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2017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순위권 반전 노린다[S&B컴퍼니]

<26일 열린 KGT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17번홀에서 티샷중인 정재훈의 모습> 정재훈이 제6회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다소 아쉬운 기록인 114위로 마쳤다. 정재훈(20)은 26일 경남 김해시 정산CC 에서 열린 제6회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7억 5천만원 / 우승상금 1억 5천만원) 1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6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해 합계 7오버파 114위로 첫 라운드를 마쳤다.  최근 정재훈은 부단한 노력 끝에 그동안의 슬럼프를 이겨내고 차근차근 성적을 올려가고 있는 중이다. 카이도 7차, 제주 오픈에서는 공동 13위를 기록하며 향상된 기량을 선보였다. 하지만 잔여 대회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이 컸다. 전반 인코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정재훈은 첫 홀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안정적으로 파를 기록하며 경기를 운영해갔다. 5번째 홀에서는 버디를 기록하며 타수를 줄였다. 전반 막바지, 8번째홀과 9번째홀에서 실수를 범해 각각 보기를 기록하며 아쉽게 마무리했다. 후반전 들어 정재훈은 타수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후반 막바지까지 타수를 줄이지 못한 채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전반 첫 홀에서부터 실수가 생겨 마음이 흔들렸었다. 이 대회를 포함해서 남은 대회가 2번인데,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커서 의욕만 앞 선거 같다. 내일은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해 타수를 줄이는데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조성민(32, 캘러웨이)은 합계 7언더파를 기록하며 선두에 올랐다. 정재훈은 27일 11:20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0-27 07:37:03 | Hit 525

‘루키’ 정재훈, KGT 제주 오픈 공동 13위로 마감[S&B컴퍼니]

 <1일 우천으로 취소된 제주오픈 최종라운드, 정재훈이 그의 캐디이자 친누나인 정세윤양과 활짝 웃고 있다>   젊은 패기로 뭉친 '루키' 정재훈이 카이도 7차, 제주 오픈을 공동 13위로 마감했다. 정재훈(20)은 1일 제주시 크라운CC 에서 열린 카이도 시리즈 7차, 제주 온리 오픈(총상금 5억원 / 우승상금 1억원) 최종 라운드가 현지 기상악화로 인해 취소 되면서 전날 성적인 합계 2언더파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날 대회 현장에는 전날 내린 많은 비와, 경기장 여건상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경기가 오후 1시까지 경기가 지연됐다. 가까스로 경기는 재개됐지만, 이어코 다시 내린 비로 인해 결국 경기위원회에서 최종 라운드 취소를 결정했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 “대회 최종라운드가 캔슬되어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남은 2개 대회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며 “최근 샷이 많이 좋아졌다. 가끔 훅성 오비가 나긴 하지만 이부분만 신경쓴다면 남은 2개 대회에서도 충분히 개인 최고 기록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재훈은 큰 키와 다부진 체격에서 나오는 힘으로 호쾌한 장타를 자랑한다. 하지만 슬럼프 기간 동안 자신의 샷 감각을 잃어 부진해 있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되찾았다. 정재훈의 코리안 투어 잔여 2개 대회의 좋은 성적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한편 정재훈은 오는 10월 26일부터 김해 정산 CC에서 열리는 KJ Choi Invitational 에 출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0-02 06:01:32 | Hit 513

'루키' 정재훈 시즌 첫 '톱 10' 진입 눈 앞에 둬[S&B 컴퍼니]

