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민 84경기 연속 출전, 필드 플레이어 통산 타이 기록 [스포탈코리아]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광주FC 철인 송승민(25)이 필드 플레이어 중 K리그 역사상 최다 연속 출전 타이 기록을 달성했다.광주는 8일 오후 3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 현대와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3라운드 홈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날 경기는 송승민에게 의미 있다. 그는 이날 우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고, 84경기 연속 출전을 이뤄냈다. 이로 인해 장학영(성남FC)이 가지고 있는 K리그 통산 필드 플레이어 최다 연속 출전 기록과 나란히 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0-08 20:55:06 | Hit 466

광주 이종민 동점골 AS 활약...송승민 연속 출장 84경기로 공동 5위 [S&B 컴퍼니]

 광주FC의 풀백 베테랑 풀백 이종민(34)이 정확한 크로스로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같은 팀의 공격수 송승민(25)은 연속 출장기록을 84경기로 늘리며 이 부문 K리그 공동 5위에 올랐다.  광주는 8일 울산 현대와의 K리그 클래식 33라운드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리그 최하위인 광주는 스플릿라운드 5경기를 통해 실낱같은 강등 탈출에 도전한다.  광주는 전반 8분 만에 골키퍼 윤보상의 실수로 김인성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윤보상이 전방으로 패스하려다 빠르게 달려든 김인성에게 공을 빼앗겼다.  광주는 기어코 동점골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후반 25분 이종민이 완델손의 머리에 오른발 크로스를 정확히 연결했다. 이종민의 올시즌 1호 도움.  송승민은 연속 출장 기록을 84경기로 늘리며 장학영(성남FC)과 함께 K리그 통산 5위에 올랐다. 송승민이 다음 경기도 뛴다면 역대 K리그 필드 플레이어 통틀어 최다 연속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K리그 연속 출장은 1위 김병지(193경기)부터 4위 조준호(94경기)까지 모두 골키퍼가 차지하고 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0-08 19:08:15 | Hit 508

부상에서 돌아온 김민혁, 광주 구했다

어깨 부상에서 회복한 김민혁(25)이 정확한 패스로 소식팀 광주FC를 패배에서 구해냈다.   광주의 공격형 미드필더 김민혁은 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 클래식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 10분 교체 출전했다. 페널티지역 오른쪽 모서리에서 올린 정확한 크로스로 완델손의 동점골을 도왔다. 올시즌 2번째 도움이다.   김민혁은 광주의 핵심이다. 지난해 3골 8도움을 올리며 클래식 베스트 11 MF 부문 후보에도 올랐다. 지난 7월에는 광주를 대표해 생애 처음 올스타에 뽑히는 영광도 안았다. 어깨 부상으로 한달 동안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달 2일 제주전이 마지막 출전이었다.   비록 광주는 1-1로 비겨 10경기 연속 무승(3승 7패)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김민혁의 복귀로 꼴찌 탈출의 힘을 얻게 됐다. 광주는 8일 정규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울산을 상대한 뒤 스플릿 라운드 5경기에서 클래식 잔류를 노린다. 현재 승점 22점의 최하위(12) 광주와 잔류 안전권인 10위 상주와의 승점 차는 11점이다.   한편 김민혁과 같은 팀의 공격수 송승민(25)과 베테랑 풀백 이종민(34)은 선발로 나섰다. 송승민은 90분을, 이종민은 후반 10분까지 뛰었다. 공격수 조주영(23)은 후반 34분 교체 투입됐지만 득점은 넣지 못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0-01 20:43:06 | Hit 455

폭우 속 결승골 수원 김민우, 19라운드 MVP [연합뉴스]

 <사진출처: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의 공격수 김민우(27)가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김민우는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 경기 후반 30분 매튜의 패스를 통렬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을 기록했다"라며 "폭우 속에서 펼쳐진 이 날 경기에서 수원은 김민우의 골을 앞세워 1-0 신승을 거두고 4위로 도약했다"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각 라운드 MVP는 득점, 슈팅, 패스, 볼 경합,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 등 주요 경기 행위를 정량·정성적으로 평가해 지수화한 'K리그 지수'와 연맹 경기평가회의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선발된다.김민우는 득점(1골), 패스성공률(75%)등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K리그 지수 총점 270점을 기록했다.19라운드 베스트 11은 공격수 양동현(포항), 송승민(광주), 미드필더 김민우, 유고비치(전남), 이근호(강원), 로페즈(전북), 매튜(수원), 김오규(강원), 김민재, 최철순(이상 전북), 골키퍼 조현우(대구)가 뽑혔다. 베스트 팀은 전북, 베스트 매치는 광구-서울전이 선정됐다.  (중략)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7-13 00:00:00 | Hit 455

