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최성근 “한 경기 주장 노릇도 힘드네요”[축구저널]

 <사진 = 프로축구연맹>  김은선 대신 완장 찬 가시마전 패배아쉬움 딛고 “K리그 개막전부터 연승” [축구저널 서동영 기자] 수원 삼성 미드필더 최성근(27)의 표정은 어두웠다. 이적 후 처음으로 노란색 완장을 차고 나온 경기라 더 잘하고 싶었는데 씁쓸한 패배를 맛봤기 때문이다.   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일본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H조리그 2차전. 이날 수원의 주장 김은선은 컨디션이 100%가 아니라 선발에서 빠져 벤치에 앉아 있었다. 완장을 대신 찬 선수는 최성근이었다.  지난해 일본 사간 도스에서 수원으로 옮긴 최성근은 올해 부주장을 맡았다. 수원에서 보낸 시간이 1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붙박이 주전에 올해 프로 7년차로 부족한 면은 없다. 평소에도 선후배 간의 가교 역할을 잘해냈다.  하지만 주장은 부주장과 무게감이 다르다. 지난 14일 시드니FC와의 1차전(2-0 승)에 김은선이 아예 결장했지만 최고참 염기훈이 대신 주장을 맡아 부담이 없었다. 이번에도 염기훈이 나왔지만 최성근이 캡틴 노릇을 했다. 언남고 시절 이후 처음 차보는 완장이었다.  최성근은 볼 배급에 치중하며 팀의 공수 균형 유지에 힘쓰던 평소와 달리 직접 공간을 파고들며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5분 강한 압박으로 코너킥을 얻어내기도 했다. 하지만 수원은 전반 8분과 후반 14분 가나자키 무에게 잇달아 골을 내줬다. 최성근은 후반 17분 교체 투입된 김은선에게 완장을 넘겼고 수원은 1-2로 올시즌 첫 패배를 안았다. 프로에서의 첫 캡틴 경험은 씁쓸하게 끝났다.  경기 후 최성근의 목소리에는 힘이 없었다. 그는 “처음 주장을 맡은 경기라 정말 이기고 싶었다. 선제 실점이 아쉽다. 만회할 기회가 있었는데 운이 좋지 않았다. 무엇보다 내가 부족했다. 동료들에게 힘이 되지 못했다”며 자책했다. 이어 “주장이라는 자리가 쉽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실망만 할 순 없다. 수원은 다음달 1일 홈에서 전남을 상대로 K리그1(클래식) 개막전을 치른다. 최성근은 “이제 겨우 올시즌 3경기째다. 이번에 졌다고 팀 분위기가 흐트러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개막전을 시작으로 다시 연승에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2-23 13:13:08 | Hit 495

