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김민혁,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 현대엑스티어 MVP [스포츠서울]

                                       <사진출처: 스포츠서울> 정확하고 강한 헤딩슛으로 팀 승리를 이끈 광주의 김민혁이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김민혁은 지난 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7라운드 수원 삼성과 원정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2-0 승리에 힘을 보탰다. 광주의 상승세를 이끌어간 김민혁에게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현대오일뱅크와 함께 매 라운드 최우수선수에게 시상하는 ‘현대엑스티어 MVP’로 선정했다. MVP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이 가운대 절반은 ‘청년희망펀드’로 기부돼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프로연맹 경기력평가 위원회가 선정한 17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는 상승세의 상주에 제동을 걸며 인천의 승리를 이끈 벨코스키와 울산을 대파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지난 서울전에 이어 맹활약한 양동현(포항)이 선정됐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김민혁을 비롯해 양동현과 빅 앤드 스몰 조합을 이루며 포항 상승세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심동운, 이동국이 빠진 자리를 훌륭히 메워낸 이종호(전북), 황선홍 감독의 서울 데뷔전에 패배를 안긴 티아고(성남)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 부문에는 베테랑들의 이름이 눈에 띄었다. 각각 팀의 지주로 활약하고 있는 장학영(성남)과 조병국(인천)이 선정됐다. 광주의 무실점 승리에 힘을 보탠 김영빈, 과거 인천시절 경험은 있지만 어색한 수비위치에서도 제 역할을 해낸 한교원(전북)이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로는 올림픽대표팀의 수문장인 김동준(성남)이 선정됐다.K리그 캘린지에서는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대전의 5연속 무패(2승3무)에 기여한 구스타보가 MVP로 선정됐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7-01 17:43:00 | Hit 501

‘탁월한 감각의 선제골’ 김민혁, 17라운드 클래식 MVP 선정 [스포탈코리아]

  김민혁(광주)이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 '현대엑스티어 MVP'에 선정됐다. 김민혁은 지난 29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7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광주 공격의 시작을 알리는 선제골을 터뜨리며 광주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현대오일뱅크와 함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매 라운드 최우수선수를 ‘현대엑스티어 MVP’로 선정해 발표한다. ‘현대엑스티어 MVP’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이 중 절반은 ‘청년희망펀드’로 기부되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K리그는 청년 일자리 창출이 국가적인 과제로, 축구계도 청년희망펀드 조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현대오일뱅크와 손잡고 펀드 조성에 힘을 보탠다.'현대엑스티어 MVP'는 올 시즌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매 라운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에게 주어지며,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회의에서 선정한다. 선정결과는 향후 2016시즌 K리그 베스트11과 MVP 선정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7R]FW벨코스키(인천) - 많은 활동량과 강한 압박으로 수비 공략. 강력한 슈팅으로 선제 결승골 작렬. 1득점.양동현(포항) - 최전방서 경기 내내 날카로운 공격력 과시. 선제골과 함께 팀의 대승 주도. 1득점 1도움.MF심동운(포항) - 빠른 발로 쉴 새 없이 상대 괴롭히며 공격 전개. 득점에 도움까지 만점 활약. 1득점 1도움김민혁(광주) - 탁월한 축구 감각으로 공격 주도. 승리의 분위기 만든 선제골을 터뜨린 주인공. 1득점.이종호(전북) - 최전방서 호쾌한 움직임으로 친정팀 제압. 정확한 위치 선정과 헤딩으로 결승골 득점. 1득점.티아고(성남) - 에이스다운 맹활약. 침투, 침착성, 마무리 3박자 갖춘 플레이로 역전승 주도. 1득점 1도움.DF 장학영(성남) - 베테랑의 힘을 발휘하며 진두지휘. 상대의 오른쪽 측면 공격 봉쇄하며 역전승 발판 마련. 조병국(인천) - 스리백의 가운데서 수비라인을 조율. 빠른 예측과 협력 수비로 상대 공격을 완벽히 제압.김영빈(광주) - 최후방 수비부터 공격 전개 과정까지 모든 부분에서 맹활약한 무실점 승리의 일등공신.한교원(전북) - 어색한 수비수 위치였지만 침착한 경기 운영과 지원으로 안정적인 측면 수비력 발휘.GK김동준(성남) - 위기 상황에서도 동물적인 선방과 냉철한 판단력을 발휘하며 짜릿한 역전승 공헌.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7-01 15:17:08 | Hit 429

