전남드래곤즈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10라운드 홈경기에서 치열한 90분 승부 끝에 0-0 무승부를 거뒀다. 리그 최하위 안양은 이날 전남을 맞아 총공세를 펼쳤지만 세밀함 부족 문제를 드러내며 결국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최악의 위기에 빠진 안양이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창단 후 최고의 성적을 낸 안양은 올 시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팀을 떠난 조규성, 팔라시오스, 알렉스의 대체자로 마우리데스, 아코스티, 닐손주니어 등 화려한 경력의 외국인 선수들을 영입하며 관심을 모았지만 현재까지 보여주고 있는 모습은 낙제점에 가깝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20-07-17 10:45:12 | Hit 715

마우리데스 “안양의 많은 훈련? 필요하다면 세 시간도 할 수 있어” [스포츠니어스]

<사진: 스포츠니어스>  지난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창단 후 최고의 성적을 낸 FC안양은 이번 겨울 많은 선수를 타 팀에 내줬다. 공격 삼각편대(알렉스-조규성-팔라시오스)가 모두 팀을 떠났고 채광훈, 김상원, 구본상 등 핵심 자원들 역시 이탈했다. 하지만 안양은 닐손주니어, 기요소프, 아코스티, 마우리데스 등 외국인 4인방을 영입하며 이들의 빈 자리를 메웠다. 특히 이중에서도 가장 눈길이 쏠리는 선수는 브라질 출신 스트라이커 마우리데스다. 결국 승점을 쌓고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선 골을 넣을 수 있는 해결사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스포츠니어스>는 시즌 개막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지난달 30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마우리데스와 만나 여러 이야기들을 나눠봤다. 반갑다. 드디어 시즌 개막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사실 한국에 처음 왔을 때 컨디션이 거의 0이었다. 브라질에서 휴식을 취한 시간이 길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국에 온 후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 열심히 훈련했다. 경기장에서 100%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지금도 컨디션을 올리고 있다. 이제 절정의 몸 상태에 거의 다 왔다. 준비가 됐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20-05-06 10:35:18 | Hit 721

안양, K리그 잔뼈 굵은 닐손주니어 영입 [OSEN]

<사진: FC안양>   K리그2 FC안양이 브라질 미드필더 닐손주니어를 FA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2009년 브라질 1부 리그팀 나우치코에서 데뷔했던 닐손은 브라질의 아라리피나, 이타바이아나, 메트로폴리타누를 거친 뒤 2013년 일본 J리그 사간 도스를 통해 아시아 무대에 진출했다. 이후 2014년 부산아이파크에 입단하며 K리그와의 인연을 시작한 닐손주니어는 2017 시즌 시작과 함께 부천FC1995에 합류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159경기 18골 5도움.닐손주니어는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수비수를 모두 볼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알려져 있다. 수비적인 위치에서 활약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리그에서만 10골을 몰아칠 정도로 골 결정력 역시 우수한 선수다. 전체적인 수비라인 지휘 능력과 뛰어난 체력을 지닌 닐손주니어의 영입으로 안양의 전력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20-01-10 10:02:25 | Hit 677

안양, 미드필더 닐손주니어 FA로 영입 [스포츠서울]

<사진: FC안양>   FC안양이 브라질 미드필더 닐손주니어(31)를 영입했다.2009년 브라질 1부 리그팀 나우치코에서 데뷔했던 닐손은 2013년 일본 J리그 사간 도스를 통해 아시아 무대에 진출했다. 이후 2014년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했고, 2017년에는 부천FC에 합류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159경기 18골5도움. 닐손주니어는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수비수를 모두 볼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이다. 수비적인 위치에서 활약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리그에서만 10골을 몰아칠 정도로 골 결정력 역시 우수하다. 전체적인 수비라인 지휘 능력과 뛰어난 체력을 지닌 닐손주니어의 영입으로 안양의 전력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20-01-10 10:01:43 | Hit 653

