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성, JGTO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 최종 공동 27위로 종료[S&B컴퍼니]

<19일 일본 미야자키현 던롭 피닉스 CC에서 열린 던롭피닉스 토너먼트 최종 라운드, 김형성이 1번홀에서 첫 버디를 기록후에 갤러리들에게 인사를 건내고 있다>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JGTO) 최대 상금 규모 대회인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에서 최종 공동 27위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19일 일본 미야자키현 피닉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7 JGTO 던롭피닉스 토너먼트(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기록. 합계 3언더파, 최종 합계 3언더파 공동 27위를 기록했다. 이날 아웃코스(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경기 초반부터 매우 공격적으로 코스 공략에 나섰다. 1번홀에서 첫 버디를 기록한 후 2, 4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해 잠시 주츰하는 듯 했으나 이어 6번, 9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타수를 줄여 나갔다.후반홀에선 11번, 15번, 16번홀에서 3개의 버디를 챙겼으나 17번홀에서 아쉽게 티샷미스로 인해 보기를 범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어제 타수를 좀 더 줄였으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최근 샷감도 많이 돌아왔고 체력적으론 힘들지만 컨디션은 나쁘지 않아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소감을 밝히며 " 다음주엔 사실상 시즌 마지막 대회인 카시오 월드 오픈이 열린다. 본 대회에서 시즌 첫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한편 이날 우승은 세계랭킹 10위에 올라있는 미국의 브룩스 코엡카가 4타를 줄여 합계 20언더파로 2016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김형성은 지난 2015년 9월에 열린 JGTO 톱 컵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에서 개인 통산 7승을 기록했다. 2014년부터 3년간 매년 우승컵을 들어올렸지만 2016년 잦은 부상과 개인사정으로 인해 경기력이 악화되면서 우승 횟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개인 사정을 비롯해 샷감 또한 전성기 시절로 돌아오면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김형성은 오는 23일부터 일본 고치현 구로시오 CC에서 열리는 JGTO 카시오 월드 오픈(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에 출전해 시즌 첫승을 노린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1-20 07:28:59 | Hit 545

김형성, JGTO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 3R 공동 37위[S&B컴퍼니]

<18일 일본 미야자키현 피닉스 CC에서 열린 던롭 피닉스 3라운드 김형성이 1번홀에서 세컨샷을 하고 있다>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JGTO) 최대 상금 규모 대회인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 3라운드에서 아쉽게 2타를 잃으며 주츰했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18일 일본 미야자키현 피닉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7 JGTO 던롭피닉스 토너먼트(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 3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3개를 기록. 합계 2오버파, 1-3라운드 합계 이븐파 공동 37위를 기록했다. 이날 아웃코스(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반홀에서 8번홀까지 모두 파세이브하며 타수를 지켰다. 하지만 전반 마지막홀인 9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아쉽게 한타를 잃으며 후반홀을 맞이했다.후반홀에서 들어서 플레이는 아쉬움을 많이 남겼다. 11번홀(파3)에서 다시 보기를 기록한 뒤 13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만회했으나, 이어 16번홀(파4)에서 다시 보기를 범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 했다.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오늘 실수도 많고 생각처럼 플레이가 되지 않았다. 사실상 오늘 타수를 좀 줄였어야 했는데 그부분이 많이 아쉽다"고 소감을 밝히며 "내일 최종라운드에서 순위권 반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한편 이날 선두로는 1라운드에 이어 세계랭킹 10위에 올라있는 미국의 브룩스 코엡카가 7타를 줄여 합계 16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김형성은 지난 2015년 9월에 열린 JGTO 톱 컵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에서 개인 통산 7승을 기록했다. 2014년부터 3년간 매년 우승컵을 들어올렸지만 2016년 잦은 부상과 개인사정으로 인해 경기력이 악화되면서 우승 횟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개인 사정을 비롯해 샷감 또한 전성기 시절로 돌아오면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의 경우 2013년 합계 8언더파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무른 바 있다. 김형성의 시즌 첫승이자 생애 첫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 우승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김형성은 19일 열리는 대회 3라운드에서 오전 8시 15분에 티오프해 본격적인 선두구룹 추격에 나선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1-20 07:20:45 | Hit 503