[SPO in 가고시마] "FC서울 끌고 갈 미래" 주목 받는 조영욱, 롤 모델은 '박주영'[스포티비뉴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가고시마(일본), 이종현 기자] 대학 때부터 지켜본 조영욱(19, FC서울)은 대학리그에서 인기스타였다. 지난해 5월 국내에서 열린 U-20 월드컵부터 최근 중국에서 열린 U-23 챔피언십까지. 연령별 대표 팀에 꾸준히 발탁되면서 차세대 공격수로 관심을 받았다. 언론의 관심에 더해 그의 '살인 보조개'를 보기 위해 U리그 경기가 열리는 효창운동장에 여성 팬들이 모이기도 부지기수. 자칫 '지나친 관심이 어린 조영욱에게 독이 되는 건 아닌가' 걱정했던 것도 사실이다. 다만 복수의 축구 관계자에게 조영욱을 물으면 "미디어에 주목받아 겉멋 든 일부 어린 선수와 다르다. 일단 멘탈이 좋다. 자신이 무엇이 부족한지 알고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고 평했다. 멘탈이 좋고, 성실한 조영욱을 지난 18일, 일본 가고시마 FC서울 전지 훈련장에서 만났다.◆예상보다 이른 프로행, 이유는 '도전' 조영욱은 지난해 고려대학교 소속으로 U리그에 참가했다. 대표 팀 경기에 자주 차출됐던 탓에 소속 팀에서 많은 경기는 뛰지 못했지만, 고려대는 신입생 조영욱에게 '등번호' 10번을 주며 절대적으로 신임했다. 2018시즌 조영욱을 주축으로 팀을 꾸리려 했던 것도 공공연한 사실. 예상과 빠르게 조영욱이 FC서울의 유니폼을 입었다. 서울은 지난 1월 조영욱 영입을 발표했다. (중략)...◆선배들이 기대하는 신입생, '만장일치'로 조영욱 조영욱은 이번 시즌 프로 입단한 신입 중 인지도가 가장 높은 편이다. 대중의 관심이 높지만, 직접 운동해보고 뛰어본 내부 평가가 궁금했다. FC서울 주장 신광훈, 부주장 고요한, 이상호에게 가장 기대되는 신인을 물었고, '만장일치'로 "조영욱"을 말했다. "(조)영욱이 봤을 때 굉장히 저돌적이고 탄력 넘치고, 충분히 K리그에서 통할 수 있다고 봐요. 보니깐 인성도 착한 것 같고. 멘탈도 좋은 거 같아요. 경험만 더 쌓으면 (더 좋은 선수가 되겠죠). 사실 그 나이 때는 경험보다 패기로 하니깐요. 잘할 수 있을 거 같아요."-신광훈 "영욱이에 대한 기대가 크다. 봤을 때도 좋은 선수인 건 분명하고, 힘도 좋고 기술도 좋고. 몇 일 볼을 안 차봤지만, 제일 기대되는 선수 중 한 명인 거 같다. 나이도 어리고(웃음)."-고요한 "조영욱 선수가 아무래도 눈에 들어온다. 20세 월드컵 할 때 처음 봤는데, 실제로 경기해보니 생각보다 되게 기량이 좋은 선수인 거 같다. 앞으로 기대된다. 볼 차는 게 투박할 줄 알았는데, 섬세하고 저돌적이고 파워도 있는 거 같다. 프로에서 경험을 쌓으면 훌륭한 선수가 될 거 같다. "-이상호 (중략)...이제 K리그 개막은 2주가 채 남지 않았다. 조영욱은 "처음으로 성인무대를 시작한다. 그동안 좋은 경험을 많이 해왔고, 그것 때문에 팬분들이 관심이 많은 걸로 안다. 부담은 되지만 좋은 형들과 부딪치면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서 설레인다. 빨리 시합에 나가서 잘하고 싶습니다"며 새 시즌에 대한 각오를 나타냈다. 마침 인터뷰 당시(18일)는 FC서울 선수단 전원에게 휴식이 부여된 날이었다. 신인 조영욱은 휴식날을 어떻게 보낼까. 그는 "휴식날이면 뭐, 웨이트를 할까 생각 중입니다. 할 게 없어서. 웨이트 하고 잠이나 잘까 생각 중이에요. 일본에서 할 게 없어서. 운동선수인데 운동 안 하면 뭐하겠어요"라는 명언(?)을 남기고 떠났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2-22 14:20:22 | Hit 522

[K리그 전훈직캠] 포항 최순호 감독 "송승민 보면 더 브라위너 떠올라"[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  "송승민을 다듬으면 케빈 더 브라위너 같을 겁니다." 최순호(56) 포항스틸러스 감독이 2018시즌 키 플레이어로 송승민(26)을 꼽았다.  최 감독은 2018시즌 준비에 대해 "첫 마디에 전술, 기술보다 체력에 대한 부담이 많고 중요성이 클 것이다고 선수들에게 얘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효율적으로 많이, 빨리 뛰는 것이 승리에 영향을 끼칠 것이다"고 덧붙였다. 최 감독은 새로 합류한 송승민을 핵심 선수로 지목했다. 최 감독은 "송승민에게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송승민이 윙어 역할을 많이 하는데 여러 가지를 생각 중이다. 가끔 우리 팀 선수들을 외국에 좋은 선수들과 비교를 한다"고 설명했다. (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2-22 14:15:22 | Hit 527

[GOAL 현장인터뷰] '부상 복귀' 석현준 "팀을 위해 더 헌신하고 싶다"[골닷컴]

