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정재훈, NS 홈쇼핑 군산 오픈 1R서 아쉬운 출발 보여[S&B컴퍼니]

 <29일 전북 군산 cc에서 열린 코리안 투어 NS 홈쇼핑 군산 오픈 1라운드 11번홀에서 정재훈이 버디 퍼팅을 하고있다.>   ‘루키’ 정재훈이 코리안 투어 메이저 대회중 하나인 KPGA 선수권대회 1라운드에서 공동 128위를 기록하며 아쉬운 시작을 보였다. 정재훈(20)은 29일 전라북도 군산 CC에서 열린 카이도 시리즈 4차, NS 홈쇼핑 군산 오픈(총상금 5억원 / 우승상금 1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6개, 더블 보기 1개를 기록해 합계 +5 공동 149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한 정재훈은 경기 내내 불운과 아쉬운 티샷이 경기를 어렵게 했다. 첫홀을 보기로 시작한 정재훈은 두번째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만회했지만 이어진 3번홀에서 티샷이 해저드에 빠지며 더블보기를 범해 타수를 잃었다. 이후 5번홀에서 또 하나의 보기를 범하여 전반에만 3타를 잃었다. 후반홀에서도 2개의 버디를 기록했지만, 4개의 보기 또한 범해 이날 최종 5타를 잃어 대회 첫날 좋지 못한 포지션에 위치하게 됐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오후가 되면서 바람이 시시때때로 변해 샷 오류가 많았다”면서 “좋지 않은 스코어를 기록했지만 남은 라운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선두로는 합계 8언더파를 기록한 이준석(29)과 변진재(28), 강윤석(31)이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편 정재훈은 30일 07:10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6-29 20:24:43 | Hit 454

루키 정재훈, KPGA 선수권 대회 1R 공동 128위 기록[S&B컴퍼니]

<22일 경남 양산 에이원 CC에서 열린 KPGA선수권 대회 1라운드 3번홀에서 퍼팅중인 정재훈의 모습> ‘루키’ 정재훈이 코리안 투어 메이저 대회중 하나인 KPGA 선수권대회 1라운드에서 공동 128위를 기록하며 아쉬운 스타트를 끊었다. 정재훈(20)은 22일 경상남도 양산 에이원 CC 에서 열린 제 60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 / 우승상금 2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2개를 기록해 1라운드 합계 1오버파, 공동 128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한 정재훈은 전반홀 모두 파세이브를 기록하며 이븐파로 전반홀을 마쳤다. 이어진 후반 첫 홀 버디를 기록하며 한타 줄인 정재훈은 15, 16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기록하며 대회 첫날 1오버파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큰 대회이다 보니 긴장감이 컸던 것 같다”며 “내일은 맘 편히 자신의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한 양용은(45), 이동하(35, 파리게이츠)가 골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루키 정재훈이 2라운드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해 2016년 SK 텔레콤에서 기록한 공동 11위를 뛰어넘는 개인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정재훈은 23일 오후 1시 20분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6-22 21:02:18 | Hit 438

정재훈, 카이도시리즈 3차 공동 57위 마감...[S&B 컴퍼니]

   정재훈이 코리안투어 3차 카이도 시리즈 대회를 공동 57위로 끝냈다.  정재훈(20)은 18일 충남 태안 현대더링스CC에서 열린 3차 카이도 시리즈(총상금 3억원 / 우승상금 6천만원)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트리플보기 2개를 묶어 5오버파 기록, 최종 합계 4오버파 공동 57위로 대회를 마쳤다.   3라운드까지 1언더파로 무난한 경기를 펼쳤다는 점에서 다소 아쉬운 결과였다. 최종 라운드에서만 5타를 잃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재훈은 올 시즌 프로 2년차로 매 대회마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성장 중이다. 최종 라운드 10번홀에서 출발한 정재훈은 12번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며 다소 불안하게 출발했다. 16번홀에서 버디를 낚아내며 한 타 만회에 성공한 채 전반홀을 끝냈다.   후반홀에서는 운이 따라주지않았다. 다섯번째홀부터 바람이 거세게 불기 시작했다. 결국 강한 바람 탓에 정재훈은 거리 조절에 실패했고 5번홀에서 뼈아픈 트리플보기를 기록했다. 트리플보기 이후 심리적으로 흔들릴법 했지만 이후 버디 2개를 추가로 잡아낸 것은 고무적이었다.   하지만 이미 잃은 타수를 회복하기엔 시간이 짧았다. 결국 합계 4오버파 공동 57위로 마감했다. 한편, 이날 우승은 합계 17언더파를 기록하고 김승혁(31세)과 함께 연장승부를 펼친 이정환(26세)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6-18 19:13:42 | Hit 474

