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병' 김민우의 바람 'NO 부상·첫 WC 출전·외질과 만남' [SPOTV뉴스]

<사진: 상주상무>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을 35일 앞둔 현재. 구성에 가장 이견이 많은 포지션 중 하나는 측면 수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풀백난'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후보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그 가운데엔 첫 월드컵 무대를 꿈꾸는 '일병' 김민우(28·상주상무)도 있다."월드컵 나가는 게 목표인데…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어요."휴대전화를 빌려 목소리를 들려준 김일병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었다. 월드컵을 향한 기나긴 여정 속, 꾸준히 발탁 돼 왔지만 마지막 관문서 더욱 조심스럽게 말했다.현재 대표팀 측면 수비 경쟁은 말그대로 열려있다. 주전으로 활약했던 김진수가 지난 3월 북아일랜드와 유럽 원정 평가전에서 다치면서 승선이 불투명해진 상황. 큰 틀에서 김민우, 박주호, 홍철, 윤석영 등이 최종 후보에 올라 있다.김민우는 몸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훈련소에 다녀오면서 떨어진 컨디션을 100%까지 끌어 올리는 단계다. 깨워 주고, 제때 먹여 주니 자연스럽게 부지런해 지고 부쩍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 평가전에서 갑작스럽게 입대 뒤 가장 많은 시간을 뛰게 되며 스스로도 활약에 아쉬움을 삼킨 것도 잠시. 이젠 "많이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다고 스스로도 느낀다"고 했다.선의의 경쟁자, 김진수의 부상에 김민우도 마음은 편치않다. "최대한 포기하지 말고 할 수있는 것 해보라고 말해줬다"면서 "알고 지낸 게 오래된 사이다. 경쟁도 하면서 같이 성장, 발전해나가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진수 부상이 아쉽다. 빠른 회복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상주상무 합류 이후 곧바로 윙어로 변신한 그는 측면 수비도 잊지 않기 위해 열심히다. 멀티 플레이어 능력은 장점으로 가져가면서 대표팀이 원하는 수비 감각도 놓지 않을 생각. 김민우는 "늘 수비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다. 쉴 때도 하고 ,다른 나라 축구 볼 때도 한다. 이미지 트레이닝을 계속 하고 있다"고 어필했다.우승 후보 독일, 그 가운데서도 메수트 외질이 가장 기대된다는 김민우는 한 발 앞서간 월드컵 각오에 대해서 조심스러워했다. 거의 달래다시피해 들은 한 마디. "나가게 된다면"이라는 단서를 단 그는 "일단 팀이 16강에 드는 것이 목표다. 개인적으론 한 경기라도 뛰고 싶다"고 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5-10 14:46:02 | Hit 502

[K리그 핫피플] ‘군인’ 김민우, 러시아 갈 준비 되었지 말입니다 [스포탈코리아]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올 시즌 상주 상무에서 군 복무 중인 김민우가 러시아 월드컵에 나설 최종 엔트리 입성을 위한 마지막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김민우는 지난 1월 수원 삼성을 떠나 상주에서 군 복무를 선택했지만, 그의 입대 시기는 좋지 않았다. 바로 월드컵이 있었기 때문이다.1월에 훈련소에 입소한 그는 축구화를 접고, 군 복무에 필요한 훈련과 적응의 시간을 6주 간 거쳐야 했다. 당연히 체력과 경기력 모두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였고, 팀에 늦게 합류한 김민우는 몸을 제대로 만들지 못한 상태에서 시즌을 맞이했다.이로 인해 지난 1월 터키 전지훈련은 당연히 제외됐다. 3월 유럽 원정 평가전에서 이름을 올렸으나 정상 컨디션과 몸 상태가 아니었기에 기대만큼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김민우 입장에서 걱정이 될 만하다.김민우는 리그 경기 출전을 통해 이전 감각을 찾아가고 이었다. 상주 김태완 감독도 “민우는 특별한 부상이 없으면 뛰게 한다.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게 선택 받는 길”이라며 독려했다.김민우는 지난 28일 FC서울 원정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활발한 움직임으로 서울 측면을 괴롭혔다. 지난 시즌 수원에서 보여줬던 모습에 가까워 지고 있었다.그는 “최근까지 컨디션을 걱정했다. 최대한 빨리 올라오려 노력했다. 생각보다 시합하면서 컨디션이 올라고 있고, 느낌도 좋다. 팀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앞으로 더 좋아질 거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4-30 10:58:15 | Hit 499