 <30일 제주시 크라운 CC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제주오픈 3라운드, 정재훈이 1번홀 버디 후 환한 웃음을 보이고 있다>  젊은 패기로 뭉친 '루키' 정재훈이 시즌 첫 톱 10을 눈앞에 두게 됐다. 정재훈(20)은 30일 제주시 크라운CC 에서 열린 카이도 시리즈 7차, 제주 온리 오픈(총상금 5억원 / 우승상금 1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를 기록해 전날 보다 1타 줄인 1-3 라운드 합계 2언더파 공동 13위로 2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어려운 환경속에 집중력이 빛을 발한 날이였다. 이날 정재훈은 장기인 320야드에 육박하는 장타를 이용해 거침없이 코스 공략에 나섰다. 변수는 바람이였다. 대회장인 크라운 CC의 특성상 제주 바다에 위치해 있어 때때로 강한 바람이 많이 불어 출전 선수 모두에게 큰 장애물이 됐다. 정재훈도 다르지 않았다. 이날 인코스에서 티오프한 정재훈은 첫 홀부터 완벽한 세컨샷으로 공을 핀 옆에 바로 붙여 첫 버디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어진 11번홀에선 투온을 노리다가 티샷이 실패해 보기를 기록하며 잠시 주츰했다. 하지만 정재훈은 움츠려들지 않았다. 더욱 공격적으로 코스공략에 나섰고 16, 18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홀을 마쳤다. 이어진 후반홀, 첫홀부터 버디를 기록한 정재훈은 남은홀에서 위기속에 잘 파세이브 하며 타수를 지켰다. 하지만 강한 바람에 샷이 흔들리면서 경기 종료를 얼마 앞두고 6. 8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 했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 "샷이 점차 살아나고 있다. 요즘 타수를 잃는 상황을 보면 거의 티샷 실수가 대부분이다. 점차 줄어들고 있어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 성적이 기대 된다"고 소감을 밝히며 "내일은 최종일이다. 우승까진 아니지만 톱 10, 나아가 톱 5까지 진입할 수 있도록 더욱 공격적으로 칠 생각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재훈은 대회 최종일 오전 10시 2분에 티오프해 본격적인 선두구룹 진출을 꿰할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9-30 18:08:53 | Hit 464

시즌 첫 '톱 10' 노린다. 정재훈 제주 오픈 3R 공동 29위[S&B컴퍼니]

 <29일 제주시 크라운 CC에서 열린 제주오픈 2라운드 6번홀에서 정재훈이 티샷을 하고 있다> ‘루키’ 정재훈의 불타는 승부근성이 돋보인 하루였다. TOP10 진입이 멀지않았다.정재훈(20)은 29일 제주시 크라운CC 에서 열린 카이도 시리즈 7차, 제주 온리 오픈(총상금 5억원 / 우승상금 1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해 전날 보다 타 줄인 1-2 라운드 합계 1언더파 공동 29위로 경기를 마쳤다.1라운드에서 자신의 부활 가능성을 보여준 정재훈은 TOP10 진입 또한 별문제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하루였다. 떨어졌던 경기 운영 감각들도 돌아오고 있어 긴장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전반전에서는 다소 들쑥날쑥한 경기운영으로 집중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첫 홀을 버디로 잡아내며 상쾌한 출발을 했지만, 다음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다.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던 정재훈은 다섯번 째 홀에서 실수를 범하며 다시 한번 보기를 기록했다. 여섯 번째 홀에서는 버디를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으나, 여덟 번째 홀을 다시 보기로 기록하며 1오버파로 아쉽게 전반전을 마무리했다.다시 돌아오고 있는 샷 감각 덕분일까,정재훈은 자신감이 넘쳐 보였다. 그것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후반 시작을 버디로 잡으며 여유를 보여줬다. 세번째, 네번째 홀에서 버디로 타수를 줄이며 분위기 반전에 완벽히 성공한 정재훈은 남은 홀에서도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해 나갔다. 하지만, 여덟 번째 홀에서 티샷이 훅이 나면서 진행이 어려워졌고 결국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마지막 홀에서 좀 전의 실수를 만회하 듯 버디를 잡으며 2라운드 합계 1언더파로 끝냈다.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어제보다 버디를 더 많이 잡으며 타수를 많이 줄일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실수가 여전히 생긴다. 샷 감각은 어느정도 돌아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실수를 최대한 줄이는 훈련을 해서 남은 경기를 효과적으로 운영해 TOP10 진입에 힘쓰겠다.”고 전의를 불태웠다.한편 정재훈은 30일 대회 3라운드에서 9시 55분에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9-29 18:49:35 | Hit 482

'루키' 정재훈 제주오픈 1R 공동 35위[S&B컴퍼니]