김형성, JGTO 던롭 스릭슨 토너먼트 2R 공동 17위[S&B컴퍼니]

<17일 일본 미야자키현 피닉스 cc에서 열린 던롭 스릭슨 토너먼트 2라운드, 10번홀에서 티샷중인 김형성의 모습>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JGTO) 최대 상금 규모 대회인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 2라운드에서 10위권을 유지하며 18일부터 열리는 본선 라운드에 돌입한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17일 일본 미야자키현 피닉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7 JGTO 던롭피닉스 토너먼트(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기록. 합계 1언더파, 1-2라운드 합계 2언더파 공동 17위를 기록했다. 이날 인코스(10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의 초반은 좋지 않았다. 전반 첫번째인 10번홀(파4)에서 세컨샷 실수로 인해 보기를 범했다. 하지만 김형성은 평정심을 잃지 않고 다음홀인 11번홀(파3)에서 바로 버디를 기록하며 만회했다. 이어 김형성은 안정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15번홀까지 파세이브를 기록했고 이어 16번홀(파4)에서 절묘한 세컨샷으로 얻은 버디 기회를 만들어 냈고, 침착하게 홀컵에 집어 넣으며 버디를 추가했고 18번홀까지 남은 2홀에서 파세이브를 기록하며 전반홀을 마쳤다.후반홀에 들어선 김형성은 4번홀(파5)에서 또 하나의 버디를 추가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6번홀(파3)에서 파 퍼팅에 실패하는 바람에 한타를 다시 잃었고, 남은 잔여홀에서 모두 파세이브해 이날 최종 전날보다 1타 줄인 합계 2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날씨도 흐리고 바람도 상당히 불어서 쉽지 않은 경기였다”고 소감을 밝히며 “내일부턴 본격적인 우승경쟁이 시작된다. 내일 목표는 탑 5내에 들어 최종일 선두그룹의 선수들과 함께 경쟁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다. 최선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한편 이날 선두로는 1라운드에 이어 세계랭킹 10위에 올라있는 미국의 브룩스 코엡카가 3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김형성은 지난 2015년 9월에 열린 JGTO 톱 컵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에서 개인 통산 7승을 기록했다. 2014년부터 3년간 매년 우승컵을 들어올렸지만 2016년 잦은 부상과 개인사정으로 인해 경기력이 악화되면서 우승 횟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개인 사정을 비롯해 샷감 또한 전성기 시절로 돌아오면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의 경우 2013년 합계 8언더파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무른 바 있다. 김형성의 시즌 첫승이자 생애 첫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 우승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김형성은 19일 열리는 대회 3라운드에서 오전 9시 45분에 티오프해 본격적인 선두구룹 추격에 나선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1-17 15:04:11 | Hit 552

김형성, JGTO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 1R 순조로운 출발[S&B컴퍼니]

 <16일 일본 미야자키현 피닉스 CC에서 열린 2017 JGTO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 1라운드, 김형성이 8번홀에서 벙커샷을 하고 있다>   김형성이 일본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순조롭게 출발했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16일 일본 미야자키현 피닉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7 JGTO 던롭피닉스 토너먼트(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 1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를 기록해 합계 1언더파 공동 18위를 기록했다. 이날 아웃코스(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반 7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기록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다음홀에서 보기를 범한 김형성은 전반을 아쉽게 이븐으로 마쳤다.이어진 후반홀에서 김형성은 베테랑답게 위기속에서 침착함을 잃지 않고 안정적을 방어하면서 타수를 지켜냈다. 마지막홀인 18번홀(파5)에서 절묘한 세컨샷으로 이글 찬스를 만들었지만, 아쉽게 이글퍼팅에 실패하면서 버디를 기록. 합계 1언더파로 2라운드를 맞이하게 됐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시즌 종료까지 앞으로 2개 대회다. 일단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야 시즌 누적상금 20위 이내에 들어 JT컵에 출전할 수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날 선두로는 2016년 초청 선수로 참가해 우승을 기록한 세계랭킹 10위인 브룩스 코엡카(미국)이 합계 6언더파로 한국의 이상희(25, 호반건설)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김형성은 지난 2015년 9월에 열린 JGTO 톱 컵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에서 개인 통산 7승을 기록했다. 2014년부터 3년간 매년 우승컵을 들어올렸지만 2016년 잦은 부상과 개인사정으로 인해 경기력이 악화되면서 우승 횟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개인 사정을 비롯해 샷감 또한 전성기 시절로 돌아오면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의 경우 2013년 합계 8언더파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무른 바 있다. 김형성의 시즌 첫승이자 생애 첫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 우승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김형성은 17일 열리는 대회 2라운드에서 오전 9시 45분에 티오프해 본격적인 선두구룹 추격에 나선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1-16 17:33:42 | Hit 525