고교 선배 김민우 “조영욱 활약 흐뭇하다” [축구저널]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프로무대서 언남고 후배와 만나“성장하는 모습 계속 지켜보겠다”[축구저널 서동영 기자] K리그1(클래식) 상주 상무의 왼쪽 날개 김민우(28)는 FC서울 신인 조영욱(19)을 보면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나이 어린 고교 후배가 프로 첫해부터 주목을 받고 있어서다.  서울과 상무의 시즌 첫 맞대결이 펼쳐진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 양 팀의 선발 명단에 조영욱과 김민우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둘 모두 팀의 왼쪽 날개로 나왔기에 마주칠 일은 많지 않았지만 가끔씩 서로를 막아서기도 했다. 이날 조영욱은 76분을 뛰었고 김민우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고교 선후배의 프로 무대 첫 만남은 이렇게 끝났다. 둘은 언남고 출신이다. 김민우는 2009년, 조영욱은 지난해 졸업했다. 8년이나 차이 나지만 서로 잘 알고 있다.  김민우는 “영욱이가 언남고에서 뛸 때 내가 학교에 놀러 갈 때마다 만났다. 함께 공도 찼다”고 밝혔다. 선배는 후배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조영욱에게 국가대표로 활약하는 김민우는 좋은 롤모델이었다.  어리게만 보였던 후배가 이제는 프로 선수가 돼 같은 그라운드에서 만났다. 이날 그라운드에 나서기 직전 조영욱은 “선배, 나한테는 살살해요”라고 당부했다. 김민우는 “정작 영욱이가 내게 강도 높은 몸싸움을 걸어왔다”며 웃었다.   조영욱은 지난 21일 대구전에서 데뷔 첫 공격 포인트(1도움)를 올리는 등 맹활약으로 3-0 승리를 이끌었다. 25일 전남전(1-2 서울 패)에서는 골문 구석을 정확히 노린 감아차기 슛으로 프로 1호 골을 신고했다.    김민우는 “영욱이가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 기쁘다. 앞으로 더 크게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겠다”며 후배를 따뜻하게 응원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4-30 10:13:07 | Hit 554

신태용호 左옵션 김민우, "현재 80%폼.. 수비롤 몸이 기억" [베스트일레븐]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상주 상무의 왼 측면 자원 김민우는 오는 6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 갈 수 있는 유력 자원이다. 이미 한국 국가대표팀에서 여러 차례 실력을 검증했고 현재도 최종 엔트리에 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최근 김민우는 상주의 팀 사정에 따라 수원 삼성에서 보던 왼 측면 수비가 아닌 왼 측면 공격수를 보고 있다. 대신 마찬가지 수원에서 온 홍철이 왼 측면 수비를 커버하는 실정이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국가대표팀에서 김민우는 왼 측면 수비수를 봐왔다. 소속 팀에서와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용도가 다른 상황이다.  이에 세간의 우려가 일 수 있는 상황인데, 김민우 본인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얘기했다. 김민우는 28일 오후 4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 서울-상주전이 끝나고 믹스트존에서 “팀 사정상 내가 왼쪽 공격수, 철이가 왼쪽 수비를 보고 있는데, 수비에 대한 부분은 항상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거나 축구 영상을 통해 공부하고 있다. (신태용호에서) 수비수로 뛰게 되면 몸이 기억할 것이라 걱정하지 않는다”라고 우려를 불식했다. 상주엔 김민우 뿐 아니라 홍철이라는 또 다른 대표팀 경쟁자가 존재한다. 그러나 김민우는 “(소속팀에서) 왼쪽을 같이 보고 있기 때문에 경쟁을 한다기보다는 서로 상의를 많이 한다. 둘 다 서로 다른 장단점을 갖고 있고 서로에게 없는 부분이 있기에 (대표팀에서도) 좋은 옵션이 될 수 있다. (우리도) 그런 경쟁을 통해서 팀이 강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홍철을 조력자이자 좋은 경쟁 파트너로 언급했다.  현재 컨디션에 대해서 “80~85%다”라고 언급한 김민우는 “최근에 (폼이) 더 올라오는 느낌이다. 그리고 지금보다 더 올라올 것이라 믿고 있다. (김태완) 감독님과 선수들이 많이 도와줘 실전 감각을 올리고 군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 최대한 빨리 컨디션을 올려 경기장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는 게 내 할 일이다”라며 6월 월드컵 본선 전까지 자신이 해야 할 목표치들에 대해 언급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4-30 10:12:05 | Hit 550

