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 이종민에 이어 베테랑 수비수 김치우 보강 [스포츠조선]

<사진: 부산아이파크>    부산 아이파크가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김치우를 보강했다. 부산 구단은 7일 "FC서울에서 FA(자유계약선수)로 풀린 김치우 영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왼쪽 측면수비와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하는 김치우는 날카로운 킥 능력과 순간적인 스피드, 활동량 등이 장점이다. 2004년 인천에서 데뷔한 김치우는 전남을 거쳐 2008년부터 작년까지 서울의 측면을 지켜왔다. K리그에서 14시즌 동안 325경기를 소화하며 베테랑 측면 수비수로 인정받았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1-07 23:13:18 | Hit 506

부산, FC 서울 출신 김치우 영입 [OSEN]

<사진: 부산아이파크>    부산 아이파크가 '베테랑' 김치우를 영입해 측면 수비를 보강한다.부산은 7일 FC서울에서 FA로 풀린 김치우 영입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왼쪽 측면수비와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하는 김치우는 날카로운 킥 능력과 순간적인 스피드 그리고 그에 걸맞는 활동량이 큰 장점이다. 2004년 인천에서 데뷔한 김치우는 이후 전남을 거쳐 2008년부터 지금까지 서울의 측면을 지켜왔다. K리그에서 14시즌 동안 325경기를 소화한 김치우는 자타공인 K리그 최고의 베테랑 측면 수비수이다.2006년에는 국가대표 승선해 2013년까지 총 28경기의 대표팀 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는 등 수비수이면서도 빼어난 공격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에 함께 영입된 이종민과는 FC서울 시절 좌우 풀백을 함께 보며 호흡을 맞췄던 만큼 부산에게는 최상의 영입이라고 할 수 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1-07 23:11:21 | Hit 469

챌린지행 이종민 “부산서 2번째 승격을” [축구저널]

<사진: 부산아이파크>   “승격 경험이 큰 자산입니다.” 베테랑 측면 수비수 이종민(35)이 부산에서 새출발을 한다. K리그 챌린지(2부) 부산 아이파크는 지난해까지 광주FC에서 활약한 프로 17년차 이종민을 영입했다고 5일 발표했다. 2002년 고졸 신인으로 수원 삼성에 입단한 이종민은 2014년 광주FC 소속으로 클래식(1부) 승격을 이끈 적이 있다. 부산은 지난해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눈물을 흘렸다.  서귀포고 출신 이종민은 수원, 울산 현대, FC서울, 상주 상무, 광주를 거치며 K리그 통산 299경기를 뛰었다. 주로 오른쪽 측면 공격수와 풀백으로 활약하며 18골 29도움을 기록했다. 2005년에는 울산 유니폼을 입고 K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청소년 대표팀을 거쳐 성인 대표팀에도 승선해 A매치 4경기를 뛰었다.  탄탄대로를 걷던 이종민은 2012년 군 전역 후 소속팀(서울-수원)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2014년 챌린지 광주 이적 후 제2의 전성기를 열었다. 승격을 이끈 뒤 클래식에서도 지난 3시즌 동안 74경기(5골 6도움)를 뛰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해도 분투했지만 광주는 클래식 최하위로 강등됐다.  광주와의 계약이 끝나고 부산에 둥지를 튼 이종민은 “지난 4년 간 광주에서 많은 것을 얻었다”며 “명문 부산에서 또 다른 도전을 하게 돼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부산은 클래식에 있어야 하는 팀이다. 챌린지가 어떤 곳인지 잘 알고 있다. 최대한 많은 경기에 나서 승격에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이종민은 올시즌 개막전에 출전하면 통산 3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운다.  오른쪽 풀백 이종민을 데려온 부산은 왼쪽 풀백 김치우(35)의 영입도 앞두고 있다. 이종민과 김치우는 1983년생 동갑내기로, U-20과 U-23 대표팀, 서울과 상주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가깝게 지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1-07 23:10:19 | Hit 475

[오피셜] 부산,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이종민 영입 [스포탈코리아]

<사진출처: 부산아이파크>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베테랑 수비수 이종민을 영입했다. 지난 시즌 광주에서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던 이종민이 승격을 목표로 부산에서 새로운 날개를 펼치게 됐다.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종민은 수원삼성, 울산현대, FC서울 등 명문팀을 두루 거친 이종민은 지난 2014년 광주로 이적해 작년까지 맹활약을 펼쳤다. 2006년에는 대한민국과 가나의 평가전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올해로 17번째 시즌을 맡이 하는 이종민은 프로통산 300경기를 단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1-05 16:15:20 | Hit 474