 <28일 열린 제주오픈 1라운드, 10번홀에서 정재훈이 티샷 준비를 하고 있다>  루키 정재훈이 카이도 7차 시리즈, 제주 온리 오픈 1라운드를 공동 35위로 마쳤다.정재훈(20)은 28일 제주시 크라운CC 에서 열린 카이도 시리즈 7차, 제주 온리 오픈(총상금 5억원 / 우승상금 1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해 합계 이븐파 공동 35위로 첫 라운드를 마쳤다. 정재훈은 큰 키와 다부진 체격에서 나오는 힘으로 호쾌한 장타를 자랑한다. 하지만 슬럼프 기간 동안 자신의 샷 감각을 잃어 부진해 있었다. 늦은 시간까지 연습하며 갖은 노력으로 예전의 샷 감각과 자신감을 찾은 정재훈은 다시 한번 자신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전반 인코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정재훈은 첫 홀을 버디로 잡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네번째 홀 파 4홀에서 집중력을 잃으며 더블보기를 기록한 정재훈은 이어진 다섯번 째 홀에서도 연속으로 보기를 범해 타수를 잃었다. 이후, 정재훈은 버디 2개와 파 2개로 만회하며 이븐파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후반전 들어 정재훈은 무서운 집중력을 보여줬다.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해가며 타수를 줄여나갔다. 비록 세번째와 여덟 번째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주춤했지만, 마지막 홀을 파로 마무리하며 1라운드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실수가 많았다. 기회도 많았는데 중요한 순간에 실수를 막지 못해 타수를 잃어 아쉽다"며 "내일 있을 2라운드에선 많은 타수를 줄여보겠다. 많은 응원부탁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정재훈은 29일 대회 2라운드에서 오전 7시 49분에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9-28 19:05:30 | Hit 498

'당찬' 정재훈, 제네시스 챔피언십 마쳐.. 아쉬움은 없어 [S&B 컴퍼니]

 정재훈이 24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CC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 나서고 있다 <사진: S&B 컴퍼니>     정재훈이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공동 50위로 마쳤다.   정재훈(20)은 24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CC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 더블보기 2개를 묶어 3오버파 기록, 최종합계 4오버파 공동 50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정재훈은 이번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특유의 공격적인 플레이로 타수를 대폭 줄이는가 하면 몇차례 아쉬운 실수로 보기를 범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재훈은 미소를 잃지 않았다.  정재훈은 "배운 것이 더 많았던 대회다. 앞으로도 실수는 줄이되 공격적인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재훈의 공격적인 플레이는 2라운드에서 빛났다.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순위를 대폭 상승시키기도 했다.   장점이 분명한 정재훈. 이제는 단점을 가다듬을 때다. 공격적으로 볼을 전진시키되 세밀한 마무리 능력도 장착해야 할 필요가 있다. 정재훈은 아직 빛날 시간이 더 많은 선수다. 이제 '2년차'에 접어든 정재훈은 오늘보다 내일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마친 그는 오늘도 훈련장으로 향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9-24 15:53:12 | Hit 533

정재훈,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공격적으로 공략하겠다[S&B컴퍼니]

<정재훈이 제네시스 챔피언십 3라운드 출격전, 연습 퍼팅 그린에서 퍼트 연습을 하고 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 나서는 정재훈이 대회 최종일을 앞두고 더욱 더 공격적으로 코스 공략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재훈(20)은 23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CC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 우승상금 3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4개, 더블 보기 1개를 기록해 전날1-3 라운드 합계 1오버파 공동 42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인코스에 10번홀에서 티오프한 정재훈은 경기 초반부터 본인의 장점인 호쾌한 장타를 살려 공격적으로 코스 공략에 나섰지만, 운이 따라주지 못했다.전반 첫홀부터 어프로치 실수로 보기를 범한 정재훈은 13번홀(파3)에서도 티샷이 해저드에 빠지면서 더블보기를 기록하는 등 쉽지 않은 전반홀을 보냈다. 심기일전한 정재훈은 더블보기 기록 후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타수를 만회했으나 전반 마지막홀인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전날 보다 1타 잃은채 전반홀을 마쳤다. 이어진 후반홀, 첫홀에서 보기를 범한후 이어 3, 4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챙긴 정재훈은 6번홀에서 다시 보기를 범했고 남은 홀에서 모두 파세이브를 기록해 3라운드 최종 전날보다 2타 잃은 1오버파로 파이널 라운드를 맞이하게 됐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오늘 너무 욕심을 부린거 같다.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플레이 했는데 운도 좀 따라주지 못한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재훈은 “아직 최종일이 남아있다. 남은 라운드에서도 공격적으로 코스 공략에 나설 예정이고 최대한 타수를 줄여 제네시스 랭킹 포인트를 확보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재훈의 장점은 188cm 란 완벽한 피지컬에서 나오는 무시무시한 장타력이다. 정재훈의 평균 비거리는 약 300야드 이상으로 완벽한 볼 컨트롤이 아닌 있는 힘껏 날리면 330야드를 넘기는 괴력 소유자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37위인 정재훈은 시즌마감까지 제네시스 누적 포인트 상위 70위 이내에 들어야 2018년 코리안투어 시드가 유지된다. 정재훈의 1차 목적은 내년 코리안투어 시드 유지이다. 더 나아가 올 시즌 남은 하반기 3개 대회중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 목표이다. 떠오르는 ‘루키’ 정재훈 내일 대회 3라운드에서 09:23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9-24 06:30:13 | Hit 706

