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포항, 광주 에이스 듀오 송승민 · 김민혁 영입 [인터풋볼]

<사진출처: 포항스틸러스>  [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광주FC의 에이스 듀오 공격수 송승민과 미드필더 김민혁을 영입했다. 포항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승승민과 김민혁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두 선수는 오는 26일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중략)포항스틸러스는 다가오는 2018 시즌부터 포항의 공격진과 중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이적생 송승민과 김민혁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2-20 10:04:42 | Hit 546

벽을 깬 송승민, 한 시즌 최다골로 잔류 희망도 UP [스포탈코리아]

<사진: 광주FC>   광주FC 철인 송승민(25)이 팀 승리를 이끈 결승골로 클래식 잔류에 희망을 살려냈다. 광주는 22일 오후 3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상주 상무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1-0 승리를 이뤄낸 동시에 11위 전남 드래곤즈(승점 33)과 격차를 4점 차로 좁히는데 성공했다.  (중략)  그는 전반 40분 김민혁의 침투패스에 의한 일대일 상황에서 상주 골키퍼 유상훈을 제치고 골을 넣었다. 이는 광주 승리의 결승골이 됐다.이로써 송승민은 시즌 5호골을 달성했다. 2014년 프로 데뷔 이후 그의 한 시즌 최다골은 2016년 4골에 그쳤다. 큰 체격과 스피드와 힘, 체력을 겸비하며 광주 측면을 담당하지만 득점은 저조한 편이다.송승민은 광주의 주전 공격수임에도 적은 득점 수에 많은 부담을 안았다. 올 시즌 목표를 두 자리 수 득점을 잡았지만, 팀의 부진과 함께 쉽게 이루지 못했다. 비록 두 자리 수 득점은 오르지 못했지만, 5호골 달성으로 자신의 짓눌렀던 득점 부담을 어느 정도 털어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0-23 08:56:34 | Hit 508

'송승민 결승골' 광주, 상주 1대0 꺾고 '2연승' [스포츠조선]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중략) 경기는 팽팽하게 진행됐다. 초반은 김태환 김호남의 측면 공격을 앞세운 상주가 주도했다. 하지만 크로스가 부정확해 슈팅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광주도 송승민과 나상호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다. 광주에 행운이 따랐다. 전반 24분 이한도가 김태환의 돌파를 막아서다 레드카드를 받았지만, 비디오판독 결과 경고로 경감이 됐다. 카운터로 반격을 노리던 광주는 전반 40분 선제골을 넣었다.  김민혁의 로빙패스를 받은 송승민이 골키퍼까지 제치며 득점에 성공했다. 시즌 5호골 고지에 오른 송승민은 한 시즌 개인 최다골을 경신했다. (생략) ​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0-23 08:55:08 | Hit 502

‘많이’ 뛰고, ‘잘’ 뛰는 광주의 희망 송승민 [베스트일레븐]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광주 FC가 어려운 때에, 해결사로 나선 건 캡틴 송승민이었다. 86경기 연속 출전 기록을 이어갈 만큼 많은 경기에 나서는 ‘강철 체력’이자, 중요한 때 득점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결정력을 겸비한 팀의 희망이었다. 22일 오후 3시,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5라운드 광주와 상주 상무의 경기가 열렸다. 광주가 전반 40분 터진 송승민의 천금같은 결승골을 앞세워 1-0 승리를 챙기고 잔류를 향한 꿈을 이어갔다.송승민은 이번 경기를 통해 무려 86경기 연속 출전 기록을 세웠다. 2015년 8월 이후 리그서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나섰던 셈인데, 그만큼 지치지 않는 체력과 높은 팀 공헌도를 갖고 있는 셈이다.그런 송승민은 그저 많이 뛰고 자주 뛰었던 것뿐이 아니었다. 팀이 필요로 할 때 차이를 만들어 줄 만큼 ‘잘’ 뛰기도 했다. 절박한 광주는 물론, 상주 역시 강등으로부터 자유로운 상황이 아니었다. 그래서 승부는 대단히 팽팽했다. 광주가 정동윤과 나상호 등을 앞세워 빠른 스피드를 보였지만, 상주 역시 홍철의 프리킥과 김호남의 결정적 헤더 등을 앞세워 광주를 위협했다.그럴 때 빛났던 건 송승민의 ‘잘’ 뛴 움직임이었다. 중원서 우당탕탕 벌어진 싸움서 본즈가 공을 얻어 김민혁에게 보냈고, 그 순간 송승민은 상주 수비수들의 라인에 함께 얽혀있다가 급작스럽게 돌아 뛰었다. 김민혁의 패스는 타이밍 좋게 송승민 발 앞까지 찾아왔고 송승민은 유상훈 상주 골키퍼를 제치기까지 하는 여유를 보이며 침착하게 빈 골문에 밀어 넣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0-23 08:53:27 | Hit 540