정재훈, 3차 카이도 시리즈 3R 공동 50위[S&B컴퍼니]

17일 정재훈이 충남 태안 현대더링스CC에서 코리안투어 3차 카이도 시리즈 3라운드 전 몸을 풀고 있다.<사진 = S&B컴퍼니> 정재훈이 코리안투어 3차 카이도 시리즈 3라운드를 공동 50위로 마쳤다. 정재훈(20)은 17일 충남 태안 현대더링스CC에서 열린 3차 카이도 시리즈(총상금 3억원 / 우승상금 6천만원)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를 묶어 1-3라운드 합계 1언더파, 공동 50 위로 경기를 마쳤다.  전반 인코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정재훈은 지속되는 퍼팅 컨디션 난조로 인해 15번홀까지 파를 기록했고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숨통이 트였다. 그러나 정재훈은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전반홀을 이븐파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 정재훈은 5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상위권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8번홀에서 장거리 퍼팅이 홀을 지나가며 퍼팅에서만 3타를 쳐 보기를 기록했고, 이 여파로 9번홀에서 드라이버 티샷이 O.B.가 나며 순식간에 2타를 잃고 3라운드 합계 1오버파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제네시스 대상포인트 획득을 위해 내일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이정환(26, PXG) 합계 16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정재훈은 18일 10시 7분 파이널라운드 티오프 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6-17 17:24:54 | Hit 493

루키 정재훈, 3차 카이도 시리즈 2라운드 합계 2언더파 기록 [S&B 컴퍼니]

정재훈이 16일 충남 태안 현대더링스 CC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3차 카이도시리즈에 출전했다. (사진: S&B 컴퍼니)   정재훈이 코리안투어 3차 카이도 시리즈 2라운드를 공동 46위로 마쳤다. 정재훈(20)은 16일 충남 태안 현대더링스CC에서 열린 3차 카이도 시리즈(총상금 3억원 / 우승상금 6천만원)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1-2라운드 합계 2언더파, 공동 46 위로 경기를 마쳤다.  전반 인코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정재훈은 17번홀까지 파세이브를 기록했다. 버디 퍼팅에서 홀컵에 공이 맞고 나오는 등 다소 불운이 따랐다. 그러나 전반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한 타를 줄였다. 이어진 후반 정재훈은 1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아쉽게 출발했다. 하지만 2, 3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분위기를 바꿨다. 컷오프 탈락 위기를 넘어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5번홀에서 추가로 버디를 낚은 정재훈은 순위를 공동 20위권까지 끌어올렸다. 하지만 이어진 6번홀에서 파퍼팅이 홀컵을 외면하며 아쉽게 보기를 기록했다. 결국 2타를 줄인 정재훈은 1-2라운드 합계 2언더파 공동 46위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어제에 이어 퍼팅이 자꾸 손톱만큼의 오차로 벗어나는 점이 너무 아쉽다. 만약 오늘 들어갈 것을 넣었더라면 톱 10진입도 가능했었다고 생각한다”면서 “내일은 그린에서 자신감을 갖고 어제 오늘처럼 버디를 놓치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이정환(26, PXG) 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힘들게 컷오프를 통과한 정재훈이 3라운드부터 선두권을 추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재훈은 17일 3라운드 티오프 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6-16 14:51:40 | Hit 444

