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김형성, 순조로운 출발 톱 컵 도카이 클래식 1R 공동 8위[S&B컴퍼니]

  김형성이 29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CC 서코스에서 열린 2016 톱 컵 도카이 클래식 1라운드에서 티샷 후 이동중에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사진=SBS골프채널 중계 캡처>     김형성(35 ? 현대자동차)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2016 톱 컵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1억 1천만엔) 1라운드에서 공동 8위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김형성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CC 서코스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2016 톱 컵 도카이 클래식(파72 ? 7315야드)대회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공동 8위에 올랐다.   김형성은 이번 대회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 전부터 국내 ? 외 언론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일본골프투어(JGTO)에선 대회 연습라운드에서의 김형성 모습을 취재해 홈페이지 메인에 올리며 "사상 첫 대회 2연패를 노리는 김형성"이라며 소개했다.     29일 일본골프투어 홈페이지 메인을 통해 소개된 '디펜딩 챔피언 김형성'<사진=JGTO홈페이지>     국내 주요 골프 방송사인 SBS 골프채널에선 2015년 당시 김형성의 우승 영상을 특집 편성하며 시청자들에게 김형성의 대회 2연패 도전에 힘을 실었다. 대회 첫 라운드, 김형성은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 쾌조의 샷감을 보이며 전반홀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후반홀에선 다소 아쉬웠다. 3개의 보기를 기록하며 흔들리는 듯 했으나 2개의 버디를 추가해 최종 전반홀보다 1타 잃은 합계 2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선두와는 2타차, 이날 선두로는 일본의 타니하라 히데토(38세)를 비롯해 총 5명의 선수들이 합계 4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톱 컵 도카이 클래식은 김형성에겐 좋은 추억이 있는 대회이다. 지난 2015년 같은 장소에서 열린 본 대회에서 연장 접전끝에 2015년 JGTO 시즌 첫 우승이자, JGTO 통산 4번째 우승을 기록한 대회이다.   김형성은 “최근 잇따른 부상으로 인해 올 시즌 첫승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좋은 성적을 거뒀던 대회인 만큼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형성은 "도카이 클래식에서 2회 연속 우승한 선수가 아직 없다고 들었다. 목표는 대회 2연패다. 최선을 다해 새로운 기록에 도전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형성은 30일 오전 9시 10분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김형성의 2라운드 경기는 SBS 골프 채널을 통해 경기 종료 후 익일 새벽 1시에 중계 방송된다.  

by 운영자 | Date 2016-09-29 17:26:03 | Hit 963

김형성, JGTO 다이아몬드컵 공동 29위로 마감[S&B컴퍼니]

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 아시아-퍼시픽 골프 챔피언십 다이아몬드컵 에서 최종 공동 29위로 경기를 마쳤다.  김형성(36세 ? 현대자동차)은 24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CC 웨스트 코스(파72 ? 7,407야드)에서 열린 2016 일본골프투어 아시아-퍼시픽 골프 챔피언십 다이아몬드컵(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5개를 쳐 2오버파를 기록. 최종 합계 1오버파 공동 29위로 대회를 마쳤다. 전반홀에서 타수를 많이 잃은 것이 다소 아쉬웠다. 전반홀에서 김형성은 1개의 버디와 4개의 보기를 기록하며 전반홀에서만 3타를 잃었다.   후반홀에선 2개의 버디와 1개의 보기를 기록해, 최종 전날 보다 2타 잃은 공동 29위로 경기를 마쳤다.   대회 우승은 최종 합계 10언더파를 기록한 대만의 무명골퍼 찬 시창(30세)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다" 며 소감을 말했다. 이어 "다음주에는 출전하는 대회인 톱 컵 도카이 클래식은 작년에 좋은 기억이 있는 만큼 충분히 휴식하고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일본골프투어 후반기 시즌이 본격 시작된 지금,김형성은 목 부상을 이겨내고 시즌 첫 승을 위해 서서히 몸을 끌어 올리고 있다.   지난 18일 종료된 JGTO ANA오픈에선 '톱10내'의 성적으로 경기를 마쳤고, 이번 대회역시 조금은 아쉽지만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다. 이에 만족할리 없는 김형성은 이제 다가오는 톱 컵 도카이 클래식에서 시즌 첫승을 목표로 정조준한다.   도카이 클래식은 김형성과 인연이 깊다. 지난해 본 대회에서 김형성은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가타야마 신고와의 연장 접전 끝에 4년 연속 JGTO 우승 기록과 함께 JGTO 통산 4승을 기록하는 짜릿함을 맛본바 있다.   익숙한 코스에 우승경험까지 있는 대회이기 때문에 김형성은 어느때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도카이 클래식에 출전할 예정이다.   서서히 몸을 담금질하고 있는 김형성이 도카이 클래식을 통해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지 기대되는 이유이다.   한편 김형성은 오는 29일부터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CC 서코스에서 열리는 2016 톱 컵 도카이 클래식에 출전한다.

