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스포츠앤드비즈니스 컴퍼니 제9기 인턴(계약직)사원 2차 서류 합격자 발표

(주)스포츠앤드비즈니스컴퍼니 제9기 인턴(계약직)사원 2차 서류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합격자들께는 개별적으로 면접 안내 사항을 문자로 보내드립니다.  본사에서 면접이 시행 될 예정이며, 면접 시 관련분야 자격증 사본 등 지참하여 방문 하시길 바랍니다. 본사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364길 8-9, 우리빌딩 7층(양재동) 최종합격 발표는 당사 홈페이지 ‘PRELSS RELEASE 카테고리 S&B Issue’ 공지 와 합격자들께는 개별적으로 합격 안내 문자 보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B Issue by 운영자 | Date 2018-07-03 17:13:07 | Hit 446

임채리, KGA 아마추어 대회 메이저 '호심배' 1R 공동 21위[S&B 컴퍼니]

<3일 전남 화순CC에서 열린 제16회 호심배 1라운드 1번홀에서 티샷중인 임채리의 모습>골프신동’ 임채리(13, 상하중1)가 KGA 아마 메이저 대회인 호심배 여자부 1라운드에서 공동 21위에 오르며 이번 대회 선전을 예고 했다.임채리는 3일 전남 화순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제16회 호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여자부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기록해 합계 2언더파 70타로 공동 21위를 기록했다. 이날 임채리는 전반홀에서 보기 없이 2번(파5), 8번(파5)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빠르게 타수를 줄여 나갔다. 이어진 후반 첫 홀인 10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임채리는 14번홀(파3)에서 티샷 실수로 인해 보기를 범하면서 대회 첫날 합계 2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경기를 마친 임채리는 “처음 출전한 호심배 대회 출발이 나쁘지 않다. 오늘 아쉬운 부분도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잘 마친거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내일 있을 2라운드에선 더 좋은 플레이를 선보여 리더보드 상위권으로 올라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주니어 골프 선수 임채리는 5살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골프장에 다니며 골프에 흥미를 느꼈다. 어린 시절부터 골프 신동이라고 불리고 있는 임채리는 일송배 한국 주니어 골프 선수권 대회 등 다수의 주니어 대회를 석권했고, 지난 6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이 달린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최연소로 출전해 공동 2위를 기록하며 골프 관계자들에 주목을 받았다.뛰어난 운동 신경과 끈기로 입문한지 3개월만에 스윙을 습득하면서 ‘골프 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높은 집중력으로 안정된 스윙 궤도와 정확한 타점이 장점이다.골프에 대한 열정과 목표의식이 뛰어난 임채리는 어린나이부터 돋보이는 골프 실력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유망주다.총 92명이 출전한 본 대회 여자부에서 중학교 1학년인 임채리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이다.국내 아마추어 4대 메이저대회로 꼽히는 이 대회는 광주대 설립자인 고(故) 호심 김인곤 박사가 광주대 무역학과 동문인 최경주의 PGA투어 우승과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03년 창설했다.국내•외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김경태•김비오 선수, 김세영•김효주•최나연•박결•최혜진•이정민•배선우를 배출하는 등 오랜 기간 골프 유망주 육성에 앞장서왔다.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와 상비군 등 국내 상위 랭커 선수 200여명(여자부 92명 출전)이 출전해 남녀부 우승컵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한편 4일 열리는 대회 2라운드에서 임채리는 오전 8시 30분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7-03 15:26:59 | Hit 478

'긍정 막내' 조영욱의 주문 "난 나를 믿는다!" [스포츠조선]

<사진: 스포츠조선>    "글쎄요, 솔직히 말하면 아직 정신이 없어요."FC서울의 막내 조영욱(19), 테이블 위에 놓여 있던 물 한 잔을 벌컥벌컥 마신 뒤에야 '헤헤' 웃으며 머리를 긁적인다. "제가 프로 하계 전지훈련은 처음이거든요. 아, 그리고 시차적응을 못했어요. 프랑스에 다녀왔는데, 아직도 저녁이면 말똥말똥해요." 열아홉 조영욱의 목소리에 슬며시 웃음이 묻어났다.▶멘붕 또 멘붕, 우여곡절 4개월2018년 3월, '제2의 박주영'으로 불리며 등장한 조영욱. 그는 올 시즌 K리그1 상반기 '히트상품'이다. 전북의 송범근, 수원의 전세진과 함께 '신(新) 트로이카'로 불리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조영욱은 왕성한 활동량과 정확한 슈팅을 앞세워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데뷔 후 11경기에 출격, 1골-1도움을 기록했다."아직 어리니까 팬들께서 좋게 봐주신 것 같아요. 솔직히 저는 경기를 뛰면서 제 부족한 점을 더 많이 느꼈거든요. 그동안 볼 키핑 능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했는데, 프로에 와서 더 크게 느꼈어요. 아무래도 프로는 템포가 빠르잖아요. 주변에서 3~4명의 형들이 패스해달라고 하면 그야말로 '멘붕'이었어요."얼마 전에도 크게 '멘붕'을 겪었다. 태극마크를 달고 출격한 2018년 툴롱컵에서의 결과 때문이다. "프랑스와의 첫 경기 초반에 실수를 했어요. 그게 실점으로 이어지니까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더라고요. 생각한대로 되지 않았어요. 외국 선수들과 뛰어보니 제 공수전환 속도가 느리다는 것을 다시 느꼈죠. 외국 선수들은 그런 반응이 굉장히 빨랐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저는 그에 미치지 못했거든요."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7-03 11:11:55 | Hit 506

