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랭킹 상위권 도약 목표' 김형성, JGTO 헤이와 PGM 챔피언십 1R 공동 75위

<1일 PGM GR(일본 오키나와현)에서 열린 헤이와 PGM 챔피언십 1라운드 3번 홀 티샷중인 김형성(사진)의 모습. 사진=S&B컴퍼니> ‘스마일킹’ 김형성이 JGTO 헤이와 PGM 챔피언십에 출전해 시즌 후반 본격적인 상금랭킹 끌어올리기에 나섰다. 김형성(38∙현대자동차)은 1일 일본 오키나와현 PGM 골프리조트(파72∙7,270야드)에서 열린 헤이와 PGM 챔피언십(총상금 2억엔∙우승상금 4천만엔) 1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4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쳤다. 7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선 무토 토시노리(40∙일본)에 9타 뒤진 공동 75위로 첫 날을 마무리했다. 10번 홀(파4)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시작부터 보기를 범하며 어렵게 출발했다. 12번 홀(파4)에서 티샷 미스로 보기를 추가한 김형성은 16번 홀(파3)에서 티샷을 홀컵 가까이 붙이며 이 날의 버디를 기록했다. 후반에 들어서 버디 1개와 보기 2개를 추가하며 2오버파로 대회 첫날을 마무리했다. 샷 감이 조금 흔들리며 아쉬운 스타트를 보였지만 대회가 이제 막 시작한 만큼 남은 3일 동안 언제든지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다. 김형성은 지난 28일 끝난 JGTO 마이나비 ABC 챔피언십(총상금 1억5천만엔∙우승상금 3천만엔)에서 3언더파 공동 26위로 대회를 마친 뒤 곧바로 본 대회가 열리는 오키나와현으로 이동해 훈련을 시작했다. 올해 하반기 일본 투어 대회에 쉬지 않고 출전한 김형성은 JGTO 상금 랭킹 5위 안에 랭크 되는 것이 목표다.  1라운드를 마친 김형성은 “샷이 흔들리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면서 "아쉽지만 이제 1라운드가 끝났을 뿐이니 남은 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여보겠다"이라며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지난해 본 대회에서 김형성은 2오버파 공동 16위로 대회를 마감한 바 있다. 현재 JGTO 상금 랭킹 14위에 올라 있는 김형성은 남아 있는 JGTO 하반기 대회에 주력을 다 할 예정이다.  헤이와 PGM 챔피언십은 2014년 신설돼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회다. 골프장 매니지먼트 기업인 헤이와 PGM이 메인 스폰서로 후원하며 JGTO 최대 상금 규모인 2억엔의 총상금을 자랑한다. 시즌 막판에 연이어 열리는 2억엔 규모의 대회로 상금왕 경쟁을 펼치는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김형성은 2일 본 대회 2라운드에서 오전 10시 1분에 티오프해 순위권 반등을 노린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11-01 17:58:31 | Hit 563

‘스마일킹’ 김형성, 마이나비 ABC 챔피언십 공동 26위로 마쳐[S&B컴퍼니]

<28일 ABC GC(일본 효고현)에서 열린 마이나비 ABC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3번 홀에서 티샷 후 공을 바라보고 있는 김형성(사진)의 모습. 사진=S&B컴퍼니> ‘스마일킹’ 김형성이 JGTO 마이나비 ABC 챔피언십에서 공동 26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김형성(38∙현대자동차)은 28일 일본 효고현 ABC 골프 클럽(파72∙7,217야드)에서 열린 마이나비 ABC 챔피언십(총상금 1억5천만엔∙우승상금 3천만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기록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3언더파를 기록한 김형성은 공동 26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 김형성은 첫 날 연이은 파행진 끝에 짜릿한 버디를 기록해 1언더파로 출발했다. 2라운드는 버디 5개를 몰아쳤지만 보기 또한 5개를 기록해 이븐파로 타수를 지켜야 했다. 김형성은 3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기록해 2언더파, 공동 30위로 최종라운드에 나섰다.   1번 홀(파4)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2번 홀(파4)에서 보기로 시작했다. 그러나 곧바로 8번 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실수를 만회했고 후반 홀로 자리를 옮겼다. 김형성은 11번 홀(파4)에서 퍼트 실수를 범해 보기를 적어냈지만 이어 12번 홀(파3)과 16번 홀(파3)에서 홀 컵 옆에 붙인 공을 바로 넣어 버디를 솎아냈다.    순위를 4계단 끌어올린 김형성은 “큰 기복 없이 대회를 마무리했다. 타수를 줄이지 못한 것이 아쉽고 이 기세를 몰아 다음 대회에서 순위를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마이나비 ABC 챔피언십은 2003년부터 ABC 챔피언십이란 이름으로 15년째 ABC 골프 클럽에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본 대회 이전에도 필립 모리스 챔피언십 등 ABC 골프 클럽에서 오랫동안 대회를 개최한 만큼 코스 설계가 탄탄하고 어려운 것으로 유명하다. 2015년, 김경태(31∙신한금융그룹)가 우승을 차지했고 2017년엔 임성재(20∙CJ대한통운)가 준우승을 기록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김형성은 곧바로 오키나와로 이동해 훈련을 시작한다. 올해 하반기 일본 투어 대회에 공백 없이 출전한 김형성은 JGTO 상금 랭킹 5위 안에 랭크 되는 것이 목표다. 현재 JGTO 상금 랭킹 14위에 올라 있는 김형성은 남아 있는 JGTO 하반기 대회 모두 상금 규모가 큰 빅매치로, 우승을 위해 주력을 다 할 예정이다.    한편 김형성은 다음달 1일 오키나와 PGM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리는 헤이와 PGM 챔피언십(총상금 2억엔∙우승상금 4천만엔)에 출전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10-28 18:16:49 | Hit 530

'최종일 상위권 도약 노린다' 김형성, 마이나비 ABC 챔피언십 3R 공동 30위[S&B컴퍼니]

