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점골' 조영욱, 서울의 후반기 반등 '키워드' [인터풋볼]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슈퍼루키' 조영욱이 후반기, 매경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조영욱의 동점골에 힘입어 FC서울은 전남에 2-1 승리를 거뒀고,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FC서울은 17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KEB 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2018 18라운드 홈경기에서 조영욱과 안델손의 연속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월드컵 휴식기 이후 4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서울은 지난 주말, 울산과의 홈경기에서 치열한 난타전 끝에 1-1 무승부를 거뒀다. 때문에 체력소모가 극심했고, 이을용 감독 대행은 부분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체력 안배에 힘쓰는 모습이었다.하지만 서울은 전남에게 일격을 허용했다. 전반 42분, 먼거리에서 허용준이 과감하게 때린 중거리 슈팅이 그대로 골문 구석을 관통하며 전남이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이 종료됐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7-19 10:23:51 | Hit 533

'시즌 3호골' 조영욱, "골 넣고 처음 이겨서 기쁘다" [OSEN]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팀에서 역할이나 책임감이 더욱 커졌다. 아직 부족하지만 서울이란 팀에 민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겠다."서울은 18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K리그1 18라운드 전남과 맞대결서 양한빈과 안델손의 활약을 앞세워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승점 23점으로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만들었다. 반면 패배한 전남은 승점 16점으로 강등 걱정에 시달리게 됐다조영욱은 이날 동점골이자 자신의 3호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그는 "골 넣고 승리한 것은 처음이다. 1호-2호 골 동안 팀이 승리하지 못해서 마음이 아쉬웠다. 드디어 이번에는 승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기쁨을 나타냈다.조영욱은 "전반 내가 득점하지 못해서 상대 역습으로 선제골을 내줬다. 그게 마음에 걸려서 동점골을 터트린 이후 크게 세리머니를 하게 댔다"고 밝혔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7-19 10:21:33 | Hit 558

대범한 조영욱, AG대표팀 탈락 쿨하게 인정 [조이뉴스24]

    "아시안게임 명단을 보니 제가 들어갈 자리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FC서울 신인 공격수 조영욱(19)이 드디어 위닝골을 넣었다. 앞선 두 골은 승리와 인연이 없었지만, 세 번 만에 승리를 부르는 골을 넣었다. 서울은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 KEB하나은행 2018 K리그1 18라운드에서 후반 20분 조영욱의 동점골에 22분 안델손의 역전 결승골로 2-1로 이겼다. 4경기 무패(2승 2무)다.  조영욱은 안델손의 슈팅이 이호승 골키퍼에게 맞고 나온 것을 놓치지 않고 왼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리그 3호골이다. 그는 "3호골을 넣었다. 1, 2호골을 넣은 후에는 팀이 패했다. 골을 넣고 이기고 싶은 마음이 컸다. 홈경기에서 골을 넣고 이겨서 기쁘다"고 말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7-19 10:20:16 | Hit 513

아시안게임 탈락 아쉬움? 자신의 길 가는 조영욱 [골닷컴]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영욱이 녀셕은 걱정할 필요가 없더라고요. 아무 일 없다는 반응이었어요.”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8라운드 홈 경기를 앞둔 FC서울의 이을용 감독대행은 이틀 전 발표된 아시안게임 명단으로 인한 팀의 희비를 전했다. 서울은 지난 2월 AFC U-23 챔피언십부터 최근 월드컵 휴식기 동안 진행된 23세 이하 대표팀 소집훈련까지 많은 선수를 보냈다. 윤승원, 황현수, 황기욱, 윤종규, 김한길, 조영욱 등이 향했지만 최종적으로 아시안게임 명단에 포함된 것은 황현수 혼자였다. 이을용 감독대행은 “팀 일정이 바쁜데 내 입장에서는 잘 된 거다”라며 웃음을 지으면서도 탈락한 선수들도 걱정했다. 미드필더 황기욱은 실망감이 큰 게 눈에 보였다고 전했다. 이을용 감독대행은 “이틀 정도는 실망한 게 표정에 드러나더라. 따로 불러서 면담을 했다. A대표팀이라는 더 큰 목표를 보며 노력하자고 얘기했다”라고 말했다. 정작 99년생의 막내 조영욱은 그런 걱정을 할 필요 없었다는 게 이을용 감독대행의 전언이었다.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으로 훈련에 임하고 생활했다는 것. 그런 조영욱의 멘탈리티가 대단하다며 감탄하는 이을용 감독대행이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7-19 10:19:35 | Hit 488

이덕희,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챌린저 16강 진출 [S&B 컴퍼니]

