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근 선발’ 사간 도스, 다 잡은 승리 놓쳐 [S&B 컴퍼니]

  사간 도스가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사간 도스는 25일 후쿠오카에서 열린 아비스파 후쿠오카와의 야마자키 나비스코컵 B조 6차전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사간 도스는 전반 45분 도요타 요헤이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40분 히라이 쇼키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사간 도스는 최성근이 선발 출장했다. 앞선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주장 김민우가 결장하고 수비수 김민혁도 출전하지 않았다. 최성근은 후반 추가시간까지 활약했다. 또 다른 한국인 선수 백성동은 후반 32분 출격했다.   사간 도스는 나비스코컵 5경기 무승(3무 2패)으로 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J리그 포함 최근 6경기 무승(3무 3패) 부진도 계속됐다.   사간 도스는 오는 29일 우라와 레즈를 홈으로 불러들여 리그 14라운드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6-05-25 21:42:10 | Hit 609

‘캡틴’ 김민우, 무릎 부상으로 3주 결장 [S&B 컴퍼니]

J리그 사간 도스 ‘캡틴’ 김민우(26?MF)가 부상으로 3주 간 결장한다. 사간 도스는 지난 23일 김민우가 오른쪽 무릎 인대 부상을 당했다고 발표했다. 김민우는 21일 열린 오미야 아르디자와의 J리그 디비전1 전기리그 13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장해 활약하다 부상을 당했다. 김민우는 전반 33분 만에 교체됐고 팀은 0-1로 졌다. 사간 도스로서는 엎친 데 덮친 격이다. 리그 2승 3무 7패의 사간 도스는 강등권인 16위에 그치고 있다. 컵대회도 2무 2패 최하위. 3~4월 9경기 연속 무승에 이어 최근 4경기에 또 다시 무승 늪에 빠졌다. 그런 상황에서 주장 김민우까지 부상으로 빠지게 됐다. 김민우는 “팀이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부상을 당했다. 하루 빨리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또 팬들에게도 “항상 응원해주셔서 고맙다. 더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올시즌 역대 3번째 J리그 한국인 주장으로 뽑힌 김민우는 리그 12경기, 컵대회 3경기에 출장해 1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주장 없이 3주를 버텨야 할 사간 도스는 최성근 김민혁 백성동 등 한국인 선수들의 분전이 더욱 절실해졌다. 사간 도스는 오는 25일 아비스파 후쿠오카와의 컵대회 원정경기에 이어 29일 우라와 레즈전 1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6-05-24 10:27:56 | Hit 656

김민혁,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바친 K리그 데뷔골

S&B컴퍼니 소속 축구선수 김민혁(24, 광주FC, MF)이 K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김민혁은 22일 인천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인천 유나이티드전에 선발 출전해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넣었다. 김민혁의 골로 광주는 1-0으로 승리했다. 김민혁은 K리그 10경기 1골 4도움을 기록했다. 광주의 선전(7위)을 이끄는 주역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이날 골은 김민혁에게 각별했다. 김민혁의 아버지는 지난달 말 오랜 암투병 끝에 고인이 됐다. 김민혁은 “오늘 골을 아버지께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운영자 | Date 2016-05-22 19:25:22 | Hit 678

‘김민우-최성근 출전’ 사간 도스, 5경기 무승 [S&B 컴퍼니]

  사간 도스가 5경기 연속 무승에 빠졌다.   사간 도스는 21일 베스트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미야 아르디자와의 J리그 디비전1 전기리그 13라운드에서 0-1로 졌다. 컵대회 포함 최근 5경기 2무 3패 부진이다. 지난 라운드까지 16위에 그친 사간 도스는 이날 패배로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다.   사간 도스는 주장 김민우와 최성근, 김민혁, 백성동 ‘한국인 4인방’이 모두 선발 출격했다. 그러나 김민우가 33분 만에 교체아웃됐다. 최성근은 82분을 뛰었고 김민혁과 백성동은 풀타임을 소화했다. 사간 도스는 후반 29분 에사카 아타루에게 결승골을 얻어맞았다.   사간 도스는 오늘 29일 우라와 레즈와 1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6-05-22 02:34:45 | Hit 686

‘최성근 12분’ 사간 도스, 컵대회 최하위 [S&B 컴퍼니]