< 사진출처 = 골닷컴 이성모 기자 > [골닷컴, 프랑스 트루아] 이성모 기자 = "제가 보여준 것보다 트루아 홈팬들께서 더 저를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서 그래서 팀을 위해 더 헌신하고 싶고 열심히 뛰고 싶습니다."  석현준이 돌아왔다. 약 34일 만의 복귀. 복귀전 상대가 권창훈이 뛰고 있는 디종이라 더 의미 있었다.  석현준은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트루아에서 열린 트루아 대 디종의 홈경기에서 교체명단으로 시작해 후반 25분 경 교체투입되며 부상 복귀 후 첫 경기를 가졌다.  (중략)...- 한달 조금 넘게 34일 만에 다시 뛰었는데 컨디션은 어떤지요.   "체력적으로나 볼감각도 물론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팀 훈련을 한두번 하고 경기에 나왔기 때문에 감각이 조금 떨어져 있는 상황이지만 앞으로 경기를 나오면서 끌어올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경기에서도 저희 팀이 지지 않았고 저도 복귀한 경기치고는 그래도팀에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할 것 같습니다." - 오늘 '코리안 더비'가 성사되냐마냐가 관심사였는데 결국 성사가 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선수로서 특별히 느끼는 감정이 있는지요?  "그럼요. 제가 느끼는 어려움을 창훈이도 똑같이 느끼고. 만나면 반갑고. 서로 프랑스어를 못하니까요(웃음) 서로 궁금한 것도 물어보고 그런 면에서 좋았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 오늘 현장에 와서 보니까 트루아 홈팬들이 석현준 선수 교체투입될 때나 찬스 때 환호가 대단했습니다. 본인도 홈팬들의 애정을 느끼는지요?  "제가 경기에서 보여준 것보다 홈팬들께서 저를 더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요. 그런 부분 때문에라도 팀을 위해 더 헌신하고 열심히 뛰고 싶습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2-21 10:41:35 | Hit 456

국가대표 김민우, 훈련소 퇴소.. 상주 상무 선수단 합류[S&B 컴퍼니]

김민우가 20일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관 앞에서 거수경례를 하고있다.<사진 = S&B컴퍼니>  국가대표 미드필더 김민우(28세, 상주 상무)가 20일 육군훈련소 생활을 마치고 상주 상무에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김민우는 국군체육부대 상주 상무 선수로 발탁되어 지난 1월 15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대했다. 김민우는 입대 동기들과 함께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충실하게 받았고 이 날 수료식을 끝으로 훈련소 교육과정을 모두 마쳤다.  이 날 논산 육군훈련소 퇴소식에서 가족과 지인 등을 만난 후 다시 부대로 복귀한 김민우는 2019년 10월 14일까지 국군체육부대 상주 상무 축구 선수로 병역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국가대표 미드필더로 왼쪽 측면에서 맹활약한 김민우는 이 날 "생활관 동기들과 재밌게 지냈다. 서로 도와가며 훈련도 열심히 받았다. 음식도 잘 맞았다. 특히 군데리아가 맛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몸 상태는 좋다. 빠른 시간내에 경기감각을 끌어올리는게 중요할 것 같다.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상무에서도 많이 뛰고 기회 창출하는 모습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우의 상주 상무는 오는 3월 4일 창원 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시즌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2-20 17:37:07 | Hit 997

‘골프신동’ 임채리, 필리핀 마닐라 동계전지훈련(포토) [S&B컴퍼니]

  <동계전지훈련 중 새로 교체한 테일러메이드 M2 드라이버를 받고 기뻐하는 임채리의 모습>   S&B컴퍼니의 신규 영입 선수인 ‘골프신동’ 임채리(12세, 상하중)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임채리는 지난 2월 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사우스우드 GC에 2018 시즌을 앞두고 동계전지훈련 둥지를 틀었다.이번 전지훈련에서 임채리는 하루 8시간 이상 강행되는 훈련 일정 속에 샷과 숏게임 능력, 코스 매니지먼트, 그리고 체력훈련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S&B 컴퍼니의 신규 영입 선수인 주니어 골프 선수 임채리는 5살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골프장에 다니며 골프에 흥미를 느꼈다. 어린 시절부터 골프 신동이라고 불리고 있는 임채리는 일송배 한국 주니어 골프 선수권 대회 등 다수의 주니어 대회를 석권한 주니어 유망주이다.뛰어난 운동 신경과 끈기로 입문한지 3개월만에 스윙을 습득하면서 ‘골프 신동’이라는 별명과 함께 유튜브에서 화제를 일으켰으며, KBS ‘결벽대결’을 통해 골프 신동으로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은바 있다. <임채리가 훈련중 무지개 뜬 하늘을 보고 환하게 웃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훈련중 기념사진 아버지와 함께 기념촬영중인 임채리>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2-19 15:59:05 | Hit 592