제주전 결승골 김민우, K리그 클래식 19R MVP 선정 [스포츠서울]

   <사진출처: 한국프로축구연맹>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9라운드 MVP로 김민우(27·수원)가 선정됐다.김민우는 지난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 경기에서 후반 30분경 매튜의 패스를 통렬한 왼발 슛으로 연결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폭우 속에서 펼쳐진 이 날 경기에서 수원은 김민우의 골을 앞세워 1-0 신승을 거두고 리그 순위 4위로 도약했다.‘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의 라운드 MVP선정은 득점, 슛, 패스, 볼 경합,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 등 주요 경기 행위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평가해 지수화한 ‘K리그 지수’와 연맹 경기평가회의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이줘진다. 김민우는 득점(1득점), 패스성공률(75%), 공격형 경합 성공(3/4회) 등 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K리그 지수 총점 270점을 기록했다. (중략)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9R 베스트11 MVP: 김민우(수원)FW : 송승민(광주), 양동현(포항)MF : 김민우(수원), 유고비치(전남), 이근호(강원), 로페즈(전북)DF : 매튜(수원), 김오규(강원), 김민재(전북), 최철순(전북)GK : 조현우(대구)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7-12 10:15:35 | Hit 290

‘클래식의 철인’ 송승민, 꾸준함을 이길 재주는 없다 [골닷컴]

 <사진출처: 한국프로축구연맹>    이동국이 셀프 경신하고 있는 K리그 개인 최다골(195골). 염기훈의 단일 클럽 최다 도움 기록(70도움). 지난 28일 열린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에 나온 대기록이다.K리그의 살아 있는 레전드들의 활약에 묻혔지만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기록이 평창 알펜시아 스타디움에서 나왔다. 강원FC를 상대로 선발 출전한 광주FC의 주장 송승민이 주인공이었다. 이날 경기 시작과 동시에 송승민은 67경기 연속 출전으로 2013년 K리그 클래식 출범 후 최다 연속 출전 기록을 세웠다.지난 2015년 8월 23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부터 철인 송승민의 쉼 없는 출전이 시작됐다. 종전 기록은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이었던 골키퍼 권정혁이 세운 66경기 연속 출전이었다.상대적으로 연속 출전 기록이 골키퍼보다 어려운 필드 플레이어임에도 송승민은 한계를 뛰어 넘었다. 계속되는 경기로 인한 체력 저하, 부상, 경고 누적 관리 등의 많은 변수도 그의 꾸준함 앞에서는 사라졌다.기록을 세운 강원전에서는 올 시즌 리그 3호골을 터트리며 팀도 구했다. 1-2로 뒤져 있던 후반 25분 조주영의 패스를 받아 강원 수비를 침착하게 벗겨내며 동점골을 만들었다. 원했던 승리는 아니었지만 최하위에 쳐진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내며 최악의 상황을 빠져 나오게 만들었다.2014년 인천대를 졸업하고 광주에서 프로로 데뷔한 송승민은 186cm, 77kg의 장신 측면 공격수다. 4년간 108경기에 나서 10골 9도움을 기록했다. 공격포인트 숫자는 높지 않지만 많은 활동량과 탁월한 스프린트, 이타적인 플레이로 리그 내에서 평가가 높다. 지난 겨울에도 K리그 클래식 상위권 팀들이 송승민 영입을 추진했지만 남기일 감독의 결사 반대로 광주가 지킬 수 있었다.클래식 이전의 역사로까지 확대하면 송승민의 도전 의지는 더 뜨거워질 수 있다. 김병지(198경기), 이용발(151경기), 신의손(136경기) 등 골키퍼들이 보유한 기록까지는 아직 한참 남았지만 사실상 그가 도전해야 할 것은 필드플레이어 기록이다. 이 부문에서는 장학영이 기록을 갖고 있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 84경기에 나섰다. 교체 없는 기록만 따지면 김기동의 69경기가 있다.송승민은 꾸준함도 탁월한 재능임을 증명하는 선수다. 연속 출전은 자기 관리도 뛰어나야 하지만, 경기를 준비하는 단계에서 코칭스태프의 믿음도 얻어야 한다. 67경기를 뛰는 동안 교체 투입이나 교체 아웃은 5번에 불과했다. 올 시즌도 16경기 중 14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했다.오늘도 송승민은 다음 경기를 준비한다. 평범해 보이지만 누구도 쉽게 할 수 없는 위대한 재능의 철인이다.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6-29 11:30:32 | Hit 339