 <27일 ABC GC(일본 효고현)에서 열린 마이나비 ABC 챔피언십 3라운드 11번홀 벙커에서 탈출하고 있는 김형성(사진)의 모습. 사진=S&B컴퍼니> '스마일킹' 김형성이 JGTO 마이나비 ABC 챔피언십 3라운드를 공동 30위로 마치며 최종일을 맞이하게 됐다. 김형성(38∙현대자동차)은 27일 일본 효고현 ABC 골프 클럽(파72∙7,217야드)에서 열린 마이나비 ABC 챔피언십(총상금 1억5천만엔∙우승상금 3천만엔)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1-3라운드 합계 2언더파로 공동 30위에 오른 김형성은 28일 열릴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1번 홀(파4)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첫 홀부터 보기를 범했다. 그러나 6번 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앞선 보기를 만회한 김형성은 이후 14번 홀까지 파 행진을 벌이며 버디 기회를 엿봤다. 15번 홀(파5)에서 버디, 17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타수를 줄이진 못했지만 잃지도 않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18번 홀(파5)을 기분좋게 버디로 3라운드를 마무리한 김형성은 한 타를 줄이는 데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고무적인 점은 이 날 잡은 3개의 버디가 모두 파5 홀에서 나왔다는 점이다. 4개의 파5 홀 중 3개에서 버디를 잡았다는 것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타수를 줄였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3라운드까지 12언더파를 기록한 일본의 키노시타 유타(32), 대한민국의 류현우(32∙한국석유)와 김형성은 10타차다. 대회가 최종일 하루밖에 남지 않은 만큼, 우승은 쉽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상금 랭킹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김형성의 각오다. 김형성은 지난 21일 끝난 JGTO 브릿지스톤 오픈(총상금 1억5천만엔∙우승상금 3천만엔)에서 3언더파 공동 26위로 대회를 마친 뒤 곧바로 본 대회가 열리는 효고현으로 이동해 훈련을 시작했다. 올해 하반기 일본 투어 대회에 쉬지 않고 출전하고 있는 김형성은 JGTO 상금 랭킹 5위 안에 랭크 되는 것이 올시즌 목표다.  3라운드를 마친 김형성은 "최근 샷 감이 올라오고 있는 느낌이다"면서, "오늘도 샷은 좋았지만 마무리가 잘 되지 않아 많은 타수를 줄이지 못한 점이 아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김형성은 "아직 최종일이 남았다. 선두와 타수 차이가 크지만 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최대한 많은 타수를 줄여 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17년 본 대회에서 김형성은 6언더파 공동 16위로 대회를 마감한 바 있다. 현재 JGTO 상금 랭킹 13위에 올라 있는 김형성은 상금 랭킹 상위권 도약을 위해 남아 있는 JGTO 하반기 대회에 주력할 예정이다.  마이나비 ABC 챔피언십은 2003년부터 ABC 챔피언십이란 이름으로 15년째 ABC 골프 클럽에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본 대회 이전에도 필립 모리스 챔피언십 등 ABC 골프 클럽에서 오랫동안 대회를 개최한 만큼 코스 설계가 탄탄하고 어려운 것으로 유명하다. 2015년, 김경태(31∙신한금융그룹)가 우승을 차지했고 2017년엔 임성재(20∙CJ대한통운)가 준우승을 기록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김형성은 28일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오전 9시 25분에 티오프해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10-27 17:06:51 | Hit 587

'베테랑의 품격' 김형성, 마이나비 ABC 챔피언십 2R 공동 36위[S&B컴퍼니]

 <26일 ABC GC(일본 효고현)에서 열린 마이나비 ABC 챔피언십 2라운드 5번 홀, 버디 퍼트에 나선 김형성(사진)의 모습. 사진=S&B컴퍼니> '스마일킹' 김형성이 JGTO 마이나비 ABC 챔피언십 본선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김형성(38∙현대자동차)은 26일 일본 효고현 ABC 골프 클럽(파72∙7,217야드)에서 열린 마이나비 ABC 챔피언십(총상금 1억5천만엔∙우승상금 3천만엔)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5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1-2라운드 합계 1언더파로 공동 36위에 오른 김형성은 본선 라운드에 진출하며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10번 홀(파4)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첫 홀부터 보기를 범하며 좋지 않은 출발을 보였다. 이어진 14번 홀(파4)와 16번 홀(파3)에서 역시 티샷 미스로 보기를 기록했다. 라운드 초중반에 벌써 3타를 잃었던 김형성이지만 이후 베테랑의 발휘하기 시작했다. 전반 마지막 홀이었던 18번 홀(파5)에서 이 날의 첫 버디를 기록한 후 후반 9개 홀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이븐파로 경기를 마무리한 것이다. 시작부터 좋지 않은 출발은 하루의 경기를 망칠 수 있었지만 김형성은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주며 경기를 마쳤다. 2라운드까지 11언더파를 기록한 일본의 키노시타 유타(32)와 김형성은 10타차다. 아직 이틀의 경기가 남은만큼 최선을 다하다보면 상위권 도약과 대역전 우승을 노릴 수 있을 것이다. 김형성은 지난 21일 끝난 JGTO 브릿지스톤 오픈(총상금 1억5천만엔∙우승상금 3천만엔)에서 3언더파 공동 26위로 대회를 마친 뒤 곧바로 본 대회가 열리는 효고현으로 이동해 훈련을 시작했다. 올해 하반기 일본 투어 대회에 쉬지 않고 출전하고 있는 김형성은 JGTO 상금 랭킹 5위 안에 랭크 되는 것이 올시즌 목표다.  1라운드를 마친 김형성은 "경기 초반부터 감을 찾지 못해 어렵게 시작했다"면서, "정신적으로 무너지지 않기 위해 노력했고, 경기 후반에라도 만회해서 다행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김형성은 "상위권과 차이가 나지만 골프는 언제 누가 치고 올라가고, 떨어질지 모르는 경기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다보면 기회가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저 재밌게 열심히 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17년 본 대회에서 김형성은 6언더파 공동 16위로 대회를 마감한 바 있다. 현재 JGTO 상금 랭킹 13위에 올라 있는 김형성은 상금 랭킹 상위권 도약을 위해 남아 있는 JGTO 하반기 대회에 주력할 예정이다.  마이나비 ABC 챔피언십은 2003년부터 ABC 챔피언십이란 이름으로 15년째 ABC 골프 클럽에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본 대회 이전에도 필립 모리스 챔피언십 등 ABC 골프 클럽에서 오랫동안 대회를 개최한 만큼 코스 설계가 탄탄하고 어려운 것으로 유명하다. 2015년, 김경태(31∙신한금융그룹)가 우승을 차지했고 2017년엔 임성재(20∙CJ대한통운)가 준우승을 기록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김형성은 27일 대회 3라운드에서 오전 9시 15분에 티오프해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10-26 17:11:46 | Hit 564