김민우, 최악의 악몽에도 좌절하지 않았다 [축구저널]

<사진: 대한축구협회>   “응원해 주시는 분이 더 많았어요. 정말 감사했습니다.”국가대표팀의 왼쪽 수비수 김민우(28·상주 상무)는 축구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을 겪었다. 비난을 받았지만 더 많은 격려가 쏟아졌기에 다시 일어날 힘을 얻었다.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한 대표팀은 지난달 29일 귀국했다. 스웨덴(0-1 패) 멕시코(1-2 패) 독일(2-0 승)을 상대해 1승 2패 F조 3위에 그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세계 랭킹 1위이자 지난 대회 챔피언 독일을 꺾었다. 많은 사람이 공항으로 몰려와 신태용 감독과 선수단에 박수를 보냈다.  23명의 선수 중에는 김민우도 있었다. 그에게 팬들은 “고생했어요, 힘내요”라고 용기를 북돋아 줬다. 김민우는 월드컵 첫 경기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했다. 스웨덴전 전반 28분 부상을 당한 박주호 대신 교체 투입됐다. 생애 첫 월드컵 출전은 이렇게 갑작스럽게 이뤄졌지만 플레이가 나쁘지 않았다. 후반 7분 정확한 크로스로 구자철의 헤딩슛을 도왔다.  하지만 후반 19분 페널티 지역에서 공을 갖고 있는 상대를 향해 태클을 한 게 잘못됐다. 비디오 판독 결과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스웨덴의 결승골로 이어졌다. 김민우는 “공을 갖고 있던 스웨덴 선수에게 다른 선수가 달려오는 게 보였다. 지금 막지 않는다면 슛으로 연결될 거라 생각해 태클을 했다. 공만 건드렸다고 확신했다”고 말했다.  기성용 등 동료의 위로가 제대로 들리지 않았다. 김민우는 “페널티킥을 내주고 한동안 멍했다. 동료들에게 정말 미안했다”고 떠올렸다. 경기 종료 후 그의 얼굴에는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공동취재구역의 한국 기자들이 “괜찮다”며 위로할 정도였다. 김민우는 “카메라 앞에 서니 나도 모르게 또 눈물이 나왔다”고 말했다. 그날 밤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다.  좋지 않은 일은 연달아 찾아왔다. 6일 뒤 멕시코전에 선발로 나온 김민우는 죽을 각오로 뛰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장현수가 핸드볼 파울로 또 페널티킥을 내줬다. “현수 손에 맞는 순간 ‘대체 왜 우리에게 이런 일만 닥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 앞서 상대 역습 상황에서 내가 공을 놓쳐 위기를 맞았기에 현수에게 미안했다. 경기 후 통곡하는 현수의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뭐라 위로할 수조차 없었다”고 밝혔다.  김민우는 독일전에서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김민우는 “감독님의 뜻을 이해했다. 비록 뛰지는 못했지만 역사의 순간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한국은 독일을 쓰러트리며 이번 대회 최대 이변을 일으켰다. 김민우는 “나는 경기 종료 전부터 울먹거리고 있었다. 우리의 승리로 끝나자 정말 소름이 돋았다. 라커룸에서 모두가 울었다. 다들 감정이 북받쳤다”고 떠올렸다.  자책의 눈물로 시작해 기쁨의 눈물로 끝난 첫 월드컵이었다. 김민우는 “대회가 끝나고 나서야 SNS를 봤다. 정말 많은 이가 응원해 주셨다.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스웨덴과 붙으면 내가 실수한 장면이 반복해서 나올 것이다. 어쩔 수 없다. 감내해야 한다”면서도 “4년 후 다시 월드컵에 나서 명예회복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민우는 늘 시련을 겪어도 포기하지 않았다. 2009년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입단에 실패했을 때도, 2012년 런던 올림픽 최종 엔트리에서 탈락했을 때도 슬퍼하는 대신 축구화를 끈을 조이며 훈련에 매진했다. 그는 “앞으로 더 발전해 다음 기회 때 미안함과 고마움을 갚겠다”고 다짐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7-02 16:47:44 | Hit 617