분위기 반전 성공, 무서운 신인 정재훈[S&B컴퍼니]

 <제네시스 챔피언십 2라운드, 정재훈이 2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슈퍼 루키 정재훈이 2015 SK텔레콤 오픈 이후, 약 1년 6개월만에 국내 최대 규모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서 ‘톱 10’을 노린다. 정재훈(20)은 22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CC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 우승상금 3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기록해 전날 보다 3타 줄인 1-2 라운드 합계 1언더파 공동 35위로 경기를 마쳤다. 전날 공동 74위에서 무려 39계단 수직 상승한 35위이다. 최근 샷으로 인해 고민이 많았던 정재훈의 2라운드 분위기 반전의 계기는 전날 열린 1라운드였다. 이전 계속해왔던 레슨 코치와 결별 이후 최근 들어 자신과 맞는 다양한 샷을 찾아 나가면서부터 다시 예전의 샷감이 돌아왔고, 어제의 경우 좋은 스코어를 내진 못했지만, 그동안 안좋았던 샷들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옴으로써 후반기 남은 시즌 정재훈의 돌풍을 예고 했다. 오늘 있었던 2라운드에선 평소 부족했던 숏 게임까지 개선된 모습을 보이며 공격적으로 타수를 줄여 나갔다. 특히 18번(파5)에서 나온 어프로치샷은 갤러리들의 환호를 이끌어낼 정도의 완벽한 어프로치를 선보였고, 이어진 퍼트에서도 실수 없이 잘 마무리하며 멋진 버디 퍼팅을 만들어 냈다. 정재훈의 장점은 188cm 란 완벽한 피지컬에서 나오는 무시무시한 장타력이다. 정재훈의 평균 비거리는 약 300야드 이상으로 완벽한 볼 컨트롤이 아닌 있는 힘껏 날리면 330야드를 넘기는 괴력 소유자다.  오늘 있었던 2라운드에선 그의 시원시원한 장타력과 젊은 패기를 앞세운 공격적인 플레이가 많은 갤러리로 하여금 새로운 팬층을 만들어 낼 정도로 호소력 깊은 플레이를 선보였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 “오랜만에 생각처럼 플레이가 되기 시작한거 같다. 아직 시작이지만 오늘 경기로써 인해 다시 자신감을 찾은거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아직 초반이다. 남은 라운드에서 젊은 패기를 앞세워 더욱 공격적으로 코스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기대해도 좋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37위인 정재훈은 시즌마감까지 제네시스 누적 포인트 상위 70위 이내에 들어야 2018년 코리안투어 시드가 유지된다. 정재훈의 1차 목적은 내년 코리안투어 시드 유지이다. 더 나아가 올 시즌 남은 하반기 3개 대회중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 목표이다.  떠오르는 ‘루키’ 정재훈 내일 대회 3라운드에서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9-22 18:05:34 | Hit 617

정재훈, 제네시스 챔피언십 2R서 분위기 반전 노린다[S&B컴퍼니]

