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부산,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이종민 영입 [스포탈코리아]

<사진출처: 부산아이파크>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베테랑 수비수 이종민을 영입했다. 지난 시즌 광주에서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던 이종민이 승격을 목표로 부산에서 새로운 날개를 펼치게 됐다.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종민은 수원삼성, 울산현대, FC서울 등 명문팀을 두루 거친 이종민은 지난 2014년 광주로 이적해 작년까지 맹활약을 펼쳤다. 2006년에는 대한민국과 가나의 평가전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올해로 17번째 시즌을 맡이 하는 이종민은 프로통산 300경기를 단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1-05 16:15:20 | Hit 473

[오피셜] 부산, 베테랑 수비수 이종민 영입 [스타뉴스]

<사진출처: 부산아이파크> 부산아이파크가 수비 보강에 성공했다.부산은 5일 공식자료를 통해 "베테랑 수비수 이종민을 영입했다"며 "지난 시즌 광주에서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던 이종민이 승격을 목표로 부산에서 새로운 날개를 펼치게 됐다"고 밝혔다.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종민은 수원삼성, 울산현대, FC서울 등 명문팀을 두루 거친 이종민은 지난 2014년 광주로 이적해 작년까지 맹활약을 펼쳤다. 2006년에는 대한민국과 가나의 평가전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올해로 17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이종민은 프로통산 300경기를 단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1-05 16:11:58 | Hit 529

프로축구 부산, FA 수비수 김치우·이종민 동시 영입[연합뉴스]

 <사진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산 아이파크가 최윤겸(55) 감독 취임 후 전력 보강 첫 작품으로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 클래식(1부리그)의 베테랑 수비수 2명을 동시에 영입한다. 최윤겸 부산 감독은 2일 연합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김치우와 이종민 선수와 계약 마무리 단계이며, 두 선수가 내일(3일) 훈련 소집 때 우리 팀에 합류한다"며 영입 소식을 전했다.  (중략)...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왼쪽 풀백인 김치우는 지난 시즌 FC서울에서 뛰고 FA로 풀렸고, 이종민은 광주FC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활약한 후 FA 자격을 얻은 뒤 부산에 합류하게 됐다.  둘은 1983년생 동갑내기로 올해 35세이다. 김치우는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28경기에 출전해 5골을 넣었다. 이종민은 A매치 5경기에 뛰었다. 두 선수의 동시 영입은 지난해 12월 11일 부산 사령탑에 오른 최 감독의 전력 보강 신호탄이다. 지난 시즌 상주 상무와의 승강 플레이오프 패배로 클래식 승격에 실패한 부산은 최 감독에게 팀을 챌린지 최강팀으로 만들기 위한 리빌딩 전권을 줬다.(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1-03 09:26:44 | Hit 573

광주 송승민-김민혁, 강등 탈출 희망 합작했다[S&B컴퍼니]

 광주FC의 송승민(25)과 김민혁이 멋진 결승골을 합작해 팀의 시즌 첫 연승을 이끌었다. K리그 클래식(1부) 잔류 희망도 살렸다.  광주는 2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클래식 35라운드 상주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40분 오른쪽 날개 송승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미드필더이지만 작전 상 최전방 공격수로 나온 김민혁(25)은 송승민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올시즌 5호골의 송승민은 프로 데뷔 후 한 시즌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김민혁은 시즌 3호 도움을 올렸다. 오른쪽 미드필더로 뛴 이종민(34)은 크로스바를 살짝 넘어가는 아슬아슬한 프리킥 등 베테랑다운 모습으로 후배들을 이끌었다.  지난 15일 전남전(4-2 광주 승)에 이어 이번 승리로 올시즌 첫 연승을 맛본 광주는 승점 29점이 됐다. 순위는 최하위(12위)지만 11위 전남과의 승점 차는 4점이고 10위 인천과는 5점 차로 좁혔다. 남은 3경기 결과에 따라 강등 탈출이 가능하다.  꺼져가던 광주의 희망을 되살린 이는 선발 출전한 송승민이었다. 지난 경기인 전남전에서 85경기 연속 출장 기록을 세운 그는 뒤에서 날아온 김민혁의 어시스트를 받아 골키퍼까지 멋지게 제친 후 공을 골문에 집어넣었다.  광주는 후반 6분 상주 윤영선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다행히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후반 25분에는 상주 김병오의 슛이 광주의 오른쪽 골포스트를 맞고 나오는 행운 등으로 승리를 지켜냈다. 광주는 29일 인천 원정에서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한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0-22 17:28:36 | Hit 493