김민혁,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 MVP 선정[S&B컴퍼니]

S&B컴퍼니 소속 축구선수 광주FC 김민혁(24)이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김민혁은 지난 29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7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광주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프로축구연맹은 매 라운드 최우수선수(현대엑스티어 MVP)를 선정해 발표한다. 라운드 MVP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주어지며 이중 절반은 '청년희망펀드'로 기부한다. 프로연맹 경기평가회의 결과 "탁월한 축구 감각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승리의 분위기를 만든 선제골을 터뜨린 주인공"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민혁은 올시즌 K리그 클래식 17경기에서 2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by 운영자 | Date 2016-07-01 15:09:57 | Hit 569

힘들면 득점까지 김민혁, 빛고을 광주의 진짜 보물 [스포탈코리아]

  어시스트 능력이 좋은 선수가 해결까지 해주면 감독 입장에서는 더할 나위가 없다. 그것이 고비 때 나오는 한 방이라면 값어치는 이루 말할 수 없다. 광주FC 재간둥이 김민혁의 이야기다.광주는 29일 저녁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7라운드 수원과의 경기에서 김민혁과 송승민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6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광주는 승점 23점을 기록, 8위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수원은 승점 18점, 9위에 머물렀다.   수원 원정길에 나선 광주는 여러모로 부담감이 컸다. 6월 일정 들어 승리가 없었던 탓이다. 선두 전북과 2번 만나 모두 비기고 제주-서울로 이어지는 원정 2연전에서는 아쉽게 2-3으로 패했다. 성남전 무승부까지 더해 6월에만 3무 2패.   (중략) 하지만 팀이 어려운 시기에 김민혁이 또 다시 한 방을 해줬다. 올 시즌 이적과 동시에 광주의 플레이메이커로 완벽하게 자리를 잡은 김민혁은 이날도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 화력을 책임졌다.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정조국이 빠져 어깨가 무거웠으나 김민혁은 부담감을 떨쳐내고 직접 해결사 역할을 수행했다. 팽팽하게 맞서던 후반 7분 조성준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해 굳게 닫혀있던 수원을 골문을 열었다. 광주는 김민혁의 골에 힘입어 기세를 완전히 끌어올렸고 송승민까지 득점에 가세해 6월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할 수 있었다.   김민혁은 올 시즌 도움 5개를 기록하는 등 알짜배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재간 넘치는 플레이로 광주 공격의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됐다. 그간 창의성 부족으로 공격 작업에 애를 먹었던 광주는 김민혁의 합류로 다양한 공격 전술을 구사할 수 있게 됐다. 이뿐만이 아니다. 김민혁은 팀이 필요로 할 때 천금 같은 득점까지 터트리고 있다. 이날 골을 포함해 2득점에 불과하지만 모두 승리로 이어진 결승골이었다. 지난 5월 열린 11라운드 인천 원정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인 결승골을 쏘아 올린 주인공도 바로 김민혁이었다.빛고을 광주의 진정한 보물이라 해도 부족함 없는 활약이다. 더욱 고무적인 부분은 시즌이 진행될수록 김민혁의 빛이 더욱 휘황찬란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6-30 09:25:59 | Hit 500

김민혁 골 광주, 수원 원정서 2-0 승...5G 만에 승 [인터풋볼]