철인 송승민, 클래식 최다 연속 출장 자축포 [축구저널]

    강원전 67경기 연속 출장 신기록 시즌 3호골로 팀 연패 탈출 공헌 [축구저널 서동영 기자] ‘철인’ 송승민(25)이 팀을 구해내는 귀중한 득점으로 자신의 K리그 클래식 최다 연속 출장 신기록을 자축했다. 광주FC 주장 송승민은 28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클래식 17라운드 원정 경기(2-2 무)에 오른쪽 날개로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경기 시작 휘슬이 울리는 순간 클래식 최다 연속 출장 신기록을 세웠다. 67경기 연속이다. 클래식을 넘어 K리그 전체로 따지면 역대 15위의 기록이다. 송승민은 지난 24일 전남전에서 66경기로 권정혁(GK)과 타이를 이루며 강원전에서 기록 경신이 기대됐다.  그의 도전은 2015년 8월 23일 제주전부터 시작됐다. 부상과 경고누적 등 난관이 많은 필드 플레이어가 2년 가까이 매 경기 쉬지 않고 출전한다는 건 쉽지 않다. 연속 출장은 골키퍼가 많다. K리그 역대 1위부터 4위가 김병지(198경기) 이용발(151경기) 신의손(136경기) 조준호(94경기) 등 골키퍼다.  송승민은 결코 기록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았다. 지난 시즌 전경기에 나서며 ‘철인’이라는 별명은 얻은 그는 팔에 찬 주장 완장이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뛴 끝에 자랑스런 결과를 얻어냈다. 최근 7경기 무승(3무 4패)의 늪에 빠지며 꼴찌로 추락한 광주는 강원전 승리가 반드시 필요했다. 송승민은 날카로운 크로스로 공격에 힘을 보탰다. 전반 10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김민혁에게 연결됐으나 슈팅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10분 뒤 조주영에게 정확하게 연결한 헤딩 패스는 핸드볼이 됐다.  주장의 분전에 광주 선수들의 사기가 올랐다. 광주는 전반 28분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페널티지역을 돌파하던 주현우가 오승범의 발에 걸려 넘어졌다. 키커로 나선 김정현이 정확하게 강원의 골문을 갈랐다.  하지만 광주는 후반 12분 디에고에게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내주더니 3분 뒤 문창진에게 역전골까지 허용했다.   위기의 순간 송승민이 주장답게 팀을 구해냈다. 후반 25분 역습 상황에서 조주영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고 정확한 슛으로 강원의 골문을 갈랐다. 2경기 연속골이자 올시즌 3호골.  덕분에 2-2로 비긴 광주는 2연패를 끊어내며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가져갔다. 또 강원의 홈 4연승도 저지했다. 올시즌 14번째 풀타임을 뛴 송승민은 경기 후 당당하게 그라운드에서 나올 수 있었다.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6-29 09:16:18 | Hit 514

67G 연속 선발 클래식 신기록 송승민, 팀 구해낸 자축포 [스포츠조선]