광주 이종민 동점골 AS 활약...송승민 연속 출장 84경기로 공동 5위 [S&B 컴퍼니]

 광주FC의 풀백 베테랑 풀백 이종민(34)이 정확한 크로스로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같은 팀의 공격수 송승민(25)은 연속 출장기록을 84경기로 늘리며 이 부문 K리그 공동 5위에 올랐다.  광주는 8일 울산 현대와의 K리그 클래식 33라운드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리그 최하위인 광주는 스플릿라운드 5경기를 통해 실낱같은 강등 탈출에 도전한다.  광주는 전반 8분 만에 골키퍼 윤보상의 실수로 김인성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윤보상이 전방으로 패스하려다 빠르게 달려든 김인성에게 공을 빼앗겼다.  광주는 기어코 동점골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후반 25분 이종민이 완델손의 머리에 오른발 크로스를 정확히 연결했다. 이종민의 올시즌 1호 도움.  송승민은 연속 출장 기록을 84경기로 늘리며 장학영(성남FC)과 함께 K리그 통산 5위에 올랐다. 송승민이 다음 경기도 뛴다면 역대 K리그 필드 플레이어 통틀어 최다 연속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K리그 연속 출장은 1위 김병지(193경기)부터 4위 조준호(94경기)까지 모두 골키퍼가 차지하고 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0-08 19:08:15 | Hit 506

부상 회복 김민혁, 광주 ‘기적 생존’ 이끌까 [축구저널]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그라운드 돌아온 25세 팀 에이스 제주전 어시스트로 팀 패배 구해[축구저널 서동영 기자] 광주FC가 강등 위기에서 실낱같은 희망을 얻었다. 팀의 핵심 김민혁(25)이 돌아왔기 때문이다. 광주는 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K리그 클래식(1부) 32라운드 원정에서 후반 15분까지 0-1로 끌려가고 있었다. 전반 42분 박진포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2위와 최하위의 맞대결인데다 제주가 선제골까지 얻었기에 광주의 패배가 예상됐다. 반전이 일어났다. 후반 10분 풀백 이종민을 대신해 들어온 공격형 미드필더 김민혁이 광주를 패배에서 구해냈다. 후반 15분 페널티지역 오른쪽 모서리에서 올린 김민혁의 크로스는 완델손의 머리에 정확히 연결됐다. 공은 제주의 골문을 갈랐고 경기는 1-1로 끝났다.  광주는 제주전 무승부로 10경기 연속 무승(3무 7패)을 기록했다. 김학범 감독은 부임 후 7경기 동안 승리를 맛보지 못했다. 그나마 다행히 클래식 생존을 위한 귀중한 승점 1점을 얻었다. 최하위(12위) 광주와 생존 안정권인 10위 상주와의 승점 차는 11점이다. 광주는 스플릿라운드 5경기를 포함해 남은 6경기에서 반전을 이뤄내야 한다.  어려운 상황에서 김민혁의 복귀로 희망이 살아났다. 그는 어깨 부상을 당해 한 달 동안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광주는 그의 패스가 뿌려져야 공격 전개가 수월해진다.  김민혁은 광주의 에이스다. 올해는 팀의 부진으로 2골 2도움에 그치고 있지만 지난해 3골 8도움을 올렸다. 공격수 정조국(강원)이 떠난 후 광주를 대표하는 선수가 됐다. 지난 7월 K리그 올스타에 뽑히기도 했다. 과연 김민혁이 광주를 구해낼 수 있을까. 만 스물 다섯 젊은 선수가 무거운 짐을 짊어졌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0-02 08:56:19 | Hit 422