 <티샷전 타구를 바라보는 정재훈의 모습>  정재훈이 국내최대 규모의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정재훈(20)은 21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CC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 우승상금 3억원) 1라운드에서 보기만 2개를 기록해, 합계 2오버파 공동 74위로 경기를 마쳤다.    아쉽지만 충분한 가능성을 봤고, 해볼만한 코스다. 최근 정재훈은 샷 부진으로 인해 훅성 티샷이 나와 많은 타수를 잃어 버렸다. 하지만 이번 대한민국 코스중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이번 코스에서는 안정적인 샷으로 이전의 감을 찾았다.   비록 보기만 2개를 기록하긴 했지만, 경기를 마친 정재훈의 표정은 어둡지만은 않았다.  “샷이 살아났으니 이제는 부담감이 좀 없어졌어요” 경기를 마치자 마자 정재훈이 던진 말이다.   정재훈은 이제 데뷔 2년차인 새내기다. 20살의 19세의 어린나이에 처음 도전한 코리안 투어 Q스쿨을 한번에 통과하며 기대를 모았고, 데뷔 1년차에 레전드인 최경주 프로와 한조로 SK 텔레콤에서 새내기의 패기를 보여주면서 루키로 인정 받았다.   하지만 최근 성적은 이렇다할 성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샷이 문제였다. 정재훈은 188cm의 큰키에 골프선수로서 완벽한 피지컬과 그에 맞는 장타를 가지고 있었지만, 최근 샷이 뜻대로 되지 않아 애를 먹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자신에게 맞는 스윙법을 다시 찾아가면서 본인의 장점인 샷이 살아나기 시작한 것.   정재훈에게 이번 대회는 무척 중요한 대회다. 내년 시드권도 걸려있지만, 무엇보다 ‘올해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같은 큰 대회에서 톱10 에 진입해보겠다’라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    루키 정재훈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한편 정재훈은 내일 07:40 티오프해 분위기 반전에 나설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9-21 21:39:18 | Hit 574

정재훈, 대구경북오픈 1R 후반홀 무결점 플레이 선보여▪▪▪ 2라운드 선전 예고[S&B컴퍼니]

 <31일 대구 파미힐스 CC에서 열린 대구경북오픈 1라운드, 정재훈이 티오프전 환하게 웃고 있다(사진왼쪽)> 사진제공=S&B컴퍼니  정재훈이 코리안투어 대구경북오픈 후반 라운드에서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이며 2라운드 선전을 예고했다. 정재훈(20)은 31일 대구 파미힐스 CC에서 열린 대구은행배 대구경북오픈(총상금 5억원 / 우승상금 1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1라운드 합계 1오버파 공동 87위로 경기를 마쳤다. 험난한 전반홀이였다. 전반홀에서 정재훈은 초반부터 보기를 기록하며 험난한 출발을 알렸다. 이어 파3홀인 4번홀에서 티샷 실수를 범해 더블 보기를 기록했고, 이어 두개의 보기를 기록하며 합계 5오버파로 전반홀을 마쳤다. 후반홀, 정재훈의 무결점 플레이가 나왔다. 3개홀에서 파를 기록한 정재훈은 13번홀에서의 버디를 시작으로 15, 16번홀에서 줄 버디를 기록했고, 마지막 18번홀에서 짜릿한 버디를 추가하며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전반홀 플레이가 너무 아쉽다. 스코어를 보면 좋은 성적은 아니지만 후반홀에서 상승 분위기를 탔기 때문에 나쁘지만은 않다고 생각한다”며 “후반홀에 기세를 이어 내일 2라운드에서도 최선을 다해 타수를 줄여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한편, 이날 선두는 박정민(21), 이승택(22, 캘러웨이), 박성빈(39), 송기준(30)이 합계 -6으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올해 코리안투어 2년차인 정재훈은 데뷔 1년 차인 2016년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에서 공동 10위로 TOP10에 진입한 바 있으며 2016 SK텔레콤 오픈에서 공동 1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SK텔레콤 오픈에서 2라운드까지 공동 6위를 기록하는 등 선전했으나 아쉽게 공동 35위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아쉬운 1라운드 였지만 정재훈이 이번 후반기 시즌에서 또 한번 이변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8-31 18:13:09 | Hit 523

정재훈, 카이도 6차 다이나믹 부산 오픈 1R 공동 102위[S&B컴퍼니]