by 운영자 | Date 2016-09-25 18:47:51 | Hit 612

김형성, JGTO 다이아몬드컵 3R, 본격 선두그룹 추격 나서[S&B컴퍼니]

  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 아시아-퍼시픽 골프 챔피언십 다이아몬드컵 3라운드에서 공동 26위에 오르며 본격 선두그룹 추격에 나섰다.   김형성(36세 ? 현대자동차)은 24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CC 웨스트 코스(파72 ? 7,407야드)에서 열린 2016 일본골프투어 아시아-퍼시픽 골프 챔피언십 다이아몬드컵(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해 합계 4언더파, 1-3라운드 합계 1언더파 공동 26위로 최종라운드를 맞이하게 됐다.   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반홀에서만 2타를 줄이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어진 후반홀에서도 김형성은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추가해 전날보다 23계단 오른 공동 26위에 오르며 대회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타수를 좀 더 줄일 수 있었는데 아쉽다. 최종 라운드에서 성적에 집착하기 보다는 즐긴다는 마음으로 편안하게 경기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아시아-퍼시픽 골프 챔피언십 다이아몬드컵은 일본골프투어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개최하는 대회이다. 본래 일본골프투어가 단독 개최한 '다이아몬드컵'이었으나 2014년부터 아시안투어와 공동 개최하며 대회명을 '아시아-퍼시픽 골프 챔피언십 다이아몬드컵'으로 변경했다. 김형성은 다이아몬드컵에 2010년 첫 출전하여 2016년도 대회까지 매년 출전하고 있다.  최근 김형성은 지난 18일 종료된 JGTO ANA오픈에서 부상을 이겨내고 '톱10'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3라운드부터 본격 선두그룹 추격에 나선 김형성이 최종 라운드에서 대회 상위권에 진입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한편, 김형성은 25일 오전 8시 35분 대회 최종 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09-24 18:49:32 | Hit 814

김형성, JGTO 다이아몬드컵 2R 공동 59위 [S&B 컴퍼니]

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 아시아-퍼시픽 골프 챔피언십 다이아몬드컵 2라운드에서 공동 59위를 기록했다.  김형성(36세 ? 현대자동차)은 22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CC 웨스트 코스(파72 ? 7,407야드)에서 열린 2016 일본골프투어 아시아-퍼시픽 골프 챔피언십 다이아몬드컵(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쳐 합계 이븐, 1-2라운드 합계 3오버파 공동 59위를 기록했다. 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반 1, 4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 2타를 줄이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후반 11번홀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심기일전한 김형성은 후반 13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으나 결국 초반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이븐으로 경기를 마쳤다.  김형성은 "후반홀 11번홀(파4)에서의 플레이가 무척이나 아쉽다."며 "3라운드에서 분위기 반전에 나서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형성은 24일 오전 7시 45분 3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09-23 18:27:24 | Hit 711

김형성, JGTO 다이아몬드컵 1R 공동 91위 [S&B 컴퍼니]