김형성, JGTO 미쓰이 스미토모 VISA 타이헤이오 마스터스 공동 36위로 종료[S&B컴퍼니]

 <12일 일본 시즈오카현 헤이와 CC에서 열린 VISA 마스터스 최종라운드, 김형성이 7번홀에서 버티퍼팅을 준비하고 있다>  김형성이 일본 최대상금규모 대회인 VISA 타이헤이오 마스터스에서 공동 36위로 마감했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12일 일본 시즈오카현 타이헤이오 골프 클럽에서 열린 2017 JGTO 미쓰이 스미토모 VISA 타이헤이오 마스터스 (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 합계 이븐, 최종 합계 4언더파로 공동 36위에 올랐다. 이날 아웃코스(1번홀)에서 출발한 김형성은 전반홀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를 기록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4번홀(파3)에서의 뼈아픈 더블보기. 김형성은 4번홀에서 티샷이 그린 뒤로 넘어가는 실수를 하는 바람에 더블 보기를 기록록했다. 이어 다음홀에서도 보기를 범하며 흔들리는 듯 했으나, 김형성은 베테랑답게 7, 9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해 만회하며 후반홀에 들어섰다. 후반홀에선 안정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2개의 버디를 기록했으나 아쉽게도 1개의 보기를 범해 전날과 같은 타수인 합계 4언더파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조금 더 타수를 줄일 수 있었는 실수가 좀 나온게 아쉽다" 소감을 밝히며 "이제 시즌 종료까지 3개 대회가 남았다.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떨쳐버리고 남은 대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성은 지난 2015년 9월에 열린 JGTO 톱 컵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에서 개인 통산 7승을 기록했다. 2014년부터 3년간 매년 우승컵을 들어올렸지만 2016년 잦은 부상과 개인사정으로 인해 경기력이 악화되면서 우승 횟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개인 사정을 비롯해 샷감 또한 전성기 시절로 돌아오면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남은 3개의 잔여 대회에서 김형성의 시즌 첫 승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한편 이날 선두는 합계 18언더파를 일본의 고다이라 사토시(27)가 시즌 2승을 수확했다. 김형성은 오는 16일부터 일본 시즈오카현 피닉스 CC에서 열리는 2017 던롭 피닉스(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에 출전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1-13 07:33:06 | Hit 490

김형성, JGTO 미쓰이 스미토모 VISA 타이헤이오 마스터스 3R 공동 25위[S&B 컴퍼니]