[오피셜] 부산, 베테랑 수비수 이종민 영입 [스타뉴스]

<사진출처: 부산아이파크> 부산아이파크가 수비 보강에 성공했다.부산은 5일 공식자료를 통해 "베테랑 수비수 이종민을 영입했다"며 "지난 시즌 광주에서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던 이종민이 승격을 목표로 부산에서 새로운 날개를 펼치게 됐다"고 밝혔다.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종민은 수원삼성, 울산현대, FC서울 등 명문팀을 두루 거친 이종민은 지난 2014년 광주로 이적해 작년까지 맹활약을 펼쳤다. 2006년에는 대한민국과 가나의 평가전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올해로 17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이종민은 프로통산 300경기를 단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1-05 16:11:58 | Hit 530

'제2의 박주영' 조영욱 "황선홍 감독 지도 받아 영광" [스포츠한국]

<사진: FC서울>    FC서울에 새롭게 합류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조영욱이 코칭스태프와 선수단과 첫 만남을 가졌다.  (중략)  조영욱에게 2018 시즌의 개인목표에 대해 묻자 “개인 목표보다는 FC서울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면 좋겠다. 그 뒤에 2019 시즌에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뛰어보고 싶다”며 말한 뒤 “신인으로서 팀에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뿐”이라며 성숙한 자세를 보였다.조영욱의 FC서울 합류 소식은 U-23 대표팀의 전지훈련 기간 중에 발표가 됐다. 조영욱은 “마침 대표팀에서 FC서울의 뛰어난 기량을 가진 형들(황현수, 윤승원, 황기욱)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상황이었다”며 말한 뒤 “형들이 많이 축하해줬고 ‘네가 FC서울의 미래다’ 라는 오글거리는 말로 부담을 줬다”라며 선배들의 ‘뜨거운’ 환영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어릴 때부터 각급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췄고 U-20대표팀에서도 함께 했던 (윤)종규와도 절친이다. 함께 플레이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생략) ​​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1-05 16:03:28 | Hit 515

조영욱 ”FC서울 입단은 꿈에 그려온 일” [일간스포츠]

<사진: FC서울>  FC서울에 새롭게 합류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조영욱이 코칭스태프와 선수단과 첫 만남을 가졌다.  지난 2일 FC서울은 ‘제 2의 박주영’으로 성장할 것이 기대되는 조영욱의 영입을 발표했다. U-23 대표팀의 훈련을 마친 조영욱은 4일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뒤, FC서울 선수단이 본격적인 전지훈련에 앞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GS챔피언스파크를 방문해 첫 인사를 나눴다.FC서울의 코칭스태프와 선배, 동료 선수들 모두 반갑게 맞이하며 ‘무서운 막내’를 환영했다. 코칭스태프는 기대감을 표하며 조영욱을 맞이했고 선배 선수들은 ‘중국 가서 잘 하고 오라’며 응원을 보냈다.   (중략)  조영욱에게 2018 시즌의 개인목표에 대해 묻자 “개인 목표보다는 FC서울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면 좋겠다. 그 뒤에 2019 시즌에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뛰어보고 싶다”며 말한 뒤 “신인으로서 팀에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뿐”이라며 성숙한 자세를 보였다. (생략) ​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1-05 16:02:24 | Hit 493

FC서울 유니폼 입은 조영욱 "2019시즌 ACL 뛰고 싶다"[연합뉴스]

<사진제공:FC서울>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프로축구 FC서울에서 K리그에 데뷔하게 되는 조영욱(19)은 "신인으로서 팀에 보탬이 되겠다"며 "2019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뛰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영욱은 지난 4일 FC서울 입단을 위한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후 경기도 구리의 GS챔피언스파크를 찾아 코칭스태프, 선배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조영욱은 "FC서울 입단은 꿈에 그려온 일이어서 영광스럽고 기대가 된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공격수였던 황선홍 감독님께 지도를 받게 되는 것은 나에게는 큰 기회"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고 FC서울은 전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1-05 15:12:09 | Hit 493

佛 언론, "2017년 트루아 최고의 선수는 석현준"[OSEN]