상주 김민우의 따뜻했던 수원 첫 방문 [축구저널]

<사진: 축구저널>    지난해 수원에서 맹활약 후 군입대 상대팀 선수로 나왔지만 박수 세례 [축구저널 서동영 기자] “저를 이 정도로 반길 줄은 몰랐어요.”짧은 머리의 상주 상무 미드필더 김민우(28)는 감격했다. 입대 후 첫 수원월드컵경기장 방문에서 친정팀 수원 삼성 팬들의 따뜻한 환영을 받았기 때문이다.  수원과 상주의 K리그1(클래식) 7라운드(2-1 수원 승)가 열린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이날 상주의 선발 라인업에는 수원 출신 선수가 3명이나 있었다. 홍철, 신세계  그리고 김민우다. 경기 전 서정원 수원 감독은 이들에게 “(오늘 열심히 뛸 거면) 군대에서 말뚝 박고 돌아오지마”라고 농담했다. 물론 셋은 전혀 봐주지 않았다. 홍철은 0-2로 뒤진 후반 12분 김호남의 만회골을 도왔다. 지난 1월 입대한 김민우도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해 90분 동안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공격의 활로를 풀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전반 29분 코너킥을 이끌어내려다 실패하자 하늘을 바라보며 아쉬워했다. 수원팬은 이런 김민우를 반겼다. 경기 후 김민우가 홍철 신세계와 함께 수원 서포터쪽으로 다가와 인사를 하자 박수와 함께 그의 이름이 울려 퍼졌다. 일본 J리그 사간 도스에서 7년 간 활약한 뒤 지난해 수원 유니폼을 입은 김민우는 겨우 1시즌만 뛰었다. 하지만 마치 10년을 뛴 것처럼 깊은 인상을 남겼다. 리그에서만 30경기 6골 5도움을 기록했다. 서울과의 K리그 개막전에서는 멋진 선제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수원팬은 그의 상주행을 크게 아쉬워했다.  경기 후 김민우는 “감동했다. 그렇게 많은 이가 나를 환영할 거라 생각못했다”며 고마워했다. 이때 수원 풀백 장호익이 다가와 대뜸 김민우의 품에 안겼다. 이유가 있었다. 김민우는 최성용 수원 코치에게 “호익이가 경기 중에 내 얼굴 쳤어요”라고 일렀다. 김민우는 이날 김종우에게 발을 밟히기도 했다. 그는 “오늘 수원 선수들이 유난히 날 괴롭히더라”며 웃었다.  이후 김민우는 선수단 버스로 향했다. 지난 1년 동안의 습관은 남아있었다. 오른쪽의 상주 버스가 아닌 왼쪽의 수원 버스로 간 것이다. 김민우는 자신의 착각이 민망한지 머리를 긁적이며 발길을 돌렸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4-16 10:06:23 | Hit 638

김민우, 북아일랜드전 출전.. 팀은 1-2 패배 [S&B 컴퍼니]