광주FC가 수원 삼성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며 리그 5경기(컵대회 포함 6경기) 만에 승리를 기록했다.  광주는 29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7라운드 수원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중략) 경기 주도권을 잡은 쪽은 원정팀 광주였다. 수원의 선수들은 전반 초반부터 무거운 움직임을 보였고, 광주의 공격을 막기에 급급했다. 수원이 전반전에 기록한 슈팅은 단 2개뿐이었다.  몰아치던 광주가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7분 오른쪽 측면에서 조성준이 크로스한 공을 김민혁이 찍어 내리는 헤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곧바로 추가골까지 나왔다. 후반 14분 코너킥 상황에서 크로스된 공이 송승민 몸 맞고 그대로 골문 안쪽으로 빨려 들어갔다.      (중략)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6-30 09:23:47 | Hit 426

김민혁 결승골 광주, 수원에 2-0 승…8위 유지 [마이데일리]

광주FC가 수원 삼성을 꺾고 6경기 만에 승리를 추가했다.광주는 29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7라운드 수원 원정에서 김민혁, 송승민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23점을 기록한 광주는 8위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수원 삼성은 승점 18점으로 9위에 머물렀다.   (중략)   광주가 기회를 잡기 시작했다. 전반 34분 이으뜸이 올린 크로스를 조성준이 발에 맞췄지만 골문 옆으로 흐르며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35분 송승민의 강력한 슈팅은 상대 골키퍼의 손 끝에 걸렸다. 이어 전반 38분에는 이으뜸의 왼발 프리킥이 크로스바를 넘어갔다.반면 수원은 문전에서의 날카로움이 부족했다. 염기훈이 좌우로 폭넓게 움직이며 기회를 엿봤지만 광주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하는데 실패했다. 전반은 득점 없이 0-0으로 끝났다.수원이 먼저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시각과 함께 고승범을 투입했다. 하지만 선제골은 광주가 터트렸다. 후반 8분 조주영이 수원 밀집 수비 사이를 뚫고 측면의 조성준에 패스를 전달했다. 그리고 조성준의 크로스를 김민혁이 머리로 꽃아 넣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6-30 09:22:13 | Hit 522

터졌다 하면 승점 3점... 김민혁, 골 욕심 더 내야죠 [스포탈코리아]