 <사진제공:트루아SNS>  [OSEN=이인환 기자] 석현준이 2017년 구단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프랑스 트루아 지역지 '레스트 이클레어'는 5일(한국시간) "투표를 통해서 석현준이 트루아 2017년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레스트 이클레어의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투표에는 총 769명이 참여했다. 석현준은 20.1%의 득표율로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수비수 크리스토프 에렐(14.9%)와 미드필더 벤자민 니베트(13%)가 그 뒤를 이었다.  석현준은 이적 반 시즌 만에 트루아 최고의 선수로 뽑히는 영광을 누렸다. 그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 소속팀에서 방출 명단에 올라 힘든 시기를 보냈다.  (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1-05 10:21:29 | Hit 484

석현준, 佛 매체 선정 트루아 올해의 선수[골닷컴]

<사진제공:골닷컴>  프랑스 트루아 지역 일간지, 2017년 최우수 선수로 석현준 선정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지난여름 트루아로 이적한 공격수 석현준(26)이 반 시즌 만에 현지 매체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가 됐다. 프랑스 트루아 지역 일간지 '레스트 이클레어'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 2017년 트루아의 최우수 선수 투표 결과 석현준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석현준은 총 769명이 참여한 트루아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득표율 20.1%를 기록하며 수비수 크리스토프 에렐(14.9%), 미드필더 벤자민 니베트(13%), 공격수 사무엘 그란드시르(10.6%)를 제치고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트루아는 지난 시즌 프랑스 2부 리그(리그2) 3위에 오르며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승격에 성공한 팀이다. 석현준은 트루아가 리그1에서 시즌을 시작한 후인 지난 8월 30일 임대 이적으로 팀에 합류했다. 그가 올해의 선수를 두고 경쟁한 니베트는 지난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로리앙을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린 주인공이다. 니베트는 두 차례에 걸쳐 트루아에서 활약하며 총 10년간 팀에 몸담고 있는 베테랑이며 에렐과 그란드시르는 나란히 2016년부터 트루아의 주력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즉, 석현준은 수년간 팀에 몸담아온 동료를 제치고 단 5개월 만에 트루아 올해의 선수가 된 셈이다. (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1-05 10:17:37 | Hit 496

프로축구 부산, FA 수비수 김치우·이종민 동시 영입[연합뉴스]

 <사진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산 아이파크가 최윤겸(55) 감독 취임 후 전력 보강 첫 작품으로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 클래식(1부리그)의 베테랑 수비수 2명을 동시에 영입한다. 최윤겸 부산 감독은 2일 연합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김치우와 이종민 선수와 계약 마무리 단계이며, 두 선수가 내일(3일) 훈련 소집 때 우리 팀에 합류한다"며 영입 소식을 전했다.  (중략)...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왼쪽 풀백인 김치우는 지난 시즌 FC서울에서 뛰고 FA로 풀렸고, 이종민은 광주FC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활약한 후 FA 자격을 얻은 뒤 부산에 합류하게 됐다.  둘은 1983년생 동갑내기로 올해 35세이다. 김치우는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28경기에 출전해 5골을 넣었다. 이종민은 A매치 5경기에 뛰었다. 두 선수의 동시 영입은 지난해 12월 11일 부산 사령탑에 오른 최 감독의 전력 보강 신호탄이다. 지난 시즌 상주 상무와의 승강 플레이오프 패배로 클래식 승격에 실패한 부산은 최 감독에게 팀을 챌린지 최강팀으로 만들기 위한 리빌딩 전권을 줬다.(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1-03 09:26:44 | Hit 574

[단독] 'FA' 김치우, 부산 유니폼 입는다...서울과 작별[스포탈코리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FA 신분인 김치우(34)가 FC서울을 떠나 부산 아이파크에 합류한다. 2일 이적 시장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김치우가 부산 입단을 앞두고 있다.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고, 곧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현재 김치우는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며 연령초과로 보상금 없이 이적 가능하다. 김치우는 2008년 전남 드래곤즈를 떠나 서울에 입단했다. 상무서 병역 의무 이행 후 서울에 돌아왔고,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왼쪽 측면 수비로 베테랑의 품격을 더했다. 2017시즌에는 21경기에 출전해 팀 승리를 도왔다.  (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1-03 09:23:48 | Hit 590

현준-창훈, 프랑스 놀라게 하는데 걸린 시간 5개월[풋볼리스트]