 <사진: 연합뉴스>   국가대표 김민우(28)가 북아일랜드와의 3월 A매치 평가전에서 55분을 소화하며 군 입대 후 첫 대표팀 경기에 나섰다.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은 24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 위치한 윈저 파크에서 열린 북아일랜드와의 3월 A매치 평가전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김민우는 전반 35분 교체투입되어 약 55분 간 왼쪽 풀백으로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팀의 패배는 막지 못했다. 김민우는 지난 1월 상무 입대 후 약 3개월 만에 대표팀에 재승선했다.   작년 8월 이란, 우즈벡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명단에 소집된 후 12월 동아시안컵 대표팀까지 발탁된 김민우는 올해 1월 상무에 입대하며 잠시 대표팀과 멀어졌다. 하지만 이번 3월 A매치 명단에 재승선되며 러시아 월드컵 출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한편 축구대표팀은 오는 28일(한국시간 03:45) 폴란드와 A매치를 치른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3-25 10:50:52 | Hit 686

김민우, ‘신태용의 믿음’에 능력으로 답해야 [축구저널]

 <사진출처: 대한축구협회> 유럽 평가전 멤버 발탁… 홍철은 제외러시아 월드컵 출전 위한 마지막 고비 [축구저널 서동영 기자]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김민우(28·상주)에 대한 신뢰를 보여줬다. 이제 김민우가 믿음에 걸맞은 능력을 발휘해야 할 차례다. 신태용 감독은 오는 24일 북아일랜드, 28일 폴란드와의 유럽 원정 평가전에 출전할 선수 23명을 12일 발표했다. 6월 러시아 월드컵에 나설 대표팀 윤곽이 드러났다. 신 감독은 “최종엔트리의 80%가 완성됐다”고 밝혔다. 예상 밖의 탈락자가 있다. 상주의 왼쪽 수비수 홍철이다. 홍철은 신 감독이 성남 시절 데리고 있던 제자다. 지난 1월 터키 전지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왼발이 뛰어나다. K리그에서는 지난 10일 울산과의 원정경기(2-0 승)에서 정확한 왼발 크로스로 김호남과 주민규의 골을 도왔다.  발탁이 유력해 보인 홍철은 23명이 아닌 6명의 대기자 명단에 포함됐다. 그를 대신해 유럽으로 가는 선수는 김민우다. 의외다. 그는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다. 지난 1월 15일 군에 입대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하고 상주에 왔다. 곧바로 몸 만들기에 돌입했지만 근력과 경기 감각을 당장 회복하기란 쉽지 않다. 김태완 상주 감독은 시즌 시작 전 김민우 등 새로 합류한 선수들에 대해 “3월은 물론 4월 초까지도 정상적으로 뛰기 어렵다”고 밝혔다.  김민우는 지난 4일 경남과의 K리그1(클래식) 개막전(1-3 상주 패)에서 후보 명단에 들었지만 1분도 뛰지 못했다. 이어진 울산전에서 후반 25분 교체 투입돼 왼쪽 풀백 홍철의 앞에 위치하는 미드필더로 20여 분 뛰었을 뿐이다.  <사진출처: 대한축구협회> 그럼에도 신태용 감독은 김민우를 선택했다. 김민우는 신 감독이 현재 대표팀에서 추구하는 축구를 잘 알고 있다. 지난해 9월 우즈베키스탄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0-0)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한국의 9회 연속 월드컵 진출에 공을 세웠다. 이후 군입대 전인 지난해 12월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까지 대표팀에서 빠지지 않았다.  또 멀티 플레이어인 김민우는 수비만 가능한 홍철보다 여러모로 쓰임새가 많다. 수비부터 날개까지 왼쪽 측면 전 포지션은 물론 섀도 스트라이커까지 소화 가능하다. 안으로 파고들어 직접 해결하는 능력도 갖췄다. 지난해 수원에서 6골(5도움)을 터뜨렸다. 신 감독은 김민우 발탁을 놓고 많은 고민을 했다는 후문이다. 결국 홍철이라는 대안이 있음에도 김민우가 그동안 보여준 기량을 믿고 대표팀에 불렀다.  김민우는 다가오는 두 번의 평가전에서 신 감독의 선택이 옳았음을 보여줘야 한다. 몸이 정상이 아닌 상태에서 김진수, 박주호와 포지션 경쟁을 펼쳐야 한다. 그가 생애 처음으로 월드컵에서 뛰기 위한 마지막 고비를 맞았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3-13 15:47:20 | Hit 1019