                                          <사진출처: 스포탈코리아>   "앞으로 골 욕심 더 낼 생각입니다"터졌다 하면 결승골이다. 주어진 역할 탓에 득점수는 적지만 일단 들어가면 승점 3점으로 연결된다. 개인적으로나 팀적으로나 기분 좋은 징크스다.광주FC의 플레이메이커 김민혁이 또 한 번 결승골을 터트렸다. 김민혁은 29일 저녁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7라운드 수원삼성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골 넣어주는 큰형 정조국이 경고누적으로 빠져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도움왕 김민혁이 직접 해결사를 자처했다. 김민혁은 득점 없이 맞서던 후반 7분 조성준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해 수원의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내내 문전으로 과감하게 침투하던 모습이 결승골로 결실을 맺은 순간이었다.올 시즌 넣은 2골 모두 천금같은 결승골이다. 김민혁은 지난 5월 열린 리그 11라운드 인천 원정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인 결승골을 쏘아 올린 바 있다. 이에 김민혁은 "기분이 좋다. 골을 넣으면 컨디션이 올라가는 기분이 든다. 다음 경기도 잘할 수 있는데 경고누적이라 아쉽다"며 스스로도 기분 좋은 공식이라 인정했다.김민혁은 광주 공격에 창의성을 부여한다. 재간 넘치는 플레이와 허를 찌르는 패스로 정조국, 송승민 등 전방 공격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그러나 날카로운 오른발을 주로 패스를 하는데만 활용해 '너무 이타적인 것 아니냐'는 투정을 듣기도 한다.김민혁도 이를 의식한 듯 멋쩍게 웃으며 "코칭스태프에서 슈팅을 많이 요구하신다. 줄 때는 주겠지만 득점 욕심을 낼 생각이다"며 득점에 좀 더 직접적으로 관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민혁은 어느새 2골 5도움을 기록했다. 10골을 폭발시키고 있는 정조국과 함께 광주 득점의 절반을 이상을 책임지고 있다. 수원전에 정조국이 빠졌으니 본인도 남다른 책임감으로 경기에 임했다고 한다.   김민혁은 "우리 팀은 조국이형에게 볼이 몰리는 경향이 있다. 경기 전에 조국이형이 못 나오니깐 한 발짝씩 더 뛰자는 말을 서로에게 했다"면서 "조국이형이 없어서 나 또한 더 책임감을 갖고 경기에 임했다. 골을 넣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 덕분에 문전 앞으로 더 전진했고 실제로 득점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광주의 남기일 감독은 경기 후 "17라운드를 도는 동안 최고의 경기력이었다"며 선수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디어 앞에서 스스로 선수 칭찬에 인색하다고 말하는 남기일 감독 입에서 이런 소리가 나온 것.이에 기자는 내심 김민혁의 '오 그래요?'란 반응을 예상하며 이 말은 전했다. 그러나 김민혁은 "말을 그렇게 하셨을지 모르지만 선수들 앞에서는 칭찬을 곧잘 해주신다"면서 "하프타임에 전반전 내용이 좋았으니 후반에 골을 넣을 수 있을거라고 자신감을 심어주셨다. 선수들도 워낙 열심히 뛰었고, 모든 것이 잘 풀렸다"며 웃어보였다.광주는 지난 시즌 대부분의 예상을 뒤엎고 승격팀 최초로 잔류 신화를 썼다. 그럼에도 얇은 스쿼드 탓에 올 시즌 전망은 밝지 못했다. '잘해봐야 잔류겠지'라는 시선이 지배적이었다.하지만 남기일 감독을 필두로 똘똘 뭉친 광주는 지난해보다 더 진한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최대 고비로 여겨졌던 6월 일정 6경기(전북-제주-서울-성남-전북-수원)에서 목표로 했던 승점 6점을 차지했다. 6위 포항과의 승점 차이는 1점, 내부적으로 조심스럽게 목표로 삼았던 6강 진입도 더 이상 불가능은 아닌 흐름이다.김민혁도 '6강 가능할 것 같냐는 질문에'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가능할 것 같다. 경기를 하면서 계속 내용이 좋다 보니 자신감이 생겼다. 지난 5경기 동안 승은 못했지만 떨어질 것이란 느낌은 없었다. 6강에 들 수 있다"며 각오를 다졌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6-30 09:20:47 | Hit 464

광주FC 김민혁 송승민, 수원 삼성 잡아내다 [S&B 컴퍼니]

광주FC의 24살 동갑내기 콤비 김민혁과 송승민의 맹활약이 수원 삼성을 무너트렸다.  공격형 미드필더 김민혁과 날개 송승민은 29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 수원과의 경기에 선발 출장해 각각 후반 7분 선제결승골과 14분 추가골로 2-0 승리를 이끌었다. 김민혁은 올시즌 2호골, 송승민은 3호골을 기록했다.  두 선수의 활약 속에 광주는 5경기 연속 무승(3무 2패)의 고리를 끊고 승점 23점으로 8위를 유지했다. 3위 제주 유나이티드와는 단 4점 차로 중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반 34분 송승민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날카로운 슛을 날렸지만 아쉽게도 골키퍼의 펀칭에 막혔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광주는 후반 7분 만에 김민혁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김민혁은 조승준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수비수 뒤에서 뛰어올라 정확한 헤딩슛으로 골문을 갈랐다. 김민혁은 지난 5월 22일 수원FC전 이후 한 달여 만에 골맛을 봤다.  후반 14분에는 송승민이 추가골을 넣어 승기를 완전히 굳혔다. 이으뜸의 코너킥이 수비수 사이를 지나간 뒤 문전에 서 있던 송승민의 몸에 맞고 들어가는 행운의 골이었다. 지난 4일 전북 현대전 등 6월에만 2골을 넣은 송승민은 한껏 자신감을 끌어올리며 7월을 맞이하게 됐다.  한편 광주는 다음달 3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2연승을 노린다. 