<사진출처: 한국프로축구연맹>     프로 무대에서 연속 출전이 갖는 의미는 상당하다.철저한 자기 관리는 기본이다. 경고누적, 퇴장 등 징계없는 '페어 플레이'도 가미가 되야 한다. 하지만 90분 내내 변화무쌍한 냉혹한 그라운드에서 이런 조건들을 갖추기는 쉽지 않다. 성실함을 나타내는 명예로운 지표지만 공격포인트, 무실점 등 화려한 기록에 밀려 빛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다.광주FC 공격수 송승민(25)이 이 모든 벽을 넘어 K리그 클래식의 새 역사를 썼다. 송승민은 28일 평창알펜시아스타디움에서 펼쳐진 강원FC와의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에서 67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기록했다. 지난 2015년 8월 23일 제주전부터 이날 강원전까지 단 한 차례도 거르지 않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한 번 주전으로 간택되면 좀처럼 바뀌지 않는 '특수 포지션'인 골키퍼 자리와 달리 필드플레이어가 연속 출전 기록을 이어가긴 쉽지 않다. 광주 구단 관계자는 "성실하다고만 해서 이룰 수 없는 게 연속 선발 출전인데, 부상이나 경고누적 없이 기록을 이어온 게 기특하면서도 고맙기도 하다"고 미소를 지었다.의미있는 기록엔 선물이 빠질 수 없었다. 송승민은 강원전에서 팀이 1-2로 뒤지던 후반 26분 동점포를 쏘아 올리며 3연패에 빠질 뻔 했던 팀을 구해냈다. 아크 왼쪽에서 이어진 패스를 수비수 한 명을 앞에 두고 잡은 뒤 침착하게 페인트 동작으로 공간을 만들고 지체없이 왼발슛으로 연결,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페널티킥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으나 후반 중반 연속골을 얻어맞으며 망연자실 했던 남기일 광주 감독은 비로소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광주는 강원전 무승부로 리그 무승 기록을 8경기(4무4패)로 늘렸다. 그러나 연패를 끊었고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1을 얻으면서 훗날을 기약할 수 있게 됐다. 전북 현대와의 15라운드에서 1대4로 대패한 뒤 수원 삼성전을 3대3으로 가까스로 비겼던 강원은 광주전에서 다 잡았던 승리를 놓치면서 3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 빠지게 됐다.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6-29 09:14:08 | Hit 268

‘철인’ 송승민 클래식 최다 연속 출전, 아쉬운 건 무승부 [스포탈코리아]

  <사진출처: 한국프로축구연맹>     광주FC 철인이자 주장 송승민이 클래식 출범 이후 새로운 기록을 세웠지만, 무승부로 빛을 보지 못했다. 광주는 28일 오후 7시 30분 평창 알펜시아스타디움에서 열린 강원FC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무승 탈출을 노리는 광주로서 다소 아쉬운 결과였다. 이날 경기에서 송승민은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2013년 클래식 출범 이후 최다 연속 출장의 위엄을 세웠다. 지난 2015년 8월 23일 제주 유나이티드전 이후 67경기 동안 연속 출전했고, 강원전에서 최다 연속 출전 기록을 세웠다. 권정혁(전 인천)의 66경기 연속 출전 기록을 완전히 넘어섰다.송승민의 이번 강원전은 기록뿐 만 아니라 강한 각오로 나설 수 밖에 없었다. 최근 팀이 7경기 연속 무승(3무 4패) 늪에 빠지면서 하루속히 승리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에게 주어진 주장 완장의 무거움도 함께 느끼는 건 물론이다.그는 자신의 기록 달성한 그 순간 팀을 살리는 동점골로 성공했다. 후반 26분 1-2로 뒤처진 상황에서 조주영의 패스를 받아 김오규를 제친 후 왼발 슈팅으로 강원 골문을 흔들었다. 올 시즌 리그 3호골이기도 했다.송승민의 이번 기록은 대단할 수밖에 없다. 연속 출전 기록은 철저한 자기 관리와 기량이 유지 되지 않은 이상 불가능하다. 경고와 퇴장 등 징계는 물론 부상의 늪도 모두 피했다. 그만큼 송승민의 기록은 대단할 수밖에 없었다.그러나 기록은 팀의 무승부로 빛을 보지 못했다. 무승 늪을 하루속히 끊어야 하는 상황에서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클래식 최다 연속 출전 기록을 세운 송승민의 도전은 계속 될 것이다. 광주의 무승을 끊기 위한 의지까지도 함께 가져갈 것이다.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6-29 09:12:01 | Hit 298

김민혁의 부담감 탈출, “팀 플레이로 후반기 기대” [스포탈코리아]