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 아시아-퍼시픽 골프 챔피언십 다이아몬드컵 1라운드에서 공동 91위를 기록했다.   김형성(36세 ? 현대자동차)은 22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CC 웨스트 코스(파72 · 7,407야드)에서 열린 2016 일본골프투어 아시아-퍼시픽 골프 챔피언십 다이아몬드컵(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 1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4개를 쳐 합계 3오버파로 공동 91위를 기록했다.   인코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반홀에서 2타를 잃으며 다소 불안하게 출발했다. 전반홀 내내 파 세이브를 유지하며 타수를 지켰으나 17, 18번홀에서 연이어 보기를 범하며 아쉽게 타수를 잃었다.   심기일전한 김형성은 후반 2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하지만 4, 6번홀에서 추가로 보기를 기록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한 채 합계 3오버파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지난 주 ANA 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분위기를 이어가고 싶었다. 기대했던 것 보다 성적이 좋지 않아 아쉽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이바라키 CC에서 공식 경기를 하는 것이 처음이라 코스 적응에 애를 먹었다. 1라운드는 최대한 코스에 적응하자는 차원으로 경기에 임했다. 대회 초반인만큼 집중력을 잃지 않고 타수를 줄여나갈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실제로 김형성은 대회 개최 장소인 이바라키 CC에서 열린 공식 대회에 출전한 경험이 없다. 김형성이 일본 무대에 진출한 2009년 이후 이바라키 CC에서 개최된 일본골프투어 공식 대회는 2013년 아시아-퍼시픽 파나소닉 오픈이 유일했기 때문이다. 공교롭게도 당시 김형성은 한국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제29회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하며 파나소닉 오픈 출전을 포기한 바 있다.   이바라키 CC에서 플레이해 본 경험이 전무하다는 사실은 김형성의 이번 대회 성적에 적지 않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아시아-퍼시픽 골프 챔피언십 다이아몬드컵은 일본골프투어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개최하는 대회이다. 본래 일본골프투어가 단독 개최한 '다이아몬드컵'이었으나 2014년부터 아시안투어와 공동 개최하며 대회명을 '아시아-퍼시픽 골프 챔피언십 다이아몬드컵'으로 변경했다. 김형성은 다이아몬드컵에 2010년 첫 출전하여 2016년도 대회까지 매년 출전하고 있다.   한편, 김형성은 23일 오전 7시 36분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09-22 18:17:56 | Hit 406

부상 투혼 김형성, 통증 이겨내고 ANA오픈 공동 6위 기록[S&B컴퍼니]

  18일 일본 삿포로 GC에서 열린 2016 ANA 오픈 최종라운드. 김형성이 티샷 후 공의 낙하지점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GDO(골프다이제스티)>       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 ANA 오픈에서 톱'10'을 기록했다.   김형성(36세 ? 현대자동차)은 18일 일본 삿포로 GC 왓츠 코스(파72ㆍ7,063야드)에서 열린 2016 JGTO ANA 오픈(총상금 1억 1천만엔 / 우승상금 2천 2백만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를 쳐 합계 4언더파를 기록, 최종 합계 13언더파로 공동 6위를 기록했다.   김형성은 목부상에도 불구하고 본 대회에서 호성적을 거두면서 후반기 시즌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김형성은 경기 내내 정확한 샷과 탄탄한 퍼팅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였다. 전반홀에선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한 타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후반홀에선 더 안정적인 경기를 보였다. 파4홀에서 2개의 버디와 파3홀에서 1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선두그룹 추격에 나섰지만, 파 5홀에서 연이어 아깝게 버디를 놓쳐 최종 공동 6위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오늘 경기는 나쁘지 않았다. 3라운드에서 좀 더 타수를 줄였으면 어땠을까 라는 아쉬움이 남는다"며 경기 소감을 말했다. 이어 "목 부상때문에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많이 회복했다. 남은 후반기 대회에서 좋은 성적 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성은 일본골프투어에서 2014년부터 매년 1회씩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있다. 2014년 5월 더 크라운스 우승후 1년 5개월 만에 JGTO 통산 4승째를 기록했고, 2015년 10월엔 톱 컵 도카이 클래식에서 가타야마 신고(일본)와의 연장 두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 정상에 오른 저력이 있다.   김형성의 일본골프투어 후반기 시즌 우승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한편 김형성은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JGTO 아시아-퍼시픽 다이아몬드컵에 출전한다.