이덕희가 아스타나 챌린저 1회전에서 완승을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이덕희(20세•현대자동차)는 17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국제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아스타나 챌린저(총상금 12만 5천달러) 1회전에서 사가닷 아얍(23세•카자흐스탄•1600위)를 세트스코어 2-0(6-4, 6-2)으로 가볍게 꺾고 16강에 올랐다. 이덕희의 이 날 상대는 이번 대회에 와일드카드를 받고 출전한 선수다. 이덕희는 첫 세트 시작부터 상대를 몰아붙여 4-0으로 크게 앞서 나갔다. 상대 추격을 잠시 허용하기도 했지만 이덕희는 1, 2세트를 통틀어 한번도 상대에게 리드를 허용하지 않았고 여유있는 플레이 끝에 승리를 가져왔다.이덕희는 지난 2015년부터 매해 이 대회에 출전했다. 첫 출전에서 16강을 기록한 이덕희는 이후 2016년과 2017년 연속으로 8강까지 진출한 바 있다. 이번 대회 6번 시드로 라운드 중반까지 강자와의 대결을 피할 수 있게 된 이덕희는 4강 이상 우승까지 노리고 있다.  경기 뒤 이덕희는 "날씨가 조금 더운 것을 제외하면 컨디션도 좋고 예감도 좋다. 남은 라운드에서도 집중해서 경기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덕희는 19일 신장 191cm의 장신 파벨 코토프(19세•러시아•445위)와 8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하루 앞선 18일에는 이하라 히로야스(27세•일본•378위)와 한 조로 복식 1라운드 경기에 출전한다. 상대는 알레산드로 곤잘레스(29세•콜롬비아•313위)와 벤자민 로크(25세•짐바브웨콜롬비아•313위) 조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7-17 22:14:00 | Hit 880

프로축구2부 성남, 안양 꺾고 선두 탈환…김민혁 결승골 [연합뉴스]

 <사진: 프로축구연맹>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성남FC가 9일 만에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성남은 16일 성남탄천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19라운드 FC안양과 홈 경기에서 전반 27분에 터진 김민혁의 마수걸이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7-17 10:04:44 | Hit 561

[K리그2 STAR] 김민혁, 성남의 새 해결사...2번째 경기서 결승골 [인터풋볼]

 <사진: 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성남] 이현호 기자= 월드컵 휴식기에 성남에 새로 합류한 김민혁이 두 번째 경기 만에 새 팀에 선물을 안겼다. 성남은 김민혁의 골과 함께 안양을 가볍게 이겼다. 남기일 감독이 이끄는 성남FC는 16일 저녁 8시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19라운드서 이적생 김민혁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성남(승점 36점)은 아산 무궁화(승점 35점)을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다. (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7-17 10:03:11 | Hit 491

[SPO 톡] '20살' 조영욱, 부딪히고 깨지며 배우는 K리그 생존기 [SPOTV NEWS]

 <사진: 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조영욱이 바쁘고 치열한 데뷔 시즌을 보내고 있다. 부족한 점을 발견하고 보완하느라 여념이 없다. 조영욱은 1999년 2월 5일생 공격수다. 연령별 대표에서 활약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2016년 대한축구협회가 뽑는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받았고, 2017년 우리나라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고려대를 1년 만 다닌 뒤 FC서울에 입단해 프로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다. 축구에 관심있는 팬이라면 여러 차례 들었을 이름이지만 아직 조영욱은 갈 길이 먼 선수다. 올해 한국 나이로 쳐도 20살. 프로 무대에 첫 발을 내딛은 신인으로 정신없이 뛰고 있다. 조영욱은 14경기에 나서 2골과 1도움을 올리면서 나름대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중략)조영욱은 "천안에 처음 갔을 땐 사이드나 투톱으로 많이 뛰었다. 선수를 로테이션 하다 보니 처진 스트라이커 자리가 비어서 뛰었다. 거기서 잘 되서 기회를 잡게 된다. 이후엔 처진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었다. 골도 넣다 보니 계속 써주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좌충우돌. 부딪히고 깨지며 성장하지만 목표는 확고하다. 조영욱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내려오긴 했지만 공격적으로 움직여서 포인트를 많이 쌓고 싶다. 두 자릿수가 목표다. 또 하나는 팀이 반등의 기회를 잡았는데 꼭 상위권으로 가고 싶다"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7-17 09:54:08 | Hit 974

'반환점 돈' 조영욱, "점수는 60점, 팀내 경쟁이 우선" [인터풋볼]