  <11일 일본 시즈오카현 타이헤이오 골프 클럽에서 열린 JGTO VISA 마스터스 3라운드, 김형성이 홀 이동중에 카메라를 보고 미소짓고 있다>  김형성이 일본 최대상금규모 대회인 VISA 타이헤이오 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공동 25위를 기록했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11일 일본 시즈오카현 타이헤이오 골프 클럽에서 열린 2017 JGTO 미쓰이 스미토모 VISA 타이헤이오 마스터스 (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기록. 합계 2언더파, 1-3라운드 합계 4언더파로 공동 25위에 올랐다. 이날 아웃코스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기록했다. 4번홀(파3)에서 티샷 실수로 인해 보기를 기록하며 스타트한 김형성은 이어 6(파5), 7번(파3)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만회했다. 후반홀에 들어선 김형성은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했으나 11번홀(파5)에서 보기를 범하며 주츰했다. 이어 14번홀(파4)에서 또 하나의 보기를 범했으나 16(파4), 18번홀(파5)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기록하며 이날 최종 2타를 줄이며 최종라운드를 맞이하게 됐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조금 더 타수를 줄일 수 있었는 실수가 좀 나온게 아쉽다" 소감을 밝히며 "남은 최종라운드에서 순위권 반등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성은 지난 2015년 9월에 열린 JGTO 톱 컵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에서 개인 통산 7승을 기록했다. 2014년부터 3년간 매년 우승컵을 들어올렸지만 2016년 잦은 부상과 개인사정으로 인해 경기력이 악화되면서 우승 횟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개인 사정을 비롯해 샷감 또한 전성기 시절로 돌아오면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김형성의 역전의 귀재이다. 지난 2013년 일본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 닛신 컵 누들컵에서도 무려 9타차를 역전하는 대역전 드라마를 써내며 많은 화재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김형성의 잔여 라운드 순위권 반등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한편 이날 선두는 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한 한승수(재미교포)가 단독선두에 올랐다. 김형성은 12일 열리는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오전 08시 40분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1-12 12:46:48 | Hit 551

김형성, JGTO 미쓰이 스미토모 VISA 타이헤이오 마스터 2R 공동 34위[S&B컴퍼니]

 <10일 일본 시즈오카현 타이헤이오 CC에서 열린 VISA마스터스 2라운드, 티샷 준비중인 김형성의 모습> 김형성이 일본 최대상금규모 대회인 VISA 타이헤이오 마스터스 2라운드를 공동 34위로 마치며 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10일 일본 시즈오카현 타이헤이오 골프 클럽에서 열린 2017 JGTO 미쓰이 스미토모 VISA 타이헤이오 마스터스 (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 2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를 기록. 합계 이븐파, 1-2라운드 합계 2언더파로 공동 34위에 올랐다. 이날 인코스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반홀에서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나란히 기록하며, 타수변화 없이 전반홀을 마쳤다.  이어진 후반홀 김형성은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운이 따라주지 못했다. 많은 버디 기회가 있었으나 홀 컵을 아쉽게 비켜나가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고 후반홀에서도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해 합계 이븐파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오늘 타수를 줄일 기회가 많았는데 살리지 못해 아쉽다”고 소감을 밝히며 "아직 2라운드가 남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타수를 줄여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성은 지난 2015년 9월에 열린 JGTO 톱 컵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에서 개인 통산 7승을 기록했다. 2014년부터 3년간 매년 우승컵을 들어올렸지만 2016년 잦은 부상과 개인사정으로 인해 경기력이 악화되면서 우승 횟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개인 사정을 비롯해 샷감 또한 전성기 시절로 돌아오면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김형성의 역전의 귀재이다. 지난 2013년 일본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 닛신 컵 누들컵에서도 무려 9타차를 역전하는 대역전 드라마를 써내며 많은 화재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김형성의 잔여 라운드 순위권 반등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한편 이날 선두는 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한 한국의 임성재(19, 테일러메이드)가 단독선두에 올랐다. 김형성은 11일 열리는 대회 3라운드에서 오전 9시 40분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1-10 16:06:06 | Hit 1180

김형성, JGTO 미쓰이 스미토모 VISA 타이헤이오 마스터 1라운드 공동 30위[S&B컴퍼니]