이덕희, 인도 첸나이 챌린저 마감 [S&B 컴퍼니]

이덕희가 16일 인도 첸나이 SDAT 테니스 스타디움에서 인도 첸나이 챌린저 단식 준결승을 앞두고 훈련에 매진 중이다.   <사진 = S&B 컴퍼니>      이덕희가 첸나이 챌린저 준결승 진출을 끝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덕희(19세•현대자동차)는 16일 인도 첸나이 SDAT 테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첸나이 챌린저(총상금 5만달러+H) 준결승에서 유키 밤브리(25세•인도•112위)에게 0-2(5-7, 2-6)로 졌다.   아쉬운 패배였다.이덕희는 전날 열린 8강에서 앙투안 에스코피에(372위•프랑스)를 2-1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오르면서 생애 첫 챌린저 우승까지도 넘봤으나 결국 이 날 고비를 넘지 못했다. 첫 서브 성공률이 아쉬웠다. 70프로의 첫 서브 성공률을 보인 상대에 반해 이덕희는 55프로에 그쳤다. 첫 서브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으면서 상대에게 주도권을 뺐겼고 힘든 경기 양상으로 이어졌다. 첫 세트는 후반까지 팽팽하게 진행됐다. 하지만 게임포인트 5-5 상황에서 브레이크 위기에 몰렸고 세이브 하는 데 실패해 결국 5-7로 1세트를 먼저 내줬다.2세트에서 이덕희는 추격의 발판 마련을 위해 공격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게임스코어 1-1 상황에서 브레이크를 당하면서 불씨를 살리지 못했다. 결국 이덕희는 2-4 상황에서 또 한번 브레이크를 허용한 끝에 2-6으로 패했다.   이 날 이덕희의 상대 유키 밤브리는 개인 최고 랭킹 88위까지 기록한 바 있는 강자다. 챌린저 우승컵을 여섯 차례나 들어올리기도 했다. 이덕희와의 맞대결은 이번이 두 번째다. 두 선수는 지난 해 6월 영국 서비튼 챌린저 1회전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에도 이덕희가 0-2로 패했다.   경기 뒤 이덕희는 “최선을 다했지만 졌다. 아쉽다”며 “이번 대회를 치르면서 더 많은 발전이 필요함을 느꼈다. 열심히 훈련해서 다시 도전하겠다" 고 말했다. 이번 대회 준결승 진출로 ATP 랭킹 포인트 29점을 확보한 이덕희(현재 206위)는 19일 세계 랭킹에서 190위 안팎으로 오를 전망이다.   한편 이덕희는 19일부터 시작하는 일본 교토 챌린저(총상금 5만달러+H)에 출전하여 다시 한번 챌린저 우승에 도전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2-16 16:43:09 | Hit 540

테니스 이덕희, 첸나이오픈 챌린저 4강 진출[스포츠서울]

이덕희(현대자동차 후원)가 남자프로테니스(ATP) 첸나이오픈 챌린저 4강에 진출했다.  세계 랭킹 206위 이덕희는 15일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3회전에서 랭킹 372위 앙투안 에스코피에(프랑스)를 2-1(6-2 3-6 6-3)로 꺾었다. 지난해 5월 서울오픈 이후 약 9개월 만에 챌린저급 대회 4강에 올라갔다. 챌린저 대회는 랭킹 100~300위 사이 선수들이 출전하는 투어 대회로 투어 대회보다 한 등급 아래다.  이덕희는 4강에서 랭킹 112위인 인도 유키 밤브리와 만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2-15 22:40:47 | Hit 610