<사진: 인터풋볼>    신인임에도 주전으로 발돋움해 FC서울의 공격을 이끄는 '활력소' 조영욱이 현재까지의 점수는 60점이다면서 앞으로의 분발을 다짐했다.서울은 15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KEB 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2018 17라운드에서 치열한 공방전 끝에 1-1 무승부를 거뒀다. 조영욱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을 펼쳤다. 월드컵 휴식기 동안 서울은 천안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팀 재정비에 주력했다. 조영욱은 휴식기 이후 치러진 3번의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 대신 전부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했고, 저돌적인 공격 대신 정교한 패스로 팀의 공격을 풀어나가는데 주력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7-16 09:59:38 | Hit 504

[SPO 톡] '수원전 승리 이끈' 권한진 "멀티 골은 동료들과 함께 끝까지 뛴 결과물" [SPOTV NEWS]

 <사진: 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2018 K리그1 15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된 제주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권한진이 기쁨 마음을 표현했다. (중략)권한진은 10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15라운드 베스트 11에도 선정됐다. 권한진은 "후반기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서 기쁘다. 멀티 골은 동료들과 함께 끝까지 열심히 뛴 결과물"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그동안 공격에 가담해 골을 기록했는데 올해는 없었다. 앞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공격 상황에서도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7-10 13:37:00 | Hit 468

김민우가 펑펑 운 날...서정원도, 염기훈도 울었다 [스포탈코리아]

 <사진: 대한축구협회>   김민우(상주 상무)가 펑펑 울었던 날, 멀리서 지켜 본 서정원 감독과 염기훈도 울었다.김민우는 지난달 18일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F조 1차전 스웨덴과 경기 후 하염없이 울었다. 그는 박주호의 부상으로 갑작스럽게 경기에 투입됐다. 꿈에 그리던 월드컵 첫 경기였지만, 악몽은 순식간이었다. 페널티 박스 내에서 파울로 상대에게 페널티킥을 내주는 실수를 범했고, 이 골로 한국은 0-1로 패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김민우는 자리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렸다. 김민우의 눈물은 믹스드존(공동취재구역)에서도 이어졌다. 흐르는 눈물을 참지 못해, 취재진 앞에서 말을 잇지 못했다. "제 판단 착오로 인해 팀에 패배를 안긴 데 대해 선수들한테도, 감독님한테도 상당히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는 말을 어렵게 끝냈다. 김민우의 눈물에 스승 서정원 감독도 가슴 아파했다. 김민우는 지난 시즌 수원에서 활약하며 서정원 감독에게 큰 힘이 된 선수였다.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만난 서 감독은 "우리 팀 소속였기에, 긴장하면서 봤다. 홍철이 나올 때도 그랬다"라며 "김민우가 울 때, 저도 울었다. 그 짐이 얼마나 클지 걱정됐다"라고 말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7-09 09:38:54 | Hit 539

아픈만큼 성숙해진 김민우 "발전된 모습 플레이로 보여드릴것" [스포츠조선]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월드컵 경험 바탕으로 더 자신있는 플레이 보여드리겠다."상주 상무 김민우가 러시아월드컵이 끝난 이후 첫 출전했다.김민우는 8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서 후반 5분 김호남을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이날 선발 출전한 월드컵 멤버 홍 철에 비하면 출전시간이 늦어진 것은 홍 철에 비해 체력이 부족할 것을 감안한 김태완 감독의 배려였다.공교롭게도 김민우가 투입된 뒤 상주는 0-2로 몰려있다가 연속골로 2-2까지 따라붙었다. 경기 종료 직전 극장골을 허용하며 패했지만 군인정신 축구를 제대로 보여준 승부였다.김민우는 러시아월드컵을 다녀온 뒤 자신의 달라진 모습을 소개했다.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를 경험하고 와서 느낀 점은 K리그에서도 자신감있게 뛰고 여유있는 플레이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7-09 09:38:17 | Hit 560