 <9일 열린 JGTO 미쓰이 스미토모 VISA 타이헤이오 마스터 1라운드, 김형성(사진 우측)이 세컨샷 하기 위해 아이언을 건내 받고 있다>  김형성이 일본 최대상금규모 대회인 VISA 타이헤이오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공동 30위로 출발했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9일 일본 시즈오카현 타이헤이오 골프 클럽에서 열린 2017 JGTO 미쓰이 스미토모 VISA 타이헤이오 마스터스 (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2개개, 보기 2개를 기록해 합계 2언더파 공동 30위로 첫 라운드를 마쳤다. 이날 아웃코스(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첫홀부터 절묘한 아이언샷으로 버디 찬스를 만들어냈고 그대로 홀컵에 집어 넣으며 상쾌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다음홀인 4번홀(파4)에서 세컨샷 실수로 인해 보기를 범했고, 남은 전반홀에서 모두 파세이브를 기록하며 후반홀을 맞이했다. 후반홀에서 들어선 김형성은 더욱 공격적으로 코스공략에 나섰다. 11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한 김형성은 아쉽게도 다음홀인 12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하지만 마지막홀인 18번홀(파5)에서 완벽한 티샷으로 이글 찬스를 만들어냈고, 이어 4m 퍼팅을 홀컵에 꽂아 넣으며 이글을 기록. 합계 2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시즌종료까지 4개 대회가 남았다. 물론 남은 대회에서 시즌 첫승이 목표이고, 이번 대회에서도 감이 좋기 때문에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히며 “최근 샷감이 좋기 때문에 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선두는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한 일본의 고다이라 사토시(27)가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형성은 10일 열리는 대회 2라운드에서 오전 9시 15분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1-09 16:59:15 | Hit 523

김형성, 2017 JGTO 헤이와 PGM 챔피언십 공동 15위로 종료[S&B컴퍼니]

<5일 일본 오키나와 PGM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2017 JGTO 헤이와 PGM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1번홀에서 버디 퍼팅중인 김형성의 모습>   김형성이 일본투어 최대상금규모 헤이와 PGM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전날보다 4타를 줄여 공동 15위로 마감했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5일 일본 오키나와 PGM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2017 JGTO 헤이와 PGM 챔피언십(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기록해 합계 4언더파, 최종합계 2오버파 공동 15위로 마쳤다. 이날 김형성은 전날 바람으로 인해 고생했던 한을 풀듯 거침없이 코스 공략에 나섰다. 아웃코스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반에만 보기 없이 4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리더보드 30위권에서 단숨에 10위권으로 뛰어 오른 김형성은 후반홀에서 더욱 공격적으로 선두그룹 추격에 나섰다.후반 첫 홀(10번)에서 정확한 티샷과 날카로운 세컨샷으로 이글 찬스를 만들었지만 아쉽게도 이글퍼팅은 실패해 버디를 추가했다. 12번홀(파4)에서 첫 보기를 범하며 흐름이 끊기는 듯 했으나 13번홀(파3)에서 날카로운 티샷을 앞세워 버디를 추가하며 다시 만회했다. 16번홀까지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파세이브한 김형성은 아쉽게도 17번홀(파4)에서 두번째 보기를 범했고 마지막홀에서 버디 퍼팅기회를 만들어 냈지만 아쉽게도 살리지 못해 이날 최종라운드에서 전날 보다 4타 줄인 최종합계 2오버파로 대회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3라운드에서 성적이 많이 아쉽다. 바람때문이라고는 하나 좀 더 침착히 방어했으면 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히며 "다행이 오늘 라운드에선 좋은 플레이도 많이 선보인 거 같아 다음주 대회에 이감을 이어 시즌 첫승에 도전해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우승은 재미교포인 김찬(27, PING)이 합계 6언더파로 시즌 3승을 기록했다. 김형성은 오는 9일부터 일본 시즈오카현 타이헤이오 CC에서 열리는 2017 JGTO 미쓰이 스미토모 VISA 타이헤이오 마스터스(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에 출전해 시즌 첫승에 도전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1-05 18:19:33 | Hit 507

김형성, JGTO 헤이와 PGM 챔피언십 3R 공동 32위, 최종 라운드 순위권 반등 노린다[S&B컴퍼니]