  사간 도스가 컵대회 첫 승을 올리는데 실패했다.   사간 도스는 지난 18일 열린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야마자키 나비스코컵 B조리그 4차전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앞서 컵대회 1무 2패에 그치던 사간 도스는 첫 승이 또 한 번 미뤄졌다.   사간 도스는 한국인 선수 4인방 중 수비수 김민혁만 선발 출장했다. 김민혁은 후반 시작 직후 교체 아웃됐다. 또 최성근과 백성동은 각각 후반 33분과 27분 교체 투입돼 활약했다. 주장 김민우는 출전 선수 명단에서 빠졌다   사간 도스는 전반 16분 만에 김민혁의 자책골로 실점했다. 그래도 후반 토미야마 다카미쓰의 헤딩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날 무승부로 2무 2패를 기록한 사간 도스는 나비스코컵 B조 7개 팀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사간 도스는 J리그 디비전1 전기리그에서도 12라운드까지 2승 3무 6패에 그치며 강등권인 16위에 머물러 있다. 컵대회 포함 최근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의 사간 도스는 오는 21일 오미야 아르디자와 리그 13라운드 홈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by 운영자 | Date 2016-05-19 12:48:26 | Hit 565

김민우-최성근 풀타임 사간 도스, 도쿄와 0-0 [S&B 컴퍼니]

사간 도스가 연패를 끊었다. 하지만 승리는 아니었다.   사간 도스는 지난 13일 도쿄에서 열린 FC도쿄와의 J리그 디비전1 전기리그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사간 도스는 최근 2연패는 끊었지만 부진한 성적(2승 3무 6패, 15위)에서 반등할 승리는 얻지 못했다.   이날 상대 도쿄는 마시모 피카덴티 사간 도스 감독이 지난해까지 지휘봉을 잡은 팀. 피카덴티 감독은 주장 김민우, 최성근, 김민혁 등 한국인 선수들을 변함없이 선발 출장시켰다.   세 선수 모두 풀타임 활약하고 후반 교체 투입된 백성동도 약 35분 간 뛰었지만 기다린 골은 없었다.   사간 도스는 오는 18일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나비스코컵대회 홈경기에서 반등을 노린다. 

by 운영자 | Date 2016-05-14 11:47:05 | Hit 724

‘김민우-최성근 풀타임’ 사간 도스, 다시 연패 [S&B 컴퍼니]

  사간 도스가 힘들게 탈출한 연패 수렁에 다시 빠졌다.   사간 도스는 8일 히로시마에서 열린 산프레체 히로시마와의 J리그 디비전1 전기리그 1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3으로 졌다. 컵대회 포함 9경기 무승에 빠졌다가 9라운드 승리로 반등하는 듯 했던 사간 도스는 10라운드에 이어 이날도 지며 또 연패를 기록했다.   이날 사간 도스는 주장 김민우와 최성근, 김민혁, 백성동 한국인 선수들이 변함없이 선발 출장했다. 그러나 전반 2분 만에 히로시마 차지마 유스케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이어 피터 우타카에게 전반 33분과 후반 7분 연속골을 허용하며 세 골차 완패를 당했다. 김민우와 최성근, 김민혁의 풀타임 출전은 빛이 바랬다. 백성동은 57분 간 활약했다.   강등권인 16위에 머문 사간 도스는 오는 13일 FC도쿄 원정경기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6-05-08 20:10:30 | Hit 645

‘김민우-최성근 풀타임’ 사간 도스, 연승 실패 [S&B 컴퍼니]

    사간 도스가 연승에 실패했다.   사간 도스는 4일 베스트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쇼난 벨마레와의 2016 J리그 디비전1 전기리그 10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졌다. 앞선 9라운드 승리로 리그 6경기 무승 및 컵대회 포함 9경기 무승 부진에서 탈출한 사간 도스는 이날 패배로 상승세를 이어가는데 실패했다.   사간 도스는 주장 김민우를 비롯해 최성근, 김민혁, 백성동 한국인 선수 4인방이 선발 출격했다.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던 사간 도스는 후반 26분 쇼난 오츠키 슈헤이에게 결승골을 허용했다. 김민우, 최성근, 김민혁은 풀타임을 소화했고 백성동은 51분 간 활약했다.   사간 도스는 오는 8일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11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6-05-04 18:22:08 | Hit 600

김민혁, 송승민, 이종민 풀타임 출전...광주FC는 패배[S&B 컴퍼니]

광주FC의 김민혁(24), 송승민(24), 이종민(33)이 90분 동안 활약했지만 팀은 아쉽게 원정서 패했다.  광주는 1일 성남FC와의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8라운드 경기서 전반 15분 티아고와 전반 35분 황의조에게 잇달아 골을 내줘 0-2로 패했다. 김민혁, 송승민, 이종민은 선발로 나와 경기를 끝까지 뛰며 노력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광주는 슈팅 수(19-13)에서도 유효 슈팅(10-9) 에서도 앞서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골 결정력에서 뒤져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이번 패배로 2승 2무 4패 승점 8점으로 9위를 기록한 광주는 5월 5일 어린이날 홈에서 군팀 상주 상무와 일전을 벌인다. 세 선수 모두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by 운영자 | Date 2016-05-01 23:02:23 | Hit 650