‘스마일킹’ 김형성, JGTO 마이나비 ABC 챔피언십 출격…본격 상금 랭킹 추격 시작 [S&B컴퍼니]

<25일 ABC GC(일본 효고현)에서 열린 마이나비 ABC 챔피언십 1라운드 티오프 전 샷을 점검하고 있는 김형성(사진)의 모습. 사진=S&B컴퍼니> ‘스마일킹’ 김형성이 JGTO 마이나비 ABC 챔피언십에 출전해 상금 랭킹을 끌어올리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김형성(38∙현대자동차)은 25일 일본 효고현 ABC 골프 클럽(파72∙7,217야드)에서 열린 마이나비 ABC 챔피언십(총상금 1억5천만엔∙우승상금 3천만엔) 1라운드에서 버디 1개를 기록해 1언더파 71타를 쳤다. 단독 선두로 나선 오기소 타카시(일본∙7언더파 65타)에 6타 뒤진 공동 28위로 첫 날을 마무리했다. 1번 홀(파4)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반 홀을 모두 파세이브로 채워나갔다. 이어진 후반 홀, 15번 홀(파5)에서 주특기인 어프로치 샷으로 그린에 공을 올려 놓았지만 버디 퍼트에 실패하며 아쉽게 버디를 놓쳤다. 김형성은 17번 홀(파4)까지 연달아 파세이브에 성공하며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8m 남짓의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끝내 버디를 추가했다. 김형성은 지난 21일 끝난 JGTO 브릿지스톤 오픈(총상금 1억5천만엔∙우승상금 3천만엔)에서 3언더파 공동 26위로 대회를 마친 뒤 곧바로 본 대회가 열리는 효고현으로 이동해 훈련을 시작했다. 올해 하반기 일본 투어 대회에 쉬지 않고 출전한 김형성은 JGTO 상금 랭킹 5위 안에 랭크 되는 것이 목표다.  1라운드를 마친 김형성은 “무난한 출발이었던 것 같다. 지난 대회부터 조금씩 샷감이 회복되는 것을 느낀다. 오늘은 파로 이어가다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기록해 짜릿하기도 했다. 버디에 목말랐던 1라운드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본 대회에서 김형성은 6언더파 공동 16위로 대회를 마감한 바 있다. 현재 JGTO 상금 랭킹 13위에 올라 있는 김형성은 남아 있는 JGTO 하반기 대회에 주력을 다 할 예정이다.  마이나비 ABC 챔피언십은 2003년부터 ABC 챔피언십이란 이름으로 15년째 ABC 골프 클럽에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본 대회 이전에도 필립 모리스 챔피언십 등 ABC 골프 클럽에서 오랫동안 대회를 개최한 만큼 코스 설계가 탄탄하고 어려운 것으로 유명하다. 2015년, 김경태(31∙신한금융그룹)가 우승을 차지했고 2017년엔 임성재(20∙CJ대한통운)가 준우승을 기록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김형성은 26일 본 대회 2라운드에서 오전 9시 35분에 티오프해 순위권 반등을 노린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10-25 15:30:15 | Hit 526

'스마일킹' 김형성, JGTO 브릿지스톤 오픈 공동 26위로 마감

<21일 소데가우라CC(일본 지바현)에서 열린 브리지스톤 오픈 최종 라운드 3번 홀에서 티샷 후 공을 보고 있는 김형성(사진)의 모습. 사진 = S&B컴퍼니>‘스마일킹’ 김형성이 JGTO 브릿지스톤 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아쉽게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공동 26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김형성(38ㆍ현대자동차)은 21일 일본 지바현에 위치한 소데가우라CC(파71ㆍ7,11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2개로 합계 1언더파를 기록해 최종 합계 3언더파, 공동 26위로 대회를 종료했다. 이번 대회 김형성은 첫 날 이븐파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2라운드는 4언더파를 몰아치며 순위가 20계단 가량 뛰어올랐다. 3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했지만 순위를 지켜내며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김형성은 흔들림 없이 침착한 경기를 보였다.  아웃코스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17번 홀(파3)까지 연달아 파세이브에 성공하며 타수를 지켜나갔다. 파세이브를 이어가던 김형성은 18번 홀(파5)에서 6m 가량의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전반 홀을 마쳤다. 이어진 후반 홀, 김형성은 샷이 흔들리며 3번 홀(파4)과 5번 홀(파3)에서 보기를 추가하며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내 경기에 다시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파세이브로 대회 최종 라운드를 종료했다. 아쉽게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4계단 하락한 공동 26위로 대회를 마치며 큰 실수에도 흐트러지지 않는 정신력을 보여주며 ‘베테랑’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대회가 끝난 후 김형성은 “타수를 더 줄이지 못해 아쉽다. 그러나 샷감과 퍼팅이 많이 회복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다음 대회에서는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2008년까지 국내에서 3승을 거둔 김형성은 2009년 일본 무대에 진출해 2015년까지 4승을 기록했다. 2015년 톱 컵 도카이 클래식 대회 이후 부상으로 인해 좀처럼 우승컵을 들어올릴 기회가 없었던 김형성은 지난해 말부터 샷감을 회복하며 준우승 2회를 기록하는 등 좋은 기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김형성은 25일부터 효고현 ABC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마이나비 ABC 챔피언십(총상금 1억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에 출전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10-21 19:10:19 | Hit 574