 <4일 오키나와 PGM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JGTO 헤이와 PGM 챔피언십 3라운드 티샷후 이동중인 김형성과(사진 오른쪽) 캐디의 모습>  김형성이 일본투어 최대상금규모 헤이와 PGM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순위권 반등에 나선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4일 일본 오키나와 PGM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2017 JGTO 헤이와 PGM 챔피언십(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9개를 기록해 합계 7오버파, 1-3라운드 합계 6오버파 공동 32위로 마쳤다. 이날 김형성은 현지에 갑자기 불어닥친 강한 바람으로 인해 힘든 환경 속에 경기를 마쳤다. 아웃코스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첫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이는 듯 했다. 강한 바람으로 인해 정확한 샷 자체가 되지 않는 환경속에 좋은 출발이였다. 하지만 3, 4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주츰했고, 이어 8번홀에서 또 하나의 보기를 범했다. 전반 마지막홀인 9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한타를 만회, 아쉬움에 전반홀을 마쳤다. 이어진 후반홀에선 상황은 더욱 더 안좋았졌다. 오전에 불던 바람은 돌풍 수준으로 변했고, 출전한 대다수의 선수들이 모두 타수를 잃었다. 김형성도 마찬가지였다. 후반홀에서 김형성은 버디 없이 보기만 6개를 기록하며, 전날 보다 7타 잃은 중간 합계 6오버파를 기록하며 최종 라운드를 맞이하게 됐다. 이날 많은 타수를 잃었지만 순위는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 궂은 날씨 속에 대부분의 선수들이 많은 타수를 잃었기 때문이다.  선두로는 한국의 송영한(26, 신한금융그룹)이 1-3라운드 합계 7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바람이 많이 불어 제대로된 샷 구사가 쉽지 않았다. 오늘 타수를 줄여 상위권 추격에 나설 예정이였으나 그러지 못해 아쉽다”며 “내일 최종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해 순위권반등을 노려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성은 5일 대회 최종 라운드에 08:20 아웃코스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1-04 18:26:57 | Hit 486

김형성, JGTO 헤이와 PGM챔피언십 2라운드 공동 23위[S&B컴퍼니]

 <3일 오키나와 PGM 골프 & 리조트에서 열린 2017 헤이와 PGM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김형성이 이동중에 바나나를 먹으며 허기를 달래고 있다> 김형성이 일본투어 최대상금규모 헤이와 PGM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23위 본선에 진출했다.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3일 일본 오키나와 PGM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2017 JGTO 헤이와 PGM 챔피언십(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를 기록해 합계 이븐, 1-2라운드 1언더파 공동 23위로 마쳤다.이날 10번홀(인코스)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경기 초반 잠시 주츰했다. 12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스타트한 김형성은 14번홀(파4)에서 절묘한 세컨샷을 앞세워 버디로 만회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전반 마지막홀인 18번홀(파5)에서 아쉬운 보기로 전반홀을 마쳤다.이어진 후반홀 김형성은 2번홀(파4)에서 버디로 다시 한타를 만회했다. 이어 6번홀(파5)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버디를 추가하며 한타 줄였으나 다음홀에서 다시 보기를 범하며 2라운드에서 이븐을 기록하며 경기를 마쳤다.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경기 초반에 몸이 좀 덜 풀린거 같다. 다행이 후반에 감이 돌아와서 잘 막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번 대회는 일본 최대상금 규모의 대회라 사실상 이번 대회부터 3주연속 계속되는 최대상금규모 대회에서 최소 1개 이상 우승이 목표다. 쉽진 않겠지만 시즌 첫승을 남은 대회에서 올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이날 선두로는 합계 8언더파를 기록한 박성현(34, 동아제약)이 단독 선두에 올랐다.김형성은 4일 대회 3라운드에 09:30 아웃코스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1-03 18:37:41 | Hit 531

김형성, JGTO 헤이와 PGM 챔피언십 1라운드 공동 15위로 스타트[S&B컴퍼니]