by 운영자 | Date 2016-06-30 01:41:48 | Hit 612

김민우 83분 사간 도스, 3연승 실패 [S&B 컴퍼니]

사간 도스가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며 전기리그를 마쳤다.  사간 도스는 25일 니가타에서 열린 알비렉스 니가타와의 J리그 디비전1 전기리그 최종전(1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로 졌다. 앞서 2연승을 달린 사간 도스는 아쉬운 패배로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  사간 도스는 주장 김민우와 수비수 김민혁이 선발 출격했다. 최성근과 부상 중인 백성동은 결장했다. 팽팽한 0의 균형이 후반 33분 깨졌다. 니가타의 야마자키 료헤이가 선제골을 넣었다. 김민우는 83분까지 활약한 뒤 교체 아웃됐다. 사간 도스는 끝내 동점골을 넣는 데 실패했다.  15위로 전기리그를 마친 사간 도스는 다음달 2일 FC도쿄와 후기리그 1라운드를 치른다. 전기리그 우승은 가시마 앤틀러스가 차지했다. 

by 운영자 | Date 2016-06-26 00:12:03 | Hit 610

광주FC 젊은 듀오 송승민 김민혁 성남전 출전...팀은 무승부[S&B컴퍼니]

광주FC의 24살 듀오 송승민과 김민혁이 성남FC전에 나섰지만 아쉽게도 팀은 무승부를 거뒀다.   송승민과 김민혁은 19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5라운드 성남과의 홈경기서 각각 선발과 후반 9분 교체 출전했다. 하지만 팀은 성남에 1-1로 비겼다. 이로써 광주는 승점 18점으로 7위에 그대로 머물렀다.   광주는 6월 들어 빡빡한 경기 일정을 맞이했다. 지난 15일 주중에 열린 14라운드 FC서울전에 이어 이날 성남전, 22일 울산 현대와의 FA컵 16강 등 줄줄이 경기가 이어지는 상황. 남기일 광주 감독은 최근 선수단을 나눠 체력 안배를 시도했다. 서울전에서 송승민이 후반에 나오고 성남전에서 김민혁이 벤치에 앉은 것은 이 때문.   송승민은 원래의 포지션인 측면이 아닌 최전방 공격수로 나왔다. 광주는 전반 2분 여름의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경기를 쉽게 풀어나가는 듯 했다. 하지만 후반 들어 성남의 화력이 강해졌고 광주는 후반 9분 김민혁을 투입해 맞불을 놨다.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지던 후반 25분 피투가 티아고의 크로스를 받아 골키퍼 최종진 다리 사이로 밀어 넣어 동점골을 기록했다.   광주는 후반 31분 공격수 정조국을 투입하는 승부를 띄웠으나 득점에 실패했다. 

by 운영자 | Date 2016-06-19 21:46:55 | Hit 933

‘김민우 풀타임’ 사간 도스, 시즌 첫 2연승 [S&B 컴퍼니]

     ‘캡틴’ 김민우가 풀타임 출전한 사간 도스가 올시즌 첫 2연승을 달렸다.   사간 도스는 18일 베스트 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감바 오사카와의 J리그 디비전1 전기리그 16라운드 홈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라운드 김민우의 부상 복귀 후 9경기 연속 무승 늪에서 탈출한 사간 도스는 첫 연승으로 상승세를 탔다.   사간 도스는 주장 김민우와 수비수 김민혁이 선발 출격했다. 최성근과 백성동은 결장했다. 사간 도스는 전반 44분 일본 A대표 우사미 타카시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전반 6분과 7분 카마다 다이치가 연속골을 터트리며 2-1 역전승을 거뒀다.   15위서 13위로 올라선 사간 도스는 오는 25일 알비렉스 니가타와의 1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중위권 진입을 노린다. 

by 운영자 | Date 2016-06-18 21:28:11 | Hit 1042

‘김민우 부상 복귀’ 사간 도스, 10경기 만에 승리 [S&B 컴퍼니]