'스마일킹' 김형성, JGTO 브릿지스톤 3R 공동 22위 기록

   <20일 소데가우라CC(일본 지바현)에서 열린 브리지스톤 오픈 3라운드 9번 홀에서 라인을 보고 있는 김형성(사진)의 모습. 사진 = S&B컴퍼니>   '스마일킹' 김형성이 일본 지바현에서 열린 브릿지스톤 오픈(총상금 1억 5천만엔) 3라운드에서 타수를 지켜내며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김형성(38ㆍ현대자동차)은 20일 일본 지바현에 위치한 소데가우라CC(파71ㆍ7,11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5개로 합계 이븐파를 기록해 1-3라운드 합계 4언더파, 공동 22위로 경기를 마쳤다. 2라운드에서 약 20계단 순위를 끌어올리며 상위권 진입에 발판을 마련한 김형성은 금일 타수를 잃지 않으며 순위를 유지했다. 대회 둘째 날 4언더파를 몰아치며 선두권 추격에 나선 김형성은 셋째날에도 추격을 이어갔다. 최근 이어진 샷감 난조로 잠시 부진했지만 ‘베테랑’ 김형성은 철저한 훈련으로 샷감을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아웃코스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반 홀에서만 버디 4개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하지만 이어진 후반 홀, 2번 홀(파4)에서 3m 가량의 파 퍼트를 놓쳐 보기를 범했다. 이어 3번 홀(파4)에서도 세컨드 샷이 깊은 러프에 빠져 보기를 기록했다.   곧바로 4번 홀(파4)에서 완벽한 어프로치 샷으로 버디를 추가하며 다시 타수를 줄여가는 듯 했다. 그러나 7번 홀(파4)과 8번 홀(파3)에서 보기를 추가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한 채 홀을 마쳐야 했다. 대회 3라운드에서 타수를 지켜낸 김형성은 공동 22위로 대회 최종 라운드를 치르게 됐다.  3라운드를 마친 김형성은 “샷감이 점점 회복되고 있는 듯 하다. 2라운드에서 끌어올린 순위를 더 올리지 못해 아쉽다. 대회 마지막 라운드가 남았으니 최선을 다해 상위권으로 올라가겠다. 경기에만 집중하며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브리지스톤 오픈은 1973년에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 46회째를 맞는 전통 있는 대회다. 또한 이 대회 우승자에게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만 출전하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출전권이 부여된다.  2008년 한국 무대를 제패한 김형성은 세계 3대 골프 투어 중 하나인 일본 JGTO(일본골프투어기구)에 진출했다. 데뷔 첫 해인 2009년, 5번의 TOP10을 기록한 후 2012년 KBC 오거스타에서 우승하며 일본 무대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를 시작으로 2013년 일본 메이저 대회인 일본 PGA 챔피언십 우승 및 2015년까지 매년 우승 소식을 알린 김형성이다.  현재 선두에는 이상희(호반건설)와 카와무라 마사히로(일본)가 12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10-20 18:50:15 | Hit 532

김형성 JGTO 브릿지스톤 오픈 2R 4언더파 폭발, 본격적인 선두권 추격 나서[S&B컴퍼니]

 <19일 일본 지바현 소데가우라CC에서 열린 2018 JGTO 브릿지스톤 오픈 2라운드 4번홀 러프에서 셋컨샷중인 김형성의 모습>   '베타랑' 김형성이 일본 지바현에서 열린 브릿지스톤 오픈(총상금 1억 5천만엔)에서 4언더파를 몰아치며 순위를 19계단이나 끌어올렸다. 김형성(38ㆍ현대자동차)은 19일 일본 지바현에 위치한 소데가우라CC(파71ㆍ7,119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잡아 합계 4언더파 68타를 기록해 1-2라운드 합계 4언더파 23위로 경기를 마쳤다. 전날 이븐파로 비교적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지만 이날 거센 추격의 불씨를 살리며 본격적인 선두권 추격에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김형성은 최근 2개 대회에서 샷 난조로 연속 컷 탈락하며, 전반기 가파른 상승세에서 잠시 주춤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를 앞두고 꾸준한 코스 분석 및 샷 교정을 통해 컨디션을 다시 끌어 올렸다. 이날 김형성은 유연한 경기운영으로 전반홀에서 3개의 버디와 1개의 보기를 기록하며 빠르게 타수를 줄여나갔다. 이어 후반홀에서도 3개의 버디와 1개의 보기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선두권 추격에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종료 후 김형성은 “최근 샷감이 떨어져 고전했다. 샷감을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후반기 시즌 더 샷이 좋아질 거라고 믿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형성은 “선두인 상희와는 타수차이가 좀 있지만, 다시 샷감이 올라오고 있는 만큼 남은 2라운드에서 충분히 역전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 남은 경기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08년 한국 무대를 제패한 김형성은 세계 3대 골프 투어 중 하나인 일본 JGTO(일본골프투어기구)에 진출했다. 데뷔 첫 해인 2009년, 5번의 TOP10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으로 일본 무대에 연착륙했고, 이후 2012년 KBC 오거스타에서 우승하며 일본 무대 첫 우승을 맛봤다. 이를 시작으로 2013년 일본 메이저 대회인 일본 PGA 챔피언십 우승 및 2015년까지 매년 우승 소식을 알리며 미 PGA 진출에도 진출한 바 있다. 이날 선두로는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한 이상희(23ㆍ호반건설)이 2위와 1타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 한편 김형성은 20일 열리는 대회 3라운드에서 오전 9시 40분 티오프해 본격적인 선두 그룹 추격에 나선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10-19 17:19:29 | Hit 898

‘예열 완료’ 김형성, 일본오픈 1R 무난한 출발 [S&B컴퍼니]