by 운영자 | Date 2016-09-18 17:01:58 | Hit 978

김형성, JGTO ANA 오픈 3R 공동 10위 [S&B 컴퍼니]

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 ANA 오픈 3라운드에서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김형성(36세 ? 현대자동차)은 17일 일본 삿포로 GC 왓츠 코스(파72ㆍ7,063야드)에서 열린 2016 JGTO ANA 오픈(총상금 1억 1천만엔 / 우승상금 2천 2백만엔)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4개를 쳐 합계 이븐 기록, 1-3라운드 합계 9언더파로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김형성은 경기 내내 큰 실수 없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전반홀에서 나온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한 타를 줄이는데 성공했다.하지만 후반홀에서 더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하며 1-3라운드 합계 9언더파 공동 10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타수를 더 줄였어야 했다. 선두권으로 치고 나갈 수 있었는데 조금 아쉽다"며 경기 소감을 말했다. 이어 "최종라운드에서는 조금 더 집중해서 버디 찬스를 모두 살릴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기대해달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성은 일본 ANA오픈과 인연이 깊다. 출전할 때마다 줄곧 상위권 성적을 거둬 좋은 기억이 많은 대회이다. 특히 2012, 2013, 2014년도에는 각각 공동 2위, 공동 3위, 공동 4위를 기록한 바 있다.준우승 경험이 있지만 김형성은 이에 만족하지 않았다. ANA오픈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한편 3라운드 선두는 합계 16언더파를 기록한 호주의 브랜든 존스(41)가 차지했다. 선두와는 7타차. 적지 않은 타수이나 최종 라운드는 실력자들 간의 집중력 싸움인 만큼, 최종 라운드 성적에 따라 우승도 충분히 넘볼 수 있다. '스마일 킹' 김형성이 부상을 딛고 일본 ANA 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을 기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형성은 18일 오전 8시 45분 최종 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09-17 18:40:32 | Hit 489

김형성, JGTO ANA 오픈 2R 공동 4위... 상승세 이어가 [S&B컴퍼니]

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 ANA 오픈 2라운드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형성(36세 ? 현대자동차)은 16일 일본 삿포로 GC 왓츠 코스(파72ㆍ7,063야드)에서 열린 2016 JGTO ANA 오픈(총상금 1억 1천만엔 / 우승상금 2천 2백만엔)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쳐 합계 1언더파 기록, 1-2라운드 합계 9언더파 공동 4위를 기록했다.   그야말로 김형성 특유의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펼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인코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11, 12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어진 16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으나 한 타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이어진 후반홀에서도 김형성은 큰 실수 없이 경기를 이어갔다.    후반 첫 홀부터 보기를 기록했으나 이어진 2번홀에서 곧바로 버디를 낚아냈다. 이후 모든 홀에서 안정적으로 이븐파를 기록하며 1-2라운드 합계 9언더파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치료를 잘 받고 스트레칭도 꾸준히 하고 있어 부상부위가 호전되고 있으나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특히 백 스윙할 때 조금 통증이 있다"며 경기 소감을 말했다. 이어 "부상이 있지만 현재 샷 감이 매우 좋다. 다른 무엇보다 공을 페어웨이에 무사히 안착시키자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했다. 남은 두 라운드에서도 좋은 성적 이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성의 ANA 오픈 1라운드 활약상에 대해 소개한 JGTO 공식 홈페이지. 사진출처: JGTO(일본골프투어) 홈페이지>       이날 김형성의 목에는 1라운드와 마찬가지로 테이핑이 부착되어 있었다. 지난 11일 종료된 코오롱 제59회 한국오픈에서 발생한 목 근육 부상으로 인해 김형성은 사실상 정상적인 경기운영을 펼치기 힘들었다.   특히 백스윙 자세에서 목과 어깨 근육에 심한 통증을 느꼈다. 일본골프투어(JGTO)는 ANA오픈 1라운드 종료 후 부상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기록한 김형성의 소식을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형성은 부상을 앓고 있는 선수라고 하기엔 무색할 정도의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다.   선두와는 단 3타차. 남은 두 라운드 성적에 따라 우승도 충분히 넘볼 수 있는 상황이다.  JGTO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김형성은 2016 시즌에서 아직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스마일 킹' 김형성이 부상을 딛고 일본 ANA 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을 기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형성은 17일 오전 9시 40분 3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09-16 16:55:47 | Hit 709

