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포르투갈 1부리그 팀 입단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박준형(22)이 포르투갈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1부리그) 비토리아 세투발(이하 비토리아FC)에 입단했다. 박준형의 에이전트를 맡은 S&B컴퍼니는 "박준형이 비토리아FC 입단 이후 곧바로 3부리그 팀인 C.D 휘허노방스로 임대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 . .   기사 원문 보기: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7394141

by 운영자 | Date 2015-02-04 16:06:39 | Hit 1273

박준형, 포르투갈 비토리아FC입단

'박준형 포르투갈 1부 비토리아 세투발 입단’축구 유망주 박준형,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명문 팀 비토리아 세투발 입단실전 경기력 올리기 위해 남은 하반기 4개월간 위성 구단인 C.D.휘허노방스로 임대       포르투갈 1부리그 '비토리아 세투발' 입단 후 'C.D. 휘허노방스'로 임대를 간 박준형 <사진제공: S&B컴퍼니>     S&B컴퍼니에서 큰 기대를 가지고 있는 축구 유망주 박준형(22)이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1부 리그)의 명문 팀인 ‘비토리아 세투발(비토리아FC)’에 입단했다.   박준형은 지난 1월 29일 비토리아 세투발 입단 계약 체결 후 곧바로 ‘C.D. 휘허노방스’로 임대됐다. 휘허노방스는 비토리아 세투발의 위성 구단으로 포르투갈 3부리그에 속해 있다. 양 구단은 경기감각과 선수발굴을 위한 선수 교류가 잦다. 비토리아 세투발은 박준형을 영입 후 이번 시즌 말까지 휘허노방스로 임대를 보내 실전 경기력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박준형은 첼시의 핵심 미드필더 네마냐 마티치(26 ? 세르비아)를 롤모델로 삼고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이다. 박준형은 테크닉과 시야가 좋으며 특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볼을 차단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또한 박준형은 189cm의 장신으로 중앙수비수에서도 활약이 가능하다.   박준형은 독특한 유소년 이력을 가지고 있다. 독일 쾰른 소재의 초등학교를 다니며 축구를 시작했고 중학교 1학년 시절인 2006년에는 포항제철중학교(포항 스틸러스 유스팀)에서 국내 축구부에 입문했다. 박준형은 1년 만에 다시 독일로 넘어갔다. 오펜바흐 유스팀과 마인츠05 유스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고 국내 K리그 클럽 유스팀들의 관심이 커져갔다.   2009년, 박준형은 대구FC의 유스팀인 현풍고등학교에 입학했다. 박준형은 현풍고등학교에서 미드필더가 아닌 공격수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K리그 프로 데뷔의 꿈을 키워갔다. 현풍고를 졸업한 박준형은 수도권 여러 대학의 제안이 있었지만 장학금과 주전 보장 등 박준형을 가장 적극적으로 원했던 동의대학교를 선택했고 미드필더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해온 박준형은 2학년을 마치고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 브라질로 떠났다.   2014년초 브라질 나타우로 떠난 박준형은 브라질 프로 축구 2부리그(세리에 B)의 ABC FC로 들어가 팀훈련을 함께하며 공식 입단을 추진했다. 그러나 박준형이 합류한 후 약 6개월간 감독이 세 차례 교체되는 등 구단 사정상 공식 계약은 계속 늦춰졌다. 박준형은 2014년 11월 한국으로 복귀해 개인 운동을 하며 새로운 도전을 다시 처음부터 준비했다. 마침내 2015년 1월말 박준형은 포르투갈 명문팀 비토리아 세투발 테스트에 합격했고 공식 입단하게 됐다.   비토리아 세투발의 브루노 리베이로 감독은 “박준형은 성장 가능성이 아주 크다고 생각하며 전술 이해도가 좋고 성실하다. 하루 빨리 비토리아 세투발에서 함께 하길 원한다. 이번 시즌 남은 4개월간 휘허노방스에서 좋은 활약 보여주길 기대하며 경기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C.D. 휘허노방스의 산데르 게레이로 신임 감독은 “짧은 기간이지만 박준형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박준형은 기술적으로 현재 우리 선수들과 비교해도 아주 좋은 편이다. 우리 팀의 주전 선수로 남은 하반기동안 좋은 활약을 펼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준형은 “팀을 찾게 돼서 너무 기쁘다. 지금은 휴식기이고 2월 중순부터 공식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 들었다. 빨리 데뷔전을 치르고 싶다”고 말하며 “좋은 활약 펼쳐서 휘허노방스에도 도움이 되고 싶고 비토리아 세투발에도 당당히 돌아가고 싶다. 그리고 최근 비토리아 세투발로 온 현준이형(석현준)과도 한 팀으로 뛰게 되는 것도 기쁘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비토리아 세투발은 지난 1월 13일 석현준(23)이 이적해 다시 화제가 된 구단이다. 국내 축구팬들에게는 주제 무리뉴 감독(첼시)의 고향으로도 유명하다. 무리뉴 감독은 세투발에서 태어났고, 유소년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23세 때 선수를 은퇴한 무리뉴 감독이 유소년팀 지도자로 첫 발걸음을 뗀 곳도 아버지가 은퇴 후 감독을 맡고 있던 비토리아 세투발이었다.   비토리아 세투발은 지난 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7위에 올랐고, 올시즌에는 14위를 기록 중이다.       박준형(왼쪽)이 C.D. 휘허노방스의 산데르 게레이로 감독(오른쪽)과 입단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S&B컴퍼니>     앞으로 한솥밥을 먹게 된 박준형(오른쪽)과 석현준(왼쪽) <사진제공: S&B컴퍼니>   박준형(왼쪽)과 석현준(오른쪽) 그리고 S&B컴퍼니 이동엽 부사장(가운데)이 함께 비토리아 세투발의 홈구장 '에스타디오 도 본핌' 앞에서 화이팅하고 있다. <사진제공: S&B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5-02-04 15:23:32 | Hit 1875

AG 남자축구대표팀 DF 최성근 [OSEN 포토]

[OSEN=파주,박준형 기자] 11일 경기도 파주 NFC(국가대표축구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된 한국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포토데이 행사에서 최성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 .   기사 원문 보기: http://osen.mt.co.kr/article/G1109951575

by 운영자 | Date 2014-09-12 14:39:07 | Hit 1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