<티샷 후 이동중인 정재훈의 모습> = 사진 S&B컴퍼니   정재훈이 코리안투어 후반기 첫 대회인 6차 카이도 시리즈 다이나믹 부산 오픈 1라운드를 공동 102위로 마쳤다.정재훈(20)은 24일 부산 해운대 CC에서 열린 6차 카이도 시리즈, 다이나믹 부산 오픈(총상금 7억원 / 우승상금 1억 4천만원)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 퀸튜플 보기 1개를 묶어 1라운드 합계 4오버파 공동 102위로 경기를 마쳤다.  전반 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한 정재훈은 5번홀까지 버디만 2개를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출발을 보였다. 전반 마지막 홀 파 3홀에서 퍼팅 실수로 인해 보기를 기록한 정재훈은 이어진 후반홀에서도 연속으로 보기를 범해 타수를 잃었다. 이후 2개의 버디를 추가하며 만회하는 듯 했으나 16번홀에서 두번의 티샷이 모두 OB가 나면서 16번홀에서만 5타를 잃는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오늘 플레이가 고르지 못했다. 16번홀에서의 실수가 안타깝지만 다 배우는 과정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한다”면서 “내일 2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여 컷 통과를 목표로 최선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박준섭(25, 캘러웨이)이 합계 5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올해 코리안투어 2년차인 정재훈은 데뷔 1년 차인 2016년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에서 공동 10위로 TOP10에 진입한 바 있으며 2016 SK텔레콤 오픈에서 공동 1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SK텔레콤 오픈에서 2라운드까지 공동 6위를 기록하는 등 선전했으나 아쉽게 공동 35위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아쉬운 1라운드 였지만 정재훈이 이번 후반기 시즌에서 또 한번 이변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8-24 17:01:15 | Hit 480

'루키' 정재훈, 카이도 5차 진주저축은행오픈 최종 60위로 마감[S&B컴퍼니]

<16일 경남 사천 타니 CC 에서 열린 카이도 5차, 진주저축은행 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정재훈이 티샷을 하고 있다> '루키' 정재훈이 카이도 5차, 진주저축은행 최종라운드를 60위로 마쳤다. 정재훈(20)은 16일 경상남도 사천 서경 타니 CC 에서 열린 카이도 시리즈 5차 진주저축은행 카이도 남자 오픈(총상금 3억원 / 우승상금 6천만원)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 트리플 보기 1개를 적어내 합계 2오버파, 최종 합계 4오버파 60위로 마쳤다. 경기 초반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인코스 10번 홀에서 티오프 한 정재훈은 초반 2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이어 남은 전반 홀에서 2개의 보기를 범하며 타수를 더 이상 줄이지 못하고 후반 홀을 맞이했다. 후반 첫 홀 버디를 심기일전한 정재훈은 첫 홀부터 버디를 기록하며 타수를 줄여나가는 듯 했다. 그러나 이어진 롱 홀(파5)에서 첫 티샷이 OB가 나면서 흔들리며 더블 보기를 기록했고, 이어 두 홀 연속 보기를 범했다. 다음 홀에서 다시 한타를 만회하긴 했지만,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아쉬움 속에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경기 초반 흐름은 나쁘지 않았는데 후반 홀에서 오비를 범하면서 좀 흔들렸다”며 “경기 결과는 비록 아쉽지만 다양한 경험들을 쌓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다음 대회때는 좀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은 강경남(34•남해건설) 이 합계 18언더파를 기록하며 개인 통상 10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정재훈은 약 한달 동안의 남자골프투어 휴식기 기간 동안 훈련과 휴식을 병행해 차기 대회를 준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7-16 18:37:54 | Hit 463

정재훈, 카이도 5차 진주저축은행 3R 공동 59위[S&B 컴퍼니]