정재훈, 3차 카이도 시리즈 1R 공동 69위 [S&B컴퍼니]

티샷 후 공을 바라보는 정재훈 <사진=스타in> 정재훈이 코리안투어 3차 카이도 시리즈 1라운드를 공동 69위로 마쳤다. 정재훈(20)은 15일 충남 태안 현대더링스CC에서 열린 3차 카이도 시리즈(총상금 3억원 / 우승상금 6천만원)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라운드 합계 이븐파, 공동 69위로 경기를 마쳤다.  전반 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한 정재훈은 1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정재훈은 2,3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페이스를 찾았다. 하지만 7번홀에서 보기를, 9번홀에서 오비를 기록하며 더블보기를 범한 정재훈은 전반홀을 2오버파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 정재훈은 12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하위권으로 뒤쳐졌다. 그러나 무서운 뒷심을 발휘해 14, 16,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면서 기록하며 순식간에 3타를 줄인 정재훈은 1라운드 합계 이븐파 공동 69위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퍼팅이 좀 더 잘 되었다면 버디를 더 잡을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면서 “연습을 좀 더 많이 해서 내일은 순위를 더 올려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이정환(26, PXG) 합계 6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올해 코리안투어 2년차인 정재훈은 데뷔 1년 차인 2016년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에서 공동 10위로 TOP10에 진입한 바 있으며 2016 SK텔레콤 오픈에서 공동 1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SK텔레콤 오픈에서 2라운드까지 공동 6위를 기록하는 등 선전했으나 아쉽게 공동 35위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정재훈이 이번 대회에서 또 한번 이변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재훈은 16일 2라운드 티오프 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6-15 19:53:22 | Hit 484

정재훈, 2차 카이도 시리즈 아쉽게 컷오프 탈락 [S&B컴퍼니]

 티샷 중인 정재훈 <사진=S&B컴퍼니>  '2년 차 프로' 정재훈이 26일 전남 장수군 장수CC (파 72?7,050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투어 2차 카이도시리즈 2017(총상금 3억원, 우승 상금 6천만원)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5개를 묶어 합계 2오버파를 기록. 1-2라운드 합계 5오버파 공동 99위로 컷오프 탈락하며 경기를 마쳤다. 25일 열린 1라운드에서는 기상 악화로 인해 1시간 30분 가량 지연 출발한 정재훈은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전반홀에서만 보기 2개를 기록했다. 이어진 후반홀은 4번홀까지 파세이브를 이어갔으나 일몰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는 등 정재훈에게는 다사다난한 하루였다.  26일 오늘 정재훈은 오전 6시부터 잔여홀을 소화하기 위해 경기를 시작했다. 아직 경험이 많지 않은 2년차 정재훈에게는 다소 무리한 스케줄이었을까. 정재훈은 보기 2개와 버디 1개를 추가하며 3오버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바로 이어 8시 20분 아웃코스에서 2라운드 티오프한 정재훈은 2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러나 3, 8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전반홀을 1오버파로 마쳐 컷오프 탈락 위기에 놓였다. 이어진 후반홀 정재훈은 10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컷오프 통과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그러나 아침부터 지속된 경기에 다소 무리가 온 나머지 12, 15, 17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다.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결국 2라운드를 합계 2오버파로 마치며 1-2라운드 합계 5오버파 공동 99로 컷오프 탈락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대회를 마친 정재훈은 “대회가 많아진만큼 체력 관리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낀 대회였다”며 “문제점을 연구하고 보완해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정재훈은 29일 군산CC에서 열리는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예선전에 출전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5-26 18:25:51 | Hit 524

정재훈, SK텔레콤 오픈 공동 35위로 마감 [S&B컴퍼니]