 <사진출처: 한국프로축구연맹>    광주FC 중원 사령관이자 에이스인 김민혁(25)이 자신을 짓눌렀던 부담감에서 탈출하며, 후반기 부활을 노리고 있다.광주는 오는 17일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와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4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지난 5월 21일 포항 스틸러스와 12라운드 이후 4주 만에 휴식기를 마치고 치르는 첫 경기다.김민혁은 대구전 승리를 위해 임시 클럽하우스인 목포축구센터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광주의 공격에 있어 정확한 패스와 움직임으로 날카로움을 더하고 있는 그에게 기대감은 크다.그는 지난해 FC서울에서 광주로 이적 후 36경기 3골 8도움으로 맹활약하며, 정조국(현 강원FC)과 함께 광주 공격의 핵으로 거듭났다. 그러나 정조국이 강원으로 떠나고, 중원에서 같이 호흡을 맞췄던 여름(상주 상무)의 입대로 김민혁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더구나 주장 송승민과 함께 부주장으로 선수단 내에서 중심까지 잡아줘야 했다.또한, 지난해 맹활약으로 인해 상대 팀들의 견제도 이전보다 심해졌다. 김민혁이 주춤하면서 팀 성적도 11위로 떨어졌다. 팀을 살려야 하는 에이스로서 부담감까지 그의 어깨를 더욱 짓눌렀다.김민혁은 “부주장이라는 자리가 크더라. 말을 잘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경기력으로 보여주려고 노력 중이다. 상대 팀 견제보다 스스로 부담이 많았다. 공격 포인트와 에이스라는 부담감이 다가왔다”라고 힘들었던 시즌 초반을 되돌아봤다. 그러나 휴식기 이전 가진 인천, 포항전에서 경기력이 살아났다. 비록 공격포인트는 없었어도 김민혁만의 공격력이 살아나면서 기대를 품게 했다.김민혁 역시 “두 경기에서 나쁘지 않았다. 팀 플레이에 녹기 위해 마음을 달리 먹었기에 가능했다. 중원에서 호흡 맞추고 있는 (이)우혁이와 (여)봉훈이가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나만 올라오면 된다”라며 자신감을 찾았다.이번 대구전은 김민혁의 상승세를 증명할 기회다. 휴식기 이후 첫 경기이기에 그가 거는 각오 역시 강했다. 김민혁은 “(정)조국이 형이 이뤘던 부분이 많아 채워 나갈 것이다. 대구전 무조건 승리로 가져오겠다”라고 주먹을 쥐었다.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6-16 11:16:46 | Hit 250

[클래식 핫피플] 광주 ‘철인’ 송승민, 아찔했던 100경기 이야기 [스포탈코리아]

광주FC 철인이자 강팀 킬러 송승민(25)이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그러나 100경기 출전은 예상대로 쉽지 않았었다.광주는 지난 4월 30일 전북 현대와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8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창단 후 첫 전북전 승리는 물론 최근 6경기 연속 무승(3무 3패) 부진도 탈출해 기쁨이 배가 됐다.송승민 개인적으로 마찬가지였다. 그는 전북전에서 전반 43분 조주영 대신 교체 출전하며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지난 2014년 3월 30일 부천FC1995전에서 데뷔한 이후 3년 1개월 만에 100경기까지 도달했다.   그러나 100경기 출전을 앞두고 무산될 위기(?)도 있었다. 남기일 감독은 전북전 선발 명단에 송승민을 제외했다. 대기 명단에 이름이 올라와 있으나, 1위 전북을 상대로 수비 전략을 세웠기에 상황에 따라 출전이 무산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남기일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전북전이 아닌 강원FC,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를 대비해 체력적으로 비축할 필요가 있다”라고 그를 선발에서 뺀 이유를 설명했다. 팀을 위한 선택이지만 송승민 개인적으로 불안했을 수 있다. 그러나 그는 “걱정보다 동료들이 잘해주기를 바랐다. 크게 개의치 않았다”라며 팀을 먼저 생각했다. 전북전 이전까지 무승은 물론 공격에서 침묵 중인 팀 상태를 봤을 때 도와주지 못한 책임감이 컸다. 우려와 달리 그는 교체 출전했고,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 승리를 도왔다. 송승민은 ‘강팀 킬러’로서 전북전 골을 기대했으나 이루지 못한 점은 아쉬울 수 있다. 그러나 그가 전북 수비수들을 끌고 다니면서 주현우, 김민혁, 여봉훈 등 동료들에게 공간을 만들어줬다. 전반 종료 직전 여봉훈의 결승골 역시 마찬가지였다.   송승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전북전에서 100경기를 치른다는 건 부담이었다. 동료들이 잘해줘서 결과를 가져왔기에 득점만큼 기뻤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남기일 감독님께서 전방부터 볼 소유와 압박을 강조하셨다. 피지컬을 바탕으로 압박이 통한 만큼 어느 정도 만족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경기력에 만족했다.광주는 이날 승리를 바탕으로 5월 6경기 중 홈 5경기 승률을 높이려 한다. 올 시즌 현재까지 FA컵을 포함해 3승 1무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어 긍정적이다. 송승민은 100경기 출전 기쁨을 뒤로하고 5월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는 “전북전 승리는 어제까지 즐겼다. 이제 연승할 타이밍이라 생각한다. 잘 준비해서 5월에 연승을 이어가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5-02 09:21:07 | Hit 412