성남, 미드필더 김민혁 영입 '승격 전쟁 본격 시동!' [스포츠조선]

<사진: 성남FC>   성남이 포항에서 미드필더 김민혁을 영입하며 승격 전쟁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광운대 시절이던 2014년 대학리그(U리그) MVP를 거머쥐었던 김민혁은 2015년 서울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입문했다. 이후 광주, 포항에서 총 78경기를 소화하며 5골-11도움을 기록했다.1m83cm-71kg의 체구를 갖춘 김민혁은 공격형 미드필더를 소화한다. 최대 강점은 창의적인 패싱력과 뛰어난 공격 전개 능력이다. 공격을 어떻게 이끌어 갈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선수로 적극적인 압박 능력과 슈팅력도 가지고 있어 성남 공격의 윤활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7-02 16:45:54 | Hit 427

미드필더 김민혁 성남행… 남기일 감독과 재회 [베스트일레븐]

<사진: 성남FC>    포항 스틸러스의 미드필더 김민혁이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K리그2(챌린지) 클럽 성남 FC로 이적했다. 김민혁은 지난날의 은사 남기일 성남 감독과 재회하게 됐다.공격형 미드필더를 소화하는 김민혁은 창의적 패스를 무기로 삼는 빌드업 능력으로 K리그1(클래식)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선수였다. 광운대학교 졸업 이후 FC 서울에 입단했고, 광주 FC와 포항을 거쳤다. K리그1 통산 기록은 78경기 출전 5득점 11도움이다.김민혁은 남 감독이 광주 지휘봉을 잡을 때 ‘핵심 전력’으로 활약한 기억이 있다. 남 감독은 중원의 김민혁을 항상 중용했고, 김민혁은 그에 보답하기 위해 언제나 좋은 퍼포먼스로 보답했다. 그래서 남 감독의 전술을 잘 이해하는 김민혁은 승격을 꿈꾸는 성남의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거로 보인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7-02 16:44:48 | Hit 429

'승격 정조준' 성남, 포항서 미드필더 김민혁 영입 [스타뉴스]

<사진: 성남FC>    성남FC(이하 성남)가 포항에서 미드필더 김민혁(26)을 영입하며 승격 전쟁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성남은 2일 오전 공식 자료를 통해 "포항 출신 미드필더 김민혁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광운대 시절 2014 U리그 MVP를 거머쥐며 대학 최고의 선수로 활약했던 김민혁은 2015년 FC서울에 입단한 이후 광주, 포항을 거치며 K리그1 통산 78경기에 출전해 5득점 11도움을 기록 중이다.183cm, 71kg의 체격으로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를 소화하는 김민혁의 최대 강점은 창의적인 패싱력과 뛰어난 공격 전개 능력이다. 공격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선수로 적극적인 압박 능력과 슈팅력도 가지고 있어 성남 공격의 윤활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김민혁은 성남을 맡고 있는 남기일 감독과도 인연이 깊다. 2016년 당시, 남기일 감독의 부름을 받아 광주에서 2년간 70경기를 소화하며 핵심 전력으로 활약했다. 남기일 감독 역시 광주 시절 김민혁의 장점을 누구보다 잘 활용한 감독이었던 만큼 성남에서도 김민혁과 남기일 감독은 큰 시너지를 일으킬 전망이다.성남에서 남기일 감독과 재회하게 된 김민혁은 "광주 시절 함께했던 남기일 감독님이 불러주셔서 감사했다"며 "감독님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그리고 팀이 반드시 승격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는 승격 의지를 다졌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팀에 합류한 김민혁은 오는 7일 서울 이랜드와 홈경기를 위해 바로 훈련에 돌입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7-02 16:43:12 | Hit 425

성남, ‘창의적인 MF’ 김민혁 영입 [스포탈코리아]