‘철인’ 송승민, 광주의 강등 탈출 희망 살렸다 [축구저널]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광주FC가 올시즌 처음으로 연승을 거뒀다. 올해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상주를 꺾고 K리그 클래식(1부) 생존 희망을 살렸다. ‘철인’ 송승민(25)의 결승골 덕분이다. 광주는 2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클래식 35라운드 상주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40분 오른쪽 날개 송승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15일 전남전(4-2 승)에 이어 이번 승리로 올시즌 첫 연승을 맛본 광주는 승점 29점이 됐다. 순위는 여전히 최하위(12위)지만 11위 전남과의 승점 차는 4점이고 10위 인천과는 5점 차로 좁혔다. 남은 3경기 결과에 따라 강등 탈출이 가능하다. 클래식 12위는 챌린지(2부)로 곧바로 강등되고, 11위는 챌린지 팀과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이겨야 클래식에 남는다.  꺼져가던 광주의 희망을 되살린 선수는 선발 출전한 송승민이었다. 뒤에서 날아온 김민혁의 어시스트를 받아 골키퍼까지 멋지게 제친 후 공을 골문에 집어넣었다. 올시즌 5호골로,  송승민은 프로 데뷔 후 한 시즌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송승민은 철인으로 불린다. 앞서 전남전에서 85경기 연속 출장 기록을 세웠다. 이 부문 전체 5위이자 필드 플레이어로는 1위다. 2015년 8월 23일 제주전부터 시작해 3시즌에 걸쳐 끈기와 성실로 일궈낸 업적이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0-23 08:52:09 | Hit 470

광주 송승민-김민혁, 강등 탈출 희망 합작했다[S&B컴퍼니]

 광주FC의 송승민(25)과 김민혁이 멋진 결승골을 합작해 팀의 시즌 첫 연승을 이끌었다. K리그 클래식(1부) 잔류 희망도 살렸다.  광주는 2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클래식 35라운드 상주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40분 오른쪽 날개 송승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미드필더이지만 작전 상 최전방 공격수로 나온 김민혁(25)은 송승민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올시즌 5호골의 송승민은 프로 데뷔 후 한 시즌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김민혁은 시즌 3호 도움을 올렸다. 오른쪽 미드필더로 뛴 이종민(34)은 크로스바를 살짝 넘어가는 아슬아슬한 프리킥 등 베테랑다운 모습으로 후배들을 이끌었다.  지난 15일 전남전(4-2 광주 승)에 이어 이번 승리로 올시즌 첫 연승을 맛본 광주는 승점 29점이 됐다. 순위는 최하위(12위)지만 11위 전남과의 승점 차는 4점이고 10위 인천과는 5점 차로 좁혔다. 남은 3경기 결과에 따라 강등 탈출이 가능하다.  꺼져가던 광주의 희망을 되살린 이는 선발 출전한 송승민이었다. 지난 경기인 전남전에서 85경기 연속 출장 기록을 세운 그는 뒤에서 날아온 김민혁의 어시스트를 받아 골키퍼까지 멋지게 제친 후 공을 골문에 집어넣었다.  광주는 후반 6분 상주 윤영선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다행히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후반 25분에는 상주 김병오의 슛이 광주의 오른쪽 골포스트를 맞고 나오는 행운 등으로 승리를 지켜냈다. 광주는 29일 인천 원정에서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한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0-22 17:28:36 | Hit 493