국가대표 김민우, 훈련소 퇴소.. 상주 상무 선수단 합류[S&B 컴퍼니]

김민우가 20일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관 앞에서 거수경례를 하고있다.<사진 = S&B컴퍼니>  국가대표 미드필더 김민우(28세, 상주 상무)가 20일 육군훈련소 생활을 마치고 상주 상무에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김민우는 국군체육부대 상주 상무 선수로 발탁되어 지난 1월 15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대했다. 김민우는 입대 동기들과 함께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충실하게 받았고 이 날 수료식을 끝으로 훈련소 교육과정을 모두 마쳤다.  이 날 논산 육군훈련소 퇴소식에서 가족과 지인 등을 만난 후 다시 부대로 복귀한 김민우는 2019년 10월 14일까지 국군체육부대 상주 상무 축구 선수로 병역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국가대표 미드필더로 왼쪽 측면에서 맹활약한 김민우는 이 날 "생활관 동기들과 재밌게 지냈다. 서로 도와가며 훈련도 열심히 받았다. 음식도 잘 맞았다. 특히 군데리아가 맛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몸 상태는 좋다. 빠른 시간내에 경기감각을 끌어올리는게 중요할 것 같다.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상무에서도 많이 뛰고 기회 창출하는 모습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우의 상주 상무는 오는 3월 4일 창원 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시즌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2-20 17:37:07 | Hit 1002

국가대표 김민우, 훈련소 신병 생활 본격 시작 [S&B 컴퍼니]

 <사진: 육군훈련소>    국가대표 김민우(27)의 훈련소 신병 생활이 본격 시작됐다.  김민우는 지난해 12월 27일 국군체육부대(상무)에 최종합격한 이후 1월 15일 논산 훈련소에 입소했다. 5주간 훈련에 참가한 후 퇴소할 예정이다.  한편 육군 훈련소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5일 입소한 훈련병들의 훈련 정보를 공개했다.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우를 포함한 훈련병들에게 인터넷 편지를 작성할 수 있다.   [편지 작성 경로] 충남 논산시 연무읍 사서함 76-14호 30연대 7중대 3소대 172번 훈련병 김민우인터넷편지: http://www.katc.mil.kr/katc/community/children.jsp  한편 국가대표 김민우는 훈련소에서 퇴소한 뒤 상주상무 축구단으로 곧장 합류한다. 이후 오는 6월 개최되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발탁되기 위해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1-23 15:36:23 | Hit 1047

내년 시즌 '레알 상주' 뜬다 김민우-윤빛가람 합류 [STN 스포츠]

<사진출처: 한국프로축구연맹> 국군체육부대 축구팀 상주 상무가 내년 시즌 상주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될 13명의 선수들을 발표했다. 특히 병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7 시즌 K리그로 유턴한 선수들이 대거 뽑혔다.국군체육부대(상무)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국군대표선수 종목별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축구 선수로는 총 13명이 뽑혔다.축구 선수들 중에는 단연 김민우가 눈에 띈다. 김민우는 지난 12월 초순에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주전 선수로 출전한 바 있다. 2017시즌을 앞두고 일본 J1리그 사간 도스에서 K리그 수원 삼성으로 이적한 김민우는 리그 총 30경기(6골 5도움)에 모습을 드러내며 수원의 측면을 책임진 바 있다. (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2-27 11:42:27 | Hit 578

'김민우·한국영 포함' 상주 상무, 최종 합격자 13명 발표 [스타뉴스]

<사진출처: 대한축구협회>  상주 상무가 2018년 국군대표선수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신태용호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김민우(27·수원 삼성)를 비롯해 한국영(27·강원FC), 윤빛가람(27·제주 유나이티드)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다수 포함됐다.국군체육부대는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 국군대표선수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2-27 11:30:14 | Hit 530