부상에서 돌아온 김민혁, 광주 구했다

어깨 부상에서 회복한 김민혁(25)이 정확한 패스로 소식팀 광주FC를 패배에서 구해냈다.   광주의 공격형 미드필더 김민혁은 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 클래식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 10분 교체 출전했다. 페널티지역 오른쪽 모서리에서 올린 정확한 크로스로 완델손의 동점골을 도왔다. 올시즌 2번째 도움이다.   김민혁은 광주의 핵심이다. 지난해 3골 8도움을 올리며 클래식 베스트 11 MF 부문 후보에도 올랐다. 지난 7월에는 광주를 대표해 생애 처음 올스타에 뽑히는 영광도 안았다. 어깨 부상으로 한달 동안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달 2일 제주전이 마지막 출전이었다.   비록 광주는 1-1로 비겨 10경기 연속 무승(3승 7패)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김민혁의 복귀로 꼴찌 탈출의 힘을 얻게 됐다. 광주는 8일 정규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울산을 상대한 뒤 스플릿 라운드 5경기에서 클래식 잔류를 노린다. 현재 승점 22점의 최하위(12) 광주와 잔류 안전권인 10위 상주와의 승점 차는 11점이다.   한편 김민혁과 같은 팀의 공격수 송승민(25)과 베테랑 풀백 이종민(34)은 선발로 나섰다. 송승민은 90분을, 이종민은 후반 10분까지 뛰었다. 공격수 조주영(23)은 후반 34분 교체 투입됐지만 득점은 넣지 못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0-01 20:43:06 | Hit 455

광주 공격수 조주영, 시즌 첫 출전 1호골 기쁨 [S&B 컴퍼니]

광주FC의 최전방 공격수 조주영이 올시즌 첫 출전 경기에서 환상적인 강슛으로 시즌 1호 골을 터트렸다. 팀 동료 송승민, 이종민, 김민혁도 조주영과 함께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광주는 조주영의 골을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했다.   조주영은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여봉훈의 롱패스를 건네받은 조주영은 페널티지역에 들어선 뒤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서울의 골문을 갈랐다. 이날 경기를 통해 올시즌 처음 그라운드에 나선 조주영은 정조국이 떠난 후 대체자 찾기에 고심하던 남기일 광주 감독의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했다.   하지만 광주는 후반 18분 석연치 않은 페널티킥 판정으로 박주영에게 동점골을 내준데 이어 경기 막판 데얀에게 역전골까지 허용해 1-2로 졌다. 1승 2패로 7위를 기록한 광주는 A매치 휴식기를 가진 뒤 다음달 1일 리그 선두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를 치른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3-19 20:37:01 | Hit 398

광주FC 송승민, 김민혁 개막전 결승골 관여...이종민도 풀타임[S&B컴퍼니]

S&B컴퍼니 소속 송승민, 김민혁이 2017 K리그 클래식 개막전에서 결승골에 관여하는 등 맹활약하며 광주FC의 승리를 이끌었다. 광주의 베테랑 이종민도 풀타임으로 개막전 1-0 승리에 기여했다.  김민혁과 송승민, 이종민은 4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전에 선발 출전했다. 특히 공격형 미드필더 김민혁과 왼쪽 날개 송승민은 전반 43분 조성준의 결승골의 시발점 역할을 했다.  김민혁의 스루패스를 받은 송승민의 날카로운 땅볼 크로스가 주현우에게 연결됐다. 주현우가 넘어지며 날린 슛이 수비수 몸을 맞고 흘렀으나 문전으로 달려들던 조성준이 밀어 넣어 올시즌 클래식 1호골을 신고했다. 오른쪽 풀백 이종민은 수비는 물론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김민혁은 후반 9분 발목을 다쳐 교체됐으나 송승민과 이종민은 90분 모두 뛰었다. 김민혁은 "시즌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다행이다.다친 부위를 지켜봐야 알겠지만 다음 경기 출전은 문제가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광주는 오는 12일 포항 스틸러스 원정 경기에서 2연승을 노린다. .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3-05 01:01:03 | Hit 411

김호의 아이들에서 광주 리더로…격세지감 이종민[조이뉴스24]