“수비수 맞아?” 9호골 닐손, 부천 승격 희망 살렸다 [축구저널]

부천 최다인 9골을 기록 중인 닐손주니어. /사진 제공 : 프로축구연맹 전남전 프리킥 결승포 1-0 승리 이끌어득점한 경기 6승 2무 1패 ‘영양가 만점’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부천FC1995 ‘복덩이’ 닐손주니어(30·브라질)가 또 한 번 팀을 구했다.  부천이 승격 플레이오프 희망을 살렸다. 19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2 33라운드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1-0으로 꺾었다. 3경기를 남기고 승점 42점을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마지노선 4위 안산 그리너스(승점 47)를 추격했다.  닐손주니어가 주인공이었다. 전반 43분 프리킥 찬스에서 키커로 나서 선제골을 넣었다. 오른발로 감아찬 공이 전남 정재희를 맞고 방향이 바뀌었다. 지난 2일 대전 시티즌전, 5일 FC안양전에 이은 3경기 연속골. 부천은 남은 시간 리드를 지키고 소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닐손주니어의 시즌 9호골. 주로 수비수로 뛰면서도 팀 내 최다 득점자가 됐다. 주전 공격수 말론(8골) 김륜도(6골)보다 뛰어난 성과. 2014년 K리그 무대를 처음 밟은 닐손주니어는 2017년 3골이 개인 최고기록이었으나 올해 전문 공격수 못지않은 결정력을 보이고 있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10-21 15:49:15 | Hit 640

6년차 K리거 닐손주니어 “한국말로 수비 지휘” [축구저널]

닐손주니어가 수원FC전에서 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프로축구연맹 부천 후방 지키는 브라질 선수“팀 승격으로 K리그1 복귀 꿈”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올시즌 최고의 경기였다.” K리그2 부천FC1995가 4강 진입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를 3-0으로 꺾었다. 정규리그 36라운드의 절반을 소화한 가운데 7위 부천(승점 23)은 승격 플레이오프 마지노선 4위 아산 무궁화(이상 승점 28)와 격차를 줄였다. 이날 수원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트린 수비수 닐손주니어는 개인으로도, 팀으로도 가장 만족스러운 승리였다며 기뻐했다. 3년째 부천에서 뛰는 닐손주니어는 그동안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수비수를 오가며 활약했다. 최근에는 붙박이 센터백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송선호 감독은 “닐손은 리베로가 적격인 것 같다. 예측력이 좋아 한 발 미리 움직이고 수비 라인도 잘 잡는다. 임동혁, 김재우 등 다른 수비수에게도 긍정적 영향을 준다”고 했다. 수비는 다른 포지션보다 동료 간 의사소통이 중요하다. 2014년부터 한국에서 뛰는 닐손주니어는 “그라운드에서는 한국어를 쓰기 위해 공부를 했다. ‘간다’ ‘오른쪽’ ‘왼쪽’ ‘괜찮아’ 등이다. 간단한 영어도 섞어서 사용한다. 경기장에서는 언어 문제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송 감독은 “닐손은 평소에도 웬만한 한국말은 거의 다 알아듣는다”고 했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7-12 10:19:13 | Hit 637

'승장' 송선호 감독, "닐손 주니어 수비 기용 성공적" [인터풋볼]

[인터풋볼=부천종합운동장] 윤효용 기자= 서울 이랜드 전을 승리로 장식한 부천FC1995의 송선호 감독이 닐손 주니어를 수비로 기용한 전술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부천FC1995는 24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16라운드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3-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부천은 승점 3점을 따내며 4위 경쟁 희망을 이어갔다. 부천은 이날 선제골에 성공하며 리드를 가져갔다. 그러나 서울 이랜드의 예상치 못한 강한 공격에 수비적으로 경기에 임할 수 밖에 없었다. 지난 광주전 4골이나 실점했기에 더욱 뒷문을 단단하게 할 수 밖에 없었다. 송선호 감독의 선택은 닐손 주니어의 수비 기용이었다. 닐손 주니어는 이날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로 선발 출전했지만 경기장 안에서는 최종 수비수처럼 움직였다. 닐손 주니어는 수비수 역할도 충실히 해내며 서울 이랜드의 공격을 차단했다. 이에 송선호 감독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송선호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지난 부산전과 광주전에 골을 많이 내줬다. 그렇기에 고민이 많았다. 닐손 주니어를 내리기로 결정했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라고 밝혔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6-25 10:10:51 | Hit 589