 <12일 일본 PGM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헤이와 PGM 챔피언십 1라운드 17번홀에서 김형성이 5m 거리의 버티퍼팅을 성공하고 캐디와 기뻐하고 있다(사진 오른쪽)>  김형성이 일본투어 최대상금규모 헤이와 PGM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15위로 출발했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일본 오키나와 PGM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2017 JGTO 헤이와 PGM 챔피언십(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4개를 기록해 합계 1언더파 공동 15위로 마쳤다. 선두와는 4타차, 이날 아웃코스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초반 부진했다. 2, 3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기록하며 주츰했다. 하지만 베테랑답게 김형성은 절묘한 아이언샷을 앞세워 6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기록하며 만회한뒤 이어 9번홀에서 버디하나를 추가해 전반홀에서 이븐을 기록했다.  이어진 후반홀 10번홀(파5)에서 티샷 실수로 아쉽게 보기를 기록한 김형성은 12번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기록하며 만회했다. 15번홀에서 또 하나의 보기를 기록했으나 이어진 17, 18번 두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1라운드 합계 1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경기 초반에 몸이 좀 덜 풀린거 같다. 다행이 후반에 감이 돌아와서 잘 막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번 대회는 일본 최대상금 규모의 대회라 사실상 이번 대회부터 3주연속 계속되는 최대상금규모 대회에서 최소 1개 이상 우승이 목표다. 쉽진 않겠지만 시즌 첫승을 남은 대회에서 올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선두로는 합계 5언더파를 기록한 일본의 나카지마 토루(32)가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형성은 3일 대회 2라운드에 08:50 인코스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1-02 19:09:35 | Hit 543

김형성, JGTO ABC 마이나비 챔피언십 공동 16위로 종료[S&B컴퍼니]

  <지난 28일, 대회 3라운드에서 비를 맞으며 플레이중인 김형성의 모습> 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JGTO) 브릿지스톤 오픈에서 아쉬움을 나타냈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29일 일본 효고현의 카토시, ABC 골프 클럽(파 72, 7,217야드)에서 열린 마이나비 ABC 챔피언십 (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 최종 라운드가 현지 기상악화로 인해 취소되면서 3라운드 성적이 최종 성적으로 기록되게 됐다. 대회 3라운드까지 좋은 샷감을 유지하며 대회 최종일 반전의 기회를 만들려던 김형성은 태풍영향권이였던 현지 기상악화(비/바람)로 인해 대회 최종일이 취소되면서 아쉬움속에 김형성의 선두 그룹 추격이 무산 됐다.  아쉽게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궂은 날씨 때문에 대기시간도 길고, 리듬이 깨지면서 힘든 한 주 였던거 같다. 아쉬운 점은 최종일에서 공격적으로 코스공략에 나설 예정이였는데 그럴 기회조차 없어 아쉽다"고 소감을 밝히며 "다음주에 열리는 대회에서 시즌 첫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김형성 오는 11월 2일부터 일본 오키나와 헤이와 PGM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리는 JGTO 최대상금규모 대회인 헤이와 PGM 챔피언십(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에 출전해 시즌 첫승을 노린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0-30 07:45:14 | Hit 553

김형성, JGTO ABC 마이나비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서 역전 드라마 노린다[S&B컴퍼니]