부상 회복 김민혁, 광주 ‘기적 생존’ 이끌까 [축구저널]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그라운드 돌아온 25세 팀 에이스 제주전 어시스트로 팀 패배 구해[축구저널 서동영 기자] 광주FC가 강등 위기에서 실낱같은 희망을 얻었다. 팀의 핵심 김민혁(25)이 돌아왔기 때문이다. 광주는 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K리그 클래식(1부) 32라운드 원정에서 후반 15분까지 0-1로 끌려가고 있었다. 전반 42분 박진포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2위와 최하위의 맞대결인데다 제주가 선제골까지 얻었기에 광주의 패배가 예상됐다. 반전이 일어났다. 후반 10분 풀백 이종민을 대신해 들어온 공격형 미드필더 김민혁이 광주를 패배에서 구해냈다. 후반 15분 페널티지역 오른쪽 모서리에서 올린 김민혁의 크로스는 완델손의 머리에 정확히 연결됐다. 공은 제주의 골문을 갈랐고 경기는 1-1로 끝났다.  광주는 제주전 무승부로 10경기 연속 무승(3무 7패)을 기록했다. 김학범 감독은 부임 후 7경기 동안 승리를 맛보지 못했다. 그나마 다행히 클래식 생존을 위한 귀중한 승점 1점을 얻었다. 최하위(12위) 광주와 생존 안정권인 10위 상주와의 승점 차는 11점이다. 광주는 스플릿라운드 5경기를 포함해 남은 6경기에서 반전을 이뤄내야 한다.  어려운 상황에서 김민혁의 복귀로 희망이 살아났다. 그는 어깨 부상을 당해 한 달 동안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광주는 그의 패스가 뿌려져야 공격 전개가 수월해진다.  김민혁은 광주의 에이스다. 올해는 팀의 부진으로 2골 2도움에 그치고 있지만 지난해 3골 8도움을 올렸다. 공격수 정조국(강원)이 떠난 후 광주를 대표하는 선수가 됐다. 지난 7월 K리그 올스타에 뽑히기도 했다. 과연 김민혁이 광주를 구해낼 수 있을까. 만 스물 다섯 젊은 선수가 무거운 짐을 짊어졌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0-02 08:56:19 | Hit 422

부상에서 돌아온 김민혁, 광주 구했다

어깨 부상에서 회복한 김민혁(25)이 정확한 패스로 소식팀 광주FC를 패배에서 구해냈다.   광주의 공격형 미드필더 김민혁은 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 클래식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 10분 교체 출전했다. 페널티지역 오른쪽 모서리에서 올린 정확한 크로스로 완델손의 동점골을 도왔다. 올시즌 2번째 도움이다.   김민혁은 광주의 핵심이다. 지난해 3골 8도움을 올리며 클래식 베스트 11 MF 부문 후보에도 올랐다. 지난 7월에는 광주를 대표해 생애 처음 올스타에 뽑히는 영광도 안았다. 어깨 부상으로 한달 동안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달 2일 제주전이 마지막 출전이었다.   비록 광주는 1-1로 비겨 10경기 연속 무승(3승 7패)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김민혁의 복귀로 꼴찌 탈출의 힘을 얻게 됐다. 광주는 8일 정규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울산을 상대한 뒤 스플릿 라운드 5경기에서 클래식 잔류를 노린다. 현재 승점 22점의 최하위(12) 광주와 잔류 안전권인 10위 상주와의 승점 차는 11점이다.   한편 김민혁과 같은 팀의 공격수 송승민(25)과 베테랑 풀백 이종민(34)은 선발로 나섰다. 송승민은 90분을, 이종민은 후반 10분까지 뛰었다. 공격수 조주영(23)은 후반 34분 교체 투입됐지만 득점은 넣지 못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0-01 20:43:06 | Hit 455