'2년 차 프로' 정재훈은 21일 인천 스카이72CC 하늘 코스(파 72?7,030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투어 SK텔레콤 오픈 2017(총상금 12억원, 우승 상금 2억5천만원) 파이널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합계 2언더파를 기록. 최종 합계 7언더파 공동 35위로 경기를 마쳤다. 파이널 라운드 인코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정재훈은 10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그러나 14번홀에서 잘 맞은 티샷에도 불구하고 숏게임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보기를 범해 1타수를 잃었다. 정재훈은 16번홀(파3)에서 홀컵과 다소 거리가 먼 곳에 떨어진 공을 한번의 퍼팅으로 집어넣으며 그림 같은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홀을 1언더파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홀 정재훈은 버디 2개, 보기 1개를 추가하며, 최종라운드 2언더파를 기록, 최종 합계 7언더파 공동 35위로 경기를 마쳤다. 시상식 후 환하게 웃고 있는 정재훈 <사진=S&B컴퍼니>  한편,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정재훈은 대회에서 첫번째로 이글을 기록한 선수로 200만원 상당의 SK 상품권을 받았다. 정재훈은 "계속 저를 뒤에서 받쳐주고 계시는 부모님께 상품권을 드릴 계획이다"라며 2년차 다운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두고두고 3라운드가 아쉬울 것 같아”며 “하지만 빨리 털어내고 다음 대회를 생각할 때이다. 내가 이글 상금을 받고 난 후, 우승 세레머니를 하는 최진호 선수를 보며 나도 꼭 재킷을 입고 트로피를 들어보겠다는 각오가 생겼다”고 경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정재훈은 오는 25일 2차 카이도 시리즈에 출전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5-21 19:51:09 | Hit 508

정재훈, SK텔레콤 오픈 3R 아쉬운 쿼드러플 보기.. 공동 39위 [S&B컴퍼니]

경기 시작 전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연습 중인 정재훈 <사진=S&B컴퍼니> '2년 차 프로' 정재훈은 20일 인천 스카이72CC 하늘 코스(파 72?7,030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투어 SK텔레콤 오픈 2017(총상금 12억원, 우승 상금 2억5천만원)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 쿼드러플 보기 1개를 묶어 합계 3오버파를 기록. 1-3라운드 합계 5언더파 공동 39위로 경기를 마쳤다. 3라운드를 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한 정재훈은 무난한 출발로 5번홀까지 파세이브를 이어갔다. 그러나 6번홀에서 드라이버 티샷이 을 두번 O.B.가 나면서 순식간에 4타를 추가한 정재훈은 실망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흔들림도 잠시 바로 다음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자신감을 회복한 정재훈은 파세이브를 계속해서 이어가다 아쉽게 9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전반홀을 4오버파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홀 정재훈은 17번홀까지 파세이브를 기록했다. 스카이72CC 하늘코스에서 가장 어려운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3번째 샷을 홀컵 가까이 붙인 정재훈은 수많은 갤러리들이 보는 앞에서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며 많은 환호를 받았다. 정재훈은 이날 3오버파를 기록, 1-3라운드 합계 5언더파 공동 39위로 마쳤다.  마지막 홀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며 3라운드를 마친 정재훈은 “연습 라운드 때 드라이버를 잡아보지 않은 홀이었다. 맞바람이 불어서 드라이버를 꺼내 들었던 것이 잘못된 생각이었던 것 같다”며 “비록 6번홀이 실망적이었지만 전체적인 경기면에서는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톱10에 꼭 들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정재훈은 21일 오전 9시 48분 대회 파이널 라운드에 나선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5-20 20:01:03 | Hit 447

정재훈, SK 텔레콤 오픈 2R 공동 6위로 순위 상승!! [S&B컴퍼니]