이덕희, 첸나이오픈 챌린저 테니스대회 4강 진출[SBS 뉴스]

이덕희가 남자프로테니스(ATP) 첸나이오픈 챌린저 4강에 진출했습니다. 이덕희는 오늘(15일)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3회전에서 프랑스의 앙투안 에스코피에를 2대1로 물리쳤습니다. 이로써 이덕희는 지난해 5월 서울오픈 이후 약 9개월 만에 챌린저급 대회 4강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챌린저 대회는 투어 대회보다 한 등급 아래로 주로 세계 랭킹 100∼300위 사이 선수들이 출전합니다. 청각 장애 3급인 이덕희는 4강에서 홈 코트의 유키 밤브리를 상대합니다. 이덕희와 밤브리의 상대 전적은 지난해 한 차례 만나 밤브리가 2대0으로 이겼습니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2-15 22:38:55 | Hit 624

이덕희, 첸나이오픈 챌린저 테니스대회 4강 진출[MBC 뉴스]

<사진 출처 : MBC 뉴스>  이덕희(206위·현대자동차 후원)가 남자프로테니스(ATP) 첸나이오픈 챌린저(총상금 5만 달러) 4강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15일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3회전에서 앙투안 에스코피에(372위·프랑스)를 2-1(6-2 3-6 6-3)로 물리쳤다. 이로써 이덕희는 지난해 5월 서울오픈 이후 약 9개월 만에 챌린저급 대회 4강에 이름을 올렸다.  챌린저 대회는 투어 대회보다 한 등급 아래로 주로 세계 랭킹 100∼300위 사이 선수들이 출전한다. 청각 장애 3급인 이덕희는 4강에서 홈 코트의 유키 밤브리(112위·인도)를 상대한다. 이덕희와 밤브리의 상대 전적은 지난해 한 차례 만나 밤브리가 2-0(6-3 6-1)으로 이겼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2-15 22:37:24 | Hit 629

이덕희, 첸나이오픈 챌린저 테니스대회 4강 진출[연합뉴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덕희(206위·현대자동차 후원)가 남자프로테니스(ATP) 첸나이오픈 챌린저(총상금 5만 달러) 4강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15일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3회전에서 앙투안 에스코피에(372위·프랑스)를 2-1(6-2 3-6 6-3)로 물리쳤다.  이로써 이덕희는 지난해 5월 서울오픈 이후 약 9개월 만에 챌린저급 대회 4강에 이름을 올렸다.  챌린저 대회는 투어 대회보다 한 등급 아래로 주로 세계 랭킹 100∼300위 사이 선수들이 출전한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2-15 22:35:26 | Hit 539

이덕희 올 시즌 첫 챌린저 준결승 진출! [S&B 컴퍼니]

 이덕희가 15일 인도 첸나이 챌린저 준결승에 진출했더. 이덕희가 경기 중 백핸드 스트로크를 구사하고 있다. <사진=S&B 컴퍼니>  이덕희가 인도 첸나이 챌린저 준결승에 올랐다.    이덕희(19세•현대자동차)는 15일 인도 첸나이 SDAT 테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도 첸나이 챌린저(총상금 5만달러+H) 8강에서 앙투안 이스코피에르(25세•프랑스•372위)를 2-1(6-2, 3-6, 6-3)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이덕희는 올 시즌 챌린저 대회 두 번째 출전 만에 준결승 진출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이덕희는 지난 1월에 방콕 챌린저에 출전한 바 있다. 당시 8강 진출이라는 다소 성에 못미치는성적을 거뒀었다. 하지만 이 날 승리로 이덕희는 약 1개월 만에 다시 출전한 챌린저에서 준결승 진출이라는 기쁨을 맛보게 됐다.    이 날 경기에서 이덕희는 본인의 주특기인 강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첫 세트를 6-2로 가볍게 따냈다. 하지만 두 번째 세트에서는 상대 추격에 밀려 세트올을 허용했다. 중요한 승부처에서 나온 에러와 함께 상대에게 브레이크를 두 번이나 허용한게 2세트를 내준 요인이었다. 하지만 이덕희는 당황하지 않았다. 승부를 긴 랠리 싸움으로 유도하며 백핸드 다운더라인과 포핸드 크로스샷을 적절히 섞어가며 포인트를 쌓아나갔다. 주도권을 잡은 이덕희는 4차례의 브레이크 찬스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3회나 성공시키며 상대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결국 세 번째 세트를 6-3으로 따내 세트스코어 2-1로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경기 뒤 이덕희는 “2세트에서 범실이 많이 나온게 어려운 승부로 이어졌다. 3세트 경기에 들어가면서 이길 수 있다고 스스로 다짐했고 집중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승이 목표다. 컨디션 조절을 잘해서 설 명절에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켜봐달라”며 새해인사와 함께 우승을 향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구정인 16일 열릴 예정인 준결승전은 이번 대회 3번 시드자인 이덕희에게 첫 번째 고비가 될 전망이다. 준결승 상대는 6번 시드자인 야스타카 우치야마(25세•일본•222위)와 2번 시드자인 유키 밤브리(25세•인도•112위) 경기의 승자다. 이덕희가 준결승과 결승전까지 두 번의 고비를 잘 극복하고 설 연휴 기간 생애 첫 챌린저 우승이라는 희소식을 전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2-15 17:31:10 | Hit 647