돌아온 김민혁의 장대비 뚫는 '단비 크로스' [베스트 일레븐]

<사진출처: 베스트일레븐>  정말 줄기차게 쏟아졌다. 하늘은 제주 월드컵경기장을 침수시키겠다는 듯 경기 내내 수도꼭지를 틀었다. 모두에게 악영향을 끼친 잔인한 장대비였다. 그러나 이 물난리 속에서 돌아온 김민혁이 존재감을 나타냈다. 빗줄기를 뚫고 ‘단비 크로스’를 선보였다.광주 FC는 1일 오후 3시 제주 월드컵경기장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2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1-1로 비겼다. 원정팀 광주는 전반 43분 박진포에게 한 골을 허용하고 끌려갔지만, 후반 16분 완델손의 천금 같은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기지는 못했어도 여간해서는 뒤집을 수 없을 듯하던 상황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얻은 광주다.   (중략) 선수의 능력으로는 해답을 찾기 어려웠던 90분이었다. 패스, 드리블, 슛, 뭐 하나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김민혁은 찬스가 없을 것 같던 상황에서 기회를 만들었고 기어코 팀의 동점골을 유도했다. 쓸 데 없는 비가 쏟아지던 공중에서 돋보였던 단비 같은 크로스였다. 김민혁은 이렇게 자신의 귀환을 알리는 데 성공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0-01 18:04:27 | Hit 431

광주 핵심MF 김민혁, 어깨 부상으로 전력 이탈 [스포츠조선]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어깨가 안 좋아. 꽤 걸릴 거 같은데."김학범 광주 감독이 허탈히 웃었다. 김 감독은 1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과의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경기 전 "미드필더 김민혁이 어깨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다"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김민혁은 광주의 핵심 미드필더다. 볼 키핑력과 패스 능력이 뛰어나다. 여기에 투지 넘치는 압박도 갖췄다. 악재가 겹쳤다. 김민혁 뿐 아니라 미드필더 이우혁도 이탈했다. 김 감독은 "이우혁은 허벅지 쪽에 문제가 생겼다"고 말했다. 그렇지 않아도 갈 길 바쁜 광주. 강등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두 미드필더의 부상은 큰 타격이다. 하지만 김 감독은 "물론 두 선수가 차지하는 비중이 컸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도 잘 준비해 왔다. 오히려 더 좋은 집중력을 보여줄 수도 있는 일"이라며 여유를 잃지 않았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9-11 10:01:53 | Hit 312

철인 송승민, 클래식 최다 연속 출장 자축포 [축구저널]