<사진제공:트루아 공식홈페이지캡쳐> [풋볼리스트] 김완주 기자= 석현준(26, 트루아)과 권창훈(24, 디종)은 프랑스 리그앙에서 최고의 전반기를 보냈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괄목할만한 성장이다. '2017/2018 프랑스 리그앙'은 지난 달 21일(한국시간) 19라운드를 끝으로 전반기를 마치고 3주간 휴식기에 들어갔다. 석현준과 권창훈은 시즌 초 받았던 기대를 뛰어 넘는 활약을 펼치고 휴식을 취하며 후반기를 준비하고 있다. 시즌이 시작되기 전까지 두 선수의 활약을 예상한 이는 많지 않았다. 석현준은 직전 시즌 터키와 헝가리에서 뛰며 2골 밖에 넣지 못했다. 원 소속팀 FC포르투에는 석현준의 자리가 없었고 그는 트루아로 다시 임대됐다. 권창훈은 석현준보다 반년 앞선 지난 1월 디종에 입단했지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선발 출전은 2경기에 그쳤고 공격포인트도 없었다. 석현준은 트루아 이적 초반 4경기 모두 교체로 나서며 충분한 기회를 받지 못했다. 팀에 늦게 합류한 탓에 동료들과 손발을 맞출 시간도 부족했고, 장 루이 가르시아 트루아 감독은 지난 시즌 리그두(2부) 득점왕을 차지했던 아다마 니안느를 중용했다.(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1-02 17:06:18 | Hit 659

조영욱 “서울은 꿈꾸던 팀, 고려대 배려에 감사”[축구저널]

<사진제공 : fc서울 페이스북>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관중석에서 FC서울 경기를 보면서 꿈을 키웠다.”  한국축구 최고 유망주 조영욱(19)이 프로 무대 도전에 나선다. K리그 클래식(1부) 명문 FC서울은 지난해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활약한 공격수 조영욱을 영입했다고 2일 발표했다.  현재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 소속으로 제주도에서 훈련 중인 조영욱은 “서울에서 태어나 쭉 학창 시절을 보냈다. 고려대 유니폼을 벗는 것은 아쉽지만 고향팀 FC서울에 입단하게 돼 정말 기쁘다. 프로팀 입단 과정에서 보여준 고려대의 배려에 감사한다”고 했다.   1999년생 조영욱은 초등학생 시절 클럽팀 서대문FC에서 취미로 공을 차기 시작했다. 이후 구산중-언남고-고려대를 거치며 한국축구 차세대 간판 골잡이로 성장했다. 체격(178cm 73kg)은 다소 작은 편이지만 공간 침투와 마무리슛 능력이 탁월한 조영욱은 지난해 U-20 월드컵에서 대표팀 내 최연소임에도 주전으로 활약하며 16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2016년 언남고 졸업반 때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영플레이어’ 상을 받은 조영욱은 그때부터 여러 프로팀의 러브콜을 받았다. 그러나 조영욱은 고려대로 진학해 1년 간 대학 무대를 경험했다. 잦은 대표팀 차출로 소속팀에 집중하기 어려운 여건이었음에도 지난해 11월 U리그 왕중왕전 우승을 이끌었다. 조영욱은 “고려대에서 많은 걸 배웠다. 서동원 감독의 지도 덕에 경기력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성장했다. 학교의 배려 덕분에 대표팀에서도 마음 편하게 뛸 수 있었다”고 했다.    (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1-02 16:58:05 | Hit 626

FC서울,특급 유망주 공격수 조영욱 영입[스포츠동아]

 <사진제공:스포츠 동아>  [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서울이 U-20, U-23 대표팀 출신 조영욱(19)을 영입하며 2018시즌 힘찬 전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FC서울은 대학무대 최고 유망주로 평가 받는 ‘제 2의 박주영’ 조영욱을 영입했다. 조영욱은 더 이상의 말이 필요 없는 대학무대 최고의 공격수이자 차세대 한국축구를 이끌어갈 특급 유망주다.  지난해 치러진 FIFA U-20 월드컵에서 주전 공격수로 맹활약하며 프로무대에서의 가능성을 선보였을 뿐 아니라 지난해 소집된 U-23 대표팀에도 당시 만 18세의 나이로 선발되며 그 잠재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   (중략)  한편, FC서울은 군복무를 마무리하고 이번 달 중순 복귀를 앞두고 있는 신진호와 재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신진호의 복귀와 정현철의 영입 등으로 짜임새 있는 미드필더진 구성과 함께 박동진의 합류로 안정된 수비진을 구축한 FC서울은 이번 조영욱의 가세로 미래를 이끌어 갈 유망주 확보는 물론 팀의 공ㆍ수 전력의 짜임새를 더욱 단단히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현재 U-23 대표팀에 소집되어 있는 조영욱은 휴식기인 4일 메디컬을 실시 할 계획이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1-02 16:54:19 | Hit 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