  ‘캡틴’ 김민우가 돌아왔다. 사간 도스도 10경기 만에 승리했다.   사간 도스는 지난 11일 나고야 그램퍼스와의 J리그 디비전1 전기리그 1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앞서 컵대회 포함 9경기 무승(6무 3패)으로 부진했던 사간 도스는 이날 승리로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사간 도스는 지난달 21일 오미야 아르디자전(0-1 패)에서 부상 당한 주장 김민우가 3주일 만에 돌아왔다. 선발 출장한 김민우는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수양면에서 활약했다. 사간 도스는 전반 6분 도요다 요헤이가 헤딩 결승골을 터트렸다. 김민우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또 다른 한국인 선수 김민혁도 수비수로서 풀타임 활약했다. 그러나 최성근과 백성동은 결장했다. 사간 도스(승점 14)는 3승 5무 7패로 15위를 달리고 있다.   사간 도스는 오는 18일 감바 오사카를 홈으로 불러들여 시즌 첫 2연승에 도전한다. 

by 운영자 | Date 2016-06-12 10:59:00 | Hit 1133

‘최성근 풀타임’ 사간 도스, 9경기 연속 무승 [S&B 컴퍼니]

    사간 도스의 무승 사슬이 길어지고 있다.   사간 도스는 5일 베스트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시와 레이솔과의 야마자키 나비스코컵 B조 7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사간 도스는 J리그와 컵대회 포함 최근 9경기 무승(6무 3패)에 빠졌다.   이미 컵대회 탈락이 확정된 사간 도스는 최성근과 김민혁이 선발 출장했다. 주장 김민우는 부상으로 빠졌다. 백성동 역시 출장하지 않았다. 사간 도스는 전반 31분 이케다 케이가 선제골을 넣었다. 그러나 후반 34분 에델손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최성근과 김민혁의 풀타임 활약은 빛이 바랬다.   컵대회 4무 2패 B조 최하위에 그친 사간 도스는 11일 나고야 그램퍼스와의 J리그 1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무승 탈출을 노린다. 사간 도스는 리그 15위를 달리고 있다. 

by 운영자 | Date 2016-06-05 19:59:40 | Hit 563

최성근 풀타임 사간 도스, 강등권 탈출 [S&B 컴퍼니]

최성근이 풀타임 활약한 사간 도스가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사간 도스는 지난 2일 베스트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빗셀 고베와의 J리그 디비전1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고베전은 지난 4월 규슈 지진으로 연기된 경기로 승점 1점을 추가한 사간 도스(승점 11)는 17위에서 15위가 되며 강등권에서 탈출 했다.  사간 도스는 최성근과 김민혁이 풀타임 활약하며 고베 수문장 김승규와 '한국선수 더비'를 펼쳤다. 김승규와 절친한 사간 도스 주장 김민우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양 팀은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끝내 득점없이 비겼다. 사간 도스는 강등권에선 탈출했지만 최근 컵대회 포함 8경기 무승(5무 3패)이 이어졌다. 사간 도스는 이미 탈락이 확정된 컵대회에 나서 5일 가시와 레이솔과의 홈경기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6-06-04 10:13:27 | Hit 475

‘최성근 풀타임’ 사간 도스, 우라와전 0-0 [S&B 컴퍼니]

  최성근이 풀타임 활약한 사간 도스가 우라와 레즈와 득점 없이 비겼다,   사간 도스는 29일 베스트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J리그 디비전1 전기리그 14라운드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전 순위 기준 17위 강등권의 사간 도스는 3위 우라와를 상대로 승점 1점을 땄다.   사간 도스는 최성근, 김민혁, 백성동이 선발 출격했다. 주장 김민우는 부상 회복 중. 최성근과 김민혁이 풀타임을 소화했고 백성동은 81분 간 뛰었다.   사간 도스는 16위로 한 계단 올라섰지만 여전히 강등권. 리그컵대회 포함 최근 7경기 무승(4무 3패)의 사간 도스는 지난 4월 규슈 지진으로 연기된 빗셀고베전 홈경기를 다음달 2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6-05-29 21:31:06 | Hit 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