    강원전 67경기 연속 출장 신기록 시즌 3호골로 팀 연패 탈출 공헌 [축구저널 서동영 기자] ‘철인’ 송승민(25)이 팀을 구해내는 귀중한 득점으로 자신의 K리그 클래식 최다 연속 출장 신기록을 자축했다. 광주FC 주장 송승민은 28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클래식 17라운드 원정 경기(2-2 무)에 오른쪽 날개로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경기 시작 휘슬이 울리는 순간 클래식 최다 연속 출장 신기록을 세웠다. 67경기 연속이다. 클래식을 넘어 K리그 전체로 따지면 역대 15위의 기록이다. 송승민은 지난 24일 전남전에서 66경기로 권정혁(GK)과 타이를 이루며 강원전에서 기록 경신이 기대됐다.  그의 도전은 2015년 8월 23일 제주전부터 시작됐다. 부상과 경고누적 등 난관이 많은 필드 플레이어가 2년 가까이 매 경기 쉬지 않고 출전한다는 건 쉽지 않다. 연속 출장은 골키퍼가 많다. K리그 역대 1위부터 4위가 김병지(198경기) 이용발(151경기) 신의손(136경기) 조준호(94경기) 등 골키퍼다.  송승민은 결코 기록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았다. 지난 시즌 전경기에 나서며 ‘철인’이라는 별명은 얻은 그는 팔에 찬 주장 완장이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뛴 끝에 자랑스런 결과를 얻어냈다. 최근 7경기 무승(3무 4패)의 늪에 빠지며 꼴찌로 추락한 광주는 강원전 승리가 반드시 필요했다. 송승민은 날카로운 크로스로 공격에 힘을 보탰다. 전반 10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김민혁에게 연결됐으나 슈팅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10분 뒤 조주영에게 정확하게 연결한 헤딩 패스는 핸드볼이 됐다.  주장의 분전에 광주 선수들의 사기가 올랐다. 광주는 전반 28분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페널티지역을 돌파하던 주현우가 오승범의 발에 걸려 넘어졌다. 키커로 나선 김정현이 정확하게 강원의 골문을 갈랐다.  하지만 광주는 후반 12분 디에고에게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내주더니 3분 뒤 문창진에게 역전골까지 허용했다.   위기의 순간 송승민이 주장답게 팀을 구해냈다. 후반 25분 역습 상황에서 조주영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고 정확한 슛으로 강원의 골문을 갈랐다. 2경기 연속골이자 올시즌 3호골.  덕분에 2-2로 비긴 광주는 2연패를 끊어내며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가져갔다. 또 강원의 홈 4연승도 저지했다. 올시즌 14번째 풀타임을 뛴 송승민은 경기 후 당당하게 그라운드에서 나올 수 있었다.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6-29 09:16:18 | Hit 514

김민혁의 13경기 걸린 첫 골, 부담감도 씻다 [스포탈코리아]

 <사진출처: 한국프로축구연맹>   광주FC 중원 사령관이자 에이스 김민혁(25)이 리그 13경기 만에 올 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 그동안 부진으로 속앓이 했던 그는 골과 함께 팀을 구하면서 마음고생을 씻어냈다.광주는 17일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FC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이날 경기에서 광주의 상황은 좋지 않았다. 전반 8분 조주영의 선제골로 앞서갔음에도 32분 세징야와 39분 레오에게 연속으로 페널티 킥 실점을 내주며 패색이 짙었다. 광주를 구해낸 건 김민혁의 한 방이었다. 그는 후반 15분 주현우의 돌파에 의한 패스를 받아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대구 골문 우측 구석을 갈랐다. 역전에 실패했지만, 광주는 후반기 첫 경기에서 최악의 상황을 모면하며 다음을 기약할 수 있었다.김민혁에게 이번 골은 소중했다. 자신을 짓누른 부담감을 떨쳐내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기 때문이다.그는 지난 시즌 3골 8도움을 기록하며, FC서울 시절 미완의 대기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올 시즌 골잡이 정조국(강원FC)가 이적했음에도 그에게 거는 기대는 다르지 않았다.그러나 지난해보다 상대 수비의 견제는 심했고, 정조국의 부재로 자신이 해결해야 하는 책임감과 부담감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4주간 A매치 휴식기 이전 가진 인천과 11라운드, 포항과 12라운드에서 경기력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이제 자신보다 팀을 위해 희생하면서 오히려 답을 조금씩 찾아냈다. 대구전에서 자신의 노력은 동점골로 빛을 냈다. 비록 무승부에 그쳤지만, 김민혁의 완전 부활이라는 소득을 거둔 광주의 앞날도 점점 밝아지고 있다.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6-19 09:54:42 | Hit 430

김민혁의 부담감 탈출, “팀 플레이로 후반기 기대” [스포탈코리아]