김형성. 쾌조의 출발! JGTO ANA 오픈 1R 공동 2위 [S&B 컴퍼니]

  '스마일 킹' 김형성이 목부상을 이겨내고 일본골프투어 ANA 오픈 1라운드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김형성(36세 ? 현대자동차)은 15일 일본 삿포로 GC 왓츠 코스(파72ㆍ7,063야드)에서 열린 2016 JGTO ANA 오픈(총상금 1억 1천만엔 / 우승상금 2천 2백만엔) 1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를 쳐 합계 8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2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아웃코스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형성은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를 펼쳤다. 2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으나 이어진 5, 7, 9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해 전반홀을 3언더파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홀에서도 상승세는 이어졌다. 후반 첫 홀부터 버디를 기록하며 상쾌한 출발을 보인 김형성은 이어 보기 없이 4개의 버디를 추가하며 합계 8언더파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사실 한국 오픈에서 목 통증으로 인해 경기를 제대로 마치지 못한 불안감이 있었지만 잘 극복해낸거 같다"며 "아직 1라운드다. 편안한 마음으로 끝까지 집중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성은 ANA 오픈과 인연이 깊다.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총 7회 연속 출전했으며 2012년에는 공동 2위를 기록했고, 이듬해인 2013년엔 공동 4위를, 또 2014년에는 공동 3위를 기록하며 우승 문턱에서 3차례나 아쉽게 우승을 놓친 바 있다.   사람은 시련을 이겨 내면 성장한다고 했던가. 김형성(36세 ? 현대자동차)도 예외는 아니었다. 지난해 10월 JGTO 톱 컵 도카이 클래식 이후 연속된 부상에 가끔은 저조한 성적까지 몸 고생 마음 고생이 심했지만 약 11개월만에 그 동안의 부진을 털고 시즌 첫 승을 위해 비상했다.   김형성의 시즌 첫승과 남은 후반기 시즌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김형성의 시선은 일본골프투어에서 멈추지 않는다. 김형성의 목표는 당연 PGA 투어 무대이다. 올 시즌 호성적을 거둬 세계골프랭킹(OWGR) 50위 이내 진입으로 PGA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한편 김형성은 16일 11시 55분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09-15 16:40:00 | Hit 638

김형성, 한국 오픈 2R 공동 59위, 컷오프 마감 [S&B 컴퍼니]

  <김형성이 9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코오롱 제59회 한국오픈 2라운드에서 퍼팅하고 있다 / 사진: 마니아리포트>     김형성(36·현대자동차)이 코오롱 제59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2억원)를 2라운드에서 마감했다.   김형성은 9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7천22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를 쳐 합계 이븐파, 1-2라운드 합계 1오버파 공동 59위로 컷오프됐다.   이날 컷 통과는 이븐파로 상위 55인에게 주어졌다. 1타차로 컷오프 된 김형성으로서는 다소 아쉬운 결과이다.   김형성은 이날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 1라운드 때부터 왼쪽 목과 어깨 근육에 통증이 있어 경기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했다.   아니나 다를까 통증은 2라운드에도 이어졌다.   아웃코스에서 2라운드 티오프한 김형성은 경기 내내 목과 어깨 근육 통증으로 인해 불편한 모습을 보였고, 드라이브 샷에서도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김형성은 정상 컨디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버디와 보기를 각각 3개씩 기록하며 큰 실수 없이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후 김형성은 "목과 어깨 부분 통증이 너무 심했다. 1라운드 때보다 더 심해져서 경기에 집중하기가 힘들었다.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경기를 마치기 위해 노력했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어 "다음주부터는 다시 일본 투어에 집중할 것이다. 하반기에 중요한 시합이 많은 만큼, 집중해서 좋은 결과 얻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형성은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일본프로골프투어 ANA 오픈에 출전한다.