티오프 직전 숏게임 연습 중인 정재훈과 그를 지켜보고 있는 아버지 <사진=S&B>  '2년 차 프로' 정재훈은 19일 인천 스카이72CC 하늘 코스(파 72?7,030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투어 SK텔레콤 오픈 2017(총상금 12억원, 우승 상금 2억5천만원)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합계 3언더파를 기록. 1-2라운드 합계8언더파 공동 6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2라운드를 인코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정재훈은 전날과 같이 10, 11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전날 이글을 잡아낸 15번홀에서 전날의 샷을 다소 의식한 나머지 보기를 기록하며 잠시 흔들렸다.   이어진 후반홀 정재훈은 1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 15번홀의 보기를 만회했다. 3, 4번홀에서 퍼팅이 홀컵을 아쉽게 외면하며 버디를 놓친 정재훈은 흔들릴 법도 했으나, 자신만의 페이스를 유지했다. 8번(파3)홀에서 다소 거리가 있는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며 한타를 추가로 줄인 정재훈은 이날 경기를 3언더파, 공동 6위로 마쳤다.  한편, 이날 경기장에는 특별한 인연이 정재훈을 찾아왔다. 바로 정재훈의 아버지 정종선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이다. 정재훈의 아버지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으로 서울에 위치한 언남고등학교의 축구부 감독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정재훈의 아버지인 정종선 회장은 이날 정재훈에 뜨거운 응원을 보내며 아낌없이 기운을 불어넣어 정재훈이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아버지가 골프장을 찾아 응원해주는 것이 큰 힘이 된다. 아버지가 와서 경기가 더 파이팅 있게 잘 풀리는 것 같다”며 “아버지께 대회 마지막 날 챔피언 조에서 출발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기를 마친 후 환하게 웃고있는 정재훈과 가족들 <사진=S&B컴퍼니>   한편, 정재훈은 20일 오전 10시 36분 대회 3라운드에 나선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5-19 23:04:48 | Hit 479

2년차 정재훈, SK텔레콤 오픈 1라운드 공동 8위 등극!

  티샷 중인 정재훈 <사진=S&B컴퍼니> 정재훈이 2년 연속 SK텔레콤 오픈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작성할 수 있을까?  '2년 차 프로' 정재훈은 18일 인천 스카이72CC 하늘 코스(파 72?7,030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투어 SK텔레콤 오픈 2017(총상금 12억원, 우승 상금 2억5천만원)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합계 5언더파로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6시즌에 이어 2년 연속 한국 남자 주요 대회 중 하나인 SK텔레콤 오픈에 출전한 정재훈은 1라운드부터 신들린 샷감을 선보이며 순위표 상단에 자신의 이름을 당당히 올렸다.  사실 정재훈은 SK텔레콤 오픈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프로에 첫 입문한 2016년도 SK텔레콤 오픈에서 한국 골프 황제 최경주(45세?SK텔레콤)와 한 조로 플레이하며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다.  게다가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고 이는 해당 대회에 출전한 루키들 중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정재훈&정세윤 남매 <사진=S&B>  그런 정재훈이 자신의 누나 정세윤과 함께 SK텔레콤 오픈 2017년도 대회에서 또 한번 사고를 칠 준비를 하고 있다. 정세윤은 정재훈이 작년 말 일본프로골프투어 Q스쿨에 도전할 당시부터 캐디로 함께 활약해 오고 있다.  1라운드 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한 정재훈은 초반부터 버디행진을 선보이며 기세를 올렸다. 1, 2번홀에서 가볍게 버디를 잡아낸 후 전반홀을 2언더파로 마쳤다.  후반홀도 시작이 좋았다. 버디 찬스가 높은 10번홀(파5)에서 무난하게 버디를 챙겼고 이어진 11번홀에서도 버디를 잡으며 타수를 줄였다.  이후에도 정재훈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단 한 홀에서도 타수를 잃지 않으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티샷 도중 헤드에 금이간 정재훈의 드라이버 <사진=S&B컴퍼니> 14번홀에서는 티샷 도중 드라이버 헤드에 금이 가는 해프닝이 있었다. 이에 정재훈은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2년차'다운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15번홀(파4)에서는 그림같은 이글이 나왔다. 정재훈의 두 번째 샷이 핀 뒤에 떨어진 다음 백스핀으로 그대로 홀 컵에 빨려 들어갔다.  갤러리들은 환호했다. 신인답지 않은 패기와 플레이를 보인 정재훈에게 박수를 보냈다.  하지만 힘이 너무 들어갔을까. 이어진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아쉽게 한타를 잃었다. 하지만 남은 두 홀을 이븐으로 방어했고 최종 5언더파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18번홀까지 마친 뒤 비로소 정재훈은 웃었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전체적으로 샷 감이 좋았다.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온 것 같은데 방심하지 않고 2라운드도 잘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정재훈은 19일 오전 11시 40분 대회 2라운드에 나선다.

by 운영자 | Date 2017-05-18 19:19:09 | Hit 421

2년차 정재훈, SK텔레콤 오픈 1라운드 공동 8위 등극!