"이제는 팀에서 유부남이 저 혼자에요." 2002년 수원 삼성 유니폼을 입은 측면 수비수 이종민(34, 광주FC)에게는 ''김호의 아이들''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김두현(35, 성남FC), 조병국(36, 경남FC), 조성환(36, 전북 현대) 등과 여전히 현역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종민이 거친 구단은 화려했다. 수원에서 2004년 우승을 맛보고 2005년 울산 현대로 이적했다. 2008년 FC서울로 또 한 번 적을 옮긴 뒤 상주 상무에서 군전역 후 2013년 잠시 수원으로 돌아왔다가 2014년 시민구단 광주FC와 인연을 맺었다.     <사진 출처: 조이뉴스24>   ◆기업구단에서 시민구단 4년째, 이종민의 자세도 많이 변했다 부자구단들만 다니다가 가난한 시도민구단에서 주장까지 맡은 이종민은 흐르는 시간을 운명처럼 받아들이고 있다. 광주에서 기혼자는 이종민이 유일하다. 지난해 함께 유부남이었던 정조국(33, 강원FC)이 팀을 떠나 더 고립(?)됐다. 바로 아래 연령대가 FC안양에서 온 미드필더 조성준(27)으로 이종민과도 상당한 나이 차이다. 광주의 포르투갈 전지훈련지 포르티망에서 만났던 이종민의 표현을 빌리면 후배들은 모두 ''활활 불타오르는 나이''다. 이들의 욕망을 제어하려면 후배들과 같은 마음을 먹고 즐겁게 생활해야 한다. 훈련 중에는 부쩍 성장한 2년차 골키퍼 윤보상(24)과 페널티킥 내기를 벌이는 등 분위기를 끌어 올리기 위해 자신을 내던지고 있다. "어느새 광주에서 4년째더라고요. 진짜 어떻게 시간이 흘렀는지 몰랐을 정도로 빨리 가더라고요. 어느 순간 나이를 먹었어요. 팀에서 혼자 기혼자예요. 작년에는 (정)조국이랑 둘이 기혼자였고 서로 의지했는데 이제는 아니에요. 둘 빼고 모두 숙소 생활을 했었으니까요." 정조국의 부재는 이종민에게도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팔아야 선수 영입 자금이 생기고 이를 바탕으로 가능성 있는 자원을 또 영입하는 구단의 현실을 모르는 바 아니어서 이종민도 참아내고 있다. "그나마 작년에는 (정)조국이와 분배를 했고 의지를 많이 했는데 올해는 또래가 없으니 대화할 사람이 없어요. 내가 스트레스받은 것을 누군가와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그게 힘들어요. 후배들에게 괜히 말하면 명령처럼 느껴질 수 있어서 더 조심하고 있어요. 수원에서 막내 시절에 서정원 감독님 등 선배들이 말하면 상당히 크게 느껴졌거든요. 지금 광주에서 제 위치가 그래서 말도 조심해서 하고 있어요" 기업구단에서만 뛰다가 다가 클럽하우스가 없어 광주에서 원룸 생활을 했다. 이후 목포축구센터로 옮겨 임대 생활을 하는 광주에서의 생활은 그에게 격세지감이다.   (중략)   .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2-19 11:03:38 | Hit 396

유럽전훈 마친 광주, 베테랑 이종민은 기대로 차있다 [스포탈코리아]

    <사진출처: 스포탈코리아> [스포탈코리아=인천공항(영종도)] 노영래 기자= 광주 FC가 유럽전훈을 마치고 무사히 귀국했다. 광주의 ‘베테랑’ 이종민(34)이 밝힌 성과와 포부에는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 차 있었다. 약 4주 동안의 포르투갈 전훈을 마친 광주는 10일 한국땅을 밟았다. 이번 포르투갈 전훈은 광주 구단 역사상 첫 유럽전훈이었기에 기대가 남달랐다. 시도민구단이 유럽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경우는 흔치 않은 만큼 그에 따른 성과도 중요했다. 밝은 표정으로 취재진을 맞은 이종민은 “계획대로 잘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전반적인 전훈 성과에 대한 질문에 “포르투갈까지 멀리 떠나 걱정이 많았는데, 막상 가보니까 환경도 좋았고 운동 여건도 좋았다. 단체 운동은 물론 선수들 개개인 훈련까지 준비가 잘됐다”며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선수단 분위기는 어땠을까. 이종민은 “선수단 변화가 적지 않았음에도 팀이 빨리 안정됐다”며 “무엇보다 젊은 선수들이 팀에 빠르게 녹아 들어가고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밝혔다. 광주의 선수단은 젊은 패기가 가득하기로 유명하다. 지난 시즌 평균연령 24세를 기록했던 광주는 오는 2017 K리그 클래식에서도 젊은 피로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이어 이종민은 “목표는 잔류가 아닌 6강 진입이다. 클래식 무대는 쉽지 않지만, 실력 차는 크지 않다.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올 거라 믿는다”고 다짐하며 끝으로 “축구팬 분들께서도 광주 경기에 찾아주시면 더욱 힘이 날 것 같다”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2-13 08:02:09 | Hit 367