by 운영자 | Date 2016-09-09 22:54:26 | Hit 870

김형성, 한국 오픈 1R 공동 66위 기록[S&B컴퍼니]

김형성(36·현대자동차)이 코오롱 제59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2억원) 1라운드에서 공동 66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김형성은 8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7천22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2타를 기록했다.   인코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경기 초반 목 통증을 호소하며 보기만 2개를 기록해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후반홀에선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해 전반홀에서 한타 만회한 합계 1오버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김형성은 "거의 다 나아가던 목 통증이 다시 심해지면서 전반홀에서 제대로 된 플레이를 하지 못해서 아쉽다"며 "2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해 타수를 줄여 나가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성의 본 대회 최고성적은 2007년 출전 당시 합계 3언더파로 기록한 공동 4위다. 일본 투어에서 4승을 올린 김형성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대회 선두로는 합계 6언더파를 기록한 이경훈(25, CJ대한통운), 최진호(32, 현대제철), 홍순상(35, SK텔레콤), 김영수(27), 황중곤(24, 혼마), 석종률(47)이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편, 김형성은 9일 11:39 대회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09-08 20:45:10 | Hit 762

김형성, 후지산케이 클래식 2R 컷오프.. 대회 마무리[S&B 컴퍼니]

김형성이 2016 JGTO 후지산 케이 클래식(총상금 1억1천만엔 / 우승상금 2천2백만엔) 2라운드에서 공동 98위를 기록하며 컷오프됐다.  김형성(36세 ? 현대자동차)이 2일 일본 야마나시현 후지사쿠라 컨트리 클럽(파71 ? 7,471야드) 에서 열린 2016 JGTO 후지산 케이 클래식(총상금 1억1천만엔 / 우승상금 2천2백만엔) 2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 더블보기 2개를 쳐 합계 4오버파 기록, 1-2라운드 합계 10오버파로 공동 98위를 기록했다. 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반홀에서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심기일전하여 후반홀에 나섰지만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버디 2개를 잡아냈으나 더블보기를 2개 범하며 결국 1-2라운드 합계 10오버파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김형성은 오는 8일부터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코오롱 제59회 한국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09-02 22:06:13 | Hit 709

김형성, JGTO 후지산케이 클래식 1R, 공동 91위 [S&B 컴퍼니]

김형성이 2016 JGTO 후지산 케이 클래식(총상금 1억1천만엔 / 우승상금 2천2백만엔) 1라운드에서 공동 91위를 기록했다.   김형성(35세 ? 현대자동차)이 1일 일본 야마나시현 후지사쿠라 컨트리 클럽(파71 ? 7,471야드) 에서 열린 2016 JGTO 후지산 케이 클래식(총상금 1억1천만엔 / 우승상금 2천2백만엔) 1라운드에서 보기 6개를 기록해 합계 6오버파 공동 91위를 기록했다.   대회 1라운드 아웃코스에서 출발한 김형성은 전반홀에서 보기 2개를 기록해 합계 2오버파로 전반홀을 마쳤다.   후반홀, 김형성은 분위기 반전에 나섰으나, 보기만 추가로 4개를 기록하며 1라운드를 마쳤다. 김형성은 "오늘 바람도 많이 불고 코스 난이도도 상당해 스코어 좋지 못했다"며 "코스에 빠르게 적응해서 2라운드부턴 타수를 줄여 나가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성은 같은 코스에 열린 본 대회에서 2014년 출전 당시 합계 5언더파로 공동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일본 투어에서 4승을 올린 김형성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형성은 2일 12:25 대회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09-01 15:27:14 | Hit 798