김민우, K리그 사진집 발간 기념 사인회 참석 [S&B컴퍼니]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김민우가 22일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열린 2017 K리그 사진집 발간 기념 사인회에 참가하여 K리그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근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지난 한 시즌간의 대장정을 모아놓은 2017 K리그 사진집 "뷰티파인더로 보는 K리그"를 발간했다. 지난 22일부터 국내 대형서점에서 오프라인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연맹은 22일 사진집 발간을 기념하기 위한 사인회를 진행했다.  김민우는 김민재(전북), 양한빈(서울)과 함께 2017시즌을 빛낸 젊은 축구스타로서 사인회에 참가하며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2017시즌을 앞두고 수원삼성 블루윙즈로 이적하며 K리그에 첫 도전한 김민우는 리그 30경기 6골 5도움을 기록하며 수원삼성의 핵심선수로 활약했다. 소속팀에서의 활약으로 김민우는 국가대표팀에도 지속적으로 호출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사인회 당일에도 김민우를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찾아왔다.  김민우는 자신을 보러 온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2-24 23:40:31 | Hit 574

김민우-김민재-양한빈, 22일 K리그 사진집 발간 기념 팬사인회 [엑스포츠뉴스]

<사진출처: 한국프로축구연맹>  2017 시즌의 모든 순간을 담은 2017 K리그 사진집(이하 '사진집')이 오는 22일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발간된다.전국 온/오프라인 서점 발간을 기념해 22일에는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는 김민우(수원 삼성), 김민재(전북현대), 양한빈(FC서울)이 K리그 선수들을 대표하여 팬 사인회를 갖는다. (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2-18 11:03:17 | Hit 497

'왼쪽 콤비' 김민우·김진수가 퍼트릴 나비효과 [조이뉴스24]

 '초롱이' 이영표의 축구대표팀 은퇴 이후 왼쪽 측면 수비는 확실한 주인을 찾지 못하고 허무하게 시간만 흘려보냈다. 다수의 왼쪽 측면 수비 자원들이 실험대에 올랐지만, 만족감을 주지 못했다. 그러나 올해 두 명의 측면 수비 자원이 선의의 경쟁을 벌이며 신태용 감독을 웃게 하고 있다. 김민우(수원 삼성), 김진수(전북 현대)의 공존과 경쟁이 흥미진진하게 이어지고 있다. (중략) 둘의 경쟁은 내년 1월 전지훈련에도 계속된다. 변수는 김민우다. 군복무를 위해 상주 상무 실기 시험까지 봤다. 입대가 확정되고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나오면 정상 컨디션 회복에 상당한 시일이 걸린다. 최종 명단에 들기 위해 자기 노력에 매진해야 하는 김민우다. 김민우는 "중국, 북한전에서 많은 기회가 있었지만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월드컵을 앞두고 보완해야 한다. 상대 진영에서의 세밀한 패스 등 조직적인 부분을 갖춰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김)진수와는 서로 경기 출전 여부와 상관없이 대화를 많이 했다. 일본전에서 함께 나가면서 플레이에 대한 말을 많이 했다. 서로 되는 부분을 많이 이야기했다"고 했다. 협력으로 좋은 효과를 냈다는 의미였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2-18 09:37:04 | Hit 561

김민우, "승리에 의미…日전은 무조건 이기겠다" [마이데일리]

<사진출처: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일본 도쿄 안경남 기자] 날카로운 크로스로 북한의 자책골로 이끈 김민우가 승리에 의미를 두면서 마지막 일본과의 경기에서 무조건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김민우는 12일 오후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한과의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2차전에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19분 크로스로 북한의 자책골을 유도했다.(중략)한국은 전반에 북한의 밀집 수비에 막혀 득점에 실패했다. 김민우는 “선수들끼리 급하게 하지 말자고 이야기를 했다. 하던 식으로 하면 찬스가 오기 때문에 그걸 살리려고 했다”고 설명했다.이제 한국은 일본과 숙명의 한일전을 치른다. 대회 우승이 걸린 한 판이다. 김민우는 “일본전은 무조건 이기도록 준비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2-13 10:19:39 | Hit 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