 <사진출처: 한국프로축구연맹>    광주FC 중원 사령관이자 에이스인 김민혁(25)이 자신을 짓눌렀던 부담감에서 탈출하며, 후반기 부활을 노리고 있다.광주는 오는 17일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와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4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지난 5월 21일 포항 스틸러스와 12라운드 이후 4주 만에 휴식기를 마치고 치르는 첫 경기다.김민혁은 대구전 승리를 위해 임시 클럽하우스인 목포축구센터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광주의 공격에 있어 정확한 패스와 움직임으로 날카로움을 더하고 있는 그에게 기대감은 크다.그는 지난해 FC서울에서 광주로 이적 후 36경기 3골 8도움으로 맹활약하며, 정조국(현 강원FC)과 함께 광주 공격의 핵으로 거듭났다. 그러나 정조국이 강원으로 떠나고, 중원에서 같이 호흡을 맞췄던 여름(상주 상무)의 입대로 김민혁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더구나 주장 송승민과 함께 부주장으로 선수단 내에서 중심까지 잡아줘야 했다.또한, 지난해 맹활약으로 인해 상대 팀들의 견제도 이전보다 심해졌다. 김민혁이 주춤하면서 팀 성적도 11위로 떨어졌다. 팀을 살려야 하는 에이스로서 부담감까지 그의 어깨를 더욱 짓눌렀다.김민혁은 “부주장이라는 자리가 크더라. 말을 잘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경기력으로 보여주려고 노력 중이다. 상대 팀 견제보다 스스로 부담이 많았다. 공격 포인트와 에이스라는 부담감이 다가왔다”라고 힘들었던 시즌 초반을 되돌아봤다. 그러나 휴식기 이전 가진 인천, 포항전에서 경기력이 살아났다. 비록 공격포인트는 없었어도 김민혁만의 공격력이 살아나면서 기대를 품게 했다.김민혁 역시 “두 경기에서 나쁘지 않았다. 팀 플레이에 녹기 위해 마음을 달리 먹었기에 가능했다. 중원에서 호흡 맞추고 있는 (이)우혁이와 (여)봉훈이가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나만 올라오면 된다”라며 자신감을 찾았다.이번 대구전은 김민혁의 상승세를 증명할 기회다. 휴식기 이후 첫 경기이기에 그가 거는 각오 역시 강했다. 김민혁은 “(정)조국이 형이 이뤘던 부분이 많아 채워 나갈 것이다. 대구전 무조건 승리로 가져오겠다”라고 주먹을 쥐었다.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6-16 11:16:46 | Hit 250

[클래식 핫피플] 광주 ‘철인’ 송승민, 아찔했던 100경기 이야기 [스포탈코리아]

광주FC 철인이자 강팀 킬러 송승민(25)이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그러나 100경기 출전은 예상대로 쉽지 않았었다.광주는 지난 4월 30일 전북 현대와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8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창단 후 첫 전북전 승리는 물론 최근 6경기 연속 무승(3무 3패) 부진도 탈출해 기쁨이 배가 됐다.송승민 개인적으로 마찬가지였다. 그는 전북전에서 전반 43분 조주영 대신 교체 출전하며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지난 2014년 3월 30일 부천FC1995전에서 데뷔한 이후 3년 1개월 만에 100경기까지 도달했다.   그러나 100경기 출전을 앞두고 무산될 위기(?)도 있었다. 남기일 감독은 전북전 선발 명단에 송승민을 제외했다. 대기 명단에 이름이 올라와 있으나, 1위 전북을 상대로 수비 전략을 세웠기에 상황에 따라 출전이 무산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남기일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전북전이 아닌 강원FC,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를 대비해 체력적으로 비축할 필요가 있다”라고 그를 선발에서 뺀 이유를 설명했다. 팀을 위한 선택이지만 송승민 개인적으로 불안했을 수 있다. 그러나 그는 “걱정보다 동료들이 잘해주기를 바랐다. 크게 개의치 않았다”라며 팀을 먼저 생각했다. 전북전 이전까지 무승은 물론 공격에서 침묵 중인 팀 상태를 봤을 때 도와주지 못한 책임감이 컸다. 우려와 달리 그는 교체 출전했고,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 승리를 도왔다. 송승민은 ‘강팀 킬러’로서 전북전 골을 기대했으나 이루지 못한 점은 아쉬울 수 있다. 그러나 그가 전북 수비수들을 끌고 다니면서 주현우, 김민혁, 여봉훈 등 동료들에게 공간을 만들어줬다. 전반 종료 직전 여봉훈의 결승골 역시 마찬가지였다.   송승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전북전에서 100경기를 치른다는 건 부담이었다. 동료들이 잘해줘서 결과를 가져왔기에 득점만큼 기뻤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남기일 감독님께서 전방부터 볼 소유와 압박을 강조하셨다. 피지컬을 바탕으로 압박이 통한 만큼 어느 정도 만족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경기력에 만족했다.광주는 이날 승리를 바탕으로 5월 6경기 중 홈 5경기 승률을 높이려 한다. 올 시즌 현재까지 FA컵을 포함해 3승 1무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어 긍정적이다. 송승민은 100경기 출전 기쁨을 뒤로하고 5월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는 “전북전 승리는 어제까지 즐겼다. 이제 연승할 타이밍이라 생각한다. 잘 준비해서 5월에 연승을 이어가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5-02 09:21:07 | Hit 412