독일도 못 뚫은 조현우, 19세 조영욱이 넘었다 [축구저널]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서울 기대주, 대구전서 골맛 승리 절실한 양팀 2-2 헛심[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월드컵 스타도 꼼짝할 수 없었다. 조영욱(19‧FC서울)이 조현우(27‧대구FC)를 뚫었다. 대구와 서울은 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K리그1 15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약 7주 간 월드컵 휴식기를 보낸 K리그1이 다시 시작하는 날, 두 팀 다 승리가 절실했지만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서울은 9위, 대구는 최하위(12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경기 전 스포트라이트는 조현우에게 쏟아졌다. 대표팀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특히 지난달 27일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이자 지난 월드컵 우승팀 독일과 F조리그 최종전(2-0)에서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주요 외신도 깜짝스타 조현우를 주목했다.  이날 대구스타디움에는 1만2925명 관중이 모였다. 지난 3월 대구 홈 개막전(수원 삼성전) 때 1만3351명 후 최다 관중. 휴식기 전까지 대구 홈 평균 관중은 4017명에 불과했다. 3배 이상 팬이 모인 건 ‘조현우 효과’였다. 서포터스는 ‘대구의 자랑 조현우’라는 펼침막을 들었다. 월드컵에서 270분 간 3골만 내준 조현우가 이날 전반 17분 만에 2골을 허용했다. 서울 루키이자 지난해 20세 이하(U-20) 월드컵 대표팀 공격수 조영욱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11분 러시아월드컵 멤버 고요한의 크로스를 논스톱 슛으로 연결했다. 조현우도 손쓸 수 없는 슛이었다. 서울은 6분 뒤 안델손이 추가골을 넣었다.  대구도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전반 36분 에드가가 만회골을 넣었다. 후반기 합류해 이날 K리그 데뷔전을 치르며 데뷔골을 터트렸다. 대구는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얻었다. 서울 임대생 윤석영이 페널티 지역 안에서 반칙을 했다. 처음엔 그대로 넘어갔지만 비디오 판독(VAR)으로 번복됐다. 키커로 나선 세징야가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전은 골키퍼의 선방이 빛났다. 조현우는 물론 서울 양한빈이 번갈아 결정적 슛을 막았다. 이날 대구가 슈팅 20개(유효슛 12), 서울이 슈팅 10개(유효슛 4)를 때렸다. 팬들은 한여름 밤 시원한 공격축구를 즐겼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7-09 09:36:52 | Hit 567

제주 권한진, ‘골 넣는 수비수’ 부활 알리다 [축구저널]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전 2골 폭발, 2년 만의 세리머니“5골 이상 넣고 팀 최소실점도 이끈다”[축구저널 서동영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의 센터백 권한진(30)이 ‘골 넣는 수비수’의 부활을 알렸다.  권한진은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K리그1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제골과 결승골을 넣어 3-2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22분 권순형의 프리킥을 머리에 정확히 맞춰 골망을 갈랐다. 2-2던 후반 42분에는 행운이 따랐다. 코너킥 상황에서 수원 골키퍼 노동건과 수비수 구자룡이 공중에서 몸을 부딪치는 바람에 놓친 공이 코 앞에 떨어졌다.  권한진은 오랜만에 골맛을 봤다. K리그에서 마지막 득점이 2016년 9월 25일 상주 상무전이다. 거의 2년 만에 득점포를 신고했다. 아무리 수비수라지만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골을 못 넣을 줄은 생각하지 못했다.  사실 그는 공격수 못지않은 득점력을 갖고 있다. 경희대 시절 자주 최전방 공격수로도 나섰다. 2008년 전국체전에서 전주대와의 결승전 멀티골을 포함해 4경기서 8골이나 터뜨리며 우승 주역이 됐다.  대학 졸업 후 2011년 일본으로 건너가 가시와 레이솔, 쇼난 벨마레 등에서 활약하다 2016년 제주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뒤늦게 데뷔했다. 그해 인천과의 개막전에서 골을 넣었고, 모두 5골을 기록하며 골 넣는 수비수로 불렸다. 187cm의 키로 세트 플레이에서 위력을 발휘했다. 지난 시즌도 골소식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됐지만 잠잠했다. 권한진은 “그동안 기회는 있었다. 그런데 어이없게 공을 차 득점에 실패하거나 잘 차면 골키퍼가 기가 막힌 선방을 했다”며 아쉬워했다.   권한진의 이날 멀티골 덕분에 제주는 수원을 제치고 3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또 월드컵 휴식기 후 재개된 리그 첫 경기 승리로 기분 좋게 후반기를 시작했다.  제주 입단 3년차 권한진은 “개인적으로 2016년 5골을 넘는 게 목표”라면서도 “득점도 좋지만 수비수로서 우선 실점을 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수원전도 2골이나 내줘 아쉽다. 제주에 올시즌 K리그 우승과 함께 리그 최소실점 팀이라는 명예를 안기고 싶다”고 밝혔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7-09 09:35:45 | Hit 485

장승보 '아마추어 1위 했어요' [이데일리]

   [전북 군산=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8일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CC(파71,6520미터)에서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최종라운드에서 고석완이 최종합계 9언더파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였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7-09 09:33:46 | Hit 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