이덕희, 인도 첸나이 챌린저 8강 진출! [S&B 컴퍼니]

이덕희가 설연휴를 하루 앞두고 인도 첸나이 챌린저 8강 진출이라는 승전보를 전해왔다.       이덕희(19세•현대자동차)는 14일 인도 첸나이 SDAT 테니스 스타디움에서 인도 첸나이 챌린저(총상금 5만달러+H) 2회전에서 샨무감 아비나프 산지에프(19세•인도•1367위)를 2-0(6-2,6-4)으로 가볍게 꺾고 8강에 올랐다.     이덕희가 14일 인도 첸나이 챌린저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은 경기 후 상대 선수와 악수를 나누는 모습 <사진 = S&B 컴퍼니>  이 날 이덕희의 상대는 이번 대회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선수다. 이덕희와 같은 1998년생 (만 19세)의 동갑내기 선수로 전날 1회전에서 러시아의 이반 네델코(31세•러시아•275위)에게 기권승을 거두고 이 날 이덕희와 만났다. 랭킹, 커리어 등 모든 면에서 이덕희가 크게 앞서 있어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고 결과 또한 이덕희의 완승으로 이어졌다.    이 날 경기에서 첫 세트를 6-2로 가볍게 따낸 이덕희는 두 번째 세트에서도 6-4로 이기면서 완승을 거뒀다. 특히 두 번째 세트는 상대의 반격이 거셌다. 하지만 이덕희는 차분히 추격을 따돌렸고 1시간 4분만에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경기 뒤 이덕희는“8강에 올라 기분좋다. 생각한대로 경기가 잘 풀린 것 같다”라고 말하며 "남은 경기도 오늘처럼 차분하게 플레이할 것이다. 우승하고 싶은만큼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대회 3번 시드자로 출전중인 이덕희는 이 날 승리로 지난 1월 태국 방콕 챌린저에 이어 챌린저 2개 대회 연속 8강에 올랐다. 챌린저 생애 첫 우승을 올해 주요 목표로 삼고 있는 이덕희가 설 연휴 기간 덥고 습한 인도에서 승리 소식을 계속 전해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덕희는 앙투안 이스코피에르(25세•프랑스•372위)와 제라드 그라놀러스(29세•스페인•356위) 경기의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2-14 15:00:03 | Hit 1179

이덕희, 인도 첸나이 챌린저 16강 진출![S&B 컴퍼니]