S&B컴퍼니, 최고 스포츠 마케팅사 영예[축구저널]

이기철 S&B컴퍼니 대표(왼쪽)가 25일 스포츠마케팅어워드코리아 시상식에서 스포츠 마케팅 에이전시 상을 수상한 뒤 시상자 정준호 스포머스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포츠마케팅어워드코리아2017 에이전시 부문 수상S&B컴퍼니 소속 테니스 이덕희도 남자 유망주 영광 [축구저널 서동영 기자] 축구 골프 테니스 등 각 종목 스타 선수 매니지먼트에서 시작해 종합 스포츠 마케팅 회사로 발돋움한 스포츠앤드비즈니스컴퍼니(S&B컴퍼니)가 한국 최고의 스포츠 마케팅 에이전시로 선정됐다. S&B컴퍼니는 소속 테니스 선수 이덕희(19)가 남자 최고 유망주로 뽑혀 겹경사를 맞았다.   S&B컴퍼니(대표 이기철)는 25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스포츠마케팅어워드코리아2017’에서 스포츠 마케팅 에이전시 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스포츠마케팅어워드코리아는 사단법인 한국스포츠마케팅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스포츠 마케팅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업계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여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제정됐다. 제1회 시상식에서는 대한축구협회가 올해의 스포츠 협회·연맹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국내 유일의 축구 전문 온·오프라인 신문 <축구저널> 발행사이기도 한 S&B컴퍼니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적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S&B컴퍼니는 김민우 석현준 최성근 조영욱 송승민 김민혁 등 다수의 축구 스타와 김형성(골프) 이덕희(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의 간판 선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다. 또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의 공식 마케팅 대행사이며, 현대자동차의 스포츠 선수 마케팅도 대행하고 있다.   이기철 S&B컴퍼니 대표는 “한국 스포츠 산업 발전에 작은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신뢰를 바탕으로 항상 고객과 사회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한국 테니스의 떠오르는 별’ 이덕희는 스포츠 남자 유망선수 상을 수상한 뒤 “묵묵히 한 걸음씩 나아가다 보니 이런 영광을 안게 됐다. 앞으로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해 많은 이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테니스 선수 이덕희가 유망선수 상을 받은 뒤 시상자인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전기영 용인대 교수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편 이날 스포츠마케팅 대상은 해남군이 받았다. 지방자치단체 부문 상도 함께 받은 해남군은 많은 스포츠 종목의 전지훈련지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매일유업은 서울 삼성 썬더스 남자농구단과 삼성생명 블루밍스 여자농구단, 프로축구 수원 삼성 후원 등 스포츠 마케팅에 힘쓴 공로를 인정 받아 기업/브랜드 부문을 수상했다. 좌석점유율 1위, 활발한 SNS 활동 등이 돋보인 프로야구단 한화 이글스는 프로스포츠구단 부문에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K리그 클래식(1부) 최우수선수상(MVP)과 득점상을 받은 정조국(강원FC)은 스포츠 선수 상을 수상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S&B Issue by 운영자 | Date 2017-04-25 21:23:51 | Hit 384

무득점 공격수 송승민, 그가 특별한 이유 [스포츠조선]