 <18일 소데가우라CC(일본 치바현)에서 열린 브리지스톤 오픈 1라운드 13번홀 벙커에서 탈출중인 김형성(사진)의 모습. 사진 = S&B컴퍼니> '스마일 킹' 김형성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브리지스톤 오픈 1라운드를 무난하게 출발했다. 김형성(38ㆍ현대자동차)은 18일 일본 치바현에 위치한 소데가우라CC(파71ㆍ7,119야드)에서 열린 브리지스톤 오픈(총상금 1억5천만엔ㆍ우승상금 3천만엔)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로 공동 41위에 올랐다. 대회 첫날, 6언더파로 선두에 오른 이상희(26ㆍ호반건설)와는 6타차다. 4일의 대회기간 중 이제 하루가 끝났기에 언제든지 뒤쫓고 역전할 수 있는 타수 차이다. 인코스(10번홀)에서 출발한 김형성은 첫 5개 홀에서 보기만 2개를 기록했다. 어렵게 출발한 김형성이지만 16번홀(파5)과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잃었던 타수를 만회했다. 대회 초반의 어려운 출발로 자칫 무너질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지만, 김형성은 베테랑다운 관록으로 전반을 이븐으로 마무리 하는 데 성공했다. 후반에 들어서도 3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이날의 마지막 홀이었던 9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이븐으로 대회 첫날을 마무리했다. 김형성은 특유의 집중력으로 18홀 중 3개의 파5 홀에서 모두 버디를 기록하며 버디 기회를 놓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1라운드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좋을 때 컨디션은 아니지만 점점 좋아지고 있다”면서, “타수를 더 잃을 수 있었는데 파5 홀에서 더욱 집중해서 버디를 잡은 부분은 고무적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형성은 이어서 “이제 1라운드가 끝났을 뿐이다”면서, “즐겁게 플레이하다 보면 좋은 결과는 뒤따라올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성은 2018년 일본무대에서 두차례 준우승과 한차례 3위를 기록했다. 또한 국내무대에서 출전한 5개 대회 중 3개 대회에서 톱10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출전한 JGTO 후지 산케이 클래식에서 톱10 진입에 성공하며 최근 기세 역시 좋다. 김형성의 최근 상승세와 안정감은 통산 7승의 경험과 어우러져 김형성을 이번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올려놓고 있다. 브리지스톤 오픈은 1973년에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 46회째를 맞는 전통 있는 대회다. 또한 이 대회 우승자에게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만 출전하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출전권이 부여된다. 일본 무대와 아시아 무대를 넘어서 세계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라고 할 수 있는 대회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세계랭킹 포인트 16점이 부여된다. 현재 세계랭킹 263위인 김형성이 만약 우승하게 된다면 세계랭킹 포인트 16포인트가 가산되어 평균 0.9835점으로 경우에 따라서 169위까지 순위를 100계단 가까이 끌어올릴 수 있다. 또한 현재 JGTO 상금랭킹 12위(38,470,171엔)인 김형성이 만약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우승상금 3천만엔을 획득하여 누적상금 68,470,171엔이 된다. 경우에 따라서 JGTO 상금랭킹 3위까지 오를 수 있다. PGA 진출을 노리는 김형성에게 있어서 이번 대회는 세계랭킹 상승과 JGTO 상금랭킹 상승까지 노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한편 김형성은 오는 19일 오전 9시 10분, 대회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10-18 19:42:10 | Hit 546

‘스마일 킹’ 김형성, JGTO 일본 오픈 선수권대회 아쉽게 마감

<12일 요코하마CC(일본 카나가와현)에서 열린 일본오픈 2라운드 10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는 김형성(사진)의 모습. 사진 = S&B컴퍼니>  ‘스마일 킹’ 김형성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메이저 대회 일본 오픈 선수권대회를 아쉽게 마감했다.  김형성(38∙현대자동차)은 12일 일본 카나가와현에 위치한 요코하마CC(파71∙7,257야드)에서 열린 일본 오픈 선수권대회(총상금 2억엔∙우승상금 4천만엔)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 트리플 보기 1개를 묶어 1, 2라운드 합계 6오버파로 공동 97위에 올랐다.  10번 홀(파4)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반 홀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11번 홀(파4)과 13번 홀(파4)에서 보기와 더블 보기를 기록한 김형성은 14번 홀(파5)에서 특기인 어프로치 샷을 선보이며 버디를 추가했다. 17번 홀(파4)에서 보기를 추가하며 전반 홀을 마친 김형성은 이어진 후반 홀, 버디를 잡아냈다. 5번 홀(파4)과 8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낸 김형성은 9번 홀(파4)에서 티샷한 공이 카트 도로로 굴러가 OB를 내고 말았다. 결국 트리플 보기를 기록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2라운드를 마쳐야 했다. 대회를 마친 김형성은 “샷감이 아직 완전히 돌아오지 않은 것 같다. 너무 아쉽지만 다음주 대회까지 준비를 철저하게 해서 이번의 부진을 만회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일본 오픈 선수권대회는 1973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 46회째를 맞는 일본 내셔널 타이틀 대회이자 일본골프협회(JGA)가 주최하는 4대 메이저 대회다. 본 대회의 상금 규모(총상금 2억엔∙우승상금 4천만엔)는 일본 투어 대회 중 최대 규모다. 또한 우승자에게 2019년도 PGA ‘디오픈’ 출전권을 부여해 출전 선수들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편 김형성은 오는 18일부터 JGTO 브릿지스톤 오픈에 출전해 상금 랭킹 추격에 나선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10-12 14:54:38 | Hit 547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김형성, 일본오픈 1R 어려운 출발 [S&B컴퍼니]