김민우-최성근 풀타임 사간 도스, 마침내 승리 [S&B 컴퍼니]

사간 도스가 길었던 무승 터널에서 빠져나왔다.   사간 도스는 30일 센다이에서 열린 J리그 디비전1 전기리그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개막전 승리 후 리그 6경기 무승(2무 4패), 컵대회 포함 9경기 무승(3무 6패) 부진에 빠져있던 사간 도스는 이날 승리로 반등 계기를 마련했다.   사간 도스는 주장 김민우를 비롯, 최성근 김민혁 백성동 ‘한국인 4인방’이 모두 선발 출격했다. 사간 도스는 도요타 요헤이가 전반 45분과 후반 11분 연속골을 넣었다. 김민우, 최성근, 김민혁은 풀타임을 소화했고 백성동은 후반 44분까지 뛰었다.   사간 도스는 다음달 4일 쇼난 벨마레전 홈경기로 연승을 노린다. 

by 운영자 | Date 2016-04-30 21:17:15 | Hit 624

김민혁-이종민-송승민 출격, 광주FC 무승부 기여[S&B 컴퍼니]

광주FC의 김민혁, 송승민, 이종민이 풀타임을 뛰며 팀의 귀중한 승점 1점 획득에 기여했다.   광주는 24일 수원 삼성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7라운드에서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 43 정조국의 천금같은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광주는 2승 2무 3패 승점 8점으로 7위를 기록했다. 김민혁은 공격형 미드필더, 송승민은 날개, 이종민은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해 교체 없이 경기를 끝까지 소화했다.   지난해 리그 2위를 기록한 수원은 만만치 않은 팀. 지난 19일 감바 오사카와의 AFC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원정경기서 2-1로 승리하며 최근 부진을 떨궜기에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다.   염려대로 광주는 전반 45분 염기훈에게 선제골을 내줘 좋지 않은 분위기로 흘렀다. 하지만 광주는 뒷심을 발휘했다. 경기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후반 43분 정조국이 시즌 5호골을 터트리며 팀을 구해냈다.   한편 광주는 다음달 1일 같은 시민구단인 성남FC를 원정에서 상대한다.  

by 운영자 | Date 2016-04-25 11:00:52 | Hit 643

김민우-최성근 출전 사간 도스, 9경기 연속 무승 [S&B 컴퍼니]

사간 도스가 또 졌다. 한국인 선수 4인방의 활약도 무용지물이다.   사간 도스는 지난 24일 베스트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주빌로 이와타와의 J리그 디비전1 전기리그 8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졌다. 개막전 승리와 구마모토 강진 여파로 취소된 6라운드 빗셀고베전을 제외한 나머지 경기에서 모두 지거나 비겼다. 컵대회 1무 2패를 포함하면 최근 9경기 연속 무승(3무 6패)의 깊은 부진이다.   주빌로전 사간 도스는 김민우-최성근-김민혁-백성동 한국인 4인방이 전원 선발 출장했다. 주장 김민우와 김민혁은 풀타임, 최성근은 64분까지 활약했고, 백성동은 후반 추가시간 교체돼 나왔다. 사간 도스는 후반 44분 주빌로 켄타로 오이에게 뼈아픈 결승골을 얻어맞았다.   강등권인 16위에 그친 도스는 오는 30일 베갈타 센다이전 리그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무승 탈출을 노린다. 

by 운영자 | Date 2016-04-25 10:15:28 | Hit 627

김민혁 도움 선두...이종민도 첫 어시스트, 광주 3연패 탈출[S&B컴퍼니]

광주FC의 공격형 미드필더 김민혁이 역전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K리그 클래식 도움 선두에 올랐다. 주장 이종민도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둘의 활약 속에 광주는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이종민과 김민혁은 17일 전남 광양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경기에 선발로 나와 각각 선제골과 역전 결승골을 어시스트해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3연패를 끊은 광주는 시즌 2승을 거뒀다. 이종민은 올시즌 첫 도움. 시즌 3번째 도움을 기록한 김민혁은 같은 3도움인 염기훈(수원 삼성), 이재성(전북 현대), 정운(제주 유나이티드)보다 출전시간이 적어 도움 선두에 등극했다. 날개 송승민도 90분 풀타임을 뛰었다.  오른쪽 풀백으로 나온 이종민은 0-1로 지고 있던 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서 날카로운 킥으로 홍준호의 동점골을 도왔다. 공격형 미드필더 김민혁이 바통을 이었다. 김민혁은 지난 13일 전 소속팀 FC서울전(1-2패)에서 맹활약해 최용수 서울 감독의 칭찬을 받았었다. 그 기세를 전남전에서도 보여줬다. 김민혁은 후반 38분 조주영의 발에 딱 떨어지는 스루패스로 역전골을 도왔다.  광주는 노상래 전남 감독의 퇴장 등으로 5분여의 긴 추가시간이 주어진 상황에서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해 오랜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또 정조국에게 집중된 공격 루트가 다양해지는 효과도 얻었다.   3연패 탈출에 성공해 분위기를 반전한 광주는 오는 24일 수원 삼성을 홈에서 맞아 시즌 첫 연승 도전에 나선다.         