 <28일 열린 비가 내리는 JGTO ABC 마이나비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티샷하고 있는 김형성의 모습> 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JGTO) 마이나비 ABC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16위에 오르며 상위권 도약에 대한 발판을 마련했다. 김형성(38, 현대자동차)은 28일 일본 효고현의 카토시, ABC 골프 클럽(파 72, 7,217야드)에서 열린 마이나비 ABC 챔피언십 (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4개를 기록해 합계 이븐, 중간 합계 6언더파 공동 16위를 기록했다. 태풍영향권에 있는 대회장에서의 강한 바람과 오락가락한 날씨 속에서 이날 김형성은 악조건에서 좋은 플레이를 선보였다. 아웃코스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반홀에서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타수를 잘 지켜냈다. 이어진 후반홀에선 11, 12번홀 두홀연속 보기를 기록하며 주츰하는 듯 했으나 베테랑 다운 침착함과 장기인 정교한 아이언샷을 내세워 13, 14, 15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만회했다. 이어 16번홀(파3)에서 티샷 미스로 인해 보기를 범하긴 했지만 위기속에 타수를 잘 지켜내며 선방했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바람이 많이 불었고, 날씨가 오락가락해 쉽지 않은 경기였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어 "타수를 더 줄일수 있었는데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지금은 컨디션 조절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일 남은 라운드와 후반기 마지막 대회까지 컨디션 조절을 잘해 시즌 첫 우승을 노려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김형성은 지난 2015년 9월에 열린 JGTO 톱 컵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에서 개인 통산 7승을 기록했다. 2014년부터 3년간 매년 우승컵을 들어올렸지만 2016년 잦은 부상과 개인사정으로 인해 경기력이 악화되면서 우승 횟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개인 사정을 비롯해 샷감 또한 전성기 시절로 돌아오면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김형성의 역전의 귀재이다. 지난 2013년 일본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 닛신 컵 누들컵에서도 무려 9타차를 역전하는 대역전 드라마를 써내며 많은 화재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한편 이날 선두로는 일본의 고다이 타쯔야(26)이 13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김형성은 29일 열리는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08:15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0-29 02:19:02 | Hit 525

김형성, 무결점 플레이! JGTO ABC 마이나비 챔피언십 2R 공동 14위로 수직 상승[S&B컴퍼니]

  <27일 열린 JGTO ABC 마이나비 챔피언십 2라운드 1번홀에서 세컨샷하는 김형성의 모습>  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JGTO) 마이나비 ABC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이며 공동 14위로 수직 상승했다. 김형성(38, 현대자동차)은 27일 일본 효고현의 카토시, ABC 골프 클럽(파 72, 7,217야드)에서 열린 마이나비 ABC 챔피언십 (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 2라운드에서 버디만 5새를 기록해 중간 합계 6언더파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아웃코스(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의 출발을 좋지 못했다. 8번홀에서 첫 버디를 기록하긴 했으나, 8번홀전까지 많은 버디 찬스를 놓치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무결점 플레이의 시작을 알린건 8번홀이였다. 정확하 세컨샷으로 버디찬스를 만들어 낸 김형성은 침착하게 홀컵에 꽂아 넣으며 이날 첫 버디를 기록했다. 첫 버디 이후 마지막홀에서 어려운 파퍼팅을 성공시키며 상승 분위기를 탄 김형성은 12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했고, 이어 14, 15번홀에서도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빠르게 타수를 줄여나갔다. 16번홀에서도 절묘한 티샷으로 버디 퍼팅 기회를 만들어냈지만 아쉽게도 홀컵에 빗나가면서 파세이브를 기록했다. 이어 18번홀에서 또 하나의 버디를 기록한 김형성은 이날 전날보다 5타 줄인 5언더파를 기록하며 대회 상위권으로 껑충 뛰어 올랐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오늘 컨디션도 좋았고, 샷도 좋아 만족한다. 아쉬운 점은 전반홀에서 더 많은 타수를 줄일 수 있었는데 살리지 못해 아쉽다"며 소감을 밝혔다. " 이어 김형성은 이제 본격적인 경쟁구도가 생기는 3라운드이다. 지금 컨디션이라면 충분히 남은 라운드에서 리더보드 최상단에 위치하는것도 불가능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남은 라운드에서 최선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성은 지난 2015년 9월에 열린 JGTO 톱 컵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에서 개인 통산 7승을 기록했다. 2014년부터 3년간 매년 우승컵을 들어올렸지만 2016년 잦은 부상과 개인사정으로 인해 경기력이 악화되면서 우승 횟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개인 사정을 비롯해 샷감 또한 전성기 시절로 돌아오면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김형성의 역전의 귀재이다. 지난 2013년 일본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 닛신 컵 누들컵에서도 무려 9타차를 역전하는 대역전 드라마를 써내며 많은 화재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한편 이날 선두로는 일본의 나가노 류타로(29)이 중간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형성은 28일 열리는 대회 3라운드에서 08:35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0-27 16:47:35 | Hit 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