이덕희가 12일 인도 첸나이 SDAT 테니스 스타디움에서 인도 첸나이 챌린저 단식 1회전을 앞두고 훈련에 매진 중이다. <사진 = S&B 컴퍼니>  이덕희가 인도 첸나이 챌린저 16강에 올랐다.       이덕희(19세•현대자동차)는 12일 인도 첸나이 SDAT 테니스 스타디움에서 인도 첸나이 챌린저(총상금 5만달러+H) 1회전에서 엔 비제이 썬더 프라샨스(31세•인도•530위, 이하 엔 프라샨스)를 최종 세트스코어 2-0(6-3, 6-4)으로 격파하고 16강에 진출했다.  이 날 이덕희의 상대 엔 프라샨스는 복식 전문 선수로 복식 랭킹 238위에 올라있다. 단식 경기에서 눈에 띄는 성적은 없지만 복식 전문 선수의 강점인 네트 플레이와 발리에 능해 상대하기 까다로운 선수다. 이덕희는 엔 프라샨스와 지난 해 11월 인도네시아 F8 자카르타 퓨처스 준결승에서 처음 맞대결을 펼쳤었다. 당시 이덕희가 먼저 한 세트를 내준 뒤 역전승을 거뒀고 분위기를 이어나가 그 대회 우승까지 차지한 바 있다.  경기 초반 이덕희는 침착하게 상대를 분석했다. 첫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 당할 위기에 처했으나 차분하게 대응하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1-0 상황에서 상대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한 이덕희는 파죽지세로 스코어를 벌려 나가며 6-3으로 1세트를 마무리 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세트 초반에서 두 선수는 자신의 서브 게임을 지키며 랠리가 이어졌다. 먼저 정적을 깬 것은 이덕희였다. 2-2 상황에서 상대의 서브게임 브레이크에 성공한 이덕희는 강력한 포핸드 스트로크를 앞세워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며 최종 세트스코어 2-0(6-3, 6-4)으로 승리했다.  경기 뒤 이덕희는 "승리해서 기쁘다. 경기 시작 전엔 긴장했지만 내 경기에만 집중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하며 "첫 단추를 잘 꿰었으니 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월 태국 방콕 챌린저에 이은 이덕희의 올시즌 두 번째 챌린저 대회 출전이다. 방콕 챌린저에서 이덕희는 8강에 오른 바 있다. 올 시즌 이덕희는 그랜드슬램 본선 진출과 함께 본인의 생애 첫 챌린저 우승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대회 3번 시드로 출전한 이덕희는 1번 시드 톰슨 조던(23세•호주•103위)과 2번 시드 유키 밤브리(25세•인도•112위)와 함께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이덕희는 이반 네델코(31세•러시아•275위)와 샨무감 아비나프 산지에프(19세•인도•1367위) 경기의 승자와 16강 경기를 펼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2-12 17:49:22 | Hit 633

남자골프국가 대표팀 태국 치앙라이 동계전지훈련 출국[S&B컴퍼니]

2018 새정비한 KGA 남자골프국가대표 선수단이 지난 5일 태국 치앙라이로 출국해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훈련목적은 오는 9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팔렘방에서 열리는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대비하는데에 주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6일 태국 치앙라이 해피시티에서 첫 훈련을 진행한 KGA 남자골프국가대표팀>   올해 국가대표팀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기존 8명의 선수에서 6명의 선수로 축소 됐고, 이어 코치진까지 새롭게 바뀌면서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국가대표팀으로 탈바꿈 했다. 새로 임명된 코치는 코리안투어 투어 프로 출신이자 2008년부터 2013년까지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를 역임한 정행규(46) 코치를 필두로 아시안투어와 국내투어를 병행했던 투어 프로 선수 출신이자 2017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를 역임한 김태훈 코치가 새롭게 국가대표팀에 둥지를 틀었다. 선수로는 2016년부터 국가대표선수로써 활약하고 있는 맏형 장승보(한체대4)를 필두로 기존 멤버인 오승택(한체대2), 김동민(한체대1) 선수와 새롭게 발탁된 최호영(한체대2), 한재민(제주방통고3), 박상하(청주신흥고3)이 2018년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훈련중인 남자골프국가대표 최호영(왼쪽), 김동민(중앙), 박상하 선수>   지난 2016년 4월 현대자동차는 대한골프협회(KGA)와 남자골프 국가대표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금전적인 지원은 물론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쏠라티' 차량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후원 2년차 만에 현대자동차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국내 최대 규모인 제니시스 챔피언십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등 선수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한편 국가대표팀은 오는 28일까지 동계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 예정이며, 이후 4월 25일 부터 제주도 오라 CC에서 열리는 3개국(한국, 일본, 대만) 국가대표 친선경이인 '네이버스 컵'에 출전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2-12 11:32:12 | Hit 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