송승민(25·광주)은 독특한 스타일의 공격수다.  송승민의 플레이를 보면 기분이 묘하다. 1m86-77kg의 장신 공격수인데 활동량은 여느 미드필더 못지 않다.   송승민의 위치는 최전방이다. 공격수의 임무는 득점이다. 송승민도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송승민은 골 과는 거리가 멀다. 2014년 광주 유니폼을 입으면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송승민은 2016년까지 세 시즌 동안 리그 90경기에 나서 7골-9도움을 기록했다. 90경기에서 7골. 10경기에 1골도 못 넣었다는 의미다. 골 못 넣는 공격수 송승민. 하지만 왜 광주 최전방엔 언제나 그가 뛰고 있을까. 심지어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선 복수의 클래식 구단으로부터 '러브콜'도 받았던 귀한 몸. 이유가 무엇일까.  스타일이 독특하다. 장신이기에 제공권은 기본 옵션이다. 상대 수비수를 등지고 버티는 힘도 나쁘지 않다.  그런데 무기는 따로 있다. 압박과 연계다. 송승민은 최전방에 포진하지만 주로 공을 잡는 위치는 측면이다. 측면 수비수들은 타 포지션에 비해 비교적 체격이 작다. 송승민은 힘의 우위를 활용해 손쉽게 공을 지켜낸 뒤 침투하는 동료들에게 공을 건네고 빈 공간을 찾아 들어간다.  이 뿐만이 아니다. 많이 뛴다. 큰 체구의 송승민의 강한 압박으로 상대 빌드업 속도는 느려진다. 광주 압박이 강한 이유. 그 첫 시작이 바로 송승민이다.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6라운드에서도 송승민의 장점이 십분 발휘됐다. 수원의 우세 속에 어려운 경기를 했지만 송승민은 안정적으로 공을 지켜내며 제 몫을 다 했다.  수세에 몰렸을 땐 최후방까지 달려내려와 헤딩 경합을 펼쳤다. 여기에 지난 시즌보다 향상된 발 기술과 대담성을 선보였다. 상대 수비수 2명 앞에서도 드리블 돌파를 시도했다. 경기는 비록 득점 없이 0대0 무승부로 끝났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 묵묵히 제 몫을 한 송승민의 활약. 앞으로도 지켜볼 만 하다.   .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4-17 09:55:10 | Hit 402

조주영, 2경기 연속골로 광주 구하다[S&B컴퍼니]

광주FC의 프로 2년 차 스트라이커 조주영이 2경기 연속골로 팀을 패배에서 구해내는 맹활약을 펼쳤다. 조주영은 2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와 0-1로 지고 있던 후반 34분 천금 같은 동점골을 넣었다. 제주 골키퍼 김호준이 펀칭한 공이 자기 앞으로 떨어지자 지체하지 않고 오른발 인사이드 슛으로 정확하게 골문을 갈랐다. 지난달 19일 FC서울전에 이은 2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2호 골이다.   덕분에 광주는 후반 21분 여봉훈의 퇴장이라는 악재를 딛고 1-1로 비기며 우승 후보를 상대로 귀중한 승점 1점을 얻어냈다. 순위는 1승 1무 2패로 8위를 기록했다.     조주영은 “서울전에서 역전패해 시즌 첫골의 기쁨보다는 아쉬움이 컸다. 이번 득점으로 더욱 자신감이 생겼다”며 “목표인 두 자릿수 득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주영은 8일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3경기 연속골을 노린다.     한편 같은 팀의 송승민(FW), 김민혁(MF), 최봉진(GK)도 선발 출전해 활발한 플레이로 팀에 기여했다. 특히 올시즌 처음 골문을 맡은 최봉진은 1실점 했지만 막강 화력 제주를 상대로 5개의 유효슈팅을 막아내는 든든함을 보여줬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4-02 21:08:37 | Hit 443

광주 공격수 조주영, 시즌 첫 출전 1호골 기쁨 [S&B 컴퍼니]

광주FC의 최전방 공격수 조주영이 올시즌 첫 출전 경기에서 환상적인 강슛으로 시즌 1호 골을 터트렸다. 팀 동료 송승민, 이종민, 김민혁도 조주영과 함께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광주는 조주영의 골을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했다.   조주영은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여봉훈의 롱패스를 건네받은 조주영은 페널티지역에 들어선 뒤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서울의 골문을 갈랐다. 이날 경기를 통해 올시즌 처음 그라운드에 나선 조주영은 정조국이 떠난 후 대체자 찾기에 고심하던 남기일 광주 감독의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했다.   하지만 광주는 후반 18분 석연치 않은 페널티킥 판정으로 박주영에게 동점골을 내준데 이어 경기 막판 데얀에게 역전골까지 허용해 1-2로 졌다. 1승 2패로 7위를 기록한 광주는 A매치 휴식기를 가진 뒤 다음달 1일 리그 선두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를 치른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3-19 20:37:01 | Hit 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