by 운영자 | Date 2016-04-17 18:35:56 | Hit 689

광주 보배 김민혁, 최용수 감독 칭찬에 "더 좋은 선수 되겠다" [광주FC]

                                                                   <사진출처: 광주FC 홈페이지>   프로축구 광주FC의 보배로 거듭나고 있는 김민혁이 옛 스승 FC 서울 최용수 감독의 칭찬에 "더 좋은 선수로 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광주는 13일 오후 2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5라운드 서울과의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올 시즌 전 경기에 선발 출전하고 있는 김민혁은 이날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려 친정팀을 상대했다. 김민혁은 지난 시즌 서울의 차세대 공격 자원으로 각광받았으나 쟁쟁한 경쟁자들에 밀렸고, 결국 올해 초 광주 유니폼을 입었다.   이날 김민혁의 활약은 뛰어났다. 2선에 위치해 좌우로 폭넓게 움직이며 서울 수비진을 교란시켰고 과감한 침투 패스로 동료들에게 기회를 제공했다. 전반 41분에는 정확한 전진 패스로 송승민의 만회골을 도왔다.   이에 최용수 감독은 경기 후 "서울 유니폼을 입고 뛰는 것 같은 착각을 했다"고 웃어 보인 뒤 "가지고 있는 축구 재능이 많은 선수다. 모든 걸 보여준 것 같다. 대견스럽고 상당히 좋은 팀을 선택했다"며 제자의 활약에 흐뭇해 했다.   진심 어린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최용수 감독은 "앞으로 이 좋은 경기력을 어떻게 지속적으로 유지하느냐가 숙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를 전해들은 김민혁은 "최용수 감독 밑에서 배운 게 정말 많다. 여기 와서는 남기일 감독님께 많은 걸 배우고 있다. 두 감독님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회신했다.   이날 경기에 대해서는 "전체적인 경기 내용은 괜찮았다. 실수가 나와서 아쉽게 진 것 같다. 주말 전남전이 남아있는데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민혁은 올시즌 2도움을 올리고 있다. 득점은 없으나 찬스를 만들고 차곡차곡 어시스트를 쌓고 있다는 점은 분명 고무적이다. 이에 "앞으로 경기 많이 남아있다. 계속해서 공격포인트 많이 올렸으면 좋겠다"면서도 "일단은 팀이 중요하기 때문에 개인적인 기록보다는 팀 성적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팀 적응과 관련해서는 "팀 적응은 이제 다 끝났다"말하며 앞으로 더 좋은 활약을 기대케 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4-14 22:00:03 | Hit 649

송승민 김민혁 득점 합작, 광주FC는 3연패[S&B컴퍼니]

광주FC의 젊은 피 송승민(23)과 김민혁(23)이 골을 합작했지만 팀의 3연패를 막지 못했다.   송승민과 김민혁은 13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5라운드에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뛰었다. 하지만 광주는 전반 18분 박주영과 전반 38분 아드리아노에게 실점하며 1-2로 패했다. 이로써 광주는 올시즌 처음으로 3연패의 늪에 빠졌다. 한편 이종민도 오른쪽 수비로 나와 90분을 끝까지 뛰었다.     패했지만 광주의 날개 송승민과 공격형 미드필더 김민혁만큼은 빛났다. 둘은 0-1로 지고 있던 전반 42분 절묘한 호흡으로 멋진 골을 만들었다. 김민혁이 페널티 지역 왼쪽 모서리 부근에 있던 송승민에게 스루패스를 찔러 넣었다. 송승민은 그대로 스피드를 살려 안쪽으로 살짝 치고 나간 뒤 오른발 감아차는 슛으로 골문 구석을 꿰뚫었다. 올시즌 송승민의 첫 골이자 김민혁의 두 번째 도움.   하지만 광주는 어렵게 만든 동점을 지키지 못했다. 전반 39분 아드리아노에게 아쉬운 역전골을 내줘 1-2로 패했다.   광주는 오는 17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원정에서 연패 탈출을 노린다. 

by 운영자 | Date 2016-04-13 17:05:23 | Hit 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