광주의 남자 조주영, 이 악물고 영플레이어상 도전 [조이뉴스24]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광주FC는 최선참 이종민(34)을 제외하면 모두가 20대 초·중반이다. 젊은피를 앞세운 남기일 감독의 축구가 빛을 내는 이유다. 지난해 신인 윤보상(24), 이민기(24), 홍준호(23) 등으로 재미를 봤다. 공격수 조주영(23)도 나름대로 터졌다면 터졌다고 볼 수 있다. 아주대 출신의 조주영은 지난해 4월 17일 전남 드래곤즈전에서 패트리어트 정조국(강원FC)의 공백을 제대로 메웠다. 당시 전남전은 프로 데뷔전이었다. 남 감독의 과감한 기용이었다. 그는 데뷔전 데뷔골이란 쉽지않은 진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이후 주로 조커로 활용됐고 9월 11일 상주 상무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1-0 승리에 기여했다. 총 15경기를 뛰면서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평범한 기록이지만 특정 선수에게 의존면서 다른 자원을 조금씩 활용하는 시민구단의 공격수라는 특수성을 생각하면 나쁘지도 않다. <사진출처: 조이뉴스24> 해가 지나고 조주영은 프로 2년차 공격수 신분이 됐다. 정조국이 강원으로 이적하면서 조주영에 대한 기대감은 더 커졌다. 물론 남 감독이 포르투갈 알가르베 지방의 포르티망에서 전지훈련을 하면서 외국인 공격수 찾기에 골몰하고 있어 아직 완벽하게 주전 자격을 갖췄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열심히 훈련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다.   (중략)   지난해 자신이 뛰었던 경기를 모두 다시 돌려봤다는 조주영은 "생각보다 슈팅 수가 적었다. 축구는 골이고 최전방 공격수는 과감하게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 이를 악무는 것은 기본이다. 기회가 오면 해결을 해야 한다. 상대에 막혀도 과감하게 도전을 하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다졌다. 광주는 매년 주요 선수들이 다른 팀으로 이적하고 있다. 강등 후보 1순위로 늘 꼽히지만 살아남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광주가 쉬운 팀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광주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팀이라는 것을 다른 구단이 다시 한번 알 수 있도록 보여주겠다. 공격포인트가 4개였지만 올해는 두 자리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한 번 더 나타냈다. .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2-06 11:47:32 | Hit 354

광주의 차세대 실세, 2년차 6총사가 만들 2017년[스포탈코리아]