<11일 요코하마CC(일본 카나가와현)에서 열린 일본오픈 1라운드 3번 홀을 마치고 이동중인 김형성(사진)의 모습. 사진 = S&B컴퍼니>  '스마일 킹' 김형성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메이저 대회 일본오픈 선수권대회를 어렵게 시작했다. 김형성(38ㆍ현대자동차)은 11일 일본 카나가와현에 위치한 요코하마CC(파71ㆍ7,257야드)에서 열린 일본오픈 선수권대회(총상금 2억엔ㆍ우승상금 4천만엔) 1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오버파로 공동 89위에 올랐다. 대회 첫날 공동 선두에 오른 브랜든 존스(43ㆍ호주ㆍ캘러웨이), 송영한(27ㆍ신한은행), 후지타 히로유키(49ㆍ일본ㆍ야마하GC)와는 9타차다. 그러나 3번의 라운드가 남은만큼, 언제든지 상위권 도약의 기회는 남아있다. 아웃코스(1번홀)에서 출발한 김형성은 흔들리는 샷감으로 어려운 경기를 치렀다. 3번홀(파3)에서 첫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8번홀(파4), 9번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기록하며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김형성은 이어진 후반에서 안정적인 경기운영으로 파 세이브 행진을 벌였다. 그러나 17번홀(파4)에서 티샷 미스로 보기를 범하며 합계 2오버파로 대회 첫날을 마쳤다. 1라운드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샷감이 저하되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면서, “타수를 더 잃을 수 있었는데 막은 부분은 고무적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형성은 이어서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라고 생각한다. 이제부터 즐겁게 치는 것에 중점을 두겠다”면서, “즐겁게 플레이하다 보면 좋은 결과는 뒤따라올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성은 2018년 일본무대에서 두차례 준우승과 한차례 3위를 기록했다. 또한 국내무대에서 출전한 5개 대회 중 3개 대회에서 톱10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출전한 JGTO 후지 산케이 클래식에서 톱10 진입에 성공하며 최근 기세 역시 좋다. 김형성의 최근 상승세와 안정감은 통산 7승의 경험과 어우러져 김형성을 이번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올려놓고 있다. 일본오픈은 1973년에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 46회째를 맞는 일본 내셔널 타이틀 대회다. 또한 이 대회는 일본골프협회(JGA)가 주최하는 4대 메이저 대회이자, 일본프로골프투어기구(JGTO) 4대 메이저 대회이다. 명실상부한 일본 최고 대회라고 할 수 있다. 이 대회의 총상금 2억엔(약 20억원)과 우승상금 4천만엔(약 4억원)은 일본 골프대회 중 최대 규모이다. 또한 우승자에게는 차기년도 미국 PGA의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디 오픈’ 출전권을 부여한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세계랭킹 포인트 32점이 부여된다. 일반적인 JGTO 대회의 두배에 달하는 포인트가 부여되는 것이다. 현재 세계랭킹 253위인 김형성이 만약 우승하게 된다면 세계랭킹 포인트 32포인트가 가산되어 평균 1.298점으로 경우에 따라서 125위까지 순위를 128계단 끌어올릴 수 있다. 또한 현재 JGTO 상금랭킹 11위(38,470,171엔)인 김형성이 만약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우승상금 4천만엔을 획득하여 누적상금 78,470,171엔이 된다. 경우에 따라서 JGTO 상금랭킹 선두까지 오를 수 있다. PGA 진출을 노리는 김형성에게 있어서 이번 대회는 세계랭킹 상승과 JGTO 상금랭킹 상승까지 노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한편 김형성은 오는 12일 오전 7시 40분, 대회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10-11 18:56:05 | Hit 547

‘이어진 퍼팅 난조’…김형성 JGTO 톱 컵 도카이 클래식 공동 65위로 마쳐 [S&B컴퍼니]

<28일 미요시CC(일본 아이치현)에서 열린 톱 컵 도카이 클래식 2라운드 12번 홀에서 벙커샷 중인 김형성(사진)의 모습. 사진 = S&B컴퍼니> '스마일 킹' 김형성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톱 컵 도카이 클래식 2라운드에서 공동 65위로 컷통과에 실패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김형성(38ㆍ현대자동차)은 28일 일본 아이치현에 위치한 미요시 컨트리클럽(파72ㆍ7,330야드)에서 열린 톱 컵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1억1천만엔ㆍ우승상금 2천2백만엔)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1-2라운드 합계 2오버파로 공동 65위를 기록했다. 김형성은 2015년 본 대회 우승자로, 이후 통산 9번을 출전해 우승과 준우승 각각 한번씩을 포함해 6번의 톱10을 기록한 바 있다. 그래서인지 이번 성적이 더욱 아쉽다.  1번 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5번 홀(파3)에서 보기를 적어낸 후 7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타수를 유지했다. 이어진 후반 홀에서 10번 홀(파4)과 11번 홀(파4)에서 연달아 보기를 기록해 타수를 잃고 말았다. 1라운드에 이어 퍼팅이 힘든 2라운드였다. 12번 홀(파5)에서 세컨샷이 홀 컵에 붙어 버디를 추가했지만 16번 홀(파3)에서 더블 보기를 범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3오버파로 경기를 마무리해야 했다.  2라운드를 마친 후 김형성은 “지난 대회에 이어 퍼팅이 문제였던 것 같다. 톱 컵 도카이 클래식은 매번 좋은 성적을 기록해 자신이 있던 대회여서 더욱 아쉽고 힘든 상황이다. 2주 후에 열리는 일본 오픈 챔피언십에서 만회하기 위해 훈련에 집중할 것이다.”라고 아쉬운 소감을 밝혔다. 김형성은 2018년 일본무대에서 두차례 준우승과 한차례 3위를 기록했다. 또한 국내무대에서 출전한 5개 대회 중 3개 대회에서 톱10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일에 끝난 JGTO 후지 산케이 클래식에서 톱10 진입에 성공하며 최근 기세 역시 좋다.  도카이 클래식은 1970년에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 49회째를 맞는 전통 있는 대회다. 또한 이 대회는 한국 선수와 인연이 깊다. 2011년 배상문(32ㆍ캘러웨이)을 시작으로 2012년 류현우(37ㆍ한국석유), 2014년 김승혁(32ㆍ테일러메이드), 그리고 2015년 김형성까지 최근 7번의 대회 중 4번을 한국 골퍼가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이다.2008년까지 국내에서 3승을 거둔 김형성은 2009년부터 일본에 진출해 지금까지 4승을 쌓았다. 2012년 바나나H컵 KBC오거스타 이래 매년 1승씩을 올려 2015년 톱 컵 도카이 클래식에서 마지막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해 말부터 샷감을 회복한 김형성은 올 시즌 현재 상금 랭킹 10위에 올라 있다.    한편 김형성에게는 일주일간의 시간이 주어졌다. 김형성은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재팬 오픈 골프 챔피언십을 위해 맹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9-28 16:38:39 | Hit 554