  티샷 중인 정재훈 <사진=S&B컴퍼니> 정재훈이 2년 연속 SK텔레콤 오픈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작성할 수 있을까?  '2년 차 프로' 정재훈은 18일 인천 스카이72CC 하늘 코스(파 72?7,030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투어 SK텔레콤 오픈 2017(총상금 12억원, 우승 상금 2억5천만원)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합계 5언더파로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6시즌에 이어 2년 연속 한국 남자 주요 대회 중 하나인 SK텔레콤 오픈에 출전한 정재훈은 1라운드부터 신들린 샷감을 선보이며 순위표 상단에 자신의 이름을 당당히 올렸다.  사실 정재훈은 SK텔레콤 오픈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프로에 첫 입문한 2016년도 SK텔레콤 오픈에서 한국 골프 황제 최경주(45세?SK텔레콤)와 한 조로 플레이하며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다.  게다가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고 이는 해당 대회에 출전한 루키들 중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정재훈&정세윤 남매 <사진=S&B>  그런 정재훈이 자신의 누나 정세윤과 함께 SK텔레콤 오픈 2017년도 대회에서 또 한번 사고를 칠 준비를 하고 있다. 정세윤은 정재훈이 작년 말 일본프로골프투어 Q스쿨에 도전할 당시부터 캐디로 함께 활약해 오고 있다.  1라운드 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한 정재훈은 초반부터 버디행진을 선보이며 기세를 올렸다. 1, 2번홀에서 가볍게 버디를 잡아낸 후 전반홀을 2언더파로 마쳤다.  후반홀도 시작이 좋았다. 버디 찬스가 높은 10번홀(파5)에서 무난하게 버디를 챙겼고 이어진 11번홀에서도 버디를 잡으며 타수를 줄였다.  이후에도 정재훈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단 한 홀에서도 타수를 잃지 않으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티샷 도중 헤드에 금이간 정재훈의 드라이버 <사진=S&B컴퍼니> 14번홀에서는 티샷 도중 드라이버 헤드에 금이 가는 해프닝이 있었다. 이에 정재훈은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2년차'다운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15번홀(파4)에서는 그림같은 이글이 나왔다. 정재훈의 두 번째 샷이 핀 뒤에 떨어진 다음 백스핀으로 그대로 홀 컵에 빨려 들어갔다.  갤러리들은 환호했다. 신인답지 않은 패기와 플레이를 보인 정재훈에게 박수를 보냈다.  하지만 힘이 너무 들어갔을까. 이어진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아쉽게 한타를 잃었다. 하지만 남은 두 홀을 이븐으로 방어했고 최종 5언더파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18번홀까지 마친 뒤 비로소 정재훈은 웃었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전체적으로 샷 감이 좋았다.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온 것 같은데 방심하지 않고 2라운드도 잘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정재훈은 19일 오전 11시 40분 대회 2라운드에 나선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5-18 19:19:09 | Hit 700

정재훈, 코리안 투어 카이도 1차에서 아쉬운 컷 탈락[S&B컴퍼니]