김형성, RIZAP KBC 오거스타 2R 기권, 아쉬운 마무리.. [S&B 컴퍼니]

김형성이 일본프로골프투어 2016 RIZAP KBC 오거스타 대회를 2라운드에서 중도 하차했다.   김형성(36세 ? 현대자동차)이 26일 일본 후쿠오카 케야 골프 컨트리클럽(파72 ? 7,146야드)에서 열린 2016 RIZAP KBC 오거스타(총상금 1억엔 / 우승상금 2천만엔) 2라운드에서 경기 도중 기권을 선언하며 중도 하차했다.   눈 통증이 발목을 잡았다. 김형성은 2라운드 경기 초반부터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5번홀까지 보기를 3개 기록하며 타수를 잃었고, 9번홀을 마친 후 왼쪽 눈 통증을 호소하며 결국 기권했다.   이날 경기가 열린 케야 GC에는 강한 바람이 불었다. 플레이 도중 김형성의 눈에 많은 이물질이 들어갔고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해져 김형성은 결국 기권을 결정했다.   기권 후 김형성은 "어떻게든 경기를 끝마치고 싶었는데 온전한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없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이물질이 너무 많이 들어가 눈 통증이 점점 심해져 경기에 집중할 수가 없었다. 너무 아쉽다"며 2라운드 중도 하차에 대해 매우 아쉬워했다.   지난 7월 JGTO 던롭 스릭슨 후쿠시마 오픈(7월 24일 종료)에 출전한 이후 약 한 달만에 나선 공식 대회였기에 김형성 본인에게도 매우 아쉬운 결과일 수 밖에 없다.    한편, 김형성은 오는 9월 1일부터 열리는 JGTO 후지산케이 클래식에 출전할 예정이다. 김형성은 JGTO에 데뷔한 이후 2009년부터 2015년도까지 줄곧 후지산케이 클래식에 출전해 왔다. 2014년도에는 합계 5언더파로 공동 4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2016년도 대회에도 출전할 시, 김형성은 8회 연속 후지산케이 클래식에 출전하게 된다.   JGTO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김형성은 2016 시즌에서 아직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김형성이 후지산케이 클래식을 통해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by 운영자 | Date 2016-08-26 17:36:33 | Hit 798

김형성, RIZAP KBC 오거스타 1R 공동 120위로 마쳐.. [S&B 컴퍼니]

김형성이 일본프로골프투어 2016 RIZAP KBC 오거스타 대회 1라운드를 공동 120위로 마쳤다.   김형성(36세 ? 현대자동차)이 25일 일본 후쿠오카 케야 골프 컨트리클럽(파72 ? 7,146야드)에서 열린 2016 RIZAP KBC 오거스타(총상금 1억엔 / 우승상금 2천만엔) 1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4개를 쳐 합계 3오버파로 공동 120위를 기록했다.   지난 7월 JGTO 던롭 스릭슨 후쿠시마 오픈(7월 24일 종료)에 출전한 이후 약 한 달만에 공식 대회에 나선 김형성은 대회 전반홀을 무난히 마쳤다. 인코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15번홀에서 보기 1개를, 18번홀에서 버디 1개를 잡아내며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선보였다.   하지만 후반홀이 다소 아쉬웠다. 1, 2, 4번홀에서 연이어 보기를 기록하며 타수를 잃었고 결국 합계 3오버파, 공동 120위로 1라운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오랜만에 출전하는 경기라서 조금 긴장한 것 같다. 빨리 적응해서 샷 감을 회복할 것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KBC 오거스타 대회는 2012년도에 우승한 경험이 있다. 좋은 경험을 살려 2라운드부터는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김형성의 말처럼 그는 KBC 오거스타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 2012년도 대회에서 합계 18언더파를 기록하며 JGTO 무대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다. 또한 2014년도 대회에서는 합계 11언더파로 공동 3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우승컵을 놓치기도 했다.   JGTO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김형성은 아직 2016 시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김형성이 자신에게 인연이 깊은 KBC 오거스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형성은 26일 12시 30분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08-25 17:55:05 | Hit 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