'무실점 선방' 이영창, "승점 1점 아닌 부천 승리 위해 뛰겠습니다" [OSEN]

<사진: OSEN>    지난 12일 부천 골키퍼 이영창은 온 몸을 날려 아산의 슈팅을 막아냈다. 경기 막판 일방적인 아산의 공세를 잘 막아내며 무승부를 기록한 부천의 일등공신은 바로 골키퍼 이영창이었다. 2015년 충주 입단 후 대전을 거쳐 지난해 부천에 입단한 이영창은 주전으로 발돋움 하지 못했다. 기회를 잡지 못했다. 하지만 부천 송선호 감독의 아픈 손가락이었다. 경기를 마친 뒤 송선호 감독은 "주전 경쟁을 할 능력을 갖춘 선수다. 다만 팀 사정상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을 뿐"이라고 아쉬움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경기를 마친 이영창은 "닐손주니어가 전반전에 퇴장당하고 어쩔 수 없이 수비적으로 나서야 하는 상황이었다. 뒤에서 아무래도 슈팅이 많이 날아오겠다고 생각했는데 앞에 있는 (임)동혁이, (이)인규, (박)건이 형, (문)기한이 형까지 협력해서 골대로 공이 날아오지 않게 도와줬다.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무실점의 공을 동료들에게 돌렸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5-15 13:25:32 | Hit 1193

[K리그2 현장] ‘무실점 선방’ 부천 이영창 “승점 1점으로 만족하면 안 돼" [스포츠니어스]

 <사진: 스포츠니어스> [스포츠니어스 | 부천=홍인택 기자] 팀의 연속 실점 고리를 끊어내고 상대 팀 선수 이한샘의 슈팅을 선방했지만 이영창은 크게 기뻐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부천FC1995는 1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11라운드 아산무궁화의 경기를 0-0으로 마쳤다. 리그에서는 9경기, FA컵까지 포함하면 10경기 만에 무실점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게다가 부천은 전반 40분 닐손주니어가 퇴장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빠진 상황이었다. 수적 열세에도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한 중심에는 팀의 두 번째 골키퍼 이영창이 있었다. 이영창은 부천의 주전 골키퍼 최철원에게 밀려 경기에 자주 출전하지 못했다. 2015년 충주에 입단하고 2017년 대전을 거쳐 2018년 부천으로 왔지만 부천에서 네 번의 출전에 그쳤다. 이영창은 이번 시즌 첫 출전에서 연속 실점의 고리를 끊어내는 역할을 해냈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5-13 13:28:06 | Hit 572

닐손주니어, 부천의 팔색조 수비의 꼭지점 [OSEN]

   <사진: OSEN> [OSEN=부천, 강필주 기자] 닐손주니어(30, 브라질)가 K리그2 부천FC1995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송선호 감독이 이끄는 부천은 지난 10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2라운드 FC안양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40분 터진 수비수 임동혁의 헤더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기사중략) 이날 부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닐손주니어였다. 닐손주니어는 이인규와 임동혁을 양옆에 세운 중앙수비수로, 김영남과 함께 중원에서 볼배급을 맡는 중앙 미드필더로 상황에 따라 변했다.닐손주니어는 사실상 송선호 감독이 구사하는 전술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중앙수비수로는 수비수들의 중심이 돼 안양 공격라인을 번번이 무력화 시켰다. 공을 소유했을 때는 빌드업의 시작점이 되기도 했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3-11 13:29:57 | Hit 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