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9 [일간스포츠] U-23 이광종팀, 1차 소집명단 발표 (최성근 발탁)

2014 인천아시안게임을 대비하기 위한 23세 이하(U-23) 대표팀의 쿠웨이트와 친선경기 및 2014년도 1차 소집훈련 명단(23인)이 발표됐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30일 오전 11시 파주NFC에서 소집해 6월 1일 오후 4시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친선경기를 가진 뒤 6일까지 소집훈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U-23 명단(23명) 골키퍼= 노동건(수원) 양한빈(성남) 이창근(부산) 수비수= 최성근 김민혁(이상 사간 도스) 박선주(포항) 곽해성(성남) 황도연(제주) 장현수(광저우 부리) 구자룡(수원) 박준강(부산) 김도혁(인천) 미드필더= 이재성(전북) 손준호 김승대(이상 포항) 김영욱 안용우(이상 전남) 김경중(SM 캉) 윤일록(서울) 박용지(울산)  공격수= 이용재(레드 스타FC) 황의조(성남) 이종호(전남) * * * 기사 원문 보기: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4817104&cloc=

by 운영자 | Date 2014-07-03 18:47:17 | Hit 1467

03.29 MVP 김민우, 사간 도스 시즌 3번째 승리 이끌어

J리그 디비전 1 5라운드 감바 오사카전 MVP를 수상한 사간 도스의 김민우 <사진: 사간 도스 홈페이지>     김민우가 MVP를 수상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사간 도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개막전 이후 시즌 2번째 MVP다.    사간 도스는 29일 홈 구장 베스트 어메니티 스타디움서 열린 J리그 디비전1  5라운드에서 감바 오사카를 2-0으로 승리했다.    김민우는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후반 5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낮고 강한 슛팅으로 경기 첫 번째 슛팅을 날리며 이날 맹활약을 예고했다.   후반 10분에도 직접프리킥으로 골을 노렸으나 아쉽게 수비벽에 막혔고, 후반 13분에는 멋진 다이빙 헤딩슛을 날렸으나 이번에도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김민우는 마침내 후반 37분 팀 승리를 자축하는 쐐기골을 터트렸다. 우측에서 미드필더 코타 미즈누마의 낮고 빠른 크로스를 김민우가 골대 앞으로 쇄도해 슬라이딩 슛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사간 도스의 선제골은 사간 도스의 간판 스트라이커 토요다 요헤이의 헤딩골이었다. 우측풀백 니와 류헤이의 크로스를 토요다가 골문 구석으로 정확한 헤딩 슛을 날리며 골을 기록했다.   최성근은 후반 40분 이케다 케이와 교체로 들어가 쉐도우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다.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인 최성근은 교체 투입 1분만에 헤딩 경합 중 파울로 시즌 첫 옐로카드를 받았다.    최성근은 이날 짧은 출전 시간으로 슛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공격수역할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수비에도 가담하는 등 좋은 몸놀림을 보였다.    김민우는 "골도 기록하고 MVP도 받아 너무 기쁘다. 하지만 무엇보다 우리팀이 호흡이 잘맞았고 팬들 앞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준 것 같아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최성근은 "우리팀이 좋은 경기를 펼쳐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개인적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출전 시간을 더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한국인이 5명이나 출전했다. 사간 도스의 에이스 김민우와 최근 이적으로 후반 교체투입된 최성근, 한국인 중앙수비 콤비 여성해, 김민혁이 승리의 기쁨을 누렸고, 감바 오사카의 오재석은 오랜만에 선발 출전했다.     

by 운영자 | Date 2014-07-03 17:20:55 | Hit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