<정재훈이 15일 경남 사천 서경 타니 CC에서 열린 카이도 5차 진주저축은행 오픈 3라운드 18번홀에서 버티 퍼팅을 하고 있다>  '루키' 정재훈이 카이도 5차, 진주저축은행 3라운드를 59위로 마쳤다. 정재훈(20)은 15일 경상남도 사천 서경 타니 CC 에서 열린 카이도 시리즈 5차 진주저축은행 카이도 남자 오픈(총상금 3억원 / 우승상금 6천만원)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트리플 보기 1개를 적어내 4오버파, 1-3라운드 합계 2오버파 공동 59위를 기록했다.  전날 합계 2언더파를 기록하며 3라운드 진출에 성공한 정재훈에게 오늘 경기는 쉽지 않은 경기 였다. 10번홀 인코스에서 티오프한 정재훈은 경기 초반 안정적인 플레이로 6번째홀까지 파세이브를 기록했다. 하지만 전반 종료전 2개 홀엣 각각 보기와 더블보기를 기록하며 타수를 잃었다.후반홀에 들어선 2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만회하는 듯 했으나 4번홀(파4)에서 티샷 OB 에 이은 퍼팅 실수로 트리플 보기를 기록했다. 이후 각각 1개의 보기와 버디를 적어내며 전날 보다 4타 잃은 2오버파로 경기를 마쳤다.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전체적으로 아쉬운 하루였다. 실수도 많았고 여러가지로 아쉬웠다"며 "최종 라운드에서는 즐기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선두에는 합계 14언더파를 기록한 황재민(31)이 이름을 올렸다.  정재훈이 최종 라운드에서 순위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7-15 19:29:26 | Hit 479

정재훈, 카이도 5차 공동 50위.. 당당히 3라운드로 [S&B 컴퍼니]

   '루키' 정재훈이 위기 속에서 빛났다.   정재훈(20)은 14일 경상남도 사천 서경 타니 CC 에서 열린 카이도 시리즈 5차 진주저축은행 카이도 남자 오픈(총상금 3억원 / 우승상금 6천만원)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더블보기 1개를 적어내 1언더파, 1-2라운드 합계 2언더파 공동 50위를 기록했다.   전날 합계 1언더파를 적어낸 정재훈은 2라운드에서 한 타를 더 줄이며 컷 통과에 성공했다. '아차' 싶은 위기도 있었다.티오프하자마자 1번홀에서 OB를 낸 것이다. 결국 정재훈은 두 타를 잃은채 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정재훈의 집중력이 빛났다. 2년차로서 흔들릴 법도 했지만 OB를 잊고 게임에 집중했다. 이후 정재훈은 보기없이 버디만 3개를 적어냈다. 2, 5, 14번홀에서 군더더기없이 버디를 잡아낸 정재훈은 합계 2언더파로 공동 50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첫홀부터 OB가 나서 긴장했다. 하지만 바로 다음홀에서 버디를 친 것이 자신감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3라운드에서는 실수없이 경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선두에는 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한 황재민(31)이 이름을 올렸다.   정재훈이 3라운드에서 순위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7-14 22:52:41 | Hit 429

'루키' 정재훈, KGT 카이도 5차, 진주저축은행오픈 1R 공동 54위[S&B컴퍼니]

<13일 경남 사천 서경 타니 CC에서 열린 KGT 카이도 5차, 진주저축은행 오픈 1라운드에서 정재훈이 티샷을 준비하고 있다>루키’ 정재훈이 카이도 5차 시리즈, 진주저축은행오픈 1라운드를 공동 54위로 마쳤다. 정재훈(20)은 13일 경상남도 사천 서경 타니 CC 에서 열린 카이도 시리즈 5차, 진주저축은행 오픈(총상금 3억원 / 우승상금 6천만원)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 트리플 보기 1개를 기록해 합계 1언더파 공동 54위로 첫 라운드를 마쳤다. 시작이 아쉬운 하루였다.이날 인코스 10번 홀에서 티오프 한 정재훈은 전반홀에서만 버디 1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주츰했다. 이어진 후반홀에선 첫 홀 훅성 티샷이 나와 해저에 빠져 트리플 보기를 기록하며 흔들리는 듯 했다. 하지만 정재훈의 진가는 다음 홀부터 이어졌다.내리 5홀 연속 줄 버디를 기록하며 단숨에 5타를 줄였고, 이후 위기가 있었지만 침착하게 파세이브를 기록하며 대회 첫 라운드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전반홀에서 위기가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차분히 플레이한 덕에 실수를 만회할 수 있었다”며 “내일은 좀 더 차분히 나만의 경기를 할 생각이다. 최선을 다해 타수를 줄여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한편, 이날 선두로는 합계 8언더파를 기록한 황재민(31)이 단독 선두에 올랐다.  정재훈은 13일 오전 8시 40분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7-13 18:40:09 | Hit 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