<사진 출처: 스포탈코리아> 광주FC의 2016년은 중간급 이상 선수들의 임펙트가 컸다. 화려함은 정조국(33, 현 강원FC)을 비롯해 김민혁(25), 여름(29), 이종민(34) 등이 맡았다.그러나 지난해 신인이었던 1993년 또는 1994년생 신인 선수들의 활약도 빼 놓을 수 없다. 프로 1년 차 낮은 성공률에도 당당히 남기일 감독의 선택을 받아 광주에 패기를 불어 넣었다. 광주의 현재는 물론 밝은 미래를 보장해줄 자원으로 거듭났다.2년 차가 된 이들은 2017년을 팀과 개인 모두 더 성장할 수 있는 해로 만들려 한다. 광주의 차세대 실세가 될 박동진(23, DF), 홍준호(23, DF), 조주영(23, FW), 윤보상(24, GK), 정동윤(23, DF), 이민기(24, DF)에게 기대는 커지고 있다.▤ 1년 전 훈련과 다른 점? 긴장 대신 여유광주는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 훈련 시작을 전라남도 광양시에서 했다. 당시 신인이었던 6총사는 긴장감과 설렘, 불안함을 안고 시작했다. 그러나 1년 뒤 이들은 광양을 다시 찾았고, 지난해에 비해 나아진 건 여유라 할 수 있다. “작년에는 신인으로서 긴장이 됐다. 이제는 2년 차인데 여유가 되어서 신인들 잘 데리고, 뒷바라지하는 선수 될 것이다. 작년과 다르게 프랭클린 코치님께서 오신 후 공으로 훈련을 많이 하는 것 같다.” (홍준호)“준호 말처럼 작년에 신인이다 보니 긴장된 건 사실이다. 팀 전체 나이 대가 어려지다 보니 주축이라는 생각이 들 수 있어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이민기)   (중략) .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1-11 13:35:22 | Hit 350

김민혁 송승민 이종민, 맹활약 올시즌 마무리 [S&B컴퍼니]

광주FC 삼총사 김민혁 송승민 이종민이 소속팀의 K리그 클래식 잔류에 크게 공헌하며 시즌을 마쳤다.    김민혁과 송승민은 5일 수원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풀타임을 뛰었다. 대기 명단에 있던 이종민은 아쉽게 출전하지 못했다.   광주는 정조국의 페널티킥 골이자 시즌 20호 득점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광주는 수원 삼성에 이은 8위로 시즌을 마쳤다. 광주는 비록 상위 스플릿 진출은 간발의 차로 이루지 못했지만 클래식 잔류라는 첫 번째 목표는 이뤄냈다.   김민혁 송승민 이종민도 여기에 큰 힘을 보탰다. 중앙 미드필더 김민혁은 리그 36경기 3골 8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 베스트 11 중앙 MF 부문 후보에도 오르며 유망주에서 탈피해 스타 선수로서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   올시즌 리그 전경기(38경기)에 출전한 날개 송승민은 4골 3도움으로 광주 공격에 역동적인 힘을 불어넣었다. 그가 얼마나 측면을 헤집고 다니느냐에 따라 광주의 공격력은 달라졌다. 송승민은 정조국이 부상으로 빠졌을 때 최전방 공격수도 맡는 등 헌신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21경기 1도움의 오른쪽 풀백 이종민은 든든한 수비력은 물론 주장이자 베테랑으로서 젊은 선수들이 많은 팀이 흔들리지 않게 큰 역할을 했다.   이 셋은 내년에도 광주의 주축 선수로서 큰 활약을 하리라 기대된다. 

by 운영자 | Date 2016-11-06 15:29:09 | Hit 894

광주FC 송승민, 천금같은 도움으로 클래식 잔류 이끌어[S&B 컴퍼니]

광주FC의 날개 송승민이 천금 같은 도움으로 팀의 클래식 잔류를 이끌었다.   송승민은 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에서 0-1로 뒤지고 있던 경기 종료 직전 정조국의 골을 도와 1-1 무승부에 기여했다. 올시즌 3번째 도움. 광주는 이번 무승부로 승점 46점을 확보, 내년 시즌도 클래식에서 보내게 됐다. 한편 광주의 중앙 미드필더 김민혁도 풀타임을 뛰며 승점 확보에 기여했다. 우측 풀백 이종민은 후반 39분 교체로 나왔다.   어려운 경기였다. 광주는 포항의 골문을 열기 위해 계속해서 두들겼지만 오히려 포항의 한방에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36분 포항 문창진이 룰리냐의 프리킥이 굴절되어 자신 앞에 떨어지자 놓치지 않고 밀어 넣었다.   광주는 후반에도 주도권을 잡고 동점골을 노렸지만 포항의 저항을 뚫지 못했다. 이대로 패하는 듯 했던 후반 추가시간, 송승민이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득점 선두 정조국이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헤딩슛으로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했다.   클래식 잔류라는 힘겨운 과제를 풀어낸 광주는 5일 수원 삼성과의 원정에서 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6-11-02 22:12:31 | Hit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