S&B컴퍼니, 최고 스포츠 마케팅사 영예[축구저널]

이기철 S&B컴퍼니 대표(왼쪽)가 25일 스포츠마케팅어워드코리아 시상식에서 스포츠 마케팅 에이전시 상을 수상한 뒤 시상자 정준호 스포머스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포츠마케팅어워드코리아2017 에이전시 부문 수상S&B컴퍼니 소속 테니스 이덕희도 남자 유망주 영광 [축구저널 서동영 기자] 축구 골프 테니스 등 각 종목 스타 선수 매니지먼트에서 시작해 종합 스포츠 마케팅 회사로 발돋움한 스포츠앤드비즈니스컴퍼니(S&B컴퍼니)가 한국 최고의 스포츠 마케팅 에이전시로 선정됐다. S&B컴퍼니는 소속 테니스 선수 이덕희(19)가 남자 최고 유망주로 뽑혀 겹경사를 맞았다.   S&B컴퍼니(대표 이기철)는 25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스포츠마케팅어워드코리아2017’에서 스포츠 마케팅 에이전시 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스포츠마케팅어워드코리아는 사단법인 한국스포츠마케팅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스포츠 마케팅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업계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여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제정됐다. 제1회 시상식에서는 대한축구협회가 올해의 스포츠 협회·연맹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국내 유일의 축구 전문 온·오프라인 신문 <축구저널> 발행사이기도 한 S&B컴퍼니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적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S&B컴퍼니는 김민우 석현준 최성근 조영욱 송승민 김민혁 등 다수의 축구 스타와 김형성(골프) 이덕희(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의 간판 선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다. 또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의 공식 마케팅 대행사이며, 현대자동차의 스포츠 선수 마케팅도 대행하고 있다.   이기철 S&B컴퍼니 대표는 “한국 스포츠 산업 발전에 작은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신뢰를 바탕으로 항상 고객과 사회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한국 테니스의 떠오르는 별’ 이덕희는 스포츠 남자 유망선수 상을 수상한 뒤 “묵묵히 한 걸음씩 나아가다 보니 이런 영광을 안게 됐다. 앞으로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해 많은 이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테니스 선수 이덕희가 유망선수 상을 받은 뒤 시상자인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전기영 용인대 교수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편 이날 스포츠마케팅 대상은 해남군이 받았다. 지방자치단체 부문 상도 함께 받은 해남군은 많은 스포츠 종목의 전지훈련지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매일유업은 서울 삼성 썬더스 남자농구단과 삼성생명 블루밍스 여자농구단, 프로축구 수원 삼성 후원 등 스포츠 마케팅에 힘쓴 공로를 인정 받아 기업/브랜드 부문을 수상했다. 좌석점유율 1위, 활발한 SNS 활동 등이 돋보인 프로야구단 한화 이글스는 프로스포츠구단 부문에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K리그 클래식(1부) 최우수선수상(MVP)과 득점상을 받은 정조국(강원FC)은 스포츠 선수 상을 수상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S&B Issue by 운영자 | Date 2017-04-25 21:23:51 | Hit 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