<사진: 성남FC>   성남FC가 포항 스틸러스에서 김민혁을 영입하며 승격 전쟁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광운대 시절 2014 U리그 MVP를 거머쥐며 대학 최고의 선수로 활약했던 김민혁은 2015년 FC서울에 입단했으며 이후 광주FC, 포항에서 활약했다. K리그1 78경기 5득점 11도움을 기록 중이다. 183cm/71kg의 체격으로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를 소화하는 김민혁의 최대 강점은 창의적인 패싱력과 뛰어난 공격 전개 능력이다. 공격을 어떻게 이끌어 갈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선수로 적극적인 압박 능력과 슈팅력도 가지고 있어 성남 공격의 윤활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민혁은 남기일 감독과도 인연이 깊다. 2016년 남기일 감독의 부름을 받아 광주에서 2년간 70경기를 소화하며 핵심 전력으로 활약했다. 남기일 감독 역시 광주 시절 김민혁의 장점을 누구보다 잘 활용한 감독이었던 만큼 성남에서도 김민혁과 남기일 감독은 큰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7-02 16:41:02 | Hit 423

‘스마일 킹’ 김형성, KPGA 선수권대회 최종 라운드 공동 26위로 아쉽게 마감 [S&B컴퍼니]

 <1일 에이원CC에서 열린 제 61회 KPGA 선수권대회 파이널라운드에서 퍼팅 라인을 보고 있는 김형성> <사진=이데일리>   ‘스마일 킹’ 김형성(38, 현대자동차)이 KPGA 선수권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컨디션 난조로 부진하며 공동 26위로 대회를 마쳤다.김형성은 오늘 경남 양산 에이원CC 남-서코스(파70/6,950야드)에서 열린 제61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 최종 라운드에서 강윤석(33), 황재민(33)과 한 조를 이뤄 경기를 치뤘다. 버디 1개와 보기 6개를 묶어 오늘만 5타를 잃은 김형성은 최종 합계 5언더파로 공동 26위를 기록했다.30일 3라운드에서 선두와 한 타차 공동 2위에 오르며 대회 최종일에서 본격적인 우승 경쟁을 펼친 김형성에게는 아쉬운 하루였다.최종 라운드에서 김형성은 전날 선두인 문도엽과 한 타차, 10언더파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했다. 연달아 3번 홀까지 보기를 3개 연속으로 범하며 7언더파로 불안한 출발을 했다. 1, 2번 홀에서 모두 세컨 샷을 벙커에 빠트리며 보기를 기록한 김형성은 3번 홀마저도 세컨 샷이 그린 우측 러프에 빠지며 보기를 기록했다. 이후 파 세이브를 이어가는 도중에 보기를 여러 번 기록하며 우승권과 더욱 멀어지게 되었다. 샷 감각도 좋지 않았지만 퍼팅 감각이 가장 큰 문제였다. 2미터 남짓한 버디 또는 파 퍼팅을 여러 번 놓치며 치고 올라갈 기회를 잡지 못한 것이 컸다. 마지막 18번 홀에서 환상적인 세컨 샷으로 버디를 기록했지만 이미 기세가 기운 이후였다.김형성은 끝내 1라운드와 3라운드에 악천후 속에 플레이 했던 부분이 아쉽게도 컨디션 저하로 연결되어 좋지 않은 결과로 대회를 마쳤다.이번 대회 전까지 올해 참가한 3번의 국내대회에서 3번 모두 톱10을 기록하며 좋은 컨디션을 선보였던 김형성은 처음으로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공동 26위 역시 나쁘지 않은 성적이지만 김형성의 명성과 3라운드까지의 기세를 생각한다면 진한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아쉽게 대회를 마무리한 김형성은 “컨디션과 샷 감각 난조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 죄송하다”며, “특히 쉬운 퍼팅을 여러 번 놓친 것이 가장 아쉽다. 이번 대회를 목표로 많은 준비를 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아 너무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형성은 “이번 대회를 치르며 느꼈던 아쉬운 부분을 보완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한편, 이번 대회 우승은 연장 접전 끝에 문도엽(27)이 차지했다. 무서운 집중력으로 5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까지 치고 올라온 한창원과 어제까지 1위를 달렸던 문도엽이 선두를 지키며 연장전으로 승부를 이어갔다. 연장전 승부 끝에 한창원은 연장 두번째 홀에서 티샷 실수를 범하며 문도엽이 12언더파로 KPGA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한편 김형성은 지난 몇 2008년 코리안투어 에이스 저축은행 몽베르오픈 우승 이후 10년 만에 국내대회 우승과  KPGA 선수권대회 2관왕을 노렸었다. 아쉽게 우승컵은 들어올리지 못했지만, 김형성은 베테랑 프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올해 국내 대회 일정을 모두 소화한 김형성은 주 무대인 일본 JGTO에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김형성 프로의 다음 일정은 7월 5일부터 시작되는 JGTO Sega Sammy컵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7-01 16:42:23 | Hit 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