‘우승컵 탈환 가자’ 김형성, 톱 컵 도카이 클래식 1R 무난한 출발 [S&B컴퍼니]

<27일 미요시CC(일본 아이치현)에서 열린 톱 컵 도카이 클래식 1라운드 16번 홀을 마치고 17번 홀로 이동중인 김형성(사진)의 모습. 사진 = S&B컴퍼니>  '스마일 킹' 김형성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톱 컵 도카이 클래식 1라운드에서 우승컵 탈환을 위한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김형성(38ㆍ현대자동차)은 27일 일본 아이치현에 위치한 미요시 컨트리클럽(파72ㆍ7,330야드)에서 열린 톱 컵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1억1천만엔ㆍ우승상금 2천2백만엔)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로 공동 34위에 올랐다. 1라운드 선두에 오른 가타야마 신고(일본)와는 7타차다. 그러나 3번의 라운드가 남은만큼, 김형성은 이번 대회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김형성은 2015년 이 대회 우승자다. 우승 외에도 2014년 준우승, 작년 3위를 기록한 경험이 있다. 이 대회에서 통산 9번 출전해 우승과 준우승 각각 한번씩을 포함해 6번의 톱10을 기록했다. 김형성이 이번 대회에서 자신감을 보이는 이유다. 10번 홀(파4)에서 출발한 김형성은 첫 홀부터 보기를 기록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곧이어 11번 홀(파4) 역시 보기를 기록했다. 스윙 밸런스가 아직 맞지 않는 느낌이었다. 그러나 김형성은 베테랑다운 노련미로 두 홀 만에 스윙 밸런스를 잡으며 12번 홀(파5)에서 이날의 첫 버디를 잡았다. 14번 홀(파4) 역시 버디 기회를 놓치지 않은 김형성은 초반에 잃은 2타를 만회했다. 김형성은 15번 홀(파5)에서 티샷을 러프에 빠트렸지만, 특유의 위기관리 능력으로 또 하나의 버디를 추가했다. 16번 홀(파3)에서 어프로치 샷 미스로 보기를 기록했지만, 좋은 기세는 후반으로 이어졌다. 김형성은 2번 홀(파5)과 4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으며 다시 타수를 줄여나갔다. 비록 9번 홀(파4)에서 퍼팅 미스로 보기를 기록하며 1라운드를 마쳤지만, 김형성의 베테랑다운 노련미를 확인할 수 있는 경기였다. 1라운드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버디를 많이 잡은 만큼 보기도 많이 범해 아쉽다”면서, “경기를 치를수록 샷 감각이 좋아져서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형성은 이어서 “도카이 클래식은 항상 잘해왔던 대회이기에 자신있다. 남은 3번의 라운드가 기대된다. 우승컵을 되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성은 2018년 일본무대에서 두차례 준우승과 한차례 3위를 기록했다. 또한 국내무대에서 출전한 5개 대회 중 3개 대회에서 톱10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일에 끝난 JGTO 후지 산케이 클래식에서 톱10 진입에 성공하며 최근 기세 역시 좋다. 김형성의 최근 상승세와 안정감은 통산 7승의 경험과 어우러져 김형성을 이번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올려놓고 있다. 도카이 클래식은 1970년에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 49회째를 맞는 전통 있는 대회다. 또한 이 대회는 한국 선수와 인연이 깊다. 2011년 배상문(32ㆍ캘러웨이)을 시작으로 2012년 류현우(37ㆍ한국석유), 2014년 김승혁(32ㆍ테일러메이드), 그리고 2015년 김형성까지 최근 7번의 대회 중 4번을 한국 골퍼가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한국 골퍼의 우승 텃밭인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 중 가장 최근 우승자이자 최근 기세가 좋은 김형성이 우승컵을 되찾아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세계랭킹 포인트 16점이 부여된다. 현재 세계랭킹 248위인 김형성이 만약 우승하게 된다면 세계랭킹 포인트 16포인트가 가산되어 평균 1.013점으로 경우에 따라서 16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다. 또한 현재 JGTO 상금랭킹 10위(38,470,171엔)인 김형성이 만약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우승상금 2천2백만엔을 획득하여 누적상금 60,470,171엔이 된다. 경우에 따라서 JGTO 상금랭킹 4위까지 오를 수 있다. PGA 진출을 노리는 김형성에게 있어서 이번 대회는 세계랭킹 상승과 JGTO 상금랭킹 상승까지 노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한편 김형성은 오는 28일 오전 8시 40분, 대회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9-27 17:25:09 | Hit 581

코리안투어 주역,코리안투어를 말하다② [JTBC골프]