코리안투어 2년차 기대주 정재훈이 1차 카이도시리즈 2017 유진그룹/올포유 전남오픈에서 2라운드 컷오프 됐다.  정재훈(19세)은 28일 전남 무안CC(파72?7,050야드)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1차 카이도시리즈 2017 유진그룹 / 올포유 전남오픈 with 무안CC(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 트리플 보기 1개를 묶어 3오버파 기록, 1-2라운드 합계 5오버파로 대회 2라운드를 마쳤다.  다소 아쉬운 결과이다. 이날 정재훈은 경기 초반부터 타수를 줄여나가며 컷 통과에 대한 가능성을 보였다.  하지만 경기 막판 실수가 이어지며 1차 카이도시리즈 대회 도전을 2라운드에서 끝냈다. 아웃코스 1번홀에서 출발한 정재훈은 후반 11번홀까지 좋은 플레이를 선보였다.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2타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13번홀에서 범한 트리플 보기가 뼈 아팠다. 이후에도 16,17번홀에서 연달아 보기를 범했다. 순위가 대폭 내려앉았고 정재훈은 합계 5오버파로 경기를 마쳤다. 정재훈은 "페이스를 유지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 다음 대회 준비를 잘하겠다"며 아쉬운 경기 소감을 밝혔다. 정재훈은 코리안투어 입문 2년차의 기대주 골퍼다.  건장한 체격에서 나오는 비거리가 최대 강점이다.  비거리는 물론 퍼팅 플레이 등 세밀한 샷에서의 능력을 키워 2017시즌을 성공적으로 치룬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회를 마친 정재훈은 숨을 고른 후 오는 5월 18일 열리는 코리안투어 메이저대회 SK텔레콤 오픈에 출격할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4-28 20:46:49 | Hit 403

정재훈, 1차 카이도시리즈 1R 공동 58위 [S&B컴퍼니]

정재훈이 코리안 투어 1차 카이도시리즈 2017 유진그룹 / 올포유 전남오픈 with 무안CC에서 2오버파를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출발을 보였다.   정재훈(19세)은 27일 전남 무안, 무안CC(파72?7,050야드)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1차 카이도시리즈 2017 유진그룹 / 올포유 전남오픈 with 무안CC(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1라운드에서 2오버파를 기록하며 공동 58위로 경기를 마쳤다.   인코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정재훈은 11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12번홀에서 바로 버디를 기록하며 균형을 맞춘 정재훈은 아쉽게 13번홀에서 다시 보기를 범하며 타수를 잃었다. 정재훈은 16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전반홀을 2오버파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홀, 파세이브를 이어가던 정재훈은 5번홀에서 보기를 적어내며 무너지는 듯 했다. 그러나 8번홀에서 버디를 낚은 정재훈은 합계 2오버파, 공동 58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고전했다"고 말했다. 또 정재훈은 "내일은 컷 통과를 우선 목표로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박은신(27?우리투자증권)이 6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오른 가운데, 개막전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챔피언 맹동섭(30?서산수골프앤리조트)은 1오버파를 기록하며 공동 48위에 그쳤다.   정재훈은 28일 2라운드 아웃코스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4-28 09:35:57 | Hit 427

정재훈,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2R 공동 100위로 대회 마감 [S&B컴퍼니]

21일 경기도 포천 몽베르CC에서 열린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에서 정재훈이 티샷 후 볼을 보고 있다. <사진=스타in> 정재훈이 코리안 투어 개막전에서 아쉽게 컷오프 탈락했다.   정재훈(19세)은 21일 경기도 포천시 대유 몽베르 컨트리 클럽(파72?7,060야드)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개막전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총상금 5억원 / 우승상금 1억원) 2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기록하며, 1-2라운드 합계 2오버파 공동 100위로 경기를 마쳤다.   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한 정재훈은 첫 홀부터 버디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 이어진 3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흔들리는 듯 했으나 6, 7, 9번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홀을 3언더파로 마치며 순위 반등에 성공했다.   그러나 전반홀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정재훈은 후반홀에서 보기만 4개를 범하며 2라운드를 1오버파로 마쳤다. 결국 1-2라운드 최종 합계 2오버파 공동 100위로 컷 오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전반홀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또 정재훈은 "이제 시즌 시작이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맹동섭(30?서산수골프앤리조트)가 13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오른 가운데 이날 컷오프 기준은 2언더파로 공동 58위까지 총 66명의 선수가 본선에 진출했다.   정재훈은 27일 전남 무안CC에서 열리는 1차 카이도시리즈 유진그룹 전남오픈에 참가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4-21 18:35:38 | Hit 415