 Q. 투어의 인기와 활성화를 위한 선수들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A. 김형성 : 팬 사인회나 팬들을 위한 세리머니는 기본적인 것이다. 투어 안이 아닌 투어 밖에서 일어나는 일에도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얼마 전 일본에서 홍수로 100여 명이 사망한 일이 있었는데, 선수들끼리 뜻을 모아 레슨과 경매 이벤트를 나흘 동안 열고 모든 돈을 기부했다. 일본에서는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가 끊임없이 열리고 팬들도 이런 것들을 알아준다. 발전을 위해서라면 팬들에게 끊임없이 다가갈 수 있는 시도를 해야 한다.  Q. 투어의 인기를 위해서는 경기력도 중요하지만 개성 있는 선수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는 의견도 많은데.  A. 김형성 : 코리안투어에는 잘 생기고, 몸이 좋은 선수들이 정말 많다. 스윙도 너무 좋아서 놀랐던 적이 있다. 그러나 성적이 좋지 않으면 주목을 받는데 한계가 있는 것 같다. 안백준이라는 선수를 눈여겨 봐왔는데 성적이 나지 않다보니 사라져 버린 것 같아 아쉬웠다.  Q. 남자 투어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A. 김형성 : 요즘 웬만한 남자 선수들은 드라이브 샷을 300야드 이상 때린다. 그러나 측정하는 홀의 환경이 외국 투어와 다르다보니 기록상으로 300야드를 넘기는 선수가 한, 두 명 밖에 없다. 우리나라 투어에 원온이 되는 홀을 보기가 어려운데 환경이 뒷받침되면 남자 선수들의 시원한 퍼포먼스를 살릴 수 있다.  Q. 최근 전 세계 골프계의 흐름이 플레이 속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는데. A. 김형성 : 샷을 하는 것 자체보다는 페어웨이나 러프에서 클럽 선택을 할 때 시간이 지체되는 부분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 경기 속도가 빨라지려면 샷을 하기 위한 준비가 빨라져야 한다. 다행히 내년부터는 거리 측정기를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경기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다.  Q. 미디어에 바라는 것은?  A. 김형성 : 남자 투어의 인기가 떨어진 것은 미디어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미디어 노출이 예전 같지 않고 여자 투어에 치우쳐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일본에서는 한 번 스타는 영원한 스타로 여겨진다. 이시카와 료가 지금은 성적이 좋지 않지만 여전히 그는 일본 내 최고 스타 중 한 명이다. 일본에 비해 국내 미디어는 스타를 제대로 바라보고 다뤄주지 않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 아쉽다. 좋은 선수를 좀 더 많이 알아봐주면 좋겠다. Q. 10년 후 코리안투어가 어떻게 되길 희망하는가? A. 김형성 : 유망주를 발굴하고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열리는 투어 환경이 조성되면 좋겠다. 일본은 시합마다 좋은 성적을 내면 PGA투어나 유러피언투어에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한국 투어가 좀 더 세계적인 투어로 발돋움 할 수 있기를 바란다. 협회, 선수, 관계자들이 더 귀를 열고 커뮤니케이션하면서 발전해나가면 좋겠다. (기사 중 김형성 부분 발췌)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9-27 12:18:33 | Hit 558

코리안투어 주역,코리안투어를 말하다① [JTBC골프]

 한국 남자 골프 스타플레이의 산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KPGA는 2005년 코리안투어 출범 이후 저변 확대와 세대교체 등으로 큰 발전의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코리안투어의 주역인 김형성, 홍순상, 박상현, 허인회가 코리안투어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에 대해 입을 열었다.  Q. 네 선수 모두 KPGA 코리안투어에서 10년 이상 활동하면서 어느새 베테랑 선수들이 됐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지난 10년~15년을 돌아본다면? A. 김형성 : 젊은 선수들이 투어에 많이 데뷔했고, 선수들의 실력이나 경기력은 굉장히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다만 투어의 환경은 10년 전에 비하면 뒷걸음질을 친 것 같아 다소 아쉽다. 미국은 물론 일본이나 중국 등의 대회장은 코스 안에 연습장을 갖추고 있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아직 그렇지 않은 코스도 적지 않은 것이 대표적인 예다.  Q. 2007년 시즌에 3승을 거둔 선수를 끝으로 10여 년 동안 절대 강자 없는 춘추전국시대가 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A. 김형성 : 나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코스 세팅에 변별력이 높아지면 5승, 6승도 할 수 있는 선수가 나올 수 있다고 본다.  Q.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와 비교하면 코스 세팅 면에서 코리안투어와 가장 큰 차이가 느껴지는가?  A. 김형성 : 코스 변별력도 있지만 대회 컨디션이다. 연습 환경이 너무 떨어진다. 해외로 진출한 선수들이 코리안투어로 돌아오지 않으려고 하는 이유는 대회 수나 상금 규모보다 환경적인 부분이 가장 크다고 본다. 일본투어만 하더라도 시합 환경이 너무 좋기 때문에 대회에 나가 성적이 안 좋아도 받는 스트레스가 크지 않다. 그러나 국내는 그렇지 않아 대회 외적인 것들에 대한 스트레스가 크다. 해외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나 외국 선수들을 많이 불러 모으기 위해선 투어 환경이 개선되어야 한다.  Q. 최근 몇 년 동안 코리안투어에 대해 ‘위기’ 또는 ‘침체’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는데.  A. 김형성 :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환경이 조금 어려워졌다고 하지만 그 안에서도 뛰어난 선수는 계속 나오고 있다. 우리나라 남자 선수들이 여자 선수들에 비해 세계 수준과 격차가 있다는 편견도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좋은 선수들이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에 더 발전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 지금은 그저 과도기라는 생각이 든다. Q.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20개가 넘는 대회가 열렸지만 이후 20개를 넘기지 못했다. 적절한 대회 수는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는가? A. 김형성 : 추석이나 여름 장마 시즌, 겨울 동계 시즌을 빼고 대회가 열릴 수 있는 기간을 감안한다면 11월까지 24~25개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Q. 대회의 규모와 질 중 어느 쪽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A. 김형성 : 양쪽 다 중요하다. 내 경우에는 10년 째 해마다 30개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데 그 만큼 대회에 나가면서 경기 감을 잃지 않을 수 있었고, 실력도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프로 투어의 경우 질은 기본이다. 기량을 늘리려면 연습 환경과 코스 컨디션도 갖춰져야 한다.  Q. 10년 이상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해 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 A. 김형성 : 2005년에 코리안투어가 생기면서 대회 10개가 추가됐고, 이벤트 대회도 많이 열렸다. 돌이켜보면 그 전엔 젊은 선수들이 별로 없었는데 그 때부터 실력 있는 신예들이 크게 늘어났다고 생각된다. 미디어에 자주 노출이 되다보니 알아보는 분들도 많았던 걸로 기억한다.  Q. 당시와 비교하면 갤러리들도 달라진 게 있나? A. 김형성 : 갤러리들의 응원과 골프에 대한 관심이 더 뜨거워졌다고 생각한다. 갤러리는 무조건 많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응원을 해주시면 더 힘이 난다. (기사 중 김형성 부분 발췌)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9-27 12:16:03 | Hit 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